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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24일 국토교통부가 수입차 76개 차종 중 21만 73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했는데 여기에 아우디 A6이 포함되었다. [[리콜]] 처리를 받은 회사는 총 5으로[[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한국GM]], [[BMW코리아]], [[FCA코리아]], [[한국닛산]]이다. 이중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경우 A6 45 TFSI Premium 등 4개 차종 중 8103대가 엔진 공회전시 엔진 부조 및 시동꺼짐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원인은 소프트웨어 오류로 흡기 캠이 오작해 발생한 탓으로 보여진다. 이러한 리콜 조치 사태에 대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자동차의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려야 하고, 소유자가 이미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했다면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제공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ref>변지희 기자,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2/24/2020122400506.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국토부, BMW·아우디 등 76개 차종 21만대 리콜]〉, 《조선비즈》, 2020-12-24</ref><ref>변재훈 기자, 〈[https://newsis.com/view/?id=NISX20201224_0001282149&cID=10401&pID=10400 라세티·BMW520d·아우디A6 등 5개사 21만대 리콜]〉, 《뉴시스》, 2020-12-24</ref> 하지만 이러한 리콜 조치가 꾸준히 발생하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가중되었다. 국토교통부 자동차리콜센터의 리콜현황 등에 따르면 안전띠 경고 시스템, 화재위험, 시동꺼짐 우려 등 다양한 방면에서의 결함이 확인됐다. 2020년 6월 1일에는 A6 45 TFSI qu. Premium, A6 45 TFSI qu. 2개 모델에서 화재위험이 발견되었고 26일에는 동일한 결함이 A6 40 TDI Premium, A6 40 TDI, A6 40 TDI qu. Premium, A4 35 TDI Premium 등 4개 차종에서 추가로 발견되었다. 이러한 차량은 모두 1만 1069대로 집계되었는데 이에대해 국토부는 특정 기간 내에 생산된 스타터 발전기의 하우징에서 균열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특정 기간 동안 생산된 일부 차량이 캠축조절시스템 소프트웨어의 작동 변수 설정 문제로 인해 엔진 부조 현상과 엔진 시동이 꺼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문제는 한 해에만 수차례 리콜조치가 잇따르고 수리를 받아도 다른 곳에서 또다른 결함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고객들께 불편을 끼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라고 말하며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가치로 삼고 차량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ref>박주환 기자, 〈[http://www.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76650 아우디 A6, 지난해에만 8차례 리콜…차주들 불만 잇따라 “우리가 베타테스터냐”]〉, 《투데이신문》, 2021-01-05</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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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24일 국토교통부가 수입차 76개 차종 중 21만 73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했는데 여기에 아우디 A6이 포함되었다. [[리콜]] 처리를 받은 회사는 총 5개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한국GM]], [[BMW코리아]], [[FCA코리아]], [[한국닛산]]이다. 이중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경우 아우디 A6 45 TFSI Premium 등 4개 차종 중 8103대가 엔진 공회전시 엔진 부조 및 시동꺼짐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원인은 소프트웨어 오류로 흡기 캠이 [[오작동]]해 발생한 탓으로 보여진다. 이러한 리콜 조치 사태에 대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자동차의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려야 하고, 소유자가 이미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했다면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제공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ref>변지희 기자,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2/24/2020122400506.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국토부, BMW·아우디 등 76개 차종 21만대 리콜]〉, 《조선비즈》, 2020-12-24</ref><ref>변재훈 기자, 〈[https://newsis.com/view/?id=NISX20201224_0001282149&cID=10401&pID=10400 라세티·BMW520d·아우디A6 등 5개사 21만대 리콜]〉, 《뉴시스》, 2020-12-24</ref> 하지만 이러한 리콜 조치가 꾸준히 발생하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가중되었다. 국토교통부 자동차리콜센터의 리콜현황 등에 따르면 안전띠 경고 시스템, 화재위험, 시동꺼짐 우려 등 다양한 방면에서의 결함이 확인됐다. 2020년 6월 1일에는 A6 45 TFSI qu. Premium, A6 45 TFSI qu. 2개 모델에서 화재위험이 발견되었고 26일에는 동일한 결함이 A6 40 TDI Premium, A6 40 TDI, A6 40 TDI qu. Premium, A4 35 TDI Premium 등 4개 차종에서 추가로 발견되었다. 이러한 차량은 모두 1만 1069대로 집계되었는데 이에대해 국토부는 특정 기간 내에 생산된 스타터 발전기의 하우징에서 균열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특정 기간 동안 생산된 일부 차량이 캠축조절시스템 소프트웨어의 작동 변수 설정 문제로 인해 엔진 부조 현상과 엔진 시동이 꺼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문제는 한 해에만 수차례 리콜조치가 잇따르고 수리를 받아도 다른 곳에서 또다른 결함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고객들께 불편을 끼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라고 말하며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가치로 삼고 차량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ref>박주환 기자, 〈[http://www.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76650 아우디 A6, 지난해에만 8차례 리콜…차주들 불만 잇따라 “우리가 베타테스터냐”]〉, 《투데이신문》, 2021-01-05</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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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20일 (월) 02:20 기준 최신판

아우디 A6(Audi A6)
아우디(Audi)

아우디 A6(Audi A6, 아우디 에이식스)는 독일 아우디(Audi)에서 1994년부터 생산하는 고급 준대형 승용차이다. 1994년부터 생산하는 모델이며 전륜구동 또는 4륜구동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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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아우디 A6의 시작은 1968년에 아우디 100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등장했다. 총 8번의 진화를 통해 성장한 아우디 대표 세단이자, 최다 판매 모델이다. 2019년 10월 국내 시장에 진출했지만 국내 안전규정에 충족하지 못해 2020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판매에 돌입했다. A6는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 기관인 유로 NCAP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고,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부여하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에 선정되기도 했다.[1] 아우디코리아는 이전 세대보다 길어진 전장과 휠베이스로 여유로운 앞·뒷좌석 헤드룸과 같은 체급 중 가장 넓은 실내 공간을 갖췄다고 자신했다. 또한 2020년 아우디 A6의 판매량은 아우디·폭스바겐 브랜드 합산 기준으로 4만 3128대를 기록하며, 2019년 2만 440대와 비교해 두 배가 넘는 111.0%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전의 모델에서 다양한 부분에서의 결함으로 시정조치가 잇따르자 다양한 상위 모델의 안전과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아우디코리아는 A6 외에도 아우디만의 매력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오랫동안 기다려온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고자 서비스 품질과 역량 강화, 신차 출시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

특징[편집]

디자인

아우디 A6는 기존의 모델보다 더욱 넓어진 싱글 프레임과 스포티한 크롬 트림의 측면 공기 유입구, 그리고 슬림한 헤드라이트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완성시켰다. 강인한 곡선의 날카로운 숄더라인 휠 아치는 사륜구동 시스템의 '콰트로'의 기술을 더욱 강조했다. 사이드 미러는 암레스트 측면에 위치하여 스포티함 드러냈다. 쿠페를 닮은 유려한 루프라인은 후방으로 이어지는 형태로 입체감을 완성시켰다.[3]

성능

아우디 A6의 디젤 모델인 TDI 시리즈는 한국 시장에서 주력 모델이었다. 이전까지는 전륜 구동 모델만 판매되었지만 4륜 구동인 콰트로 모델들이 추가되었다. 직렬 4기통 디젤엔진(TDI)을 탑재한 A6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과 6기통(V6) 디젤엔진(TDI)을 탑재한 A6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으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A6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최고 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40.8kg.m이며 7단 S트로닉 변속기가 탑재되었다.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5.1km/L다. A6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8단 팁트로닉 변속기가 탑재되었으며 최대 출력 231 마력, 최대 토크50.98kg.m, 연비는 12.5km/L다.[3]

편의사항

파노라믹 선루프,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가 기본 적용됐다. 또한 내부공간에는 상시 조광되는 30가지의 색상 톤으로 계기판, 중앙 콘솔이 탑재되어 있고 앰비언트 라이트는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이전 모델보다 넓게 디자인되어 충분한 뒷좌석 레그룸을 제공한다. 적재 공간은 530리터이며 공간의 폭은 더욱 넓어졌다. MMI 터치 리스폰스 시스템이 탑재된 고해상도 10.1인치 및 8.6인치 HD MMI 디스플레이는 운전자의 기호에 맞게 개인화 설정이 가능하다. 상단 디스플레이로는 정보, 엔터테인먼트 및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어할 수 있으며, 하단 디스플레이로는 문자 입력, 냉난방 시스템과 다양한 편의 사양을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시프트 패들 및 열선이 적용된 3-스포크 다기능 가죽 스티어링 휠, 앞좌석 통풍 시트, 앞·뒷좌석 열선 시트, 블랙 헤드라이닝, 엠비언트 라이트(멀티 컬러), 도어 엔트리 라이트, 햅틱 피드백 버튼 및 알루미늄 버튼, 전동식 스티어링 휠 컬럼 등도 옵션에 상관없이 제공되어 탑승자의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차량의 전방에 탑재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어두운 밤을 낮처럼 환하게 밝혀주며 상향등과 하향등 작동 시 모두 도로를 정확하게 비춰 전방 차량과 맞은편 차량의 눈부심을 방지하고 도로표지판을 과도하게 비추지 않아 운전자의 완전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A6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의 경우 18인치 휠이 적용되고, A6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 19인치 휠이 적용된다.[3][4]

제원[편집]

아우디 A7 제원
트림구분 45 TFSI 40 TDI 45 TFSI Quattro 40 TDI Quattro 45 TDI Quattro 50 TDI Quattro
출시가 6,572 ~ 6,972만 원 6,784 ~ 7,184만 원 7,272만 원 7,484만 원 7,984만 원 8,784만 원
엔진 형식 14 14 14 14 V6 V6
과급 방식 싱글 터보 싱글 터보 싱글 터보 싱글 터보 싱글 터보 싱글 터보
배기량 1,984cc 1,968cc 1,984cc 1,968cc 2,967cc 2,967cc
연료 가솔린 디젤 가솔린 디젤 디젤 디젤
연비(등급) 자동 11.8 km/ℓ (3등급) 자동 15.8 km/ℓ (2등급) 자동 11.4 km/ℓ (4등급) 자동 15.1 km/ℓ (2등급) 자동 12.5 km/ℓ (3등급) 자동 12.5 km/ℓ (3등급)
승차인원 5인승 5인승 5인승 5인승 5인승 5인승
구동방식 전륜구동 전륜구동 풀타임 4륜구동 풀타임 4륜구동 풀타임 4륜구동 풀타임 4륜구동
변속기 자동 7단 자동 7단 자동 7단 자동 7단 자동 8단 자동 8단
최대출력 252hp 204hp 252hp 204hp 231hp 286hp
최대토크 37.7kg.m 40.8kg.m 37.7kg.m 40.8kg.m 50.9kg.m 63.2kg.m
최고속도 210km/h 246km/h 210km/h 246km/h 250km/h 250km/h
가속성능 7.0초 8.1초 6.3초 7.6초 6.3초 5.5초
CO²배출량 144.0g/km 119.0g/km 150.0g/km 125.0g/km 153.0g/km 153.0g/km
전장(mm) 4,950 4,950 4,950 4,950 4,950 4,950
전폭(mm) 1,885 1,885 1,885 1,885 1,885 1,885
전고(mm) 1,460 1,460 1,460 1,460 1,460 1,460
축거(mm) 2,924 2,924 2,924 2,924 2,924 2,924
윤거전(mm) 1,621 1,621 1,621 1,621 1,624 1,618
윤거후(mm) 1,621 1,621 1,621 1,621 1,617 1,611
공차중량 1,755~1,765kg 1,760~1,770kg 1,820kg 1,840kg 1,960kg 1,980kg
전륜타이어 225mm/55/18inch 225mm/55/18inch 225mm/55/18inch 225mm/55/18inch 245mm/45/19inch 255mm/40/20inch
후륜타이어 225mm/55/18inch 225mm/55/18inch 225mm/55/18inch 225mm/55/18inch 245mm/45/19inch 255mm/40/20inch
(전,후)륜 서스펜션 멀티링크 멀티링크 멀티링크 멀티링크 멀티링크 멀티링크
(전,후)륜 제동장치 V디스크 V디스크 V디스크 V디스크 V디스크 V디스크
스티어링 랙 앤 피니언 랙 앤 피니언 랙 앤 피니언 랙 앤 피니언 랙 앤 피니언 랙 앤 피니언
[5]

현황[편집]

반도체 품귀현상

2021년 1월 26일 폭스바겐그룹, 다임러, 포드, 지프 등에서 완성차 업체 차량을 제작할 때 사용되는 반도체가 부족한 상황이 드러났다. 이 회사들은 주요 수입차 브랜드이기 때문에 국내에 판매되고 있는 앞으로의 차량 가격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친환경 자동차와 전기 자동차의 급성장으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비롯해 고도화된 전자 기술이 탑재되면서 자동차 한 대를 제작하는데 필요한 반도체 개수는 약 200개로 그 수가 빠른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의 발생으로 자동차 생산량이 줄어들자 차량용 반도체를가 아닌 대신 스마트폰, PC 관련 반도체 생산으로 대체하면서 반도체 품귀 현상이 발생했다. 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자동차 반도체 세계 2위 기업인 네덜란드의 NXP와 3위인 일본의 르네상스 테크놀러지가 협상을 진행 중이다. 하지만 이러한 추세는 단기간에 해결될 수 없기에 수입차량 품종 중 하나인 아우디 A6의 물량 수급과 차량 가격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다. 수입차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본사에서 반도체 수급 차질로 생산 물량을 조절한다고 알려 왔다"라며 "2분기까지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3분기에는 계획된 물량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6]

문제점[편집]

잇따른 리콜 조치

2020년 12월 24일 국토교통부가 수입차 76개 차종 중 21만 73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했는데 여기에 아우디 A6이 포함되었다. 리콜 처리를 받은 회사는 총 5개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한국GM, BMW코리아, FCA코리아, 한국닛산이다. 이중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경우 아우디 A6 45 TFSI Premium 등 4개 차종 중 8103대가 엔진 공회전시 엔진 부조 및 시동꺼짐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원인은 소프트웨어 오류로 흡기 캠이 오작동해 발생한 탓으로 보여진다. 이러한 리콜 조치 사태에 대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자동차의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려야 하고, 소유자가 이미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했다면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제공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7][8] 하지만 이러한 리콜 조치가 꾸준히 발생하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가중되었다. 국토교통부 자동차리콜센터의 리콜현황 등에 따르면 안전띠 경고 시스템, 화재위험, 시동꺼짐 우려 등 다양한 방면에서의 결함이 확인됐다. 2020년 6월 1일에는 A6 45 TFSI qu. Premium, A6 45 TFSI qu. 2개 모델에서 화재위험이 발견되었고 26일에는 동일한 결함이 A6 40 TDI Premium, A6 40 TDI, A6 40 TDI qu. Premium, A4 35 TDI Premium 등 4개 차종에서 추가로 발견되었다. 이러한 차량은 모두 1만 1069대로 집계되었는데 이에대해 국토부는 특정 기간 내에 생산된 스타터 발전기의 하우징에서 균열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특정 기간 동안 생산된 일부 차량이 캠축조절시스템 소프트웨어의 작동 변수 설정 문제로 인해 엔진 부조 현상과 엔진 시동이 꺼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문제는 한 해에만 수차례 리콜조치가 잇따르고 수리를 받아도 다른 곳에서 또다른 결함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고객들께 불편을 끼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라고 말하며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가치로 삼고 차량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9]

각주[편집]

  1. 이재호 기자, 〈아우디, A6 완전변경 모델 출시〉, 《내일신문》, 2019-10-23
  2. 김양혁 기자, 〈아우디 부활선봉 "A6 떴다"… `수입車 빅3` 진입 총력전〉, 《디지털타임스》, 2020-03-24
  3. 3.0 3.1 3.2 위본모터스 공식 홈페이지 - http://www.webonmotors.co.kr/sub/a6/detail_a6.html
  4. 조귀동 기자, 〈아우디, 준대형 세단 A6 디젤모델 출시〉, 《조선비즈》, 2020-04-06
  5. 2021 아우디 A6 네이버 자동차 - https://auto.naver.com/car/lineup.nhn?yearsId=143523
  6. 김상준 기자, 〈車 반도체 품귀현상…수입차 수급 차질에 가격 인상?〉, 《미디어펜》, 2021-01-26
  7. 변지희 기자, 〈국토부, BMW·아우디 등 76개 차종 21만대 리콜〉, 《조선비즈》, 2020-12-24
  8. 변재훈 기자, 〈라세티·BMW520d·아우디A6 등 5개사 21만대 리콜〉, 《뉴시스》, 2020-12-24
  9. 박주환 기자, 〈아우디 A6, 지난해에만 8차례 리콜…차주들 불만 잇따라 “우리가 베타테스터냐”〉, 《투데이신문》, 2021-01-05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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