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준
유태준은 ㈜마음에이아이(Maum AI)의 설립자이다. ㈜마음AI는 최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한국의 인공지능 개발 전문회사이다. ㈜마음AI는 인공지능 플랫폼 마음에이아이(maum.ai)를 통해 다양한 유형의 인공지능 엔진을 통해 교육 인공지능, 인공지능 컨택트센터, API 서비스 등 인공지능 솔루션과 사스(SaaS) 기반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물 소개[편집]
- 학력 및 초기 경력
-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한 유태준 대표는 1992년 공인회계사(CPA) 시험을 준비하여 8개월 만에 동차 합격 후 1993년 삼일PwC회계법인에 입사했다.
- 삼일PwC에서 20년간 근무하며 2년은 회계감사 업무를, 나머지 18년은 정보기술(IT) 기업 컨설팅 업무에 집중했다.
- ERP(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을 국내 대기업 환경에 맞게 설계하며, 경영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데 기여했다. 이를 통해 빅데이터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데이터 분석의 가능성을 발견했다.
- 마인즈랩 설립 및 인수
- 2014년 삼일PwC컨설팅,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국내 대기업과 협력하여 빅데이터 분석 툴 개발을 목표로 마인즈랩을 설립했다.
- 2015년 대기업 투자 철회로 회사가 위기에 처하자, 자신의 퇴직금과 개인 자금을 투입해 회사를 인수했다. 이는 노후 준비 자금을 사업 확장에 투자한 과감한 결정이었다.
- 경영 전략과 주력 사업 변화
- 기존 SNS 빅데이터 분석 사업에서 VOC(고객의 소리) 빅데이터 분석 사업으로 피벗했다.
-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STT(Speech-to-Text) 기술을 이전받아 음성 데이터를 텍스트로 변환하는 콜센터 솔루션을 개발,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데이터 분석 기능을 구현했다.
- VOC 사업 성공 이후, 주요 고객사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삼성화재, LG유플러스, 미국 삼성전자 등이 합류하며 매출과 외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 AI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진출
- AI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STT 엔진을 고도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미국, 유럽, 호주 시장에 진출했다.
- AI 기술 개발을 위해 국내외 젊은 인재들을 영입, 2018년 과학영재 출신 최홍섭 대표와 협력하여 MRC(Machine Reading Comprehension) 알고리즘 등 혁신 기술 개발을 이끌었다.
- 현재와 미래 비전
- 마인즈랩은 데이터부터 AI 서비스 구축까지 종합적인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AI 전문 기업으로 성장했다.
- 주요 서비스로는 구독형 AI 플랫폼 "마음 AI"가 있으며, 이를 통해 개발 지식이 없는 기업도 월 구독료를 기반으로 30여 개의 AI 엔진과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게 했다.
- 2025년, AI 기술의 집약체라 할 수 있는 가상 인간 'M1'을 선보였다. 음성, 시각, 언어·사고 지능을 통합하여 뉴스를 보도하거나 고객 상담을 수행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다.
- 유태준 대표의 철학
- 기술이 사람들의 불편함을 해결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해야 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AI가 인간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 인재 육성과 AI 기술 고도화에 집중 투자하며, 마인즈랩을 기술 기반의 선도적인 AI 회사로 자리 잡게 했다.
㈜마음AI[편집]
㈜마음AI는 최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한국의 인공지능 개발 전문회사이다. ㈜마음AI는 인공지능 플랫폼 마음에이아이(maum.ai)를 통해 다양한 유형의 인공지능 엔진을 통해 교육 인공지능, 인공지능 컨택트센터, API 서비스 등 인공지능 솔루션과 사스(SaaS) 기반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품은 국제전기통신연합, 포브스 아시아 등 정부 부처, 세계 언론, 언론 등에서 인정받고 있다. 2014년 1월 1일, 유태준이 설립했다. 자본금은 26.9억 원이고, 사원 수는 116명(2020년 3월 31일 기준)이며, 2019년 매출액은 82.2억 원이다. 본사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 644번길 49 (삼평동, 코리아벤처타운) 다산타워동 601호에 있다.
성과[편집]
국내 대표 인공지능 플랫폼 및 임바디드 AI(EAI, Embodied AI) 선도 기업 마음AI(대표 유태준)가 2024년 12월, 세계 최고 권위의 인공지능(AI) 학회인 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NeurIPS) 2024에서 최우수논문상(Outstanding Paper Awards)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고 이어진 美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 현장에서도 인공지능 기술의 진가를 발휘 중이다.
마음AI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현지시간) 열리는 이번 CES 2025에는 온프레미스 LLM, 온디바이스 AI, E2E 자율주행 드라이빙 Kit을 제품화하여 최초로 선보였다. 3가지 핵심 모듈은, AI 기술이 실질적으로 기업의 비용 절감, 생산성 향상, 그리고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활용되는 방안을 시연을 통해 보여줬다.
이를 통해 마음AI 부스에서는 온프레미스 LLM, 온디바이스 AI, 그리고 E2E 자율주행 모듈 WoRV의 실시간 데모와 기술 발표가 진행되면서 마음AI의 인공지능 기술의 압도적인 활용 가능성을 직접 체험하고 연일, 많은 해외 기업 관계자와 참관객들에게 뜨거운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CES2025에서 펼쳐진 주요 3가지 핵심 인공지능 기술은 다음과 같다.
- 온디바이스 AI
- SUDA(수다)
마음AI X 퀄컴의 협업으로 탄생한 온디바이스 AI ‘SUDA’는 퀄컴의 IoT SoC솔루션 기반으로 STT, LLM, TTS를 탑재하며 다양한 IoT 애플리케이션에 활용 가능성을 제시한다. 퀄컴 SoC의 NPU 기반 LLM 처리 지연 시간을 단축시키며, 온디바이스 LLM 기반 음성 상호작용 서비스를 구현한다. 인터넷 연결 없이도 음성대화가 가능하여 개인정보 침해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 온프레미스 LLM
- MAAL
AI 기술이 데이터 보안을 최우선으로 두는 기업 환경을 완벽히 지원한다. 초대규모 언어 모델인 온프레미스 LLM은 법률 상담, 문서 작성, 데이터 분석 등 복잡한 작업을 자동화하며,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마음AI의 온프레미스 LLM은 보안 걱정으로부터 자유로우며 RAG챗봇 제작툴인 ChatPlay와 LLM Task UI를 제공한다.
- E2E 자율주행 모듈
- WoRV
완전 자율주행의 게임 체인저로 평가받는 WoRV는 차량의 인지, 판단, 제어를 하나로 통합한 End-to-End 자율주행 솔루션이다. 복잡한 도심 환경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며, 기존 자율주행 기술의 한계를 넘어선 차세대 이동 혁명을 이끈다.
참고자료[편집]
- 심민관 기자, 〈유태준 마인즈랩 대표 “AI, 인간 감정도 흉내 가능…가상인간 들어간 로봇 나올 것”〉, 《조선비즈》, 2021-12-15
- 배옥진 기자, 〈유태준 마인즈랩 대표 "다양한 분야에서 AI휴먼 활약 기대"〉, 《전자신문》, 2022-01-11
- 임헌진, 〈AI 이제는 활용이다. 유태준〉, 《네이버 블로그》, 2021-08-16
- 최광민 기자, 〈마음AI, 'CES 2025서 AI의 미래 바꿀, 3대 혁신 모듈 공개'..."전 세계 기업 관계자와 참관객들에게 뜨거운 관심과 주목을"〉, 《인공지능 신문》, 2025-01-09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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