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테호른 화이트
마테호른 화이트(Matterhorn white)는 차분하고 우아한 느낌의 무광 화이트 컬러이다. 마터호른 화이트라고도 한다. 마테호른 화이트 색상은 스위스 알프스산맥에 있는 마터호른산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 마테호른 화이트는 제네시스 GV60, 제네시스 GV70, 제네시스 GV80 차량의 선택 사양으로 제공된다.
적용 차량
제네시스 GV60
제네시스 GV60은 제네시스에서 발표한 첫 번째 전용 전기차이다. 2021년 9월 30일 디지털 월드프리미어를 통해 최초 공개했다. 전용 전기차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스탠다드 후륜구동ㆍ사륜구동 모델과 사륜구동을 기본 적용한 퍼포먼스 모델까지 총 3가지 모델로 구성되어 있다. 3가지 모델 모두 77.4kWh 배터리가 장착되었으며, 스탠다드 후륜구동 모델 기준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 가능거리가 451km에 달하는 경쟁력 있는 주행거리를 갖추었다.[1] 역동적인 주행 성능 외에도 럭셔리 차량이 갖춰야 할 세련되고 차별화된 주행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여러 요소를 갖추고 있다. 먼저, 편안하고 안전하면서도 역동적인 차량의 캐릭터를 살릴 수 있는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e-ASD)을 최초로 적용했다. 또한 노면 소음과 반대되는 위상의 주파수를 스피커로 송출하는 능동형 소음 제어 기술 ANC-R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전기차에 특화된 다양한 흡차음재를 적용해 최고 수준의 정숙성을 확보했다. 그리고 전자식 차동제한장치(e-LSD)를 적용해 고속 선회 시 구동축에 최적의 토크를 배분함으로써 코너링과 발진 성능을 향상시켜, 눈길이나 빗길 등 미끄러운 노면에서도 안정적인 차체 자세 제어가 가능하다. 배터리 온도를 최적으로 관리해 주는 배터리 컨디셔닝 기능이 최초로 적용되어 저온 환경에서 충전 시간을 단축할 수도 있다. 350kW 초급속충전 시 18분 이내에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며 완속충전 용량을 기존 7.2kW에서 11kW로 증대해 충전 시간을 단축시켰다. 또한 배터리 전원을 이용해 외부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V2L 기능을 제공해 움직이는 에너지 저장소로 활용이 가능하다.[2] 제네시스 GV60에 대해 자세히 보기
제네시스 GV70
제네시스 GV70은 2022년 출시된 제네시스의 SUV 전기차이다. 듀얼 모터 사륜구동 단일 모델이며, 1회 완충 시 주행거리는 400km이다. 합산 총 출력은 435마력, 최대토크는 71.4kgm다. 순간적으로 최대출력을 증대시키는 부스트 모드를 지원한다. 부스트 모드 합산 최대출력은 490마력이다. 부스트 모드시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4.2초이다. 배터리는 77.4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다. 350kW급 초급속충전시 10->80%까지 18분이 소요된다. 디스커넥터 구동 시스템을 통해 2WD와 AWD를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다. GV70 전기차는 내연기관 모델 대비 차체 강성을 24% 높여 탑승객과 배터리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안전장치로는 센터사이드 에어백이 탑재되어 있다. 능동형 소음 제어 기술인 ANC-R, 전자제어 서스펜션, 다이내믹 토크 벡터링(eDTVC), 400V/800V 멀티 급속충전 시스템, V2L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어 편의를 높였다. 실내는 센터 터널을 낮추고 차체 바닥 두께를 최소화해 내연기관 모델과 동등한 수준의 2열 공간을 확보했다. 트렁크 용량은 503ℓ, 전면부 트렁크 용량은 22ℓ다. 친환경 마감 소재와 전동화 모델 전용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포함된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 최신 ADAS가 제공된다.[3] 제네시스 GV70에 대해 자세히 보기
제네시스 GV80
제네시스 GV80은 제네시스 최초의 후륜구동 기반 중대형 SUV이다. GV80는 후륜구동 기반의 중대형 SUV에 걸맞은 최고의 동력 성능과 주행 성능을 갖췄다. GV80는 직렬 6기통 3.0 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278마력(PS), 최대토크 60.0kgf·m 등 동급 최고 수준의 역동적인 동력 성능을 갖췄으며, 복합 연비는 11.8km/ℓ 다. 특히 전방카메라와 내비게이션 정보를 통해 전방 노면 정보를 사전에 인지, 적합한 서스펜션 제어로 탑승객에게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하는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Electronically Controlled Suspension with Road Preview)이 최초로 적용됐다. 또한 다양한 노면(진흙, 모래, 눈)의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험로 주행 모드(Multi Terrain Control)가 적용돼 도로 상황에 맞춰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다. GV80는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완벽하게 담아낸 외관과 대형 SUV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인 편안하고 깔끔한 내부, 다양하고 매혹적인 컬러 등으로 고급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고속도로 주행보조 ll(HDA ll), 10 에어백 등 뛰어난 주행 편의 및 안전 사양,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제네시스 통합 컨트롤러(필기 인식 조작계) 등의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안전 편의 사양을 갖췄다.[4] 2022년 11월 23일에 2023년형 GV80가 출시되었다. 2023년형 GV80는 연식변경을 거치면서 제네시스 통합형 컨트롤러가 다이얼에서 노브타입으로 변경됐으며, 후륜 캘리퍼 스타일링 커버가 추가됐다.[5] 제네시스 GV80에 대해 자세히 보기
각주
- ↑ 권진욱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 최초 전용 전기차 'GV60' 공개〉, 《서울파이낸스》, 2021-09-30
- ↑ 〈럭셔리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 제네시스 GV60 발표〉, 《현대자동차그룹》, 2021-09-30
- ↑ 김한솔 기자, 〈제네시스 GV70 전기차 주행거리 400km, 가격은 7332만원〉, 《탑라이더》, 2022-02-25
- ↑ 〈제네시스 'GV80' 출시〉, 《현대자동차그룹》, 2020-01-15
- ↑ 김한솔 기자, 〈제네시스 GV80 2023년형 조용히 출시, 가격은 6430만원〉, 《탑라이더》, 2022-11-23
참고자료
- 권진욱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 최초 전용 전기차 'GV60' 공개〉, 《서울파이낸스》, 2021-09-30
- 〈럭셔리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 제네시스 GV60 발표〉, 《현대자동차그룹》, 2021-09-30
- 김한솔 기자, 〈제네시스 GV70 전기차 주행거리 400km, 가격은 7332만원〉, 《탑라이더》, 2022-02-25
- 〈제네시스 'GV80' 출시〉, 《현대자동차그룹》, 2020-01-15
- 김한솔 기자, 〈제네시스 GV80 2023년형 조용히 출시, 가격은 6430만원〉, 《탑라이더》, 2022-11-23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