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디움
메타디움(Metadium)은 블록체인 기반의 신원인증을 위한 아이덴티티 블록체인이다. 메타(META)는 메타디움 생태계 내의 가치 이전 수단으로써 사용자 경험을 연결하고, 거버넌스에서 사용되는 Native 토큰이다. 전 대표이사는 박훈(Justin Park)이었고, 2022년 6월 1일부터 제임스 윤(James Yun)이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메타디움은 코인플러그의 자회사이다. 코인플러그는 주요 기술개발사이며 기술파트너이다.
목차
개요[편집]
사용자는 메타디움을 이용하여 하나의 아이디(ID)를 생성한 뒤, 여러 서비스에 사용되는 다양한 키를 등록함으로써, 다양한 서비스를 하나의 메타 아이디(meta ID)로 이용할 수 있다. 메타디움은 이더리움 기반의 ERC-20 토큰이며 총 발행량은 20억 개이다.[1] 메타디움은 코인플러그의 기술파트너사로 CEO는 제임스 윤(James Yun)이다.[2] 2018년 전 세계 120여 개 국에 서비스 중인 ABCC 거래소에 상장했으며 당해 10월 10일 코인마켓캡에 등록되었다.[3] 2022년 9월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거래소 인도닥스(INDODAX)에 상장했다.
등장배경[편집]
신원(identity)이란, 내가 누구인지를 정의하는 개인정보이다. 현재 우리의 ID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세계에 흩어져 있어 하나로 통합되기가 어렵다. 또, 인터넷의 활성화로 인해 가상 신원의 사용량은 점점 늘어나고 있으나 중앙화된 권력에 의해 우리는 우리 자신의 ID를 관리하거나 보호하거나 사용할 기회가 없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우리의 신원 정보는 해킹, 정보 유출 등 많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메타디움은 이러한 혼란으로부터 완전하게 ID를 통합하여 개인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대로 자신의 ID를 관리, 보호,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중앙화된 권력에 의해 엄격하게 통제된 ID가 세계화, 경제 번영, 디지털 세계의 기술 발전의 표준이었지만, 바야흐로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이미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가상현실 등 이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기술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 아이덴티티 개념을 혁신하여 각 개인이 관리, 보호 및 사용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 ID 문제 해결을 위한 인프라
메타디움은 현재의 결함 있는 ID 시스템을 고칠 수 있는 열쇠라 할 수 있다. 메타디움 프로토콜은 광범위한 사용 사례에 대해 사용자의 존재와 특징을 증명하는 혁신적인 차세대 디지털 ID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메타디움은 개인 정보의 공개를 최소한으로 보장하며, 사용자의 동의가 있어야만 데이터를 제공하는 등 안전한 분산 디지털 신원을 지원한다. 메타디움은 제한적이고 중앙집권적인 관리 방식을 안전하고 투명하게 변화시키는 인증 프로토콜이다. 또한, 개인은 메타디움과 메타 ID를 다른 플랫폼과 서비스에서 사용할 수 있어 다양한 다른 플랫폼을 지원하는 관문이 된다. 이렇게 메타디움 프로토콜은 개인 데이터의 무결성을 유지하고 포괄적이고 상호운용 가능한 신원을 달성함으로 현재의 디지털 신원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것이다.[4]
메타디움은 블록체인 서비스 이용에 필요한 신원인증 부분을 분산신원인증을 활용해 정부 규제의 컴플라이언스 요구에 대비하고자 하며, 사용자 보호를 최우선에 둔 생태계를 제공한다.
주요 인물[편집]
임원[편집]
- 제임스 윤(James Yun) : 메타디움의 CEO인 제임스 윤 대표는 다수의 기업을 설립한 기업가로 국제적인 파트너십 발굴 경험을 보유한 크립토 분석가 및 투자 전문가이다. 메타디움 합류 이전에는 Daebach, LLC에서 Head manager를 역임하며 평균 1,000만 달러의 수익을 창출하는 새로운 사업 및 파트너십 체결 등을 통해 성공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외에 IT 회사인 Conaxtech, Inc.의 Business Development Director를 거쳐, IC Chemical & DongTeuk Co., LTD의 General Manager를 역임했으며, 미국 국방부(DoD)에서 뛰어난 리더십 기술 역량을 선보인 바 있다.
- 박훈(Justin Park, 저스틴 박) : 메타디움의 전직 대표이사(CEO)이다. 뉴욕 주립대학교 빙햄턴 캠퍼스(SUNY Binghamton)에서 수학을 전공했다. GS홈쇼핑 및 동남아시아 기반의 고비 파트너(Gobi Partners)의 벤처투자자로 활동했으며 동남아 스마일게이트(Smilegate SEA)의 CEO로도 역임한 바 있다.[5] 과거 키오닉스(Kionix)의 한국 총괄 디렉터 시절, 국내에 미세전자제어기술(MEMS)을 소개했으며, 로옴(Rohm)과의 다이얼패드(Dialpad)라는 인터넷전화(VoIP) 서비스를 개발한 새롬 테크놀로지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커리어를 쌓았다.[5]
특징[편집]
생태계[편집]
메타디움은 블록체인으로 구동되는 인터넷의 차세대 아이디(ID) 프로토콜이다. 분산된 디지털 신원을 지원하고, 안전한 차세대 아이덴티티를 제공하기 위해 메타디움 생태계의 강력한 심장 역할을 한다. 이 메타 ID는 사용자들에게 신분 소유권을 제공함으로써, 자기 주권적(self-sovereign) 신원을 가능하게 한다. 이렇듯 메타디움은 자기 주권적(self-sovereign) 신원이라는 개념에 기초한다.
META는 META생태계 내의 가치 이전 수단으로, 사용자 경험을 연결하고, 메타디움 내 자금융통을 원활하게 해주며, Metadium 거버넌스에서 사용되는 Native 토큰이다. META생태계는 크게 사용자, 서비스, GOV DApp으로 구성된다.
사용자는 메타디움 메인넷에 온보딩된 서비스들을 사용하며, 실질적으로 META를 소비하는 주체이다. 또한 사용자들은 거버넌스 DApp 통해 메타디움 네트워크를 개선하는 제안을 올리거나 다양한 개선 제안에 투표하여 네트워크 의사결정에 참여한다.
서비스제공자는 메타디움 메인넷에 온보딩되어 사용자들에게 디파이, 문화, 소셜 등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주체이다. 메타디움 메인넷에 런칭한 프로젝트는 금융, 문화, 커머스 등의 분야의 서비스를 사용자에게 제공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한다.
GOV DApp은 메타디움이 탈중앙화된 방법으로 메타디움을 개선하는 다양한 제안을 받고, 네트워크 구성원들이 직접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거버넌스 DApp이다. GOV DApp 외에도 펀드를 조성하여 메타디움 생태계를 지원하는 Treasury DAO, 개발제안 및 감사를 하는 Engineering DAO, 프로젝트 onboarding, Exchange listing 등의 역할을 하는 다양한 DAO를 개설하여 사용자들의 네트워크 참여와 탈중앙화를 목표로 한다.
주요 특성[편집]
메타디움의 주요 특성은 DID, EVM 호환성 및 확장성에 있다.
- 확장성(Scalability)
확장성은 블록체인 기술의 공통적인 관심사이다. 이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메타디움은 다른 블록체인에 비해 확장성을 향상시키도록 설계되었다. 메타디움은 권한 증명 합의 알고리즘에 따라 블록 생성과 거래 과정을 별도로 처리할 예정이다. 메타디움은 ID블록체인 전문으로서 향상된 확장성을 미래의 비즈니스 기회를 얻는 핵심 요소로 인식하고 있고, 사용자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식별해야 하는 서비스 제공 업체들에게 중요한 역량을 제공한다.
- DID(Decentralized Identify)
메타디움은 VC(Verifiable Credentials)기반으로 형성된 신뢰를 각종 서비스에 부여할 수 있는 DID 인증 체계를 블록체인 상에 구축했다. 메타디움의 DID 인증 체계는 빠른 네트워크를 통한 강력한 성능과 메타디움만의 독자적인 DID 적용방식 (혹은 아키텍처)을 내세워 다양한 정부사업, 기업 파트너십에서 그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서비스 공급자는 메타디움의 DID 솔루션으로 전자여권, 신원인증, ID 등의 다양한 신뢰 기반 비즈니스를 전개할 수 있다.
- EVM 호환성(EVM compatible)
이더리움은 최초의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으로, 많은 사용자와 잘 발달된 인프라, 네트워크 효과 등의 장점이 있지만, 잦은 네트워크 지연과 높은 트랜잭션 비용발생 등의 취약한 확장성이 문제이다. 메타디움은 이더리움 가상머신(EVM)과 호환되어 이더리움이 가진 장점을 공유하면서 동시에 원활한 네트워크 환경과 낮은 트랜잭션 코스트를 취하고 있다.
분산형 PKI[편집]
메타디움의 PKI 주도형 신원 생태계는 기존 아이디의 중앙 집중화 현상에 도전하고 있다. 분산형 PKI(Public Key Infrastructure)는 신원 확인을 위한 시스템으로 계속 작동하지만, 중 앙 관리 기관(CA)에 의해서만 관리되는 ID 관리는 종종 데이터 소유권 문제를 야기하고 신뢰성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CA는 데이터 손실과 유출을 방지해야 하며, 최근까지 사용자는 CA를 신뢰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CA에 위임된 데이터는 기업과 개인 모두 노출되거나 위협을 받게 되어 손상될 가능성이 있었고 이러한 어려움은 또한 CA에 큰 재정적, 사회적 손실을 입히며, 손실과 관련된 추문을 막기 위해 천문학적인 시간, 노력, 그리고 돈을 쓰도록 만들었다. 하지만 "신뢰가 필요없는 신뢰"(Trustless trust)라는 블록체인의 특성은 노력이나 돈을 낭비하지 않으면서 신원을 관리하는 것을 의미한다.
규정(Regulations)[편집]
블록체인은 익명성과 "신뢰가 없는 신뢰성"을 지원하기 때문에 규제 당국은 그간 그러한 기술의 채택에 대한 우려를 제기해 왔다. 이에 대한 반응으로 메타디움은 블록체인이 익명성과 신뢰성의 정신을 훼손하지 않고 블록체인을 규제할 수 있게 해 준다. 사업에서 규제되지 않은 시스템 또는 임프라는 주요 역할 담당자들에 의해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블록체인의 신뢰가 필요없는 신뢰와 투명성에도 불구하고 악의적인 행동을 추적하기가 어려울 수 있다. 이러한 의미에서, 메타 ID의 개발은 더 많은 지식 외에도 더 포괄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을 만드는 것에 관한 것이다. "신뢰가 필요없는" 블록체인 기술을 규제 프로세스에 통합하면 개인과 조직을 안심시키고 대규모 채택을 촉진할 수 있다. 메타디움은 블록체인을 거래 가치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즉, 메타디움 생태계의 사용자가 신원 증명을 포함한 규정 준수 신원 또는 자기 주권형 신원을 사용하기로 결정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사물의 정체성(Identity of Things)[편집]
최근까지 신원 인프라는 아이덴티티 정보나 자가 인식의 본질적 가치보다는 자격과 목적에 더 집중되어 왔다. 물론, 가치 창출 및 보존에 필요한 ID 인프라가 있다. 지적 재산권에는 일반적으로 사물 정체성(IDoT)의 요소가 포함된다. 그러나 IP는 재정적 가치 또는 소유 가치를 유지하는 데 초점을 둘 가능성이 더 높다. 기술 발전과 함께 IDoT 기기, 물류, 로봇, AI, 스마트 시티 등에 ID를 구현하면 정보 공유 및 액세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다. 기기 및 물체나 객체에 신원을 부여하면 저절로 생성된다. 예를 들어, 증가하는 운송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한 여권들의 대량 배포가 있을 수 있다.
증명 및 검증[편집]
검증과 증명은 일반적으로 동일한 의미를 갖는다고 생각되지만, 이 둘은 완전히 다른 요소들이다. 검증은 보다 인지적인 접근 방식으로 수행될 수 있지만, 증명은 제3자 공증 명서나 기타 공인 중개자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검증 과정은 익명의 신원, 관계 ID 또는 사물 ID에 가치를 추가한다. 그러나 보다 중요한 정보 요구 사항을 위해서나 신원 권리 및 진품성을 입증할 필요가 있을 때 증명이 필요하다. 다양한 종류의 인증에도 증명이 필요하다. 메타디움은 메타 ID를 통해 전체적인 신원이 생성되도록 증명 및 검증 프로세스 모두를 지원한다.[4]
메타 거버넌스[편집]
메타 합의 알고리즘은 권한증명(Proof of Authority)과 함께 수정된 RAFT 합의 알고리즘을 사용한다. 메타 ID와 디앱을 유지하는 메타디움 블록체인의 두 기둥은 다음과 같다.
- 커뮤니티 기둥 - 커뮤니티에서 투표한 대표단에서 관리한다.
- 블록 생산자 기둥 - 네트워크 보안을 위해 지정된, 합리적으로 행동한다고 입증된 관계자들이 관리한다.
이러한 기둥들은 ID와 디앱과 함께 아키텍처의 상위 부분을 다음과 같은 두 가지 방법으로 유지한다. 참고로 META토큰은 네트워크를 활성화시키는 암호화폐이고, ID의 인프라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프로토콜의 연료라고 할 수 있다. 생태계 사용자는 메타 토큰을 사용해 네트워크에 접속하며 메타 ID를 사용하여 ID 관련 기능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메타디움 블록 생산자 기둥의 참가자
블록 생산자(노드)는 메타디움에 의해 공인된 또는 지정된 기관으로 제한된다. 블록 생산자들은 블록 생산 및 네트워크 보안에 대해 인센티브를 받고 보상을 받는다. 그들은 RAFT 알고리즘의 변경인, 권한 증명 메타 합의 알고리즘의 고성능 검증을 통해 네트워크를 보호한다.
- 메타디움 커뮤니티 기둥의 참가자
사용자는 ID의 대상이다. 어떤 형태의 ID를 가지고 있는 주체라도 메타 ID의 사용자가 될 수 있다. 메타 ID는 개인 ID뿐만 아니라 기기, IDoT, 콘텐츠 및 기본 ID 인프라를 위해 디지털 ID 관리가 필요한 모든 ID의 ID로 사용된다. 또, 증명 기관은 신뢰가 필요없는 블록체인 환경에서 합법성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사용자는 공증서, 금융 기관 및 기타 자격을 갖춘 당사자를 포함한 증명 기관을 통해 자신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다. 적격 당사자만이 메타디움 블록체인 입증 기관으로 활동할 수 있다. 서비스 제공자는 사용자 ID가 필요한 당사자들이다. 서비스 제공 업체들(디앱들)은 사용자의 메타 ID를 식별하는 데 사용될 수 있는 메타 ID 스마트 계약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4]
메타 합의 알고리즘[편집]
메타 합의 알고리즘은 RAFT 컨센서스 알고리즘에 기반한 PoA 합의 알고리즘을 채택했다.[6] 사용자는 META 토큰을 사용하여 네트워크에 엑세스할 수 있으며, 자신의 메타 아이디(Meta ID)를 생성하고 업데이트 하는 등 신원과 관련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노드가 가진 권한은 메타디움이 인정하고 지정한 권한으로 제한되며, 노드는 동기부여를 통해 블록을 생성하고 네트워크를 보호한다.
사용자는 신원의 주체이며, 모든 신원의 주체는 메타 아이디의 사용자가 될 수 있다. 메타 아이디는 개인의 신원뿐만 아니라 기기, 사물, 콘텐츠 등 신원 인프라가 필요한 모든 개체의 아이디로 사용된다. CA는 신뢰할 수 없는 블록체인 환경에서 합법성을 부여한다.[6] 사용자는 인증기관(공증인, 금융기관 및 기타 조직 포함)에 의해 인증 받을 수 있다.[7] 자격이 있는 조직만이 메타디움의 인증기관으로 활동할 수 있다.[6] 서비스 제공업체의 고객은 사용자 아이디가 필요한 당사자이다. 서비스 제공업체는 메타 아이디 스마트 계약를 사용해 사용자의 메타 아이디 식별과 같은 디앱을 통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 RAFT 알고리즘 : RAFT 알고리즘의 노드는 Follower, Candidate, Leader 상태를 가진다. 모든 노드는 처음에 Follower 상태로 시작한다. 만일 Follower가 Leader의 응답을 받지 못하면 Candidate 상태로 전환될 수 있다. Candidate는 다른 노드들에게 투표를 요청하고 노드들은 투표 결과를 응답으로 전달한다. 노드 중 가장 많은 표를 얻은 노드는 Leader가 될 수 있다.[8]
메타 아이디[편집]
메타 아이디는 개인이 자발적으로 생성한 메타신원 계약 주소다. 메타 아이디는 생성 직후 사용할 수 있으며 변경이 불가능한 고유한 값이다. 사용자는 자신의 메타 아이디를 사용하여 블록체인 안팎의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메타 아이디 계약은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는 키와 메타프린트, 그리고 개인 정보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정보가 들어있다. 등록된 키를 가진 사용자만이 정보를 사용하여 신원을 증명할 수 있으며 정보를 추가, 변경, 삭제할 수 있다.[9]
- 개인정보 보호
사용자는 메타 아이디를 사용하여 데이터 유출 및 해킹 시도로부터 정보를 보호할 수 있다. 메타 아이디는 블록체인에 존재하는 스마트 계약이기 때문이다. 개인정보는 메타 아이디에 등록되지 않고 개인정보에 관한 인증정보만이 등록된다. 모든 개인정보는 암호화되어 개인의 단말장치에 저장되며 사용자의 허락 없이는 외부에 공개되지 않는다. 따라서 데이터 유출과 해킹 시도로부터 정보를 보호할 수 있다.[9] 메타 ID는 사용자의 개인키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메타 아이디 외에도 비트코인을 포함한 블록체인 관련 산업은 개인키가 해킹되어 정보가 유출 문제를 겪고 있다. 메타디움은 이러한 사태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식하여, 사용자가 개인키를 분실하거나 도난당했을 때 메타 아이디를 복원하여 자산을 이전할 수 있게 설계하였다. 게다가, 메타디움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특허들을 통해, 메타디움 팀은 최고 수준의 보안으로 개인키를 안전하게 생성하고 저장하는 방법을 개발하고 있다.
- 개인정보 통제
메타 아이디는 블록체인을 통해 스마트 계약으로 투명하게 배포된다. 사용자는 개인키로 메타 아이디를 제어할 수 있으며, 전체 프로세스가 블록체인에서 작동된다. 사용자가 다른 사람에게 권한을 부여하지 않는 한, 아무도 사용자의 메타 아이디를 제어할 수 없다. 메타 아이디의 인증된 개인 정보는 암호화되어 장치 내에서 가장 접근하기 어렵고 안전한 위치에 저장된다. 이로 인해 유출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메타 아이디를 소유한 개인은 개인 정보에 대한 절대적인 통제권과 권한을 가질 것이다. 장치를 분실하더라도 메타 아이디는 변경되지 않으며 다양한 방법으로 복원할 수 있다.[9]
- 개인정보 관리
메타디움은 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최적의 방법을 찾기 위해 연구 중이다. 로그인과 같이 트래픽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작업의 경우, 플라즈마 및 플라즈마 캐시와 같은 방법을 고려하고 있다. 메타디움 블록체인의 포인트는 개인 신원 정보를 블록체인에 두지 않는다는 것이다. 블록체인 내에는 정보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는 특정값과 같은 노출 가능한 데이터만 저장된다. 메타 아이디 서비스 이용 측면에서는 매타디움은 메타 아이디 응용 프로그램 및 SDK를 사용하여 사용자의 보안키 관리 부담을 덜어준다. 이 앱은 사용자가 쉽고 안전하게 개인키 및 개인 정보를 저장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10]
메타 경제학[편집]
분산형 신원 인프라를 중심으로, 메타디움은 다양한 당사자들이 메타디움 생태계에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메타ID 인프라를 이용하면 메타디움 블록체인 프로토콜 위에 광범위한 디앱와 서비스가 구축된다. 그리고 나서, 각 서비스 주변에 커뮤니티가 형성될 것이다. 분산형 신원 인프라의 경우, META토큰은 신원 증명과 공유를 위한 교환 수단 역할을 한다. 증명 기관은 일단 그들이 검증한 데이터가 사용되면 증명 서비스를 제공한 것에 대해 보상을 받을 것이다. 서비스 제공자들은 ID 데이터를 얻고 사용하는 대가로 증명 기관과 사용자 모두에게 META토큰을 보상할 것이다. 사용자는 자신의 ID 데이터를 제공한 것에 대해 보상을 받게 되며, 메타디움과 기타 서비스 제공 업체가 제공한 신원 관련 서비스를 구매하는 데 META를 사용할 수 있다.
일단 신원 인프라가 구축되면, 메타디움은 생태계를 능동적으로 확장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할 것이다. 더 많은 서비스 제공 업체, 서비스, 증명 기관 및 사용자가 네트워크를 채울수록, META토큰은 거래를 촉진하고, 참여를 보상하며, 기여도를 보상하는 측면에서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우리는 메타ID 인프라 위에 다양한 커뮤니티와 디지털 경제가 구축될 것으로 예상한다. META토큰은 네트워크 프로토콜 계층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며 다음과 같이 활용될 것이다.[4]</ref>
- 거래 수수료
모든 체인 내 활동에는 거래 수수료가 필요하다. 이러한 수수료는 많은 양의 디도스 공격을 막기 위해 고안되었다. 디도스 공격은 많은 양의 트랜잭션을 의도적으로 제출하여 네트워크를 압도한다. 메타가 이전되면 디앱과 메타디움 블록체인에 스마트 계약을 체결하고 수수료가 부과된다.
- 블록 생산자에 대한 보상
META는 네트워크 보호의 기여에 대한 대가로 블록을 생산한 노드에 대한 보상을 받는다.
제품[편집]
더폴(THEPOL)은 코인플러그에서 개발한 메타디움(Metadium) 블록체인과 분산신원인증(Decentralized Identifier)을 적용, "조작이 불가능한 투표·여론조사 서비스"와 "투표자 익명성"을 제공한다. 더폴에서 대통령 지지도 조사, 국민 청원(서명 운동) 등 각종 사회 이슈에 대한 여론 조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더폴에서 설문조사 및 서명 등에 참여하여 메타디움(META) 코인을 리워드로 받을 수 있다.
마이키핀(MYKEEPiN)은 자기주권신원 기술이 적용되어 사용자가 개인 정보를 직접 관리할 수 있도록 안전하게 설계된 메타디움 블록체인 기반 DID(Decentralized Identifier) 전자서명(인증) 서비스다. 메타디움의 최신 DID 기술을 활용하여 신원증명 및 인증이 필요한 서비스를 간편하게 구축할 수 있다.
메타파이(METAPiE)는 메타디움 기반 NFT 마켓플레이스로 메타파이에서 간편하게 NFT를 발행하고 거래할 수 있다. 모든 트랜잭션은 메타디움 블록체인 내에서 이루어지며, 메타(META)로 옥션 참여 등 NFT 거래를 할 수 있다. 또한, 메타디움 DID 인증 기술로 간편한 회원가입 및 로그인, 디지털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로드맵[편집]
2022년 상반기[편집]
- DID 기반 더폴 업그레이드
- 메타디움 익스플로러 2.0 업데이트: NFT & 토큰 기능
- 신임 대표 취임
- 빌리버 파트너십 체결
- 프레인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
- 전기차 모빌리티 EMC 컨소시움 참여
- 메타디움 2.0 티저 공개
2022년 하반기[편집]
- 공식 웹사이트 리뉴얼
- 메타버스 분야 파트너십 체결
- 신규 거래소 상장
- 메타디움 하드포크
- 메타디움 익스플로러 업데이트
- DeFi 생태계 구축 (브릿지, AMM DEX)
각주[편집]
- ↑ 부의재분배, 〈메타디움 기본정보〉, 《네이버 블로그》, 2018-11-13
- ↑ 〈메타지움, 코인플러그와 새로운 신원 생태계 구축〉, 《글로벌경제신문》, 2018-19-13
- ↑ ABCC blog, 〈메타디움 ABCC 거래소 상장〉, 《네이버 블로그》, 2018-11-19
- ↑ 4.0 4.1 4.2 4.3 "메타디움 백서 - "[1]", Version 1.0.4, 2018
- ↑ 5.0 5.1 Metadium, 〈메타디움의 리더십을 소개합니다〉, 《브런치》, 2018-10-30
- ↑ 6.0 6.1 6.2 Metadium, 〈그래서, 메타디움이 정확히 뭔가요?〉, 《브런치》, 2018-11-12
- ↑ 판테라, 〈(개인적리뷰: ICO) 메타디움 Metadium ICO(신원 인증 서비스)〉, 《네이버 블로그》, 2018-07-26
- ↑ Swalloow, 〈Raft consensus algorithm〉, 《깃허브》, 2018-09-01
- ↑ 9.0 9.1 9.2 메타디움 공식홈페이지 - https://www.metadium.com/
- ↑ Metadium, 〈메타디움은 어떻게 나의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가?〉, 《네이버 블로그》, 2018-12-20
참고자료[편집]
- 메타디움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metadium.com/
- 메타디움 백서 - "Metadium Whitepaper", Version 1.0.4, 2018
- 메타디움 Docs - "Metadium Docs", Version 1.0, 2022
- Metadium, 〈메타디움 백서 요약본〉, 《브런치》, 2018-09-22
- Metadium, 〈그래서, 메타디움이 정확히 뭔가요?〉, 《브런치》, 2018-11-12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