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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20일 (금) 00:05 판

아트링크(Artlink)
아트링크(Artlink)

아트링크(Artlink) 또는 아트링크코인(Arlink Coin)은 블록체인예술을 결합하여 활용할 수 있는 결제 서비스 암호화폐이다.

개요

아트링크 또는 Artlink은 인공지능 기술과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하여 정보의 투명성과 작품의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한다. 또한 NFT(Non-Fungible Token) 시스템을 이용하여, 대체 불가능한 토큰을 생성하여, 사용자의 디지털 자산 소유권을 보장하도록 설계하였다. ARTL은 블록체인을 예술산업에 결합시킨 4차 산업혁명 예술 사업의 선두주자가 돼 시장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발행되었다. ARTL는 탈 중앙화의 완벽한 실현을 목표로 하며, 디지털 통화와 차세대 블록체인 예술 플랫폼의 중심에 서기 위해 발행되었다.

아트 링크 코인의 공식 영문명은 ‘ Art & Link Coin’이며, 티커명 으로 ‘ARTL’를 사용한다. ARTL코인은 자체제작한 아틱(Artique)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코인이다.아틱 플랫폼에서 ARTL 코인을 이용하여, 옥션, 작품 유통, 문화교류, 예술상품 콜라보레이션 제품 제작 및 판매 문화행사 티켓 판매, 골동품 판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오라클을 이용하여, 블록체인 외부의 데이터를 플랫폼 내부로 전송하여, 스마트 컨트랙트를 이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ARTL코인은 중국의 블록체인 개발사 와 ㈜예술통신의 협업으로 구축되어 있다.

Artlink Coin 도입의 배경

현재 미술품 거래를 위한 다양한 방법이 도입되고 있지만, 대부분의 미술품 거래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는 다양한 문제점을 아직 내포하고 있다.

작품의 진위 여부 보증

현재 대부분의 미술 거래는 모두에게 열려 있는 오픈 마켓이 아닌, 갤러리 혹은 경매사를 통하여 매우 제한적인 인원에게 거래의 기회가 주어진다. 따라서, 작품에 대한 정보가 적은 인원에게 적은 양의 정보가 유통된다는 것이다. 소수의 집단을 통한 정보의 유통은 반대로 정보의 검증을 어렵게 하는 요소이며, 한국에서 30년 동안 공방이 지속된 천경자 작가의 위작논란이나, 최근 논란이 제기된 이우환 작가의 위작 논란은 이러한 적은 양의 정보로 인해 발생된 논란이라 할 수 있다. 고가의 작품임에도, 진위를 보증할 수 없다는 점은 대중의 신뢰성을 얻는데 어려운 점이다.

작품의 보관, 관리와 가치 보존의 문제

미술품의 특성상, 구매하여 소유권을 얻게 된 작품은 구매 시의 상태로 보관하는 것이 어렵다는 점은, 대중들로 하여금 미술품의 구입을 꺼리게 하는 요소이다. 작품을 보존하기에는 온도와 습도, 자외선 등 작품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요소들을 동시에 관리해야 하며, 제대로 관리되는 장소가 아니라면, 작품의 변질이 일어나기 쉬우며, 작품의 변질은 쉽게 눈으로 파악하기 어렵다는 점이 있다.

거래과정의 복잡화

회화골동품 등 관리의 어려움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시장에 올라온 작품이라도 작품의 가치가 제대로 보존되어 있는지에 대한 의문점을 불러일으킨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다수의 작품은 경매 회사를 통해 판매가 된다. 구매자는 실제로 열리는 경매에 찾아가 경매 참여비용을 지불하는 수고를 겪어야 한다. 게다가 등록되어 있는 10개의 경매사중 8곳의 경매사는 서울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물리적인 거리감 또한 다수의 소비자가 거래에 참여하지 못하는 요소이다. 경매시장의 규모는 해를 거듭하며 성장하고 있지만, 년도별 경매 낙찰률은 50-60% 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복잡한 거래 과정은 미술 시장의 더욱 큰 성장을 방해하는 요소이다.

대중들이 참여하기에 불합리한 시장

이처럼 미술품 거래에 많은 제약사항이 있지만, 최근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골동품 거래시장은 더욱 심각한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미술에 비해 더욱 제한된 정보가 유통되며, 비교적 여러 매체를 이용하여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미술작품에 비해,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창구가 매우 제한적이며, 미술 작품과 같이 가치를 유지하며 보관하고, 판매를 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다. 이는 더욱 정보의 가치판단을 할 수 있는 소수의 사람만이 거래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문제해결을 위한 현황

이러한 장애물에도 불구하고, 지난 수십년간 미술 시장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투자자를 중심으로 자산의 가치를 가지는 마스터 피스 작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크라우드펀딩을 미술작품에 적용한 T사는, 작품당 100명이상의 소유자가 있으며, 다수의 이용자들은 100만원에서 300만원 사이의 투자 양상을 보이고 있다. 또한 미술품을 토큰으로 하여, 소액으로 피카소 그림의 투자, 미술품을 담보로 하는 암호화폐 투자 등 기존에 없던 다양한 방법의 투자가 나타나고 있다

아트링크 플랫폼

아틱(Artique)

간단한 실명인증 과정과 이용

아틱(Artique)에서는 간단한 신원 인증 절차와 그에 대한 내용을 데이터 베이스에 저장하여, 유저의 접근성을 높인다. 또한, 아틱 내에서 거래되는 작품은 제공자의 신원 검증과정을 포함하여, 거래의 신뢰성을 높인다. 이미 본인의 실명인증 절차를 통과한 사용자는 별도의 추가인증 없이 아틱 플랫폼을 이용 가능하게 하여, 더욱 쉬운 사용성을 가진다

탈중앙화를 이용한 신뢰성 있는 거래

아틱에서는 스마트 컨트랙트 시스템을 이용하여 누구에게나 쉬운 방법으로 예술거래의 장을 제공하고, 탈 중앙화를 통하여 중개인이 필요 없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미술품을 거래하기 위해 아틱은 자체적으로 작품을 구매하여 플랫폼 상의 거래대상이 되게 할 수 있으며, 작가가 본인의 작품을 직접 등록할 수도 있다. 플랫폼 상에 작품이 등록되면, 작품의 위조 및 변조를 방지하기 위하여 각각의 고유코드를 부여하여 등록한다.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아틱’ 에서는 작품의 진위여부를 보증하며, 그에 대한 근거를 이용자 모두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기 때문에, 기존 거래 방식이 가지고 있는 위험성을 줄일 수 있다. 이는 거래 당사자에게도 장점이 되는 방법이다. 또한, 소모적이고 장기적인 진위여부 논란을 방지하기 때문에,작가 본인에게도 도움이 되는 방법이다. 블록체인 시스템을 활용한 작품 및 디지털 자산의 관리와, 스마트 컨트렉트를 이용한 작품의 거래는, 거래를 더욱 빠르며 신뢰성 있게 만든다

거래와 활동의 기록을 통한 부정의 방지

아틱 플랫폼 사용자의 모든 결제는 블록체인 상에 기록된다. 사용자는 플랫폼을 사용하기 위해서 본인의 인증 정보를 플랫폼에 저장하게 되고, 인증된 사용자만 플랫폼의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모든 활동기록의 모니터링이 가능하다.이를 통하여 불명확한 신원을 이용한 거래를 방지할 수 있으며, 미술품 거래의 투명함을 보증할 수 있다.

조각구매를 통한 온라인 거래의 대중화

기존 회화나 골동품 거래는 고가로 형성된 가격이 대중의 진입을 어렵게 하는 요소였다. 그러나 아틱 플랫폼은 물리적인 거리의 제한이 없으며, 작품의 진위 여부가 보증되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대중들이 더 쉬운 방법으로 거래에 참여할 수 있다. 게다가 아틱 플랫폼에서는 고가의 작품의 전체를 거래하는 것이 아닌, 작품의 소유권을 일정 비율로 나누어 거래하는 조각 매매의 방법을 도입한다. 그렇기 때문에 대중들은 투자가치가 있는 보증된 작품을 물리적인 거리의 제한 없이 적은 금액으로 거래할 수 있다. 또한 이 거래에서 구매자의 소유권을 보장하기 위해서 대체 불가 토큰 (NFT, Non-Fungible Token)을 이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조각 매매를 통해 한 작품에 다수의 소유권이 존재하는 상태가 되면, 미술품의 거래에서 물품의 실제적인 이동이 일어나지 않고, 소유권의 이동만 일어나기 때문에, 미술품의 관리가 더욱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으며, 거래 시 부정이 일어나기 어려워진다.

작품의 보관

아틱을 통하여 미술품을 거래하는 사용자들은 조각구매를 이용하여, 작품의 일부를 구매하는 것이기 때문에, 실제 작품의 이동이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아틱 에서는 작품의 보관을 담당하여, 구매자들의 작품이 가치를 잃지 않도록 보관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이를 통하여 사용자들은 기존의 방법보다 더 쉬운 방법으로 작품의 거래가 가능하며, 실직적인 소유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아틱(Artique) 플랫폼 프로세스

아트링크 플랫폼 아틱(Artlink platform artique)

위에 그림과 같이 아틱 플랫폼의 프로세스는 누구나 한눈에 보고 따라 할 수 있고 이용자들이 목적에 따라 스스로 선택해 사용하기 쉽게 제작되었다는 점에서 효율적이고 실용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아트링크 구조

아트링크 구조 (Artlink structure)

  • 미술품 커머스 사업 – 미술품 경매, 예술품과 제품의 콜라보
  • 문화 콘텐츠 제작 사업 – 예술과 K-POP 콜라보, 전시/공연 콘텐츠 제작
  • 환경 사업 – 환경단체와 예술인의 콜라보
  • 기부 – 예술품 공익 사업

아트링크 수익모델

6. ARTL 아트링크 남녀 이미지.png

가치평가

아틱 플랫폼의 사용자들은 직접 예술작품 및 골동품에 대한 감정을 의뢰할 수 있다. 골동품 및 에술 품 보관상태, 연식, 청결 및 훼손상태 등을 평가하여 블록체인상에 기입을 한다. 이러한 집단지성을 통한 평가 시스템은 아틱 내에서 BES (Blockchain evaluation system)이라 칭한다. 또한, 아틱 플랫폼에 상주하는 큐레이터의 도움으로 작품의 가치를 다시한번 평가받을 수 있으며, 작품의 판매를 원한다면 직접 에이전시의 역할을 수행하여, 작품의 판매를 대행하는 것이 가능하다. 아틱은 이 과정에서 의뢰인으로부터 수수료를 받는다.

전시회

티켓팅

아틱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전시회의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이 가능하고, 할인된 가격으로 전시회의 예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아틱을 통해 전시회에 참여하게 된다. 아틱은 티켓의 매입과 판매에서 발생하는 차익을 수익 모델로 삼는다.

자체 전시회

플랫폼 내에서 이루어지는 거래는 소유권의 이동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실제 작품의 물리적인 이동이 일어나지 않는다. 아틱을 해당 작품을 보관하는 기능도 담당하기 때문에, 소유주의 사전 동의를 받아, 작품을 보관하는 수장고를 갤러리의 역할도 동시에 수행하게 한다. 매년 ARTL의 상위 홀더에게 질 높은 전시회를 제공하고 자체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다. 또한 ARTL을 보유하고 있으면, 입장료를 통해 해당 전시회의 참가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이 전시회에 후원 및 광고사를 통한 수익을 이용하여 시장에 유통된 코인을 바이백하여 전원 소각 처리한다.

거래 수수료

아틱에서는 간단한 신원 인증 절차와 그에 대한 내용을 데이터 베이스에 저장하여, 유저의 접근성을 높인다. 또한, 아틱 내에서 거래되는 작품은 제공자의 신원 검증과정을 포함하여, 거래의 신뢰성을 높인다. 이미 본인의 실명인증 절차를 통과한 사용자는 별도의 추가인증 없이 아틱 플랫폼을 이용 가능하게 하여, 더욱 쉬운 사용성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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