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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22일 (토) 20:53 판

테라(Terracoin) 로고
테라(Terracoin) 로고

테라(Terra) 또는 테라코인(Terracoin)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결제용으로 사용하는 암호화폐이다. 다른 암호화폐들과 달리 가격 변동이 없는 스테이블코인(stablecoin)으로 설계되었다. 테라의 화폐 단위는 TRC이다. 창시자는 티켓몬스터(약칭 '티몬') 창업자 겸 이사회 의장인 신현성이다. 테라(Terra)는 '땅' 또는 '지구'라는 뜻으로서, 탄탄하고 안정적인 토대가 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1] 테라는 업비트, 바이낸스, 해시드 등으로부터 360억원의 투자 자금을 받았다. 테라에 투자한 업체는 바이낸스 랩, 오케이 거래소, 후오비 캐피탈, 두나무, 폴리체인, FBG 캐피탈, 해시드, 1kx, 케네틱 캐피탈, 애링턴 XRP 캐피탈, 네오플라이 등 다양하다.[2] 테라는 티켓몬스터, 배달의민족, 포멜로, 티키 등 아시아 지역 15개 업체가 참여 의사를 밝혔고, 앞으로 공동 결제 수단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개요

신현성 티켓몬스터 의장 겸 테라 창시자

테라는 중국의 알리페이 대신 테라를 사용하게 하겠다는 포부로 탄생한 차세대 지불 결제 시스템이다.테라는 수요와 공급에 의해 일정한 가격을 유지하도록 설계된 스테이블코인이다. 신현성 의장은 "블록체인이 실생활에서 많이 쓰이려면, 가격 변동이 없어야 한다"면서 "테라는 가격이 오르지 않도록 코인 발행량의 수요와 공급을 조절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3] 즉, 테라는 발행량이 정해지지 않고, 중앙에서 상황에 따라 가격방어가 이뤄지는 스테이블코인의 일종이다. 신현성 대표는 대중에겐 기존 은행 시스템과 결제 수단이 익숙하다며 새로 등장하는 디지털 화폐가 성공하려면 기존 결제 수단을 바꿀만한 명확한 혜택을 줘야한다고 강조했다. 테라는 가격 유지 전략에 기반한 안정성을 보장하면서 고객에게 혜택을 지속적으로 줄 수 있는 토큰 경제와 유통전략을 완성했다. 테라의 화폐단위는 TRC이다. 시가 총액은 2018년 10월 15일 기준, 17억 원이고 총발행량은 4200만 개 이다.

특징

테라(Terra)

스테이블 코인

스테이블 코인으로 플랫폼 위에 다양한 디앱을 개발할 수 있어 다양한 상품을 올릴 수 있다. 즉 프로그래머블 화폐로써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디지털 화폐이다. 또한 법정통화는 정부 중심의 화폐로써 어디에 사용되고 투자가 되는지 알수 없고 중앙인 아닌 사람은 통제할 수 없다. 그렇지만 테라는 생태계 성장에 모든 것을 재투자한다. 그래서 테라의 경제 성장은 더 혜택으로 제공되어 경제의 선순환이 이뤄질 수 있다. [4]

루나 토큰

루나는 테라의 가격안정화를 위해 고안된 토큰이다. 루나를 통해서 테라를 매입 후 소각을 하거나 반대로 테라의 추가발행을 통하여 테라 가격의 급격한 변동을 대비한다. 테라의 가격이 일정수준 이하로 내려가면 테라의 트랜젝션에 소모되는 루나의 양이 증가해 루나의 가치가 올라가고 반대로 테라의 가격이 일정수준 이상으로 올라가면 트랜젝션에 소모되는 루나의 양이 감소하여 루나의 가치가 하락한다.

예비비를 통한 안정성

예비비를 통한 안정성 프로토콜은 테라의 안정성을 위해 루나 토큰에 의존한다. 루나는 테라 사용되어질 때마다 수수료 개념으로 사용되어지고 루나의 보유자에게는 그 수수료의 일부가 배당 형식이나 이자 형식으로 지급되어진다. 테라 경제에서 실제 거래가 이루어 지는 한 루나의 소유자는 지속적인 보상을 기대할 수 있다. [5]

예금

사용자는 네트워크에서 수집 한 거래 수수료로부터 보상금을 받는 활동에 참여해야 하므로 지급금에 루나를 예금하기 위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것을 은행의 예금에 대해 변동이자가 지급되는 것과 유사하며 언제나 인출 가능한 예금과 일정 기간 이후 인출이 가능한 두가지 형태가 있다. 거래 수수료는 예금 유형에 따라 가중치가 적용되는 비례기준으로 지급된다. 테라와 루나의 가치가 불안정할 때 예금은 큰 장점이 있다. [5]

높은 할인율

이커머스 업체들은 거래액의 10%를 수수료로 받아간다. 그 중에 추가적으로 신용카드 결제 수수료가 발생한다. 이들은 할인이라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업체들은 테라를 통해 에스크로 서비스를 공급받고 수수료가 0.5%이하로 떨어지게 되어 카드 수수료를 절약한다.[4] 테라는 동참하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통화량이 증대된다. 늘어난 통화량을 결제하는 고객들에게 할인 혜택으로 돌려 줄 수 있다.

테라토큰 과 테라포인트 분리

테라는 이더리움 기반으로 만들어졌지만 크로스체인 기능을 작용해 다른 블록체인 기반의 디앱에서도 작동할 수 있도록 했다. 그렇지만 한국에서는 테라 토큰과 테라포인트가 분리된다. 테라포인트로는 제품을 구입할 수 있지만 이를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으로 거래할 수는 없다. 포인트 형식은 이커머스에서 오래 사용되어 왔기 때문에 법정통화와의 규제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이용자는 테라포인트를 테라코인이나 루나로 전환 할 수 없게 했다. [6]

플랫폼을 통한 협력

테라 플랫폼은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서로 협력을 하게 만든다. 테라 플랫폼에 구축된 각 토큰의 경제는 한쪽에 거래 수수료가 감소하면 다른 쪽이 증가하는 형태로 위험를 회피할 수 있게 되어 유동적을 상황을 대처 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생태계는 외부 가격의 충격에 대한 취약성을 줄이는 동시에 규모의 경제 이점을 얻는다.[7]

평가(문제점 혹은 강점)

테라는 이미 아시아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제휴처가 지속해서 늘면서 테라 얼라이언스 규모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테라는 테라 얼라이언스를 기반으로 대규모 플랫폼에서 통용되는 결제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테라는 안정적인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하여 블록체인 기술의 장점은 유지하면서 암호화폐에 유용성을 더할 계획이다. 테라는 탄탄한 시장 진입 전략과 코인의 분명한 사용처를 확보한 프로젝트이다. [8]

로드맵 및 전망

테라의 결제 시스템에 대한 베타 테스팅이 2018년 4분기 진행될 예정이다. 초기에는 제휴처를 넓히고 다양한 이용자 혜택 등을 통해 사용성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지만 테라는 이커머스를 넘어 대출, 보험을 포함한 모든 유형의 금융 상품에 적용할 예정이다. 테라는 금융 디앱 이 테라의 안전성을 바탕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화폐를 넘어 오픈 플랫폼으로 진화하고자 한다. [8]

각주

  1. 블록인프레스, 〈테라 신현성 대표가 말하는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모든 것! All about Terra, Interview with Daniel Shin〉, 《유튜버》, 2018-10-31
  2. Vivian Kim, 〈테라, 바이낸스·FBG 등 360억원 투자 유치…티몬·배민과의 시너지 기대돼〉, 《블록인프레스》, 2018-08-30
  3. 이수호 기자, 〈코인 펌핑없는 티몬 '테라'…"카드결제보다 10% 저렴"〉, 《뉴스1》, 2018-09-14
  4. 4.0 4.1 [인터뷰테라 신현성 대표가 말하는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모든 것 ②]〉
  5. 5.0 5.1 테라&루나
  6. 〈[신현성 티몬 의장 "암호화폐 '테라'로 티몬 결제하면 할인받을 것" 〉, 《아이뉴스24》, 2018-09-14
  7. 백서V0.0.8〉, 《테라 머니》, 2018-03-19
  8. 8.0 8.1 티켓몬스터 신현성대표의 TERRA : 탈중앙화 안정화폐를 그린다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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