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쏘카(Socar)는 2011년 설립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리 기업이다. 대표는 박재욱이다. 기존 렌탈 서비스와는 다르게 사용자가 출발 지점과 도착지점을 설정하여 10분 단위로 차량을 대여할 수 있다. 또한 법인 전용 서비스 쏘카 비즈니스, 원하는 기간만큼 차량을 빌릴 수 있는 쏘카 플랜, 다른 사용자에게 차량을 빌리는 쏘카 페어링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마트(E-mart),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등의 기업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더욱 편리하고 합리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8년에는 쏘카 말레이시아를 런칭하여 국내 최초로 동남아시아 시장에 진출했다. 2019년 기준 회원 수 580만 명을 돌파했으며, 국내 카셰어링 1위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개요
쏘카는 2011년 11월 10일 설립된 국내 최대 차량 공유 기업이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방식으로 차를 이용할 수 있는 카셰어링 서비스이다. 2011년 제주에서 차량 100대로 시작하여 현재는 12,000여 대 차량, 누적 600만 회원, 월간 20만명 사용, 전국 110개 도시 3,600개의 쏘카존 운영 등 국내 모빌리티 시장을 장악한 대표 기업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쏘카는 구독 서비스인 쏘카 패스, 법인 전용 서비스인 쏘카 비즈니스, 원하는 기간동안 대여할 수 있는 쏘카 플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쏘카의 기업 비전은 다음과 같이 크게 세 가지로 구분된다. 첫째, 이동 데이터에 대한 분석 및 최적화와 기술을 통한 사람들의 바람 충족인 기술을 통한 이동의 문제를 해결한다. 둘째, 개인별 다양한 이동선택권 제공과 차량의 효용가치의 극대화인 플랫폼을 통한 새로운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한다. 셋째, 이동의 다양한 대안 제공과 유연하고 합리적인 이동인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일상에 제공한다. 쏘카는 이러한 기업 비전을 바탕으로 한 모빌리티 혁신을 통해 스마트하고 자유로운 이동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고자 한다.[1] 쏘카는 국내외 유수 기업으로부터 3천억 원 이상 투자를 유치하며, 1조 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쏘카의 혁신적인 서비스는 시장의 큰 호응을 얻어 2019년 매출 2천5백억 원을 기록하며 2018년 대비 60% 이상, 5년 전과 비교해 5배 넘게 성장했다. 가입자 역시 2012년 3천 명에서 640만 명으로 늘어났다. 또한 쏘카는 불필요한 차량 소유를 줄여 연간 9만 대에 이르는 자가용을 대체하고, 주차난 등 교통문제 해결과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에 기여하고 있다.[2]
연혁
- 2011년 : 현대자동차㈜(Hyundai Motor Company)와 카셰어링 관련 업무협약 체결
- 2012년 : 홈페이지 오픈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출시
- 2012년 : 자동차 대여업 개시 신고, 제주도 서비스 오픈
- 2013년 : 서울시 공식 카셰어링 사업자 선정, 업무 협약 체결
- 2013년 : 콜라보레이티브 펀드(Collaborative Fund) 국내 유일 투자 유치
- 2013년 : 수도권, 6대 광역시 및 주요 관광지 진출
- 2013년 : 서울시 공유 기업 선정, 201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 2013년 : 모닝(Morning), 아반떼(Avante), K3 신규 차종 도입
- 2014년 : 세계 카셰어링 서비스 최초 글로벌 비콥(B CORP) 인증 획득
- 2014년 : 통합회원 22만 명 돌파, 주간 예약건수 1만 건 돌파
- 2014년 : 쿠퍼(Cooper), 스타렉스(Starex), 올란도(ORLANDO), 피아트(Fiat) 500 카셰어링 상용화
- 2014년 : 업계 최초 허브형 편도 서비스 도입
- 2014년 : 2013년을 빛낸 스타트업 100개 기업에 선정
- 2014년 : 베인캐피탈로부터 180억 원 투자 유치
- 2015년 : 에스케이이노베이션㈜(SK Innovation), 베인캐피탈 등으로부터 650억 규모 시리즈 B 투자 유치
- 2015년 : 2015 대한민국마케팅대상 공유경제 부문 최우수상 수상
- 2015년 : 국내 최다 54개 도시 진출, 통합 회원 130만 명 돌파
- 2015년 : 2014년을 빛낸 스타트업 100개 기업에 선정 (2년 연속)
- 2015년 : 고려대학교, 전남대학교, 교통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UNIST), 해양대학교 등 50여 개 대학 제휴
- 2015년 : 국내 카셰어링 최초 '환경표지인증' 획득
- 2016년 : 업계 최초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획득
- 2016년 : 글로벌 사회적 기업 비콥 재인증 획득
- 2016년 : 업계 최초 누적회원 200만 명 돌파
- 2016년 : 국내 카셰어링 업체 최초 차량 내 와이파이 네트워크 서비스 제공
- 2016년 : 편의점 씨유(CU)와 카셰어링 관련 업무 협약 체결
- 2016년 : 수익 공유형 장기 셰어링 서비스 '제로카셰어링' 론칭
- 2016년 : 공유 차량 딜리버리 서비스 '도어투도어(D2D)' 론칭
- 2016년 : 서울시 공식 카셰어링 서비스 '나눔카' 2기 사업자 선정
- 2016년 : 한국지엠㈜(GM KOREA)과 카셰어링 관련 업무 협약 체결
- 2016년 : 업계 최초 비엠더블유(BMW) 520d / X3 카셰어링 상용화
- 2016년 : 국내 카셰어링 업계 최초 앱 다운로드 150만 돌파
- 2016년 : 에스케이네트웍스㈜(SKnetworks) '스피드메이트' 차량 정비 부문 업무 제휴
- 2017년 : ㈜쏘카 모바일 쇼핑공간 쏘카마켓 오픈
- 2017년 : 신한은행(Shinhan Bank)과 서비스 다각화 업무 협약 체결
- 2017년 : 업계 최초 회원 300만 돌파 (2017.08 기준)
- 2017년 : 지능형 운전보조장치(ADAS) 적용 차량 300대 시범 운영
- 2017년 : 업계 최초 누적 예약 1,000만 건 달성
- 2017년 : 쏘카부름 서비스 본격 운영
- 2017년 : 쏘카플러스 서비스 런칭
- 2017년 : 인천광역시 나눔카 사업자 선정
- 2018년 : 브이씨엔씨(VCNC) 인수, 자율 주행 벤처 라이드플럭스 투자
- 2018년 : 아이엠엠 프라이빗에쿼티(IMM Private Equity) 600억 투자 유치
- 2018년 : 국내 카셰어링 업계 최초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
- 2019년 : 차량 관리 전문 업체 ㈜차케어(CHACARE) 인수
- 2019년 : 실내 정밀 위치 측정 기술 스타트업 ㈜폴라리언트(Polariant) 인수
- 2019년 : 법인 서비스 쏘카비즈니스 론칭
- 2020년 : 제주도에서 자율주행셔틀 시범 서비스 시작
- 2020년 : 카셰어링 업계 최초 누적 가입 600만 명 돌파
- 2020년 : 타다, 누적 가입 180만 명 돌파
- 2020년 : 쏘카패스 누적 가입 30만 건 돌파
- 2020년 : 국내 모빌리티 기업 최초 유니콘 등극
- 2020년 : 중고차 판매 플랫폼 '캐스팅' 출시
- 2020년 : 대리운전 중개 서비스 '타다 대리' 출시
- 2020년 : 가맹택시 서비스 '타다 라이트' 출시[2]
주요 사업
쏘카 플랜
쏘카 플랜은 최소 1개월부터 최대 36개월까지 이용할 수 있는 월 단위 카셰어링 서비스이다. 불필요한 계약기간, 번거로운 견적조회 없이 내 상황에 맞게 차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카셰어링으로도 내 차를 탈 때 느끼는 편안함을 경험할 수 있다.[2]
쏘카 패스
쏘카 패스는 2018년 3월 출시된 국내 최초의 모빌리티 구독 서비스이다. 4천여 개 쏘카존의 1만2천여 대 쏘카를 횟수 제한 없이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반값패스, 슈퍼패스, 라이트패스 등 다양한 구독 상품으로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합리적인 이동을 제공한다. 구독료에 따라 할인 쿠폰을 적용해 차량을 빌려 탈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월 4900원에서 77000원의 구독료를 내면 쏘카 차량 대여료의 최대 50% 할인부터 신차종 시승권 등 각종 혜택이 제공된다.[3] 쏘카패스는 출시 한 달 만에 1만 장 한정 수량 완판, 2년 만에 누적 40만 건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대표 모빌리티 구독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2]
쏘카 비즈니스
쏘카 비즈니스는 기업 전용 카셰어링 서비스이다. 법인 차량의 고정비 부담은 줄이고 이동의 편리함과 정산의 효율은 높였다는 것이 특징이다. 업무 이동이 필요할 때 전국 4천여 개 쏘카존, 1만2천여 대 쏘카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2만4천여 파트너들이 쏘카와 함께 더 스마트한 비즈니스 이동 문화를 만들고 있다. 쏘카 비즈니스는 전국 4천개의 쏘카존에서 외근, 출장 시 카셰어링을 이용하는 '비즈니스 멤버십'과 1개월부터 36개월까지 월 단위로 렌트할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랜'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기업이 차량을 직접 보유하거나 장기렌트하는 것보다 주차비, 차량 운영비, 월 렌트료 등 고정비를 낮추고 차량관리, 결산 등의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현재 기업, 지자체, 공기업 등이 쏘카 비즈니스 회원사로 가입해 업무에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쏘카는 코로나19의 여파 속에서도 상승세를 보여 주었다. 2020년 매출이 2019년 1~7월 대비 급증한 것이 그 증거이다. 법인 고객사는 2만4000곳으로 작년 말 대비 9% 증가했지만, 법인 서비스 이용률이 크게 증가하면서 매출은 31% 늘었다.[3]
캐스팅
캐스팅은 중고차를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비대면 중고차 플랫폼이다. 쏘카가 직접 보유하고 관리한 중고차를 엄선해 판매한다. 이용자는 마음에 드는 차를 48시간 동안 미리 타보고, 직접 검증한 후에 결정할 수 있다. 지금까지 중고차 구매는 직접 중고차 매매상을 방문하여 번거로운 서류 작성 절차를 밟아야 했다. 하지만 이용자는 캐스팅을 통해 간편하게 스마트폰으로 완전 비대면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중고차 구매는 시승과 셀프 점검이 불가능한 점에 반해, 캐스팅은 48시간 동안 타보기와 셀프 점검이 가능하다. 또한 쏘카 검증 차량으로 투명하게 정보를 공개하며 1년 또는 2만km 애프터서비스를 보증한다.[2]
2021년 2월부터 론칭 100일을 맞아 서비스 제공 지역을 넓히고 차종 확대에 나선다. 기존 수도권에 한정되어 있던 서비스 지역을 충청과 강원 일부 지역까지 넓힌다. 이에 따라 수도권에 한정돼 있던 서비스 지역을 대전, 세종, 청주, 원주, 천안 등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지역에서 캐스팅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쏘카는 차량을 미리 타보고 구매할 수 있는 '타보기' 서비스가 중고차 플랫폼 캐스팅의 인기를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타보기는 카셰어링 이용료 수준의 비용을 통해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을 전달받고 직접 시승해볼 수 있는 서비스다. 구매 전환율은 46.9%로 이용자의 2명 중 1명은 타보기 서비스 이후 구매를 한 셈이다. 쏘카에 따르면 인기 차종인 아반떼의 경우 타보기 구매 전환율이 61.9%에 이른다. 또한 캐스팅 구매 고객 중 66.9%는 1년 이상 쏘카를 이용해온 회원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34.7%는 쏘카의 구독 서비스인 쏘카 패스 구독자로 쏘카를 비교적 자주 이용한 회원으로 쏘카 서비스와 차량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과 신뢰가 구매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캐스팅 차량이 플랫폼에 공개되고 고객에게 최종 판매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평균 20일로 나타났다. 일반 중고차 매매상사의 판매 소요일수가 45~60일인 점을 고려할 때 최대 3배 높은 회전율을 보였다. 카니발의 경우 평균 11일 만에 차량이 판매돼 빠른 회전율을 보였다.[4]
주요 활동
- 모빌리티 역량 강화
쏘카는 실내 정밀 위치측정 기술 스타트업 폴라리언트를 인수하고 기술기반 모빌리티 플랫폼 혁신 가속화에 나섰다. 폴라리언트는 쏘카가 브이씨앤씨(VCNC)에 이어 두번째 인수한 스타트업이다. 폴라리언트는 쏘카와 함께 모빌리티 플랫폼 기술 개발 및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그간 축적한 실내 정밀 위치 기술에서 한발 나아가 모빌리티 산업의 대규모 성장을 고려한 기술 고도화와 더불어 중장기적으로는 공간지능 솔루션 개발까지 목표로 한다. 쏘카는 향후에도 국내 모빌리티 플랫폼 생태계 구축과 기술기반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다. 쏘카는 2018년 8월 자율주행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rideflux)에 이어 2019년 3월에는 전기자전거 공유 플랫폼 일레클(elecle)에 투자를 진행하는 등 모빌리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5]
- 자율주행 서비스 확대
쏘카는 2021년 상반기 자율주행 솔루션기업 라이드플럭스와 유상 자율주행 서비스를 출시한다. 양사는 2021년 상반기 제주공항에서 중문단지까지 편도 38km 구간에서 크라이슬러 퍼시피카(Chrysler Pacifica)를 이용해 유상 자율주행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 구간은 2020년 11월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6곳 가운데 최장거리 구간이다. 제주 관광객이 많이 찾고 머무르는 중문단지와 공항을 오갈 때 최대 5인까지 탑승할 수 있다. 라이드플럭스는 2020년 5월부터 제주공항에서 쏘카 스테이션 제주까지 왕복 5km 구간에 걸쳐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를 무료 제공했다. 현대자동차㈜ 아이오닉(Hyundai Ioniq)으로 5400회 이상 주행하며 기술과 데이터, 운영노하우를 쌓았다. 8개월 동안 순수 자율주행시간만 500시간에 달한다. 혼잡한 교통환경과 주야간, 비, 안개 등 상황에서도 인간 통제 없이 다른 차량과 상호작용하며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했다. 쏘카는 라이드플럭스의 제주 서비스가 국내 최초 민간 주도 승객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시범서비스로, 운행시간과 횟수 및 도로 복잡도 측면에서 독보적 기록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순수 자율주행 서비스로 불특정 승객이 탑승한 채 일반 도로에서 서비스를 제공한 것은 국내 유일 사례라고 덧붙였다. 서비스 기간 탑승객 평점이 5점 만점에 4.9점에 달할 정도로 이용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양사는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 지역을 제주 전역을 포함 다른 도시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2021년 한해 동안 제주 전역 주요도로(왕복 400km)와 세종시 도심에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1년 쏘카는 라이드플럭스에 추가 투자를 실시했다. 지난 2018년 7월에 이은 2차 투자다. 안전요원이 탑승하지 않은 완전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쏘카는 호출 등 고객연결 플랫폼과 수요 기반 차량 배차 효율화 등을 담당한다. 라이드플럭스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와 원격관제, 고정밀지도 등 운영솔루션을 개발해 시너지를 높일 방침이다.[6]
- 제휴
- 신한카드 : 신한은행 및 신한카드와 제휴하여 중고차 브랜드 쏘카 캐스팅에서 신한은행 등의 금융 상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 협약을 통해 쏘카는 2021년 1월부터 중고차 플랫폼 쏘카 캐스팅 이용자에게 신한은행과 신한카드의 금융 상품 한도를 동시에 확인하는 통합 한도 조회, 한 번의 서류 제출을 통해 은행과 카드 상품 대출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복합 대출 등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7]
- 현대카드 : 현대카드가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의 전용 혜택을 담은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쏘카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를 쏘카에서 이용하면, 월 쏘카 결제금액 30만원까지 결제 금액의 3%를 쏘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쏘카 크레딧’으로 적립해 준다. 여행과 여가 활동에 적극적인 쏘카 고객들의 특성을 반영해, 외식, 커피, 호텔, 영화, 택시, 대중교통,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결제 시에도 이용금액 30만 원까지 3%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그 외 일반 가맹점에서는 결제금액의 1%가 쏘카 크레딧으로 쌓인다.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1년간 쏘카 이용 시 2% 추가 적립 혜택을 줘 최대 5%의 쏘카 크레딧이 적립된다. 또, 쏘카에서 쏘카카드로 첫 결제한 회원에게는 최대 2만원 즉시 할인 혜택도 준다. 2021년 3월 31일까지 카드를 쏘카 애플리케이션에 결제 카드로 등록한 회원에게는 쏘카 전 차종을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쏘카 반값패스 3개월권을 제공한다. 쏘카카드는 쏘카 앱에서 신청 가능하며 연회비는 국내 전용과 국내외겸용(VISA) 모두 1만 원이다. 쏘카는 앞으로 양사의 데이터 역량을 기반으로 이용자들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고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8]
- 비엔케이금융그룹 : 쏘카는 비엔케이금융그룹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고 모빌리티와 금융의 결합을 통한 혁신과 상생에 나선다. 양사는 공유 차량, 라이드헤일링 서비스 등을 통해 구축한 쏘카의 모빌리티 데이터와 기술력을 지속가능금융 실현을 위해 비엔케이금융그룹의 혁신역량과 결합해 부산, 울산, 경남 지역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이를 위해 쏘카, 타다와 비엔케이금융그룹 산하 9개 금융기관은 장기적인 금융거래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또 쏘카와 타다의 서비스 차량, 양사 애플리케이션, 비엔케이금융지주 지점 등 양사가 보유한 자산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더불어 연계 상품 개발을 통한 양사의 모바일 이용자 확대, 상품 서비스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와 협업 등으로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9]
- 우리은행 : 쏘카가 우리은행과 공유 플랫폼 및 공급망금융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플랫폼 공동 마케팅부터 양사 데이터를 융합한 상품개발 등의 협력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이 협약을 통해 쏘카는 카셰어링, 라이드헤일링, 대리운전, 중고차 판매 등의 모빌리티 데이터와 우리은행의 축적된 금융 노하우가 결합된 공급망금융 상품을 도입할 예정이다. 또 쏘카는 우리금융지주의 계열사 우리카드와도 협업한다. 이를 통해 자사의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 캐스팅을 이용해 차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우리카드의 할부금융 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10]
각주
- ↑ 알고리즘잡스, 〈쏘카 채용, 2020 하반기 개발직군 신입공채 채용절차와 모집분야 파헤치기〉, 《네이버 블로그》, 2020-08-18
- ↑ 2.0 2.1 2.2 2.3 2.4 ㈜쏘카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socar.kr/
- ↑ 3.0 3.1 홍성용 기자, 〈(단독) 코로나 뚫고 카셰어링 질주…쏘카 구독자 두배로 '쑥'〉, 《매일경제》, 2020-08-24
- ↑ 민서연 기자, 〈쏘카 중고차 플랫폼 캐스팅, 서비스 지역·차종 확대 나선다〉, 《조선비즈》, 2021-02-01
- ↑ 김혜영 기자, 〈쏘카, 위치측정 스타트업 인수… “미래 모빌리티 역량 강화”〉, 《서울경제 TV》, 2019-04-17
- ↑ 오대석 기자, 〈쏘카, 라이드플럭스와 자율주행 확대…연내 제주 세종 등지로 확대〉, 《매일경제》, 2021-01-06
- ↑ 안효문 기자, 〈쏘카 중고차, 내년부터 신한카드로 산다〉, 《아이티 조선》, 2020-12-09
- ↑ 박소정 기자, 〈현대카드, 쏘카 PLCC ‘쏘카카드’ 출시〉, 《조선비즈》, 2021-01-25
- ↑ 이성은 기자, 〈쏘카, BNK금융그룹과 전략적 업무제휴…"파트너십 강화"〉, 《신아일보》, 2020-12-18
- ↑ 김성환 기자, 〈쏘카, 우리은행과 공급망금융 전략적 제휴 체결〉, 《한국경제》, 2020-12-10
참고자료
- ㈜쏘카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socar.kr/
- 김혜영 기자, 〈쏘카, 위치측정 스타트업 인수… “미래 모빌리티 역량 강화”〉, 《서울경제 TV》, 2019-04-17
- 알고리즘잡스, 〈쏘카 채용, 2020 하반기 개발직군 신입공채 채용절차와 모집분야 파헤치기〉, 《네이버 블로그》, 2020-08-18
- 홍성용 기자, 〈(단독) 코로나 뚫고 카셰어링 질주…쏘카 구독자 두배로 '쑥'〉, 《매일경제》, 2020-08-24
- 안효문 기자, 〈쏘카 중고차, 내년부터 신한카드로 산다〉, 《아이티 조선》, 2020-12-09
- 김성환 기자, 〈쏘카, 우리은행과 공급망금융 전략적 제휴 체결〉, 《한국경제》, 2020-12-10
- 이성은 기자, 〈쏘카, BNK금융그룹과 전략적 업무제휴…"파트너십 강화"〉, 《신아일보》, 2020-12-18
- 박소정 기자, 〈현대카드, 쏘카 PLCC ‘쏘카카드’ 출시〉, 《조선비즈》, 2021-01-25
- 민서연 기자, 〈쏘카 중고차 플랫폼 캐스팅, 서비스 지역·차종 확대 나선다〉, 《조선비즈》, 2021-02-01
같이 보기
이 문서는 로고 수정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