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M5
BMW M5(비엠더블유 엠파이브)는 독일 BMW(비엠더블유)에서 1984년 출시한 고성능 승용차이다. 경쟁 차종으로는 벤츠 E63 AMG, 아우디 RS 6, 재규어 XFR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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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개요
BMW M5는 BMW M 하위 브랜드로 시판되는 BMW 5시리즈의 고성능 변종이다. 스포츠 세단 부문에서 상징적인 차량으로 꼽힌다. M5의 대다수는 세단(살롱) 차체 스타일로 생산되었지만, 일부 국가에서는 1992년부터 1995년까지, 2006년부터 2010년까지 M5를 왜건(용지)으로도 사용할 수 있었다. 최초의 M5 모델은 1985년 E28 535i 섀시에 수작업으로 제작되었으며, M1의 엔진을 개조하여 당시 가장 빠른 생산 세단을 만들었다. M5 모델은 1985년부터 5시리즈의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제작되었다.
주요 모델
1세대
E28 5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최초의 BMW M5는 1984년 10월부터 1988년 6월까지 제조되었다. 1985년 2월 암스테르담 모터쇼에서 데뷔하였다. 그것은 다양한 기계적 변화를 가진 535i 섀시를 기반으로 했으며, 가장 두드러진 것은 M1 스포츠카에 사용된 엔진의 업데이트된 버전인 M88/3 엔진(E24 M635CSi 그랜드 투어링 쿠페와 공유됨)이었다. 출시 당시 E28 M5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세단이었다. E28 M5의 공식 시장은 유럽, 영국, 미국, 캐나다, 남아프리카였다. 유럽과 남아공 자동차는 출력이 210kW(286PS, 282hp)인 M88/3 엔진을 사용했다. 미국과 캐나다에서 판매된 차량은 촉매변환기를 장착하고 출력이 191kW(256hp)인 S38B35라고 하는 M88/3의 분리판을 사용했다. 당초 BMW의 예상 생산량을 초과한 연장 생산으로 인해 미국 내 오너들이 집단소송에 나섰다. 이 집단소송의 결과는 소유주들이 1993년에 4,000달러의 바우처를 받았다는 것이다. 북미 사양 M5의 생산은 1986년 11월에 시작되어 1987년 11월에 끝났다. 남아공 로슬린의 BMW 공장에서 키트 형태로 조립된 96대를 제외하면 독일에서는 모든 차량이 손으로 조립됐다. 1986년 공장 여름 휴가에 앞서 뮌헨 프레우센스트라세 BMW 모터스포츠 공장에서 조립이 이뤄졌다. 이후 M5 생산은 가칭의 다임러스트라세(Daimlerstrasse)로 옮겨져 나머지가 건설되었다. M5 생산은 BMW가 E28 일반 모델의 생산을 중단한 지 거의 1년 만인 1988년 11월까지 계속되었다. 총 2,241대가 생산되는 E28 M5는 M1(456대), M5(E34) 투어링(891대), 850CSi(1,510대)에 이어 가장 희귀한 정규 생산 BMW 모터스포츠 차종이다.
2세대
BMW M5의 E34 세대는 1988년 9월부터 1995년 8월까지 생산되었다. 이전 세대의 스트레이트-6의 진화인 S38 스트레이트-6 엔진에 의해 구동되어, 1992년에 이어 LHD 튜어링(웨건/에스테이트) 버전이 출시되는 등 처음에는 세단 차체로 제작되었다. M5 모델 생산은 BMW 딩골핑 공장에서 E34 5 시리즈의 도장된 차체로 시작되었다. 이후 포탄은 가칭에 있는 BMW M GmbH로 옮겨졌고, 그 곳에서 2주간의 기간에 걸쳐 차량을 손으로 조립했다. 남아공 M5만이 독일 가칭에서 공급된 완전한 녹다운 키트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 로슬린 조립공장에 온전히 조립됐다. BMW M사단의 첫 마차이자 마지막 손으로 만든 M차였던 M5 투어링은 891대가 생산됐다. E34 M5의 총 생산량은 12,254대였다. 표준 E34에서 외관 변경으로 인해 프론트 및 리어 범퍼와 사이드 로커 패널이 고유하게 변경되어 0.32의 드래그 계수(0.30부터), 내부 업데이트에는 독특한 기어 변속 서라운드 및 리어 헤드레스트 등이 포함되었다. 2세대 M5는 S38B36 엔진으로 도입되었는데, 이 엔진은 6,900rpm에서 232 kW(315 PS; 311 hp)를, 4,750rpm에서 360 N⋅m(266 lbft)의 토크를 발생시켜 공장 0-97 km/h (60mph) 가속도 수치를 6.3초로 제시했다.
3세대
1998년에 제네바 모터쇼에서 첫 공개되었고, 그 해 생산을 시작했다. 처음으로 V8 5.0리터 엔진을 장착했고 BMW Z8과 공용했다. 이로 인해 E34형에 비해 80마력이나 증가한 400마력을 냈고, 제로백은 1초 가까이 빨라져 5.3초를 기록했다. 전 세대와 달리 5시리즈의 생산라인으로 옮겨져 병행 생산되었다. 생산량도 많이 늘어 2003년까지 20,000대가 판매되었다. 독일 게트락에서 제조한 6단 수동변속기 모델만 들어왔다. 연비는 6.3km/L였으며, 대한민국에는 2000년에 수입을 시작했으며, 2003년까지 생산되었다.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랩타임이 8분 20초로 기록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3세대 부터 정식수입 되었다.
4세대
2005년 E60형 BMW 5시리즈를 기반으로 생산되기 시작했다. 당시 E60은 디자인이 수석 디자이너 크리스 뱅글의 지시 하에 만들어졌으나 패밀리 룩을 형성하지 못한 파격적인 디자인으로써 좋은 평을 듣지 못하였다. 그러나 생산량은 20,548대로 가장 성공적인 M5가 되었다. 그리고 처음으로 V형 10기통 엔진을 썼으며 507마력과 제로백 4.7초라는 놀라운 출력을 냈다. 그리고 처음으로 M5의 7단 자동변속기 버전이 나왔으며, SMG라고 불린 시퀀셜 방식이었다. 그 전에는 모두 수동변속기였으며, 대한민국에는 자동변속기만 들여왔다. 그러나 자연흡기 방식의 5.0리터 V형 10기통 엔진은 친환경적이지 않아 좋은 평가를 듣지 못하였다. 배기량 5,000cc에 연비가 6.0Km/L이였으며 CO2 배출량은 무려 400g/Km에 육박했기 때문이다. 2011년에 단종되었다.
5세대
2012년 대한민국에 출시되는 신형 BMW M5(F10)는 전 세대의 V형 10기통 엔진을 버리고 다운사이징하여 V형 8기통 트윈 스크롤 터보차저를 장착한 엔진으로 쓰인다. 이 엔진은 X5 M과 X6 M이 공용하고 있다. 전 모델보다 배기량은 줄었지만 출력은 560마력으로 향상되었다. 게다가 토크는 약 69.4Kg/m로 굉장히 높은 출력을 낸다. 그로 인해 제로백은 4.3초로 더 단축되었다. 7단 듀얼클러치 방식의 자동변속기를 장착하여 연비가 8.1km/L로 상당히 좋아졌고 배기가스 배출량도 220g/Km로 현저히 줄었다. 미국 시장에는 6단 수동변속기 장착 모델도 판매되고 있으며, 이외 국가에는 모두 7단 듀얼클러치 자동변속기를 장착한다.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기록한 랩타임은 전작인 E60보다 18초나 앞당긴 7분 55초를 기록했다. 2015년에는 M5 데뷔 30주년을 맞이하여 무광 다크 실버 메탈릭 색상을 적용한 차체 및 20인치 휠, 다크크롬 머플러 등 차별화 된 외형, 알칸타라와 메리노 가죽이 혼용된 시트 및 다크 알루미늄 트림을 포함한다.[1]
특징
디자인
BMW M5 컴페티션의 전면부에서 중심적인 디자인 특징은 하이글로스 블랙 색상의 싱글 프레임으로 새롭게 디자인된 M 전용 키드니 그릴이다. 동일한 하이글로스 블랙 색상이 적용된 3차원 더블 슬랫과 블랙 색상의 M5 컴페티션 엠블럼이 차별화된 디자인을 완성하며, 리모델링된 날렵한 프론트 라이트가 키드니 그릴을 향해 뻗으면서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메쉬 디자인이 적용된 중앙의 공기 흡입구와 측면에 위치한 두 개의 대형 통풍구와 함께, 한 눈에 BMW M5 컴페티션의 잠재력을 느낄 수 있다. BMW M5 컴페티션의 후면은 업데이트를 거치면서 더욱 짙어진 3D로 디자인된 미등과 M에서만 볼 수 있는 두 개의 트윈 테일파이프가 적용된 강렬한 리어 에이프런이 특징이다. BMW M5 컴페티션이 지닌 모터스포츠의 감성은 운전자 중심 콕핏에도 반영되어 있다. M 레더 스티어링 휠부터 12.3인치 크기의 새로운 컨트롤 디스플레이를 거쳐 M5 로고가 환하게 빛나는 M 멀티펑션 시트에 이르기까지, 인테리어의 모습은 스포티함과 고급스러움이 치우침 없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BMW M5 컴페티션의 BMW M 트윈파워 터보 8기통 가솔린 엔진은 BMW M GmbH가 시리즈 양산용으로 개발한 역대 최고의 강력한 모터다. 625마력(460kW)의 4.4리터 파워 유닛은 직접적이고 빠른 반응성, 리니어하게 나타나는 성능 특성 및 저회전에서도 일관되게 높은 토크로 깊은 인상을 준다. 고압 분사, 두 개의 고성능 트윈스크롤 터보차저 및 크로스뱅크 배기 매니폴드를 장착하고 무게 최적화를 실현한 고성능 파워 유닛은 최대 토크 750Nm,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3초, 시속 200km까지 10.8초가 소요되는 가속력으로 어떠한 곳에서도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BMW M550i xDrive 세단의 새로워진 디자인은 모던함과 모터스포츠의 감성을 상징한다. 익스테리어에서는 깔끔한 라인과 강렬한 디자인 언어가 역동적인 잠재력을 은연중에 드러낸다. 새롭게 스타일을 재정비한 키드니 그릴, 새로운 프론트 에이프런의 공기 인입구, 외부 미러는 물론 모델 레터링에는 특유의 시그니처 색상인 세리움 그레이가 적용된 디자인 요소가 반영되어 개성을 더욱 풍부하게 강조해준다. 실내는 편안함과 운전자 중심의 시스템을 보여준다. 운전석과 조수석의 M 멀티펑션 시트, M 레더 스티어링 휠, 12.3인치의 컨트롤 디스플레이 등 고품질의 기능들은 BMW M550i xDrive와의 여정을 고급스럽고 스포티한 경험으로 탈바꿈시켜준다.
기능
- 액티브 헤드레스트 : 운전석과 조수석의 컴포트 시트에는 액티브 헤드레스트가 포함되어 있으며, 전자동으로 다양한 조절이 가능하다. 백레스 윗부분과 백레스트 너비, 허벅지 받침, 헤드레스트 높이를 개별적으로 조절 할 수 있다. 운전석과 조수석의 럼버 서포트와 메모리 기능도 장비 패키지에 포함된다.
- 고해상도 헤드업 디스플레이 : 전 모델에 기본 적용되는 고해상도 대형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주행 관련 정보를 운전자의 시야에 곧바로 투영한다. 운전 중에도 여러 정보를 편하고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 하르만 칼든 서라운드 사운드 스피커 : 훌륭한 음질의 하르만 칼든 서라운드 사운드 스피커는 464W 디지털 앰프, 9개 채널 및 16개 스피커로 구성된다. 차 안을 가득 채우는 완벽한 사운드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속도 기반의 자동 이퀄라이징으로 백그라운드 노이즈를 차단한다.
- 디지털 키 : 스마트폰으로 디지털 키를 이용하고 친구와 공유할 수 있다.
- 컴포트 엑세스 시스템 : 컴포트 액세스 시스템을 통해 키와 버튼을 사용하지 않고도 차량 도어는 물론 테일게이트까지 열 수 있다. 리어 범퍼 아래에서 발을 움직이면 센서가 동작을 감지해 테일게이트가 열린다.
-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은복잡한 상황에서도, 단조로운주행에서도 최적의 편안함과 안전함을 제공한다. 드라이빙 어시스턴트의 콘텐츠 외에도 확장 기능이 탑재된 스티어링 및 차선 컨트롤 어시스턴트, 긴급 제동 어시스턴트, 액티브 측면충돌 보호를 지원하는 차선 유지 어시스턴트 기능을 포함한다.
- 후진 어시스턴트 : 후진 어시스턴트는 마지막으로 주행한 50m를 기억해, 필요시 최대 35km/h의 속도로 되돌아가는 기능이다. 골목길 또는 주차장 등에서 안전하게 후진을 통하여 빠져나올 수 있다.
- 스마트폰 동기화 : 차 안에서도 스마트폰의 기능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BMW는 스마트폰 동기화를 통해 스마트폰과 차량을 무선으로 연결하여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한다. 익숙한 기능과 다양한 앱을 차량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BMW 인텔리전트 퍼스널 어시스턴트 : "안녕, BMW." BMW가 이제 든든한 개인 비서가 된다. 운전자는 BMW 인텔리전트 퍼스널 어시스턴트와 대화할 수 있으며, 이 개인 비서는 사용자를 매일 파악하여 어떤 상황에서든 도움을 제공한다. 나만의 활성화 명령어도 지정할 수 있다. 사용자만의 BMW 전문가와 함께 즐거운 드라이빙이 가능해진다.
- 리모트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 BMW 소프트웨어를 최신 버전으로 유지하고 싶다면 리모트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처럼 무선으로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진다. 차량 내 다른 기능도 같은 방식으로 켤 수 있다.
서비스
- BMW 픽업 & 딜리버리 서비스 : 전문 기사가 고객이 있는 장소에서 차량을 픽업하여, 점검 및 수리를 마친 후 차량을 다시 고객에게 인도해 주는 서비스다. 바쁜 고객을 생각하여 탄생했다. 기본 BSI (5년/10만km) 기간 내 BSI 수리, 기본 보증 (2년/무제한) 기간 내 일부 보증 수리를 제공한다.
- BMW 셔틀 서비스 : 교통이 불편한 위치의 BMW 공식 딜러 서비스 센터에 차량을 맡기는 경우, 귀가 길의 교통 편의를 위해 고객에게 셔틀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내 특정 장소로 고객을 데려다 주는 셔틀 서비스를 통해 서비스 센터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BMW 긴급출동 및 사고 차량 지원 서비스 : BMW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긴급출동 서비스는 신속한 출동과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이 현장에서 느끼는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주행을 계속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교통사고를 포함한 긴급상황 발생 시 전화 1통으로 운전자의 위치와 가까운 BMW 공식 현장 지원 전문가와 열결되어 긴급출동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 BMW 모빌리티 서비스 :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고장이 발생한 경우에도, BMW의 고객은 즉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필요한 경우 견인 서비스, 택시 및 호텔 숙박과 같은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내용은 다음과 같다. 택시·기차·버스·항공 서비스, 호텔 서비스, 차량 배송 서비스가 있으며, 대상 차량은 BMW 코리아 공식 딜러에서 판매되어 보증기간 및 월런티 플러스 내에 있는 BMW 차량이다. 단, 모빌리티 서비스는 긴급출동 이후 BMW 서비스 담당자에 의해 차량 운행이 불가하다고 판단될 시 제공해준다. 기차/버스/항공/호텔 서비스는 중복 적용이 불가하다.[2]
제원
모델명 BMW M5 가격정보 1억 6,120만 원 승차인원 5인승 엔진 V8 배기량 4,395cc 전장(mm) 4,985mm 전폭(mm) 1,905mm 전고(mm) 1,475mm 축거(mm) 2,975mm 구동방식 풀타임 4륜구동 변속기 자동 8단
현황
BMW 뉴 M5 컴페티션은 2018년 국내에 선보인 6세대 M5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새로운 디자인 언어가 적용돼 더욱 날렵하고 강렬한 인상으로 거듭났다. 뉴 M5 컴페티션은 강력한 M 트윈파워 터보 엔진과 사륜구동 시스템이 조화를 이뤄 폭발적인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동시에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의 편안함과 넓은 실내 공간과 첨단 운전자 보조 기능, 편의사양 등을 고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BMW 뉴 M5 컴페티션의 앞면은 하나의 프레임으로 통합된 M 전용 더블 스트럿 키드니 그릴과 다이내믹 매트릭스 빔 기능이 추가된 ‘L’자형 BMW 레이저 라이트가 적용됐다. 이를 통해 M 모델 특유의 스포티한 분위기를 이뤄 더욱 강렬한 느낌을 선사하고 있다. 뒷면에는 3차원 리어 라이트와 함께 M 스포츠 배기 시스템이 적용된 M 전용 트윈 테일 파이프, M 리어 스포일러를 적용해 역동적인 분위기를 강조했다. 더불어 지붕에는 탄소섬유로 제작된 카본파이버 M 전용 루프를 장착해 스포티한 분위기를 더하고, 무게중심까지 낮췄다. 실내에는 레드 색상 스타트‧스톱 버튼과 M 전용 다기능 스티어링 휠, M 스포츠 시트, M 시트 벨트 등이 장착되며, M 전용 디지털 계기반‧헤드업 디스플레이도 탑재돼 완벽한 스포츠 드라이빙을 지원한다. 신차는 최고출력 625마력, 최대토크 76.5㎏‧m의 파워를 발휘하는 4.4ℓ V8 M 트윈파워 터보 엔진과 8단 M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 BMW M xDrive 시스템이 탑재됐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 시간은 단 3.3초에 불과하며, 후륜구동과 사륜구동으로 완벽히 전환 가능한 M xDrive 적용으로 극한의 운전 재미를 다양하게 누릴 수 있다. 강력한 성능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앞 400㎜, 뒤 380㎜ 직경의 디스크가 적용된 M 카본 세라믹브레이크도 기본 장착된다. M 모드 버튼을 이용하면 차량의 특성을 간편하게 변경할 수 있다. 로드(Road) 모드는 일반 도로 주행에 초점을 맞춰 모든 전자장비를 활성화한다. 스포츠(Sport) 모드에서는 일부 전자 장비가 해제되며, 운전자가 기어 변속에 보다 적극적으로 개입할 수 있도록 엔진 회전수와 기어 변속 시점이 계기반에 확대 표시된다. 트랙(Track) 모드는 모든 감각을 운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모든 전자장비와 음악‧인포테인먼트 기능 등이 일제히 비활성화된다. 뉴 M5 컴페티션은 한층 진보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이 탑재된다.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유지 어시스트, 충돌 회피 조향 어시스트 등이 조화를 이뤄 더욱 정교하고 정확한 반자율주행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주변 교통상황을 계기반에 3D 그래픽으로 나타내는 ‘드라이빙 어시스트 뷰’ 기능이 추가돼 주변 환경을 한 눈에 확인 가능하다. 또 손쉬운 주차를 지원하는 ‘파킹 어시스턴트’와 함께, 진입 동선을 따라 최대 50m 거리까지 차량의 후진 조향을 도와주는 ‘후진 어시스턴트’ 기능 역시 기본으로 탑재된다. 이외에도 다양한 커넥티드드라이브 기능으로 사용자 편의성이 대폭 강화됐다.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를 통해 스마트폰과 차량을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으며, 아이폰에 한해 차량 키를 소지하지 않고도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도어락 잠금/해제, 시동기능 등을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디지털 키’ 기능도 지원한다. 뉴 M5 컴페티션은 모테기 레드 메탈릭(Motegi Red Metallic), 브랜스 해치 그레이(Brands HatchGrey), 마리나 베이 블루(Marina Bay Blue) 등 초고성능 비즈니스 세단의 강렬한 존재감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컬러를 포함해 총 5가지 색상으로 제공되며, 가격은 1억6120만원이다.[3]
각주
- ↑ BMW M5 위키백과 - https://ko.wikipedia.org/wiki/BMW_M5
- ↑ 2.0 2.1 비엠더블유 공식 사이트 - https://www.bmw.co.kr/ko/index.html
- ↑ 손진석 기자, 〈BMW 코리아, 초고성능 비즈니스 세단 ‘뉴 M5 컴페티션’ 국내 출시〉, 《뉴시안》, 2020-11-04
참고자료
- BMW 공식 사이트 - https://www.bmw.co.kr/ko/index.html
- BMW M5 위키백과 - https://ko.wikipedia.org/wiki/BMW_M5
- 손진석 기자, 〈BMW 코리아, 초고성능 비즈니스 세단 ‘뉴 M5 컴페티션’ 국내 출시〉, 《뉴시안》, 2020-11-04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