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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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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납(後納)은 기한이 지난 후에 돈을 냄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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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후납은 비용이나 운임 따위를 사용 이후에 지불함을 뜻한다. 요금 후납은 우편물 발송인이 우편물의 우편 요금 따위를 발송할 때 납부하지 아니하고, 발송 후 일정 기간 이내에 납부하는 일을 말한다.[1][2]

후납 관련[편집]

우편요금 후납[편집]

우편요금의 납부는 우표에 의한 전납(前納)이 원칙이나 다음과 같은 예외적 납부방법도 인정되고 있다. 요금후납(料金後納)은 우편물의 요금 및 특수취급수수료를 우편물 발송시에 납부하지 않고 1개월간 발송예정 우편물의 요금액의 2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담보금으로 제공하고 1개월간의 요금을 다음 달 20일까지 현금으로 지정우체국에 납부하는 제도이다. 동일인이 매월 100통 이상 발송하는 우편물, 전자우편물, 우편요금계기사용우편물, 우편요금 수취인부담 우편물, 환부우편물 중 요금후납으로 발송한 등기취급우편물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요금별납(料金別納)은 우편물의 종류와 우편요금 등이 동일한 우편물을 다량으로 발송하는 경우에 개개의 우편물에 우표를 붙이는 대신 우편물 표면에, '요금별납'의 표시만을 하고 요금은 일괄하여 현금으로 별도 납부하는 제도이다. 동일인이 동시에 통상우편물 50통 이상 또는 소포우편물 10통 이상을 발송하는 경우에 이용할 수 있으나, 지정 우체국에서만 가능하다.[3]

혼잡통행료 후납[편집]

혼잡통행료 후납 결제안내

  • 미납상태인 경우 결제 마감일 내에 결제가 가능
  • 결제 완료 상태는 이미 결제가 완료되신 상태
  • 결제 불가 상태의 경우 납부 마감일이 종료되어 결제 불가한 상태

※ 이 경우 추후 과태료 고지서로 납부하며, 관련 문의는 아래 연락처로 연락하면 된다.

  • 남산1호 : 02-2290-6462
  • 남산3호 : 02-2290-6463[4]

월세의 선납과 후납 차이[편집]

월세계약을 할 때, 선납과 후납 중 선택하게 된다. 지역에 따라 다르게 결정되는 게 대부분이다. 보통 집주인들의 선호에 맞춰 '선납'을 하는 경향이 있으며 선납은 한 달의 첫째 날에, 후납은 한 달의 마지막 날에 월세를 지급하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세입자에게 후납이 더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2021년 11월 30일에 선납을 하고 12월 15일에 이사를 나가는 세입자가 있다면, 세입자가 12월 29일까지 거주하지 않고 15일에 이사하기 때문에, 집주인으로부터 16일부터 29일까지 14일 치 월세는 돌려받을 수 있다. 대부분 집 주인들은 선량하여서 기간을 채우지 못한 월세금을 반환해주지만, 이런저런 핑계로 돌려주지 않는 분들도 있다. 그럴 경우, 안 그래도 바쁜 이사일에 실랑이를 할 수 없으니 세입자들은 대충 떠날 수밖에 없다. 만기일에 월세를 계산해서 내는 후납은 이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5]

관련 기사[편집]

  • 점차 치열해지는 보험 시장에서 최근 등장한 '퍼마일(Per-Mile) 자동차보험'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현대카드가 캐롯손해보험과 함께 선보인 '캐롯손해보험-현대카드M 에디션(Edition)3'는 자동차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관련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국내 최초 디지털 보험사'인 캐롯손해보험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월 후납 자동차보험 '퍼마일(Per-Mile) 자동차보험'을 2020년 2월 출시한 바 있다. 운행 거리 상관없이 연간 보험료를 미리 내는 일반 자동차보험과 달리 퍼마일 자동차보험은 처음에는 소정 가입보험료만 내고, 매월 주행거리에 따라 산출되는 보험료를 납부하는 신개념 상품이다. 특히 연간 1만5000㎞ 이하 운전자들에게 가장 저렴한 것으로 알려진 다이렉트 자동차보험보다도 8~30% 가량 저렴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현대카드가 캐롯손해보험과 함께 선보이는 '캐롯손해보험-현대카드M 에디션3는 캐롯손해보험 보험료 결제시 1년간 최대 27만 원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고객이 카드를 발급 받은 달에 보험료를 결제할 경우 첫 달은 카드 이용 실적과 무관하게 1만2000원이 할인된다. 이후 2개월부터 24개월까진 전월 카드 이용 실적 50만 원~100만 원 미만 월 1만2000원을, 100만 원 이상 시 월 2만4000원을 할인한다. 보험료 할인 25개월 차부턴 카드 이용 금액 50만원 이상시 할인 6000원 혜택이 주어진다. 자동차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지 못한 고객은 카드 사용처에 따라 이용한 금액 0.5~3% M포인트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당월 이용 금액이 100만 원 이상일 경우 1.5배 M포인트 적립 혜택이 주어진다. 이렇게 적립한 M포인트는 자동차 구매를 비롯해 쇼핑·외식·레저·주유 등 전국 가맹점 5만4000여 곳에서 활용할 수 있다. 단 당월 이용 금액이 50만 원 미만이면 보험료 청구 할인 및 M포인트 적립 혜택은 제공되지 않는다. 온라인에서만 신청 가능한 '캐롯손해보험-현대카드M 에디션3 연회비는 국내/국외 겸용(MasterCard/VISA) 3만원이다(가족카드 1만 원). [6]
  • 2024년 개통을 목표로 건설 중인 '대구권 광역철도'의 거점역을 연결할 도심 간 버스 환승체계의 윤곽이 다음 달 공개될 전망이다. 대구권 광역철도는 경산∼동대구∼대구∼서대구∼왜관∼북삼∼사곡∼구미를 잇는 총연장 61.9㎞ 구간에 건설된다. 대구시는 2022년 12월 2일 대구경북연구원에서 대구권 광역철도 버스 환승 용역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갖고 대구경북에 가장 적합한 광역권 버스 환승체계를 심의할 계획이다. 이날 공개될 광역철도 버스 환승체계는 현행 무료 환승제, 지역 경계(시경계)를 벗어날 경우 요금의 50%를 추가 징수하는 후납 환승제, 수도권 방식의 거리비례요금제 등 크게 3가지로 분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2019년 인구수를 기준으로 연간 재정지원금 지출 비용과 시민부담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이들 안건 중 가장 적합한 한 가지 방안을 대구권 광역철도 버스 환승체계로 채택할 방침이다. 이번 대구권 광역철도 환승체계 용역은 인접 지자체 간 각기 다른 버스 환승체계에 대한 통합을 시도한다는 의미도 있다. 현재 대구경북의 버스 환승체계는 대구·경산·영천, 구미·김천·칠곡 등 권역별로 묶여 있어 타 지자체로 이동 시 일정 부분 제약이 따랐다. 용역을 토대로 대구권 버스 환승 체계가 도입되면, 이 같은 불편은 어느 정도 해소될 전망이다. 일종의 '대구메트로폴리턴' 대중교통 체계다. 실제 대구시 버스운영과에 따르면 현재 대구권 광역철도 인근 타 도시에서 대구시로 들어오는 버스는 196대로, 21개 노선이며 대구에서 타 도시로 나가는 버스는 376대, 24개 노선이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대구권 광역철도 사업은 인접 지자체와의 대중교통 시스템을 연계 한다는 점에서 서로 간의 협조가 사업의 핵심이다"며 "각 지자체의 재정 상황과 시민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환승체계를 채택해 대구권 광역철도사업이 계속해서 순항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7]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요금 후납 뜻〉, 《바다사전》
  2. 후납 뜻〉, wordrow
  3. 우편의 요금〉, 《두산백과》
  4. 혼잡통행료 후납〉, 《서울시설공단》
  5. 부동산R114, 〈월세 계약 전 반드시 알아야 할 '5가지'〉, 《네이버 포스트》, 2022-01-07
  6. 전훈식 기자, 〈현대카드, 신개념 후납형 '퍼마일 자동차보험'과의 만남〉, 《프라임경제》, 2020-03-31
  7. 오주석 기자, 〈대구권광역철도 '버스환승체계', 다음달 초 윤곽 나올듯〉, 《영남일보》, 2022-11-28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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