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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현황==
 
==최근 현황==
'''㈜지에스엔텍 2021년에도 사모채 발행''' :  ㈜지에스글로벌은 2010년 ㈜지에스엔텍을 약 706억 원에 사들인 이후  2011년 두 차례 유상증자를 통해 총 650억 원을 지원했고 2016년에 1,000억 원을 투입하며  최근까지 2,000억~3,000억 원가량을 쏟아부었다. ㈜지에스엔텍은 성장세를 나타냈지만, 그간의 부진으로 ㈜지에스엔텍의 결손금이 2017년 9뭘 말 기준 650억 원에 달했다.<ref>심희진 기자, 〈[http://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1711150100027860001727&lcode=00 GS글로벌, GS엔텍 인수 '양날의 검']〉, 《더밸》, 2017-11-17</ref>  그런데도 ㈜지에스글로벌은 2019년 ㈜지에스엔텍가 수출입은행에서 빌린 300억 원에 대해 360억 원 규모의 채무 보증을 결정했다. “이 채무보증은 기존 채무보증의 연장 건이며 당사의 자회사인 ㈜지에스엔텍이 수출입은행으로부터 받는 수출이행자금 대출에 대한 채무보증”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상기 채무에 대한 지급보증은 수출입은행법상 수출 촉진 및 수출경쟁력 제고와 관련된 채무에 대한 지급보증이며 이는 공정거래법상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의 지급보증 제한에 해당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ref>노희준 기자,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716246622589944&mediaCodeNo=257&OutLnkChk=Y GS글로벌 "GS엔텍에 360억 규모 채무보증"]〉, 《이데일리》, 2019-08-22</ref> 더불어 ㈜지에스엔텍은 2019년 11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공모채를 발행한 것을 끝으로 2020년부터는 사모채로만 자금을 마련하고 있다. 첫 공모채 발행 당시엔 ㈜지에스글로벌의 지급보증 덕에 500억 원 규모 공모채를 발행하면서 3년물 2.68%, 5년물 2.9%에 각각 금리를 확정했다. 하지만 지급보증 조건이 붙지 않은 ㈜지에스엔텍 사모채에는 BBB+급 무보증 사모채 등급 금리와 비슷한 4% 중반대 금리가 책정되고 있다. 2021년 조달금리를 2020년보다 낮추긴 했지만, 모회사인 ㈜지에스글로벌이 지급보증을 한 덕분에 ㈜지에스글로벌과 동일한 'A0, 안정적' 등급이 매겨졌기 때문에 여전히 2019년에 발행한 공모채에 비하면 금리 수준이 높다. 하지만 ㈜지에스글로벌 지급보증이 빠지면서 ㈜지에스엔텍 사모채 금리는 4% 중반으로 치솟고 이를 등급 민평급리로 환산하면 BBB+에 해당한다.<ref>김수정 기자, 〈[http://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102221618436920106677&svccode=00&page=1&sort=thebell_check_time GS엔텍, 올해도 사모채 발행 지속…치솟은 조달비용]〉, 《더밸》, 2021-02-23</ref> 이러한 상황에서 ㈜지에스엔텍이 자생력을 갖추지 못할 경우, ㈜지에스글로벌의 재무 부담을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지에스엔텍이 신규 수주 확보에 따른 현금 유입 구조가 안착하지 않으면 ㈜지에스글로벌의 추가 자금 수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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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에스엔텍 2021년 사모채 발행''' :  ㈜지에스글로벌은 2010년 ㈜지에스엔텍을 약 706억 원에 사들인 이후  2011년 두 차례 유상증자를 통해 총 650억 원을 지원했고 2016년에 1,000억 원을 투입하며  최근까지 2,000억~3,000억 원가량을 쏟아부었다. ㈜지에스엔텍은 성장세를 나타냈지만, 그간의 부진으로 ㈜지에스엔텍의 결손금이 2017년 9뭘 말 기준 650억 원에 달했다.<ref>심희진 기자, 〈[http://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1711150100027860001727&lcode=00 GS글로벌, GS엔텍 인수 '양날의 검']〉, 《더밸》, 2017-11-17</ref>  그런데도 ㈜지에스글로벌은 2019년 ㈜지에스엔텍가 수출입은행에서 빌린 300억 원에 대해 360억 원 규모의 채무 보증을 결정했다. “이 채무보증은 기존 채무보증의 연장 건이며 당사의 자회사인 ㈜지에스엔텍이 수출입은행으로부터 받는 수출이행자금 대출에 대한 채무보증”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상기 채무에 대한 지급보증은 수출입은행법상 수출 촉진 및 수출경쟁력 제고와 관련된 채무에 대한 지급보증이며 이는 공정거래법상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의 지급보증 제한에 해당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ref>노희준 기자,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716246622589944&mediaCodeNo=257&OutLnkChk=Y GS글로벌 "GS엔텍에 360억 규모 채무보증"]〉, 《이데일리》, 2019-08-22</ref> 더불어 ㈜지에스엔텍은 2019년 11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공모채를 발행한 것을 끝으로 2020년부터는 사모채로만 자금을 마련하고 있다. 첫 공모채 발행 당시엔 ㈜지에스글로벌의 지급보증 덕에 500억 원 규모 공모채를 발행하면서 3년물 2.68%, 5년물 2.9%에 각각 금리를 확정했다. 하지만 지급보증 조건이 붙지 않은 ㈜지에스엔텍 사모채에는 BBB+급 무보증 사모채 등급 금리와 비슷한 4% 중반대 금리가 책정되고 있다. 2021년 조달금리를 2020년보다 낮추긴 했지만, 모회사인 ㈜지에스글로벌이 지급보증을 한 덕분에 ㈜지에스글로벌과 동일한 'A0, 안정적' 등급이 매겨졌기 때문에 여전히 2019년에 발행한 공모채에 비하면 금리 수준이 높다. 하지만 ㈜지에스글로벌 지급보증이 빠지면서 ㈜지에스엔텍 사모채 금리는 4% 중반으로 치솟고 이를 등급 민평급리로 환산하면 BBB+에 해당한다.<ref>김수정 기자, 〈[http://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102221618436920106677&svccode=00&page=1&sort=thebell_check_time GS엔텍, 올해도 사모채 발행 지속…치솟은 조달비용]〉, 《더밸》, 2021-02-23</ref> 이러한 상황에서 ㈜지에스엔텍이 자생력을 갖추지 못할 경우, ㈜지에스글로벌의 재무 부담을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지에스엔텍이 신규 수주 확보에 따른 현금 유입 구조가 안착하지 않으면 ㈜지에스글로벌의 추가 자금 수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지에스글로벌 2020년 영업이익 323억원''' : ㈜지에스글로벌은 연결기준 2020년 영업이익이 323억 원으로 전년 대비 44.6% 감소했다. ㈜지에스글로벌의 2020년 매출액은 2019년 대비 27.6% 줄어든 2조 8,150억 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손실은 821억 원으로 집계돼 적자 폭이 더욱 확대됐다. ㈜지에스글로벌 측은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둔화 및 수요 감소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라며 “자회사인 ㈜지에스엔텍의 영업권 손상 및 자원개발 광구 자산평가에 따른 일회성 평가손실이 반영돼 당기순손실이 늘었다”라고 설명했다.<ref>이후섭 기자,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063526628947568&mediaCodeNo=257&OutLnkChk=Y GS글로벌, 지난해 영업이익 323억원…전년比 44.6%↓]〉, 《이데일리》, 2021-02-05</ref>  
 
'''㈜지에스글로벌 2020년 영업이익 323억원''' : ㈜지에스글로벌은 연결기준 2020년 영업이익이 323억 원으로 전년 대비 44.6% 감소했다. ㈜지에스글로벌의 2020년 매출액은 2019년 대비 27.6% 줄어든 2조 8,150억 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손실은 821억 원으로 집계돼 적자 폭이 더욱 확대됐다. ㈜지에스글로벌 측은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둔화 및 수요 감소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라며 “자회사인 ㈜지에스엔텍의 영업권 손상 및 자원개발 광구 자산평가에 따른 일회성 평가손실이 반영돼 당기순손실이 늘었다”라고 설명했다.<ref>이후섭 기자,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063526628947568&mediaCodeNo=257&OutLnkChk=Y GS글로벌, 지난해 영업이익 323억원…전년比 44.6%↓]〉, 《이데일리》, 2021-02-05</ref>  

2021년 3월 15일 (월) 16:36 판

지에스그룹(GS GROUP)
지에스그룹(GS GROUP)
㈜지에스글로벌(GS GLOBAL)
㈜지에스글로벌(GS GLOBAL)

㈜지에스글로벌(GS GLOBAL)은 지에스그룹의 계열사 중 하나로 대한민국 대표 종합무역회사이다. 1954년 국제무역을 전문으로 하는 금성산업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어 1975년에 쌍용자동차㈜으로 상호변경 후, 2009년 7월에 지에스그룹이 쌍용자동차㈜을 인수하고 대주주가 변경되면서 ㈜지에스글로벌 명칭을 사용하게 되었다.

개요

㈜지에스글로벌은 1954년 회사 설립 이후, 상품의 수출입 및 삼국간무역/해외자원개발/국내유통/수입 자동차 피디아이(PDI)사업/프로젝트 오거나이징 및 개발사업 등으로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역할을 확대하며 산업재 등의 무역 분야에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주요 핵심 품목의 판매량 확대, 글로벌 소싱의 다각화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위상 강화를 추진함으로써 회사의 사업역량 및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에스글로벌은 지에스그룹과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항만 개발 및 해외 민자발전(IPP) 등의 프로젝트 구성 및 개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에스그룹의 해외사업 플랫폼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무역 및 물류 등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신사업 발굴 등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에스글로벌의 대표는 김태형이고 직원은 국내 253명이고 해외 185명이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논현로 508 지에스타워에 있다.[1]

연혁

  • 2017년 : 인도네시아 칼리만탄(BSSR) 지분 인수
  • 2012년 : 네마하 프로젝트 투자
  • 2011년 : 철강사업 가치 사슬(Value Chain) 확대
  • 2010년 : 신성장동력 확보
  • 2009년 : 지에스그룹 편입 및 새로운 도약
  • 2004년 : 물류/내수 유통사업 확대
  • 1991년 : 수출의 탑 수상
  • 1990년 : 해외자원의 국내 도입 확대
  • 1985년 : 일본 내 시멘트유통망 건설
  • 1980년 : 중국 시장 개척
  • 1976년 : 유가증권시장 상장
  • 1975년 : 종합 상사로 지정
  • 1972년 : 금탑 산업 훈장 수상
  • 1964년 : 해외 네트워크 구축
  • 1954년 : 금성산업 설립[1]

주요 사업

트레이딩

철강

㈜지에스글로벌은 철강 제품의 수출입, 삼국 간 거래 등 트레이딩 영업을 전개하고 있다. 국내 및 세계 유수의 철강업체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철강제품을 전 세계의 고객사를 대상으로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또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코일센터 등을 운영하고, 트레이딩과 연계된 해외 투자를 통해 철강 사업의 벨류 체인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동부제철, 세아제강 등 국내 철강업체의 열연, 냉연, 후판, 도금강판, 강관, 봉강, 형강, 빌렛, 슬라브 등 다양한 철강 제품을 취급하고 있으며, 아시아, 유럽, 미국 등 해외 주요 철강업체 제품의 수입 및 삼국 간 거래를 영위하고 있다. 주요 품목은 열연(HR, API HR, PLATE, API PLATE 등), 냉연(CR, PO, F/H 등), 도금(GA, GL, CGI, EGI, HGI, PPGI, PPGL, ALCOSTA, ETP 등), 반제품(SLAB, BILLET) 등이 있다. 트레이딩 철강 사업은 미래 신성장 동력 구축을 위해 중동, 아프리카, 유럽, 중남미 등 원거리 상권 개발 및 안정화에 주력하고, 해외 고객사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철강 제품 공급 물량 확대 및 삼국 간 거래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며 기존 단순 트레이딩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고부가가치 사업모델로 영업 범위를 확장하기 위해 철강 복합가공 판매 등 신규 투자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석유화학

다양한 종류의 석유제품 수출입 및 윤활유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크게 두 종류로 첫 번째는 석유제품이다. ㈜지에스글로벌은 해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정유 제품과 윤활유 등 다양한 종류의 석유제품 트레이딩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외 항만에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적의 버커링 솔루션(Bunkering Solution)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제품은 정유 제품(Mogas, Kerosene, Gas oil, Fuel oil, Asphalt 및 Base oil 등), 자동차용/산업용/선박용/화이트 오일 윤활유, 벙커링(Marine Fuel Oil/Marine Gas Oil/Marine Diesel Oil) 등이 있다. ㈜지에스글로벌은 국내외 유수의 석유/화학 전문 기업들과 장기적인 우호 관계를 맺어 왔으며 최고 품질의 제품과 최상의 서비스,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초일류 기업을 지향하고 있다. 두 번째로 화학제품은 석유화학, 합성수지 및 무기화학 제품 분야 등 폭넓은 범위의 제품을 중심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또, 아시아, 중동, 미주, 유럽 등 해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유관 사업 전반에 있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주요 품목은 석유화학(벤젠(BZ), 톨루엔(TL), 자일렌(Xylene), MEG, PTA 등), 합성수지, 무기화학(TiO2, Sulfur) 등이 있다. 트레이딩 화학제품 사업은 국내 및 해외 거래선과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및 구축을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신시장 개척 및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를 추진함으로써 선진 기업을 지향하고 있다.

자원

자원은 석탄과 그린에너지 두 분야를 다루고 있다. 먼저 산업 발전의 핵심 에너지인 석탄의 통합된 가치 사슬을 만들어나가고 있다. ㈜지에스글로벌은 40년간 축적된 석탄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러시아, 호주 등 다양한 국가에서 소싱한 석탄을 국내 발전소 및 시멘트 업계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인도네시아 및 러시아 석탄을 중국과 대만 등에 판매하는 삼국 간 거래 역시 확대하고 있다. 석탄생산부터 발전소 현장 인도까지의 통합된 벨류 체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2017년 인도네시아 메이저 석탄 광산 회사 중 하나인 인도네시아 칼리만탄에 대한 지분 투자를 성공적으로 완료하였고, 해당 투자를 통해 확보된 유통관(off-take) 물량을 국내 발전소 및 해외 수요처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아울러 하류 영역을 강화하기 위하여 10만 톤 급 선박을 수용할 수 있는 동해항 석탄 부두 개발에 착수하였다. 앞으로도 지에스글로벌㈜은 상류 및 하류 양방향으로 벨류 체인을 지속 확대하여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석탄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자 한다. 두 번째 연료와 원료로 쓰이는 바이오매스의 사업 영역을 넓히는 그린에너지는 국내 바이오매스 시장이 형성된 이래 시장 선도자로서, 미래 에너지원이자 환경 친화 연료인 바이오매스 연료를 국내에 소개하고 다양한 고객에게 공급해왔다. 특히 동남아시아의 다양한 국가 및 북미 국가로부터 친환경에너지인 우드펠릿을 조달하여 국내 발전사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국내 바이오케미컬 사업 개발에 부응하여 바이오케미컬 원료 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바이오매스 벨류 체인 확대를 통해 한 단계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해외 우드펠릿 공장 투자를 통해 전문성 및 공급 안정성 제고를 꾀하고 있으며, 사업영역 확장을 위해 해외 바이오매스 발전소 지분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또한 국내 수요시장에서 다진 전문성과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일본 내 발전소에 친환경 발전 연료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기계/물자
유지

기계/물자와 기계 수입 두 가지의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트레이딩 기계/물자 사업은 바이오 에너지, 시멘트, 산업 기자재, 생활물자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트레이딩 전문기업을 지향하며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바이오에너지 수요에 따른 다양한 유지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아시아 지역을 비롯하여 전 세계를 대상으로 시멘트 및 관련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각종 산업플랜트, 기계설비, 기계 소재 및 플랜트 기자재 등의 다양한 트레이딩 사업을 통하여 전문 트레이더로서의 역량을 구축하고 있다. 주요 품목은 유지로 동남아산 팜유 및 유럽산 유동성 향상제를 바이오디젤 제조사인 지에스바이오에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산 바이오디젤을 미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또한 브라질, 파키스탄산 주정용 에탄올을 수입하는 비즈니스를 영위하고 있다. 두 번째 주요 품목인 시멘트는 일본의 2개 지역인 요코하마, 나고야에 보유한 시멘트 유통기지(Silo)를 통하여 일본 내수 판매를 전개하고 있으며, 아시아 국가 간 클링커 및 시멘트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유럽산 특수 시멘트 및 각국의 시멘트 관련 소재인 석고, 슬라그 등의 수출입 및 삼국 간 업무를 영위하고 있다. 마지막 주요 품목인 기계/물자는 특수 밸브 등 플랜트 기자재, 레이저 가공설비, 로봇 용접설비 등 각종 산업설비와 상용차, 변압기 등 다양한 기계설비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단조용 잉곳, 공구강, 금형강, 고합금강, 특수합금 등 고급소재 및 풍력발전기 샤프트, 차량 모터용 페라이트 마그넷 등 다양한 소재/부품을 취급하고 있다. ㈜지에스글로벌은 미래 성장 동력 구축을 위해 신규 제품과 시장 확대, 그리고 투자사업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팜유 및 바이오디젤과 연계한 신규 유지 제품을 기존 동남아 및 미국 시장 이외에 중국, 유럽, 중동 등으로 트레이딩 영역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현지 팜유 생산 정제공장에 대한 유통관 투자 등 단순 트레이딩에서 벗어난 사업영역의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시멘트 및 관련 소재는 미주 및 아프리카로의 공급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바뀌는 시멘트 시장의 동향 예측 및 분석을 통해 최적의 비즈니스 구조를 수립하여 사업을 확대하고자 한다. 또한, 아시아, 중동 및 유럽 지역에 기계설비 및 플랜트 기자재 비즈니스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추어 새로운 아이템을 끊임없이 발굴하고 있다. 설비 및 기자재 수요가를 발굴하고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활발한 영업을 통해 유망 잠재시장을 지속 개발하여 고객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두 번째 주요 사업인 기계 수입은 혼다(HONDA) 범용 엔진을 수입하여 건설기기 및 농업 분야에 공급하고 있다. 국내 총판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함과 동시에 수입 품목의 다양화를 통한 사업 영역의 확장 및 내수 사업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1988년 혼다와 판매 대리 독점권 계약을 체결한 이래 범용 엔진과 완성기(CBU)의 수입 및 국내 유통을 통해 건설기기와 농기계의 동력원인 엔진을 공급하며 국내 건설 및 농업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주요 품목은 혼다 범용 엔진/완성기/부품/기타 동력 기계류 등이 있으며 신규 브랜드 발굴과 소형 건설 기계 및 충전 원예 공구 등 신규 제품 개발을 통한 전략적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오퍼레이션

물류사업

수입 자동차 피디아이사업, 하역∙운송 사업, 탱크 터미널 사업, 특장차 제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물류 전문 자회사인 ㈜피엘에스와 함께 종합 물류 기업을 목표로, 수입 자동차 피디아이 서비스 사업 및 하역∙운송 서비스 사업, 탱크 터미널 운영사업, 피디아이사업 역량을 활용한 특장차 제조사업을 영위함으로써 물류사업의 벨류 체인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수입 자동차 피다아이사업은 20년 이상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평택항 자유무역지역에서 67,000평의 대규모 피디아이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아우디, 폭스바겐, 혼다, 닛산, 볼보, 토요타, 제너럴모터스 등의 수입 자동차 피디아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의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2014년 5월 운송사업을 개시하여, 현재 인천 및 평택∙당진항을 통하여 석탄 등 발전 연료를 운송하고 있으며, 동해항 등으로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평택항 내 13기의 저장 탱크, 총 저장용량 102,850kl를 갖춘 액체 화물 전용 탱크 터미널을 설치하고, 각종 석유화학 제품을 육상 및 해상으로 신속 출하할 수 있는 설비를 운영 중이다. 이 밖에도 국내외 수요가에게 항공기 급유 차를 설계/제작하여 공급하는 특장차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해외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파키스탄, 이집트로 수출 중이다. 향후 하이드란트 기계(Hydrant Dispenser), 고가 작업 플랫폼 차랑, 도로 청소차, 소방차 등으로의 제품군 확대 및 동남아시아, 중동지역으로의 전략시장 확대를 추진 중이다.

지에스엔텍

화공 플랜트 기기 전문 제작 자회사인 ㈜지에스엔텍과 함께 화공 플랜트 설비 제작, 공급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화공 플랜트 설비 제작은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 고도의 기술력, 고객 니즈의 이해가 요구되는 사업으로써, 세계 최고 수준의 화공 플랜트 설비 제작 업체인 ㈜지에스엔텍을 통해 최고 품질의 제품을 제작, 공급하고 있다. 또한, 스테인리스, 강 합판, 합금 강판(Cr-mo), 티타늄 등 특별한 물질들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제품 공급을 통해, 화공플랜트 설비, 공급 분야의 글로벌 선두주자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로봇

㈜지에스글로벌은 새로운 산업 장비를 활용한 로봇 플랫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협동로봇(Collaborative Robot, Cobot), 물류 로봇, 그리퍼(Gripper), 비전(Vision) 등과 같은 새로운 산업 장비를 활용한 솔루션을 다양한 구매옵션과 함께 제공하며 제조, 물류, 서비스 등의 모든 산업에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사업 모델은 최적의 상품을 만드는 제조업체와 전문 에스아이 기술을 통해 산업/제품별 전문성을 갖춘 에스아이 업체와 전문 렌탈 서비스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렌탈업체와의 협업으로 ㈜지에스글로벌은 고객에게 3가지의 가치를 제공한다. 3가지의 가치는 세부적으로 다양한 제품 &브랜드의 협동 로봇, 물류 로봇, 그리퍼, 비전 등을 활용하여 고객에게 맞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멀티 브랜드, 초기 컨설팅부터 솔루션 개발, 설치, 사용법 교육, 정기 점검, 유지보수, 제품의 처분/교체, 신규 제품 제안까지 단계별 솔루션을 제공하는 라이프타임 서비스,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을 다양한 조건으로 공급하고 고객사의 초기 투자 비용 경감과 효과성 사전 검증을 위해 장/단기 렌탈 서비스도 제공하는 다양한 구매옵션이 있다. 주요 제품은 총 3가지의 로봇이 있다. 먼저 협동 로봇은 기존 산업용 로봇과 달리 안전펜스 없이도 사용이 가능하여 협소한 공간에 설치가 가능하며,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협업할 수 있는 혁신적인 로봇이다. 두 번째 물류 로봇은 주로 공장, 창고 등에서 물품의 적재 및 이송 역할을 수행하는 로봇으로, 자율 주행 로봇(Autonomous Mobile Robots, AMR)과 무인운반차(Automated Guided Vehicle, AGV)가 대표적이다. 마지막은 그리퍼(Gripper), 비전(Vision)으로 주변기기는 협동 로봇이 특정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하는 부착물이다. 지에스글로벌㈜이 제공하는 로봇 플랫폼 솔루션은 자동차, 전기/전자 등 제조업 뿐만 아니라 카페, 레스토랑 등의 서비스업에서도 활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개발이 가능하며, 고객의 공정에 맞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e-모빌리티
e-모빌리티(e-Mobility)

전기자동차 글로벌 제조 기업 보이드 게이밍(BYD)의 국내 사업파트너로 전기 자동차의 수입/판매를 담당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하여 향후 모빌리티 관련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자 한다. 품목은 버스 트럭, 승용차이며 ㈜지에스글로벌은 버스, 트럭, 승용차 등 전기차 라인업 확대와 충전, 에너지 등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을 통해 e-모빌리티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

투자

사회간접자본 사업

㈜지에스글로벌은 물류사업 확대의 일환으로, 평택 서부두 및 배후단지 개발 등을 전개하고 있다. 물류 기반 시설 확보를 통한 통합 물류 서비스 제공 및 물류사업의 전후방 연계사업 확장을 고려하여 사회간접자본 개발사업(SOC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회간접자본 개발사업은 당사 물류사업의 거점인 평택항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국내 수도권 및 중부권과의 접근성이 뛰어난 평택항은 정부의 제3차 항만 기본계획에 따라 서해안 중심 항만으로 성장해 가고 있으며,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동북아 물류 및 권역 경제성장의 거점 항만으로 성장이 기대되고 있는 항만이다. ㈜지에스글로벌은 2015년 평택항 서부두에 3만 톤급 2개 선석 규모의 잡화부두 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로 선정되었다. 이후 평택항 인근 약 34만 평 규모의 해수면 매립을 통한 항만 배후부지 조성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평택항의 물동량 증가에 대응할 수 있는 사회기반시설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2018년 동해항 10만 톤급 석탄 부두 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로 선정, 동해항에도 운영 부두를 확보하게 되었으며, 특히 서해안 평택항을 통한 바이오매스, 동해항을 통한 석탄 등 국내 발전 연료의 원활한 공급에 일조하는 물류 사업자의 역할 확대 또한 기대된다. ㈜지에스글로벌은 사회간접자본 개발사업을 통해 프로젝트 개발자로서의 역량 확보와 더불어 정부의 개발정책에 부합되는 사회기반시설 확대에 기여해 나갈 것이다.

프로젝트 사업

전 세계 플랜트 및 인프라, 해외 민자발전 시장에서 프로젝트 오거나이저로서 프로젝트를 발굴, 추진하고 있다. ㈜지에스글로벌은 플랜트, 인프라, 발전, 신재생에너지 등의 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금융, 리스크 관리, 유통관 등 상사의 강점을 활용하여 전 세계 고객들을 대상으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오거나이징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신재생 발전, 전통발전 및 육/해상 엘엔지 터미널 등 에너지 사업과 정유, 화공, 환경, 수처리 등 플랜트 사업 도로, 교량, 항만, 병원 등의 민자사업인 인프라 사업이 있다. 주요 기능은 해외 거점망 등을 통한 핵심 네트워크 제공 및 섭외, 사업 구조, 금융주선 및 투자, 공급선/투자 파트너 유치 및 리스크 공유 등의 기능이 있다. ㈜지에스글로벌은 지에스그룹 계열사와의 협업을 통해 터키, 미얀마 중심의 경쟁력 있는 프로젝트 사업을 검토, 추진하고 있으며 프로젝트 사업을 본격 추진함으로써 ㈜지에스글로벌의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1]

자회사

㈜피엘에스

㈜피엘에스(㈜PLS)는 2009년 12월 1일에 설립되어 지에스그룹의 계열사인 ㈜지에스글로벌과 일본 유리 해운이 투자한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수입 자동차 물류사업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30년간 축적된 물류사업을 기반으로 2011년 5월 1일 평택항 자유무역지역으로 신축 이전하여 최상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본사는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서동대로 437-100에 있으며 직원은 200명, 자본금은 60억이며 2021년 기준 대표이사는 김철이다. ㈜피엘에스는 초일류 종합물류 기업을 목표로 수입 자동차 피디아이 사업, 하역/운송 사업, 특장차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먼저 수입자동차 피디아이사업은 국내 최초의 수입자동차 피디아이 사업자로서 선도적인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피디아이 사업은 20년 이상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1년 5월 평택항 자유 무역지역에서 혼다, 닛산, 볼보 등의 수입 자동차 업체의 첨단 피디아이 시스템을 통해 최상의 피디아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두 번째 하역/운송 작업은 2014년 8월 운송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인천 남항 석탄부두 및 평택/당진항 서부두를 통한 지에스 이피에스 발전 연료와 지에스 이엔알 발전 연료를 전담 운송하고 있으며, 향후 포천 및 동해항까지 운송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특장차 제조업은 국내/외 공급용 항공기 급유차 및 그룹사 공급용 탱크로리, 화학 운반차 등 설계 및 제작 공급하는 특장차 제조업을 하고 있으며 연간 60대 이상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파키스탄, 이집트 등 해외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특장차 수출업무를 영위하고 있다.[2]

㈜지에스엔텍

㈜지에스엔텍(GS Entec)은 1988년 창립 이래, 플랜트 및 에너지 사업 분야로 다양한 프로젝트 수행실적을 보유한 기자재 전문 제작 업체로 플랜트 및 에너지 사업 분야에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 여러분께 최상의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여 최고의 만족을 드리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10년 지에스그룹 편입이라는 전환점을 맞이하여 더 높은 고객 만족을 추구하며 글로벌 일류 기업으로 성장해 나아가고 있다. ㈜지에스엔텍은 수십 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플랜트 기자재 분야에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보다 역동적이고 활기 넘치는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주요 사업 부문은 정유, 석유화학, 액화천연가스 플랜트에 사용되는 기기를 제작 공급하는 플랜트 사업 부문과 복합화력발전소의 주요 기기인 배열회수 보일러를 제작 공급하는 에너지 사업 부문이 있다. ㈜지에스엔텍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기존 사업을 고도화하고 새로운 신규영역을 개발하는 등 벨류 체인을 확장하고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세계 각지에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지에스글로벌을 비롯하여 지에스그룹 내 정유, 발전, 건설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사의 니즈에 부합하여, 사업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기 위하여 노력 중이다. ㈜지에스엔텍은 3가지의 주요 사업을 진행 중이다. 먼저 화공 사업은 1988년부터 축적된 경험과 생산기술은 화공장치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는 화공사업은 세계의 다양한 오일 및 가스 프로젝트를 위한 열 교환기, 리액터, 칼럼, 타워, 압력 용기를 제조하고 있다. ㈜지에스엔텍은 수압 프레스, 밴딩 롤러, 딥 드릴 머신, 파이프 절단기 및 벤더, 스피닝 머신, 자동 용접기 등과 같은 최신의 기기를 갖추고 있으며, 스테인리스, 강 합판, 티타늄 등과 같은 특수자재도 ㈜지에스엔텍의 우수한 인력과 설비로 최고 품질의 제품을 완벽하게 제조할 수 있다. ㈜지에스엔텍의 제조기술은 일반 물류뿐만 아니라 디자인, 절삭, 용접, 비파괴 테스트 등 첨단 기술이 필요한 화학기계나 산업기계에서도 기술력을 인증받아 미국 기계 기술자협회(ASME), 국제표준화기구(ISO 9001) 등을 취득함으로써 품질관리에도 최상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두 번째 에너지 사업은 1999년부터 복합 화력 발전소의 핵심 설비인 배열회수보일러(HRSG, Heat Recovery Steam Generator)를 제조하며 스팀드럼 및 기타 다양한 비오피(BOP)를 제조하고 있다. 배열회수 보일러 제작에 최적화된 제작소 및 국내 최대 규모의 알티 벙커 시설을 갖추고 이를 통해 최근 강화된 국내 원자력안전법을 준수함과 동시에 수평 대향형, 배열회수 보일러, 수직형 발전기 배열회수 보일러 등 연간 30유닛 내외의 배열회수 보일러를 고품질로 제작, 적기에 고객에게 인도함으로써 국내 최고의 배열회수 보일러 제작사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15년 8월, 당사의 주요 매출처인 지멘스 중 전술 수송기(Siemens HTT)로부터 약 1억 1천만 불 가량의 배열회수 보일러 16기를 납품하는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받아 이집트 전력 에너지 관급공사에도 참여하는 등 배열회수보일러 제작 및 품질 분야에 있어 비교우위의 경쟁력을 국내외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한편 축적된 배열회수보일러 생산 능력을 기반으로 설계, 제작, 성능 보증을 일괄 도급하는 배열회수 보일러 턴키 공급자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하여 2011년 네덜란드 지멘스 중 전술 수송기와 기술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수주 실적을 바탕으로 국내, 해외에서 다방면으로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동안 복합화력발전 시장에서 쌓아온 실적과 명성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변화되고 있는 시장의 수요와 고객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며, 철저한 품질 및 납기관리를 통해 고객과의 신뢰를 강화하고, 기술력 강화 및 가격경쟁력 제고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1988년부터 화공기기 및 에너지 설비의 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2009년 발족한 ㈜지에스엔텍 신규 사업은 광범위한 프로젝트 수행 능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고도의 해양 장비 및 다기능/통합 모듈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향후 화력 원자력 비오피 설비 제조의 전문성을 갖추기 위하여, 미국기계기술자협회 및 전력산업기술기준으로부터 관련 인증을 획득하였고, 고객의 요구 조건에 맞추어 설계, 제조, 정비 분야의 품질 보증 및 효율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신규 사업 실적은 라비 씨피(Rabigh-II CP) 3&4 프로젝트, 모하 노드 프로젝트, 에이치디씨 프로젝트 등이 있다.[3]

사회 공헌

㈜지에스글로벌은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다양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3가지의 주요 공헌 활동 중 첫 번째는 FC서울 다문화가정 유소년 축구교실 후원으로 어려운 가정환경 및 낯선 문화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유소년 축구교실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매년 제공해오고 있다. 도한 유소년 축구교실을 통해 올바른 사회성을 함양하고 건강한 신체 발달을 이루어 향후 우리 사회에서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후원할 계획이다. 두 번째는 월드비전 해외 빈곤 아동 후원으로 극심한 빈곤으로 최소한의 교육, 의료의 기회도 받지 못하는 빈곤 국가 아동의 자립을 위해 매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다. 인도, 엘살바도르, 말라위, 케냐 등 빈곤국가의 아동들을 6년간 후원하고 있으며, 향후 후원 아동 수를 지속해서 늘려나갈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소외계층 후원 목적인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이다. 평택 사업장 관내 장애인 시설, 저소득 위기 가정 등 어려운 소외 계층을 위해 매년 2회 정기적으로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기쁨과 사랑을 전하고 있는 뜻깊은 활동이다. 또한 ㈜지에스글로벌은 가지고 있는 해외 사업 경험 및 노하우 등의 사업역량을 활용하여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코이카와 협력하여 소셜벤처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2018년부터 소셜벤처기업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무역 아카데미를 개설/운영하고 있으며 무역 계약, 대금결제, 운송/보험, 통관/관세환급 등 실무 위주 커리큘럼을 구성하여 당사 전문 인력의 해외 지사 주재 경험, 무역 서류 작성 등 실질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매년 2회 개설하여 교육 중이며, 소셜벤처기업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2017년부터 당사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소셜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법인/지사 역량을 활용하여 씨티에스 기업 프로모션, 현지 출장, 고객사 미팅, 수출입 물류/통관 프로세스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기존 고객사/협력사에 기업 소개 및 제품 홍보를 진행하여 일부 성과를 확인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그룹사와 연계하여 소셜벤처기업 성장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그룹사 인프라를 활용, 제품 홍보 등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향후 판매망 인프라를 활용한 판로 개척 지원, 직접 투자 또는 간접 투자 유치 지원 활동 등을 검토/준비 중이다. 지원하는 소셜벤처 기업은 대표적으로 글로리바이오텍, 나무리프, 엘에스 테크놀로지, 넥스트이노베이션, 루미르, 루티헬스 등이 있다.[1]

제휴

네이버 클라우드

네이버 클라우드가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2020년 12월 1일, ㈜지에스글로벌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먼저 동남아시아 클라우드 시장 진출에 협력하기로 했다. ㈜지에스글로벌은 시장 상황 파악, 시장 개척, 해외 고객 발굴 등으로 네이버 클라우드가 진출할 판로를 닦는다. 미국, 홍콩, 일본, 유럽, 싱가포르 등 6개 국가에 글로벌 리전을 운영,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등 다국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네이버 클라우드는[4] ㈜지에스글로벌이 개척하는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자사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한 특화 서비스 개발, 기술 영업 지원, 사업 수행, 유지·보수 등을 수행한다. 양사는 현지 기업과 조인트벤처(JV) 설립 등 다양한 진출 방법을 모색하고,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투자/지원 방법도 살피기로 했다. 네이버 클라우드 박원기 대표이사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은 해외 시장에 진출할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한국 클라우드의 세계화를 위해 ㈜지에스글로벌과 지속해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한상영 서비스 기획총괄(CPO)는 "네이버㈜는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로, 가장 진지하게 클라우드 사업에 임하고 있는 기업이며 특히 네이버㈜가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를 하기 위해 그간 축적한 인공지능(AI), 검색, 미디어, 쇼핑, 로보틱스, 지도, 블록체인 등의 기술, 서비스, 솔루션이 무궁무진한데 이를 네이버 클라우드를 통해 활용하면 네이버의 성공 DNA를 이식받은 효과를 누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에스글로벌 김태형 대표이사는 “㈜지에스글로벌은 해외 17개국에 28개 거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의미 있는 시장과 고객을 찾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5]

안타이솔라

㈜지에스글로벌이 독일에 이어 중국 태양광 업체 안타이솔라(Antaisolar)의 태양광 제품과 국내 신재생에너지 시장 진출에 협력하고 무역 사업을 확대한다. 2020년 9월 21일 ㈜지에스글로벌은 안타이솔라와 한국 시장에서 태양광 제품 판매에 협력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체결식은 중국 푸젠성 샤먼시 소재 안타이 솔라 본사에서 열렸으며 김광호 ㈜지에스글로벌 상해지사장과 안타이솔라 사장인 쟈스민 후앙이 참여했다. 안타이솔라는 태양광 업계에서 14년 이상 업력을 쌓은 회사로 전 세계 8곳에 사무소를 두고 2019년에 10.8GW의 태양광 제품을 출하했다. ㈜지에스글로벌은 향후 3년간 안타이솔라의 육/수상, 지붕 태양광, 고정형 랙킹/트랙킹 시스템 등 여러 응용 제품을 국내 시장에 판매하며 이번 거래로 판매 품목을 다변화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는 한편 안타이솔라는 ㈜지에스글로벌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 재생에너지 시장에 진출하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에너지 전환 정책을 추진하며 국내 신재생에너지 시장은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는 정부는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을 2017년 7%에서 2030년 20%까지 늘린다는 목표를 세웠으며 태양광과 풍력을 중심으로 47.2GW의 신규 설비를 지어 2030년 58.5GW까지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에 따르면 2019년 새로 보급한 신재생에너지 설비는 3,542㎿에 이르며 2017년 신규 설치량이 1GW를 기록한 후 2019년 3GW를 넘어섰다. ㈜지에스글로벌은 해외 태양광 업체들과 손잡고 국내 시장에 제품을 소개했으며 2019년 7월 대구에서 열린 제17회 국제그린에너지 엑스포에서는 독일 슐레터의 태양광 구조물을 선보였으며, 중국 보리협흠에너지(GCL) 시스템 인터그래이션 테크놀로지의 태양광 모듈 수입도 추진 중이다.[6]

라운지랩

공간 기술업체이자 로보틱스, 인공지능, 블록체인 기술 등 다양한 신기술을 활용하여 사용자 경험을 향상하는 공간테크 스타트업인 라운지랩(LOUNGE LAB)이 ㈜지에스글로벌과 서비스 로봇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2019년 6월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 정밀 핸드드립 로봇 바리스, 배달 로봇 팡 셔틀 등을 활용한 미래형 카페인 라운지엑스를 오픈한 바 있다. 라운지랩과 ㈜지에스글로벌은 이번 협업을 기반으로 랜드드립 로봇 바리스 2.0을 만들었으며 드립 알고리즘 개선 및 신규 시그니처 추가, 안전 센서 추가, 무선 지유아이(GUI) 인터페이스 도입, 클라우드 연동, 연속 추출 및 고속 추출 모드 추가 등을 개선한 것이다. 라운지랩은 협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식음료 기술을 고도화하고 실용화할 예정이며 공동 마케팅, 자동화 및 무인화 관련 기술 협력, 푸드테크 분야 공동 과제 기획 등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라운지랩의 황성재 대표는 “빠르게 성장중인 리테일 로봇 시장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지에스글로벌과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협업 체계도 구축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창의적인 서비스와 공간을 지속해서 만들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7]

최근 현황

㈜지에스엔텍 2021년 사모채 발행 : ㈜지에스글로벌은 2010년 ㈜지에스엔텍을 약 706억 원에 사들인 이후 2011년 두 차례 유상증자를 통해 총 650억 원을 지원했고 2016년에 1,000억 원을 투입하며 최근까지 2,000억~3,000억 원가량을 쏟아부었다. ㈜지에스엔텍은 성장세를 나타냈지만, 그간의 부진으로 ㈜지에스엔텍의 결손금이 2017년 9뭘 말 기준 650억 원에 달했다.[8] 그런데도 ㈜지에스글로벌은 2019년 ㈜지에스엔텍가 수출입은행에서 빌린 300억 원에 대해 360억 원 규모의 채무 보증을 결정했다. “이 채무보증은 기존 채무보증의 연장 건이며 당사의 자회사인 ㈜지에스엔텍이 수출입은행으로부터 받는 수출이행자금 대출에 대한 채무보증”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상기 채무에 대한 지급보증은 수출입은행법상 수출 촉진 및 수출경쟁력 제고와 관련된 채무에 대한 지급보증이며 이는 공정거래법상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의 지급보증 제한에 해당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9] 더불어 ㈜지에스엔텍은 2019년 11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공모채를 발행한 것을 끝으로 2020년부터는 사모채로만 자금을 마련하고 있다. 첫 공모채 발행 당시엔 ㈜지에스글로벌의 지급보증 덕에 500억 원 규모 공모채를 발행하면서 3년물 2.68%, 5년물 2.9%에 각각 금리를 확정했다. 하지만 지급보증 조건이 붙지 않은 ㈜지에스엔텍 사모채에는 BBB+급 무보증 사모채 등급 금리와 비슷한 4% 중반대 금리가 책정되고 있다. 2021년 조달금리를 2020년보다 낮추긴 했지만, 모회사인 ㈜지에스글로벌이 지급보증을 한 덕분에 ㈜지에스글로벌과 동일한 'A0, 안정적' 등급이 매겨졌기 때문에 여전히 2019년에 발행한 공모채에 비하면 금리 수준이 높다. 하지만 ㈜지에스글로벌 지급보증이 빠지면서 ㈜지에스엔텍 사모채 금리는 4% 중반으로 치솟고 이를 등급 민평급리로 환산하면 BBB+에 해당한다.[10] 이러한 상황에서 ㈜지에스엔텍이 자생력을 갖추지 못할 경우, ㈜지에스글로벌의 재무 부담을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지에스엔텍이 신규 수주 확보에 따른 현금 유입 구조가 안착하지 않으면 ㈜지에스글로벌의 추가 자금 수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지에스글로벌 2020년 영업이익 323억원 : ㈜지에스글로벌은 연결기준 2020년 영업이익이 323억 원으로 전년 대비 44.6% 감소했다. ㈜지에스글로벌의 2020년 매출액은 2019년 대비 27.6% 줄어든 2조 8,150억 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손실은 821억 원으로 집계돼 적자 폭이 더욱 확대됐다. ㈜지에스글로벌 측은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둔화 및 수요 감소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라며 “자회사인 ㈜지에스엔텍의 영업권 손상 및 자원개발 광구 자산평가에 따른 일회성 평가손실이 반영돼 당기순손실이 늘었다”라고 설명했다.[11]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 2015년 지에스그룹이 이웃사랑 성금 40억원을 사회복지공동 모금회에 기탁하고 ㈜지에스글로벌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내수진작을 위해 발행되는 '온누리 상품권'을 강남구 독거노인들의 생필품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했다.[12] 더불어 2021년 2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지에스칼텍스 상품권 500장을 기탁했다. ㈜지에스글로벌은 평택당진항 2-1단계 항만배우단지 조성시행사업자로 평택항 일대 단지를 조성 중이며 ‘고객과 함께 내일을 꿈꾸며 새로운 삶의 가치를 창조한다’라는 경영이념 아래 임직원 모두가 합심하여 더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에 상응하고자 2014년부터 매년 2차례 꾸준히 나눔을 실천 중이다.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더욱 춥게 느껴지는 올해 명절에 상품권이 좀 더 뜻깊게 사용되었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잊지 않고 매년 명절 두 차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시는 ㈜지에스글로벌에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상품권은 생활이 어려운 취약가정에 전달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13]

각주

  1. 1.0 1.1 1.2 1.3 ㈜지에스글로벌 공식 홈페이지 - http://www.gsgcorp.com/Kr/Default.aspx
  2. ㈜피엘에스 공식 홈페이지 - http://www.plscorp.co.kr/index.asp
  3. ㈜지에스엔텍 공식 홈페이지 - http://www.gsentec.com/
  4. 이진영 기자, 〈(주목! 이사람)한상영 CPO "네이버클라우드 국내 넘어 글로벌서도 자신"〉, 《뉴시스》, 2020-12-21
  5. 이지영 기자, 〈‘해외시장 진출 위해’ 네이버클라우드 GS글로벌과 협력〉, 《중앙일보》, 202-12-01
  6. 오소영 기자, 〈GS글로벌, 中 태양광 업체 '한국 진출' 돕는다〉, 《더구루》, 2020-09-21
  7. 김현아 기자, 〈공간 기술업체 라운지랩, GS글로벌과 서비스 로봇 분야 제휴〉, 《이데일리》, 2020-01-11
  8. 심희진 기자, 〈GS글로벌, GS엔텍 인수 '양날의 검'〉, 《더밸》, 2017-11-17
  9. 노희준 기자, 〈GS글로벌 "GS엔텍에 360억 규모 채무보증"〉, 《이데일리》, 2019-08-22
  10. 김수정 기자, 〈GS엔텍, 올해도 사모채 발행 지속…치솟은 조달비용〉, 《더밸》, 2021-02-23
  11. 이후섭 기자, 〈GS글로벌, 지난해 영업이익 323억원…전년比 44.6%↓〉, 《이데일리》, 2021-02-05
  12. 고형광 기자, 〈GS그룹, 이웃돕기 40억 성금〉, 《아시아경제》, 2015-12-03
  13. 이응복 기자, 〈『사랑의 이웃돕기』 ㈜GS글로벌, 성금 500만원(GS상품권 500매)〉, 《경인매일》, 2021-02-03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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