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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비는 금융자문 서비스이자 디지털 자산 플랫폼이다. 이더리움 기반의 ERC-20 토큰으로서 기존 금융자문 서비스와 더불어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기술력과 안정성을 검증하고 투자유치 등을 지원하고자 개발되었다. 또한 생태계 내 자체적인 플랫폼을 통해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발행되었다. 퀸비는 크게 네 가지 모델로 구성되어 있다. 퀸비는 금융 허브 싱가포르의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과의 전략적 파트너쉽을 통해 신금융 시장으로의 진입, 시큐리티 토큰 발행 생태계에 대한 직접적인 참여, 한국 및 동아시아 시큐리티 토큰 발행 생태계의 주도권 확보 및 퀸비 블록체인 생태계 내 금융 어드바이저 시스템 제공을 목표로 한다.
 
퀸비는 금융자문 서비스이자 디지털 자산 플랫폼이다. 이더리움 기반의 ERC-20 토큰으로서 기존 금융자문 서비스와 더불어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기술력과 안정성을 검증하고 투자유치 등을 지원하고자 개발되었다. 또한 생태계 내 자체적인 플랫폼을 통해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발행되었다. 퀸비는 크게 네 가지 모델로 구성되어 있다. 퀸비는 금융 허브 싱가포르의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과의 전략적 파트너쉽을 통해 신금융 시장으로의 진입, 시큐리티 토큰 발행 생태계에 대한 직접적인 참여, 한국 및 동아시아 시큐리티 토큰 발행 생태계의 주도권 확보 및 퀸비 블록체인 생태계 내 금융 어드바이저 시스템 제공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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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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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은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하는 가장 핵심적인 기술로 인정받고 있다. 블록체인 경제는 전 세계 GDP의 약 1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기도 하는 등 미래 경제의 핵심축이 될 것이라 전망되고 있다. 국내 블록체인 시장 규모도 2017년 500억에서 2025년 약 2조에 이르는 등 가파르게 성장할 것이라 한다. 블록체인 경제에서 블록체인 기술은 적용 폭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블록체인 기술은 기존 비즈니스의 보안성, 투명성, 효율성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 기술로서, 웹 기반 기술에서 블록체인 기술이 부가됨에 따라 기존에 해결되지 않고 있던 많은 문제들이 보다 저렴하고 효과적으로 해결될 것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블록체인 경제의 현 주소는 그리 만만치만은 않다. 가트너(Gartner)에 따르면, 2018년 8월 블록체인에 대한 기대는 정점을 지났으며, 새로운 부흥기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5~10년의 기간이 더 필요하다고 한다. 특히 블록체인 경제의 도입 과정에 있어서 부작용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대표적으로 무분별한 ICO로 인한 문제점을 들 수 있다. 새로운 자금조달 방식으로 큰 관심을 끌었던 ICO는, 발행기업들의 무분별한 태도와 법적 규제의 부재로 인해 투자자들로부터 외면받기 시작했다. ‘새로운 신뢰의 방식’이자 새로운 거버넌스로 주목받았던 블록체인이 ‘새로운 불신의 씨앗’이 되어버린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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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블록체인 경제는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트렌드로는 자금조달 방식의 변화이다. 우선 법적 규제를 충족한 새로운 자금조달 방식들이 나타나고 있다. 이미 큰 관심을 받고 있는 ICO 및 IEO를 넘어, 뉴이코노미를 겨냥한 기업들에게 필요한 자금조달 방식이 더욱 고도화될 전망이다. 글로벌 진출, 지식재산전략 등 다양한 자문 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특히 주목할 만한 것으로 STO(Security Token Offering)을 통한 자금조달 움직임이다. 우선 STO는 시장규모 면에서 큰 성장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STO의 시가총액은 202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2018년 ICO 규모에 비해 약 1,500배에 이르는 10조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또한 STO는 블록체인 경제를 현실화하는 의미있는 패러다임으로 해석되고 있다. STO는 ICO 및 리버스 ICO의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다. STO는 실물자산을 전제로 한다는 점에서 그동안 실체가 없는 것으로 비판받아 왔던 블록체인 산업에 있어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 즉 STO는 주식 및 실물 자산을 담보로 하고 있기 때문에, ICO와는 달리 위험성은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이 업계의 시각이다. STO의 엄청난 성장성에 대한 기대는 STO가 ‘와해적(disruptive) 트렌드’라는 사실에 기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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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움직임에 대해 각국의 규제 당국도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블록체인을 통한 새로운 자금조달 방식에 대해 규제의 틀과 원칙을 만들어 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미국의 경우, 증권거래위원회에서 2019년 4월 2일 ICO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하였고, G20에 참가한 주요 국가들은 ‘오사카 선언’을 통해 가상자산에 대한 국제적 기준을 마련하겠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주요 선진국은 향후 블록체인을 통한 자금 조달을 허용하되 기존의 규제체계로 편입시켜서 관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민국도 2019년 7월 최대 항구도시 부산을 블록체인 규제특구로 지정하였고, 향후 혁신적인 서비스를 시험할 수 있는 블록체인 규제 샌드박스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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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은 앞서 말씀드린 새로운 자금조달 방식, 특히 디지털 자산을 통한 자금조달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이를 제대로 규제할 수 있는 규제 정비, 플랫폼 구축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글로벌 전체적으로 2개 지역에서 의미 있는 움직임이 있다. 하나는 뉴욕을 중심으로 한 [[백트]](Bakkt), 다른 하나는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한 원익스체인지(1 Exchange)와 아이스탁스(iSTOX)이다. 백트는 뉴욕증권거래소(NYSE)를 소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 거래소 그룹인 ICE(Intercontinental Exchange)가 도입 예정인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이다. 백트는 현물 기반 비트코인 선물 상품 거래와 수탁 플랫폼을 출시하려고 준비 중이다. 비록 예상 일정보다 좀 연기되기는 했지만, 기존에 발표했던 다양한 거래 플랫폼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한 원익스체인지와 아이스탁스는 국가차원에서 인증 및 라이선스를 발행하고 정부 등 공공기관이 투자한 디지털 자산 거래소이다. 원익스체인지와 아이스탁스 모두 SGX(Singapore Exchange Ltd.)으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이는 국가 차원에서 STO 거래소의 잠재력을 인정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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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러한 매력적인 기회에도 불구하고, 많은 전문가들은 STO 시장조건이 충족되기 위해 적어도 수년 이상 소요될 것이라 한다. 발행될 토큰들이 유동성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2020-21년은 되어야 한다는 전망도 있다. 디지털 자산 시장이 새로운 비즈니스로 현실화되는 데는 여러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우선 디지털 자산이 거래되기 위한 신뢰받는 플랫폼 사업자가 아직 제대로 형성되어 있지 않다. 법적, 기술적 요건을 갖춘 현재 많은 블록체인 관련 기업들은 현재, 불법이라는 이유로 국내에서 사업을 축소·포기하거나 해외에 진출하기 위해 많은 비용을 들여야 하는 실정이다. 기술적인 부분은 상대적으로 많은 진전이 이루어져 있으나, 기업이나 투자자 입장을 고려한 더 많은 진전이 필요하다. 플랫폼 사업자는 이러한 신뢰를 받기 위해 국가와 시장 등 모든 참가자에게 신뢰를 부여할 수 있는 권위가 필요하다. 또한 디지털 자산에 대한 기업들의 확신이 부족하다. 결과적으로 디지털 자산을 통해 자신의 고유한 사업을 영위하거나 자금을 조달하고자 하는 니즈를 보유한 기업 군이 아직 제대로 형성되어 있지 않다. 많은 기업들은 디지털 자산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실제로 이러한 방식이 무리 없이 실현가능한지 또는 자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지 확신을 못 가지고 있다. 이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무엇보다 이러한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자산에 대한 폭넓은 투자자 네트워크가 부족하다. 아직은 전통적인 금융기관에서 이러한 시장에 접근하는 것에 대해서는 위험이 큰 시장으로 인식하고 있다.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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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6일 (수) 18:47 판

퀸비(Qbee)는 암호화폐이다. 티커는 QBZ이다.

개요

퀸비는 금융자문 서비스이자 디지털 자산 플랫폼이다. 이더리움 기반의 ERC-20 토큰으로서 기존 금융자문 서비스와 더불어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기술력과 안정성을 검증하고 투자유치 등을 지원하고자 개발되었다. 또한 생태계 내 자체적인 플랫폼을 통해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발행되었다. 퀸비는 크게 네 가지 모델로 구성되어 있다. 퀸비는 금융 허브 싱가포르의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과의 전략적 파트너쉽을 통해 신금융 시장으로의 진입, 시큐리티 토큰 발행 생태계에 대한 직접적인 참여, 한국 및 동아시아 시큐리티 토큰 발행 생태계의 주도권 확보 및 퀸비 블록체인 생태계 내 금융 어드바이저 시스템 제공을 목표로 한다.

등장배경

블록체인 기술은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하는 가장 핵심적인 기술로 인정받고 있다. 블록체인 경제는 전 세계 GDP의 약 1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기도 하는 등 미래 경제의 핵심축이 될 것이라 전망되고 있다. 국내 블록체인 시장 규모도 2017년 500억에서 2025년 약 2조에 이르는 등 가파르게 성장할 것이라 한다. 블록체인 경제에서 블록체인 기술은 적용 폭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블록체인 기술은 기존 비즈니스의 보안성, 투명성, 효율성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 기술로서, 웹 기반 기술에서 블록체인 기술이 부가됨에 따라 기존에 해결되지 않고 있던 많은 문제들이 보다 저렴하고 효과적으로 해결될 것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블록체인 경제의 현 주소는 그리 만만치만은 않다. 가트너(Gartner)에 따르면, 2018년 8월 블록체인에 대한 기대는 정점을 지났으며, 새로운 부흥기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5~10년의 기간이 더 필요하다고 한다. 특히 블록체인 경제의 도입 과정에 있어서 부작용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대표적으로 무분별한 ICO로 인한 문제점을 들 수 있다. 새로운 자금조달 방식으로 큰 관심을 끌었던 ICO는, 발행기업들의 무분별한 태도와 법적 규제의 부재로 인해 투자자들로부터 외면받기 시작했다. ‘새로운 신뢰의 방식’이자 새로운 거버넌스로 주목받았던 블록체인이 ‘새로운 불신의 씨앗’이 되어버린 실정이다.

그러나 블록체인 경제는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트렌드로는 자금조달 방식의 변화이다. 우선 법적 규제를 충족한 새로운 자금조달 방식들이 나타나고 있다. 이미 큰 관심을 받고 있는 ICO 및 IEO를 넘어, 뉴이코노미를 겨냥한 기업들에게 필요한 자금조달 방식이 더욱 고도화될 전망이다. 글로벌 진출, 지식재산전략 등 다양한 자문 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특히 주목할 만한 것으로 STO(Security Token Offering)을 통한 자금조달 움직임이다. 우선 STO는 시장규모 면에서 큰 성장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STO의 시가총액은 202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2018년 ICO 규모에 비해 약 1,500배에 이르는 10조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또한 STO는 블록체인 경제를 현실화하는 의미있는 패러다임으로 해석되고 있다. STO는 ICO 및 리버스 ICO의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다. STO는 실물자산을 전제로 한다는 점에서 그동안 실체가 없는 것으로 비판받아 왔던 블록체인 산업에 있어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 즉 STO는 주식 및 실물 자산을 담보로 하고 있기 때문에, ICO와는 달리 위험성은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이 업계의 시각이다. STO의 엄청난 성장성에 대한 기대는 STO가 ‘와해적(disruptive) 트렌드’라는 사실에 기인한다.

이러한 움직임에 대해 각국의 규제 당국도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블록체인을 통한 새로운 자금조달 방식에 대해 규제의 틀과 원칙을 만들어 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미국의 경우, 증권거래위원회에서 2019년 4월 2일 ICO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하였고, G20에 참가한 주요 국가들은 ‘오사카 선언’을 통해 가상자산에 대한 국제적 기준을 마련하겠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주요 선진국은 향후 블록체인을 통한 자금 조달을 허용하되 기존의 규제체계로 편입시켜서 관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민국도 2019년 7월 최대 항구도시 부산을 블록체인 규제특구로 지정하였고, 향후 혁신적인 서비스를 시험할 수 있는 블록체인 규제 샌드박스로 활용할 계획이다.

세계 각국은 앞서 말씀드린 새로운 자금조달 방식, 특히 디지털 자산을 통한 자금조달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이를 제대로 규제할 수 있는 규제 정비, 플랫폼 구축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글로벌 전체적으로 2개 지역에서 의미 있는 움직임이 있다. 하나는 뉴욕을 중심으로 한 백트(Bakkt), 다른 하나는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한 원익스체인지(1 Exchange)와 아이스탁스(iSTOX)이다. 백트는 뉴욕증권거래소(NYSE)를 소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 거래소 그룹인 ICE(Intercontinental Exchange)가 도입 예정인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이다. 백트는 현물 기반 비트코인 선물 상품 거래와 수탁 플랫폼을 출시하려고 준비 중이다. 비록 예상 일정보다 좀 연기되기는 했지만, 기존에 발표했던 다양한 거래 플랫폼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한 원익스체인지와 아이스탁스는 국가차원에서 인증 및 라이선스를 발행하고 정부 등 공공기관이 투자한 디지털 자산 거래소이다. 원익스체인지와 아이스탁스 모두 SGX(Singapore Exchange Ltd.)으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이는 국가 차원에서 STO 거래소의 잠재력을 인정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러한 매력적인 기회에도 불구하고, 많은 전문가들은 STO 시장조건이 충족되기 위해 적어도 수년 이상 소요될 것이라 한다. 발행될 토큰들이 유동성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2020-21년은 되어야 한다는 전망도 있다. 디지털 자산 시장이 새로운 비즈니스로 현실화되는 데는 여러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우선 디지털 자산이 거래되기 위한 신뢰받는 플랫폼 사업자가 아직 제대로 형성되어 있지 않다. 법적, 기술적 요건을 갖춘 현재 많은 블록체인 관련 기업들은 현재, 불법이라는 이유로 국내에서 사업을 축소·포기하거나 해외에 진출하기 위해 많은 비용을 들여야 하는 실정이다. 기술적인 부분은 상대적으로 많은 진전이 이루어져 있으나, 기업이나 투자자 입장을 고려한 더 많은 진전이 필요하다. 플랫폼 사업자는 이러한 신뢰를 받기 위해 국가와 시장 등 모든 참가자에게 신뢰를 부여할 수 있는 권위가 필요하다. 또한 디지털 자산에 대한 기업들의 확신이 부족하다. 결과적으로 디지털 자산을 통해 자신의 고유한 사업을 영위하거나 자금을 조달하고자 하는 니즈를 보유한 기업 군이 아직 제대로 형성되어 있지 않다. 많은 기업들은 디지털 자산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실제로 이러한 방식이 무리 없이 실현가능한지 또는 자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지 확신을 못 가지고 있다. 이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무엇보다 이러한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자산에 대한 폭넓은 투자자 네트워크가 부족하다. 아직은 전통적인 금융기관에서 이러한 시장에 접근하는 것에 대해서는 위험이 큰 시장으로 인식하고 있다.

특징

비즈니스 모델

퀸비는 글로벌 STO 플랫폼과 컨소시엄을 통한 전략적 파트너쉽으로 STO 부분 리더쉽을 확보하며, 국내 금융기관뿐 아니라 SGX 등과의 협력을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에 특화된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 전략적 얼라이언스
퀸비는 싱가포르의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인 원익스체인지(1X Exchange)와 iSTOX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글로벌 신금융 시장으로 진입하려 한다. 원익스체인지는 비상장주식을 증권형 토큰을 통해 거래하는 거래소이며, iSTOX는 부동산 및 저작권, 미술품 등을 증권형 토큰으로 거래할 수 있는 거랫이다. 이를 통해 기업과 개인의 글로벌 자금조달 및 유동성 확보가 가능해질 수 있다.
  • 시큐리티 토큰 발행 생태계에 대한 참여
퀸비는 싱가포르 시큐리티 토큰 발행 생태계에 대한 직접적 참여, 한국 및 동아시아 시큐리티 토큰 발생 생태계의 주도권 확보 및 퀸비 블록체인 생태계 내 금융 어드바이저 서비스 제공을 통해 기존 금융시장 및 실물경제와의 융합을 선도하고자 한다.
  • 한국 및 동아시아 시큐리티 토큰 발행 생태계의 주도권 확보
퀸비의 목표는 한국 및 동아시아 증권형 토큰 발행 생태계에서 자체적 주도권을 확보하는 것이다. 퀸비는 자체적인 STO 발행사로서 실사 및 승인을 할 뿐만 아니라, 퀸비 자체적인 STO 플랫폼을 운영하며 싱가포르 중심 생태계에서 나아가 한국 및 동아시아 규제에 알맞은 QBST를 발행하여 자금 조달형 STO에 보다 전문화된 플랫폼을 제공하고자 한다.
  • 퀸비 블록체인 생태계 내 금융 어드바이저 서비스 제공
퀸비는 퀸비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디지털 자산에 초점을 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블록체인 기업 및 어드바이저들과의 협력을 통해 프로젝트의 기술력과 안전성 등을 검증하고, 기관 자금 등에 대한 투자 유치 및 지원, 신규 시장 개척에 대한 지원 사업을 통해 퀸비 블록체인을 구현 및 확장하고자 한다.

퀸비 플랫폼

퀸비는 공공 및 개별 체인의 디지털 자산 거래에 대한 프라이버시 보호를 통해 광범위한 금융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하는 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퀸비 플랫폼은 이더리움의 다양한 기능을 구현하는 계정 모델과 거래 투명성을 개선하기 위해 이더리움 기반의 스마트 계약을 사용했다. 또한 크로스 체인 거래를 달성하고, 확장성과 격리 문제를 해결하고자 폴카닷 기반의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 때 폴카닷은 이더리움과 프라이빗 체인 간의 상호 연결을 지원한다. 퀸비는 새로운 시장가치 형성과 타 서비스와의 정보교환 체계를 지원하기 위해 아래와 같이 3단계 레이어로 구성된 플랫폼을 구축한다.

  • 퀸비코어
블록체인 기반의 스마트 계약 기능을 기술적인 솔루션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이더리움 기반의 백엔드 운영의 기초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하위 컴포넌트의 구성을 기반으로 복잡한 준법 요구사항을 대응할 수 있다.
  • 퀸비프로토콜
포괄적인 컴플라이언스 프로토콜로서 고유 기술과 전문 지식을 기반으로 설계되어 있다. 또한, 해당 관리 포털 및 백엔드를 통하여 구조, 절차를 수정하거나 새로운 규칙을 설정할 수 있다. 규제 및 승인 관리 인터페이스는 권한의 부여, 보호 및 준법 기능을 바탕으로 제공된다.
  • 퀸비 애플리케이션
고객이 필요한 솔루션 관리 및 선택적 구매를 원스탑샵(One-stop shop)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로드맵

  • 2018년 4분기 : 퀸비 설립
  • 2019년 1분기 : 비즈니스모델 수립, 퀸비 싱가포르 법인 설립
  • 2019년 2분기 : 퀸비 컨소시엄 구성, 백서 작성
  • 2019년 3분기 : 마케팅 진행, 원익스체인지 및 아이스탁스 파트너십 진행, 퀸비 생태계 조성

각주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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