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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타르프라데시주(힌디어: उत्तर प्रदेश, 우르두어: اتر پردیش, 영어: Uttar Pradesh)는 인도 북부에 위치한 주이다. [1][2]
개요[편집]
우타르프라데시주의 면적은 243,930km²이며 인구는 215,609,813명(2015)이다. 인도에서 네 번째로 넓은 면적을 갖고 있으며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행정구역이다. 우타라칸드주 마디아프라데시주 차티스가르주와 인접해 있다. 주도는 러크나우이다. 주명은 북쪽 나라라는 의미를 지닌다.
힌두스탄이라 불리며 인도에서 가장 역사가 오랜 지역 중 하나로 타지마할이 있는 아그라, 성지로 유명한 바라나시, 그리고 칸푸르, 러크나우, 알라하바드, 델리의 위성도시인 노이다, 가지아바드 등 많은 대도시가 존재한다. 고대부터 수많은 왕국이 존재했으며 옆동네인 비하르와 함께 인도, 특히 북인도의 중심지역을 이루었다. 19세기 말 인도 독립운동에 있어서도 중요한 지역이었다.
한편 지금 우타르프라데시는 비하르를 제외하면 인도에서 가장 가난한 지역 중 하나로 경제가 심각하게 낙후되어 있다. 과도한 인구 때문에 우타르프라데시를 서부의 파스침프라데시, 동부의 푸르반찰, 남부의 분델칸드, 중부의 아와드프라데시로 나누자는 의견도 있었다고 한다. 2010년대에는 주 이름을 힌두스탄 주로 개칭하잔 움직임도 있다.
문화면에서는 헌법에 국어로 지정된 힌디어가 사용되며, 힌두교의 성지가 많고 동부의 비하르 주 인접 지방에는 ‘사르나트의 녹야원(鹿野苑)’을 비롯하여 불교 유적이 많다.[3][4]
자연환경[편집]
인도의 북쪽 분출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네팔과 국제 국경을 공유한다. 히말라야산맥은 북쪽으로 주와 접해 있지만 주의 대부분을 덮고 있는 평원은 높은 산과는 확연히 다르다. 더 큰 갠지스 평원 지역은 북쪽에 있다. 더 작은 빈디아산맥과 고원 지역이 남쪽에 있다. 단단한 암석 지층과 언덕, 평야, 계곡, 고원의 다양한 지형이 특징이다. 바브바르(Bhabhar) 지역은 키가 큰 코끼리 풀과 습지와 늪이 산재한 울창한 숲으로 덮인 테라이 지역에 자리를 제공한다. 바브바르의 느린 강물은 이 지역에서 더 깊어지고, 그 흐름은 얽힌 두꺼운 덤불 덩어리를 통과한다. 테라이는 얇은 띠 모양으로 바브바르와 평행하게 이어져 있다. 전체 충적 평야는 세 개의 하위 지역으로 나뉜다. 14개 지구로 구성된 동부 지역 중 첫 번째 지역으로, 주기적인 홍수와 가뭄에 취약하고 부족 지역으로 분류되었다. 이 지역은 인구 밀도가 가장 높아 1인당 토지가 가장 낮다. 나머지 두 지역인 중부와 서부는 관개 시스템이 잘 발달되어 있어 상대적으로 더 좋다. 이들은 침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게다가 이 지역은 상당히 건조하다. 이 주에는 32개 이상의 크고 작은 강이 있다. 그 중 갠지스강, 야무나강, 사라스바티강, 사라유강, 베트와강, 가가라강은 더 크고 힌두교에서 종교적으로 중요하다.
우타르프라데시주는 3개의 농업 기후 지역에 속한다. (Middle Gangetic Plains 지역(Zone–IV), Upper Gangetic Plains 지역(Zone–V) 및 Central Plateau 및 Hills 지역(Zone–VIII)) 계곡 지역은 비옥하고 비옥한 토양을 가지고 있다. 계단식 언덕 경사면에 집중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관개 시설이 부족한다. 히말라야 남쪽 산기슭을 형성하는 시왈릭 산맥(Siwalik Range)은 '바브바르(bhabhar)'라고 불리는 바위층으로 경사져 있다. 이 주 전체 길이를 따라 이어지는 과도기 벨트를 테라이(terai) 및 바브바르(bhabhar) 지역이라고 한다. 이곳에는 울창한 숲이 있고, 장마철이면 거센 급류로 불어나는 셀 수 없이 많은 시냇물이 가로지른다.
우타르프라데시주는 습한 아열대 기후를 갖고 있으며 사계절을 경험한다. 1월과 2월의 겨울, 3월과 5월 사이의 여름, 6월과 9월 사이의 몬순 시즌이 이어진다. 여름은 루(Loo)라고 불리는 건조하고 뜨거운 바람과 함께 주 일부 지역의 온도가 0~50°C(32~122°F) 사이에서 변동하는 극단적인 현상이다. 갠게스 평야는 반건조지에서 저습지까지 다양하다. 연평균 강수량은 주의 남서쪽 지역이 650mm(26인치)이고 주의 동부 및 남동쪽 부분이 1,000mm(39인치)이다. 주로 여름 현상인 인도 몬순의 벵골만 지류는 주 대부분의 지역에서 비가 내리는 주요 원인이다. 여름 이후 이곳에 대부분의 비를 몰고오는 것은 남서 몬순이며, 겨울에는 서부 교란으로 인한 비와 북동 몬순도 주의 전체 강수량에 소량을 기여한다.
역사[편집]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의 역사는 엄밀히 따지면 1937년 4월 1일 북서부 아그라와 아와드 주로 거슬러 올라가지만 이 지역 자체는 85,000년에서 73,0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갈수있다. 이 지역은 일찍이 기원전 6,000년경에 가축화된 것으로 보이는데 이 지역의 근대 초기는 1526년 바부르가 델리 술탄국을 침공하고 오늘날 우타르프라데시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무굴 제국을 세운 후 시작되었다. 미루트 칸푸르 및 러크나우에서 반란을 일으킨 1857년 인도 반란의 현장이었다. 이 지역은 인도 국민회의(Indian National Congress)에 의한 인도 독립운동의 거점이기도 했다. 1947년 독립 후, 1950년에 우타르프라데시주로 이름이 바뀌었다. [5]
산업[편집]
우타르프라데시주(Uttar Pradesh)는 인도의 북부에 위치해 있다. 아그라의 타지마할을 비롯한 여러 유명한 관광지가 존재하는 곳이기도 하다. 우타르프라네시주에서는 농업, 제조업, 관광업, IT산업 등 다양한 산업이 발전하고 있다.
우타르프라데시주에는 특히 한국 기업의 대기업 및 협력업체 동반 진출이 많은 편이다. 우타르프라데시주에 속한 산업 도시 노이다(New Okhla Industrial Development Authority, NOIDA)에는 한국 IT/전자 대기업 및 협력업체가 다수 입주해 있다. 이외에도 노이다 지역 밀집 해소를 위해 1991년부터 개발된 계획 산업 도시인 그레이터 노이다(Greater NOIDA)에도 한국 대기업 및 협력업체가 다수 입주하고 있으며, 인도에 진출하는 후발 기업들 또한 노이다 쪽 진출을 우선 검토함에 따라 입주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신규 기업이 우타르프라데시주에 진출하고자 할 때, 전기 전자 분야의 한국 기업이 다수 진출해 있고 생산 인프라 여건이 양호한 노이다 및 그레이터노이다 지역 진출을 고려할 수 있다. 한국 기업이 현지에서의 생산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연관 산업의 공장을 증설함에 따라, 타 분야의 기업 또한 진출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전기차(2·3륜 및 부품), 재생에너지, 관광업 분야 기업도 북인도 지역 진출 시 우타르프라데시주 진출을 고려해볼 만 하다. 2022년 말 기준, 우타르프라데시주에는 인도에서 가장 많은 약 16만 대의 전기차가 등록되어 있으며, 이는 인도 전체의 15% 비중으로, 28개 州 1위에 해당한다. KOTRA 뉴델리무역관에서 우타르프라데시 주정부 산하 투자유치 기관인 Invest UP를 인터뷰한 결과, 인도 측 투자유치 담당자는 2륜·3륜 전기차 및 관련 부품 생태계 진출이 유망하다고 조언하였다.
제조업 기업 진출시에는 우타르파르데시주에서 신규공단으로 개발하고 있는 YEIDA, HAPUR, BAGHPAT 등 인근 공단에 입주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 2023년 9월 현재 노이다, 그레이터노이다에 VIVO, OPPO, 혼다 등 글로벌 기업이 다수 입주해 있어 공단이 포화되고 임대료가 상승 중이기 때문에 거리는 조금 멀어도 신규 공단 입주를 고려해볼 만 하다. 또한, 2024년 10월, 노이다에서 남쪽으로 40km 떨어져있는 제와르(JEWAR) 지역에 노이다국제공항이 완공될 예정으로, 우타르프라데시로의 접근성이 대폭 용이해질 예정이다.[6]
지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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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편집]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 〈우타르프라데시주〉, 《위키백과》
- 〈인도/행정구역〉, 《나무위키》
- 〈우타르프라데시〉, 《나무위키》
- 〈우타르 프라데시주〉, 《네이버 지식백과》
- 뉴델리무역관 한송옥, 〈인도 북부지역 투자진출 동향〉, 《KOTRA 해외시장뉴스》, 2023-09-22
- 〈우타르 프라데시의 역사〉, Academic accelerator
같이 보기[편집]
남아시아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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