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고체인
위고체인(Wego Chain)은 ㈜위고컴퍼니가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blockchain platform)이다.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대한 보편적 인식이 ‘플랫폼 기능 : 화폐 기능 = 1 : 9’라고 보는데, 위고체인은 플랫폼 기능을 보다 강화하여 ‘플랫폼 기능 : 화폐 기능 = 9 : 1’로의 전환을 모색하고 블록체인을 실생활에 접목시키기 위한 기술을 지향한다.
목차
위고체인의 탄생배경[편집]
블록체인은 분산원장 기반의 합의 알고리즘으로 작동하는 시스템이다. 기존의 서버-클라이언트 구조와 달리 다수의 의해 의사결정이 이뤄진다. 암호화폐 영향으로 블록체인 또한 함께 주목받게 된 탓에 동일시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또한, 최근 암호화폐가 해킹∙탈취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블록체인에 대한 “투기”, “탈취”, “해킹” 등 부정적인 인식도 증가하였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해킹∙탈취된 대상은 블록체인이 아닌 개인 지갑 또는 중앙화된 거래소이지만, 블록체인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러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오해를 해소하기 위해 실제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하고 쉬운 서비스를 만들어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기 시작했다. 또한, 시장은 블록체인을 암호화폐 비즈니스, 혹은 금융산업을 위한 기술로만 단정짓는 선입견이 존재한다. 중요한 것은 사용자 입장에서 암호화폐를 ‘목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아닌, 특정 서비스를 이용하는 ‘수단으로 인식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이에 ㈜위고컴퍼니는 기본에 충실한 블록체인 기술의 집합체인 위고체인을 출시했다. 위고체인의 궁극적인 목표는 개인부터 소상공인, 그리고 기업까지 이용이 용이한 블록체인 플랫폼을 배포하여 모두가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Back to basics”[편집]
블록체인의 기본 정신은 탈중앙화와 오픈소스이다. 블록체인은 중앙 관리 시스템의 대안으로, 각 사용자가 전체 시스템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타인의 거래 활동을 검증하는 등 공유 생태계를 형성한다. 또한 각자의 정보를 공유 및 검증하고 창작물을 시스템에 배포하는 등 커뮤니티 내 모든 개발자가 서로 돕고 함께하는 형태의 생태계를 구축한다.
그러나 최근 블록체인은 탈중앙적 성격을 잃기 시작했다. 초기 블록체인의 분산원장기술은 중앙 관리를 벗어나 기업 간 거래와 기록을 자유롭게 했으나, 몇몇 기업들이 인증된 사용자들을 위한 프라이빗 블록체인을 도입하며 누구에 게나 개방되었던 초기의 블록체인은 점차 그 색을 잃게 되었다.
위고체인은 대중을 위한 새로운 가치를 만들기 위해 암호화폐의 투기 환경이 아닌, 사용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위고체인은 개인과 소상공인, 그리고 기업들이 다양한 서비스에 위고체인을 활용하는 것을 적극 지원하며, 널리 위고체인을 실용화함에 그 목표를 두고 기존의 한 계를 넘어선 플랫폼 코인을 지향한다.
위고체인의 기술적 특징[편집]
- Technical Architecture
위고체인은 총 5개의 핵심 레이어(layer)를 가지고 있으며, 블록체인에 기반한 보상과 그 외 여러 형태의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는 디앱(DApp)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레이어드 아키텍처(Layered Architecture)는 유사한 기능을 층별로 나누어 둠으로써 각 층별로 고유한 기능을 하도록 하고 필요한 경우 해당 층/모듈을 교체하더라도 다른 층/모듈에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어 시스템의 유연성과 재사용성을 높이는 장점이 있다.
- 블록체인 툴킷(Blockchain Toolkit) :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유지하는 가장 기본이 되는 레이어로서, 트랜잭션을 처리하고, 합의 알고리즘에 의해 정상적인 트랜잭션인지 확인하며, P2P 네트워크를 통해 다른 노드들에 트랜잭션을 전송한다.
- 위고체인 코어(WEGO Chain Core) : 위고체인의 핵심이 되는 부분으로, 타 블록체인과 확연히 다른 기능과 특징을 보여주는 역할을 한다. 특히 여기에는 최근에 이슈가 많이 되고 있는 양자 컴퓨팅 관련 기능들을 내장하고 있으며, 사용 편의를 위해 KYC/AML(Know Your Customer/Anti Money Laundering) 요소를 포함하여 향후 디앱(DApp)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 계층은 일반 컴퓨터 소프트웨어에 비유하면 운영체제(OS; Operating System)와 같은 역할을 한다.
- 애플리케이션 바이너리 인터페이스(ABI; Application Binary Interface) : ABI는 디앱(DApp)과 위고체인 코어 또는 디앱과 라이브러리, 디앱의 구성 요소 간에 사용되는 저수준 인터페이스이며 바이너리 호환이 가능한 구조를 가지도록 하여, 위고체인 관련 라이브러리가 변경되거나 위고체인 코어가 수정되어도 디앱 운영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호환성을 유지시켜주는 계층이다.
- 개발 툴킷(Development Toolkit) : 디앱(DApp) 개발을 위해 필요한 개발 도구의 집합이다. 샘플 코드와 기술 참고 및 지원 문서를 지원하므로, 사용자에게 명확한 사용법이나 해결책을 제공해줄 수 있다.
- 디앱 플랫폼(DApp Platform) : 각각의 디앱(DApp)들이 구동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계층이다.
- - 트릴레마(Trilemma) 극복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암호화폐들은 탈중앙화, 보안성, 확장성의 블록체인 트릴레마(Trilemma)를 하나 또는 두 가지 정도 해결할 수 있고, 세 가지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 하다고 알려져 있다. 탈중앙화와 안정성에 초점을 맞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같은 경우, 사용자 수가 아주 많은 지금 에 와서는 트랜잭션 처리 속도가 매우 느려서 문제가 되고 있다. 아이러니한 점은 블록체인이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 가장 큰 두 가지 걸림돌이 바로 탈중앙화와 안정성이라는 것이다. 때문에 이러한 세 개념을 묶어 블록체인의 트릴레마라고 부른다.
위고체인은 탈중앙화와 보안성을 최적으로 유지, 발전시키며 동시에 최고의 확장성을 바탕으로 블록체인 업계의 최대 난제인 트릴레마(Trilemma)를 극복하였다. 특히 보안성 및 사용자 접근성 등의 항목을 기존의 블록체인 플랫폼보다 획기적으로 개선하였다.
- - Decentralization 분산화
위고체인 메인넷은 DPoS(Delegated Proof of Stake, 위임지분증명) 합의 알고리즘을 사용하며, 블록 생성과 검증에 있어서 공정성을 추구하고, 소수의 보유자에게 해시 파워가 집중되지 않는 블록체인으로 개발되었다. 이를 통해 합의 프로세스를 효율적이고 공정하게 탈중앙화 하고, 사실에 대한 합의(Consensus)와 결정에 대한 합의방식인 거버넌스가 확보되어 있다.
- - Scalability 확장성
위고체인 메인넷의 합의 방식은 많은 지분(Stake)을 소유한 일부 사용자에 의해 블록이 생성되는 것이 아닌 효율적이고 공정한 트랜잭션 처리와 블록 생성 합의 알고리즘을 사용하기 때문에 확장 성이 매우 뛰어나다.
- - Security 보안성
위고체인은 블록체인 상의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 사이에서 동작하는 제작자와 사용자 간에 실시간 데이터를 주고받을 때, 그 데이터를 보호하는 충분하고 완전한 시스템을 확보하여 어떠한 시스템의 중요한 데이터들도 변조되지 않도록 보장한다.
- - 합의 알고리즘
위고체인이 사용하는 합의 알고리즘인 DPoS(위임지분증명, Delegated Proof of Stake)는 암호화폐 소유자들이 각자의 지분율에 비례하여 투표권을 행사하여 자신의 대표자를 선정하고, 이 대표자 들끼리 합의하여 데이터를 검증하는 합의 알고리즘이다. 국민의 대표로 의원을 뽑아 의회를 구성하는 대의 민주주의 제도와 유사하다.
이때 소수에게 권한이 집중되어 생기는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다른 검증인들이 대표 노드를 감시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함으로써 보다 탈중앙화의 기본 정신을 유지하도록 하였다.
- - 노드 구성
위고체인은 수퍼노드와 풀노드의 2-계층 아키텍처(2-Tier Architecture)를 채택하여 탈중앙화에 따 른 처리 속도 저하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또한 라이트노드를 지원하여 모든 유저에게 개방되고 분산화된 플랫폼을 구축하여 확장가능한 탈중앙화 플랫폼으로 빠르게 나아가고 있다.
- - Super Node 수퍼노드
DPoS 방식을 사용하는 2계층 아키텍처 커뮤니티 서비스, 그리고 그와 접목을 구현할 때 발생하는 블록체인의 속도 및 용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하였다. 수퍼노드는 Master node로부터 표를 얻거나 지분을 위임받은 소수의 스페셜 노드(일반적으로 16~128개)이며, 고용량의 트랜잭션과 블록 생성을 고속으로 처리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전 세계 주요 거래소와의 연계를 통해 실시간으로 거래할 수 있으며, 사용자들은 WeGo 플랫폼에 서 선호하는 거래소를 선택할 수 있다. 거래소 간 컨소시엄 블록체인들을 위해 WeGo DPoS 컨센서스(Consensus), 수퍼노드/수퍼넷의 높은 확장성, 폭넓은 이용 가능성, 최고의 안정성을 바탕으로 장점을 극대화하였다.
특히 수퍼노드 상호 간의 고속 데이터 전송을 위해 구성한 위해 광대역망을 구성하는데, 이렇게 구성된 수퍼노드 네트워크를 수퍼넷이라고 한다. 위고체인의 수퍼노드는 일반적인 수퍼노드의 역할에 더해서 블록생성기능도 함께 가지고 있으며, 수퍼넷에서 빠르게 블록의 생성과 전달이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 - Full Node 풀노드
풀노드는 모든 위고체인 원장을 가진 노드로, 위고체인 데이터를 동기화 하기 위해 메모리를 사 용한다. 또한, 위고체인에서의 모든 거래를 독립적으로 검증하고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업데이트 할 수 있다. 풀노드는 위고체인 분산 원장 중 거래를 수·발신하고 확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 - Light Node 라이트노드
블록체인을 저장하지 않은 노드로서 머클트리(Merkle Tree)와 블록체인의 일부 Depth(6)만을 유지함으로써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트랜잭션을 보내고 풀노드와 통신하여 블록체인 원장을 조회할 수 있으며, 일반적인 홈페이지, 하드웨어 지갑, 모바일 지갑 등을 위한 경량화 노드이다.
위고체인 기반의 디앱[편집]
- - WELET PLUS – 위고체인 루비디움 베이직 월렛
WELET은 위고체인의 루비디움과 위고체인 기반 토큰을 보관하고 주고받을 수 있는 월렛이다. 보안을 위해 PIN과 지문인식을 지원하고, 본인이 직접 개인키를 관리하며, 백업 및 복구 기능이 기본 제공되는 친근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Android, IOS 및 Chrome을 지원한다.
- - LENS - Wallet + 거래조회
LENS는 위고체인 월렛과 검색을 함께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써, Transaction Hash, Address Hash, Block Number, Token Hash, Token Name 등의 검색을 수행할 수 있다.
- - SKY Wallet Pro
스카이 월렛 프로는 위고체인 NFT 전용 월렛으로 NFT 마켓 플랫폼과 연결되어 NFT를 보관 및 전송, 구매할 수 있다.
- - SKY SSwap
스카이스왑은 P2P Coin & NFT 교환 플랫폼 이다.
- - WeGo Scan – 위고체인 기반 토큰 거래 조회 플랫폼
위고 스캔은 위고체인의 블록 생성 내역, 트랜잭션 조회, 지갑 정보 조회, 위고체인 기반의 토큰 검색 등 블록체인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활동과 정보를 쉽게 검색할 수 있는 사이트이다.
- - NEMO - Crypto Payment DApp
위고체인을 위한 온라인 결제 전용 앱으로써 POS(Point OF Sales) 시스템이나 키오스크와 연동할 수 있고, 오프라인에서 QR 코드를 이용한 거래도 가능하다.
- - GEM# - BLE H/W Wallet w/ QRNG
고속의 양자난수생성기(QRNG, Quantum Random Number Generator)로써, 개인키로 활용할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하면 수퍼컴퓨터에서도 풀 수 없는 암호키를 생성하기 때문에 향후 양자컴퓨팅에 따른 보안 위협에 대응할 수 있다. SafeNet Luna Network HSM 7 + Quantis Appliance를 활용한 최적의 세이프넷과 연동하여 강력한 보안을 자랑하며, RF통신은 BLE와 NFC를 모두 지원한다.
위고체인 기반 플랫폼[편집]
ART NFT 플랫폼[편집]
루비디움(Rubidium) 기반의 NFT 플랫폼 스카이는 다양한 플랫폼들이 결합되는 기술집약형 플랫폼이다.
- NFT 발급비용 저렴
- NFT 생성 후 스카이 마켓에서 쉽고 편리하게 거래가능
- 글로벌 시장 진출지원
- 해킹에 안전한 NFT마켓 시스템
- 콜드월렛/분산파일저장 플랫폼 적용 지원예정
- NFT 마켓플랫폼의 다양성 지원
- NFT 비즈니스 확장성을 고려하여 분할거래소, 분산저장, 스트리밍 플랫폼, 라이브옥션 등 지원예정
범 산업에서의 NFT[편집]
- - 블록체인 NFT를 활용한 프랜차이즈 가맹점 모집 시스템
블록체인 NFT를 활용한 프랜차이즈 가맹점 모집 시스템은 상권분석을 통해 선정된 점포에 대한 보증금을 가맹점주와 소액투자자들이 함께 투자할 수 있도록 해주며, 투자 비율만큼 수익 분배를 가능케 해주는 플랫폼이다.
가맹점주는 프랜차이즈 본사와 협의하여 상권 분석 및 입지선정을 완료하면 점포의 보증금 및 권리금에 대하여 NFT를 발행하여 투자금을 유치한다. 투자자는 주식처럼 정해진 금액의 NFT를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원하는 금액에 따라 NFT의 가격이 달라진다. 투자자는 프랜차이즈 창업 전체 비용에 대한 투자가 아닌 보증금 및 권리금에 투자하기 때문에 원금을 보장받을 수 있다.
이로써 가맹점주의 입장에서는 보증금에 대한 초기 부담을 줄이고, 투자자들의 입장에서는 경영 리스크에 대한 부담 없이 프랜차이즈 가맹점에 대한 참여를 보장하여, 본사를 비롯한 가맹점주 및 소액투자자들 모두가 윈윈의 비즈니스를 가능토록 하는 효과가 있다.
가맹점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수익을 본사, 가맹점주 및 소액투자자들에게 실시간 배당(페이, 포인트 또는 마일리지)하며, 매월 지정일에 배당 받은 페이, 포인트 또는 마일리지를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다. 또한, 이 과정에서 투자자들은 자발적으로 탈중앙화 자율조직(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 DAO)을 구성하여 자율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
투자자들은 원할 경우 가맹점주에 이를 알리고 보유한 NFT를 NFT거래소를 통해 매매하여 현금화할 수 있다.
- - 블록체인 기반 외국인 근로자 관리 시스템
농어촌 지역에 외국인 근로자가 꾸준히 증가한 만큼, 관련 이슈 또한 끊이지 않고 있다. 고용주의 임금 체불, 외국인 근로자의 갑작스러운 이탈, 각종 사회 복지 사각지대 발생 등이 있다. 이러한 이슈는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인해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신고하면 고용주와 불법체류자 모두 불이익을 받을까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블록체인 기반 외국인 근로자 관리 시스템은 농어촌지역 외국인 근로자 관련 이슈를 해결하면서 인권기반의 통합 관리를 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 금융기관과 지자체, 인력 파견국의 특정 은행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NFT급여 송금협약
- 외국인 근로자가 생활비를 찾을 때 즉시 현금으로 인출 가능
- 외국인 근로자가 본국으로 임금을 송금할 경우, 현지에서 환전 수수료 없이 현금으로 인출 가능
- 고용사업장, 사용자정보, 임금지급, 부당노동행위 신고 등 통합관리 구축으로 안정적 근로환경 제공
- - 블록체인 기반 보관물류 정온(定溫)관제 시스템
기존 콜드체인 시스템에서는 고객이 상품을 정온창고에 보관하면 관리자는 창고의 온도, 습도 등 정보를 알려야 한다. 이 과정에서 관리자는 정온창고 보관 정보를 일일이 수동으로 기입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일부 정보를 고의 여부와 상관없이 누락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기입 완료한 정보를 위∙변조할 가능성 또한 존재한다. 창고의 온도와 습도가 항상 일정 수준으로 유지되는지 알 수 없으며, 문제 발생 시 빠른 조치가 어렵다.
블록체인 기반 정온창고 데이터 저장 및 조회 방법을 도입하면 보관 중인 상품에 대한 입고, 출고, 온도, 습도 등 정보를 IoT통신/센싱 장비를 통해 블록체인 및 시스템 서버로 실시간 전송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수집되는 데이터는 신뢰성을 높일 수 있게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에 기록되고, 중복으로 시스템 서버에 데이터에 저장되어 빠른 업데이트 및 정보 제공이 가능하다.
또한, 서비스 공급자와 화주가 계약을 체결하면 창고 계약서를 대체불가토큰(NFT; Non-Fungible Token)으로 민팅(Minting)하여 위∙변조를 방지하고 정보의 무결성을 보장한다. 서비스 공급자는 화주로부터 (농산품에 대한)원산지 정보, 유통이력 정보, (의약품 등에 대한)정품인증 정보 등을 받아 NFT민팅하여 데이터의 위∙변조를 방지하고 정보의 무결성을 보장한다.
원산지 정보, 유통이력 정보, 정품인증 정보 등 미디어 파일을 NFT로 민팅하여 블록체인에 분산 저장한다. 계약서상 QR코드 스캔을 통해 화주는 창고 관련 정보(온도, 습도)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화주가 계약 조건을 변경 또는 계약 기간 연장/단축을 원할 경우 계약서를 재발급할 수 있다.
- - 블록체인 기반 이동물류 정온(定溫)관제 시스템
기존 콜드체인 시스템에서 운송 관련 정보는 일일이 수동으로 기입해야 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정보를 고의 여부와 상관없이 누락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기입 완료한 정보를 위∙변조할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다. 축산물, 해산물, 농산물 등 신선 식품의 원산지를 조작하는 사건이 많은 것도 조작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블록체인 기반 운송 정보 조회 방법을 도입하면 운송 담당자는 화주 정보 등을 담은 QR코드를 생성시키고, 이를 상차 시 전송한다. 상차 완료 후 운송 시에는 IoT 장비를 통해 온도, 습도, 실시간 위치 정보가 자동 전송 및 업데이트 되며, 하차 정보는 운송 담당자가 전송한다. 정온창고 보관 시 입고, 출고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송하며, 창고 내의 온도, 습도 정보는 IoT통신/센싱 장비를 통해 실시간으로 블록체인에 자동 업데이트 된다.
정온창고에서 고객한테 배송하는 과정은 배차에서 정온창고까지의 과정까지 동일하며, 고객은 상품 배송 시작 단계부터 수령 단계까지의 과정을 QR코드 스캔을 통해 실시간 조회할 수 있다. 운송 과정에서 수집되는 데이터는 실시간으로 시스템 서버에 저장되며, 배송 완료 후 NFT민팅을 통해 블록체인에 저장하여 위∙변조를 방지한다.
운송 담당자가 업무지침을 준수하며 운송업무 완료 시 운송업체 해당 운송 담당자에게 해당 업무에 대한 업무지침 준수 증명서를 발급해주고 대체불가토큰(NFT; Non-Fungible Token) 민팅을 통해 위∙변조를 방지하고 정보의 무결성을 보장한다. 업무지침 준수 시에는 증명서를 발급하고, 이슈 발생 시에는 발급하지 않는다. 추후 전체 배송 업무 건수 대비 증명서 발급 건수 비율 계산이 가능해지며 화주, 고객 등에게 정보를 제공하여 신뢰도를 제고시킬 수 있다.
- - 원산지증명 및 유통이력 관리 시스템
블록체인 기반 원산지증명 및 유통이력 관리 시스템은 원산지에서 소비자의 식탁까지 믿을 수 있는 유통이력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기존 유통 시스템에서는 원산지와 유통 과정에 관한 정보가 불투명한 경우가 많았다. 신선 식품 구매 시, 라벨에 적힌 원산지와 유통기한 정보에만 의존할 수밖에 없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불안 요소가 될 수 있다.
그러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시스템을 도입한다면 달라진다. 블록체인 기반 원산지증명 및 유통이력 관리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 원산지에서 판매까지의 모든 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된다는 점이다. 블록체인 참여자들이 공동으로 기록을 관리하기에 조작 또한 불가능에 가깝다.
유통과정에서 이슈가 발생하여도 바로 추적이 가능해 이슈 대응에 따른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소비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상품에 부착된 블록체인 기반 QR코드 스캔을 통해 간편하게 유통이력을 조회할 수 있다.
- - 블록체인 기반 QR 시스템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는 QR코드는 바코드보다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는 2차원코드다. 스마트폰을 통한 인식도 빠르고 정확해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기존 1차원 바코드의 정보량 제한을 해결하기 위해 2차원으로 확장함으로써 저장할 수 있는 정보량을 획기적으로 증가시킨 반면 물리적으로 차지하는 공간은 축소시킨 장점이 있다.
QR TIGER 통계에 따르면 QR코드를 활용한 솔루션 중 URL 공유 46.3%, 파일 공유 31.4%, 디지털 명함 7%로 집계되었다. QR코드는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가장 간편한 수단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그러나 QR코드에 저장된 정보는 무결성이 보장되지 않는다. 즉, 쉽게 위∙변조가 가능하다는 의미이며, QR코드의 이러한 취약점을 악용하는 범죄가 큐싱(Qshing, QR + Fishing) 이다. 블랙 햇 해커(black hat hacker)가 QR코드를 통해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하여, 개인 정보 및 금융정보를 탈취하고, 피해자의 모바일기기를 무단 원격 통제하고, 소액 결제를 유도하는 등의 행위가 대표적인 사례다.
또한, 위고체인 기반 콜드체인 플랫폼, 유통이력 관리 플랫폼, 결제 시스템, NFT 플랫폼, 스토리지 서버와 연결하여 사용자의 편리성을 제고시키고자 한다.
QR코드를 발행하고자 하는 기업고객은 인증절차를 거쳐 QR코드 생성 서비스에 가입한다. 이후 저장하고자 하는 원본파일을 할당 받은 스토리지서버(추후 IPFS 분산 저장 시스템으로 변경 가능)에 업로드한다. 업로드한 파일에 각각 접속 URL 및 QR코드를 생성한다. 이때 URL정보를 블록체인에 저장하여 위∙변조를 방지한다. 또한, 기업고객이 원할 경우 원본파일의 소유권을 NFT 민팅을 통해 증명할 수 있다.
QR코드 사용자는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여 블록체인 탐색 플랫폼인 “SCAN”으로 연결된다. 사용자의 설정에 따라 “SCAN” 단계는 자동으로 건너뛰고 스토리지 서버에 저장된 원본파일 URL로 연결시킬 수도 있다.
위고체인 이코노미[편집]
협력은 생태계의 발전에 반드시 필요한 중요 요소이다. 생태계의 확장에서 오는 가장 큰 결실은 일반 사용자들의 편의성 증진이다. 위고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곳에서 수단에 구애받지 않고 위고체인을 사용할 수 있고, 향후 UI가 더욱 직관적으로 발전한다면 더욱 다양한 분야 사용자들의 진입 및 편의성을 모두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같이 점진적으로 위고체인의 사용이 확장된다면 위 고체인의 수요와 공급이 산업 전반에 확대되는 것과 동시에 블록체인 생태계 또한 점차 확장될 것이다. 위고체인 사용자 수의 증가는 블록체인 생태계를 국가적 단위로 확장시킬 것이다.
위고체인은 초기 개발 단계에서부터 생태계를 확장, 발전시킬 많은 방안을 모색하였고, 위고체인에서 사용하는 루비디움(Rubidium, RBD)을 통해 참여자 모두가 win-win할 수 있는 토큰 이코노미를 구축하고 있다.
위고체인 참여자 보상 정책[편집]
위고체인은 참여자의 역할에 따라 채굴의 형태를 취하는 노드 보상과 지원자 보상 정책을 가지고 있다.
위고체인의 노드는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이 2-계층의 아키텍처(수퍼노드, 풀노드)로 나뉘며 각 노드는 위고체인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활성화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적절한 형태의 보상이 필요 하다. 다만 라이트노드는 단순 지갑의 형태이기 때문에 별도의 보상 정책을 제공하지 않는다.
지원자(Supporter)는 위고체인 커뮤니티 등에 참여하는 일반인으로써 노드를 구성하지 않은 상태로 루비디움을 구매하고 보유하는 등의 활동을 하는 참여자를 말한다.
각 역할에 따른 보상 내용은 다음과 같다.
동영상[편집]
참고자료[편집]
- 위고컴퍼니 공식 홈페이지
- 위고체인 공식 홈페이지
- 루비디움 공식 네이버 블로그
- 스카이 갤러리 홈페이지
- 〈루비디움 - (주)위고컴퍼니〉, 《한양87동기회》
- <위고컴퍼니, 미국 칼튼(Calton)사와 총판계약 체결> , 《SBS Biz》, 2022-08-17
- 이창선 기자, <위고컴퍼니, 미국 워싱턴에 조인트벤처 설립...콜드체인과 NFT비즈니스 확장> , 《한국금융》, 2022-07-22
- 이창선 기자, <위고컴퍼니-에버스톤, NFT를 활용한 블록체인 기반 프랜차이즈 가맹점 모집 시스템 공동 특허 출원> , 《한국금융》, 2022-07-11
- 이창선 기자, <위고컴퍼니, 블록체인 기반 QR코드 생성 시스템 특허 출원> , 《한국금융》, 2022-07-07
- 이창선 기자, <위고컴퍼니, 에버스톤과 블록체인 기반 식품유통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한국금융》, 2022-05-24
- 이창선 기자, 〈블록체인 플랫폼 ‘루비디움(RUBIDIUM)’ , 외환거래시장에서 사용된다〉, 《한국금융》, 2020-07-13
- 이창선 기자, 〈위고컴퍼니, 블록체인 기반 유통 플랫폼 ‘아우름(AURUM)’ 론칭〉, 《한국금융》, 2021-06-30
- 장명관 기자, 〈(인터뷰) 블록체인 실용화·대중화, 위고컴퍼니가 이끈다 - 김영기 위고컴퍼니 대표〉, 《블록체인투데이》, 2021-12-09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