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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말 기준 대신증권은 전국에 52개 지점, 1개 출장소, 1개 해외사무소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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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2일 (화) 17:05 판

대신증권 로고와 글자

대신증권(大信證券(株), Daishin Securities Co., Ltd.)은 양재봉 전 대신금융그룹 회장이 1975년 중보증권을 인수하면서 설립된 대한민국의 증권사이다. 주요업무로 크게 금융투자업, 겸영업무, 부수업무를 수행한다.

개요

대신증권은 리테일(Retail) 사업, 기업금융,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을 운용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CM사업, 법인영업, 저축은행업 서비스, 자산운용, 경제연구서비스, 해외 투자자들에게 국내상품(주식, 선물, 옵션 등) 중개 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해외영업 부문 등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1]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 건강 파트너(Fianacial Health Partner)로서 리테일과 리스크 관리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 모든 금융고객과 해외 브로커리지 고객이 가장 신뢰하고 서비스 받고 싶은 금융주치의 그룹이 되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이에 따른 핵심 역량으로 고객의 신뢰·고객과의 상생·고객을 위한 혁신이 있으며 네트워크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캡티브 마켓(Captive Market)을 중심으로 성장하는 과제를 해결하고 있는 상황이다.

금융투자업으로 투자매매업, 투자중개업, 신탁업, 투자자문업, 투자일임업을 수행하며 겸영업무로는 외국환업무, 보헌대리점 업무, 퇴직연금사업자 업무, 상임대리인 업무, 전자자금 이체업무, 신용공여업무, 신용카드 모집대행업무, 원화로 표시된 양도성예금증서의 매매와 그 중개/주선 또는 대리 업무, 자산유동화에 관한 법률에 의한 자산관리자의 업무와 유동화전문회사 업무의 수탁, 증권업과 관련된 대출채권의 매매, 사채 모집의 수탁 업무, 업무재휴의 관계에 있는 금융기관에 대한 대출의 중개·주선, 유기증권의 대차거래와 그 중개, 주선 또는 대리업무, 투자자를 위하여 그 투자자가 예탁한 투자자예탁금으로 수행하는 자금이체업무, 국가 또는 공공단체 업무의 대리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이어 부수 업무로는 부동산 임대 업무, 금고대여업무, 복권 및 입장권의 판매대행 업무,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전자문서의 방법으로 행하는 광고대행업무, 전산시스템 또는 소프트웨어의 대여·판매업무, 유가증권의 가치분석 등에 관한 정보를 간행물·도서·전자문서 등의 방법으로 출판해 판매하는 업무, 증권금융 공모주 청탁예수금 예수대리 업무, 기업의 경영, 구조조정 및 금융에 대한 상담 또는 조력 업무, 모집 외 방법으로 발행되는 증권의 인수업무와 그 중개·주선·대리업무, 기업매수 및 합병의 중개·대리업무, 상법에 근거하여 설립된 SPC의 자산유동화와 과련해 SPC가 위탁하는 사무의 수행, 위의 부수업무에 부수하는 일체의 업무 또한 수행하고 있다.

연혁

  • 1962년 : 삼락증권 설립
  • 1968년 : 중보증권으로 사명 변경
  • 1975년 : 대신증권으로 사명 변경
  • 1984년 : 대신경제연구소 설립
  • 1988년 : 대신투자자문 서립
  • 1989년 : 대신생명보험 (현 푸본현대생명보험) 설립
  • 1990년 : 대신송촌문화재단 설립
  • 1996년 : 대신투자자문을 대신투자신탁운용으로 사명 변경
  • 2003년 : 대신생명보험을 녹십자에 매각
  • 2010년 : 대신투자신탁운용을 대신자산운용으로 사명 변경
  • 2011년 : 대신저축은행 출범
  • 2012년 : 한국창의투자자문 인수
  • 2012년 06월 : 대신금융그룹 공식 출범
  • 2012년 09월 : 디에스에이치에프(DSHF)㈜를 계열회사에 추가
  • 2013년 : 대신자산운용이 한국창의투자자문을 흡수합병
  • 2014년 : 대신F&A(구 우리F&A) 및 대신AMC(구 우리AMC) 출범[2]
  • 2014년 04월 : 대신프라이빗에쿼티로 상호 변경
  • 2014년 05월 : 우리에프앤아이㈜를 계열회사에 편입 후 상호를 대신에프앤아이로 변경
  • 2017년 02월 : 업계 최초 인공지능 챗봇 벤자민 서비스 오픈
  • 2017년 05월 : 핀테크 해외송금 비즈니스 구축 및 추진을 위한 MOU 체결[3]

영업점

2017년 3월 말 기준 대신증권은 전국에 52개 지점, 1개 출장소, 1개 해외사무소를 두고 있다.

자회사

대신증권의 자회사는 다음과 같다.[1]

대신F&I㈜ ㈜대신저축은행 대신자산운용㈜ 대신프라이빗에쿼티㈜
대신에이엠씨㈜ 대신시큐리티아시아 ㈜대신경제연구소

사회공헌

대신증권은 창립 초기부터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이라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기부출연, 협찬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사회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1990년에 대신송촌문화재단을 설립해 우수한 지역 인재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매년 장학생을 선발하여 지원하고 있고 이외에도 의료 부문 지원, 문화·예술 지원, 학술연구 지원 등 기업이념에 부합하도록 직·간접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다음은 대신증권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교육·학술 장학금 지급(대신송촌문화재단)
학술연구 지원
소외계층 지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미국 허리케인 피해복구 성금지원
수재의연금 모금 및 기탁
장애우돕기 자선음학회 지원
시각장애인 골프대회 개최
난치병 어린이 돕기 지원
지역사회 지원 태안반도 재난복구 지원
전남지역 경제인 협회 지원
국립암센터발전 기금 기탁
환경보전 지원 환경재단 지원
생명의 물 기금 마련 동참
2007 환경 페스티발 지원

대신송촌문화재단

대신증권은 1976년부터 '송촌장학회'를 운영해 임직원 자녀에 대한 학비보조금을 지급하고 1987년 8월부터 임직원 자녀뿐만 아니라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지급 기회를 확대하고 나아가 장학사업 이외에도 여러 형태의 사회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화된 기구마련이 필요해져 1990년 7월 20일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이라는 기업이념 아래 증권업계 최초의 순수 문화 재단으로 '대신송총문화재단'이 탄생하였다. 설립초기 양재봉 대신그룹 창업자의 사재로 설립된 재단은 대신 증권을 비롯한 관계 회사들의 지속적인 이익금 출연 덕에 대형 재단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대신송촌문화재단은 장학·학술 지원, 의료부문 지원, 지역사회 봉사, 체육진흥 지원, 저소득·소외계층지원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4]

주요 활동

블록체인 기반 카카오페이 인증 연동

카카오페이의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인증 서비스인 '카카오페이 인증'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간편한 가입·인증 프로세스와 고객 인증 정보를 블록체인에 연결시킨 기술로, 최근 모바일 플랫폼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공인정자문서중계자로 지정되어 서비스 공신력이 한층 강화되었다. 카카오페이 인증은 현재 카카오톡을 통한 개인정보 수집동의, 신용정보 조회동의, 보험 청약, 대출 계약 등 중요문서에 대한 확인 및 전자서명을 제공 중이다. 이달 중 인터파크를 시작으로 본인 아이디, 비밀번호 확인 등 고객 로그인 정보 관리 기능도 지원한다.

이러한 카카오페이 인증은 AIA생명, 롯데멤버스, 르노캐피탈, DB손해보험, 신한생명,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AIG손해보험, 대신증권, 라이나생명,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국경없는의사회, 업비트 등 20개 기관에서 이용 가능하다.[5]

블록체인 활용 자본시장 공동인증서비스 체인아이디

2018년 10월 한국금융투자협회블록체인 기반 금융투자업권 공동인증 서비스인 '체인아이디(Chain-ID)'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대신증권, 메리츠증권, 신한금융투자, 유안타증권, 유진투자증권, 이베스트증권, KB증권, 키움증권, 하나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등 11개사가 참여했으며 체인아이디는 온라인 주식거래와 자금이체를 할 때 필요한 본인 인증을 지원한다.

체인아이디의 경우 공동 인증 프로세스의 기반은 마련했지만 고객 가입 절차 및 사용 범위에 대해 아직 증권사 간 이견이 남아 있어 금융투자협회와 은행연합회는 향후 블록체인 기반의 공동인증 서비스의 연동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서로 상이한 블록체인 시스템이지만 연동 자체는 그리 어렵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러나 체인아이디에서 드러났듯이 각 금융사 간 정책 및 가입 프로세스를 블록체인 기반 아래서 통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2018년 5월 11일 삼성전자와 금융투자업계 블록체인 공동인증인 체인아이디와 삼성패스 연계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폰 주식거래 증가추세에 맞춰 6개월 동안 시범 서비스를 통해 인증 안정성을 확보한 체인아이디 플랫폼에 삼성패스를 접목하기로 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용자는 별도의 앱을 설치하지 않고 체인아이디를 사용해 블록체인과 생체인증을 통한 보안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6]

블록체인 인증으로 주식결제 서비스 제공

2019년부터 주요 증권사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서 블록체인 인증만으로 주식매매가 가능해진다. NH투자증권, 대신증권, 유안타증권 등 9개 증권사가 HTS에서 블록체인 인증으로 주식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실무 절차를 시작했다. 앞서 금융투자업계가 공동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 공동인증서비스(체인ID)를 본인 인증과 계좌 조회뿐 아니라 실제 결제에도 적용하기 위해서이며 선도 개발 증권사 외에도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는 나머지 16개 증권사에도 확대 적용을 계획하고 있다. 이미 생체 인증 등 다양한 대체 인증이 도입되고 있어 블록체인을 통한 인증 장점이 뚜렷하지 않기 때문에 시스템 적용에 이어 실거래 고객에게 블록체인을 통한 인증 사업을 확산시켜야 하는 과제가 남아 있다는 것을 유의해야 한다.[7]

각주

  1. 1.0 1.1 대신증권〉, 《네이버 지식백과》
  2. 대신증권〉, 《위키백과》
  3. 대신증권 공식 홈페이지 연혁 - https://company.daishin.com/group/company/intro/company_about.html
  4. 대신증권 공식 홈페이지 사회공헌 - https://company.daishin.com/group/company/service/songchon_info.html
  5. 이종희 기자, 〈'블록체인 기반' 카카오페이 인증, 가입자 100만 돌파〉, 《뉴시스》, 2018-03-08
  6. 이상일 기자, 〈(기획⑤) 금융산업 덮친 ‘블록체인’…혁신일까, 신기루일까〉, 《디지털데일리》, 2018-07-04
  7. 유근일 기자, 〈블록체인 인증으로 HTS·WTS에서 주식 결제한다〉, 《전자신문》, 2018-11-06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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