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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위치
할리스코주 위치

할리스코주(스페인어: Jalisco)는 멕시코 서부에 위치한 주이다. [1][2]

개요[편집]

할리스코주의 면적은 78,588 km²이며 인구는 8,348,151명(2020년)이다. 국토의 4%를 차지하고 있다. 주도 과달라하라는 멕시코 최대 도시중 하나이다. 북서쪽으로는 나야리트주, 북쪽으로는 사카테카스주아과스칼리엔테스주, 북동쪽으로는 두랑고주과나후아토주, 산루이스포토시주, 남쪽으로는 콜리마주미초아칸주, 서쪽으로는 태평양과 접한다. 125개의 시로 이루어져 있다.

할리스코 신세대 카르텔의 본거지이자 여러 카르텔과 갱단이 전쟁 중이라 마냥 안전하지는 않다. 멕시코의 전통 음악 밴드인 마리아치의 원조다. 매월 8월 말엔 마리아치 축제가 열린다.

할리스코주 시골 마을인 테킬라는 멕시코의 대표적인 술인 테킬라에 들어갈 용설란의 재배지이다. 테킬라라는 이름도 이 마을에서 유래되었다.[3]

자연환경[편집]

서쪽에는 태평양이 있으며 협곡, 고원이 많다. 시에라마드레옥시덴탈 산맥의 남쪽 끝인 동시에, 중앙 멕시코를 가로지르는 화산대의 서쪽 끝이다. 주의 중앙부에는 멕시코에서 가장 큰 호수이자 유명한 관광지인 차팔라호가 있다. 중 18도로 온화한 날씨이며 해안가엔 26도로 올라간다.

역사[편집]

1522년에 처음 발견되어 누에바갈리시아에 편입되었다가, 1823년 12월 23일에 신설되었으며 1889년에는 해안지대의 나야리트주가 독립 영토로 분리하였다.

산업[편집]

기후·지세·고도가 다양하기 때문에 거의 모든 종류의 과일과 채소를 재배한다. 멕시코의 곡창지대인 중앙분지에서 옥수수와 밀을 생산하고, 따뜻한 지역에서 주로 사탕수수·목화·쌀·담배 등을 키운다. 그밖에 산간 지역에서는 목재를 채취하고, 가축사육이 이루어지며, 은·금·구리·수은 등의 광물을 생산한다.

교육[편집]

과달라하라자치대학교[편집]

과달라하라자치대학교(UAG)는 멕시코 할리스코주 과달라하라에 있는 사립 의학특화 대학교이다. 이 대학교는 정부나 교회 또는 정당으로부터 독립되어 자치적으로 운영되는 대학교이다. 과달라하라에 중앙캠퍼스와 생물대학캠퍼스, 건강과학캠퍼스, 지역대학교(University in the Community, UNICO)등 4 곳의 캠퍼스가 있다. 40개의 학부과정과 73개의 석박사 과정을 제공한다. 2개의 병원과 농업실험센터, 태평양연안의 해양과학연구소 등을 운영한다. 2023년 QS 세계대학순위에서 UAG는 세계 1401위 밖, 라틴아메리카 대학 가운데 181-190위권을 기록했다. 2022년 에듀랭크(EduRank)의 세계대학평가에서는 세계 4436위, 라틴아메리카 대학 중 309위, 멕시코 대학 가운데 46위로 평가됐다.

과달라하라자치대학교는 1935년에 멕시코 최초의 사립 대학교이자 의학대학교로 출범했다. 출범 당시 교명이 옥시덴테대학교였다. 이 대학교는 시민사회와 학생이 정부의 사회주의 교육정책에 반기를 들면서 태어났다. 멕시코 혁명으로 사회주의 정부가 들어선 이후 1933년 할리스코주에서 정부 측의 사회주의 교육정책과 강요에 맞서 학생과 시민사회가 대학 자치와 학문의 자유를 요구하고 나섰다. 학생과 시민들은 시위를 통해 정부 정책에 정면으로 맞섰다. 사회주의 교육에 대한 반대투쟁은 멕시코 전역으로 번졌다. 결국 정부의 지원을 받지 않는 대학교의 설립이 허용됐다. 이에 따라 1935년 의학부와 치의학부로 구성된 옥시덴테대학교가 탄생했다. 이후 교명을 과달라하라자치대학교로 변경하였다.[4]

아테마학계곡대학교[편집]

아테마학계곡대학교는 멕시코 할리스코주 사포판 등지에 캠퍼스를 두고 있는 사립 종합대학교이다. 아테마학계곡대학교의 기원은 1962년 과달라하라에 최초로 세워진 저널리즘학교인 비오 12세대학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대학은 1977년 공식 인정을 받아 아테마학계곡대학이 됐다. 1979년 대학교가 되면서 아테마학계곡 대학교로 개칭됐다. 2005년 가톨릭계열 대학교가 됐다.

사포판에 위치한 과달라하라 캠퍼스 등 6개 주 11개 도시에 11개 캠퍼스가 있다. 과달라하라캠퍼스의 경우 경영학과 보건학, 커뮤니케이션, 사회 · 인문학, 공학 등 5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학사와 석박사과정, 직장인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2023년 QS 세계대학순위에서 라틴아메리카 대학 가운데 251-300위권에 포함됐다. 2023년 에듀랭크(EduRank)의 세계대학평가에서 세계 5914위, 라틴아메리카 대학 중 382위, 멕시코의 538개 대학 가운데 53위를 기록했다.[5]

과달라하라예수회대학교[편집]

과달라하라예수회대학교(ITESO)는 멕시코 할리스코주 틀라케파케에 있는 사립 가톨릭 종합대학교이다. 멕시코 내 8개의 예수회대학교 중의 하나이다. 1957년 예수회 성직자와 기업인이 직업교육기관으로 설립했다. 공학 분야에 강점이 있다. 3개 학부에 35개 전공과정을 개설하고 있다. 2023년 QS 세계대학순위에서 세계 801-1000위권, 라틴아메리카지역 대학 가운데 151-160위권으로 평가됐다.[6]

교통[편집]

리센시아도 구스타보 디아스 오르다스 국제공항[편집]

멕시코 서부 할리스코주 푸에르토 바야르타 도심에서 북서쪽으로 약 7.5km 거리에 위치한다. 공항 명칭은 1964년부터 1970년까지 멕시코 대통령으로 재임한 구스타보 디아스 오르다스(Gustavo Díaz Ordaz, 1911–1979)의 이름에서 비롯되었다. 푸에르토 바야르타 국제공항(Aeropuerto Internacional de Puerto Vallarta)으로도 불린다. 푸에르토 바야르타가 겨울철 피한지(避寒地)로 인기가 좋은 관광휴양지인 이유로 계절편으로 운항하는 노선이 많다. 공항 코드는 PVR(IATA), MMPR(ICAO)이다.

여객 터미널은 한 동이다. 활주로는 3,100m×45m 크기로 총 1개소를 운영하며, 표면은 아스팔트로 포장되었다. 취항 항공사로는 아에로멕시코(Aeromexico)·인터제트(Interjet)·에어캐나다·아메리칸항공·알래스카항공·프론티어에어라인스(Frontier Airlines) 등 24개사가 있다. 국제선은 미국과 캐나다의 24개 도시와 유럽권에서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Amsterdam), 영국의 런던(London)과 맨체스터(Manchester)를 연결한다. 국내선은 몬테레이(Monterrey)·과달라하라(Guadalajara)·티후아나(Tijuana)·탐피코(Tampico)·톨루카(Toluca) 등 14개 주요 도시를 연결한다. 교통편으로는 푸에르토 바야르타 도심을 연결하는 200번 연방 고속도로가 인접한다.[7]

유네스코 세계유산[편집]

용설란 재배지 경관과 옛 테킬라 생산시설은 멕시코 서북부 할리스코주(州)에 있는 테킬라 화산과 리오그란데강(江) 사이의 계곡에 자리잡은 곳이다. 테킬라의 재료가 되는 용설란과 옛 테킬라 제조시설이 있다. 2006년 유네스코(UNESCO: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다.

멕시코 서북부 할리스코주(州)에 있는 테킬라 화산과 리오그란데강(江) 사이의 계곡에 자리잡은 곳이다. 면적은 34,658ha이다. 테킬라(Tequila), 아레날(Arenal), 아마티탄(Amatitan) 등의 마을이 있다.

이곳 화산 지대의 붉은 토양과 건조한 기후는 용설란 재배에 적합하다. 16세기부터 경작지가 조성되었으며, 용설란의 뿌리는 테킬라의 재료가 된다.

이곳에서 생산한 테킬라는 19세기 철도의 발달로 소비가 증가하였으며, 20세기에 이르러 국제적으로 유명한 상품이 되었다. 당시의 분위기를 보여주는 증류소들이 아직도 운영된다.

현재 용설란 재배와 테킬라 생산은 멕시코를 대표하는 사업이다. 2006년 유네스코(UNESCO: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다.[8]

과달라하라[편집]

멕시코 중서부에 위치한 할리스코 주의 주도이다. 멕시코 시티에 이어 많은 인구가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에스파냐의 식민 지배기에 멕시코 서부 지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중심지로 발전한 도시이다. 전통적으로 제화, 섬유, 식품 가공업이 발달하였고, 현재는 정보 기술 및 전자 산업의 발달로 ‘멕시코의 실리콘 밸리’라고 불린다. 다수의 다국적 기업이 이곳 광역 도시권 내에 생산 설비를 갖추고 가동되고 있다. 아름다운 도시 경관으로도 유명하며, 멕시코의 민속적 앙상블인 마리아치가 탄생한 곳이다. 멕시코 문화의 중심지로, 2005년에는 ‘아메리카 문화의 수도’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농촌 문화가 강하며, 가톨릭의 영향이 많이 남아 있다.[9]

지도[편집]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할리스코주〉, 《위키백과》
  2. 할리스코 〉, 《나무위키》
  3. 할리스코주〉, 《네이버 지식백과》
  4. 과달라하라자치대학교〉, 《네이버 지식백과》
  5. 아테마학계곡대학교〉, 《네이버 지식백과》
  6. 과달라하라예수회대학교〉, 《네이버 지식백과》
  7. 리센시아도 구스타보 디아스 오르다스 국제공항〉, 《네이버 지식백과》
  8. 용설란 재배지 경관과 옛 테킬라 생산시설〉, 《네이버 지식백과》
  9. 과달라하라〉, 《네이버 지식백과》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북아메리카 같이 보기[편집]

북아메리카 국가
북아메리카 지역
카리브제도 국가
북아메리카 도시 1
북아메리카 도시 2
북아메리카 지리
북아메리카 주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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