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수요청.png검수요청.png

카드연체

위키원
Junwoen (토론 | 기여)님의 2022년 11월 22일 (화) 16:25 판 (새 문서: '''카드연체'''<!--카드 연체-->는 신용카드 이용대금 따위를 갚지 않거나 지체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이 오래되어 신용점수가 깎이...)
(차이) ← 이전 판 | 최신판 (차이) | 다음 판 → (차이)
이동: 둘러보기, 검색

카드연체신용카드 이용대금 따위를 갚지 않거나 지체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이 오래되어 신용점수가 깎이고, 결국은 신용불량자가 된다.

타고 월렌트 대형 가로 배너.jpg
이 그림에 대한 정보
[타고] 1개월 단위로 전기차가 필요할 때! 타고 월렌트 서비스

개요

카드(card)는 원래 손에 가질 수 있는 크기의 두꺼운 종이 조각 또는 플라스틱을 의미하며, 정보 기록, 내용 증명, 정보 교환, 정보 확인 도구로 사용된다. 본래는 간단한 식별자 등을 위해 쓰는 것이었지만, 모양이 운반에 편리하기 때문에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게 되었다. 또한, 카드는 일정한 크기로 조그맣게 자른 두꺼운 종이나 플라스틱을 말한다. 어떤 내용을 증명하는 역할을 한다. 금융 카드의 형식은 위 증명 카드와 동일하나 신용카드체크카드처럼 돈을 지불하겠다는 증명으로 쓰이는 카드이다. 현대에는 내부에 전자회로가 들어가 있는 플라스틱 카드가 많이 만들어져서 쓰이고 있다. 한국에서 흔히 '카드'라고만 하면 이 카드를 의미한다. 특히 돈과 관련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는 하루에도 여러 번 쓸 정도로 보편적이다 보니 이 의미로 쓰일 때가 압도적으로 많다.[1][2][3]

연체(延滯)는 보통 돈을 빌리고 갚지 않거나 지체되는 것을 뜻하는데 채무불이행에 대한 지연배상이라고도 한다. 보통 연체는 은행 대출금 외에도 여러 부분에서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연체가 오래되어 신용점수가 깎이고, 결국은 신용 불량자가 된다. 연체의 범위는 대출, 납세, 채무, 핸드폰 요금 등의 미납으로 인한 연체가 많으며, 신용도가 하락하는 이유는 이 연체가 장기화되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다. 연체를 했다는 것은 갚을 능력보다 빚이 더 많다는 것을 뜻한다. 그러므로 연체가 됐을 때 이를 심각하게 생각하고 대처하지 않으면 연체가 더 늘어날 수 있다. 일단 연체가 발생하면 모든 금융 회사들이 나의 연체 사실을 알게 되고 신용 등급이 낮아져 쉽게 돈을 빌려 주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연체가 되면 연 25% 이상인 높은 연체 이자를 물어야 한다. 연체는 대부분 평소 소득에 비해 돈을 많이 쓰거나, 약속을 지키지 않는 등 합리적인 소비 생활을 하지 않은 결과로 일어나지만, 국가 경제 위기의 여파로 일어나기도 한다. 예를 들어 1997년 금융 위기 때 400만 명이 넘는 사람이 연체자가 된 적이 있는데, 이들 대부분은 성실하게 생활한 사람들이었으나 갑작스러운 경제 위기로 사업이 망한 자영업자나 회사 도산으로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이었다.[4][5]

카드연체 예방

연체란 회원이 청구 받은 대금을 지정한 결제일 안에 납부하지 못한 경우를 연체라 하며, 이때 정해진 수수료율에 의해 연체료가 부과된다. 카드대금 연체시에는 카드사용 불가는 물론 기타 서비스를 제공받는데 제약을 받을 수 있다. 연체 발생 시 전국백화점업계·금융계·신용카드업계·할부금융 등 카드 발급 및 기소지 카드의 사용이 중지될 수 있다. (연체대금 만원 이상 3개월 이상 연체 시 적용)

연체예방 방법

  • 카드사용 통제할 수 없다면 해지한다
  • 본인에게 혜택이 많이 주어지는 카드를 하나 선택하여 집중하여 사용하는 게 좋다. 거래실적이 좋아 해당 카드사로부터 우량고객으로 평가받게 되면, 더욱 낮은 금리나 유리한 조건으로 대출할 수 있고 대출 한도가 증가하는 등 다양한 이점을 누릴 수 있으며, 카드 사용 수가 적을수록 관리가 쉬워 분실, 연체, 대금결제관리가 간편해진다.
  • 대금결제는 자동이체를 이용하라
  • 자동이체를 이용하면 연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 주소변경 시 반드시 통보해라
  • 주소지가 변경되면 은행, 이동통신 등 대금결제 중인 해당 회사에 변경된 주소를 반드시 통보해야 한다. 주소변경으로 연락이 되지 않으면, 대금결제 미납으로 연체자와 신용불량자가 될 수 있다.
  •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사용에 유의하라
  • 신용카드 현금서비스는 빠르고 편리하지만 너무 잦은 사용은 신용도를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 신용카드 불법 할인은 절대 하지 마라
  • 신용카드 불법할인을 받다가 적발되면 최장 7년간 금융거래에 제약을 받기도 한다.
  • 신용조회 기록을 최소화하라
  • 관련 업계는 3년간 조회기록을 보유한다. 대출중개업체, 채권추심업체의 조회기록이 있는 경우는 대출을 받을 수 없는 사유가 되며, 금리대출을 많이 하는 대부업체 등의 조회기록일수록 제도금융권 대출을 받는 데 제약이 크다.
  • 소액이라도 연체는 피해라
  • 단 하루의 소액 연체정보도 금융거래를 제약한다. 심한 경우 최근 1년 이내 단 1건의 연체정보가 있는 경우라도 고객님의 금융거래에 제약받을 수 있다.
  • 보증은 신중히 해라
  • 보증채무도 자신의 대출한도 감축의 요인이 된다. 자신이 변제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보증을 서고, 능력 밖의 보증채무는 과감히 거절해야 하며 보증을 설 때는 자신의 자금조달력을 약화시킬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 신용정보회사의 알림서비스를 이용하라
  • 신용정보회사를 중심으로 개인 신용의 종합적인 관리를 위해 신용 알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항목은 카드 발급 정보, 신용불량 정보, 비금융권 연체등록 정보, 신용조회 기록정보, 대출/현금서비스 정보, 보증정보, 채권추심정보 등으로서 명의도용에 따른 부실 금융 발생을 예방할 수 있으며, SMS 문자서비스, 이메일 서비스 등을 통해 개인의 신용 상태에 변동이 생길 때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 최대한 신용불량자가 되지 않도록 하라
  • 일단 신용불량자로 등록되면 전 금융기관에 불량신용정보가 통보되며, 소액의 짧은 연체라도 쌓이면 신용불량을 초래할 수 있다. 백화점 등 비금융권 연체도 신용관리 정보에 포함된다는 점을 상기하고, 연체자일수록 금융기관과 자주 연락을 취하여, 연체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6]

관련 기사

  • 미국 중간선거에서 인플레이션과 경제가 최대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기업들의 수수료 단속에 나섰다. 소비자에 전가되는 숨은 비용을 없애 국민들의 부담을 낮추겠다는 취지다. 2022년 10월 26일(현지시간) 로이터와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연설에서 은행 인출과 카드연체, 호텔과 항공편 예매, 인터넷과 케이블 요금 변경 등에서 부과되는 각종 수수료를 "쓰레기 수수료(junk fees)"라고 지적하면서 "이것은 대기업에 보탬이 되지만 소비자와 서민 가족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제는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매년 기업들이 부과하는 쓰레기 수수료가 미국 가계 예산에 압박을 가한다"면서 "우리는 이것을 줄이거나 없애도록 지시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이날 소비자금융보호국(CFPB)은 은행들이 수표 부도 시 입금자에 물리는 수수료, 인출액이 예금 잔액을 초과할 때 매기는 수수료가 불공정하며 불법일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다. CFPB에 따르면 부도 수표 수수료는 10~19달러, 초과 예금 인출 수수료는 최대 36달러(약 5만 원)에 이른다. 특히 초과 인출 수수료는 예금 잔고보다 더 많은 돈을 직불카드나 체크카드로 결제했을 때 부과되는 수수료로 주로 계좌 잔고가 수백달러(수십만원 정도)를 넘지 않는 서민들이 대상이라 논란이 됐다. 예금 잔고가 있는 줄 알고 10달러짜리 티셔츠를 직불카드로 구입했다가 수수료로 36달러를 물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는 것이다. 이에 수년 동안 은행들은 초과 인출 수수료를 낮추거나 없애는 추세였지만 CFPB는 계좌에 결제 잔고가 있는데도 은행들이 복잡한 내부 관행에 따라 초과 인출 수수료를 물리는 경우가 여전하다고 지적했다. 바이든 정부는 은행 수수료 외에도 콘서트 티켓과, 호텔, 항공편의 예약 및 변경 과정에서 생기는 수수료도 적극적으로 살펴보겠다는 방침이다.[7]
  • 농협은행이 카드연체 관리 강화에 나선다. 기준금리 상승으로 급전이 필요한 차주들이 현금서비스를 활용한 대환대출이 급증하고 있어서다. 연체회원 분류를 강화해 부실을 최소화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2022년 11월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 NH카드 분사는 이달부터 '연체채권 대환대출 고도화 개발' 사업을 진행한다. 개발 기간은 2023년 5월까지 7개월이다. 농협은행은 이번 사업으로 대환대출 상품 차등할 수 있는 연체회원 분류(Segmentation), 상환 기간·초기상환금·금리조건을 반영한 상품 체계 구축, 연체회원별 적용 대환대출 조건 자동산출 시스템 개발 등을 추진한다. 연체 차주별 채무조정안 자동산출 시스템 개발에서는 회수모형과 재조정 모형 등 통계적 모형을 활용 연체 차주를 세분화하기로 했다. 이어 세분화된 분류에 따라 연체 차주별 맞춤 상품을 제안, 연체 차주의 연착륙을 유도한다. 이어 자체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연체 징후를 사전에 점검, 채무조정안 자동산출 시스템에 적용하기로 했다. 농협은행이 연체 차주 관리를 강화하고 있는 데는 금리 인상과 물가상승, 경기 불확실성 확대로 신용카드 이용자의 대환대출 수요가 폭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폭증한 수요가 향후 연체로 이어지면 은행의 건전성 악화와 충당금 부담 확대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도 이어질 수 있다. 실제 한국은행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현금서비스 잔액은 2분기(1395억 원)부터 증가세로 전환해 3분기 2555억 원이 늘었다. 신용카드 연체 차주가 이용하는 대환대출 잔액도 1분기 74억 원에서 2분기 116억 원으로 늘어난 데 이어 3분기는 467억 원까지 뛰었다. 카드 대금 중 일정 비율만 결제하고 나머지 금액은 내달로 미루는 결제성 일부 결제금액이월약정(리볼빙) 잔액 규모는 매월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다. 결제성 리볼빙 잔액은 2022년 9월 말 6조9378억 원으로 지난해 말 6조820억 원보다 14.07%(8558억 원) 늘었다. 카드론 이용이 어려워지자 급전이 필요한 차주들은 금리가 더 높은 현금서비스를 활용 대체상환을 하는 셈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기준금리가 오르면 시장금리가 오르며 대출금리가 인상되면 취약 차주는 과거 금리 인상기(2016년 4분기~2019년 1분기)에 연체율이 1.9%포인트 상승했다"라며 "신용카드 이용자들이 현금서비스와 리볼빙을 확대할 경우 카드사의 연체율 부담은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8]

동영상

각주

  1. 카드〉, 《나무위키》
  2. 카드〉, 《위키백과》
  3. 카드〉, 《네이버 국어사전》
  4. 과도한 부채와 연체의 발생 - 고등학교 생활금융〉, 《네이버 지식백과》
  5. 연체〉, 《나무위키》
  6. 카드연체 예방〉, 《현대백화점》
  7. 윤세미 기자, 〈선거 밀리는 바이든의 '민생' 카드…"쓰레기 수수료 없애겠다"〉, 《머니투데이》, 2022-10-27
  8. 김형석 기자, 〈농협은행, 카드연체 관리 강화한다〉, 《더벨》, 2022-11-14

참고자료

같이 보기


  검수요청.png검수요청.png 이 카드연체 문서는 결제에 관한 글로서 검토가 필요합니다. 위키 문서는 누구든지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습니다. [편집]을 눌러 문서 내용을 검토·수정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