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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G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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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GBP(BGBP)
바이낸스GBP(BGBP)
바이낸스(Binance) 거래소

바이낸스GBP'(Binance GBP) 또는 비지비피(BGBP)는 "Binance GBP Stablecoin"의 약자로서, 중국 홍콩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Binance)가 영국 파운드화(GBP)에 가치를 연동한 스테이블코인이다. 바이낸스 GBP라고도 한다. 바이낸스GBP의 가격은 1BGBP = 1GBP(British Pound)의 비율로 고정되어 있다.[1] BGBP는 항상 은행 계좌에서 바이낸스가 보유한 동일한 금액의 GBP로 100% 지원된다. 즉, BGBP는 영국 파운드화(GBP)와 1:1로 연동되는 코인이며 바이낸스체인을 사용한다. 해당 코인은 2019년 7월 23일 상장을 마쳤다. 바이낸스GBP는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 테더(Tether)와 같이 법정화폐의 금리로 수익을 창출한다.

개요[편집]

바이낸스는 자체 스테이블코인을 통해 실물화폐 예치금에서 발생하는 이자 수익을 얻을 전망이다. 이는 스테이블코인의 대표격인 테더가 현재 미국 달러화 예치금에서 이자를 얻는 것과 같은 방식이다.

배경[편집]

스테이블코인이란?

스테이블코인(stablecoin)은 기존의 화폐 또는 실물자산과 연동시켜 가격 안정성을 보장하는 암호화폐다. 스테이블코인은 안정적인 코인의 발행과 가치 보증을 위해 중앙화된 운영기관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암호화폐의 시세변동성에 관한 문제가 해결된다면 기존의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때 암호화폐를 사용할 수 있고, 더불어 빠르고 저렴한 수수료로 해외송금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다. 현재 가장 잘 알려져 있는 스테이블코인으로는 달러와 1:1로 연동되는 테더(Tether)가 있으며 이외에도 종류별로 다양한 스테이블코인이 존재한다.

의미

블룸버그바이낸스가 다양한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하면 테더(USDT)에 악재가 될 것으로 봤다. 테더는 미국 달러와 1대1 비율로 가치가 연동되는 대표적인 스테이블코인이다. 전 세계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거래 용도로 쓰이면서 '암호화폐 기축통화'로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발행량의 74%만을 현금 자산으로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신뢰를 잃고 있다. 2019년 6월에 발표된 암호화폐 연구기업 DIAR가 출시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가 전 세계 테더 거래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바이낸스가 자체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하면 테더를 사용할 필요가 없어진다. 바이낸스의 BGBP의 등장으로 테더의 시장 지배력이 크게 약화될 수 있다.[2]

특징[편집]

바이낸스 BGBP의 정보

해당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BGBP코인 정보

거래 수수료

  • 기본: 0.1% 거래 수수료.
  • 계정에 BNB를 가지고 있다면 거래 수수료는 BNB 잔액에서 자동으로 차감된다. 거래 수수료를 BNB로 지급하면 25% 할인된다.
  • 거래 수수료는 30일 거래량 (BTC 환산) 과 BNB 잔액으로 결정된다.
  • 매일 00:00AM(UTC) 최근 30일 거래량과 현재의 BNB 잔액이 계산된다. 계정 등급과 그에 따른 메이커/테이커 수수료는 1시간 뒤에 갱신된다.

거래 규칙

각주[편집]

  1. 바이낸스, 〈“바이낸스 GBP 스테이블코인(BGBP) 상장”〉, 《바이낸스》, 2019-07-22
  2. 신용수 기자, 〈“바이낸스, 파운드 기반 암호화폐 출시”…바이낸스 GBP〉, 《한국블록체인뉴스》, 2019-06-07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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