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5시리즈
5시리즈(5 Series)는 독일의 고급 자동차 브랜드인 비엠더블유(BMW, Bayerische Motoren Werke)가 1972년부터 생산하는 승용차이다. E 세그먼트에 속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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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개요
BMW 5시리즈는 1972년 처음 공개된 이후 2020년 10월 기준 전 세계에 800만대 이상 판매된 BMW의 대표 모델이다.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아우디 A6와 함께 독일 프리미엄 중형 세단을 대표한다.[2] BMW의 모델명을 나타내는 숫자가 앞에 붙고 뒤에 해당 모델의 엔진 배기량을 표시하는 전통적인 방식도 5시리즈에서 처음 시작됐다. 숫자 5는 1960년대 모델 1800, 2000의 뒤를 이으며 새로운 플랫폼으로부터 BMW가 다섯 번째로 생산한 모델을 의미한다. 또한 1950년대 BMW를 상징했던 501과 507 스포츠카 등 전설적인 BMW 모델의 명성을 잇고자 하는 의도를 담았다.[3]
주요 모델
1세대
비엠더블유 5시리즈의 1세대(1972년 ~ 1981년)는 각각 115마력과 130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는 4기통 엔진을 장착한 비엠더블유 520과 비엠더블유 520i이 뉴 레인지를 계승하는 모델로써 1972년 프랑크푸르크 모토쇼에 첫 선을 보였다. 새로운 모델 공개와 더불어 차량명 부분에서 앞부분의 ‘5’는 시리즈를 표시하고 뒤에 따라오는 2개 숫자는 해당 모델의 엔진배기량을 표시하는 방식의,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는 비엠더블유 모델 명칭을 정하는 새로운 컨셉이 도입되었다. 이들 모델은 비엠더블유 501 ‘바로크 엔젤 (Baroque Angel)’과 아이콘이 된 비엠더블유 507 스포츠카 같은 1950년대 전설적인 비엠더블유 자동차의 추억을 되살렸다. 디자인에 있어서 최초의 비엠더블유 5 시리즈는 길게 뻗은 매끄러운 라인, 큰 윈도우, 낮은 허리라인을 통해 처음부터 차별화되었다. 브랜드 특유의 디자인 요소로써 듀얼 헤드라이트와 C필러의 호프마에스터 킥 (Hofmeister kick)이 새로운 스타일과 기술로 재해석되고, 프랑스 디자이너인 폴 브라크 (Paul Bracq)가 1970년대 개성을 살린 비엠더블유 디자인 언어의 토대를 세우게 되었다. 우수한 탑승자 안전성 측면에서 차량의 디포메이션 존을 정확하게 계산하기 위해 비엠더블유 엔지니어들이 처음으로 우수한 컴퓨터 기술을 폭넓게 사용했다. 생산 두번째 해 에는 최초의 6기통 엔진을 장착한 비엠더블유 525가 출시되었다. 이 강력하고 세련된 엔진은 145마력의 성능을 발휘했다. 추가 엔진에 대한 바램들은 향후 몇 년간 5시리즈의 라인업을 확대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로 자 리하게 되었으며, 1972년 설립된 비엠더블유 모터스포츠 GmbH가 218마력을 자랑하는 새로운 6기통 엔진을 1980년에 선보이면서 특히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끌게 되었다.[4]
2세대
1세대 비엠더블유 5시리즈는 거의 70만대에 육박하는 판매고를 기록하면서 이전 뉴 레인지가 거둔 성공의 두 배 이상의 성과를 올렸다. 1982년 출시된 2세대(1982년 ~ 1988년) 모델은 뚜렷한 라인과 큰 윈도우 등이 돋보이는 디자인과 함께 5시리즈의 성공 신화를 이어갔다. 새로운 5시리즈는 눈길을 사로잡는 전면 및 후면 디자임과 함께 도로에서 훨씬 중후하고 세련된 존재감을 드러냈다. 발전된 기술과 지능형 경량 기술 덕분에 넉넉한 내부 공간, 최적화된 무게, 개선된 탑승자 안전을 실현할 수 있었으며, 새로 개발된 서스펜션은 더블 조인트 프론트 엑슬과 세미-트레일링 암 리어 엑슬을 탑재해 승차감을 보다 강화시켰다. 이 밖에도 전자식 연료 주입, 온-보드 컴퓨터를 이용한 안티락 브레이크 등 첨단 전자시스템들이 도입되었다. 시장 도입 초기부터 신형 세단은 광범위한 모델 범위와 90부터 184마력에 이르는 엔진을 제공했다. 특히 1984년 스포티함이 돋보이는 비엠더블유 535i모델이 출시되었으며, 비엠더블유 모터스포츠 GmbH는 1985년 프랑크푸르트 모토쇼에서 스포츠 세단의 정수라고 할 수 있는 비엠더블유 M5를 자랑스럽게 선보였다. 외관 측면에서는 다른 모델들과 거의 구별되지 않았지만 비엠더블유 M5는 금속 표면 밑으로 타협이 불가능한 주행 역동성을 실현하도록 최적화되어 있었다. 4-밸브 기술과 최소 6개 쓰로틀 버터플라이 밸브를 자랑하는 직렬 6기통으로부터 힘이 뿜어져 나왔다. 전설적인 비엠더블유 M1으로부터 착안된 이 같은 엔진 장치는 286 마력의 출력을 자랑하며, 가장 강력한 스포츠카만이 제공할 수 있었던 최고의 추진력과 성능을 실현할 수 있었다. 1983년 비엠더블유 524td를 출시하면서 경쟁이 치열한 디젤 시장에 뛰어들기로 한 비엠더블유의 결정은 가히 혁명적이었다. 디젤 모델을 통해서도 브랜드 고유의 특징을 제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차량에 강력한 첨단 터보디젤 엔진을 도입하는 것이었다. 115 마력의 최고출력을 구현하는 2.4리터 6기통 엔진은 이상적인 방식으로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켰으며, 비엠더블유 524td는 동급 디젤 차량 중 최고의 성능과 동시에 최고의 연료 효율성 기준을 제시했다. 확실히 디젤 회의론자들조차도 우수한 힘과 뛰어난 경제성의 혁신적인 결합에 깊은 인상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스포티한 성능과 뛰어난 경제성을 결합시키고자 하는 비엠더블유의 노력은 디젤 시장 진입을 통해서만 이루어진 것이 아니었다. 오히려 이 시기에 비엠더블유는 특히 연료 효율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대체 에너지원을 찾는데 있어서 이미 많은 연구와 혁신을 완성한 상태였다. 이들 혁신 중 다수가 시간이 지나면서 시리즈 생산에 도입되었으며, 다른 혁신들은 장기 연구 프로젝트의 토대가 되었다. 그 한가지 예가 바로 1976년에 소개된 1세대 비엠더블유 5 시리즈를 바탕으로 한 수소 연료 테스트 차량이다. 비엠더블유 525e는 뛰어난 트랙션과 경제성을 모두 고려하여 설계되고 구축된 6기통 엔진을 동력으로 했다. 그리스 문자인 ‘eta’를 따서 명명되어 효율성의 상징으로도 알려진 2.7리터를 대체하는 엔진 장치는 4,250 rpm의 엔진 속도에서 125마력의 최고출력과 3,250 rpm에서 250Nm의 최대 토크를 구현했다. 새로운 전자 장치, 최적화된 무게, 오버드라이브 경제성 기능을 갖춘 5단 변속기 역시 뛰어난 효율성을 실현하는 특징이었다. 2세대 비엠더블유 5 시리즈는 이후 7년동안 생산 되었으며, 전체 판매량 72만 2,000대의 판매고를 올리면서 다시 한번 기록을 갱신했다.[4]
3세대
1984년 비엠더블유가 촉매제 기술을 도입하기 시작하면서, 3세대 비엠더블유 5 시리즈(1988년 ~ 1995년)는 처음부터 높은 수준의 배기 관리를 실현하게 되었다. 1988년 초에 출시된 초기 모델들은 비엠더블유 520i, 비엠더블유 525i, 비엠더블유 530i, 비엠더블유 535i, 비엠더블유 524td 등으로, 모두 6기통 엔진과 전자식 연료 주입을 갖추고 있었다. 엔진 성능은 최고출력 115마력부터 211 마력에 이르렀다. 또한 새로운 비엠더블유M5가 일찌감치 출시되어, 1992년 엔진 출력이 315 마력에서 340 마력으로 더욱 높아졌다. 1992년에 두 개의 8기통 비엠더블유 530i와 비엠더블유 540i가 선보여졌으며, 1993년에는 4기통 엔진의 비엠더블유 518i가 저가형 모델로 소개되었다. 한편, 6기통 엔진은 4밸브 기술과 가변식 바노스 캠샤프트의 적용으로 더 높은 성능과 효율성을 자랑한다. 정확하게 정의된 디포메이션 존과 더욱 견고해진 탑승자 칸을 통해 3세대 비엠더블유 5 시리즈는 탑승자 안전 분야에서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 옵션으로 제공되는 첨단 서스펜션은 전자 제어 댐퍼를 장착했으며, 서보트로닉 (Servotronic) 스티어링 역시 옵션으로 제공되었다. 이 밖에도 ASC (Automatic Stability Control) 가 ABS에 장착되어 처음으로 제공되기 시작했다. 최초의 전자식 4륜 구동 비엠더블유 5 시리즈 모델이 1991년에 출시되면서, 전면에서 후면으로 이어지는 완전 가변형 힘 분배 개념이 그 어떠한 4륜 시스템보다 뛰어나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이전 모델과 비교했을 때 3세대 비엠더블유 5 시리즈는 새로운 디자인 덕분에 길이가 상당히 길어지고 훨씬 넉넉한 내부 공간을 제공했다. 클라우스 루테 (Clause Luthe) 수석 디자이너의 지도하에 개발된 새로운 5시리즈는 스포티한 우아함과 흐르는 듯한 라인을 눈에 두드러지는 웨지 형태와 결합시켰다. 이 같은 스타일리쉬한 특징은 디자이너들의 작업을 거쳐 최초의 비엠더블유 5 시리즈 투어링으로 이어졌다. 1992년 프랑크푸르트 모토쇼에서 첫 선을 보인 이 특별한 5도어 차량은 완전히 새로운 외관과 B 필러 뒤쪽의 새로운 기능을 제시했다. 특히 방음을 중요하게 여긴 덕분에, 내부의 넉넉한 공간으로 인해 소음과 산만한 환경에 맞는 차체 울림이 형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차체 소음이 세단에서와 거의 동일한 수준이었다. 비엠더블유 5 시리즈 투어링은 처음부터 뒤 축에 셀프 레벨링 (self-levelling) 을 장착했다. 투어링 모델은 세단에 제공되는 거의 모든 엔진을 도입했으며, 4륜 구동을 옵션으로 제공했다. 비엠더블유 M5 투어링이 1992년 추가되었으며, 이 5도어 차량의 성공적인 판매를 통해 매력적인 디자인에 실용적인 가치를 추가하여 결합시키고자 하는 비엠더블유의 컨셉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 1996년까지 비엠더블유 5 시리즈 투어링의 전체 판매량은 거의 12만 5,000대에 달했으며, 3세대 비엠더블유 5 시리즈 차량의 전체 판매량은 전세계적으로 13만 대를 넘어섰다.[4]
4세대
1995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4세대 비엠더블유 5 시리즈(1995년 ~ 2003년)는 스포티하고 우아한 스타일을 통해 이전 모델의 디자인을 진화시킨 발전 양상을 제시했다. 특히 전면에 부각된 듀얼 라운드 헤드라이트와 함께 2000년에는 비엠더블유W의 전형적인 위치표시용 라이트 링과 주간 주행 등이 추가되었다. 1997년에 출시된 세단과 투어링은 탑승석의 넉넉한 공간감을 자랑한다. 멀티기능 스티어링 휠, 내비게이션 시스템, 액티브 시트, 다이내믹 스태빌리티 컨트롤 등이 장착되어 동급 부문에서 특히 뛰어난 첨단 기술을 자랑하는 차로 인정받았다. 4세대 비엠더블유 5 시리즈는 거의 모두 경합금으로 만들어진 최초의 전세계 대량 생산 모델이었으며, 주행 역동성과 안전성을 강화화기 위해 이전 모델에 비해 차체의 뒤틀림 강도가 크게 높아졌고, 새로 개발된 알루미늄 엔진 장치 역시 차량의 무게를 상당히 줄이는데 일조했다. 신형 모델은 150-193 마력의 최고출력을 구현하는 6기통 엔진을 장착하고 시장에 출시되었다. 기술적 혁신 덕분에 가솔린과 디젤 엔진에서 모두 연료 소모를 더욱 줄이면서 힘은 높일 수 있었다. 1996년에는 두 개의 V8 엔진이 도입되었으며, 신형 비엠더블유 M5는 당시까지 비엠더블유에 의해 구축된 가장 강력한 엔진을 갖추고 1998년에 시장에 진입했다. M5에 장착된 엔진은 400마력의 높은 성능과 함께, 원심력에 맞게 제어되는 오일 공급과 전자식으로 제어되는 차별화된 쓰로틀 버터플라이 밸브 등의 기능을 제공했다. 4세대 비엠더블유 5 시리즈는 2004년 초에 생산이 중단될 때까지 총 147만 대의 판매고를 달성하면서, 이전 판매기록을 다시 한번 갱신했다.[4]
5세대
2003년 첫 선을 보인 비엠더블유 5시리즈 5세대(2003년 ~ 2010년)처음부터 인상적인 디자인과 혁신 기술을 통해 이전 모델들과 차별화되었다. 2004년 세단과 투어링 모델들이 출시되면서 다시 한번 안전 장치, 운전자 지원 시스템, 효율성 측면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올록볼록한 표면과 더불어 전면과 측면에서 후면으로 흐르는듯한 전환으로 연출되는 비엠더블유 특유의 디자인 감성은 5세대 비엠더블유 5 시리즈에 특히 개성 넘치는 면모를 더해주었으며, 내부에는iDrive 컨트롤 시스템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기능성을 부각시켰다. DSC(Dynamic Stability Control)는 특히 강화된 다양한 기능을 통해 차량의 뛰어난 서스펜션 기술에 일조하는 또 다른 중대한 혁신이었다. 처음으로 도입되는 전자 댐퍼 조절 및 전복 방지 안정 관리 기능의 액티브 스티어링 (Active Steering)과 어댑티브 드라이브 (Adaptive Drive)를 통해 마찬가지로 뛰어난 성능이 실현되었다. 이 밖에도 5세대 비엠더블유 5 시리즈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비엠더블유 나이트비전, 스톱 & 고 기능이 적용된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Active Cruise Control), 차선이탈경고장치 등 새로운 운전자 지원 장치들이 장착되었다. 비엠더블유 5 시리즈는 각각 170마력과 367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는 비엠더블유 520i, 비엠더블유 550i등 총 6개의 가솔린엔진과 4개 디젤 엔진이 탑재된 모델이 선보여졌다. 비엠더블유 M5와 비엠더블유 M5 투어링은 차별화된 쓰로틀 버터플라이 밸브와 역동적인 오일 공급을 자랑하는 5.0리터 V10 고속 엔진을 탑재하여 최고출력 507마력의 높은 성능을 발휘한다. 2007년 이후, 5세대 비엠더블유 5시리즈의 전 모델에는 각 모델에 맞게 브레이크 에너지 재생, 기어시프트 포인트 인디케이터, 액티브 에어플랩 컨트롤, 온-디맨드 보조장치 등 다양한 비엠더블유 이피션트다이내믹스 기술들이 기본으로 제공되어, 전혀 새로운 차원의 성능과 연료 경제성 사이의 조화를 이루어내기 시작했다. 특히 비엠더블유 520d는 최고출력 177마력의 우수한 엔진 성능과 함께 EU테스트에서 평균 연료 소비량 5.1l/100km, CO2 배출량136g/km의 동급 부문 최고 기록을 내면서, 프리미엄 중형 세단 부문에서 효율성의 벤치마크 대상으로 자리잡았다. 5세대 비엠더블유 5시리즈는 눈에 띄는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 뛰어난 효율성을 제공하면서 5시리즈의 성공적인 역사를 이어갔다. 2005년부터 2008년까지 비엠더블유 5시리즈는 4년 연속 해당 부문 베스트셀링 모델로 선정되었으며, 2007년 말 전세계 판매량이 100만대를 넘어섰다. 바로 직후인 2008년 1월, 비엠더블유 딩골핑 공장에서는 차량 생산 대수 500만 대를 기념하는 매우 특별한 기념식을 개최한 바 있다.[4]
6세대
6세대(2010년 ~ 2016년)로 진화한 5시리즈는 7시리즈를 방불케 하는 안팎 디자인과 정밀한 전자 제어, 그리고 수많은 편의 장비를 자랑한다. 이전 모델에 비해 성능과 연비가 5~10% 내외로 상승한 것도 주목할 부분이다. 방음이 완벽한 530d는 가솔린만큼 조용하다. 4기통까지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는 건 뉴 5시리즈가 처음이다. 코드 네임은 F10, 투어링의 코드 네임은 F11으로, 2010년에 첫 생산을 시작하였으며, 역동적 이미지를 극대화한 짧은 오버행, 쿠페 스타일의 유선형 루프 라인, 동급에서 가장 긴 축거 등을 통해 보다 다이내믹한 느낌을 준다. 또한 이피션트다이내믹스(EfficientDynamics) 기술에 포함되는 브레이크 에너지 재생과 직분사 시스템, EPS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 분리형 a/c 압축기 등의 기능도 크게 향상됐다. 아울러 엔진후드, 도어, 전면 판넬, 차체의 전면 스프링 지지대 등이 알루미늄 소재로 만들어져 프레임의 무게만 23㎏이 줄었다. 8단 자동변속기를 통해 기어 변속이 더욱 부드럽고 빨라졌으며, 차체 구조의 평균 강성도가 약 55%나 증가해서 뛰어난 주행 역동성의 토대를 이루고 있다. 2013년에 페이스 리프트를 거쳐 528i는 측면 사이드미러 LED 방향 지시등이 통합되어 안전성과 시인성을 높였으며, 직렬 6기통 3.0ℓ 가솔린 엔진에서 직렬 4기통 2.0ℓ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교체되었다. 대한민국에는 6세대를 통해 투어링이 처음 들어왔으며, 직렬 4기통 2.0ℓ 디젤 엔진을 얹은 520d는 대한민국 수입차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4]
7세대
비엠더블유 5시리즈 7세대(2017년 ~ 년)는 2016년 11월에 먼저 공개되었고, 2017년에 북미 국제 오토쇼를 통해 공개되었다. 플랫폼은 7 시리즈와 공용한다.반자율주행 패키지인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 시스템'이 기본 적용됐다. 스테레오 카메라가 레이더 및 초음파 센서와 함께 주변을 상시 감시한다. 새로 추가된 '차선 컨트롤 어시스턴트(Lane Control Assistant)'는 차선 유지 및 변경을 포함해 장애물을 인식해 충돌을 피할 수도 있다. 이밖에 7시리즈에 이미 탑재된 제스처 컨트롤 기능, 터치 디스플레이, 원격 무인주차 기술 등도 적용됐다. 또한 무게는 감소하고 차체 강성이 15% 이상 증가하였다.[5] 대한민국에서는 530i, 520d, 530d M 스포츠패키지만 장착되어 수입했지만, 연식변경으로 520i, M550d와 럭셔리 라인이 추가되었다. 2020년 5월에 한국 비엠더블유 드라이빙 센터에서 세계 최초로 페이스리프트가 공개되었다. 헤드램프가 슬림하면서 얇게 변경되고, 테일램프는 디테일이 바뀌었다. 520d는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적용되어 523d로 바뀌었고, 환경 규제로 인해 고성능 디젤 M550d가 단종되었다.[1] 디자인은 비엠더블유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가 적용돼 특유의 강렬한 존재감과 스포티한 스타일을 보다 선명하게 보여준다. 이전 모델 대비 길이가 27mm 늘어나 한층 역동적인 비율을 자랑하며, 앞면에는 하나의 프레임으로 통합된 키드니 그릴과 `L`자형 주간주행등이 적용된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가 탑재돼 절제되면서도 선명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뒷면에는 새로운 3D 후미등과 함께 사각 형태의 배기 파이프를 적용해 비엠더블유 특유의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했다. 실내에는 센사텍 대시보드와 기어노브 주변의 블랙 하이글로스 트림을 새로 적용해 고급감이 한층 강화됐다. 12.3인치 고해상도 디지털 계기반 및 센터 콘솔 디스플레이, 고해상도 헤드업 디스플레이 역시 기본 사양으로 탑재돼 각종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기능도 기본 적용된다. 먼저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유지 어시스트, 충돌 회피 조향 어시스트 등으로 구성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이 전 모델에 기본으로 탑재된다. 주변 교통상황을 계기반에 3D 그래픽으로 나타내는`드라이빙 어시스트 뷰 기능이 추가돼 주변 환경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손쉬운 주차를 지원하는 파킹 어시스턴트와 함께 진입 동선을 따라 최대 50m 거리까지 차량의 후진 조향을 도와주는 `후진 어시스턴트` 기능 역시 기본으로 탑재된다. 이밖에도 새로운 커넥티드 드라이브 기능이 추가돼 사용자 편의성이 대폭 강화되었다. 48볼트 스타터-제네레이터를 활용한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은 강한 힘과 우수한 회생제동 효율을 바탕으로 연료 소모량 최소화, 승차감 개선 등에 기여한다. 48볼트 스타터-제네레이터는 추월이나 출발 가속 시 상황에 따라 순간적으로 11마력을 추가 발휘해 전기 부스트 효과를 내며, 정속 주행 중에는 엔진을 보조하여 연료 효율을 높인다. 오토 스타트-스톱 기능이나 탄력 주행 기능 사용 시에는 진동을 최소화한다.[6]
특징
디자인
새로운 차원의 스포티함으로 독보적인 비즈니스 세단으로 자리매김한 5시리즈는 긴 휠베이스와 보닛, 유려한 루프 라인 등 비엠더블유만의 특별한 비율을 자랑한다. 간결하고 절제된 표면과 대조를 이루는 뚜렷한 윤곽으로 현대적이며 심플한 스타일을 연출하며, 특히 비엠더블유 키드니 그릴과 비엠더블유 레이저라이트가 장착된 전면부에서는 다이내믹하고 혁신적인 이미지를 엿볼 수 있다. 헤드라이트에서 매끄럽게 연결되는 키드니 그릴은 넓어진 차폭을 강조한다. 전면부의 아름다움과 존재감은 리어 에이프런의 프리폼 테일파이프까지 이어지며 전체적으로 스타일리시하며 역동적 이미지를 완성한다. 실내에서는 앰비언트 라이트나 세라믹 서라운드가 적용된 컨트롤을 통해 비즈니스 세단의 아늑함과 우아함을 느낄 수 있다. 비엠더블유만의 독창적인 키드니 그릴은 현대적이며 진취적인 인상을 연상하게 하는 디자인 요소로, 버티컬 슬랫과 주변 링의 컬러는 라인에 따라 다르다. 레이저 하이빔 모드를 켜면 비엠더블유 레이저 라이트가 기존 헤드라이트 범위의 약 2배인 최대 약 650m까지 도로를 밝혀주며, 높아진 가시성을 통해 어둠 속에서도 훨씬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다. 헤드라이트에 적용된 블루 포인트와 비엠더블유 레이저 레터링은 스포티함과 기술력을 강조한다. 입체적인 리어 라이트가 특징적인 L자 형태로 디자인되었으며, LED 기술을 사용한 독보적인 라이팅 요소는 어둠 속에서도 비엠더블유의 존재감을 드러낸다. 왼쪽과 오른쪽에 각각 위치한 크롬 테일파이프는 눈에 띄는 사다리꼴 모양으로 디자인 되었다. 프런트와 리어 도어의 앰비언트 컨투어 라이팅을 포함한 앰비언트 라이트는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로 실내 라이팅을 연출한다. 조명은 총 6개로 조도 조절이 가능하며 다이내믹한 4가지 기능을 제공한다.[7]
퍼포먼스
- 530e : 강력한 가솔린 엔진뿐 아니라 비엠더블유 e드라이브 기술을 활용한 전기 모터를 장착하여 연료 소모량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낮추는 동시에 스포티함까지 느낄 수 있다. 비엠더블유 에너지 관리 기능을 통해 에너지 절약이 한결 편리해진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비엠더블유 e드라이브는 내연기관 엔진과 강력한 전기모터를 모두 사용하여, 근거리는 전기 모드를 활용해 전기 모터만으로 효율적으로 주행하고, 장거리는 엔진과 모터를 모두 활용하여 다이내믹한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비엠더블유 e드라이브 콘셉트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인텔리전트 에너지 관리 시스템은 모든 비엠더블유 드라이브 구성 요소와 전기 모터의 상호 작용을 조절하여 훌륭한 드라이빙 다이내믹스와 최고의 효율성을 구현하고 전기 주행 가능 거리를 늘려준다. 최신 비엠더블유 e드라이브 기술이 적용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뉴 530e는 최고출력 184마력을 발휘하는 4기통 가솔린 엔진에 최고 109마력을 제공하는 전기모터가 조합되어 최대 292마력의 출력을 발휘한다.
-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 : 차세대 비엠더블유 이피션트다이내믹스 엔진 모델로 비교할 수 없는 파워, 부드러운 주행, 경쾌한 소리를 자랑한다. 더블 바노스, 밸브트로닉, 고정밀 연료 분사 장치, 트윈스크롤 터보차저를 자랑하는 엔진이 333마력(245kW)의 동력을 발생시킨다.
- 트윈파워 터보 직렬 4기통 디젤 엔진 : 신속하게 동력을 전달하고, 엔진 회전 속도가 낮을 때에도 뛰어난 반응성을 자랑한다. 커먼레일 연료 직분사 장치와 가변 터빈 지오메트리를 사용하는 터보차저 기술로 비교할수 없는 연비와 낮은 배출량을 실현하였다.
- X 드라이브 : 비엠더블유 X 드라이브 지능형 4륜 구동 시스템이 전륜과 후륜에 추진력을 매끄럽게 가변적으로 분배하여 어떤 주행 상황에서든 트랙션과 드라이빙 다이내믹스, 안전성을 최대화한다. 전자 제어식 파워 분배를 비롯한 시스템은 굽은 도로에서 오버스티어나 언더스티어를 상쇄하여 한층 뛰어난 민첩성을 제공한다.
-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 : 제동 시 운동 에너지를 충전하고, 가속 중에는 내연 기관을 보조한다. 연료 소모량과 배출량을 줄이는 동시에 다양한 이점을 제공하는 기술로,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을 통해 오토 스타트, 오토 스톱 기능도 훨씬 빠르고 안정적으로 작동이 가능하다.[7]
안전성
-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 : 주행 중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여러 사고 상황들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서포트하는 기술로,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에 더해, 차선 유지 지원, 차선 이탈 경고, 사이드 충돌 보호 등 다양한 운전자 보조 기능들을 포함하고 있다.
-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Active Cruise Control) : 레이더를 이용해 교통 상황에 맞춰 설정 속도를 조절한다. 이 시스템은 시속 0~210km 사이의 모든 속도에서 작동하며,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교통상황에서 완전히 멈춰설 때까지 제동하고, 앞차가 출발하면 센서로 감지해 다시 자동으로 출발한다. 주행 상황에 따라서 차량이 정지한 후 최대 30초까지 자동 재출발할 수 있다. 제어 기술도 더욱 발전해 바로 앞차는 물론 그 앞차까지 모니터링해 속도를 더 빠르고 부드럽게 조절한다. 아울러 전방 레이더 센서는 히팅 기능을 갖춰 눈이 내려도 완전하게 작동할 수 있다.
- 차선유지 어시스턴트(Lane Keeping Assistant) : 시스템이 차량이 도로를 벗어나려는 움직임을 감지하거나 운전자가 옆 차량을 미처 보지 못한 채 차선변경을 시도할 때, 접근하는 다른 차량에 의한 위험을 감지할 경우 등 3가지 유형의 상황에서 자동으로 스티어링휠을 올바르게 조작해 운전자가 미연에 사고를 방지하도록 돕는다.
- 차선이탈 경고(Lane Departure Warning) : 시속 70~210km에서 작동하며, 스테레오 카메라가 차량의 차선 이탈을 감지하면 운전자가 스티어링휠을 조작해 부드럽고 안전하게 본래 경로로 되돌아올 수 있게 적극적으로 돕는다.
- 차선변경 경고 시스템(Lane Change Warning) : 시속 70~210km에서 작동하며, 센서가 사각지대 등에 있는 옆 차선 차량을 감지하면 본래 차선으로 복귀시킨다.
- 측면 충돌 경고 시스템(Side Collision Warning) : 다른 차량이 측면에서 위험하게 다가오면 시각신호와 스티어링휠 진동으로 운전자에게 경고한다. 이때 시스템이 차량 다른 쪽의 충분한 공간을 파악하면, 스티어링휠을 해당 방향으로 틀어 위험 영역 밖으로 빠져 나온다. 자동 조향은 운전자가 조작에 개입하는 즉시 중지된다.
- 회피 보조 기능 : 운전자의 경로 상에 갑자기 장애물이 나타나 신속한 차선 변경이 필요한 경우 시속 160km 이하에서 작동하는 회피 보조 기능이 상황에 맞춰 회피 조향을 지원하며, 더욱 빠른 조향 및 카운터 스티어링으로 회피 기동 중에 차량의 불안정성을 줄인다. 회피 보조기능은 차량의 센서 시스템이 제공한 정보를 이용해 주위에 얼마나 많은 안전 공간이 있는지 확인하고, 시속 160km 이상의 속도에서는 시스템이 실제 조향을 하지 않으며, 차량 안정성을 최대화하는데 중점을 둔다.
- 조향 및 차선 컨트롤 어시스턴트 : 자율주행을 간단히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스템으로, 0 ~ 210km의 범위에서 작동한다. 안락함을 높여주는 부드러운 조향으로 차량을 현재 차선 내에 유지시킨다. 최신 세대의 시스템은 이미지 인식 및 평가 기술을 더욱 개선해 도로표시가 분명하지 않은 경우에도 안정적으로 경로를 유지할 수 있다.
- 교차차량 경고 시스템 : 시야가 좋지 않거나 차단되었을 때 또는 수직 주차공간에서 전진 및 후진으로 빠져나올 때 교차 지점에 접근하는 차량을 레이더 센서로 확인한다. 현재 주행 속도에 근거해 향후 2초 이내에 차량의 앞쪽 또는 뒤쪽으로 도달할 수 있는 차량이 감지되면 시각 및 음향으로 경고를 보낸다. 접근 차량의 방향에 따라 좌,우 사이드 미러의 LED 경고등이 점멸하며, 파노라마 뷰 또는 주차 간격 컨트롤 (PDC)가 작동 중이라면 디스플레이 화면의 4방향 가장자리 영역이 점멸하여 접근 방향을 알려준다.
- 액티브 프로텍션(Active Protection) : 돌 위험을 알아채면 좌우 앞좌석의 시트벨트를 팽팽히 당기고, 선루프와 창문을 닫는다. 충돌 후엔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걸어 차를 세운다. 에어백은 만약 있을지 모를 2차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탑승 인원 및 사고의 심각성과 성격을 고려해 꼭 필요하지 않을 땐 터뜨리지 않는다. 보행자와 부딪혔을 때는 보행자가 보닛 바로 밑에 있는 엔진과 부딪혀 입을 수 있는 상해를 줄이기 위해 화약식 엑추에이터를 터뜨려 보닛을 살짝 들어올린다.[8]
- 드라이빙 어시스트 뷰 : 주변 교통상황을 계기반에 3D 그래픽으로 나타내주어 주변 환경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 파킹 어시스턴트 : 손쉬운 주차를 지원하는 기능이다.
- 후진 어시스턴트 : 진입 동선을 따라 최대 50m 거리까지 차량의 후진 조향을 도와준다.[9]
편의사항
-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 : 내비게이션 기능이 적용된 비엠더블유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에는 터치로 작동하는 고해상도 12.3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와 전면 디지털 12.3인치 인스트루먼트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2개의 고급 디스플레이가 포함되어 있다. 비엠더블유 오퍼레이팅 시스템 7도 iDrive 터치 컨트롤러를 통해 사용 가능하다.
- 스마트폰 동기화 : 차량 안에서도 스마트폰의 기능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비엠더블유는 스마트폰 인테그레이션을 통해 스마트폰과 차량을 무선으로 연결하여 애플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한다. 익숙한 기능과 다양한 앱을 차량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바워스 & 윌킨스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 두 개의 다이아몬트 트위터가 장착된 바워스 & 윌킨스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으로 뛰어난 스튜디오 퀄리티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최적의 위치에 배치된 16개의 스피커가 훌륭한 사운드를 제공하며, 은은하게 빛나는 스피커 조명을 통해 뛰어난 음질을 시각적으로 느낄 수도 있다.
- 리버싱 어시스턴스 : 35km/h 이하의 속도로 직진해 온 길을 돌아갈 수 있도록 직전 50m의 주행 경로를 기억한다. 스티어링 조작은 시스템에 맡기고 차량 환경을 환인하며 브레이크와 엑셀러레이터 조작에 집중할 수 있다.
- 인텔리전트 퍼스털 어시스턴트 : 차량이 운전자를 파악하고 매일 학습을 통해 운전자에 최적화되어 어떤 상황에서든 적절한 도움을 제공할 수 있다. 운전자 자신만의 활성화 명령어를 지정할 수도 있으며, 차량을 더 잘 알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한다.
- 리모트 서비스 : 깜빡하고 자동차 문을 잠그지 않았거나 주차한 위치가 기억나지 않을 때, 비엠더블유 리모트 앱의 리모트 서비스를 활용해 원격으로 차량에 접속하여, 스마트 폰을 통해 헤드라이트를 켜거나 자동차 내부의 환풍기능을 활성화하고, 문을 여닫을 수도 있다. 비엠더블유 리모트 앱을 활용해 새로운 목적지를 검색하고 비엠더블유 내비게이션 시스템에 직접 전송하여, 차량에 탑승하면 스마트폰과 내비게이션이 블루투스로 연결되어 한 번의 터치만으로 경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디지털 키 : 아이폰이나 애플워치를 차량 손잡이에 가까이 대는 것만으로 문을 열고 닫을 수 있으며, 시동도 걸 수 있다. 그리고 무형의 디지털 키를 최대 5명과 함께 공유하여 사용 할 수 있다.
- 원격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 비엠더블유 소프트웨어를 최신 버전으로 유지하고 싶을 때 사용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는 무선으로 이루어지며, 차량 내 다른 기능도 같은 방식으로 켤 수 있다.
-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 복잡한 상황에서도, 단조로운 주행에서도 최적의 편안함과 안전을 제공한다. 드라이빙 어시스턴트의 콘텐츠 외에도 확장 기능이 탑재된 스티어링 및 차선 컨트롤 어시스턴트, 차선 변경 및 긴급 제동 어시스턴트, 액티브 측면 충돌 보호를 지원하는 차선 유지 어시스턴트 기능이 포함된다.[7]
서비스
- 텔레서비스 : 비엠더블유 커넥티드 드라이브의 혁신적인 텔레서비스를 통해 차량 관리를 어렵지 않게 가능하다. 차량의 정비 및 소모품 교체 시기에 맞춰 안내 알람을 제공하거나 배터리 충전 상태를 체크하여 차량의 상태를 미리 확인하고 한발 앞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고 및 차량 고장 발생 시 비엠더블유 고객센터로 관련 차량 데이터가 전송되어 정비를 예약해주며, 쉽고 간편하게 모든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 긴급출동 서비스 : 비엠더블유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긴급출동 서비스는 신속한 출동과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이 현장에서 느끼는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주행을 계속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교통사고를 포함한 긴급상황 발생 시 전화 1통으로 운전자의 위치와 가까운 비엠더블유 공식 현장 지원 전문가와 열결되어 긴급출동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 인텔리전트 이머전시 콜 : 사고 발생 시 빠른 대처는 필수이다. 인텔리전트 이머전시 콜은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면 빠르게 지원을 요청하여 탑승자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이머전시 콜은 특수 훈련을 받은 콜 센터 요원에 즉시 연락을 취해 긴급 서비스가 도착할 때까지 탑승자들에게 도움을 제공하고, 중요한 정보를 즉시 전송한다.[7]
제원
연식 2020 BMW 5시리즈 모델명 520i 520d 520d xDrive 530i 530i xDrive 540i xDrive 출시가 6,330~6,610만 원 6,780~7,450만 원 7,130~7,520만 원 7,150~7,950만 원 7,500~8,060만 원 9,640~1억10만 원 승차인원 5인승 5인승 5인승 5인승 5인승 5인승 엔진형식 l4 l4 l4 l4 l4 l6 과급방식 싱글 터보 싱글 터보 싱글 터보 싱글 터보 싱글 터보 싱글 터보 배기량 1,998cc 1,995cc 1,995cc 1,998cc 1,998cc 2,998cc 연료 가솔린 디젤 디젤 가솔린 가솔린 가솔린 최대출력 184hp 190hp 190hp 252hp 252hp 340hp 최대토크 29.6kg.m 40.8kg.m 40.8kg.m 35.7kg.m 35.7kg.m 45.9kg.m 연비 토크컨버터 10.9 km/ℓ 토크컨버터 14.0 km/ℓ 토크컨버터 13.9 km/ℓ 토크컨버터 11.2 km/ℓ 토크컨버터 10.4 km/ℓ 토크컨버터 10.2 km/ℓ 구동방식 후륜구동 후륜구동 풀타임 4륜구동 후륜구동 풀타임 4륜구동 풀타임 4륜구동 변속기 토크컨버터 8단 토크컨버터 8단 토크컨버터 8단 토크컨버터 8단 토크컨버터 8단 토크컨버터 8단
현황
2020년 11월 3일 BMW코리아가 국내 진출 25년 만에 누적 판매 50만대를 돌파했으며, 대표 모델인 5시리즈는 22만 2천 264대를 판매했다. 또한 2020년 4월까지 BMW 5시리즈 국내 판매량이 세계 1위를 기록하며 한국이 미국, 중국과 함께 중요한 시장이라는 사실이 입증됐다.[11] 또한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외부 디자인, 내부 인테리어, 제품의 실용성, 안전성 및 편의사양,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5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2020년 11월의 차를 선정하였다. 2020년 10월 출시된 신차 중에서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BMW 뉴 5시리즈, 제네시스 더 뉴 G70 중 BMW 뉴 5시리즈가 25점 만점에 22점을 얻어 11월의 차로 최종 선정되었다.[12]
동영상
각주
- ↑ 1.0 1.1 BMW 5시리즈 위키백과 - https://ko.wikipedia.org/wiki/BMW_5_%EC%8B%9C%EB%A6%AC%EC%A6%88
- ↑ 황병우, 〈신형 5시리즈를 기다리며 그 역대 모델들을 살펴보자〉, 《전자신문》, 2016-10-11
- ↑ 전상현 에디터, 〈혁신의 아이콘, BMW 5시리즈의 계보〉, 《오토카》, 2017-04-13
- ↑ 4.0 4.1 4.2 4.3 4.4 4.5 채영석 기자, 〈1세대부터 6세대까지, BMW 5시리즈의 역사〉, 《글로벌오토뉴스》, 2012-12-30
- ↑ 권용주 기자, 〈(기획)7세대 출시 앞둔 BMW 5시리즈의 45년 역사〉, 《한국경제》, 2017-02-13
- ↑ 최기성 기자, 〈"타도 벤츠"…`칼 갈은` 신형 BMW 5시리즈, 6360만원부터 판매〉, 《매일경제》, 2020-10-05
- ↑ 7.0 7.1 7.2 7.3 BMW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bmw.co.kr/ko/all-models/5-series/sedan/2020/models-equipment.html
- ↑ 이승택 기자, 〈(포커스!)안전 주행 돕는 BMW 뉴 5시리즈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스포츠한국》, 2018-03-29
- ↑ 김기홍 기자, 〈"수입차는 옵션 빈약?" BMW 뉴 5시리즈, 첨단옵션 무장 컴백〉, 《지피코리아》, 2020-10-18
- ↑ BMW 5시리즈 네이버 자동차 - https://auto.naver.com/car/lineup.nhn?yearsId=136081
- ↑ 〈BMW, 국내 진출 25년 만에 누적 판매 50만대 돌파〉, 《매일경제》, 2020-11-03
- ↑ 류혜경 기자, 〈BMW 뉴 5시리즈, 자동차 기자들이 뽑은 11월의 차〉, 《아주경제》, 2020-11-03
참고자료
- BMW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bmw.co.kr/ko/all-models/5-series/sedan/2020/models-equipment.html
- BMW 5시리즈 위키백과 - https://ko.wikipedia.org/wiki/BMW_5_%EC%8B%9C%EB%A6%AC%EC%A6%88
- 전상현 에디터, 〈혁신의 아이콘, BMW 5시리즈의 계보〉, 《오토카》, 2017-04-13
- 권용주 기자, 〈(기획)7세대 출시 앞둔 BMW 5시리즈의 45년 역사〉, 《한국경제》, 2017-02-13
- 최기성 기자, 〈"타도 벤츠"…`칼 갈은` 신형 BMW 5시리즈, 6360만원부터 판매〉, 《매일경제》, 2020-10-05
- 이승택 기자, 〈(포커스!)안전 주행 돕는 BMW 뉴 5시리즈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스포츠한국》, 2018-03-29
- BMW 5시리즈 네이버 자동차 - https://auto.naver.com/car/lineup.nhn?yearsId=136081
- 〈BMW, 국내 진출 25년 만에 누적 판매 50만대 돌파〉, 《매일경제》, 2020-11-03
- 류혜경 기자, 〈BMW 뉴 5시리즈, 자동차 기자들이 뽑은 11월의 차〉, 《아주경제》, 2020-11-03
- 강홍구, 〈고품격 비엠더블유(BMW) 시리즈〉, 《타고》, 202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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