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플릭스
체인플릭스(Chainflix)는 ㈜잼픽이 개발한 사용자 중심의 차세대 피투피(P2P) 동영상 공유 플랫폼을 위한 암호화폐이다. 체인플릭스를 개발한 ㈜잼픽의 대표이사는 오정석이다. 체인플릭스는 심버스 블록체인 플랫폼 기반의 동영상 디앱(DApp)이다.
체인플릭스(Chainflix)가 제5회 해시넷 블록체인 밋업에 참가합니다. |
목차
개요
체인플릭스는 콘텐츠 제작자가 올려 놓은 동영상을 일반 사용자가 이용하면 제작자와 사용자 모두 코인을 채굴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이다. 콘텐츠 제작자와 사용자가 서로 수익을 나눌 수 있는 보상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다. 즉, 콘텐츠 제작자, 콘텐츠 활성자, 스토리지 제공자, 시청자, 운영참여자, 광고주에 이르기까지 모두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실제 사용자 위주로 플랫폼이 운영되고 블록체인 기반의 합의 알고리즘을 통해서 플랫폼 내 채굴된 코인 수익을 회원간 배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서 콘텐츠 제작자부터 사용자, 광고주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체인플릭스 프로젝트의 핵심 목표이다.
전체 코인 발행량은 100억 개이며, 그 중 40억 개 코인은 40년간 동영상을 보며 채굴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 콘텐츠 제작자가 콘텐츠를 관리할 수 있도록 감독관이라는 기능이 추가됐고, 블록 보상을 담당하는 검식 기능이 있다. 이 외에 콘텐츠 제작자가 동영상에서 채굴될 코인을 사용자와 어느 정도로 공유하고 나눌 것인지 결정할 수 있다. 또 콘텐츠 제작자가 콘텐츠를 전부 제작할 수 있지만 자막과 더빙 같은 제작 활동에 필요한 기능도 제공한다. 콘텐츠를 유통하는 과정에서도 사용자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소통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사용자를 소극적 사용자와 적극적 사용자로 나누었는데, 소극적 사용자는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단순히 코인을 채굴하는 사용자, 광고주가 광고를 집행할 때 광고를 시청하고 코인을 얻고자 하는 사용자이다. 반면 적극적 사용자는 콘텐츠 제작 활동에 참여해서 자막이나 더빙 등을 지원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용자이다.[1]
주요 인물
- 오정석 : ㈜잼픽의 대표이사로서 최근 블록체인 커뮤니티에서 참여하여 블록체인 관련 기술 자문 및 컨설팅을 하고 있다. 최근 미국의 신재생에너지 기업의 코인 개발, 코인 설계 등을 참여했다. 이전에 오비고닷컴에서 기아자동차의 모바일 IT 개발에 제안 및 총괄 개발 PM을 진행했다.
- 윤승록 : ㈜잼픽에서 개발이사를 맡고 있으며, 북미를 포함하여 13개국에서 전략 RPG게임으로 2012년 1등을 했다. 현재 900명이 넘는 마이닝풀을 운영 중에 있으며, 게임과 블록체인 관련하여 폭넓은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현재 블록체인 코어개발 및 응용소프트웨어 전반적 PM과 더불어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 박정수 : 블록체인 코어 개발자로써 권위증명(PoA) 방식의 합의 알고리즘으로 코인 개발 서비스 경험이 있다. 현재 ㈜잼픽에서 이더리움 기반의 PoA 및 PoV에 대한 핵심 코어 개발 중에 있다.
- 존 베넷 위긴스(John Bennet Wiggins) : 마케팅 전문가로 국내 외 우수한 기업들의 마케팅대행, 컨설팅을 주로 했으며 최근 미국내 병원쪽 환자 맞춤 소프트웨어 개발 진행 중에 있다. 현재 잼픽의 블록체인 사업관련 해외 마케팅 자문을 진행 중에 있다.
- 박필전 :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도쿄대학교 대학원 인문학연구과 수료, 일본무역회사 2년 근무, 유통업 10여 년간 종사하고 있다. 현재 토리인터내셔널그룹 회장직과 애니팬(주)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녹색장사문화개발원 고문, 고려대 노동대학원교우회 사무총장직을 맡고 있다. 3만명 '런너스클럽' 회장직을 역임했으며 마라톤 풀코스 45회를 완주한 마라토너이다.
- 박철용 :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후 백상영화사, 미라클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및 MBC 아카데미 평생교육원 대표를 역임했다. 현재 할리우드 튜리뷰트 코리아 대표, 국제블록체인 진흥재단 사무총장을 맡고 있으며, 서울시 블록체인 중소기업벤처 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 류상엽 : 현 잼픽의 결제, 핀텐트관련 블록체인 자문 역할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의 소비자 보상판매 에코 서비스 기획을 담당했으며 현 블록월드 코리아의 제조사 보상 판매관련 유틸리트 코인 개발사업을 맡고 있다. 방송 및 연예인 카드 사업을 KBS, MBC와 협력하여 글로벌 플랫폼으로 서비스 진행했다.
- 서상재 : 연세대학교 금융공학을 전공하고 CnBridge 대표를 역임했으며, 현재 크립토스퀘어(CryptoSquare), 페이엑스재단(Payx Foundation)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오픈 블록체인 컨소시엄(OBC; Open Blockchain Consortium)의 멤버로 활동 중이고, 한국블록체인협회(Korea Association of Blockchain)의 위원으로도 활동 중에 있다.[2]
등장 배경
최근 들어 많은 사람들이 유튜브(Youtube), 유스트림(ustream), 비메오(Vimeo) 등 동영상 콘텐츠를 소비하면서 콘텐츠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 시장이 동영상 플랫폼 운영사를 중심으로 성장하면서 이 업체들의 운영방식에 대한 사용자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첫째, 동영상 제작사는 동영상 플랫폼 서비스 사업자에게 의지할 수 밖에 없는 시장 환경에서, 50~60%의 수익을 가져가는 플랫폼 회사들의 불공정한 수익 분배에 대해 큰 불만을 품고 있다. 그리고 플랫폼 운영사의 자율적인 심의규제, 즉 채널 관리에 대한 불만도 있다. 또 광고주는 광고에 대한 불투명한 광고 집행으로 인해 광고 분석 자료를 신뢰하지 못하고 있다. 시청자 입장에서는 무료로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으나 짧은 동영상에서도 많은 광고를 봐야 하는 피로도가 있다. 또한, 동영상을 서비스하고 있는 플랫폼 회사들 역시 자체 스트리밍 서비스 구축으로 인터넷 회선비용, 스토리지 비용, 운영비로 인한 막대한 투자 비용 문제를 가지고 있다. 이런 동영상 미디어 시장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사용자 중심의 P2P 기반 동영상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체인플릭스가 탄생했다.
특징
서비스 이용자
- 콘텐츠 제작자 : 동영상 콘텐츠를 P2P 플랫폼에 제공하는 사람으로, 콘텐츠 제공을 통해 채굴된 코인을 동영상 시청자, 자막, 더빙, 각종 솔루션을 제공하는 개인 및 단체와 배분 율을 선택할 수 있다.
- 시청자 :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채굴된 코인을 일정부분 배분 받으며, 동영상 중간에 삽입된 동영상 Pre-roll 광고, 타깃 광고 등을 시청하고 광고주가 스마트 컨트렉트로 집행한 광고비(CFX 코인)를 얻을 수 있으며 암호화폐 거래소를 통해 판매할 수 있거나 콘텐츠 제작자의 신규 프로젝트에 획득한 코인으로 재투자를 할 수 있다.
- 광고주 : 체인플릭스내에서 코인으로 광고를 집행할 수 있으며 암호화폐 거래소를 통해 코인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투명한 광고 집행 결과와 더불어 광고 세부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 콘텐츠 활성자 : 콘텐츠 활성자는 콘텐츠 제작자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가령 자막, 더빙, 각종 체인플릭스 플랫폼내 필요한 솔루션 및 디앱을 제공하면서 채굴된 코인을 통한 보상을 받게 된다.
- 스토리지 제작자 : 스토리지 제작자는 콘텐츠 제작자의 동영상 콘텐츠를 저장할 수 있는 저장공간을 제공하면서 채굴된 코인으로 보상을 받게 된다.
- 플랫폼 운영 참여자 : 플랫폼 운영 참여자는 플랫폼 내 콘텐츠 신고, 관리 등을 맡은 보안관 역할을 맡고 채굴된 코인을 통해 보상을 받게 된다.[2]
P2P 클라우드 스토리지
최근까지 P2P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는 데이터 가용성(availability)을 보장하기 위해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분산 저장하는 기술에 집중되어 왔다. 따라서 체인플릭스(Chainflix) 역시 이러한 데이터 가용성을 기존 클라우드 시스템 수준으로 보장하는 동시에 동영상을 스트리밍 방식으로 시청하면서 코인을 채굴하도록 설계하였다. 이를 통해 체인플릭스 내 모든 서비스 이용자들인 콘텐츠 제작자, 시청자, 콘텐츠 제작활동에 도움을 주는 활성자, 스토리지 제공자 및 운영참여자까지도 채굴된 코인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다시 말해, 블록체인 기술에 보다 안정적인 스트리밍 기술을 접목하여 유.무선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서비스가 운영되도록 만들었고, 이를 통해 막대한 서비스 구축 비용을 대폭 줄였다. 체인플릭스 P2P 클라우드 스토리지 방식은 클라우드 관리 콘트롤러, '스토리지 제작자 풀로 구성되어 있다.
스토리지 풀
피어에 해당하는 스토리지 제작자들은 저장 공간 일부를 P2P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기부하고, 이러한 스토리지들이 모인 것을 '스토리지 풀'이라 한다. 즉, 체인플릭스의 동영상 콘텐츠는 스토리지를 제공하는 유저의 하드웨어에 저장된다. 콘텐츠 제작자는 제공된 P2P 클라우드 스토리지 풀에 본인의 콘텐츠를 저장하며 시청자는 저장된 동영상 데이터에 접근하여 저장된 동영상 콘텐츠를 스트리밍으로 재생하여 시청할 수 있다. 그리고 P2P 스토리지 풀은 피어들이 메시 형태의 오버레이 네트워크로 구성되어 서로 연결되어 있다.
클라우드 관리 콘트롤러
P2P 네트워크는 원활한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진행하기가 어려운 환경이며 개인간의 파일 주고받기, 개인 클라우드 테이터 가용성을 보장하는 기술로만 접근하게 되어있다. 그리하여 체인플릭스는 클라우드 관리 콘트롤러라는 기능을 통해 P2P 클라우드 스토리지의 모든 정보를 관리한다. 각 피어의 접속 상태, 피어들과의 연결 상태, 사용 가능한 저장 공간 및 동영상 복제 데이터 저장 위치, 동영상 데이터 크기 정보 등을 관리한다.
합의 알고리즘
기존의 채굴 시장은 전용 채굴기 시장으로 성능이 월등한 채굴기를 사용하면서 막대한 전기료가 발생되었다. 체인플릭스는 일반인 누구나 사용하고 있는 PC, 모바일 휴대폰, TV환경에서 동영상 시청을 통한 코인 채굴이 가능하도록 설계를 했다. 이를 통해 상위 일부 중심의 채굴 유통 문제점을 해결하여 많은 일반인들의 채굴에 대한 참여를 유도하여 투명하게 서비스가 유지될 수 있도록 했다. 또, 체인플릭스는 PoA와 PoV(Proof of View)라는 더블 체인 방식으로 운영된다.
권위증명(PoA) 합의 알고리즘
권위증명(PoA; Proof of Authority) 합의 알고리즘은 이더리움 공동창시자 중 한 명인 개빈 우드(Gavin Wood)가 주창했다. 권위증명는 보통 프라이빗 블록체인(private blockchain)을 위한 증명 방식으로, 인증 받은 피어들이 노드 운영에 참여하는 구조이다. 확실한 신원에 기반한 합의 방식을 통해서 즉각적인 거래를 제공하는 블록체인과 함께 사용되고 있다. 즉, 권위증명은 권위(authoriy)를 가진 몇 노드들이 밸리데이터(validator)라고 하는 유효성 검사기가 되어 전송과 블록에 관한 유효성 검사를 시행한다. 이때, 권위를 가진 몇 노드들이 돌아가며 블록을 생성한다. 따라서 블록생성타임(block time)을 줄여 초당 수천 건의 거래를 처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작업증명(PoW)의 단점인 엄청난 전기료의 낭비를 막을 수 있다. 이렇듯 체인플릭스는 프라이빗 블록체인으로, 노드 수를 줄여 유효성 검사에 필요한 시간을 줄이고, 보다 빠른 블록 생성 주기와 빠른 트랜잭션 처리를 가능하게 한다. 체인플릭스는 권위증명를 기반으로 시청증명(PoV; Proof of View)의 합의 알고리즘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시청증명(PoV) 합의 알고리즘
체인플릭스의 시청증명(PoV; Proof of View) 합의 알고리즘은 '뷰 마이닝'을 위한 합의 알고리즘이다. 피투피(P2P) 통신 시청자 단말기에서 동영상 콘텐츠가 재생되는 동안 동영상 데이터를 디코딩하여 화면에 출력하는 과정에서 뷰 마이닝(View Mining)을 접목하여 시청자가 상기 동영상 콘텐츠를 시청하는 내내 지속적으로 노드에 논스(nonce) 값을 확인하고, 만약 논스값이 일치하면 블록이 생성되면서 코인으로 보상받는 코인 채굴 시스템이다. 이 채굴 시스템은 네트워크를 통하여 상호 블록체인을 동기화한 다수의 피투피 통신 시청자 단말기에 의한 미디어 플레이어 기반 코인 채굴 시스템이다. 다수의 P2P 통신 유저 단말기는 각각 적어도 하나의 동영상 콘텐츠를 다운로드하여 재생하고, 상기 동영상 콘텐츠의 재생이 시작되면 실질적으로 블록체인을 구성하는 블록을 생성할 수 있는 노드로서 역할을 하여 유저 간의 트랜잭션에 대한 인증 및 승인에 참여하여 코인을 채굴한다. 이 채굴이 일반 채굴과 다른 점은 채굴자가 모든 코인을 가져가는 것이 아니라 그 동영상 제작자와 시청자, 스토리지 제공자가 지정된 비율로 코인을 가져가게 된다는 점이다. 여기서 시청자는 아무것도 할 필요가 없다. 어떠한 설정도 필요 없다. 그냥 동영상을 보기만 하면 내부 코드에서 자동으로 채굴이 시작되게 되며 이때 하드웨어 자원을 10%도 추가로 사용하지 않고, 동영상을 보는 중 블록이 생성되면 시청자에게 표시해 준다.
- 알고리즘 방식 : 콘텐츠 제작사는 동영상을 1분 단위(VideoCell)로 분리하여 P2P로 공유하게 된다. VideoCell을 전송할 때는 검증자에게 키값을 받아 암호화를 한다. 암호화된 VideoCell의 해시값을 검증자들에게 전송하게 된다. 동영상을 시청하는 시청자도 콘텐츠 제작사와 동일하게 P2P를 통해 콘텐츠 공유가 가능하며 새로운 시청자도 VideoCell을 다운로드해 검증자에게 Play Data를 요청하고 VideoCell을 디코딩하여 화면에 출력하며 해시값을 계산한다. 백그라운드로 랜덤 상수와 해시값을 이용하여 매우 낮은 난이도의 Nonce값을 계산하게 되며 VideoCell 단위의 시청이 완료되면 검증자에게 Nonce값, Play Data를 전송한다. 이때 개인 키로 암호화를 진행한다. 동영상 플레이 시간이 1.5배보다 Nonce값 계산이 느려지면 실패로 처리한다. 검증자 A는 P2P 공유 시 생성된 해시값을 저장하여 데이터베이스화한다. 시청자에게 고유한 PlayCode를 발급, 동일한 VideoCell에 대해서는 계정별로 중복해서 발행되지 않는다. 시청자의 지갑 아이디와 Play Data를 별도의 DB에 저장하며 다른 검증자들에게도 Play Data를 전송하여 동기화를 한다. 또한, 시청자에게서 받은 Play Data에 대한 Nonce값이 유효환지 확인하며 시청자에게 랜덤 상수를 전송한 시간과 Nonce값을 받는 시간의 차이가 VideoCell의 동영상 플레이 시간보다 빠르면 실패가 된다. 성공한 경우 블록생성(블록보상)이 되며 블록 정보에는 동영상 시청자의 정보가 저장된다. 생성된 블록을 다른 검증자에게도 전송하여 동기화를 한다. 검증자 B는 검증자 A에게서 전달받은 Play Data를 별도의 DB에 저장한다. 검증자 A에게 전달받은 블록을 확인하고 블록에 기록된 동영상 시청자의 정보가 유효환지를 확인한다. 검증자 간에 성공, 실패 여부를 투표 하여 51% 이상 성공인 경우 정상 블록을 인정한다. 블록이 생성되면 보상(코인)을 지급하고 배분율에 따라 콘텐츠 제작사, 시청자, 검증자, P2P 공유자에게 배분한다.
- 블록 보상관리 : 블록당 보상금액이 초과 지급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반감기를 고려한 보상금액을 기록한다. 또한, 블록 타임도 기록되어 있어 빠른 블록 생성에도 일정한 보상만 지급되도록 설정한다. 검증자가 블록 생성에 대한 보상을 요청한 경우 다른 검증자들에게 투표를 요청하고 51% 이상 찬성하면 코인을 대상자에게 전송하게 된다. 대상자는 콘텐츠 제작사, 시청자(유저), 검증자, P2P 콘텐츠 공유자, 감독관 등등이 이에 해당한다.
- 검증자 선정 방식 : 리플, 스텔라와 같이 별도로 지정하며 일정 요건을 갖추면 검증자로 선정할 수 있다.
- 빠른 인터넷 회선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 안전한 네트워크 장비를 구축하고 있어야 한다.
- 적절한 성능의 서버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 동영상 콘텐츠 관리 : 검증자들은 콘텐츠 제작사의 동영상 배포 요청을 받으면 동영상의 고유 코드와 전체 플레이 시간, 비디오 셀 개수 및 콘텐츠 제작자 등을 디앱(DAPP)을 통해 블록체인에 기록, 한번 등록된 정보는 절대 수정 불가능하다.
- 콘텐츠 제작자 관리 : 콘텐츠가 불법적으로 등록되는 것을 막기 위해 별도의 콘텐츠 제작자 감독관을 운영한다. 감독관 정보가 블록체인에 기록되며 감독관의 경우 국가별로 엄선한 협회 또는 국가 기관이 될 수 있다. 감독관은 콘텐츠 제작자의 신원을 확인하여 블록체인에 콘텐츠 배포가 가능한 사용자로 등록을 한다. 감독관들은 콘텐츠 등록될 때 콘텐츠 배포자로 등록된 계정인지 확인하여 콘텐츠를 배포하게 된다. 이미 배포된 콘텐츠에 저작권 문제가 발생한 경우 해당 동영상의 재생이 중지되도록 한다. 콘텐츠 제작자가 콘텐츠를 게시하기 위해서는 맨 처음 감독관에게 감독관이 요구하는 개인 정보를 제출하여야 하며 해당 감독관은 이에 대한 개인 정보 보호 의무를 진다. 개인 정보는 국가별, 기관별로 각각 다를 수 있으며 체인플릭스에서는 전혀 관여하지 않으며, 조회하거나 보관하지 않는다. 감독관은 차후 발생하는 불법 콘텐츠에 대해서 제제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질 수 있다. 감독관의 경우에도 블록 생성 시 지정된 비율로 코인을 얻을 수 있다.
- 부정 이용자 처리 : 실제 데이터(VideoCell)를 주고 받지 않으면서 해시값만 검증자에게 전송하고 다른 사용자는 다운받은 것처럼 속이는 PoV를 적용할 수 있기에 체인플릭스는 VideoCell에 대한 Nonce값 계산은 일정 주기별로, 계정별로 단 1회만 허용한다. 일정 주기를 예를 들면 10,000번마다 초기화한다. 부정 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검증자는 IP주소별로 암호화 키값 요청이나 PlayCode정보 요청을 거부할 수 있다. 체인플릭스는 P2P 통신 시청자 단말기 간 통신에 의한 동영상 재생 시 코인을 채굴하는 미디어 플레이어 기반의 코인 채굴 시스템을 제공한다. 초창기 합의체 구성에 대한 문제 및 합의체 구성에 대한 신뢰 등의 이슈로 체인플릭스는 자체 네트워크의 Node 방식으로 합의체 구성을 통해서 서비스가 진행될 수 있도록 처리했으며, 제휴와 협의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합의체를 구성하여 최종 Public Network 기반으로 투명하게 운영할 계획이다.[2]
체인플릭스 P2P 애플리케이션
P2P 동영상 거래
체인플릭스의 동영상 P2P 응용 프로그램은 콘텐츠 제작자의 동영상 콘텐츠를 서비스할 수 있도록 제공되는 웹,앱 기반의 미디어 플레이어 서비스이다. 미디어 플레이어 안에 코인 전자 지갑이 탑재되어 있으며 코인 거래, 정산 등이 가능한 기능을 갖는다. 체인플릭스의 P2P는 기존의 인터넷에서 사용되는 클라이언트-서버 환경의 단방향 특성을 극복하고, 서버의 문제로 인해 사용자들이 서비스를 받지 못하게 되는 single point of failure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안된 분산 컴퓨팅 모델에 기반한 네트워킹 기술을 갖는다. 이러한 P2P는 구조적으로 크게 unstructured P2P와 structured P2P의 두 가지로 분류되는데 Unstructured P2P는 전체 네트워크에 대한 정보들이 모든 피어(노드)들에 의해 관리되거나 한 피어에 집중되는 반면에, 체인플릭스의 Structured P2P 시스템은 각각의 피어가 전체 네트워크 정보를 유지, 관리하게 함으로써 Unstructured P2P 시스템의 단점을 보완한 방법을 적용하고 있다. 체인플릭스는 미디어 플레이어 핵심 코어 기술에 많은 서비스 참여자가 참여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고 있다. 자막, 더빙, 동영상 서비스 관련 솔루션 제작사들이 각자의 필요한 부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소스를 겟허브(Gethub)에 오픈하고 있으며 개발자 그룹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서비스를 개방적으로 운영하고자 한다. 또한, 체인플릭스는 기존 서비스들이 제공할 수 없었던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들을 구현할 수 있게한다. 서비스들을 크게 자원공유, 방송 및 광고로 분류할 수 있다. 체인플릭스내에서 채굴된 코인을 CFX라고 쓰며, 체인플릭스 플랫폼 내에서 사용되는 화폐다. CFX의 전자지갑은 모든 사용자가 생성 가능하며, 시청자의 동영상 시청을 통해서만 발행된다. 동영상을 재생하지 않는 경우에는 발행되지 않으며, CFX는 시청자가 없을 경우에는 발행되지 않는다. 다시 말해 플랫폼 내에 시청이 0인 경우에는 발행되지 않는다. CFX는 사용자 간 거래가 가능하며, CFX는 CFX로 거래가 가능하다. 다른 화폐로의 환전은 향후 상장할 코인 거래소를 통해서 진행된다.
디앱
체인플릭스내 많은 디앱들이 운영된다. 서비스 초기 디앱들이 입점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여 전체적으로 생태계를 조성하여 본인들의 서비스를 체인플릭스에 입점하여 서비스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한다. 디앱의 세계에서는 온체인(on-chain)과 오프체인(off-chain)으로 나눠서 설명이 되는데 체인플릭스는 회원들이 작성하는 댓글, 보팅, 채팅, 태그 등 오프체인 형태로 중앙서버에 기록한다. 온체인에 모든 데이터를 기록하려면 데이터가 비대해질 뿐만 아니라 댓글 하나별로 모두 블록체인에 기록하고 여기서 또한 실시간으로 불러오느라 속도도 엄청 느리게 된다. 따라서 체인플릭스는 굳이 블록체인 상에 기록할 필요가 없고, 속도가 생명인 트랜젝션은 따로 빼서 앱의 중앙서버에 기록하고 호출하는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스토리지 제공자, 광고주의 광고 집행에 필요한 기능, 콘텐츠의 제작자의 제작 툴, 서비스 운영 툴에 대한 다양한 디앱들이 생태계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한다.[2]
로드맵
플랫폼 향후 계획
체인플릭스는 2018년 6월 백서를 발간하고 Proof of View(PoV)를 공개함으로써 체인플릭스의 비전을 제시한다. 2018년 7월 ICO(Initial Coin Offering)를 통해 토큰을 발행, 분배하고 이후에는 플랫폼 개발과 동시에 기본 응용프로그램 개발을 병행한다. 2019년 2월에는 체인플릭스 플랫폼과 연결되어 동작할 응용프로그램을 위한 API 및 SDK를 미리 공개할 계획이다. 2019년 3월 Alpha 버전, 2019년 5월 Beta 버전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그 후 테스트 단계를 거쳐 2019년 7월말에는 정식 버전을 공개할 계획이다.
앱 향후 계획
체인플릭스 생태계는 개방형 생태계로써 누구나 자유롭게 응용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체인플릭스 플랫폼과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다. 체인플릭스는 Third Party 참여를 유도해 체인플릭스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 시키기 위해 바운티 등을 계획하고 있다. 체인플릭스 플랫폼은 미디어 플레이어 기반에 전자지갑, 웹, 앱 등 함께 개발할 계획이다. 이들 응용프로그램은 모두 2019년 7월 말 출시를 목표로 한다.[2]
향후 계획
체인플릭스는 기존 비디오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회사들의 갑질 형태와 더불어 전반적인 수익을 독차지 하는 현실에서 실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들간의 자율적인 생태계를 조성하고 회원 스스로가 블록체인 네트워크 기반에서 수익 정산, 배분을 주도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자 한다. 또한, 지금까지 콘텐츠 유통은 유통/배급사가 사용자의 콘텐츠 소비활동을 통제하고 플랫폼을 가지고 있는 운영자들의 입맛에 맞게 구성되고 운영되어왔다. 체인플릭스는 이런 환경을 사용자 주도록 콘텐츠 유통의 벽이 없이 전세계의 콘텐츠 창작자, 콘텐츠 이용자들이 소통하고 공유하고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 체인플릭스 연구 개발진들은 개인들이 제공하는 스토리지 상에서 P2P 기반 동영상 서비스를 원활히 서비스하고자 최고의 서비스 안정성, 보안성 및 투명성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2]
각주
- ↑ 강채원 앵커, 〈(블록체인리포트) 사용자가 주인 되는 세상 꿈꾸는 체인플릭스...오정석 잼픽 CEO〉, 《테크M》, 2019-02-07
- ↑ 2.0 2.1 2.2 2.3 2.4 2.5 " THE CHAINFLIX WHITE PAPER 1.5", Chainflix Team, 2019-06
참고자료
- 체인플릭스 공식 홈페이지 - http://www.chainflix.net/
- "THE CHAINFLIX WHITE PAPER 1.5", Chainflix Team, 2019-06
- 강채원 앵커, 〈(블록체인리포트) 사용자가 주인 되는 세상 꿈꾸는 체인플릭스...오정석 잼픽 CEO〉, 《테크M》, 2019-02-07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