뭄바이(마라티어: मुंबई, 영어: Mumbai)는 인도 마하라슈트라주의 주도이다. 1995년에 봄베이에서 뭄바이로 이름을 바꾸었다. 인구는 약 1,287만 8447명 (2018년)이다. 인도의 상업 중심지이자 세계에서 가장 많은 양의 영화를 제작하는 영화 산업의 본고장이다. 최근 인도 경제의 견인 세력들이 모여 그 열기를 더하면서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다. 인도에서 부자들이 가장 많은 곳이라고 한다. 서부해군사령부의 본부가 있다.
- 행정 단위: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주도
- 면적: 603 km2
- 인구: 13,146,082명 (2018년)
- 지역번호: +91-22
- 정부 공식 홈페이지: http://mcgm.gov.in/
뭄바이는 16세기까지는 어촌에 지나지 않았다. 그때까지 뭄바이섬은 고대 그리스의 톨레미(프톨레마이오스)의 세계지도에 수록되어 있듯이 7개의 작은 섬에서, 토착민들이 어업을 중심으로 생활하고 있었다. 1534년에 이곳을 지배하던 토후(土侯) 바하두르 샤가 포르투갈에 권익을 넘겨주었으며, 1662년에는 포르투갈 국왕이 누이동생 캐서린과 영국의 찰스 2세와의 결혼 때, 지참금의 일부로서 이곳을 영국에 양도하였다. 찰스 2세는 당시 양항(良港)을 찾고 있던 영국의 동인도회사에 연간 10파운드의 금과 교환하여 7개의 섬을 처분하였다. 이때부터 동인도회사에 의한 해면매립과 항만건설 및 도시건설이 시작되었다. 1861∼1865년 미국 남북전쟁의 영향으로 인도 목화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 뭄바이는 목화의 집하지·적출항으로서 활기를 띠게 되었다.
1869년 수에즈 운하가 개통됨에 따라 인도에서 유럽에 이르는 최단거리에 위치한 뭄바이항은 중요성을 더하게 되었다. 인도 전국에 철도망이 완비되자 뭄바이는 인도 서해안 최대 경제 중심지로서 발전하였다. 항만기능은 인도 최대로서 전인도 무역량의 1/3을 취급하며, 목화·곡물·종자 등의 수출과 공업제품·금속·기계류 등의 수입으로 인도의 대외무역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다.
19세기 중엽부터 창업한 근대 방적업이 발전하여, 아마다바드시(市) 다음으로 인도 제2의 생산실적을 올리고 있다. 그 밖에 기계·조선·인쇄·식료품 등을 비롯한 각종 공업이 발달하였다. 북쪽 교외에서는 석유정제 기지가 있으며, 원자력발전소도 가동하고 있다. 반도부의 남동단에는 프린세스(1880 완성)·빅토리아(1888)·알렉산드리아(1914) 등의 독(船渠)이 자리잡고 있다.
서(西)고츠산맥에서부터 아라비아해로 반도 모양으로 뻗어나 인도 본토와 좁은 수도(水道)로 분리되어 있는 뭄바이섬의 남단에 위치하였다.
국적이 약 50개에 이른 다양한 주민들이 거주한다. 대부분의 주민들이 일상어로 마라티어를 사용하지만 무역 등에서 사용되는 상업용어는 구자라트어와 영어이며, 인도 북부에서 들어온 노동자들은 힌두어를 일상어로서 사용한다. 인도 경제의 주도 그룹의 하나인 파시교도의 본거지이다
빈민가[편집]
이촌향도로 많은 사람들이 유입되면서 빈민가들이 아주 많이 형성되어있다. 유명한 다라비[1]를 비롯하여 딘도시, 반두프, 쿠를라와 가트고파르, 만쿠르드-고반디 등의 빈민가가 있으며 이외에도 다수 분포한다.
다라비는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하는데, 220 헥타르 면적에 60만~100만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다라비는 주거지역 상업지역 등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상업지역에서 일을 한다. 주거지역의 인구밀도는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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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남아시아 같이 보기[편집]
- 남아시아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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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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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아시아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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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아시아 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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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아시아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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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아시아 주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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