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젤"의 두 판 사이의 차이
leejia1222 (토론 | 기여) (→등장배경) |
leejia1222 (토론 | 기여) (→역사) |
||
19번째 줄: | 19번째 줄: | ||
블록체인이 금융업에 수많은 이점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블루젤은 2017년 07월에 설립되었다. 설립 이후 블루젤은 블록체인 [[어플리케이션]] 관리의 복잡성을 추상화하는 기술 스택을 만들기 시작했다. | 블록체인이 금융업에 수많은 이점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블루젤은 2017년 07월에 설립되었다. 설립 이후 블루젤은 블록체인 [[어플리케이션]] 관리의 복잡성을 추상화하는 기술 스택을 만들기 시작했다. | ||
− | * 2014년 06월 : 파벨 베인즈와 니라즈 무라카가 캐나다 밴쿠버에서 블루젤을 설립 | + | * '''2014년 06월''' : 파벨 베인즈와 니라즈 무라카가 캐나다 밴쿠버에서 블루젤을 설립 |
− | * 2015년 04월 : 캐나다 은행 직불카드 네트워크에서 캐나다 리플 게이트웨이를 연결 | + | * '''2015년 04월''' : 캐나다 은행 직불카드 네트워크에서 캐나다 리플 게이트웨이를 연결 |
− | * 2016년 02월 : 싱가포르로 확장 | + | * '''2016년 02월''' : 싱가포르로 확장 |
− | * 2016년 03월 : 트루 글로벌 밴처스(True Global Ventures)로부터 시드펀딩 유치 | + | * '''2016년 03월''' : 트루 글로벌 밴처스(True Global Ventures)로부터 시드펀딩 유치 |
− | * 2016년 06월 : 리플 기반의 국경 간 지급 개념 증명(PoC)을 테메노스(Tememos)를 위해 구축 | + | * '''2016년 06월''' : 리플 기반의 국경 간 지급 개념 증명(PoC)을 테메노스(Tememos)를 위해 구축 |
− | * 2016년 09월 : 글로벌 보험회사 AIA를 위한 이더리움 기반 소비자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구축 | + | * '''2016년 09월''' : 글로벌 보험회사 AIA를 위한 이더리움 기반 소비자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구축 |
− | * 2016년 12월 : 에이치투 밴처스(H2 Ventures)가 뽑은 글로벌 핀테크 100에 이름을 올림 | + | * '''2016년 12월''' : 에이치투 밴처스(H2 Ventures)가 뽑은 글로벌 핀테크 100에 이름을 올림 |
− | * 2017년 04월 : OCBC은행, HSBC은행, 미쓰비시UFJ파이낸셜 그룹(MUFG)으로 구성된 국제은행 컨소시엄을 위한 이더리움 KYC 구축 | + | * '''2017년 04월''' : OCBC은행, HSBC은행, 미쓰비시UFJ파이낸셜 그룹(MUFG)으로 구성된 국제은행 컨소시엄을 위한 이더리움 KYC 구축 |
− | * 2017년 06월 : 다보스포럼(World Economic Forum)이 뽑은 Technology Pioneer 2017에 이름을 올림 | + | * '''2017년 06월''' : 다보스포럼(World Economic Forum)이 뽑은 Technology Pioneer 2017에 이름을 올림 |
− | * 2017년 07월 : 대형 아시아 보험사를 위한 이더리움 기반의 보험 플랫폼 구축 | + | * '''2017년 07월''' : 대형 아시아 보험사를 위한 이더리움 기반의 보험 플랫폼 구축 |
− | * 2017년 08월 : Global Brains(일본), True Global Ventures(유럽), LUN Partners(중국)으로부터 150만 달러 투자 유치 | + | * '''2017년 08월''' : Global Brains(일본), True Global Ventures(유럽), LUN Partners(중국)으로부터 150만 달러 투자 유치 |
블루젤은 고객과의 협력을 통해 대량의 데이터를 관리하는 블록체인 어플리케이션 보급에 큰 과제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 발견이 곧 블루젤 분산 데이터베이스 서비스의 기초가 되었다.<ref name="백서국문"></ref> | 블루젤은 고객과의 협력을 통해 대량의 데이터를 관리하는 블록체인 어플리케이션 보급에 큰 과제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 발견이 곧 블루젤 분산 데이터베이스 서비스의 기초가 되었다.<ref name="백서국문"></ref> |
2019년 3월 28일 (목) 16:54 판
블루젤(Bluzelle)은 스마트 계약 기반의 다양한 디앱을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데이터 제공 서비스를 위한 암호화폐이다. 블루젤의 화폐 단위는 BLZ이다. 블루젤은 싱가포르에 있는 핀테크 기업인 블루젤플랫폼(Bluzelle Platform Pte. Ltd) 회사가 운영하고 있다. 블루젤의 대표이사(CEO)는 파벨 베인즈(Pavel Bains)이고, 기술이사(CTO)는 니라즈 무라카(Neeraj Murarka)이다.
목차
개요
디앱에 올려진 스마트 계약이 실제로 작동하려면, 블록체인 외부에서 데이터를 입력 받아야 한다. 블록체인 외부의 데이터가 블록체인 내부로 들어올 때 오라클 문제(oracle problem)가 발생할 수 있는데, 블루젤은 이러한 오라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블루젤은 BLZ와 BNT라는 2개의 토큰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더리움 ERC-20 기반의 BLZ는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거래할 수 있는 토큰이다. 반면, BNT 토큰은 블루젤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이 실제 서비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토큰이다. 블루젤(BLZ) 토큰은 2018년 2월 6일 바이낸스 거래소에 상장되었다.
주요 인물
- 파벨 베인즈 : 파벨 베인즈(Pavel Bains)는 블루젤의 대표이사이자 공동 창업자이다. 그는 운영관리, 디지털 기술 및 금융 분야에서 15년 이상의 경력을 쌓았다.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엔젤레스캠퍼스(University of California at Los Angeles, UCLA)의 학생 운동선수로 미국 대학 체육 협회(NCAA)에 속해있었으며, 드림웍스(DreamWorks), 워너 브라더스(Warner Bros), 피너츠(Peanuts) 등의 저서로 유명한 출판업계 스토리판다(Storypanda)의 공동 창업자이기도 하다. 또한 그는 비디오 게임스튜디오의 총지배인 및 최고재무관리자 역할을 담당했다.
- 니라즈 무라카 : 니라즈 무라카(Neeraj Murarka)는 블루젤의 기술이사이자 공동 창업자이다. 그는 2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엔지니어이자 시스템 설계자이다. 구글, IBM, 휴렛 팩커드(Gewlett Packard), 루프트한자(Lufthansa), 탈레스 에이비오닉스(Thales Avionics)에서 근무했다. 소매시장용 안드로이드 OS(Android OS) 개발, 멀티캐스트 UDP 위성 기반 시스템 개발, 에어버스 및 보잉을 위한 FFA 승인 시스템의 설계 및 개발 등을 맡았다.[1]
등장배경
이더리움과 같은 프로토콜은 제품 및 서비스의 기존 사용방식을 분산 응용 프로그램 형태로 전환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다. 이러한 디앱은 저장 및 관리해야 하는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교환하게 된다. 문제는 이더리움과 같은 블록체인이 데이터 저장 및 관리를 위해 설계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더리움에 데이터를 저장하면 너무나 많은 공간을 차지하며 시간 효율적이지 않다.
파일코인(Filecoin)과 같은 분산 파일 저장 관리 시스템이 있다. 블루젤은 디앱을 위해 분산화 된 온디맨드(on-demand), 확장 가능한 데이터베이스 서비스이다.[2] 블루젤은 필요요소들을 채우고 다른 구성요소를 보완하여 분산화 된 인터넷을 완성할 것이다. 이러한 분산화 된 구성요소가 없으면 분산된 인터넷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없으며 확장가능성을 잃어버리게 된다.[1]
역사
블록체인이 금융업에 수많은 이점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블루젤은 2017년 07월에 설립되었다. 설립 이후 블루젤은 블록체인 어플리케이션 관리의 복잡성을 추상화하는 기술 스택을 만들기 시작했다.
- 2014년 06월 : 파벨 베인즈와 니라즈 무라카가 캐나다 밴쿠버에서 블루젤을 설립
- 2015년 04월 : 캐나다 은행 직불카드 네트워크에서 캐나다 리플 게이트웨이를 연결
- 2016년 02월 : 싱가포르로 확장
- 2016년 03월 : 트루 글로벌 밴처스(True Global Ventures)로부터 시드펀딩 유치
- 2016년 06월 : 리플 기반의 국경 간 지급 개념 증명(PoC)을 테메노스(Tememos)를 위해 구축
- 2016년 09월 : 글로벌 보험회사 AIA를 위한 이더리움 기반 소비자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구축
- 2016년 12월 : 에이치투 밴처스(H2 Ventures)가 뽑은 글로벌 핀테크 100에 이름을 올림
- 2017년 04월 : OCBC은행, HSBC은행, 미쓰비시UFJ파이낸셜 그룹(MUFG)으로 구성된 국제은행 컨소시엄을 위한 이더리움 KYC 구축
- 2017년 06월 : 다보스포럼(World Economic Forum)이 뽑은 Technology Pioneer 2017에 이름을 올림
- 2017년 07월 : 대형 아시아 보험사를 위한 이더리움 기반의 보험 플랫폼 구축
- 2017년 08월 : Global Brains(일본), True Global Ventures(유럽), LUN Partners(중국)으로부터 150만 달러 투자 유치
블루젤은 고객과의 협력을 통해 대량의 데이터를 관리하는 블록체인 어플리케이션 보급에 큰 과제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 발견이 곧 블루젤 분산 데이터베이스 서비스의 기초가 되었다.[1]
특징
기능
블루젤은 디앱 개발자를 위한 분산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발자가 성능, 안정성 및 확장성 측면에서 최고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로 구현된다. 스웜(Swarm)은 데이터를 저장하고 관리하기 위해 함께 작동되는 큰 그룹의 노드이다. 노드들은 작동이 정지될 수 있고, 새로운 노드들이 생길 때 네트워크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된다. 전반적인 블루젤은 다수의 스웜으로 구성되어 있다.
- 성능 : 블루젤의 독창적인 스웜 기술은 높은 성능을 위해 고안되었다. 블루젤은 다수의 노드 중 가장 가까운 노드에서 데이터를 검색하여 대기 시간을 줄이고 여러 노드들에서 병렬적으로 데이터를 검색하는 방식을 취한다. 데이터가 요청되면 병렬처리가 수행된다. 여기서 청크는 샤드가 포함된 다른 모든 스웜에서 요청되며 모두 병렬로 검색되므로 바람직한 성능을 갖게 된다.
- 신뢰성 : 블루젤은 스웜과 스웜 사이에서 노드들의 데이터 단위가 100% 복제되는 모델을 따른다. 따라서 데이터가 하나의 스웜에 있는 동안에도 그 스웜의 노드는 많고 지리적으로 분산되어 있어 해킹에 면역을 가지게 된다.
- 확장성 : 블루젤은 수평 또는 수직정인 확장이 모두 가능하다. 이를 위해 블루젤은 규모를 늘려야 하는 사용처에 대한 전략과 고려사항을 관리한다. 수평 확장은 블루젤 구조의 초석이며, 모든 스웜은 메타스웜(Meta Swarm) 레벨에서 수평 확장의 또 다른 단위이다. 모든 스웜들은 단위 수준에서 수평확장의 또 다른 에이전트 역할을 한다.[1]
구성
- 소비자 : 소비자는 블루젤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를 소비한다. 이들은 블루젤이 목표로 하는 개발자들이다. 소비자는 블루젤 토큰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저장하고 검색할 수 있다. 또한 생산자가 특정 서비스 수준을 충족시키지 못하면 사용자는 토큰을 얻을 수 없다.
- 생산자 : 생산자는 블루젤 토큰을 얻는 대가로 네트워크에 자원을 제공하는 사람이다. 생산자는 블루젤이 제공할 서비스 수준에 대한 보증금을 제공하기 위해 블루젤 토큰의 일부를 가지고 있어야 하며 이를 맡겨야 한다. 블루젤은 생산자가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경쟁을 장려할 것이며, 서비스 수준이 높은 사람들은 더 많은 비용을 청구할 수 있지만 이를 위해서는 더 높은 지분을 맡겨야 한다. 블루젤에 참여하는 모든 소비자와 생산자는 처음에는 자체 이더리움 계정을 만들고 개인키의 보안 및 보호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개인키는 블루젤 네트워크에 모든 것이 전파되기 전에, 이더리움 및 블루젤 토큰에 대한 액세스를 보호하고 데이터를 암호화하는데 사용된다.[1]
기술
- 크러드 API
- 크러드(CRUD)는 데이터베이스 및 영구 저장 장치와 관련된 네 가지 기본기능에 대한 작성, 읽기, 업데이트 및 삭제를 의미한다.[3] 크러드는 작성, 읽기, 갱신 그리고 삭제 기능이 해당 SQL 또는 HTTP 메소드로 매핑 될 수 있는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의 기능성을 다룬다. 사용자가 선택한 암호도 필요하며 사용자는 이 암호를 보호하고 나중에 사용할 수 있도록 유지해야 한다. 킷값 쌍에 저장된 모든 데이터는 AES256 대칭키 암호화폐 초기화 벡터로 사용되는 암호로 암호화된다. 이 암호는 로컬에서만 사용되며 어떤 방식으로든 네트워크상에 올라가지 않는다.
- 샤딩
- 대용량 데이터베이스는 크기와 메모리의 제약 때문에 자주 사용하기 쉽지 않다. 논리적으로 데이터베이스를 파티셔닝함으로써 데이터베이스는 훨씬 더 쉽게 구현될 수 있다. 논리조각은 블루젤에서 가장 작은 단위이며 모든 동일한 파티션 키를 공유하는 개별 데이터 단위를 포함한다. 파티션 키는 정보 검색을 위해 샤드를 액세스 할 수 있게 하는 고유 식별자이다. 블루젤에서 파티션 키를 이용하면 디앱에서 올바르게 식별된 리프 스웜에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저장하고 검색할 수 있다.[4] 블루젤에서 논리적 조각 그룹은 리프 스웜에 저장되며, 이 스웜들이 합쳐져서 블루젤 데이터베이스의 전체를 구성한다.
- Jump Consistent Hashing
- JCH(Jump Consistent Hashing)는 구글의 존 램핑(John Lamping)과 에릭 비치(Eric Veach)의 백서에서 처음 설명되었다. 이는 C++과 같은 언어로 약 5줄의 코드만 사용하는 알고리즘이다. JCH에는 상태머신이 없으므로 저장 영역이 필요하지 않다. 이는 메모리에 룩업이 없는 알고리즘이므로 훨씬 빠르다. 블루젤은 JCH를 사용하여 키를 키가 복제된 임의의 아이디로 매핑한다. 해당 아이디가 발견되면 블루젤은 카뎀리아 해싱을(Kademlia Hashing) 사용하여 해당 스웜에 도달하는 방법을 찾는다.
- 카뎀리아 해싱
- 카뎀리아(Kademlia)는 일반적인 P2P 분산 해시 테이블의 고급 형식으로, 비트 XOR 함수의 특수한 대칭 및 기하 특성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구조화되어 있다. 블루젤은 카뎀리아 해싱을 사용하여 노드가 네트워크상의 다른 모든 그룹에 대해 효과적으로 알 수 있도록 한다. 카뎀리아 핑거 테이블 형식을 사용하면 네트워크의 각 노드는 다른 리프 스웜(log(n))에 도달하는 방법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어야 한다. 여기서 n은 네트워크상의 리프 스웜의 총 개수이다. 이것은 네트워크가 얼마나 커졌는지에 관계없이 모든 노드가 O(log(n))데이터를 저장함으로써 O(log(n)) 시도 내에서 다른 모든 리프 그룹에 도달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결과적으로 블루젤은 기하급수적인 성장을 처리할 수 있다.
- 부분복제
- 부분복제는 네트워크의 모든 노드에 데이터 복사본이 있는 것은 아니며 데이터를 위임한 리프 스웜 내의 노드만 복제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블루젤과 전통적인 블록체인의 주요 차이점 중 하나이다. 블록체인은 본질적으로 느리고 확장성이 좋지 않다. 모든 거래 또는 블록 집합이 모든 곳에서 100% 복제되므로 네트워크에 심각한 수직 확장 제한이 있다. 블루젤은 전략적으로 노드의 하위 집합에 데이터를 저장하기 때문에 통계적으로 데이터를 항상 사용할 수 있고 무한 수평 확장의 이점을 가지고 있다. 부분복제는 네트워크의 모든 스웜 중 하나만이 특정 데이터를 복제하기 때문에 존재한다. 이것과 비교할 수 있는 흥미로운 현재 기술은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ontent Delivery Network, CDN)이다.
- 로드밸런싱
- 여러 물리적 노드에 저장된 논리적인 샤드를 사용하면 높은 속도를 보장할 수 있게 된다. 동일한 데이터에 다양한 지리적 위치의 서로 다른 하드웨어 리소스를 통해 액세스 가능하게 함으로써 시스템은 쿼리(query)를 로드밸런싱하여 주어진 노드에서 최소한의 리소스만 사용되는 인접 노드의 데이터를 검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블루젤은 쿼리를 동적으로 수행하고 가능한 가장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검색할 수 있으므로 여러 노드에 걸쳐있는 리소스 사용을 극대화할 수 있다.
- 다중설계
- 복제된 데이터는 고유한 인프라로 다른 노드에 저장되므로 단일 노드오류와 샤드 손실 사이에서 손실을 방지한다. 이 미러링은 모든 단일 지점 오류를 방지함으로써 데이터 가용성을 효율적으로 보장하는 역할을 한다.
- 합의 알고리즘
- 블루젤은 네트워크 전반에 걸친 상태의 개념을 없앰으로써 블록체인과 다른 합의 알고리즘을 채택했다. 전체 네트워크에 대해 단일 상태가 필요하지 않으므로 블루젤은 폭 넓은 수준의 합의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사용자 합의 및 증명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데이터 조각을 저장하는 노드의 리프 스웜이 각각 현지화 된 합의에 도달하도록 한다. 합의된 스웜은 그 스웜과 상호 작용하는 고객에게 데이터 집합을 안정적으로 저장하는 단일의 원자단위이며 분리 불가능한 단위로 보인다. 해당 리프 수웜에 노드는 해당 데이터와 관련된 요청을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다.
- 카르마
- 블루젤의 모든 생산자는 하나 이상의 노드를 네트워크에서 채굴노드로 실행할 수 있다. 그러한 생산자는 이더리움 주소를 식별하는 키로 사용한다. 이 식별자는 해당 채굴자에게 이더리움 주소와 1:1로 연결된다. 생산자는 자신이 얼마나 잘 행동 하는지를 나타내는 점수인 카르마 지수도 가지고 있다. 카르마 지수 색인은 생산자의 활동과 결정에 따라 의도적이든 아니든, 자율적이든 아니든 간에 점수가 변동되며 생산자가 운영하는 모든 노드에 이 점수가 적용된다. 그러한 노드 중 하나가 잘못 작동하면 카르마 지수는 일반적으로 삭제되며 이는 모든 생산자 노드에 적용된다. 게다가, 채굴자는 노드 수에 비례하고 카르마 지수에 반비례하는 스테이크를 올리도록 요구받는다.
- 시빌공격
- 비트코인과 같은 일부 블록체인 네트워크는 누구나 자신의 노드를 네트워크에 추가할 수 있게 한다. 따라서 악의적인 조직이 너무 많은 노드를 추가하여 네트워크를 불균형적으로 제어하고 네트워크를 해킹할 수 있다는 우려를 불러일으킨다. 이를 시빌공격(Sybil Attack)이라고 한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작업증명을 통해 컴퓨팅 파워를 소모하도록 시빌공격을 막는다. 블루젤은 시빌공격을 방지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사용하므로 악의적인 행위자가 붙잡힌 경우 블랙리스트에 올릴 수 있고 경제적으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네트워크에서 완전히 제거할 수 있다.
- 비잔틴 장애
- 비잔틴 장애로부터 보호하는 한 가지 방법은, 정보가 없는 경우 어떻게 해야 할지를 기본적으로 알고 있는 것이다. 블루젤에서 오도하거나 손상되거나 일치하지 않는 정보가 탐지되면 기본값은 아무 행동도 하지 않는 것이다. 스웜에 대한 크러드 요청의 중복으로 인해 불일치가 발생한다. 이 때 블루젤 노드는 트랜잭션을 무시하고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 적절한 자격 증명과 체크섬(checksum)이 있는 인증된 트랜잭션만 받아들여 처리된다. 이런 식으로 블루젤은 비잔틴 장애 내성이 있다.
활용
- 예측 시장 : 이더리움의 분산형 예측 시장은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관리하고 저장해야 한다. 여기에는 질문, 결과, 예측, 사건에 대한 출처가 포함된다. 탈중앙화 된 데이터베이스는 제품의 요구에 따라 커지고 확장될 수 있다. 예측 시장이 새로운 고객을, 그리고 그 고객의 참여를 창출하는 데 성공하려면 데이터에 대한 빠르고 안정적인 접근이 중요하다. 블루젤에 저장된 기록 데이터는 과거 이벤트를 사용하여 더 나은 예측을 함으로써 인간이 추측을 줄일 수 있게 된다.
- 거래소 프로토콜 : 거래소 프로토콜의 핵심 부분은 중개가 있어 환전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연결할 수 있는 것이다. 오더북은 빠르고, 효율적이며, 신뢰할 수 있고, 쉽게 공급되어야 한다. 어려운 부분은 중계하는 주최가 이 오더북을 관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블루젤과 같은 탈중앙화 된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함으로써 거래소 프로토콜은 표준적이고 일관된 데이터베이스를 작은 노력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마찰의 감소는 중계하는 주최의 서비스 수준을 높여준다.
- 데이터 스트리밍 네트워크 : 데이터 스트리밍 네트워크는 데이터 포인트의 소비자를 생산자와 일치시킨다. 예를 들어 자동차는 데이터 스트리밍 네트워크의 실시간 교통 정보를 사용한다. 자동차는 움직이는 동안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한다. 그것은 네트워크에 판매하는 데이터로부터 구매 및 수익화 하는 데이터에 대해 비용을 지불한다. 데이터 포인트는 고성능, 가용성, 확장성 및 신뢰성을 바탕으로 읽기 및 쓰기가 가능해야 한다. 블루젤은 데이터 스트리밍 네트워크가 이러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확한 인프라를 제공하는데 이상적이다.[1]
생태계
블루젤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기회는 엄청나다. 핵심은 블루젤이 여러 기술에 통합된 건상한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고객이 블루젤을 쉽게 찾을 수 있어야 한다.
- 개발자 마켓플레이스 : 블루젤은 선도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생태계와 파트너 관계를 맺고 매출을 공유하는 채널 파트너십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목할 만한 예로 헤로쿠(Heroku), AWS 엘라스틱 빈스톡(AWS Elastic Beanstalk), 오픈시프트(Red Hat OpenShift), 구글 앱 엔진(Google App Engine) 및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가 있다. 이러한 통합을 통해 개발자는 전통적인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만큼 간단한 클릭만으로 블루젤의 분산 데이터베이스를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다.[1]
- 개발자 환경 : 안드로이드 스튜디오(Android Studio), 애플 엑스코드(Apple XCode), 마이크로소프트의 자마린(Microsoft Xamarin)과 비주얼스튜디오(Visual Studio), 이클립스(Eclipse), 인텔리제이(IntelliJ), 유니티3D(Unity3D), 폰갭(PhoneGap) 및 아이오닉(Ionic)과 같은 개발환경에 플러그인 개발과 블루젤 유틸리티의 통합을 목표로 한다. 데스크톱 및 모바일앱의 디앱 개발자는 데이터베이스가 필요할 때 이러한 플러그인을 이용하여 개발을 할 수 있게 된다.[1]
- 블록체인 : 블록체인은 블루젤 생태계에서 큰 역할을 한다. 스마트 계약과 인스턴스는 이더리움뿐만 아니라 하이퍼레저와 같은 다른 개방형 블록체인 프로토콜에 직접 배치되어 디앱 스마트 계약 요구에 따라서 블루젤을 사용할 수 있도록 계획되어 있다.[1]
- 운영체제 및 브라우저 도구 : 운영체제 및 브라우저 도구는 데스크톱에서 실행되는 응용 프로그램이나 테이블데이터를 신속하게 저장하고 검색할 수 있게 한다. 이는 개발자에게 큰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1]
토큰
토큰모델
블루젤은 두 가지 토큰으로 구동된다.
- 이더리움 ERC-20, 외부토큰 BLZ : 외부적으로 거래 가능한 토큰은 블루젤 고유토큰(BNT)을 이더리움과 연결한다.
- 블루젤 네트워크 토큰 BNT : 소비자가 지불하고 생산자에게 수익이 생기는 블루젤 암호화 경제를 가능하게 하는 내부 토큰이다.
내부 토큰의 필요성은 ERC-20 토큰이 실시간 데이터베이스의 동작에 대비해서 너무 느리고 비싸기 때문이다. BLZ ERC-20 외부토큰은 고객이 블루젤 서비스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교환을 하기 위해 존재한다. BNT 내부 네이티브 토큰은 고속, 무비용 및 실시간 데이터베이스 어카운팅을 가능하게 한다. BLZ과 BNT 토큰은 블루젤 토큰 게이트웨이를 통해 상호 교환될 수 있다. 공개 판매에서 사람들은 BLZ 토큰을 구입하게 된다.[1]
네트워크에 대한 새로운 참가자가 서비스를 소비자로서 사용하기를 원하면 BNT 토큰을 취득해야 한다. 다음과 같은 표준 방법들을 사용하면 된다.
- 거래소에서 허용하는 통화를 이용하여 BLZ를 구입한다.
- BLZ 토큰을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통해 블루젤 토큰 게이트웨이의 스마트 계약으로 보낸다. 게이트웨이는 이제 사용자의 네트워크 지갑에 새로운 BNT를 발행한다.
- 이제 사용자는 BNT 토큰을 가지며 소비자로서 네트워크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제작자가 BNT 토큰을 빼내려고 할 때에는 다음과 같은 순서를 따른다.
- BNT 토큰을 특별한 블루젤 게이트웨이로 보낸다.
- 게이트웨이는 BNT를 1:1 비율로 BLZ로 변환하고 이 BLZ를 생산자의 등록된 이더리움 지갑으로 보낸다.
- 생산자는 이제 BLZ 토큰을 가지며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다.
수익모델
BLZ와 BNT 게이트웨이는 어느 방향으로든 게이트웨이를 통한 모든 전환에 대해서 마이크로 거래수수료를 제안한다. 수수료는 BLZ 토큰으로 청구되며 블루젤이 소유한 특정한 이더리움 지갑으로 발송된다. 수익모델은 전체 생태계가 완전히 분산된 상태로 유지되는 동시에 블루젤이 네트워크 관련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는 수익을 제공한다. 다음은 두 가지 일반적인 시나리오이다.[1]
- 사용자가 서비스를 사용하려면 BNT가 필요하다.
- 사용자가 100BLZ를 BLZ 스마트 계약에 보낸다.
- 0.1BLZ가 수수료로 제외되어 환불되지 않는 이더리움의 지갑으로 보내진다.
- 남아있는 99.9BLZ가 BNT로 전환되어서 블루젤 네이티브 지갑으로 보내진다,
- 사용자가 BNT를 BLZ으로 반환하고 싶은 경우이다.
- 사용자가 BNT를 게이트웨이로 보낸다.
- BNT와 BLZ는 1:1로 변환된다. 0.1BLZ의 수수료가 발생한다.
- 나머지 99.9BLZ은 이더리움 스마트 계약에 의해 구금이 해제되며 올바른 참가자의 이더리움 지갑으로 보내진다.
로드맵
- 2019년 04월 라이프니츠 : 스토리지 증명(Proof of Storage)에 대한 머클보상, 채굴장 peo한 요구사항 반영, Edge-Caching, 병렬 및 핫스팟 지원 요청, Spartacus 공격에 대한 내성
- 2019년 08월 아르키메데스 : 수직 파티셔닝, 2D파티셔닝, 가변-비용 데이터 만료 기능, 시빌공격에 대한 내성, 삭제 가역성, Erasure 코딩을 통한 중복성 증명
- 2019년 12월 튜링 : 칼럼 스토리지, S/Kadmlia 개선, Honest Geppetto 공격에 대한 내성, Cheating Owner Attack에 대한 서드파티 내성, 역방향 HTTP 터널링 공격에 대한 내성, 다중파티 암호화, BLOB, 저장소 지원
각주
- ↑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Pavel Bains, Neeraj Murarka , 〈탈중앙화된 응용프로그램을 위한 탈중앙화, 분산화된 데이터베이스 백서〉, 《블루젤》, 2017-10-03
- ↑ hsejin314, 〈Altcoin Review: Bluzelle(BLZ), 블루젤 - Krypto.kr〉, 《스팀잇》
- ↑ RedPert, 〈Apache Wink 및 Ajax를 사용하여 풍부한 Java 웹 애플리케이션 빌드〉, 《네이버 블로그》, 2010-04-14
- ↑ 데이터넷, 〈컨설팅부터 솔루션까지 EU GDPR 완벽 대응〉, 《데이터넷》, 2017-10-04
참고자료
- 블루젤 공식 홈페이지 - https://bluzelle.com/
- 블루젤 링크드인 - https://www.linkedin.com/company/bluzelle-networks/
- 여우달, 〈(코인 소개) 블루젤(Bluzelle BLZ) - 인터넷의 미래를 위한 데이터 베이스의 구축〉, 《네이버 블로그》, 2018-02-18
- 스타트업, 〈컴퓨터의 에어비앤비(Airbnb): 남는 저장소로 돈 벌게 해주는 회사〉, 《투자저널》, 2018-12-13
같이 보기
이 문서는 로고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