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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11월 30일 : 신창재 대표이사, 프랑스 '레지옹 도뇌르' 훈장 수훈 | * 2017년 11월 30일 : 신창재 대표이사, 프랑스 '레지옹 도뇌르' 훈장 수훈 | ||
* 2018년 11월 22일 :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 9년 연속 생명보험업종 1위 기업 선정 | * 2018년 11월 22일 :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 9년 연속 생명보험업종 1위 기업 선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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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보생명이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보험금 자동청구시스템' 적용 병원을 오는 2020년까지 600개로 확대하기로 하였다. 교보생명이 보험업계 최초로 최근 시범운용에 들어간 이 시스템은 보험가입자가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나서 간단한 절차로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것이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서울/경기지역 3개 병원(서울 [[삼육서울병원]]과 상계 [[백병원]], 수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에서 보험금 자동청구시스템을 시범운용 중이다. 적용 대상은 100만원 이하 보험금 청구 건이다. 이 시스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교보생명에 발주한 것으로 2017년 말 구축됐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2018년 말까지 서울 및 수도권 20개 병원에서 보험금 자동청구시스템을 본격 시행한 후 2020년까지 [[생명보험협회]]와 손을 잡고 전국 600개 병원에서 이 시스템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는 소비자가 가입한 실손보험 등을 통해 의료보험금을 받으려면 병원 진료 후 진단서와 처방전 등 여러 증빙서류를 따로 받아 보험사에 제출해야 한다. 그러나 보험사마다 고객에게 요구하는 증빙서류 종류가 다른데다 일부 중소형 병원에서는 증빙서류 팩스 발송 서비스 등이 없어 진료 후 병원에 재방문해 보험사가 요구하는 서류를 일일이 발급받아 제출해야 하는 경우도 많다. 이 시스템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분산원장]]에 등재된 보험계약을 활용하는 것으로 보험금 지급조건 충족 시 의무기록 사본과 보험금 청구서가 자동으로 생성돼 보험사에 전달되는 개념이다. 보험가입자가 병원 원무과에서 보험금 청구를 요청하면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과 연결되는 문자메시지가 보험가입자에게 발송된다. 앱에서 간단히 본인 확인을 위한 인증과 개인신용정보 처리 등의 과정 등을 거치면 보험금 청구가 완료됐다는 문자메시지가 추가로 보험가입자에게 전달된다. 교보생명은 이 시스템이 활성화되면 보험금 지급시 요구되는 복잡한 신청과 증명서 확보 과정이 대폭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ref>김문관 기자,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4/15/2018041501586.html 교보생명, 블록체인 보험금 자동청구시스템 적용 병원 2020년까지 600개로 확대]〉, 《조선비즈》, 2018-04-16</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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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보생명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kyobo.co.kr/ | * 교보생명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kyobo.co.kr/ | ||
*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649747&cid=43167&categoryId=43167 교보생명보험]〉, 《네이버 기관단체사전》 | *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649747&cid=43167&categoryId=43167 교보생명보험]〉, 《네이버 기관단체사전》 | ||
+ | * 김문관 기자,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4/15/2018041501586.html 교보생명, 블록체인 보험금 자동청구시스템 적용 병원 2020년까지 600개로 확대]〉, 《조선비즈》, 2018-04-16 | ||
==같이 보기== | ==같이 보기== |
2019년 11월 5일 (화) 16:08 판
교보생명(Kyobo Life Insurance)는 세계 최초로 교육보험 상품을 개발한 교보그룹 계열의 보험회사다. 대표이사로는 신창재, 윤열현이 있다.
개요
기업구분 | 교보생명 계열사 |
---|---|
기업유형 | 외부감사법인 |
업종 | 생명보험업 |
대표자 | 신창재 |
윤열현 | |
설립일 | 1958년 06월 30일 |
매출액 | 14조 6,710억 774만 (2018.12) |
종업원 | 3,830명 (2019.06) |
평균연봉 | 7,000만원 이상 ~ 1억 미만 (2019.08) |
본사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 교보생명빌딩 |
교보생명의 전신은 1958년 8월에 설립한 대한교육보험이다. 대한교육보험의 주요 상품이었던 교육보험은 자녀의 교육 자금을 보험금으로 지급하는 세계 최초의 보험 상품이었다. 교육열이 높았던 국내 정서와 맞물려 교육보험은 1970년대까지 교보생명의 주요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창업주는 신용호 회장이다. 신용호는 1964년 제 1회 저축의 날에 최우수 저축기관으로 선정돼 정부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1983년에는 세계보험협회(IIS)로부터 교육보험을 창시한 공을 인정받아 세계보험대상을 수상했다. 1979년 11월에는 교보부동산관리㈜를 설립하였고, 이듬 해 한국전산㈜을 인수하여 교보정보통신㈜으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1997년 교보생명교육문화재단을 설립하였고, 2002년 2월에는 연체 관리와 부실채권 회수를 담당하는 A&D신용정보㈜를 설립하고, 그 해 7월에는 보험과 연금 관련 서비스를 담당하는 교보보험심사㈜를 설립하였다. 또한, 같은 해 12월 '교보다솜이 사회봉사단'이 창단됐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중 '다솜이 간병 봉사단'은 2008년 노동부로부터 국내 제1호 사회적 기업 인증을 받고 '다솜이재단'으로 출범하였다. 교보생명은 2008년 2월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을 받는 전자청약제도를 실시했다.[1]
교보생명은 '국민교육진흥'과 '민족자본형성'을 창립이념으로 설립하였고, 60년 넘게 고객과 투자자, 재무설계사와 임직원, 지역사회와 정부 등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발전하기 위해 정직하고 성실한 자세로 생명보험의 한 길을 걸어왔다. 특히, 지난 20여 년간 고객중심의 핵심가치를 실천하며 고객만족경영 부문에서 업계를 선도해왔다. 그 결과 2000년부터 2004년까지 5년 연속으로 고객만족경영대상을 수상하며, 금융회사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 또 국내 생명보험사로는 처음으로 2009년 아시아 보험산업대상(Asia Insurance Industry Awards)에서 '올해의 아시아 최고 생명보험사(Life Insurance Company of the Year)'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12년에는 신창재 회장이 '올해의 최고 보험경영자(Personality of the Year)'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교보생명은 2017 사업연도에 총자산 105조 원, 당기순이익 6,400억 원, ROE 7.55%를 달성하였다. 생명보험사의 대표적인 재무건전성 지표인 위험기준 자기자본비율(RBC)은 신종자본증권 발행 및 사업계획 대비 초과이익 달성에 힘입어 연결 기준 296%를 기록했다. 대외신뢰도 측면에서도 2008년에 세계적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Moody's)로부터 국내 생명보험사 최고인 A2(안정적) 등급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이래, 2015년 A1(안정적) 등급을 상향 획득하며 이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역사
- 1958년 08월 07일 : 대한교육보험㈜ 창립
- 1964년 09월 21일 : 제1회 저축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 1969년 09월 25일 : 신용호 창립자, '국민훈장' 수훈
- 1979년 11월 15일 : 교보부동산관리㈜ (현 교보리얼코) 설립
- 1980년 07월 30일 : 서울시 종로구 종로1가 1번지로 본사이전
- 1980년 12월 24일 : 교보문고㈜ 설립
- 1983년 06월 27일 : 신용호 창립자, 세계보험협회에서 '세계보험대상' 수상
- 1984년 03월 31일 : 업계 최초로 순보험료식 책임준비금 100% 적립
- 1987년 06월 01일 : 계성원 건립 개원
- 1988년 07월 07일 : 교보투자자문㈜ (현 교보악사자산운용㈜) 설립
- 1991년 10월 25일 : 대산농촌문화재단 (현 대산농촌재단) 설립
- 1992년 12월 29일 : 대산문화재단 설립
- 1994년 04월 01일 : 대한증권㈜를 인수하여 교보증권㈜으로 상호변경
- 1994년 10월 12일 : 신용호 창립자, 미국 알리바마대학에서 '최고명예교수' 추대
- 1995년 04월 03일 : 대한교육보험㈜을 교보생명㈜으로 상호변경
- 1995년 08월 02일 : 한국전산㈜을 인수하여 교보정보통신㈜으로 상호변경
- 1996년 06월 01일 : 신용호 창립자, '창업대산' 수상
- 1996년 07월 08일 : 신용호 창립자, 세계보험협회에서 '세계보험 명예의 전당' 헌정
- 1996년 08월 06일 : 신용호 창립자, '금관문화훈장' 수훈
- 1996년 12월 19일 : 신용호 창립자, '기업윤리대상' 수상
- 1997년 04월 07일 : 교보생명교육문화재단(현 교보교육재단) 설립
- 1997년 07월 15일 : 세계보험협회 '신용호 세계보험학술대상' 제정
- 1998년 04월 29일 : '신경영혁신 대상(대통령 표창)' 수상
- 1998년 12월 08일 : 생보부동산신탁 설립
- 2000년 04월 15일 : '교보인의 윤리헌장' 제정 및 변화혁신 선포
- 2000년 11월 22일 : 한국능률협회 주관 '고객만족경영 대상' 수상
- 2002년 02월 28일 : A&D신용정보㈜ 설립
- 2002년 07월 05일 : 교보보험심사㈜ 설립
- 2004년 03월 24일 : 한국전문경영인학회 주관 '한국CEO대상' 수상
- 2004년 11월 17일 :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고객만족경영대상' 수상 및 명예의 전당에 헌정
- 2004년 12월 07일 :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한국경영대상 윤리금융부문 대상 수상
- 2005년 10월 04일 : 가치혁신프로젝트시스템 가동
- 2006년 10월 25일 : '서비스 품질혁신 대통령 표창' 수상
- 2007년 07월 11일 : 소비자불만 자율관리 프로그램(CCMS) 인증 획득
- 2008년 01월 08일 : 사회적 기업 '다솜이재단' 출범
- 2008년 01월 25일 : 전경련 국제경영원 주관 'IMI경영대상' 수상
- 2008년 02월 04일 : 업계최초로 홈페이지를 통한 전자청약제도 시행
- 2008년 05월 19일 : '가족친화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 수상
- 2009년 11월 09일 : 세계재보험콘퍼런스(IRC) 주관 '2009 아시아 최고 생명보험사' 선정
- 2009년 11월 17일 : 가족친화 우수기업 S등급 획득
- 2010년 05월 04일 : 신창재 대표이사, '2010 한국의 경영자상' 수상
- 2010년 09월 01일 :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 1위 기업 선정
- 2010년 10월 26일 : 국제연합(UN) 글로벌콤팩트 가입
- 2011년 01월 14일 : 교보생명 광화문 본사사옥 리모델링 완공
- 2011년 04월 15일 : '교보인의 비전 2015' 선포
- 2011년 07월 01일 :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 2012년 10월 28일 : 신창재 대표이사, 2012 아시아보험산업대상 '올해의 최고보험경영자상' 수상
- 2013년 10월 11일 : 한국소비자학회 선정 '2013 소비자대상' 수상
- 2013년 12월 02일 : 교보라이프플래닛 설립
- 2015년 05월 03일 : 무디스로부터 신용등급 A1(안정적) 상향
- 2016년 01월 08일 : '교보인의 비전 2020' 선포
- 2017년 11월 30일 : 신창재 대표이사, 프랑스 '레지옹 도뇌르' 훈장 수훈
- 2018년 11월 22일 :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 9년 연속 생명보험업종 1위 기업 선정
현황
보험금 자동청구시스템
교보생명이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보험금 자동청구시스템' 적용 병원을 오는 2020년까지 600개로 확대하기로 하였다. 교보생명이 보험업계 최초로 최근 시범운용에 들어간 이 시스템은 보험가입자가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나서 간단한 절차로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것이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서울/경기지역 3개 병원(서울 삼육서울병원과 상계 백병원, 수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에서 보험금 자동청구시스템을 시범운용 중이다. 적용 대상은 100만원 이하 보험금 청구 건이다. 이 시스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교보생명에 발주한 것으로 2017년 말 구축됐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2018년 말까지 서울 및 수도권 20개 병원에서 보험금 자동청구시스템을 본격 시행한 후 2020년까지 생명보험협회와 손을 잡고 전국 600개 병원에서 이 시스템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는 소비자가 가입한 실손보험 등을 통해 의료보험금을 받으려면 병원 진료 후 진단서와 처방전 등 여러 증빙서류를 따로 받아 보험사에 제출해야 한다. 그러나 보험사마다 고객에게 요구하는 증빙서류 종류가 다른데다 일부 중소형 병원에서는 증빙서류 팩스 발송 서비스 등이 없어 진료 후 병원에 재방문해 보험사가 요구하는 서류를 일일이 발급받아 제출해야 하는 경우도 많다. 이 시스템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분산원장에 등재된 보험계약을 활용하는 것으로 보험금 지급조건 충족 시 의무기록 사본과 보험금 청구서가 자동으로 생성돼 보험사에 전달되는 개념이다. 보험가입자가 병원 원무과에서 보험금 청구를 요청하면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과 연결되는 문자메시지가 보험가입자에게 발송된다. 앱에서 간단히 본인 확인을 위한 인증과 개인신용정보 처리 등의 과정 등을 거치면 보험금 청구가 완료됐다는 문자메시지가 추가로 보험가입자에게 전달된다. 교보생명은 이 시스템이 활성화되면 보험금 지급시 요구되는 복잡한 신청과 증명서 확보 과정이 대폭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2]
각주
- ↑ 〈교보생명보험〉, 《네이버 기관단체사전》
- ↑ 김문관 기자, 〈교보생명, 블록체인 보험금 자동청구시스템 적용 병원 2020년까지 600개로 확대〉, 《조선비즈》, 2018-04-16
참고자료
- 교보생명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kyobo.co.kr/
- 〈교보생명보험〉, 《네이버 기관단체사전》
- 김문관 기자, 〈교보생명, 블록체인 보험금 자동청구시스템 적용 병원 2020년까지 600개로 확대〉, 《조선비즈》, 2018-04-16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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