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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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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재 페르소나AI(Persona AI) 대표
페르소나AI(Persona AI)

유승재는 인공지능 스타트업인 페르소나AI의 대표이다. 그는 컨택센터 산업 생태계에서 초기부터 AICC의 가능성을 보고 시장을 개척해 온 몇 안 되는 스타트업 창업자이다. 페르소나AI는 자체 개발한 경량 AI 엔진을 기반으로 AI 기반 고객센터 솔루션(AICC)을 판매하고 있으며, AI 서버, AI 노트북을 잇따라 출시하며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인물 소개[편집]

유승재 대표는 서울과학종합대학 경역학 석사, 박사 재학 중이다. 페르소나AI 대표이사이자 (사)인공지능산업협회 부회장이다. 저서로는 '유승재의 IT비즈니스 컨설팅', '스타트업을위한 IT서비스 창업'이 있다.

유승재 페르소나AI 대표는 AI 시대를 일찌감치 예견하고 2015년 대화형 AI 연구를 시작했다. 자체 개발한 AI 엔진을 앞세워 AICC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고 대기업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투자까지 이끌어냈다. 이를 기반으로 생성형 AI와 온디바이스 AI까지 사업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페르소나AI는 2018년 AI 프로그래머블 반도체(FPGA)와 보드 타입을, 2020년 AI 키오스크를 출시하며 온디바이스 AI의 초석을 다졌다. 대화와 생성 측면에서 경쟁력이 있는 AI 엔진을 활용했다.

2024년 7월 출시한 온 서버 AI는 유 대표의 야심작이다. 해당 제품이 적용된 개인용 컴퓨터(PC)는 인터넷 연결 없이도 문서 작성, 요약, 번역 등의 AI 비서 기능을 제공한다. AI 엔진이 내장돼 있어 개인정보 유출 등의 보안 우려도 없다.

창업스토리[편집]

유승재 대표가 페르소나AI를 창업하기 이전에 다른 IT 사업을 하고 있을 때 사이버 공격을 받은 것이다. 회사의 실수나 개발 문제는 아니었다. 랜섬웨어의 피해를 입은 웹호스팅 업체를 이용한 탓이다. 랜섬웨어는 몸값을 뜻하는 랜섬(Ransom)과 소프트웨어(Software)의 합성어다. 컴퓨터 사용자의 파일을 인질로 삼아 비트코인이나 돈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이다. 2017년 랜섬웨어 공격이 확산하고 100개국 이상에서 피해가 속출하면서 널리 알려졌다.

데이터, 파일 등이 모조리 사라질 운명에 놓였다. 유승재 대표는 전재산을 털어 비트코인으로 바꿨다. 비트코인을 보내면 원상복구를 해준다는 게 해커의 제안이었기 때문이다.

요구한 비트코인은 10억원이 넘는 규모였다고 한다. 유 대표는 "비트코인을 준다고 데이터를 살려준다는 보장이 없어 조금만 보낸 뒤 반응을 살폈다"며 "입금이 된 이후부터는 복구뿐 아니라 애프터 서비스도 괜찮아 사업을 본격 시작할 수 있게 됐다"며 웃었다.

8년 전 날린 10억원어치 비트코인을 그대로 보유했다면, 유 대표는 한국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신흥갑부'가 됐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를 계기로 유 대표는 고민 끝에 새로운 사업을 준비하게 된다. 대화형 인공지능(AI) 사업이다.

이처럼 가슴이 아려오는 사연을 안고 페르소나AI가 새롭게 등장했다. 회사는 GEN AICC(생성형 인공지능 컨택센터) 분야 국내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으며 쑥쑥 컸다.

창업 배경과 비전

유승재 대표는 2015년 4명의 초기 멤버와 함께 페르소나AI를 창업했다.

그의 목표는 "말이 있는 모든 곳"에 대화형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자연어처리(NLP) 기술을 기반으로 한 대화형 AI 서비스 시장의 잠재력을 일찍이 간파하고 사업화를 추진했다.

핵심 기술과 제품
  • 자연어처리(NLP) 엔진: 페르소나AI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NLP 엔진을 기반으로 구독형 SaaS(Software as a Service) AICC(인공지능 컨택센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 임베디드 반도체: 엣지 디바이스(Edge Device)에 탑재할 수 있는 대화형 AI 엔진을 개발해 스마트홈, 스마트카, 스마트아미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고 있다.
  • 탬플릿 AICC: 사용자가 레고 블록을 조립하듯 쉽게 AICC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는 탬플릿형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는 맞춤형 데이터 학습 과정을 최소화해 비용 효율성을 높였다.
  • KGPT: AI 기반 지식관리시스템(KMS)으로, 문서를 학습시켜 검색과 업무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신개념 업무 툴이다. 보안이 중요한 공공기관과 기업을 주요 타깃으로 삼고 있다.
시장 선점과 혁신
  • 2019년 클라우드 기반 SaaS AICC 서비스를 출시했고, 2020년에는 엣지 디바이스용 대화형 AI 키오스크를 출시하며 시장을 선도했다.
  • 온디바이스 AI(On-Device AI) 기술을 수년 전부터 구현해 시장 개척에 나섰다.
글로벌 경쟁사와 전략

미국의 유니콘 기업인 파이브나인(Five9)을 경쟁사이자 롤모델로 삼고 있다.

페르소나AI의 핵심 기술[편집]

페르소나AI의 가장 큰 특징은 인터넷 연결 없이도 AI가 동작한다는 점이다. 기존 AI 기술과 차별화되는 강점, 특히 보안, 비용, 환각 현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인터넷 없이 동작하는 '온디바이스 AI'

기존 AI는 대부분 클라우드 기반으로 작동하지만, 페르소나AI는 기기 자체에서 AI를 실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 데이터 유출 위험 없음 → 금융, 공공, 군사 분야에서 활용 가능
  • 인터넷 연결 없이도 AI기능 수행 가능 → 네트워크 환경이 제한된 곳에서도 사용 가능
추가 비용 없이 '무제한 사용' 가능

기존 AI 서비스는 클라우드 서버 비용이 발생하지만, 페르소나AI는 일회성 구매 후 무제한 사용 가능하고, 기업 입장에서 운영 비용 절감 효과가 크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페르소나AI는 CES2025 혁신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GPU 없이 CPU만으로도 작동하는 초경량 AI
  • 기존 AI는 높은 연산량을 요구하지만, 페르소나AI는 경량화된 엔진을 통해 CPU 기반으로 동작 가능
  • 고성능 GPU 없이도 AI 기능을 수행 → 일반 PC나 스마트폰에서도 실행 가능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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