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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티스가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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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티스가르주(차티스가르어/힌디어: छत्तीसगढ़)는 인도 중앙부에 있는 주이다.[1][2]
개요[편집]
차티스가르주의 면적은 135,192㎢이며 인구는 32,186,262명이다. 인도 중앙 내륙에 있는 주로 주도는 라이푸르(Raipur)이다. 북서쪽으로 마디아프라데시주, 서쪽으로 마하라슈트라주, 남쪽으로 안드라프라데시주, 동쪽으로 오디샤주와 경계를 이룬다. 본래 마디아 프라데시주에 속하였나 2000년 11월 1일 차티스가르 언어를 사용하는 동남부의 16개 지구(地區, district)가 독립된 주로 분리되었다.
역사적으로 주로 갠지스강 세력의 지배를 받았지만 11세기에는 남인도의 촐라 제국령이 되기도 하였다. 차티스가르는 인도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 중 하나다.
주 전체 인구의 대부분이 낙후된 농촌 지역에 거주하고 20% 정도만 도시지역에 거주하여 전화를 비롯한 기본적인 편의시설이 공급되지 않는 지역이 많다. 인도에서 가장 개발되지 않은 주에 속한다.
국내 총생산(GSDP)은 50억 9천만 루피(미화 640억 달러)(2023~24년 추정)이고 1인당 GSDP는 152,348루피(1,900달러)(2023~24년 추정)다.[3][4][5]
자연환경[편집]
주의 북부와 남부는 구릉지이며, 중앙 지역은 비옥한 평야다. 주에서 가장 높은 지점은 발람푸르-라마누즈간지 지역의 사무리 근처인 가울라타이며 동부 고원 삼림(Eastern Highland Forest) 낙엽 수림은 주의 약 44%를 차지한다. 북쪽에는 광대한 인도 갠게스 평원의 가장자리가 있다. 이 지역에는 갠지스강의 지류인 리한드강이 흐른다. 사트푸라 산맥의 동쪽 가장자리와 초타 나그푸르 고원의 서쪽 가장자리는 마하나디강 유역과 갠게스 평원을 가로지르는데 차티스가르의 윤곽은 해마 모양이다. 주의 중앙 부분은 마하나디강(Mahanadi River)과 그 지류의 비옥한 상류에 위치하고 있다. 상부 마하나디 분지는 서쪽의 마이칼 구릉(사트푸라의 일부)에 의해 상부 나르마다 분지와 분리되고, 동쪽 구릉에 의해 오리사 평야와 분리된다. 주의 남부는 고다바리강(Godavari River)과 그 지류인 인드라바티 강(Indravati River) 유역의 데칸 고원(Deccan Plateau)에 위치하고 있다. 마하나디(Mahanadi) 강은 주의 주요 강이다.
인도에서 세 번째로 큰 산림 지역을 보유하고 있다. 주를 상징하는 동물은 반 바인사(아시아 야생 물소)다. 차티스가르(Chhattisgarh)의 삼림 지역은 인도에서 세 번째로 큰 규모다. 주는 마디아프라데시, 오리사, 마하라슈트라, 자르칸드 및 텔랑가나 지역의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주 경계를 넘어 인도 최대 규모의 숲으로 덮여 있다. 주에는 호랑이 보호구역인 국립공원이 여러곳 있다.
차티스가르의 기후는 열대성 기후다. 여름은 덥고 습하다. 차티스가르의 여름 기온은 최대 49°C(113°F)까지 올라갈 수 있으며 몬순 시즌은 6월 말부터 10월까지이며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완벽한 시기다. 차티스가르에는 평균 1,292mm(50.9인치)의 비가 내리며 겨울은 11월부터 1월까지입니다. 겨울에는 기온도 낮고 습도도 낮아서 지내기 좋다.
역사[편집]
차티스가르는 1741년부터 1845년까지 마라타(나그푸르의 본슬) 통치하에 있었습니다. 1845년부터 1947년까지 차티스가르의 중앙 주로 영국의 통치하에 있었다. 라이푸르는 1845년 영국군이 도착하면서 수도인 라탄푸르보다 더 많은 명성을 얻었다. 1905년에 삼발푸르 지역은 오리사로 이전되었고 수르구자 영토는 벵골에서 차티스가르주로 이전되었다. 새로운 주를 형성하는 지역들은 1956년 국가 재조직법에 따라 1956년 11월 1일에 마디아프라데시 주로 합병되었으며 44년 동안 주의 일부로 남아있었다. 이전에 이 지역은 영국이 관리하는 중부 지방과 베라르(CP 및 베라르)의 일부였습니다. 차티스가르의 일부 지역은 영국 통치 하의 군주 국가였지만 나중에 마디아프라데시와 합병되었다.
차티스가주를 별도의 주로 만들어야 한다는 요구가 1920년대에 처음으로 나타났고, 그 후에도 비슷한 요구가 많이 나타났다. 여러 정당 플랫폼이 만들어졌고 일반적으로 청원, 공개 회의, 세미나, 집회 및 파업을 중심으로 해결되었다. 1924년 라이푸르 의회 단위에서 제기되었으며 트리푸리의 인도 의회에서도 논의되었다. 차티스가르(Chhattisgarh) 지역회의 조직 설립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므며 1954년 국가재활위원회가 설립되었을 때 이 요청이 제출되었으나 거부되었다. 1955년에 마디아 바라트(Madhya Bharat)의 나그푸르(Nagpur) 의회에서 이러한 요구가 제기되었다. 1990년대에 이러한 요구가 더욱 뚜렷해지면서 차티스가르 라지야 니르만 맨크로 알려진 주 차원의 정치 포럼이 설립되었다. 이 포럼은 찬둘랄 차드라카르(Chandulal Chadrakar)가 이끌었고, 그의 지휘 하에 인도 국민회의(Indian National Congress)와 바라티야 자나타당(Bharatiya Janata Party)과 같은 주요 정당의 지원을 받아 여러 지역 전체의 파업과 집회가 성공적으로 조직되었다. 새로운 국가민주동맹(National Democratic Alliance) 정부는 마디아프라데시 의회에 차티스가르 분리 법안의 승인을 요청했고, 의회는 이를 만장일치로 승인하여 의회에 제출했다. 이 법안은 의회와 Rajya Sabha를 통과하여 차티스가르 주의 창설을 승인했다. K. R. 나라야난은 2000년 8월 25일 마디아프라데시 재조직법에 동의했으며 인도 정부가 차티스가르를 마디아프라데시에서 분리하는 날짜를 2000년 11월 1일로 결정했다.
산업[편집]
차티스가르주의 주요 산업은 농업이다. 주 인구의 약 80%가 농촌에 거주하고 있으며, 마을 주민들의 주요 생계는 농업과 소규모 농업 기반 산업이다.
차티스가르는 미네랄이 풍부하다. 국내 전체 시멘트 생산량의 50%를 생산하고 있다. 서부의 마하라슈트라(Maharashtra) 및 구자라트주와 가깝기 때문에 인도에서 가장 많은 탄광이 있는 곳이다. 국내 최대의 석탄 생산국이자 두 번째로 큰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 3위의 철광석 생산국이자 최대 주석 생산국이다. 석회암, 백운석, 보크사이트가 풍부하다. 인도에서 유일하게 주석광석을 생산하는 주이다. 기타 상업적으로 추출되는 광물로는 커런덤, 석류석, 석영, 대리석, 알렉산드라이트, 다이아몬드 등이 있다. 차티스가르(Chhattisgarh)의 코르바(Korba)에 있는 게브라, 딥카 및 쿠스문다의 노천 탄광은 인도 최대 규모이며 인도 위성 이미지에서 볼 수 있는 인공 구조물 중 가장 큰 광산이다.
주요 수출 품목으로는 철강, 수공예품, 직기, 원사 혼합, 식품 및 농산물, 철, 알루미늄, 시멘트, 광물 및 엔지니어링 제품이 있다. CSIDC(차티스가르 주 산업 개발 공사)는 차티스가르 정부의 수출 진흥을 위한 기관이다.
교육[편집]
NHDR 2011에 따르면 차티스가르의 교육 지수는 0.526으로 비하르, 자르칸드, 우타르프라데시, 라자스탄보다 높다. 차티스가르의 전체 도시 식자율은 4,370,966명이다. 차티스가르(Chhattisgarh) 남부의 바스타르(Bastar)와 단테와다(Dantewada) 지역은 문맹률이 가장 높은 지역이며 모든 지역 중에서 중퇴율이 가장 높다. 그 이유는 농촌 지역의 극심한 빈곤 때문이다. 700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6개의 의과대학(공립 5개, 사립 1개)이 있다.
종교[편집]
2011년 인구 조사에 따르면 차티스가르 인구의 93.25%가 힌두교를 믿고 있으며, 2.02%가 이슬람교도, 1.92%가 기독교인, 소수는 불교도, 시크교, 자이나교 등을 믿고 있다. 힌두교는 이 주의 대다수이자 주요 종교이다. 불교는 한때 차티스가르의 주요 종교였다. 이슬람교는 그의 두 번째로 흔한 종교이며 도시 중심부에 집중되어 있다. 대부분의 기독교인은 수르지아(Surgia) 지역 출신의 부족이다. 특히 바스타르(Bastar) 지역의 많은 부족들은 인구조사에서 자신들이 "곤드(Gond)"와 같은 부족 종교에 속한다고 밝혔다.
지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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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편집]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 〈차티스가르주〉, 《위키백과》
- 〈인도/행정구역〉, 《나무위키》
- 〈차티스가르〉, 《나무위키》
- 〈차티스가르주〉, 《네이버 지식백과》
- 〈차티스가르 Chhattisgarh〉, Academic accelerator
같이 보기[편집]
남아시아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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