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튼체인(Waltonchain)은 블록체인과 사물인터넷(IoT)을 결합한 가치사물인터넷(VIoT; Value Internet of Things) 비즈니스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플랫폼이다. 이더리움 기반의 ERC-20 토큰이다. 월튼체인 기반으로 작동하는 암호화폐를 월튼코인(Waltoncoin)이라고 한다. 월튼코인의 화폐 단위는 WTC이다. 서울특별시 서초구에 있는 ㈜월튼체인테크놀로지에서 개발하였는데, 팀의 대부분은 중국인들로 이루어져있다.
2018년 8월 31일 한국의 빗썸 거래소에 상장되었다.
개요
최근 몇 년 동안 사물인터넷기술(IoT)는 뚜렷한 성과를 이루었으며 현재 세계에서는 수십억의 센서∙지능형 제어기가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IoT 기술은 부족한 점이 많다. 특히 금융부분에 이 기술을 투입시키려면 보안부분에 쏟는 비용이 만만치 않을 것이며 향후 기술 발전에 커다란 걸림돌이 될 것이다. 이에 월튼체인은 RFID 기술과 블록체인 기술을 융합한 VIoT를 구현해 IoT기술의 문제점을 해결∙발전하기 위해 등장하였다. 뿐만 아니라 월튼체인은 블록체인과 같은 소프트웨어 기술뿐만 아니라 직접 하드웨어를 생산하는 유일한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월튼체인은 현재 20개의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으며 시가총액은 1억 1000만 달러로 57위를 기록하고 있다.(2018-09-28기준)
역사
㈜월튼체인테크놀로지는RFID 기술 발명자인 찰리 월튼을 기념하기 위해 ‘월튼체인’이라 명명하였고, 2016년 11월 30일에 시작됐다. 찰리 월튼은 현재 전세계의 보편적인 기술인 RFID 분야에 탁월한 성과를 이룬 사람이며 평생을 RFID 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현재 RFID의 응용분야로는 신분식별기능과 고속도로 요금 계산 및 휴대폰 결제, 신용카드결제 등이 있다.
- 2016년 11월 30일 : 월튼체인 팀 ∙프로젝트 설립
- 2017년 1월 : 전체 프로그램의 솔루션, RFID 블록체인 프로그램, 월튼체인 트랜잭션 모델 완성
- 2017년 6월 : 월튼체인 재단 설립
- 2017년 8월 : 글로벌 전략의 첫 단계로 바이낸스와 협력, WTC 토큰 발행
- 2017년 9월 : RFID 블록체인 응용 시스템 완성
- 2017년 10월 : 모체인 시스템 Alpha버전 개시, 월튼체인 응용 방법을 동영상으로 소개
- 2017년 11월 : 데모버전을 출시해 월튼체인 상용화 시작
- 2017년 12월 : 상장 100일 기념으로 ‘가디언 마스터 노드’를 계획해 총 2095명의 ‘가디언 마스터 노드’를 출시함, 코인네스트(Coinnnest)∙오케이엑스(OKEx)∙코인링크(Coinlink)에 리스팅 함, 풀노드 전자지갑 및 모체인 베타버전 시스템 테스트 진행 [1]
- 2018년 1월 : Kaltendin, Yunshanghuaxia, 한국NIDS, SWFTCoin, Card cube 그룹, Ju&Ke, Fanfangxiang, 미국 Mobius 등의 회사와 프로젝트 협력 계약 체결
- 2018년 3월 : 비주얼 시스템 2.0을 기반해 풀노드 마이닝이 지원되는 전자지갑 출시
- 2018년 4월 26일 : WTC Wallet Android 정식 출시
- 2018년 6월 21일 : WTC Wallet Windows 32비트 런칭[2]
- 2018년 7월 : 월튼체인과 ZhongChuan 사물인터넷 상입연구원, ‘2018 China IoT Embracing Blockchain Leaders’ Summit’ 공동 주최
- 2018년 8월 : 한국 월튼블록체인연구교육원 정식 개강
- 2018년 9월 : RFID 태그 공급체인 시스템 완성, 무인 소매 의류매장 상용화 실시 [3]
특징
월튼체인은 다른 IoT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차별화된 2가지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 1. 월튼체인이 보유한 수많은 특허 기술을 통해 직접 설계∙생산한 RFID 하드웨어이다. 월튼체인의 차세대 RFID 칩은 블록체인 기술에 최적화 되어 있으며 기존 제품보다 작은 다이(die) 사이즈, 고유 난수 생성기, 비대칭 암호화 로직, 시그니처 회로, 내열성 등은 월튼체인 특허 기술들이 적용되어 제조원가를 낮추었으며 20년 이상의 긴 수명을 자랑한다.
- 2. RFID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하는 여러 프로젝트에서 발생하는 엄청난 양의 트랜잭션들을 처리하는 ‘모체인-자체인’시스템을 사용한다. 자체인은 또 하나의 완벽히 독립된 블록체인이며 목적에 따라 무한히 생성 가능하다. 이러한 월튼체인만의 독특한 구조로 확장성 문제, 트랜잭션의 과부화 문제를 해결한다. [4]
월튼체인의 구조
월튼체인은 모체인과 자체인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모체인은 월튼체인(Waltonchain)이며, 유통∙결제에 사용되는 암호화폐는 월튼코인(Waltoncoin;WTC)이라 한다. 자체인은 사용 목적에 따라 무한히 많이 생성될 수 있다.
월튼체인 모체인
월튼 모체인은 월튼 블록체인의 메인 체인이며, 설립 초기 생성되었다. 이는 월튼코인 거래∙자체인 관리∙스마트 계약∙익명∙계정 통제 관리 등의 다양한 기능을 포함한다.
====WTC 거래 관리==== 월튼코인은 1억 개를 발행하며, 규정에 따라 여러 계정으로 분배하고, 총량은 불변하며 정확도는 에 달한다. 탈 중심 네트워크로 많은 계정이 생성되게 하고 월트코인 거래도 계정 간에서 대량으로 진행하게 한다. 60 초마다 현재 시간대에 발생하는 거래 내용을 블록에 기록하고, 먼저 생성된 블록에 연결되어 모체인을 형성한다. 이는 월튼코인 의 거래 공공자부로서 각 노드에 분포식으로 저장되고 보안된다.
====자체인 관리==== 월튼 자체인은 생성자 본인의 수요에 따라 자체인의 세부기능과 암호화폐의 구체적인 정보를 설정할수 있으며 설정된 정보로 형성된 자체인의 데이터 구조는 모체인에게 형성 사실을 전달된다. 60초마다 현재 시간대에 발생하는 거래 내용이 블록체인에 기록되어 자체인은 한 개의 독립된 블록체인으로서 암호화폐의 거래를 기록한다. 모체인에만 춸튼코인의 거래 내역이 기록되므로 모체인과 자체인의 운영은 서로 독립되어 있다.
월튼체인 자체인
자체인이 생성됨에 따라 월튼체인을 기반해 통용기능을 설정하게 되며 자체인은 모체인의 모든 기능을 가질 수 있다. 통용기능은 자체인 내 거래, 자체인과 모체인 간 거래, 자체인간의 거래, 익명, 투표 시스템, 계정관리, 실시간 데이터 정보, 데이터 저장을 포함한다. 여러 암호화폐를 거래하고자 할 때, 암호화폐의 보유자는 본인의 거래 요구사랑을 반영하는데 월튼 플로토콜은 탈 중심화 방식을 통해 상호 매칭되는 구매∙판매 거래를 완성시킨다. 이는 기존 기술과 달리 공개, 공정, 신뢰성, 자체인 발행자 추적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5]
합의 매커니즘 : PoST
월튼체인의 모체인은 PoST(Proof of Stake & Trust 권리신용증명)합의 매커니즘에 기반하여 블록의 합의∙확인을 진행한다. PoST는 월튼체인이 PoS(Proof of Stake 권익증명) 합의 매커니즘을 기반으로 자체적으로 개량한 버전이다. 이는 노드에 대한 신용도가 코인 생성에 대한 난이도조정 매커니즘을 추가함으로서, 생태계에서의 신용의 중요성을 이끌고, 창조적인 PoST 합의 매커니즘을 설계하게 되었다. PoS를 개량한 PoST는 월튼체인 블록체인과 RFID의 융합으로 비즈니스 신용의 기반을 만들었으며 업그레이드 된 선택 메커니즘을 제공하는 긍정적 효과를 가져왔다. [6]
기타 합의 매커니즘
월튼체인 블록체인의 구조 설계는 개별 자체인에 최적화된 응용 환경(PoS, PoST 등의 기타 유형 합의 매커니즘)을 선택할 수 있으며 월튼체인은 다양한 자체인의 발행을 통해, 각 IoT노드를 응용한 비지니스 생태계를 확장한다. 사물인터넷은 인터넷과 달리 응용 환경에 따라 매커니즘을 설정 가능하여 다양한 수요를 만족 시킬 수 있다. [7]
월튼코인의 주요 기능
- 자체인 발행: 월튼코인을 소비해야만 자체인을 만들 수 있으며 월튼체인 생태계의 모든 사용자가 생태계 속에서 월튼코인을 소비하여 자신만의 자체인을 발핼할 수 있다, 소비한 월튼코인은 모체인의 유지를 위해 기장노드에 분배된다.
- 수익배당: 생태계에서 사용되는 코인들의 거래 수수료가 일정규모가 되면 자체인과 모체인의 유지를 위해 소비된 수수료 코인의 대부분은 자체인의 기장노드에 분배되고, 그 나머지는 모체인의 기장 노드에 배분한다.
- 신용과 저당시스템: 월튼체인의 계정은 일종의 신용메커니즘을 형성하며 자체인 코인 소비 증가에 따라 모체인의 사용가치는 상승된다. 저당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사용 할 시 본인의 모체인 신용도는 올라가고 저당 잡힌 월튼코인의 수량은 낮아지는 반 비례적 관계를 보인다.
- 다중 체인 자산 거래 가능
- 탈 중심화 거래소: 자체인에서 모든 코인은 모체인의 탈 중심화 거래소에서 거래되며 암호화폐 월튼코인(WTC)로 거래가 중개된다. [8]
로드맵
월튼체인 팀은 블록체인과 사물인터넷의 융합으로 VIoT를 구현해 새로운 비즈니스 생태계를 만들고자 하며, 진화된 형태의 비즈니스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월튼체인과 RFID을 결합한 4개의 성장단계를 기획했다.
- Waltonchain 1.0 : 지적재산권을 가진 RFID 칩을 기반해 의류업계의 스마트화 방안을 연구∙개발 함 – Waltonchain 응용을 신속히 확산시키고 성공적인 시범 매장 구축
- Waltonchain 2.0 : 자체개발된 RFID칩을 대량생산하여 의류업, B2C 소매업, 물류업에 적용
- Waltonchain 3.0 : Waltonchain 시스템을 모든 생산공장에 응용
- Waltonchain 4.0 : 하드웨어 질 향상∙블록체인 데이터 구조 완벽 구현하여 미래의 자산과 관련된 모든 데이터를 Waltonchain에 기록이 가능함에 따라 자산 소속문제 해결∙추적, 거래증명 문제 해결[9]
전망
1. 혁신모드: 월튼체인은 RFID 칩을 개발하여 사물인터넷과 블록체인을 완벽히 융합 시킬 것 이며 개발된 칩은 월튼코인과 연계되어 월튼체인을 기반하는 사물인터넷스마트 생태계를 창조할 것 이다.
2. 시장공간: 월튼체인은 이미 다양한 산업에서의 적용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모든 유통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팀원은 의류∙전자업계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다수의 고객을 보유해 월튼체인을 응용하면서 최적의 조건을 갖추었다.
3. 광범위한 응용: 월튼체인은 블록체인 비즈니스 응용의 장벽을 해결해 낮은 진입장벽과 사용빈도가 높은 광범위 비즈니스 생태계를 추구한다. 블록체인 응용 장벽이란 실체 자산(Off-chain)을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On-Chain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4. 생태계 네트워크: 월튼코인은 월튼체인 생태계의 유일한 암호화폐로 광범위한 상업분야에서 유통될 것이다. RFID 칩이 점차 보편화하고, 네트워크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월튼코인의 수요도 늘어날 것이며 조기 투자자는 월튼체인의 성장에 따라 큰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10]
각주
- ↑ 〈월튼체인〉, 《나무위키》
- ↑ 월튼체인 공식 홈페이지 - http://www.waltonchaintech.co.kr/
- ↑ 월튼체인 한국 공식 블로그 - https://blog.naver.com/waltonchain_505/221316037691
- ↑ 월튼체인 팀, 〈WaltonChain White Paper〉, 2018-02-08
- ↑ 월튼체인 팀, 〈WaltonChain White Paper〉, 2018-02-08
- ↑ 월튼체인 팀, 〈WaltonChain White Paper〉, 2018-02-08
- ↑ 월튼체인 팀, 〈WaltonChain White Paper〉, 2018-02-08
- ↑ 월튼체인 팀, 〈WaltonChain White Paper〉, 2018-02-08
- ↑ 월튼체인 팀, 〈WaltonChain White Paper〉, 2018-02-08
- ↑ 월튼체인 팀, 〈WaltonChain White Paper〉, 2018-02-08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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