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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토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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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토큰(Plus Token)
플러스토큰(Plus Token)

플러스토큰(Plus Token)은 "매일 수익이 나오는 전자지갑"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중국의 역대급 다단계 사기 프로젝트이다. 플러스토큰은 삼성구글 출신 개발자들이 뭉쳐 만든 암호화폐 지갑이라고 주장하면서, 투자자들을 끌어모아 중국은 물론이고 한국에서도 300만명 이상에게 막대한 피해를 안긴 암호화폐 사기 사건을 일으켰다. 플러스토큰을 창립한 멤버들 중 일부는 폰지사기를 벌이다가 바투아누에서 체포되었다. 이 사건은 2017년 암호화폐 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비트커넥트 사기 사건을 뛰어넘은 역사상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사기 사건으로 불리며, 중국 최대의 다단계사기 프로젝트가 되었다.[1]

개요[편집]

플러스 토큰(Plus Token)은 삼성과 구글 출신 개발자들이 만든 중국계 암호화폐 지갑 서비스라고 주장했다.(이 사실이 확인된 것은 아님) 플러스토큰은 암호화폐 지갑으로서, 단순한 암호화폐 보관 기능 외에 '에이아이독'(Al-Dog) 봇이 위탁한 암호화폐를 전 세계 거래소에 투자한다. 업체 측 설명에 따르면 플러스 토큰에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의 암호화폐를 보관하면서 자제 발행 암호화폐인 플러스토큰(PLUS) 투자로 얻는 수익을 소비자에게 되돌려준다. 그렇기 때문에 매일 0.3%씩의 수익을 보장하며, 매달 9~18% 정도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그들은 말한다. 이 토큰은 '매일 수익이 나오는 전자지갑'이라는 컨셉으로 만들어졌다.[2] 그러나 이들은 2019년 6월 30일, 출금 정지를 했다. 그로 인해 스캠 의혹을 받았다. 이후 바누아투 공화국에서 플로스토큰 창립 멤버인 중국인 6명이 체포되면서 이 토큰은 중국 최대의 이더리움 관련 폰지 사기다단계 사기 프로젝트로 낙인 찍혔다.[3]

특징[편집]

플러스토큰 백서 중

플러스토큰은 암호화폐를 지갑 안에 넣어두면 에이아이독(Ai-Dog)이라는 인공지능으로 이뤄진 재정거래 봇을 통해서 매일 0.3~0.4%의 이익을 창출하여, 매월 10~20% 사이의 수익을 만든다. 이 에이아이독은 삼성테크놀로지와 구글페이 연구진들이 합심하여 만들어냈다. 이 봇은 전 세계 수 천여 개의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발생하는 시세 차익을 추적한다. 그 중에서 코인 가격이 저렴한 거래소에서 암호화폐를 매수한 뒤 거래가가 더 비싼 거래소에 매도하여 수익을 창출한다. 여기서 투자자는 투자금 대비 발생한 수익금을 플러스 토큰으로 받게 된다.[4] 이들은 이러한 방식으로 연간 120%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광고하여 투자자들을 모집했다. 플러스토큰은 2018년 3월, 백서를 발표했다. 아래 내용은 정식 한국어판 백서에 나와 있는 설명이다.

먼저 백서에 따르면 플러스토큰은 사용자의 자산 보호를 위해 중앙화 플랫폼을 제공하지 않고, 사용자들이 자신의 자산을 자체적으로 관리하도록 만들었다. 특해 개인 정보가 들어 있는 키는 타인이 소지할 경우 개인 정보를 유출할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이 잘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고 이들은 말했다. 거기에 플러스토큰은 한 번 비밀번호를 잊어버리면 원래 설정한 값을 알려주는 게 아니라 처음부터 다시 설정하도록 되어 있다. 사용자의 데이터는 플러스토큰 내부 서버에 저장되지 않기 때문에, 키를 가진 사용자 당사자만이 관리할 수 있다.

플러스토큰 백서 중

다음으로는 플러스토큰의 '에이아이독(Ai-Dog)' 인공지능 봇에 대한 설명이다. 에이아이독은 실시간으로 대형 플랫폼의 데이터를 추적하고 바로 시세를 분석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차익 거래를 할 수 있다. 그를 통해 사용자는 실시간으로 거래 흐름을 관찰할 수 있다. 이 인공지능 봇은 스스로 여러 플랫폼에서의 코인 가격 차이와 거래량을 식별할 수 있고, 매매를 할 것인지 말 것인지를 결정하며 적당한 시기에 자동적으로 매매 거래나 교환 거래나 다양한 거래를 실행한다. 그렇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위탁한 디지털 자산은 코인 가격의 변동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고 인공지능의 프로그램 매매로 인해 여러 가지 위험 요소를 해결할 수 있다고 이들은 주장했다.

플러스토큰 백서 중

그러면서 플러스토큰은 발행 계획 역시 발표하였다. 이들은 로그인한 가입자들에게 모두 자체 암호화폐인 플러스를 사용하도록 장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들은권쟝량은 0.1플러스투버 500플러스까지지만, 모두 제각각 다르며 최대 2천만 개의 플러스를 사용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플러스 토큰 재단은 중앙화 거래 플랫폼 수수료의 50%에 해당하는 이익을 계속해서 모든 사용자들에게 분배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들은 플러스 코인을 최대 5억 개까지 발행할 것이고, 예상 채굴 총량은 3억 개이며 2020년부터 채굴을 진행할 예정이라 밝혔다. 그러면서 전기 유통은 총 2억kWh이다. 그 중에서 다른 기업들과 합작해서 10%, 기술팀에서 20% 사모펀드 시장 유통, 로그인 권장 및 보급 수수료를 통해 70%를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사모펀드의 총량은 15,000개의 이더리움이라고 말했다. 여기서 1이더리움은 1000플러스와 같다. 그리고 이들은 사모펀드를 2019년 2월 2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으며, 사용자 한 명 당 1이더리움으로 사모펀드 한 번에만 참가할 수 있다고 했다.

플러스토큰 백서 중

그에 더해 이들은 플러스 토큰이 블록체인과 같은 과학기술과 높은 부가가치로 융합되었다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자시들의 토큰이 토큰경제시대를 대표하는 걸출한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분기마다 총 이윤의 30% 플러스 코인을 환매하거나 소각하는 데 사용할 것이라고 했다. 코인 소각과정은 퍼블릭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진행한다고 했다. 그리고 소각할 수 있는 코인 총량은 1억 개로 제한했다.

플러스토큰 백서 중

그리고 플러스 토큰은 향후 로드맵을 공개했다. 그들은 2018년 2월, 한국에서 선차적으로15,000개의 이더리움 사모펀드를 개방한다고 발표했다. 이후 동년 4월에 여러 국가로 확산해서 플러스토큰을 공개한다고 했다. 그러다 동년 9월에 화폐 간의 거래를 가능하도록 만들고, 2019년 5월에는 전 세계에서 여러 기업들과 협업하여 각 산업 간에 토큰 활용이 가능하도록 만들겠다고 했다. 그리고 2020년 6월에는 총 5억 개의 플러스 중 3억 개를 채굴할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다음 해인 2021년 6월까진 한국 및 전 세계에서 제일 인기 있는 디지털 자산의 캐시백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 이듬해인 2022년 6월 30일, 플러스토큰의 이용자 수가 목표치인 1000만 명을 넘어설 경우 새로 가입한 이용자가 '에이아이독'을 사용하는 것을 막겠다고 했다. 그러나 기존 사용자들은 계속 에아이독을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게 하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존 사용자 역시 2024년 6월 30일까지만 에이아이독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제한하겠다고 했다.

플러스토큰 백서 중

그 다음으로 플러스 토큰은 자체 스마트 계약 형식을 공개했다. 이들이 발행하는 플러스 토큰은 ERC-20 형식이며 이더리움 프로토콜을 이용한다.

문제점[편집]

플러스토큰은 투자자들을 모집하여 39억 달러(한화 3조 53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모았다. 그런데 이들은 기존에 홍보한 대로 재정거래 인공지능 봇을 이용해 매일 소수의 수익을 돌려준 것이 아니라 신규 투자자들이 입금한 자금으로 기존 투자자들에게 배당금을 지급하는 수법을 사용했다. 그리고 이들은 사용자가 직접 추천하여 다른 투자자를 데려오면 해당 사용자를 1대 추천인이라고 하면서 1일 수익 배당금에 해당하는 금액을 100% 제공하는 '플러스토큰 추천인 제도'를 진행했다. 이 제도에는 추천하여 데려올 수 없는 이용자 수의 제한이 없었다. 한 마디로 말해 전형적인 다단계 사기 수법으로 진행한 프로젝트였다.

그러다가 2019년 6월 29일, 플러스토큰 지갑에 입금만 되고 출금 정지가 되면서 스캠 의혹이 떠올랐다. 이에 대해 소비자들의 불만이 극에 달하자 플러스토큰 홍보팀은 비트코인 네트워크 거래량이 증가하여 출금이 늦어지고 있으니 기다려 달라고 공지했다. 그리고 이들은 자신들의 네이버 밴드를 통해 플랫폼 거래 시스템 업그레이드 때문에 거래 기능을 피에스엑스(PsEx) 거래소로 이전했으며 해당 거래소에서 출금을 할 수 있다고 해명했다.[5] 이와 관련해서 BHEX의 최고경영자인 쥐지엔화는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는 "플러스토큰 사건은 중앙화된 방식으로 탈중앙화 기반인 암호화폐를 위탁하면서 생기 보안 사건으로, 현재 대량의 암호화폐가 중앙화된 방식으로 위탁 되고 있어 상당히 위험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충분한 신용이 뒷받침 되어 있지 않으면 이런 모델은 블록체인, 암호화폐 업계에서 통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비에이치엑스는 올해(2019년) 말 블루헤릭스(Blueherix·탈중심화 암호 작성법 및 블록체인 기술이 지원하는 글로벌 슈퍼 노드 관리 방식).[6] 탈중앙화 위탁 청산 기술을 기반한 프라이빗 키 관리 시스템을 채택하여 사용자의 위탁 자산 접근을 차단할 방침이다. 기술적으로 플러스토큰 같은 사건이 사전에 생기지 않도록 미리 예방하는 셈이다"라고 덧붙였다.[7]

문제는 갈수록 더 심각해졌다. 홍보팀의 해명에도 출금 정지는 계속되었고, 이에 대해 중국 주류 경제 언론인 미디어 차이징 산하의 차이징왕롄상차이징에서는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2019년 6월 30일 오후 9시(한국시간) 기준 플러스토큰 지갑에서 계속해서 어떤 출금도 할 수 없다. 플러스토큰 앱의 고객센터에서는 사람이 아니라 봇이 응대하고 있다. 일부 플러스토큰 지지자들은 해킹 공격, 시스템 업그레이드 등으로 인한 출금이 안 되는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현재까지 플러스토큰 측은 앱에서 어떠한 공지도 성명서도 내걸지 않았으며 경영 팀은 침묵만 지키고 있다." 갈수록 플러스 토큰의 사기 의혹이 강해지자 2018년 9월, 이들의 메인 스폰서로 나섰던 월드블록체인포럼 (World Blockchain Forum,WBF)는 6월 29일 위챗을 통해 사과문을 전달했다. 이들은 플러스토큰과는 스폰서십을 체결한 것 외에는 어떠한 협력 관계도 맺지 않았으나 해당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사전에 꼼꼼하게 검증하지 못했던 점은 정중히 사과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들을 신뢰한 모든 사람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향후 블록체인 업계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중국의 유력 언론인 봉황망(凤凰网)의 자회사인 블록체인 미디어 '봉황망블록체인(凤凰网区块链)'은 2019년 7월 1일, 자신들의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에 "오세아니아 남태평양에 있는 바누아투 공화국(Republic of Vanuatu)에서 불법 인터넷 사이트 사기 혐의로 중국인 6명이 검거된 "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플러스토큰(Plus Token) 창립 멤버로 추정된다"고 보도한 데일리 메일의 기사를 인용하여 소개했다. [8]이후 블록체인 보안 업체인 펙쉴드(PeckShield)는 2019년 6월 한 달간 15건의 블록체인 보안 관련 문제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그 중엔 플러스토큰에서 비롯된 암호화폐 위탁 서비스 스캠 의혹이었다. 펙쉴드는 이들이 확인한 토큰스토어 거래소에서 발생한 피해 규모만 수백 억에 달한다고 말했다.[9]

그 이후 베이징의 최대 경제 일간지인 베이징상보(北京商报)가 2019년 7월 3일에 한 보도에 따르면, 플러스토큰은 6월 27일 이후 계속해서 출금이 되지 않고 앱 로그인 또한 불가능하다. 그리고 플러스토큰 관련 소식을 듣기 위해 개설된 플러스토큰 사용자들 단체 채팅방에서 '먹튀', , '해킹, '경찰에 의한 자금 동결' 등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난무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서 이 일간지는 중국 유명 경제학자인 샤오레이(肖磊)가 한 말을 보도했다. 그는 "플러스토큰은 붕괴할 수 밖에 없는 다단계 구조"라며 "높은 이자 수익을 지급하기 위해선 신규 사용자 유입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작금의 출금 불능 상태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플러스토큰은 블록체인, 비트코인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 그런데 플러스토큰은 사용자들에게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에 투자하는 재정거래 봇(에이아이독)' 사용료 명목으로 500 달러(약 60만 원)를 받아왔으며, 해당 가입비로 수익을 배분하며 다단계 사업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 신문에서는 "플러스토큰은 이미 지난(2019년) 3월 후난(湖南)성에 있는 사무실이 불법 다단계 마케팅 혐의로 경찰 단속을 받았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경찰은 플러스토큰 측이 자신들은 삼성, 구글 출신 개발진이 만든 한국계 프로젝트라고 주장했으며, 100만 위안(약 17억 원)을 넣으면 연 700만 위안(약 119억 원)의 수익을 얻도록 보장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10]

플러스토큰 청와대 국민청원

한국에만 플러스토큰으로 인해 피해를 받은 투자자가 약 3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2019년 7월 8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한 네티즌이 ‘플러스 토큰(PLUS TOKEN) 출금정지 사태 및 먹튀 논란’이라는 글을 올렸다. 해당 청원을 올린 투자자 A씨는 “지난 달(2019년 6월) 28일 부터 플러스토큰의 출금 기능이 막혀 그로 인한 피해를 입고 있지만 현재 이렇다 저렇다 뚜렷한 어떤 실체가 없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플러스토큰에 대해서 “피해 규모가 꽤 큰 것으로 알고 있으니 이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 이후 7월 11일, 중국 현지 언론들은 장기간의 출금 중단 사태로 사기 의혹을 받고 있는 플러스토큰(Plustoken)의 주요 간부들이 중국 옌청(盐城) 공안 당국에 인도되었다고 보도했다. 그 전에 플러스토큰의 주요 간부로 알려진 6인이 바누아투에서 사기 혐의로 체포된 사실이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옌청 공안 당국은 "바누아투 사법 당국으로부터 이미 혐의자들을 인도 받은 상태"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만 체포된 이들은 플러스토큰의 다단계 최상위 직급 직원들일 뿐, 사건의 몸통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옌청 공안은 또한 최근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플러스 토큰 관계자 구즈장(谷智江)의 도주범 수배 자료 사진에 대한 '조작된 사진이 아닌 실제 모습'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공안은 구즈장에 대해서 "그는 단지 플러스토큰의 홍보 관계자로써 무대에서 얼굴 마담의 역할을 할 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공안 당국은 "현재 파악된 단서들을 종합해 도주한 것으로 추정되는 플러스토큰 배후의 주도 인물을 체포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11] 오히려 사이퍼 트레이스는 플러스코인은 ‘김정은’이라는 가명으로 이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인과 ‘레오’라는 이름으로만 알려진 러시아인 창업자를 비롯해 중국 경찰 등 중국인들이 주요 운영진으로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12]

그후 8월 12일, 코인텔레그래프에서는 블록체인 보안업체인 사이퍼트레이스(CipherTrace)가 발표한 보고서에 나온 암호화폐 관련 사이버 범죄 현황과 사례에 대해 보도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8월 기준, 암호화폐 거래소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사이버 범죄로 인한 피해 액수는 43억 달러(한화 약 5조 2081억 원)에 달한다. 그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범죄 사건은 플러스토큰 사기 사건인 것으로 드러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 사건을 통해 투자자들이 약 29억 달러(한화 약 3조 5127억원)를 잃었다. [13] 이후 플러스토큰 지갑 안에 든 암호화폐들이 현금화 되면서 암호화폐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먼저 공안 당국이 플러스토큰 간부를 체포한 사실을 공식적으로 확인한 지 한 달 정도 지난 8월 14일, 펙쉴드는 플러스토큰의 비트코인 보유 지갑 중 '1M1Tfs'로 시작하는 한 주소에서 약 5,775 비트코인이 다수 지갑 주소로 분할 이체되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 날, 오전 07시 31분에 해당 비트코인들은 다시 31개의 주소로 분할되어 이체된 것으로 확인됐다. 각 주소당 이체된 비트코인은 각각 10 비트코인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14]

더비완 트위터 캡처

8월 15일, 프리미티브벤처스(Primitive Ventures)의 공동창립자이자,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는 중국계 벤처 캐피탈인 단화캐피탈(Danhua 상무이사인 더비 완은 자신의 트위터에 다음과 같이 남겼다. "7만 비트코인, 80만 이더리움 규모의 중곡 최대 폰지 사기 플러스토큰의 대규모 현금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나는 이것을 저번 코인데스크 사설란에 간단하게 언급했지만 이로 인해 코인 판매가 더 활발해질 수 있기 때문에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이 소식을 전한 코인니스에서는 플러스토큰의 현금화가 이 날, 비트코인 거래가가 1만 달러 이하로 떨어지게끔 만든 것으로 분석했다. [15]

이더스캔 화면캡처

다음 날인 8월 16일, 이더스캔이'0xF4a2eFf88a408ff4c4550148151c33c93442619e'라는 주소를 가진 암호화폐 지갑이 플러스토큰의 메인 이더리움 지갑으로 사용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렇기 때문이 투자자들에게 각별히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더스캔은 해당 지갑 주소에 '스캠: 플러스토큰 폰지사기(Scam: Plus Token Ponzi)'라는 태그를 붙였다. 이는 이더스캔이 플러스토큰을 '스캠'이라고 단정한 것을 뜻한다.[16]

플러스토큰 간부 추정 6인 영장 발부

그로부터 며칠 뒤(8월 17일), 중국 인민검찰원은 옌청시 인민 검찰이 다단계 사기 혐의를 받는 천보(陈波) 외 6인에게 영장을 발부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서 더비 완은 자신의 트위터에 "플러스토큰 사건에 대한 중국 정부의 공식 입장이 나왔다"고 말했다.[17] 같은 날, 펙실드는 플러스토큰 지갑에서 오후 7시 이후 총 3만 7922 비트코인이 이체되었다고 말했다. 그런데 이 비트코인이 어느 거래소로 유입됐는지 경로 파악이 불분명하다고 말했다. 다음 날, 펙실드는'33FKcw'로 시작하는 플러스토큰 지갑에서 8월 13일부터 약 5천 개의 비트코인을 9개의 주소로 분산하여 이체하여 총 3만 7922 비트코인이 이체된 정화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펙실드는 이 3만 7922개의 비트코인 중 2만 9805 비트코인을 1~10 비트코인씩 쪼개어 이체했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이들은 여전히 어느 거래소로 자금이 흘러들어갔는지는 추적하지 못했다.[18]

8월 23일, 벡실드는 '1M1Tfs'로 시작하는 지갑에서 50에서 150개의 비트코인이 여러 주소로 분산 이체되었다고 말했다. 그렇게 해서 총 5,775개의 비트코인이 이체 되었다. 해당 자금이 어느 암호화폐 거래소로 유입 됐는 지는 여전히 불확실하지만 이를 통해 자금 세탁할 가능성이 높다고 이들은 판단했다. 이와 관련해서 암호화폐 시장 분석 전문 업체인 롱해시(Longhash)는 "현재 암호화폐 업계의 일부 전문가들이 더스팅 공격(아주 적은 단위의 암호화폐를 여러 지갑 주소로 보내는 행위)을 통해 자금의 흐름을 추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19] 이처럼 플러스토큰 관계자의 암호화폐 지갑으로 추측 되는 곳들에서 대규모 자금 이동 시작되었다. 이러한 플러스토큰의 대량 매도로 인해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그리고 이들의 비트코인은 총 3개의 비트코인 주소로 분산되어 저장되어 있었다. 하지만 이는 비단 비트코인에만 해당하는 얘기가 아니었다.

리플 역시 대규모로 이체된 정황이 드러났다. 펙실드에 따르면 8월 24일 오후 2시 39분에 'rNfRpq'로 시작하는 주소에서 'r3C9BX'로 시작하는 주소로 4억 8,477만 5,570 리플(약 1억 3000만 달러, 한화 약 1573억 원)이 이체 됐다. 'rNfRpq'로 시작한 이 주소는 플러스토큰 피해 자산 중 리플을 보유하고 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0] 그 뒤로 5일이 지난 28일, 펙실드는 플러스토큰이 자신들의 보유 자금 중 일부를 처분한 정황을 확인했다ㅗ 말했다. 이들은 지난 2일간 0.1~10 비트코인 사이의 금액을 여러 개의 주소로 이체한 후 믹싱(자금 출처 및 트랜젝션 추적을 어렵게 하는 방법)을 진행하였다. 그리고 장외거래를 통해 해당 자금을 현금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펙실드는 플러스토큰이 장외거래로 세탁한 일부 자금이 바이낸스 거래소로 흘러간 것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21]

이러한 정황은 이더리움에서도 발견 되었다. 8월 23일, 뉴욕에 본사를 둔 블록체인 기업인 일레먼투스(Elementus)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플러스토큰의 지갑에 있던 이더리움의 50%가 후오비 거래소에 유입되었다. 이체된 이더리움은 플러스토큰이 소유한 940만 개 중에서 460만 개인 것으로 확인 되었다. 플러스토큰이 가진 이더리움은 그 외에도 다른 중국계 거래소인 지비닷컴(ZB.com)에 약 7.96%, 한국 거래소인 업비트(Upbit)에 5.79%, 중국계 거래소 오케이엑스(OKex)에 3.42%가 이체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이오스에 대한 거래 흐름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서 후오비가 플러스토큰 사건과 관련된 공식 입장을 발표하였다. 우선 후오비는 플러스토큰과 어떠한 제휴 관계도 맺지 않았으며 후오비와 플러스토큰을 연관 짓는 모든 내용은 다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그러면서 해당 허위 보도들로 인해 후오비는 브랜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지만 이와 관련해서 법적 대응을 어떻게 할 지는 보류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후오비의 위기 관리 부서는 플러스토큰의 지갑 주소에 대해 계속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일반 사용자가 개인 자산을 약간 해당 지갑에서 철회한 것을 빼고는 플러스토큰의 자산이 후오비에 흘러들어온 흔적은 없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후오비는 이에 대해 법률 기관과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정보 공유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만일 플러스토큰의 자산이 후오비로 유입되면, 해당 자산을 즉각 동결하고 법률 기관과 함께 적절한 법적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했다. 또한 후오비는 자신들이 암호화폐 거래소 최초로 하이테크 경고 보조 시스템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단계와 불법 자금 모음, 스캠 등 범법 행위를 억제하며 공안 당국과 협조에 해당 범죄들을 미연에 방지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후오비는 사용자들의 이권을 침해하고 사회 및 플랫폼 내부 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에 대해서 내부 규정에 근거하여 감동 및 제재를 가하고 규제 기관 및 법률 기관에 보고하여 수사에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후오비는 사용자들에게 디지털 자산을 거래하기 전에 항상 해당 거래가 다단계나 불법 자금 모금, 스캠 등과 관련되어 있지 않은지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비공식적인 커뮤니티에서 자주 나타나는 디지털 자산 재테크 투자 광고에 대해 이성적인 판단을 하여 불필요한 손실을 최소한으로 줄이라고 하였다.[22]

그리고 코인니스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마켓 모니터링에서 8월 29일 새벽 4시 08분 경, 비트코인 보유량 기준 세계 32위 주소인 '1Li4mUc3hCGMB6cgQiJCwTvLMYwkfKHZY8'에서 '1PUnZstwk5VCYA9xofGKcKQeC6R69bEbti' 를 비롯한 8개 주소로 총 약 1만 3554여 개의 비트코인이 이체된 것이 포착되었다. 이 날 기준으로, 해당 주소에는 2만 151여 개의 비트코인이 남아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서 블록체인 보안 업체 체인스가드는 "'1Li4mUc3hCGMB6cgQiJCwTvLMYwkfKHZY8' 주소의 이체 기록을 추적해보면, 해당 주소의 자산이 플러스토큰 관련 지갑 주소 의혹을 받고 있는 '14BWH6GmVoL5nTwbVxQJKJDtzv4y5EbTVm' 주소로 유입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29일 일어난 대규모의 비트코인 이체가 플러스토큰의 자산 분할 과정의 일부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23]

이후 펙실드에서 2019년 8월 한 달 간 일어난 블록체인 관련 보안 문제를 정리했는데, 그 중 앞서 살펴본 플러스토큰이 자금 세탁하고 암호화폐를 현금화한 정황이 그 중 한 건으로 포함되었다.[24]이들은 자신들이 보유한 디지털 자산 중 일부를 포함했는데, 0.1~10 비트코인 사이에 해당하는 금액을 여러 개의 주소로 보낸 후 믹싱하고 나서 장외 거래를 통해 해당 자금을 현금화했다.

2019년 9월 3일, 레그테크(Reg Tech, 규제 관련 기술) 기업인 웁살라시큐리티(센티넬 프로토콜 개발 및 운영사)의 패트릭 김 대표가 플러스토큰의 불법 자금이 업비트, 빗썸 등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와 후오비, 바이낸스 등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로 이 유입되어 대규모 자금세탁이 이뤄지고 있다는 분석을 발표했다. 그는 같은 해 7월 10일, 플러스토큰에 대한 제보가 암호화폐 추적 솔루션인 센티넬프로토콜에 접수되어 이들의 자금 흐름을 추적했다고 조사하게 된 원인을 설명했다.

제보자 지갑 기준 플러스토큰을 추적한 모습. 보라색 점은 거래소 지갑이다.

이들이 플러스토큰 거래 흐름을 추적한 경위는 다음과 같다. 먼저, 센티넬 프로토콜은 제보자가 플러스토큰이 제공한 지갑 주소(0x7e1550b3b809e48277d9e4c023ff89b5545bfed1)로 고팍스(69 이더리움), 코인원(23.9 이더리움), 업비트(30.4 이더리움) 등에서 총 123.6개의 이더리움을 입금한 것을 확인했다. 그러나 이후 제보자가 입금은 이더리움은 플러스토큰이 기존에 약속했던 매일 0.3~0.5%의 수익으로 돌아오기는커녕, 제보자가 알지 못하는 곳으로 흘러가기 시작했다. 일단 지갑에 모인 123.6 이더리움은 A 지갑(0xf4a2eff88a408ff4c4550148151c33c93442619e)으로 모두 이체된 것으로 확인 됐다. 또한 A 지갑에는 이런 방식으로 총 925만 6213 이더리움(한화 기준 약 1조 9191억원)이 들어 왔다가 어디로인가 빠져 나갔다.

그래서 이 지갑에는 현재 78만 9525 이더리움(약 1636억 원)이 남아있다. 그 이후, 제보자가 입금한 123.6 이더리움은 A 지갑을 거쳐 B 지갑(0x8a288f63b9de32feeedd4c3fc3347f026b599dd1)으로 이동힌 후 C 지갑(0xb21385af6bfd19d0e787d718fb83559e515412eb)에 93.2 이더리움, D 지갑(0x274734a17e40e88d036811966912d2818def075d)에 30.4 이더리움으로 쪼개져 입금되었다. 웁살라시큐리티는 센티넬 프로토콜의 암호화폐 추적 솔루션인 씨에이티브이(CATV)로 C 지갑과 D 지갑에서 이동된 암호화폐를 좀 더 살펴보았는데, 제보자가 처음 입금한 123.6 이더리움은 후오비, 오케이엑스, 지비닷컴, 게이트아이오 외에도 업비트, 코빗, 고팍스 등으로 옮겨진 것이 확인되었다.

플러스토큰 추적 - B 지갑에서 생긴 트랜잭션 추적 결과

이어서 김 대표는 플러스토큰의 전체적인 모습을 확인하기 위해 제보자의 123.3 이더리움이 거래소로 흘러가는 중간 경로에 있는 B 지갑을 집중적으로 분석했다고 말했다. B 지갑은 플러스토큰에 들어간 자금 중 710만 4023 이더리움(약 1조4730억원)이 거쳐 간 대규모 지갑이다. 그리고 센티넬 프로토콜에 따르면, B 지갑은 총 227개 지갑에 수백 만 이더리움을 수만 이더리움으로 쪼개서 각 지갑에 입금했다. 쪼개진 지갑에서 해커들이 사법 당국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믹싱 앤 텀블러(Mixing and Tumbler)’를 했는데. 이것이 수만 회 이상 발생했다.

그렇기 때문에 김 대표는 플러스토큰의 이더리움이 들어간 거래소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이들 거래소는 KYC 인증이 된 지갑 시스템을 구축했다. 즉, 플러스토큰에서 거래소로 들어간 지갑의 실제 주인이 누구인지 거래소는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정부 차원에서) 거래소에 대한 규제가 없다 보니, 이런 부분을 제대로 거래소가 관리하지 못하고 있다. 해커들도 이런 사실을 알고 중국과 한국 거래소를 암호화폐 자금 세탁에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대표는“미국, 일본에 있는 암호화폐 거래소는 플러스토큰의 자금세탁에 이용되지 않았다. 상대적으로 (미국과 일본의 암호화폐 거래소들은) 중국과 우리나라보다 규제가 철저한 곳으로 평가받는 곳이다. 암호화폐의 자금 흐름을 추적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거래소에 대한 규제만 제대로 갖춰진다면, 건전한 암호화폐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면서 거래소 규제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25]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원재연 기자,〈'대륙의 사기' 플러스토큰, 뭉터기 현금화 진행 중〉, 《조인디》, 2019-08-27
  2. 김은지 기자, 〈연 120% 수익 보장했던 플러스 토큰, 돌연 ‘출금 정지’로 암호화폐 사기 논란...국민청원 제보〉, 《시사포커스》, 2019-07-10
  3. 암호화폐 지갑 플러스토큰, 출금 불가…'먹튀' 의혹〉, 《토큰포스트》, 2019-06-30
  4. 플러스토큰이란〉, 《플러스토큰 광주 센터 홈페이지》
  5. 암호화폐 지갑 플러스토큰, 출금 불가…'먹튀' 의혹〉, 《토큰포스트》, 2019-06-30
  6. 박명기 기자, 〈후오비 투자 암호화 거래 플랫폼 'BHEX' 문 활짝〉, 《매일경제》, 2018-11-26
  7. 전문가 "플러스토큰 사건, 암호화페 위탁 중앙화 문제 해결 시급〉, 《토큰포스트》, 2019-06-30
  8. 암호화폐 지갑 플러스토큰 의혹 정리〉, 《토큰포스트》, 2019-07-01
  9. 펙쉴드 "6월 블록체인 보안 이슈 15건…위탁 서비스 논란 가중"〉, 《토큰포스트》, 2019-07-01
  10. 中 유력 미디어 "플러스토큰, 여전히 출금 불가…한국계 프로젝트 주장도"〉, 《토큰포스트》, 2019-07-03
  11. 플러스토큰 관계자 中 공안 체포 공식 확인…"몸통은 아냐"〉, 《토큰포스트》, 2019-07-11
  12. 신지은 앵커,〈스캠 ‘플러스 토큰’ 發 비트코인 대량 이체..총 2억 4000만 달러 규모〉, 《블록미디어》, 2019-08-19
  13. 올해 암호화폐 관련 사이버 범죄 소득 '43억 달러'〉, 《토큰포스트》, 2019-08-13
  14. 펙쉴드 "플러스토큰 BTC 주소서 5,775 BTC 분할 이체"〉, 《토큰포스트》, 2019-08-14
  15. 더비완 "플러스토큰 대규모 자금 현금화"...BTC 1만 달러 붕괴〉, 《코인니스》, 2019-08-15
  16. 플러스토큰 주소에 '스캠' 표시...주의 당부〉, 《코인니스》, 2019-08-16
  17. 中 검찰, 플러스토큰 팀 추정 6인에 영장 발부〉, 《코인니스》, 2019-08-17
  18. 플러스토큰, 3.79만 BTC 중 2.98만 BTC 소규모로 분산 이체〉, 《코인니스》, 2019-08-18
  19. 플러스토큰, 5,775 BTC 분산 이체〉, 《코인니스》, 2019-08-23
  20. 플러스토큰, XRP 이동 확인…1억 3,000만 달러 규모 〉, 《코인니스》, 2019-08-24
  21. 플러스토큰, 자산 일부 '믹싱' 후 장외시장서 처분〉, 《코인니스》, 2019-08-28
  22. 후오비 "플러스토큰와 어떠한 관계도 없다" 〉, 《코인니스》, 2019-08-28
  23. BTC 보유량 32위 주소 13,500 BTC 이체...플러스토큰 자산 분할 의혹〉, 《코인니스》, 2019-08-29
  24. 펙쉴드 "8월 블록체인 보안 이슈 12건...플러스토큰 자금세탁·현금화 정황도" 〉, 《코인니스》, 2019-09-01
  25. 박근모 기자, 〈3조원 스캠 ‘플러스토큰’, 한국·중국 주요거래소 유입 확인〉, 《코인데스크코리아》, 2019-09-03

참고자료[편집]

같이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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