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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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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르자 도시 야경

샤르자(아랍어: الشارقة)는 아랍에미리트를 구성하는 7개의 토후국 가운데 하나인 샤르자 토후국의 수도이다. 샤르자는 아랍에미리트에서 두바이아부다비에 이어 세 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이다. 샤르자는 인접한 두바이의 위성도시로 두바이에서 근무하는 인구가 많다.

샤르자는 전통적으로 어업이 주요 산업이며, 진주 채취도 성하였다. 내륙 지역에서 오아시스의 수원을 이용한 농업이 이루어지고 1961년부터 석유가 생산되었다. 영국의 보호국 시기 요지 중 하나로 군 기지가 세워졌으며 이는 아랍에미리트 독립 이전 1971년까지 사용되었다. 1990년대 도시화가 진행되어 규모가 크게 성장하였다.

개요[편집]

연혁[편집]

  • 1727년 샤르자의 독립을 선언하였다.
  • 1820년 1월 8일 셰이크 술탄 1세는 영국과 해양 일반 조약을 체결하여 오스만투르크의 침입을 막기 위한 보호령을 수락했다 .
  • 20세기에 접어들면서 샤르자는 현재 와싯 교외(Wasit Suburb)로 알려진 지역까지 내륙으로 확장되었으며, 도시와 다이드 사이의 지역은 내륙 부족의 통제를 받았다.
  • 제2차 세계대전 시기 나치영향을 받아 영국을 반대하는 움직임이 있었다
  • 1971년 12월 2일, 샤르자는 아부다비, 두바이, 아즈만,움 알 카와인, 푸자이라와 함께 연합법에 가입하여 아랍에미리트를 설립했다.

지리[편집]

페르시아만에 면한 항구도시로 북쪽으로 아지만, 남쪽으로 두바이가 위치한다. 기후는 반건조기후에 해당하며 연평균 기온은 25.9°C, 연평균 강수량은 97mm이다.

기타[편집]

구시가 지역과 대비되는 신시가에 알아얀 샤르자 게이트타워(Al Ayaan Sharjah Gate Tower, 높이 224m), 살람 타워(Salam Tower, 높이 210m) 등으로 대표되는 고층빌딩이 많다. 이슬람 관광의 중심지로 다수의 모스크가 있으며 매년 샤르자 도서전 등의 행사가 개최된다. 샤르자 고고학 박물관 등의 문화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2008년 샤르자 이슬람 문명 박물관(Al-Shāriqah Museum of Islamic Civilization)을 개관했다.

지도[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아라비아 같이 보기[편집]

아라비아 국가
아라비아 도시
아라비아 지리
아라비아 바다
아라비아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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