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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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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해보험(Lotte Insurance)
롯데손해보험(Lotte Insurance)

롯데손해보험 (Lotte Insurance)는 롯데그룹 계열의 손해보험회사이다. 1946년 대한화재해상보험㈜으로 설립하였고, 2008년 롯데그룹 계열사로 편입되면서 지금의 상호로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은 손해보험 상품 판매이다. 대표이사로는 최원진이 있다.

개요[편집]

기업구분 롯데 계열사
코스피 상장
기업형태 외부감사법인
유가증권시장상장법인
업종 손해보험업
대표자 최원진
설립일 1946년 05월 17일
상장일 1971년 04월 16일
매출액 3조 5,245억 4,811만 (2018.12)
종업원 1,702명 (2019.06)
평균연봉 5,000만원 이상 ~ 7,000만원 미만 (2019.08)
본사 서울특별시 중구 소월로 3 롯데손해보험빌딩

롯데손해보험의 전신은 1946년에 세워진 대한화재해상보험㈜이다. 창업자는 부산의 재벌로 꼽혔던 하원준 사장이다. 함안농장, 성암문화사, 부산양조 등을 소유한 하원준은 김도명, 김남용 등 영남지역 거부들과 함께 대한화재해상보험을 세웠다. 하원준은 정치에 뜻이 있어 자유당 시절 두 번 국회의원에 출마했으나 모두 낙선했다. 이때 큰 빚을 진 하원준은 채권자였던 김치복 동융산업 사장에게 1954년 대한화재해상보험을 팔았다. 동융산업은 고추장 등을 군대에 납품하던 회사로 김치복은 동융산업 동업자였던 최태섭, 이봉익 등과 함께 대한화재보험을 인수하였다. 1960년대에 들어서 최태섭이 회장을, 김치복이 사장을, 이봉익이 부사장을 맡았다. 세 명 모두 고향이 신의주와 그 인근이어서 대한화재에게는 '압록강 재벌', '평북 재벌'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1963년 한국무역화재보험㈜을 합병했다. 대한화재는 1971년 손해보험 업계 최초로 주식을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1983년에는 자동차보험 영업 인가를 받았다. 외환위기를 거치면서 대한화재는 경영난에 빠졌다. 예금보험공사는 2001년 5월 대한화재, 국제, 리젠트 등 3개 손해보험 회사를 부실 금융기관으로 지정했다. 이 해 11월 대주그룹 계열사인 대한시멘트가 대한화재를 인수했다. 이후 2007년부터 시작된 아파트 미분양 대란으로 대주그룹이 경영난에 빠졌다. 대주그룹은 2008년 2월 롯데그룹에 대한화재를 매각했다. 롯데그룹은 허재호 대주그룹 회장과 대한시멘트 등 대주그룹으로부터 대한화재 지분 56.98%를 3,526억원에 사들였다. 이듬해 4월 대한화재는 이름을 롯데손해보험으로 바꾸고 롯데그룹 계열사로 편입됐다. 2011년 12월 롯데손해보험 주택대출센터를 개소했다. 롯데손해보험의 시장점유율은 국내 손해보험업계에서 3%대다.[1]

역사[편집]

  • 1946년 05월 : 대한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 창립
  • 1947년 12월 : 간이화재보험 영업개시
  • 1953년 02월 : 해상보험 영업개시
  • 1963년 02월 : 한국무역화재보험㈜ 흡수합병
  • 1965년 09월 : 장기보험 영업인가
  • 1970년 02월 : 장기 저축성 보험 영업개시
  • 1971년 04월 : 증권거래소에 주식상장
  • 1983년 11월 : 자동차보험 영업인가
  • 1991년 05월 : 24시간 보상서비스 실시
  • 2002년 11월 : 온라인 '하우머치 자동차보험' 판매
  • 2004년 12월 : 신한은행방카슈랑스 업무 제휴 및 방카슈랑스 영업 개시
  • 2006년 04월 :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 및 비전 선포
  • 2006년 05월 : 창립 60주년
  • 2006년 12월 : 홈쇼핑보험 판매 개시
  • 2008년 02월 : 호텔롯데로 대주주 변경
  • 2008년 04월 : 롯데손해보험으로 주식회사 출범
  • 2008년 10월 : 일본 아이오이손해보험㈜와 업무협약 체결
  • 2009년 09월 : 롯데금융센터 오픈
  • 2011년 12월 : 롯데손해보험 주택대출센터 오픈
  • 2012년 06월 : 이봉철 대표이사 취임
  • 2013년 09월 : 롯데손해보험 가치관 선포
  • 2014년 03월 : 김현수 대표이사 취임
  • 2014년 11월 : 퇴직연금 적립금 1조원 달성
  • 2016년 01월 : 롯데하우머치다이렉트 모바일 사이트 오픈
  • 2018년 11월 : 서울특별시와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사업' 업무협약 체결
  • 2019년 10월 : 빅튜라(유)로 최대주주 변경, 최원진 대표이사 취임

사회공헌활동[편집]

  • 사랑의 헌혈
롯데손해보험은 '빼면 더해지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의 헌혈 차량을 통해 진행되는 행사에는 임직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헌혈 후 해당 헌혈증은 소아암 환아를 위한 기부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수혈이 필요한 임직원과 그 가족에게, 외부적으로는 소아암 환자에게 기부하여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 1사1교 금융교육
롯데손해보험은 금융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학교와 결연을 맺고 '1사1교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의 질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하여 이론교육 뿐만 아니라 금융뮤지컬, 금융 직업 캠프 등을 시행하고 있다.
  • 복지관 배식/도시락 배달 봉사
롯데손해보험은 지역사회 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위하여 도시락 배달과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배식 및 설거지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황[편집]

L인슈언런스 플랫폼[편집]

SK C&C인공지능 기반의 '롯데손해보험 L인슈어런스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고객의 다양한 보험 수요에 따른 보험 신상품의 적시 개발과 소비자보호 관점의 서비스 개선, 고객 민원에 대한 민첩한 대응, 고객 서비스 강화 등 고객/현장 중심의 '통합 맞춤형 보험 서비스 제공'은 물론 4차산업혁명으로 촉발된 디지털 금융 변화에 대응하며 보험 시장에서의 지속적 경쟁 우위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SK C&C는 먼저 통상 2~3년이 걸리는 보험 코어 시스템 구축 기간을 15개월로 단축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SK C&C가 다양한 대형 보험 코어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통해 검증한 최적의 보험 코어 시스템 참조/운영 모델을 활용해 개발의 효율성을 최대한 높일 예정이다. 롯데손해보험이 운영 중인 2000여종 이상의 보험을 포괄하며 고객/계약/심사/보상/손해사정/융자/재보험/상품 개발 등 보험 업무 전반에 걸쳐 우수성과 안정성이 입증된 시스템 패키지들도 'SKPE 패키지 개발 방법론'을 바탕으로 통합, 적용한다. SK C&C는 ▲ 인터넷/콜센터/지점/텔레마케팅 등 모든 고객 접점에서 단일화된 통합 고객 정보 제공 ▲ 원스톱 언더라이팅 시스템 기반의 청약 자동심사 ▲ 사고접수부터 보험금 지급까지 단계별 보상관리를 통한 보험금 누락 방지 ▲ 고객 관점의 통합 입출금 관리 등 고객 편의 수준을 크게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또 전사 보험 상품 및 업무 정보의 표준화, 모듈화를 통해 고객의 니즈에 맞는 보험 상품의 빠른 기획/설계/출시를 지원하고 고객의 상황에 맞는 다양한 보험 상품을 종합적으로 제공/관리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2]

각주[편집]

  1. 롯데손해보험㈜〉, 《네이버 기관단체사전》
  2. 박근모 기자, 〈SK C&C, 롯데손해보험과 AI 적용한 보험 플랫폼 구축 나선다〉, 《디지털투데이》, 2017-12-20

참고 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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