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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젤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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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dal (토론 | 기여)님의 2022년 6월 14일 (화) 00:13 판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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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젤리스(MetaZellys)는 블록체인 브랜드 기획사 ㈜젤리스페이스민팅클레이튼 기반 PFP 프로젝트이자 NFT 3.0 프로젝트이다.

개요

메타젤리스는 ㈜젤리스페이스가 제작한 가상자산 예술작품이다. 온라인에만 밀집되어 있는 NFT 2.0 시대에서 온·오프라인을 연결하여 NFT 3.0 시대를 견인하는 NFT 프로젝트를 목표로 한다. BZSC(Bored Zellys Space Club)라고도 하는데, '돈을 너무 많이 벌어 지구에서의 일은 지루하다고 느껴 우주로 가고 싶어하는 젤리들의 클럽'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지식재산권(IP)을 통해 라이선싱 사업 및 NFT 협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BAYC(Bored Ape Yacht Club) 프로젝트를 벤치마킹하여 메타젤리스 NFT를 홀딩한 유저에게 지식재산권의 권리와 다른 사람에게 라이선스를 부여할 수 있는 오픈 지식재산권 정책을 공지했다. 2022년 2월과 3월의 민팅에서 모든 물량을 성공적으로 완판시키고, 프로젝트의 글로벌화를 꾀하고 있다. 2022년 2월의 첫 민팅가 320클레이, 2022년 3월의 마지막 민팅가 380클레이로 마무리했다. 2022년 5월 기준 오픈씨에서 유저들 간의 2차 거래만 가능하며, 약 1800% 이상 상승한 9300 클레이에 바닥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1][2] 메타젤리스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저작권 이전에 있다. 보통의 IP 회사에서는 저작권에 있어 매우 신중하고 폐쇄적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탈중앙 프로젝트에서는 다르다. NFT를 소유한 모든 사람이 해당 NFT의 저작권까지 활용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메타젤리스만의 특장점이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3]

민팅

메타젤리스는 2022년 2월 22일 처음 모습을 선보였다. 1차 민팅 당시 총 222개의 NFT를 발행했다. 메타젤리스는 아직 탈중앙화 지갑에 익숙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그 이전인 2022년 2월 15일 사전 판매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과거 젤리스페이스 지식재산권 사업부에서 캐릭터 일러스트 컬래버레이션 작품을 NFT로 발행했을 때, 해당 NFT 구매자가 "NFT 구매가 처음이라 지갑 연동 등 구매 과정이 다소 복잡했다"는 피드백을 남겼기 때문이다. 메타젤리스의 대표는 해당 피드백을 받아들여 아직 한 번도 NFT 구매를 시도해보지 않은 사람들도 메타젤리스를 통해 NFT에 비교적 쉽게 뛰어들수 있게 돕기 위해 사전 현금 판매를 진행했다. 메타젤리스는 이후 2022년 3월 진행된 사전 판매, 화이트리스트, 퍼블릭 민팅을 포함한 일정에서 팀 물량을 제외한 4,500개의 모든 물량을 전부 소진시키며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얼어붙은 국내 클레이튼 기반 NFT 시장에서 시작하는 단계의 프로젝트로서 돋보이는 성과를 이뤘다고 할 수 있다. 젤리스페이스는 많은 정보가 모두에게 오픈돼 있는 블록체인 개념을 캐릭터 지식재산권 사업에도 차용해 다양한 작가와 재창조물을 만들어가고 있다.[2]

주요 활동

라이선싱 사업

㈜젤리스페이스와 가수이자 음악 프로듀서 백찬이 만나 메타젤리스 NFT 피처링 음원 합작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 음원은 BAYC#4172와 메타젤리스가 피처링하고, 백찬이 프로듀싱해 2022년 7월 초 음원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각자 다른 두 PFP NFT 캐릭터에 성격과 생명을 불어넣어 음악으로 풀어내는 것인 만큼 세간의 기대를 모았다. 프로듀서인 백찬은 방시혁이 제작한 1세대 그룹 에이트(8eight)의 멤버로 심장이 없어, 잘 가요 내 사랑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이후 다비치, 홍대광, 레드벨벳의 노래 등 100여 곡을 작사·작곡하며 프로듀서로서 활동을 이어 왔다.[4]

행사

2022년 5월 21일 NFT를 보유한 홀더를 대상으로 '메타젤리스 스페이스 요트파티'라는 특별한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했다. 여의도 한강공원의 서울 마리나 선착장에서 출발하여 한강 위에서 즐기는 행사이다. 메타젤리스 요트파티는 약 50여 명의 홀더, 홀더의 게스트, 그리고 메타젤리스에 관심을 갖고 있는 다양한 셀럽들과 함께했다. 전직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이자 NFT 프로젝트 메타 어드벤처의 앰배서더 기욤 패트리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닉네임과 홀더 번호를 적어 옷에 붙이고, 메타젤리스 캐릭터 컨셉의 다과를 즐기며 메타젤리스 프로젝트와 NFT 시장에 대해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자리는 NFT의 세계에 깊이 들어와있는 홀더들이 본인의 가까운 사람도 이벤트에 게스트로 초대하며 자연스럽게 NFT에 대해 가볍게라도 관심을 갖게 한다. 단순히 홀더들만을 위한 파티가 아니라 NFT 생태계를 확장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5]

제휴

  • 요트립 : 메타젤리스는 요트립과 전략적 업무 제휴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메타젤리스의 커뮤니티 문화 개척 및 클럽 멤버십 구축을 위해 체결되었다. 요트립과의 협업을 통해 메타젤리스는 탄탄한 커뮤니티 활동으로 유명한 BAYC(Bored Ape Yacht Club)와 같은 NFT 커뮤니티의 요트문화를 알리기 위한 지속적인 홍보, 그리고 메타젤리스 NFT 홀더 및 커뮤니티에 건전하고 즐거운 문화생활을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멤버십 등 홀더를 위한 클럽형 혜택에 대한 협업 방향 역시 논의되고 있다.

각주

  1. 조명의 기자, 〈젤리스페이스 NFT 프로젝트 ‘메타젤리스’, 2022 서울머니쇼 성료〉, 《테크월드》, 2022-05-17
  2. 2.0 2.1 명지예 기자, 〈젤리스페이스, 지구가 지루한 젤리…NFT '메타젤리스'〉, 《매일경제》, 2022-04-25
  3. 한지혜 기자, 〈메타젤리스 NFT 프로젝트, 두 달만에 1000% 이상 상승… 이유는?〉, 《블록체인투데이》, 2022-05-13
  4. 김재민 기자, 〈젤리스페이스-에이트 백찬, NFT 피처링 음원 합작… "내달 발매 예정"〉, 《블록체인투데이》, 2022-07-04
  5. 최한결 기자, 〈젤리스페이스-요트립, NFT 커뮤니티 문화 개척과 클럽 멤버십 구축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블록체인어스》, 2022-06-07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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