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터오브랜드"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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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및 정보 격차=== | ===자본주의 및 정보 격차=== | ||
− | 개인의 자유로운 경제 활동을 지향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빈부 격차는 필연적인 현상이다. 그러나 이러한 격차가 심해지면 사회 구성원들 간의 갈등으로 인해 사회 공동체 유지가 위태로워지며 자본 체제가 파괴될 수도 있다. 이렇게 자본주의 사회에 자본의 격차가 있듯이 정보 혁명 이후의 디지털 정보 사회에도 정보의 격차가 있다. 디지털 매체에 대한 접근에서부터 정보 통신 기기 이용 역량과 이를 통한 정보 활용 능력까지 디지털 정보 격차는 시간이 지날수록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 + | 개인의 자유로운 경제 활동을 지향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빈부 격차는 필연적인 현상이다. 그러나 이러한 격차가 심해지면 사회 구성원들 간의 갈등으로 인해 사회 공동체 유지가 위태로워지며 자본 체제가 파괴될 수도 있다. 이렇게 자본주의 사회에 자본의 격차가 있듯이 정보 혁명 이후의 디지털 정보 사회에도 정보의 격차가 있다. 디지털 매체에 대한 접근에서부터 정보 통신 기기 이용 역량과 이를 통한 정보 활용 능력까지 디지털 정보 격차는 시간이 지날수록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섹터오브랜드는는 이러한 정보의 격차가 블록체인 기술이 지향하는 가치와 반대되는 현상이라고 판단했다. 정보의 불평등 이면에는 특정 집단의 통제와 왜곡의 가능성이 있어 이것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섹터오브랜드는 보다 평등한 정보의 공유를 우선의 가치로 두고 자체 커뮤니티의 활성화와 질 좋은 정보의 공유를 우선으로 하는 것이다.<ref name="백서">섹터오브랜드 한국어 백서 Ver 2.0 - https://sldcrypto.io/wp/SLD_Whitepaper.pdf</ref> |
===블록체인=== | ===블록체인=== | ||
− | 블록체인이 탄생한 이후로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산업 개발을 위해 사회 전반에서 혁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비단 암호화폐 업계뿐만이 아니다. 전 세계에서 암호화폐에 대해 비관적인 견해를 가졌었지만 이는 암호화폐가 가진 투기성에만 시선이 집중되었을 뿐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았다. 2017~2018년 과열된 시장 상황으로 인해 투기의 수단이라는 오명을 입게 된 블록체인 시장은 한바탕의 진통을 겪었다. 이러한 성장통을 끝낸 | + | 블록체인이 탄생한 이후로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산업 개발을 위해 사회 전반에서 혁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비단 암호화폐 업계뿐만이 아니다. 전 세계에서 암호화폐에 대해 비관적인 견해를 가졌었지만 이는 암호화폐가 가진 투기성에만 시선이 집중되었을 뿐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았다. 2017~2018년 과열된 시장 상황으로 인해 투기의 수단이라는 오명을 입게 된 블록체인 시장은 한바탕의 진통을 겪었다. 이러한 성장통을 끝낸 블록체인 기술이 시대적 흐름이고 당연한 것임을 사회 구성원들이 받아들이는 시기를 맞이하게 된다. 하지만 아직 대중들에게는 이러한 상황들이 전달되지 못한 채 자신들과는 거리가 먼 이야기로 인식되는 상황이다. 섹터오브랜드는 일반 대중들에게 블록체인 기술이 결코 현학적인 이야기에 머물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한다. 그리고 그 수단으로 부동산을 택했다. 대중은 부동산이라는 투자자산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이지만 정보에 대한 접근에 제한을 가진다. 하지만 섹터오브랜드는 홀더들의 자발적 정보 업데이트를 통해 부동산 관련 정보들을 취득할 수 있으며. 그들의 활동에 대한 보상으로 암호화폐가 지급이 된다.<ref name="백서"></ref> |
===정보의 공유=== | ===정보의 공유=== | ||
− | 산업혁명의 뒤를 이어 21세기의 정보혁명은 제3의 물결이라고 부를 만큼 혁명적이었다. | + | 산업혁명의 뒤를 이어 21세기의 정보혁명은 제3의 물결이라고 부를 만큼 혁명적이었다. [[IT]] 기술의 급격한 발달로 인해 나타난 사회 및 문화 변화상은 대단했다. 대중들의 정보 접근성은 진일보하였고 컴퓨터 보급과 인터넷은 정보혁명에 있어 일등공신이었다. 하지만 정보는 어떠한 사건과 현상을 왜곡되게 전달될 수 있으며 이러한 왜곡된 정보는 확인 절차를 거치치 않고 대중들에게 제공된다. 21세기에 들어서는 정보의 장벽에 가로막혀 있기보다는 반대로 정보의 홍수시대의 살고 있다. 이러한 왜곡된 정보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제3의 개인 또는 집단에서 검증을 거쳐야 한다. 섹터오브랜드는 정보를 공유하되, 공유 그 자체만으로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정보의 정확도와 시의성, 높은 관심도 등 여러 기준을 세워 그에 맞게 가치를 책정한다. 이를 통해 분배되는 암호화폐는 홀더들에게 큰 동기 부여가 되고 홀더들 스스로 자발적인 생태계 조성을 가능케 한다. 암호화폐의 소유는 하나의 권리를 부여하며, [[거래소]]를 통해 [[법정화폐]]로 교환할 수도 있다. 섹터오브랜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양질의 정보이다. 섹터오브랜드 생태계의 암호화폐는 양질의 정보를 타 홀더들에게 얻을 수 있는 수단이며, 홀더 본인이 정보를 제공했을 때 주어지는 보상은 활발한 활동을 위한 매개체가 된다.<ref name="백서"></ref> |
− | === | + | ===탈중앙화 자율조직 모델=== |
− | + | [[다오]](DAO), 즉 탈중앙화 자율조직은 특정 주체의 관리로부터 벗어난 탈 중앙화된 자율 조직으로서 미래 지향적인 구조이다. 섹터오브랜드는 다오식 운영 방식을 추구한다. 섹터오브랜드 커뮤니티는 구성원 각자의 자율적 운영에 의해 움직이며, 커뮤니티의 참가자 모두가 의사 결정 권한을 가진다. 정보 제공을 하는 홀더들에게 인센티브로 일정량의 암호화폐를 제공하는 것도 구성원들의 합의에 의해 만들어진 규칙에 따라 집행되는 것이다. 섹터오브랜드의 다오식 운영 모델은 블록체인 시스템에 의해 정보 업데이트, 정보에 대한 점수 부여, 암호화폐 지급 등이 이루어진다. 섹터오브랜드 커뮤니티 내 정보 업데이트, 묻고 답하기, 자체 프로젝트를 위한 규합 등의 왕성한 활동은 완전한 분산형 자율조직의 형태로서 재단 또는 제3의 단체 개입이 없다. 하지만 섹터오브랜드의 다오식 운영은 인간을 완전히 배제하지 않는다. 부동산이라는 현실 세계의 자산을 암호화폐의 분산형 자율조직 모델에 투영시키되 커뮤니티를 통한 의사 소통의 중심에는 홀더들이 있다. 섹터오브랜드 재단은 이러한 내실있고 왕성한 활동이 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재단 내 자체적으로 운영되는 부동산 사업의 이윤 바이백의 형태로 제공하며 생태계의 자생 능력이 생길 때까지 활기를 불어넣는다. 바이백을 통한 암호화폐는 전량 [[소각]]이 될 예정이다.<ref name="백서"></ref> | |
==특징== | ==특징== | ||
===안전자산 및 불완전자산의 융합=== | ===안전자산 및 불완전자산의 융합=== | ||
− | 일반 대중들이 생각하는 안전 자산 중 하나가 바로 부동산이다. 이와는 반대로 암호화폐는 큰 폭의 가격 변동성으로 이해 고위험 자산으로 인식되고 있다. 양극단의 위치에 서 있는 이 두 자산은 형태와 역사가 완전히 다르지만 | + | 일반 대중들이 생각하는 안전 자산 중 하나가 바로 부동산이다. 이와는 반대로 암호화폐는 큰 폭의 가격 변동성으로 이해 고위험 자산으로 인식되고 있다. 양극단의 위치에 서 있는 이 두 자산은 형태와 역사가 완전히 다르지만 섹터오브랜드는 프로젝트 안에서 이 둘의 적절한 역할 분담을 하는 데에 고민을 해왔다. 부동산의 가치 변동 속도는 매우 더디고 보유자가 목표로 하는 가치 실현 구간은 매우 높다. 하지만 암호화폐는 변동성이 크며 예측하기가 쉽지 않다. 섹터오브랜드는 이러한 양 자산의 큰 괴리를 좁히기 위해 두 생태계의 융합을 시도했다. 섹터오브랜드에 투자 목적을 가진 홀더들은 변동성이 높은 자산을 보유하게 되지만, 섹터오브랜드 생태계 내에서 홀더들 간에 자체 투자 규합, 정보 교환 등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스스로 가치를 높일 수 있으며 이와 더불어 재단의 바이백이 주기적으로 이뤄지면 생태계 환경이 증진될 것이다. 블록체인과 부동산의 결합은 다음과 같이 이루어진다.<ref name="백서"></ref> |
− | * 임차인 → 스마트 계약 → 임대인 | + | * 임차인 → [[스마트 계약]] → 임대인 |
− | * 솔리디티 → 바이트코드 | + | * [[솔리디티]] → [[바이트코드]] |
− | * 노드 → 블록체인 | + | * [[노드]] → 블록체인 |
===암호화폐 홀딩 및 채권=== | ===암호화폐 홀딩 및 채권=== | ||
− | 암호화폐 홀딩은 | + | 암호화폐 홀딩은 [[채권]]과 유사성을 갖지만 암호화폐 홀딩이 곧 채권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채권은 자금을 조성하기 위해 돈을 빌려서 정해진 기간에 돈을 되돌려주겠다는 채무 증서를 증권화시킨 것이다. 재단은 암호화폐의 발행인일 뿐 재단 자체 내에 비즈니스 모델을 실현시키기 위해 자금 조성을 하지 않는다. 비즈니스 모델을 실현하기 위해 사용되는 자금은 재단 내 자체 자금을 사용한다. 하지만 재단은 암호화폐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재단 내 자체 자금을 운용해 바이백을 한다. 그리고 생태계 조성에 대한 홀더 개개인의 노력에 비례하여 암호화폐가 지급이 된다. 섹터오브랜드 코인을 채권 또는 증권으로 인정을 하여 모금행위가 이루어지면 [[STO]](증권형토큰제공)로 형태가 바뀌어 위법의 소지가 있으므로 재단 자체 내의 비즈니스 모델은 자체 자금으로 진행하는 바이다. 그러므로 섹터오브랜드 암호화폐가 채권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ref name="백서"></ref> |
− | 위해 사용되는 자금은 재단 내 자체 자금을 사용한다. 하지만 재단은 암호화폐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재단 내 자체 자금을 운용해 바이백을 한다. 그리고 생태계 조성에 대한 홀더 개개인의 노력에 비례하여 암호화폐가 지급이 된다. | ||
===증권형 토큰=== | ===증권형 토큰=== | ||
− | + | 섹터오브랜드는 증권형 토큰이 아니다. 섹터오브랜드가 토큰 생태계 조성에 활력을 주기 위해서 행해지는 바이백은 말 그대로 생태계 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는 목적이 있을 뿐 수익이나 배당을 위한 것은 아니다. 증권형 토큰은 토큰 홀딩을 통한 지분 확보, 의결권 행사처럼 법인 회사의 주주 권한을 가지는 것을 의미하지만 섹터오브랜드는 증권형 토큰이 아니기에 주주의 권한으로 얻는 배당이나 의결권을 행사를 할 수 없다. 섹터오브랜드 재단이 자체적으로 만든 비즈니스 모델을 토큰 홀더들에게 공유할 수는 있지만 이를 통해 얻은 수익 또는 처분은 재단 내 권한만이 존재하며 바이백은 재단에서 얻은 수익을 통해 자발적으로 행한다. 섹터오브랜드 재단이 조성하고자 하는 부동산 관련 생태계는 투자, 정보 교환, 기타 자산 투자에 대한 정보의 장벽이 없으며 누구나 접근이 가능해야 한다. [[토큰]]은 생태계 조성에 있어 매개체일 뿐이다.<ref name="백서"></ref> | |
==생태계== | ==생태계== | ||
===순환 구조 및 활성화=== | ===순환 구조 및 활성화=== | ||
− | 앞서 기술한 것처럼 재단의 생태계 참여는 최소로 한다. 재단은 암호화폐 생태계 시스템을 최초로 만들고 유지를 할 의무가 있을 뿐이다. 재단은 홀더들에게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 바이백이라는 제도를 도입한다. | + | 앞서 기술한 것처럼 재단의 생태계 참여는 최소로 한다. 재단은 암호화폐 생태계 시스템을 최초로 만들고 유지를 할 의무가 있을 뿐이다. 재단은 홀더들에게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 바이백이라는 제도를 도입한다. 섹터오브랜드가 구현하려고 하는 생태계가 완벽히 조성되었을 때 재단은 더이상 참여를 하지 않고 종국에는 자진 해산을 한다. 재단은 암호화폐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해 재단 내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바이백을 진행한다. 바이백을 할수 있도록 돕는 비즈니스 모델은 다음과 같다. |
* 재단 자체 부동산 개발 및 투자 | * 재단 자체 부동산 개발 및 투자 | ||
* 풍수지리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출시 | * 풍수지리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출시 | ||
− | 위 두 가지 비즈니스 모델은 전부 | + | 위 두 가지 비즈니스 모델은 전부 2020년 11월 기준 진행하고 있다. 첫 번째 사업 모델의 수익창출은 2021년 6월부터 시작, 재단이 자진 해산하는 시점까지 진행한다. 두 번째 사업모델의 출시는 2021년 2월에 출시가 될 예정이며 서비스 종료 시점은 미정이다. 수익에서 바이백을 위한 비중은 20 ~ 50%이며 생태계 상황에 따라 자율적으로 변경된다. 바이백의 기준 시세는 바이백 공지를 통해 지정된 날짜의 시세를 적용하여 진행한다. 섹터오브랜드는 주기적인 바이백 시행으로 보다 활동적인 암호화폐 생태계가 조성될 것이라 기대한다.<ref name="백서"></ref> |
===거래소=== | ===거래소=== | ||
− | + | 섹터오브랜드는 거래소 상장을 통해 예비 홀더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섹터오브랜드가 거래소 상장을 추진하는 주 목적은 프로젝트의 공시와 더불어 바이백의 공시에 있다. 섹터오브랜드 재단 자체 내의 비즈니스 모델이 있기 때문에 수익의 일부분을 바이백 한다. 그리고 바이백이 된 암호화폐는 100% 소각 처리를 한다. 바이백은 해당 거래소 내에 공지 후 장내에서 진행을 한다. 프로젝트 관련 공시 외에 거래소에 상장을 하는 또 다른 이유로 보다 많은 예비 홀더들에게 섹터오브랜드를 선보일 기회로 삼는 것이 있다. 그리고 재단이 진행하는 비즈니스 정보를 공유하여 홀더들에게 제공한다. 재단은 정보의 장벽에 가로막힌 홀더들에게 먼저 양질의 정보를 공급하고, 차후에는 간접 투자 창구의 역할도 할 수 있도록 한다. 재단은 거래소에 프로젝트 진행 과정을 투명하게 제공하고 유관 업무를 공유한다.<ref name="백서"></ref> | |
==서비스== | ==서비스== | ||
===부동산 정보 공유 커뮤니티=== | ===부동산 정보 공유 커뮤니티=== | ||
− | + | 섹터오브랜드는 부동산 정보 공유를 위한 커뮤니티 생태계 마련을 예정 중이다. 섹터오브랜드는 블록체인 암호화폐를 통해 정보의 장벽을 허무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블록체인은 여러가지 방면에서 사용되지만 섹터오브랜드는 정보 공유의 장을 만드는 것에 포커스를 맞추었다. 부동산 투자의 카테고리는 단순 투자, 경공매, 개발, 건축 설계 등 매우 다양하다.<ref name="서혜지">서혜지 기자, 〈[http://www.cctv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4581 암호화폐로 부동산 정보 장벽 허무나...섹터오브랜드, 부동산정보공유 생태계 서비스 제공]〉, 《씨씨티비뉴스》, 2020-11-25</ref>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부동산 투자는 아파트 투자, 토지 투자 등이 있지만 섹터오브랜드가 그리는 생태계에서의 분야는 이보다 매우 심화된 것이다. 부동산 투자의 과열 양상은 비단 현재의 문제만이 아니다. 매 정부마다 부동산 투자에 대한 정책이 나오지만 일관성의 부재, 일시적인 해소일 뿐 근본적으로 과열을 막지는 못한다. 하지만 오히려 이러한 현상은 부동산 투자에 대한사람들의 관심이 높다는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ref name="홍정기">홍정기 기자, 〈[http://www.mhn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2184 섹터오브랜드, 세계 첫 암호화폐 통한 부동산 정보공유 플랫폼 선보여]〉, 《문화뉴스》, 2020-11-25</ref> 그렇기 때문에 섹터오브랜드 재단은 높은 관심을 막을 수 없다면 특정 집단이나 권력을 가진 개인의 정보 독점을 막고 누구나 쉽게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하였다. 섹터오브랜드가 조성하는 부동산 관련 생태계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사용자들에게는 적절한 토큰 보상이 이루어진다. 토큰 지급 수량의 기준은 자체적으로 만든 기준에 따라 달라진다. 가령 희소하고 좋은 정보가 업데이트 됐을 때 이에 따른 추천, 비추천 등 여러 가지 평가 항목을 기재하여 타 홀더들에게 평가 받을 수 있다.<ref>〈[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1197166a '섹터오브랜드',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정보 공유 플랫폼 서비스 예정]〉, 《한국경제》, 2021-01-19</ref> 그리고 평가는 섹터오브랜드 블록체인을 통해 위변조에 대한 부분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조작이 불가능하다. 또한 허위 정보를 방지하기 위해 지급된 토큰은 일정 기간 [[락업]]이 되며 허위로 판명되었을 경우 지급된 토큰에 제재를 가할 수 있다. 허위 정보에 대한 판단은 홀더들 간의 의견 공유와 재단 내 부동산 전문가들의 판단을 주축으로 이루어진다. 섹터오브랜드 커뮤니티의 핵심은 [[집단지성]]이다. 집단지성은 다수의 개체들이 서로 협력 또는 경쟁을 통해 얻어 내는 지적 능력을 일컫는 말이다. 섹터오브랜드는 이러한 집단지성을 블록체인과 결합하여 실현하고자 한다. | |
===풍수지리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 ===풍수지리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 ||
− | 풍수지리에 대한 인식과 가지고 있는 정보는 사람들마다 제각기 다르다. 하지만 이러한 다름 속에서도 확실한 것은 풍수지리가 | + | 풍수지리에 대한 인식과 가지고 있는 정보는 사람들마다 제각기 다르다. 하지만 이러한 다름 속에서도 확실한 것은 풍수지리가 삶을 살아가는 데에 있어 지대하게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이다. 가령 요식업 사업을 준비하는 데에 있어 위치 선정을 중요한 항목으로 넣어서 고려를 한다. 주거지 선정에도 풍수를 따지는 역사는 유구하다. 비단 이러한 부분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다. 양질의 아이 교육을 위해 이사를 할 때에도, 연인이나 가족들과 함께 여행하고 데이트를 하는 데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풍수라는 것은 모두에게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개개인마다 적용되는 풍수도 서로 다르다. 풍수지리에 대한 원리와 활용은 매우 힘들지만 섹터오브랜드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풍수지리 [[데이터]]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섹터오브랜드가 제공하는 풍수지리 서비스는 개인이 제공한 기초정보를 통해 맞춤 정보를 제공한다. 특정 일자에 방문하면 좋은 음식점, 연인과 데이트하기 좋은 장소와 동선, 여행을 하기에 좋은 장소 추천 등 제공되는 정보는 다양하다. 섹터오브랜드가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은 일반인들도 사용이 가능하며 토큰으로 유료 서비스 결제도 가능하다. 유료 서비스는 보다 심화된 정보를 제공한다. 이렇게 결제가 되어 전송된 토큰은 전량 소각 처리가 되며 소각 현황은 재단 웹사이트와 [[SNS]]을 통해 공개적으로 게시된다. 또한 애플리케이션에는 사용자를 위한 지식인 시스템이 존재한다. 풍수지리 지식인 시스템은 부동산과 투자 카테고리 안에서 운영된다.<ref>〈[https://news.zum.com/articles/64491666 부동산개발회사 섹터오브랜드, 풍수(風水) 애플리케이션 주관사로 선정 및 계약 진행]〉, 《파이낸셜뉴스》, 2020-11-30</ref> 섹터오브랜드는 안전한 지식 제공을 위해 신뢰성과 전문성 두 가지 요소를 충족시키고자 다음과 같은 시스템을 도입한다. |
− | * ''' | + | * '''보상''' : 확실한 보상으로 검증된 전문가들에게 답변을 받음으로써 안전한 지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
− | * '''검증된 전문가''' : | + | * '''검증된 전문가''' : 섹터오브랜드 재단의 심사를 통해 임명된 인재로서 섹터오브랜드가 보증하여 질문자에게 믿음을 심어줄 수 있다. 또한 전문가는 자신의 활동이 자산이 되므로 명예와 좋은 평판을 위해 양질의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
− | * '''저작권''' : | + | * '''저작권''' : 섹터오브랜드 사용자들의 모든 질문과 답변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저장된다. 이를 통해 검증된 전문가는 자신의 지적 자산을 보호 받을 수 있으며, 질문자는 자신의 질문에 대한 전문적인 견해를 들을 수 있다. |
===자체 운용 사업=== | ===자체 운용 사업=== | ||
− | + | 섹터오브랜드는 토큰 생태계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자체 사업 수익의 일부분을 바이백의 형식으로 토큰 회수 및 소각을 진행한다. | |
− | * '''부동산 개발사업''' : | + | * '''부동산 개발사업''' : 섹터오브랜드 재단은 부동산 개발 사업을 진행한다. 주로 재건축사업의 PM, 시행사, 시공사 선정, 그리고 전반적인 개발 사업을 운용하여 얻는 부동산 컨설팅 피(FEE)를 주 수익원으로 삼는다. 재단 내 진행되는 비즈니스 현황은 재단 웹사이트와 SNS 그리고 거래소를 통해 공지를 할 예정이다. |
− | * '''토지개발 및 분양''' : | + | * '''토지개발 및 분양''' : 섹터오브랜드 재단은 재단 내에 토지 투자 전문 스탭을 보유하고 있으며, 토지를 매입하고 개발하여 분양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개발된 토지는 다시 분양 또는 보유를 하여 장기 시세차익 등을 통해 수익을 실현한다. 섹터오브랜드 재단은 이러한 재단 내 일련의 사업을 통해 수익을 실현시키고 수익의 일부분을 토큰 바이백에 사용한다. 재단 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정보는 토큰 홀더들과 예비 홀더들에게 공개하여 부동산 정보 생태계에 큰 보탬이 되도록 한다.<ref name="백서"></ref> |
==토큰 매트릭스== | ==토큰 매트릭스== | ||
− | + | 섹터오브랜드의 총 발행량은 100억개이다. 처음 발행을 끝으로 추가 발행은 없으며, 팀 및 어드바이저 물량은 20% 이고 10% 1년 락업과 10% 2년 락업이다. 파트너쉽 5%는 1년 락업이며 그외 마케팅 5%, 리워드 30%, 리저브 40%이다. 기재된 사항은 재단의 상황에 따라 언제든 변경될 수 있으며 변경된 내용은 홈페이지 및 SNS에 기재한다.<ref name="백서"></ref> | |
==로드맵== | ==로드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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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gn=center|메인넷 업그레이드 | |align=center|메인넷 업그레이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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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outube> E7mtt-TR668 </youtube> | ||
{{각주}} | {{각주}} |
2021년 3월 14일 (일) 00:47 기준 최신판
섹터오브랜드(Sector of Land)는 부동산 분야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여 만들어진 암호화폐이다. 부동산 정보 공유를 위한 커뮤니티 생태계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사용자에게 섹터오브랜드 코인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티커는 SLD이다.
목차
개요[편집]
섹터오브랜드는 부동산 투자 정보 공유를 위한 암호화폐이다. 섹터오브랜드는 부동산 정보 공유를 위한 커뮤니티 생태계를 제공한다. 커뮤니티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사용자에게는 적절한 암호화폐 보상이 이루어진다. 사용자들 간의 자유로운 의견 교류와 검증된 부동산 전문가들의 판단을 통해 양질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섹터오브랜드 커뮤니티의 운영 팀은 부동산 투자 분야의 각계각층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내실 있는 커뮤니티 생태계 운영의 조력자 역할을 한다. 사용자들은 자발적인 정보 업데이트를 통해 부동산 관련 정보를 공유할 수 있으며, 활동에 대한 보상으로 암호화폐가 지급된다. 섹터오브랜드는 생태계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재단 내 사업 수익의 일부분을 바이백의 형식으로 사용한다. 바이백이 된 암호화폐는 전량 또는 일부를 소각한다.[1]
등장배경[편집]
자본주의 및 정보 격차[편집]
개인의 자유로운 경제 활동을 지향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빈부 격차는 필연적인 현상이다. 그러나 이러한 격차가 심해지면 사회 구성원들 간의 갈등으로 인해 사회 공동체 유지가 위태로워지며 자본 체제가 파괴될 수도 있다. 이렇게 자본주의 사회에 자본의 격차가 있듯이 정보 혁명 이후의 디지털 정보 사회에도 정보의 격차가 있다. 디지털 매체에 대한 접근에서부터 정보 통신 기기 이용 역량과 이를 통한 정보 활용 능력까지 디지털 정보 격차는 시간이 지날수록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섹터오브랜드는는 이러한 정보의 격차가 블록체인 기술이 지향하는 가치와 반대되는 현상이라고 판단했다. 정보의 불평등 이면에는 특정 집단의 통제와 왜곡의 가능성이 있어 이것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섹터오브랜드는 보다 평등한 정보의 공유를 우선의 가치로 두고 자체 커뮤니티의 활성화와 질 좋은 정보의 공유를 우선으로 하는 것이다.[2]
블록체인[편집]
블록체인이 탄생한 이후로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산업 개발을 위해 사회 전반에서 혁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비단 암호화폐 업계뿐만이 아니다. 전 세계에서 암호화폐에 대해 비관적인 견해를 가졌었지만 이는 암호화폐가 가진 투기성에만 시선이 집중되었을 뿐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았다. 2017~2018년 과열된 시장 상황으로 인해 투기의 수단이라는 오명을 입게 된 블록체인 시장은 한바탕의 진통을 겪었다. 이러한 성장통을 끝낸 블록체인 기술이 시대적 흐름이고 당연한 것임을 사회 구성원들이 받아들이는 시기를 맞이하게 된다. 하지만 아직 대중들에게는 이러한 상황들이 전달되지 못한 채 자신들과는 거리가 먼 이야기로 인식되는 상황이다. 섹터오브랜드는 일반 대중들에게 블록체인 기술이 결코 현학적인 이야기에 머물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한다. 그리고 그 수단으로 부동산을 택했다. 대중은 부동산이라는 투자자산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이지만 정보에 대한 접근에 제한을 가진다. 하지만 섹터오브랜드는 홀더들의 자발적 정보 업데이트를 통해 부동산 관련 정보들을 취득할 수 있으며. 그들의 활동에 대한 보상으로 암호화폐가 지급이 된다.[2]
정보의 공유[편집]
산업혁명의 뒤를 이어 21세기의 정보혁명은 제3의 물결이라고 부를 만큼 혁명적이었다. IT 기술의 급격한 발달로 인해 나타난 사회 및 문화 변화상은 대단했다. 대중들의 정보 접근성은 진일보하였고 컴퓨터 보급과 인터넷은 정보혁명에 있어 일등공신이었다. 하지만 정보는 어떠한 사건과 현상을 왜곡되게 전달될 수 있으며 이러한 왜곡된 정보는 확인 절차를 거치치 않고 대중들에게 제공된다. 21세기에 들어서는 정보의 장벽에 가로막혀 있기보다는 반대로 정보의 홍수시대의 살고 있다. 이러한 왜곡된 정보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제3의 개인 또는 집단에서 검증을 거쳐야 한다. 섹터오브랜드는 정보를 공유하되, 공유 그 자체만으로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정보의 정확도와 시의성, 높은 관심도 등 여러 기준을 세워 그에 맞게 가치를 책정한다. 이를 통해 분배되는 암호화폐는 홀더들에게 큰 동기 부여가 되고 홀더들 스스로 자발적인 생태계 조성을 가능케 한다. 암호화폐의 소유는 하나의 권리를 부여하며, 거래소를 통해 법정화폐로 교환할 수도 있다. 섹터오브랜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양질의 정보이다. 섹터오브랜드 생태계의 암호화폐는 양질의 정보를 타 홀더들에게 얻을 수 있는 수단이며, 홀더 본인이 정보를 제공했을 때 주어지는 보상은 활발한 활동을 위한 매개체가 된다.[2]
탈중앙화 자율조직 모델[편집]
다오(DAO), 즉 탈중앙화 자율조직은 특정 주체의 관리로부터 벗어난 탈 중앙화된 자율 조직으로서 미래 지향적인 구조이다. 섹터오브랜드는 다오식 운영 방식을 추구한다. 섹터오브랜드 커뮤니티는 구성원 각자의 자율적 운영에 의해 움직이며, 커뮤니티의 참가자 모두가 의사 결정 권한을 가진다. 정보 제공을 하는 홀더들에게 인센티브로 일정량의 암호화폐를 제공하는 것도 구성원들의 합의에 의해 만들어진 규칙에 따라 집행되는 것이다. 섹터오브랜드의 다오식 운영 모델은 블록체인 시스템에 의해 정보 업데이트, 정보에 대한 점수 부여, 암호화폐 지급 등이 이루어진다. 섹터오브랜드 커뮤니티 내 정보 업데이트, 묻고 답하기, 자체 프로젝트를 위한 규합 등의 왕성한 활동은 완전한 분산형 자율조직의 형태로서 재단 또는 제3의 단체 개입이 없다. 하지만 섹터오브랜드의 다오식 운영은 인간을 완전히 배제하지 않는다. 부동산이라는 현실 세계의 자산을 암호화폐의 분산형 자율조직 모델에 투영시키되 커뮤니티를 통한 의사 소통의 중심에는 홀더들이 있다. 섹터오브랜드 재단은 이러한 내실있고 왕성한 활동이 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재단 내 자체적으로 운영되는 부동산 사업의 이윤 바이백의 형태로 제공하며 생태계의 자생 능력이 생길 때까지 활기를 불어넣는다. 바이백을 통한 암호화폐는 전량 소각이 될 예정이다.[2]
특징[편집]
안전자산 및 불완전자산의 융합[편집]
일반 대중들이 생각하는 안전 자산 중 하나가 바로 부동산이다. 이와는 반대로 암호화폐는 큰 폭의 가격 변동성으로 이해 고위험 자산으로 인식되고 있다. 양극단의 위치에 서 있는 이 두 자산은 형태와 역사가 완전히 다르지만 섹터오브랜드는 프로젝트 안에서 이 둘의 적절한 역할 분담을 하는 데에 고민을 해왔다. 부동산의 가치 변동 속도는 매우 더디고 보유자가 목표로 하는 가치 실현 구간은 매우 높다. 하지만 암호화폐는 변동성이 크며 예측하기가 쉽지 않다. 섹터오브랜드는 이러한 양 자산의 큰 괴리를 좁히기 위해 두 생태계의 융합을 시도했다. 섹터오브랜드에 투자 목적을 가진 홀더들은 변동성이 높은 자산을 보유하게 되지만, 섹터오브랜드 생태계 내에서 홀더들 간에 자체 투자 규합, 정보 교환 등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스스로 가치를 높일 수 있으며 이와 더불어 재단의 바이백이 주기적으로 이뤄지면 생태계 환경이 증진될 것이다. 블록체인과 부동산의 결합은 다음과 같이 이루어진다.[2]
암호화폐 홀딩 및 채권[편집]
암호화폐 홀딩은 채권과 유사성을 갖지만 암호화폐 홀딩이 곧 채권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채권은 자금을 조성하기 위해 돈을 빌려서 정해진 기간에 돈을 되돌려주겠다는 채무 증서를 증권화시킨 것이다. 재단은 암호화폐의 발행인일 뿐 재단 자체 내에 비즈니스 모델을 실현시키기 위해 자금 조성을 하지 않는다. 비즈니스 모델을 실현하기 위해 사용되는 자금은 재단 내 자체 자금을 사용한다. 하지만 재단은 암호화폐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재단 내 자체 자금을 운용해 바이백을 한다. 그리고 생태계 조성에 대한 홀더 개개인의 노력에 비례하여 암호화폐가 지급이 된다. 섹터오브랜드 코인을 채권 또는 증권으로 인정을 하여 모금행위가 이루어지면 STO(증권형토큰제공)로 형태가 바뀌어 위법의 소지가 있으므로 재단 자체 내의 비즈니스 모델은 자체 자금으로 진행하는 바이다. 그러므로 섹터오브랜드 암호화폐가 채권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2]
증권형 토큰[편집]
섹터오브랜드는 증권형 토큰이 아니다. 섹터오브랜드가 토큰 생태계 조성에 활력을 주기 위해서 행해지는 바이백은 말 그대로 생태계 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는 목적이 있을 뿐 수익이나 배당을 위한 것은 아니다. 증권형 토큰은 토큰 홀딩을 통한 지분 확보, 의결권 행사처럼 법인 회사의 주주 권한을 가지는 것을 의미하지만 섹터오브랜드는 증권형 토큰이 아니기에 주주의 권한으로 얻는 배당이나 의결권을 행사를 할 수 없다. 섹터오브랜드 재단이 자체적으로 만든 비즈니스 모델을 토큰 홀더들에게 공유할 수는 있지만 이를 통해 얻은 수익 또는 처분은 재단 내 권한만이 존재하며 바이백은 재단에서 얻은 수익을 통해 자발적으로 행한다. 섹터오브랜드 재단이 조성하고자 하는 부동산 관련 생태계는 투자, 정보 교환, 기타 자산 투자에 대한 정보의 장벽이 없으며 누구나 접근이 가능해야 한다. 토큰은 생태계 조성에 있어 매개체일 뿐이다.[2]
생태계[편집]
순환 구조 및 활성화[편집]
앞서 기술한 것처럼 재단의 생태계 참여는 최소로 한다. 재단은 암호화폐 생태계 시스템을 최초로 만들고 유지를 할 의무가 있을 뿐이다. 재단은 홀더들에게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 바이백이라는 제도를 도입한다. 섹터오브랜드가 구현하려고 하는 생태계가 완벽히 조성되었을 때 재단은 더이상 참여를 하지 않고 종국에는 자진 해산을 한다. 재단은 암호화폐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해 재단 내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바이백을 진행한다. 바이백을 할수 있도록 돕는 비즈니스 모델은 다음과 같다.
- 재단 자체 부동산 개발 및 투자
- 풍수지리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출시
위 두 가지 비즈니스 모델은 전부 2020년 11월 기준 진행하고 있다. 첫 번째 사업 모델의 수익창출은 2021년 6월부터 시작, 재단이 자진 해산하는 시점까지 진행한다. 두 번째 사업모델의 출시는 2021년 2월에 출시가 될 예정이며 서비스 종료 시점은 미정이다. 수익에서 바이백을 위한 비중은 20 ~ 50%이며 생태계 상황에 따라 자율적으로 변경된다. 바이백의 기준 시세는 바이백 공지를 통해 지정된 날짜의 시세를 적용하여 진행한다. 섹터오브랜드는 주기적인 바이백 시행으로 보다 활동적인 암호화폐 생태계가 조성될 것이라 기대한다.[2]
거래소[편집]
섹터오브랜드는 거래소 상장을 통해 예비 홀더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섹터오브랜드가 거래소 상장을 추진하는 주 목적은 프로젝트의 공시와 더불어 바이백의 공시에 있다. 섹터오브랜드 재단 자체 내의 비즈니스 모델이 있기 때문에 수익의 일부분을 바이백 한다. 그리고 바이백이 된 암호화폐는 100% 소각 처리를 한다. 바이백은 해당 거래소 내에 공지 후 장내에서 진행을 한다. 프로젝트 관련 공시 외에 거래소에 상장을 하는 또 다른 이유로 보다 많은 예비 홀더들에게 섹터오브랜드를 선보일 기회로 삼는 것이 있다. 그리고 재단이 진행하는 비즈니스 정보를 공유하여 홀더들에게 제공한다. 재단은 정보의 장벽에 가로막힌 홀더들에게 먼저 양질의 정보를 공급하고, 차후에는 간접 투자 창구의 역할도 할 수 있도록 한다. 재단은 거래소에 프로젝트 진행 과정을 투명하게 제공하고 유관 업무를 공유한다.[2]
서비스[편집]
부동산 정보 공유 커뮤니티[편집]
섹터오브랜드는 부동산 정보 공유를 위한 커뮤니티 생태계 마련을 예정 중이다. 섹터오브랜드는 블록체인 암호화폐를 통해 정보의 장벽을 허무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블록체인은 여러가지 방면에서 사용되지만 섹터오브랜드는 정보 공유의 장을 만드는 것에 포커스를 맞추었다. 부동산 투자의 카테고리는 단순 투자, 경공매, 개발, 건축 설계 등 매우 다양하다.[3]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부동산 투자는 아파트 투자, 토지 투자 등이 있지만 섹터오브랜드가 그리는 생태계에서의 분야는 이보다 매우 심화된 것이다. 부동산 투자의 과열 양상은 비단 현재의 문제만이 아니다. 매 정부마다 부동산 투자에 대한 정책이 나오지만 일관성의 부재, 일시적인 해소일 뿐 근본적으로 과열을 막지는 못한다. 하지만 오히려 이러한 현상은 부동산 투자에 대한사람들의 관심이 높다는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4] 그렇기 때문에 섹터오브랜드 재단은 높은 관심을 막을 수 없다면 특정 집단이나 권력을 가진 개인의 정보 독점을 막고 누구나 쉽게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하였다. 섹터오브랜드가 조성하는 부동산 관련 생태계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사용자들에게는 적절한 토큰 보상이 이루어진다. 토큰 지급 수량의 기준은 자체적으로 만든 기준에 따라 달라진다. 가령 희소하고 좋은 정보가 업데이트 됐을 때 이에 따른 추천, 비추천 등 여러 가지 평가 항목을 기재하여 타 홀더들에게 평가 받을 수 있다.[5] 그리고 평가는 섹터오브랜드 블록체인을 통해 위변조에 대한 부분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조작이 불가능하다. 또한 허위 정보를 방지하기 위해 지급된 토큰은 일정 기간 락업이 되며 허위로 판명되었을 경우 지급된 토큰에 제재를 가할 수 있다. 허위 정보에 대한 판단은 홀더들 간의 의견 공유와 재단 내 부동산 전문가들의 판단을 주축으로 이루어진다. 섹터오브랜드 커뮤니티의 핵심은 집단지성이다. 집단지성은 다수의 개체들이 서로 협력 또는 경쟁을 통해 얻어 내는 지적 능력을 일컫는 말이다. 섹터오브랜드는 이러한 집단지성을 블록체인과 결합하여 실현하고자 한다.
풍수지리 애플리케이션 서비스[편집]
풍수지리에 대한 인식과 가지고 있는 정보는 사람들마다 제각기 다르다. 하지만 이러한 다름 속에서도 확실한 것은 풍수지리가 삶을 살아가는 데에 있어 지대하게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이다. 가령 요식업 사업을 준비하는 데에 있어 위치 선정을 중요한 항목으로 넣어서 고려를 한다. 주거지 선정에도 풍수를 따지는 역사는 유구하다. 비단 이러한 부분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다. 양질의 아이 교육을 위해 이사를 할 때에도, 연인이나 가족들과 함께 여행하고 데이트를 하는 데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풍수라는 것은 모두에게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개개인마다 적용되는 풍수도 서로 다르다. 풍수지리에 대한 원리와 활용은 매우 힘들지만 섹터오브랜드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풍수지리 데이터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섹터오브랜드가 제공하는 풍수지리 서비스는 개인이 제공한 기초정보를 통해 맞춤 정보를 제공한다. 특정 일자에 방문하면 좋은 음식점, 연인과 데이트하기 좋은 장소와 동선, 여행을 하기에 좋은 장소 추천 등 제공되는 정보는 다양하다. 섹터오브랜드가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은 일반인들도 사용이 가능하며 토큰으로 유료 서비스 결제도 가능하다. 유료 서비스는 보다 심화된 정보를 제공한다. 이렇게 결제가 되어 전송된 토큰은 전량 소각 처리가 되며 소각 현황은 재단 웹사이트와 SNS을 통해 공개적으로 게시된다. 또한 애플리케이션에는 사용자를 위한 지식인 시스템이 존재한다. 풍수지리 지식인 시스템은 부동산과 투자 카테고리 안에서 운영된다.[6] 섹터오브랜드는 안전한 지식 제공을 위해 신뢰성과 전문성 두 가지 요소를 충족시키고자 다음과 같은 시스템을 도입한다.
- 보상 : 확실한 보상으로 검증된 전문가들에게 답변을 받음으로써 안전한 지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 검증된 전문가 : 섹터오브랜드 재단의 심사를 통해 임명된 인재로서 섹터오브랜드가 보증하여 질문자에게 믿음을 심어줄 수 있다. 또한 전문가는 자신의 활동이 자산이 되므로 명예와 좋은 평판을 위해 양질의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 저작권 : 섹터오브랜드 사용자들의 모든 질문과 답변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저장된다. 이를 통해 검증된 전문가는 자신의 지적 자산을 보호 받을 수 있으며, 질문자는 자신의 질문에 대한 전문적인 견해를 들을 수 있다.
자체 운용 사업[편집]
섹터오브랜드는 토큰 생태계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자체 사업 수익의 일부분을 바이백의 형식으로 토큰 회수 및 소각을 진행한다.
- 부동산 개발사업 : 섹터오브랜드 재단은 부동산 개발 사업을 진행한다. 주로 재건축사업의 PM, 시행사, 시공사 선정, 그리고 전반적인 개발 사업을 운용하여 얻는 부동산 컨설팅 피(FEE)를 주 수익원으로 삼는다. 재단 내 진행되는 비즈니스 현황은 재단 웹사이트와 SNS 그리고 거래소를 통해 공지를 할 예정이다.
- 토지개발 및 분양 : 섹터오브랜드 재단은 재단 내에 토지 투자 전문 스탭을 보유하고 있으며, 토지를 매입하고 개발하여 분양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개발된 토지는 다시 분양 또는 보유를 하여 장기 시세차익 등을 통해 수익을 실현한다. 섹터오브랜드 재단은 이러한 재단 내 일련의 사업을 통해 수익을 실현시키고 수익의 일부분을 토큰 바이백에 사용한다. 재단 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정보는 토큰 홀더들과 예비 홀더들에게 공개하여 부동산 정보 생태계에 큰 보탬이 되도록 한다.[2]
토큰 매트릭스[편집]
섹터오브랜드의 총 발행량은 100억개이다. 처음 발행을 끝으로 추가 발행은 없으며, 팀 및 어드바이저 물량은 20% 이고 10% 1년 락업과 10% 2년 락업이다. 파트너쉽 5%는 1년 락업이며 그외 마케팅 5%, 리워드 30%, 리저브 40%이다. 기재된 사항은 재단의 상황에 따라 언제든 변경될 수 있으며 변경된 내용은 홈페이지 및 SNS에 기재한다.[2]
로드맵[편집]
시기 내용 2020년 2분기 법인 준비, 기초 기반 및 팀 구성, 백서작성 2020년 4분기 홈페이지 및 회사 소개서 제작, SLD 정책 개설 2021년 1분기 거래소 검토, 비즈니스 모델 풍수지리 서비스 어플 출시, 토지개발 및 분양 사업 실행 2021년 3분기 부동산 개발사업 실행, 파트너십 연계 목표, 기관 투지 유치 목표, 지갑 연동 목표 2022년 1분기 메인넷 업그레이드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 ↑ 섹터오브랜드 공식 홈페이지 - https://sldcrypto.io/
- ↑ 2.00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섹터오브랜드 한국어 백서 Ver 2.0 - https://sldcrypto.io/wp/SLD_Whitepaper.pdf
- ↑ 서혜지 기자, 〈암호화폐로 부동산 정보 장벽 허무나...섹터오브랜드, 부동산정보공유 생태계 서비스 제공〉, 《씨씨티비뉴스》, 2020-11-25
- ↑ 홍정기 기자, 〈섹터오브랜드, 세계 첫 암호화폐 통한 부동산 정보공유 플랫폼 선보여〉, 《문화뉴스》, 2020-11-25
- ↑ 〈'섹터오브랜드',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정보 공유 플랫폼 서비스 예정〉, 《한국경제》, 2021-01-19
- ↑ 〈부동산개발회사 섹터오브랜드, 풍수(風水) 애플리케이션 주관사로 선정 및 계약 진행〉, 《파이낸셜뉴스》, 2020-11-30
참고자료[편집]
- 섹터오브랜드 공식 홈페이지 - https://sldcrypto.io/
- 섹터오브랜드 한국어 백서 Ver 2.0 - https://sldcrypto.io/wp/SLD_Whitepaper.pdf
- 〈부동산개발회사 섹터오브랜드, 풍수(風水) 애플리케이션 주관사로 선정 및 계약 진행〉, 《파이낸셜뉴스》, 2020-11-30
- 서혜지 기자, 〈암호화폐로 부동산 정보 장벽 허무나...섹터오브랜드, 부동산정보공유 생태계 서비스 제공〉, 《씨씨티비뉴스》, 2020-11-25
- 홍정기 기자, 〈섹터오브랜드, 세계 첫 암호화폐 통한 부동산 정보공유 플랫폼 선보여〉, 《문화뉴스》, 2020-11-25
- 〈'섹터오브랜드',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정보 공유 플랫폼 서비스 예정〉, 《한국경제》, 2021-01-19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