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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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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쿠스 시기
누쿠스 휘장

누쿠스(우즈베크어: Nukus / Нукус, 카라칼파크어: Nókis / Нөкис 뇌키스, 투르크멘어: Nökis)는 우즈베키스탄의 자치 공화국인 카라칼파크스탄 공화국의 주도이다.

인구는 1999년에 약 20만 명으로 카라칼파크스탄 공화국에서 가장 큰 도시이다. 우즈베키스탄 전체에서는 6번째로 인구가 많다.

개요[편집]

역사[편집]

Nukus라는 이름은 Karakalpaks의 옛 부족 이름인 Nukus(페르시아어 : نوکاث Nūkās , "New Kath ")에서 유래되었습니다. 1932년 이전까지 작은 정착지였는데 카라칼파크스탄의 행정중심지가 투르트쿨시{Turtkul}에서 누쿠스로 이동하면 1932년에 도시가 공식적으로 설립되었다.

시내에는 소련식 큰 길이나 공공 주택 등이 들어섰지만, 한편으로는 화학 연구소가 소련군에 의해 지어졌다. 그 원인이 누쿠스가 멀리 떨어진 외딴 곳에 위치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소비에트 연방이 해체된 뒤에는 아랄해의 축소로, 사막화나 해충 문제가 발생하면서 누쿠스는 환경 오염이 심각한 지역이 되었다.

지리[편집]

아무다리야강(江) 하류 우안의 삼각주 지점에 있으며, 철도역 호제일리에서 18km 지점에 있다.

기후는 추운 사막 기후(Köppen BWk)이며 여름은 길고 덥고 건조하다, 겨울은 짧지만 상당히 춥고 눈이 내리며 매우 건조한 대륙성 기후이다. 아랄해와 아무다리야의 건조로 인해 기후는 1960년 이후 훨씬 더 덥고 건조해졌으며, 공기 중의 염분 및 기타 화학물질로 인한 건강 문제가 더욱 흔해졌다.

교통[편집]

우즈베키스탄 서부 교통의 중심지라고 볼 수 있다. 타슈켄트, 부하라, 사마르칸트로 가는 철도가 존재하고 서쪽의 카자흐스탄으로 갈 수 있는 철도도 있으며 인근 투르크메니스탄과의 국경에 가까운 곳에 위치하여 쿠냐우르겐치가 위치한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동할 수도 있고 도시 북쪽에 위치한 누쿠스 국제공항에서 모스크바 도모데도보 국제공항으로 가는 정기 비행편도 있다.

고갈된 아랄해를 보기 위해 과거 항구 도시였던 무이나크로 가려면 우선 이 도시를 거쳐야 한다. 누쿠스 서부 버스터미널에서 시외버스를 타면 무이나크에 도달하는 데에 3시간이 소요된다. 다만 무이나크로 가는 버스 시간대가 불규칙적이고 편수가 많지 않으니 버스를 놓치면 택시를 탈 수밖에 없다.

지도[편집]

동영상[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중앙아시아 같이 보기[편집]

중앙아시아 국가
중앙아시아 도시
중앙아시아 지리
중앙아시아 문화
중앙아시아 주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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