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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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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서초구

강남서초(江南瑞草)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의 남부에 있는 강남구서초구를 합쳐서 부르는 말이다. 강남2구라고도 한다. 강남서초는 강남 8학군 소속으로 강남역, 강남대로 등이 위치한 대한민국 경제교육중심지이다.[1][2][3]

개요[편집]

서초구청

서초(瑞草)라는 말은 "서리풀"에서 나온 말로서 "상초(箱草)"라고도 불렀다. 고구려 때에는 쌀을 "서화(瑞禾)"라 하는데, 옛날부터 이곳 서초동에서 나는 쌀을 임금님께 바쳤다는 기록을 보아 "서초"란 좋은 일이 일어날 예감을 주는 풀, 즉 "벼"를 뜻한다. 서초구라는 이름을 처음 갖게 된 것은 1988년 1월 1일 강남구에서 서초구가 나누어지면서부터이다. 서초구한강을 북으로 끼고 우면, 청계, 구룡산과 더불어 양재, 반포, 사당천 사이로 펼쳐진 넓은 평야지대에 자리 잡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강남구, 서쪽으로 관악.동작구, 남쪽으로는 과천, 성남시 북쪽으로는 한강을 사이에 두고 용산구와 마주하고 있다.[2]

역사[편집]

조선시대에는 염곡동, 신원동, 내곡동, 양재동 일부 일대는 광주군, 나머지 지역은 과천군에 있었고, 1914년에 과천군 지역은 통합 시흥군에 통합되었다. 본 자치구는 1960년대까지만 해도 대부분 논밭이었던 지역이다. 강남 은광여고와 상문고를 배경으로 한 말죽거리 잔혹사의 배경이기도 하다. 1963년 경기도 시흥군 신동면이 영등포구에, 광주군 언주면이 성동구에 편입되었다. 구 신동면 지역 중 방배동을 제외한 동작대로 이동 지역이 관악구 설치에 따라 1973년에 성동구에 편입되었다.

1975년 현재의 서초구 범위 포함 성동구의 한강 이남 전역이 강남구로 분구되었다. 1980년 방배동이 강남구로 편입되었다. 1988년 1월 강남구에서 분구하여 서초구가 되었다. 따라서 서초구는 1975-1988년 사이에는 강남구 그 자체였던 것이다. 이 당시 도곡동도 서초구로 넘어왔으나, 이듬해인 1989년에 도곡동이 다시 강남구로 환원되었고 포이동 일부[18]가 서초구로 넘어와 양재동에 편입되었다. 상기(上記)의 발전을 거듭하여 서초구를 포함한 강남 지역이 역사적으로 꾸준히 개발되면서 1960-1990년대 개발과 2000년대 이후 강남구와 함께 서울에서 집값이 가장 비싼 자치구로, 대한민국의 대표적 부촌중 하나로 꼽히게 되었다. 상기의 일례로, 2021년 기준 대한민국 주거지역 최고공시가는 서초구의 아크로리버파크라고 한다.[3]

구룡산전경

지역 특성[편집]

서초청계산우면산, 한강으로 둘러쌓여 자연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구 전체 면적 중 60%가 녹색지역인 쾌적한 도시환경을 구비하고 있습니다. 도시기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대단위 아파트 등 공동주택이 밀집한 중산층 거주 지역이다. 산과 하천이 어우러진 늘 푸른 생활환경 속에 노인들이 타 지역보다 많이 살고 있다. 생활환경이 편리해 외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으로도 유명한데, 관내에 현재 4,300여 명의 외국인이 살고 있으며, 특히 프랑스 학교를 중심으로 형성된 프랑스 타운은 '서초 안의 작은 프랑스'라 할 정도로 잘 가꾸어져 있다. 서초는 대법원이 들어서 있는 법조타운, 외교단지 등이 위치한 법조 행정의 중심지역이자, 고속버스터미널, 남부시외버스터미널, 화물터미널 등이 자리 잡은 물류 유통의 중심지다. 예술의 전당, 국립국악원, 대한민국예술원 등이 자리한 문화 예술의 메카로 살기 좋은 도시다.[2]

문화 관광[편집]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1.0 1.1 서초구〉, 《위키백과》
  2. 2.0 2.1 2.2 서초구〉, 《서초구청》
  3. 3.0 3.1 서초구〉, 《나무위키》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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