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앵커(Ankr)는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한 암호화폐이다. 앵커는 플라즈마(plasma) 기술을 바탕으로 빠른 처리 속도와 낮은 수수료를 구현할 수 있는 탈중앙화 분산형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이다. 앵커 네트워크(Ankr Network)라고도 한다. 앵커의 창시자 겸 대표이사는 중국계 미국인인 챈들러 송(Chandler Song)이다.
목차
개요[편집]
앵커는 이더리움 ERC-20 기반 토큰으로, 블록체인을 활용한 분산형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을 구축하는 암호화폐이다. 여분의 컴퓨팅 파워를 타인에게 대여하는 방식을 통해 공유경제를 지향하고 개인들은 공유활동을 통해 수익 창출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또한 앵커는 작업증명(PoW)의 중앙화 및 채굴자에 대한 보상의 한계를 극복하고 공유 클라우드 컴퓨팅 모델에 적합한 PoUW(Proof-of-Useful-work) 알고리즘을 사용하고 있다.[1] 동시에 앵커는 멀티체인 플라즈마 기술을 통해 검증에 필요한 최소한의 데이터만 메인 체인과 동기화하여 블록사이즈를 줄여 속도 향상 및 가스 비용을 절감한다.[2] 2019년 6월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앵커의 시가총액은 약 210억원이며 241위를 기록하고 있다.
등장 배경[편집]
기존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많은 유지비용이 및 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대기업들이 주로 독식하는 상황이며, 앵커는 이러한 독식구조에 대항하기 위해 블록체인을 활용하여 보다 많은 사용자에게 저렴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출범되었다. 또한 최근 블록체인 업계에서 확장성과 속도가 트렌드가 된 주된 이유 중 하나로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의 전송지연이 있는데,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대안이 제시되고 있다. 앵커 역시 플라즈마 사이드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이다.[3]
역사[편집]
- 2017년 4분기 ~ 2018년 1분기 : 프로젝트 연구 진행
- 2018년 04월 : 개념 증명 도입
- 2018년 05월 : 프라이빗 세일
- 2018년 06월 : 백서 공개
- 2018년 07월 : 프로토타입 공개
- 2018년 09월 : 테스트넷 출시
- 2018년 10월 : BOINC와 PoUW 통합
- 2018년 11월 : 유휴 데이터 센터 솔루션 제공
- 2018년 12월 : 웹사이트 업데이트
- 2019년 02월 : 세계 최대 통신 사업자인 텔레포니카(Telefonica)와 MOU 체결
- 2019년 03월 : 세계 최대의 클라우드 인프라 제공 업체 중 하나인 디지털오션(DigitalOcean)과 MOU 체결[4]
주요 인물[편집]
- 챈들러 송(Chandler Song) : 그는 앵커의 공동 창업자이자 대표이사(CEO) 및 엔지니어를 맡고 있다. 그는 중국 출신으로 14세 때 미국으로 건너왔으며,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캠퍼스에서 전자공학 및 컴퓨터공학을 전공했다. 대학교를 졸업한 후 그는 아마존 광고팀, 사물인터넷 및 파이어OS의 아마존 랩126 및 SAP 엔터프라이즈 서플라이 매니지먼트(Enterprise Supply Management)에서 근무했다. 또한 그는 제품 및 UI/UX 디자인에 열정을 가지고 뉴욕의 P2P 부동산 중개 회사인 시티스페이드(CitySpade)의 위챗 미니 프로그램 개발을 이끌었다. 동시에 그는 비트코인 초기 투자자로 알려져있으며 버클리 대학교에서 블록체인 학생회에 참여하기도 했었다.
- 스탠리 우(Stanley Wu) : 그는 앵커의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기술책임자(CTO)이다. 그는 앵커 창립 이전에 아마존에서 리드 기술자로 10년 이상 근무하였다. 그는 2008년 아마존 웹 서비스에 참여한 초기 엔지니어 중 한 명으로 알렉사 인터넷(Alexa Internet)의 핵심 멤버이기도 했다. 그리고 그는 대규모 분산 시스템, 검색 엔진, 브라우저 기술, 전체 스택 개발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
- 라이언 팡(Ryan Fang) : 그는 앵커의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운영책임자(COO)이다. 그는 앵커를 연구하기 위해 모건 스탠리 투자 은행 부서(morgan stanley investment banking Division)를 그만두었다. 이전에 그는 크레딧 수이세(Credit Suisse) 및 중국 르네상스에서 투자 은행 분석가로 일했으며, 자신의 회사인 피어 포텐셜 모크 트라이얼(Peer Potential Mock Trial)을 중국의 교육 회사에 판매했다.
- 류송(Liu Song, 刘松, liú sōng) : 그는 앵커의 수석안보책임자(CSO)이다. 보스턴대 컴퓨터공학과 석사 출신으로 네트워크 보안 관련된 주요업무를 책임지며 베이징 OLM 방화벽, 캐나다 Faronics 데이터안보회사, 미국 GE digital 소속 wurldtech산업부문, 미국 Palo Alto Networks 방화벽회사, 미국 Gigamon 데이터안보플랫폼 등 회사에서 근무한 경력소유자이다.[5]
- 지아코모 기디니(Giacomo Ghidini) : 그는 유럽 4대 주요 대학 중 하나인 이탈리아 볼로냐 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석사 출신 수석 블록체인 연구원이다. 그는 2012년 텍사스주 알링턴 대학 컴퓨터공학과 조교수로 재직하였으며 학술 연구의 주된 방향으로는 컴퓨터 네트워크 통신 프로토콜이다. 또한 미국 국립 과학재단 (NSF)혁신 프로젝트 기금(I-Corp Program) 수상하였으며 Oracle 및 Siemens와 같은 유명 회사에서 근무한 경력 소유자이다.[5]
- 데이비드 앤더슨(David P. Anderson) : 그는 앵커의 기술고문이자 글로벌 그리드 컴퓨팅(Global Grid Computing), 분산형 계산 방식(Distributed Computing) 창시자이다. 그는 미국 버클리대의 우주 과학 연구소에서 세계 최초의 BOINC(Berkeley Open Infrastructure Network Computing)을 설립, 설계 및 구현하기 위하여 20년이라는 세월을 보내왔으며 분산형 계산 방식 네트워크의 대부이며 이를 위한 많은 이론 및 기초 연구를 제공하였다.[5]
특징[편집]
클라우드 컴퓨팅[편집]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인터넷 상의 서버를 통하여 데이터 저장, 네트워크 서비스 등과 같은 IT 서비스를 한번에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즉,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등의 자원을 사용자가 필요한 만큼 빌려 쓰고 이에 대한 사용요금을 지불하는 방식의 서비스로 다른 위치에 존재하는 자원을 가상화 기술을 통해 제공하는 기술이다. 그러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많은 비용과 인력이 투입되기 때문에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은 일부 대기업이 독점하고 있는 상태이다. 앵커는 블록체인 및 하드웨어를 이용하여 클라우드 컴퓨팅의 단점을 보완하여 빠른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6]
오라클 서비스[편집]
앵커의 오라클 서비스는 TEE, 암호화 기본값, 신뢰 가능한 실행환경을 모두 활용하여 인증된 데이터 피드를 제공한다. 또한 오라클 서비스는 표준화된 API를 통해 기존 웹과 포트 데이터 연결하여 비지니스 도입을 지원한다.[6]
하드웨어 기반 블록체인[편집]
앵커는 하드웨어 기반 블록체인이며 이를 통해 노드 간 암호화폐 전송시 제3자의 개입을 완전 배제할 수 있게 되어 이론상 처리속도를 무한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오프라인 상태에서의 거래가 가능하며 하드웨어 보안 기능을 통한 복잡한 합의 알고리즘(Consensus)를 단순하게 하며 손실된 프라이빗키 복구도 가능하여 암호화폐 자산의 관리 및 보안성을 높일 수 있다.[7]
유용한 작업증명(PoUW) 알고리즘[편집]
작업증명(PoW)의 에너지 비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는 유용한 작업증명(PoUW, Proof of Useful Work) 합의 알고리즘은 에너지 효율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8] 이는 새로운 블록을 생성할 때 해시 알고리즘을 푸는 방법이 아니라 실용적인 컴퓨터 수요를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해시 알고리즘을 푼 채굴자에게만 보상을 주는 비트코인의 합의 알고리즘과는 다르게 앵커의 블록체인에는 컴퓨팅 파워를 제공하는 모든 사용자에게 보상을 제공하고 있다.[1] Intel SGX(Software Guard Extensions)가 적용된 CPU를 탑재한 장치를 기반으로 작동되며 해당 CPU의 사용자가 자원을 제공하면 보상을 주게 되며 더 좋은 자원을 제공하는 사람에게는 더 많은 보상을 받게 되는 원리이다. 그리고 PoUW는 불법 소프트웨어를 통한 무단 접근으로부터 핵심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으며, 또한 기밀 및 무결성 유지를 위한 응용 프로그램 사용이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합법적인 소프트웨어가 플랫폼 리소스 사용을 예약 및 관리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중요한 코드 및 데이터를 보호하게 된다.[3]
플라즈마[편집]
현재 이더리움과 같은 블록체인은 매순간 타임 스탬프(Time Stamps)를 발행하고 다른 참여자들이 증명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이 방식은 신뢰가 높지만 트랜잭션이 몰릴 경우에는 시간이 지연되는 단점이 있다. 플라즈마는 하부체인(Child-chain)을 통해 블록체인의 기록을 최소화한다. 즉, 이더리움이라는 블록체인에 하부체인을 만들어서 최소한의 정보만을 제출하는 것이다. 플라즈마는 메인체인과 하부체인 2개로 나누어지며 하부체인에서 스마트 계약을 진행하고 마지막 전송내역만 메인 체인에서 확인하기에 빠른 처리능력을 가진다. 앵커는 이더리움의 속도를 개선하기 위해 플라즈마를 개선하고 멀티체인(Multi-Chain)을 통해 여러개의 사이드체인 별 스마트 계약을 처리하고자 한다. 각각의 사이드체인은 전송내역만 기록하기 때문에 메인체인에 부담을 낮춰 확장성을 높인다.[6]
다중 체인 구조[편집]
- 기존 분산 환경에서는 신뢰할 수 없는 다수의 노드 사이에 합의를 위해 처리속도가 지연되는 문제점이 발생한다.
- 플라즈마는 하부체인을 통해 블록에 직접 기록되는 양을 최소화시킴으로써 블록체인 속도를 증가시키고 수수료를 감소시킨다.
- 앵커는 이 플라즈마 체인 기술을 발전시켜 멀티체인을 통해 여러 개의 사이드 체인 별 스마트 계약을 처리한다.
- 앵커는 멀티체인 플라즈마 기술을 이용하여 검증에 필요한 최소한의 데이터만 메인 체인과 동기화하여 블록사이즈를 줄인다.
- 속도 향상 및 가스 비용을 절감하고 하부체인에서 스마트 계약 기능을 수행하여 낮은 비용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제공한다.
생태계[편집]
앵커 토큰 시스템[편집]
앵커 토큰은 가치를 저장하고 가치를 이전하는 수단으로서의 역할을 한다. 항상 코인은 하부체인에서 이동할 수 있으며 앵커 네트워크에 개입하는 것을 장려할 때 쓰인다. 멀티 체인 시스템 안에서 거래를 완료하는 것은 더 복잡하기 때문에 글로벌 지식을 갖춘 메인 체인이 토큰 할당을 유지하기 위해 적합한 장소이다. 앵커 토큰은 하부체인에 전반적으로 거쳐 계산 수수료로 사용될 수 있으며 앵커의 모든 사용자는 그들의 컴퓨팅 파워를 기여함으로써 토큰을 할당받는다. 이 생태계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수록 더 많은 앵커 코인을 얻을 수 있으며 더 많은 앵커 코인을 얻게 되면 그들은 생태계에서 더 많은 서비스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앵커 토큰은 유용한 작업 계산에 유휴 컴퓨팅 파워을 제공함으로써 채굴할 수 있으며, 계산과 거래는 모두 앵커 블록체인안에서 일어난다. 이를 통해 진정 자립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분권화된 세계 컴퓨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스마트 정체성 및 신용 시스템[편집]
앵커 블록체인에 내재된 오라클 서비스와 함께 사용자는 생태계 내에서 스마트 계약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 앞으로는 하나의 디앱으로 제한되는 대신, 사용자는 앵커 블록체인에서 모든 디앱과 상호작용할 수 있다. 블록체인에서 모든 사용자 이벤트를 기록하는 스마트 계약과 함께 사용자는 체인에 특이한 형태로 존재할 수 있다. 오프체인(Off-chain) 자산도 디지털 및 토큰화되며 거래 또한 스마트 계약을 기반으로 기록될 것이다. 그리고 사물인터넷은 거래의 쌍방이 투명할 수 있도록 하는 혁신적인 신용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활용사례[편집]
부동산[편집]
부동산 업계는 비대칭 정보가 만연하며 과도하게 오프라인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 산업의 모든 구성원들은 그들에게 피해가 가는 정보를 숨김으로써 우위를 확보하려고 노력한다. 거래에서 해가 되는 정보와 중앙집권적 환경 때문에 부동산 업게에는 대규모의 마찰과 정보의 모호함이 지속되고 있다. 앵커 블록체인은 이 불분명하고 비효율적인 산업에 즉각 사용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오라클 시스템은 자동으로 오프체인 데이터를 업데이트할 수 있으며, 프라이빗 데이터그램 요청은 권한 기반 정보 가시성을 지원할 수 있다. 앵커는 임대료 지불 기록이나 재산의 수입과 같은 민감한 정보로서 네트워크의 모든 사용자에 대한 완전한 정보 가시성은 부동산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런 논리를 기반으로 앵커와 파트너인 시티스페이드(CitySpade)는 블록체인 기반의 최초의 네이티브 디앱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임대 신용 체계로, 군중 자금의 보안 예금, 토큰화된 임대 계약 거래 또는 부분적인 부동산 소유 거래도 현실이 될 수 있다.
자산유동화[편집]
앵커 블록체인은 높은 계산 능력과 네이티브 실시간 오리클 피드를 통해 자산이 지원되는 담보 프로세스를 크게 간소화하고 비용을 절감한다. 또한 앵커 블록체인 기반의 담보 서비스는 발신자, 스폰서/발급자, 서비스 제공자로부터 등급 기관, 신탁업자, 투자자, 규제기관에 이르기까지 증권화(securitization) 라이프 사이클의 모든 참여자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파트너와 함께 앵커는 담보 라이프 사이클을 재창조하는 하부체인 애플리케이션을 제안하고 있다.
- 대출 시작부터, 차용자 및 대출기관들이 대출의 조건에 동의할 때, 새로운 디지털 자산이 블록체인과 타임 스탬프(time-stamped)위에서 창조된다. 소유권 정보 및 기타 관련 인수자료는 대출에 첨부될 것이다. 그리고 대출 정보와 관련된 스마트 계약은 차용자의 지불 내역에 대한 기록 및 서비스를 자동화하게 만들 것이다.
- 한 그룹의 대출은 개별 서비스 내역이 원차입자에 연결되는 SPV안에 같이 풀링하게 된다. 이는 미래의 담보 소유자가 실시간으로 전반적인 대출의 실적를 볼 수 있게 한다. 그리고 대출이 지원되는 담보가 생성되면, 관련 법률 및 제공 문서는 메뉴얼 지원이 따로 필요없이 스마트 계약에 의해 자동으로 제공된다. 규제기관은 모든 관련 정보에 대해 준수를 위한 완전한 허가를 받는 반면, 일반 대중은 디지털 자산에 대한 정보 접근에 한계를 가진다. 가장 중요한 것은, 스마트 계약은 투자자들에게 기다림과 메뉴얼 없이 그들의 소득 흐름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하며 담보 보유자에게 지불금의 분배를 자동화할 것이다.
- 평가 기관, 규제 기관, 거래자는 기초 데이터에 연결된 동일한 데이터에 대해 서로 다른 권한을 갖는다. 그리고 그러한 데이터는 신뢰할 수 있는 단일 자산 정보 소스를 참여자에게 제공하며 모든 유저에게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될 것이다.
제휴[편집]
바이낸스[편집]
앵커와 바이낸스는 앵커 토큰을 바이낸스 체인의 BEP-2 형식으로 마이그레이션(migration)할 때 함께 작업했다. 이 마이그레이션은 앵커 토큰에 추가 유동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앵커 트라이앵글(Ankr Triangle)이라고 불리는 3가지 토큰 유형을 기반으로하는 최초의 토큰 스왑 매커니즘을 도입하고 있다. 바이낸스 체인은 BEP-2 토큰 형식을 채택하는 토큰 수가 증가함에 따라 많은 블록체인 회사에게 알맞는 옵션이 되었다. 앵커는 이 협력을 통해 바이낸스 DEX에 거래 페어를 추가하고 바이낸스 체인 지갑에 유동성 및 보안 스토리지 옵션을 추가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바이낸스와 제휴는 향후 앵커의 기술 개발에 전반적으로 도움이 되며 앵커가 암호화폐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게 도울 것이다.[9]
텔레포니카[편집]
2019년 2월 27일 앵커는 세계 최대의 유럽 통신사 텔레포니카(Telefonica)와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양사의 파트너십으로 사용자들에게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시장의 대부분은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대기업들이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분산형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을 선보인 앵커와 세계 최대 유럽 통신사업체인 텔레포니카와의 제휴는 현재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주목되고 있다. 세계적으로 많은 양의 컴퓨터 전력을 소비하고 있는 텔레포니카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앵커의 기술력을 통해 서버 작업 시간을 단축하고, 작업의 위험요소를 줄임으로써 많은 비용을 절약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앵커의 공동설립자인 라이언 팡(Ryan Fang) 또한 텔레포니카가 보유한 44,000Kw의 컴퓨팅 파워를 활용하여 서비스 안정성과 일관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10]
디지털오션[편집]
2019년 3월 엥커는 세계 최대 클라우드 인프라 공급자 중 하나인 디지털오션(DigitalOcean)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전 세계에서 13개 이상의 데이터 센터를 운영하는 디지털오션은 앵커의 분산 네트워크를 통해 유휴 컴퓨팅 용량을 채널로 전환하며 최종 사용자의 서비스 가동 시간을 개선하고 대기 시간을 단축하여 최대 15%를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앵커의 챈들러 송(Chandler Song) 대표는 클라우드 컴퓨팅이 21세기 기술 인프라의 핵심이 되었지만 기업들은 접근 가능성과 비용 효율적인 클라우드 솔루션에 계속 도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앵커는 기존 클라우드 컴퓨팅과 자본 및 서버 비용을 대체함으로써 기존의 비효율성을 줄이고 있다고 말했다.[11]
로드맵[편집]
- 2019년 1분기 : 데이터 센터 솔루션 시범 운영
- 2019년 2분기 : 데이터 센터 솔루션 유저 경험 향상 및 인프라 통합
- 2019년 3분기 : 엔터프라이즈 레벨 서비스 최초 출시
- 2019년 4분기 : 클라우드 컴퓨팅 기능 추가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 ↑ 1.0 1.1 스톡프로,〈앵커코인(ANKR)가상화폐 전망〉,《네이버 블로그》, 2019-05-25
- ↑ 수석 매니저, 〈앵커코인 호재,전망,일정(리치코인)〉, 《네이버 블로그》, 2019-03-19
- ↑ 3.0 3.1 이종민 기자,〈앵커네트워크(Ankr), 플라즈마를 이용한 확장성 해결〉,《전자신문》, 2019-01-08
- ↑ 빗썸,〈빗썸 신규상장 앵커네트워크(ANKR), 앵커코인 쉽고, 재미있게 알아보기〉,《네이버 블로그》, 2019-05-09
- ↑ 5.0 5.1 5.2 竞争币新闻, 〈Ankr Network:互联网+区块链分布式云计算概念〉, 《币界网》, 2019-03-11
- ↑ 6.0 6.1 6.2 Platinum,〈앵커 코인(ANKR)〉,《네이버 블로그》, 2019-04-02
- ↑ 정욱진 기자, 〈분산화 클라우드 서비스의 도약, 앵커네트워크(ANKR)〉, 《파이낸스투데이》, 2019-01-17
- ↑ Marshall Ball, Alon Rosen, Manuel Sabin, Prashant Nalini Vasudevan, "Proofs of Useful Work", 2017-02-27
- ↑ 완전마구, 〈앵커코인(ANKR) 바이낸스체인 합류 앵커코인 시세 전망〉, 《네이버 블로그》, 2019-05-24
- ↑ 김유진 기자, 〈앵커 네트워크, 유럽 세계 최대의 통신사업체, 텔레포니카와 파트너십 발표〉, 《공유경제》, 2019-02-27
- ↑ 비트맨작전병, 〈"앵커(ANKR)", 클라우드 인프라 공급자 "디지털오션'과 제휴〉, 《네이버 카페》, 2019-03-07
참고자료[편집]
- 앵커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ankr.com/
- 코인마켓캡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coinmarketcap.co.kr/index.php?act=coin_info&slug=ankr-network
- 코인정보소 영보스, 〈앵커 네트워크(ANKR코인)에 대해 알아보자〉, 《네이버 블로그》, 2019-01-09
- 스톡프로, 〈앵커코인(ANKR)가상화폐 전망〉, 《네이버 블로그》, 2019-05-25
- 수석 매니저, 〈앵커코인 호재,전망,일정(리치코인)〉, 《네이버 블로그》, 2019-03-19
- 이종민 기자, 〈앵커네트워크(Ankr), 플라즈마를 이용한 확장성 해결〉, 《전자신문》, 2019-01-08
- 빗썸, 〈빗썸 신규상장 앵커네트워크(ANKR), 앵커코인 쉽고, 재미있게 알아보기〉, 《네이버 블로그》, 2019-05-09
- Platinum, 〈앵커 코인(ANKR)〉, 《네이버 블로그》, 2019-04-02
- 정욱진 기자, 〈분산화 클라우드 서비스의 도약, 앵커네트워크(ANKR)〉, 《파이낸스투데이》, 2019-01-17
- 완전마구, 〈앵커코인(ANKR) 바이낸스체인 합류 앵커코인 시세 전망〉, 《네이버 블로그》, 2019-05-24
- 김유진 기자, 〈앵커 네트워크, 유럽 세계 최대의 통신사업체, 텔레포니카와 파트너십 발표〉, 《공유경제》, 2019-02-27
- 비트맨작전병, 〈"앵커(ANKR)", 클라우드 인프라 공급자 "디지털오션'과 제휴〉, 《네이버 카페》, 2019-03-07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