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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클라이닝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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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클라이닝시트

리클라이닝시트(reclining seat)는 좌석의 등받이 부분을 조절할 수 있게 된 좌석으로 편한 자세를 취하기 위해 약간씩 조절하는 것 외에도 휴식이나 수면 등을 위해 등받이를 눕힐 수 있다. 시트 슬라이드와 리클라이닝 시트 등을 통틀어 시트 어저스트(seat adjust)라고 한다.[1]

개요[편집]

리클라이닝시트는 의자 배면 경사각의 변경이 가능한 시트로 예전에는 고급차에만 설치되었으나 현재는 거의 모든 차량앞좌석은 리클라이닝시트를 탑재하고 있으며 SUV, 쇼퍼드리븐 자동차 등 일부 차량은 뒷좌석에도 이 기능을 탑재한다. 또한 버스에는 승객석에 리클라이닝 시트를 장착하기도 한다. 리클라이닝시트는 장거리 여행시에 편안한 자세로 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다. 차량의 시트는 일반적으로 탑승자가 착좌하는 시트쿠션과 시트쿠션의 후방에 상측으로 돌출되게 연결되어 탑승자의 후방을 지지하는 시트백으로 구성돼 있다. 풀 리클라이닝 시트는 기존의 시트를 거의 180도까지 뒤로 젖혀 눕는 형태보다 완전히 개선한 방식이다.[2][3] 뒷열 시트의 리클라이닝 각도는 자동차의 길이나, 트렁크 공간 크기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최적의 각도를 설정해야 한다. 카시트등받이와 시트 쿠션 각도를 조정한다. 잠금 강도는 관련 규정을 충족해야 한다. 카시트는 기계식과 전동식으로 구분된다. 기계식 리클라이너에는 기계식 플레이트 리클라이너, 기계식 로드 리클라이너 및 이중 링크 리클라이너가 포함된다. 기계식 플레이트 리클라이너는 일반적으로 래칫 폴 또는 랙 치아 플레이트와 리프 스프링 리셋 구조의 작동 원리를 채택하고 최대 180도 범위에서 스텝 조정 및 폴딩을 실현할 수 있으며 다양한 자동차 운전석에 적용된다. 기계식 로드 리클라이너는 제어 가능한 가스 스프링과 연결 부품으로 구성되며 승용차의 승객석에 적합하다. 이중 링크 리클라이너는 좌우 한 쌍의 로킹 기구가 한 세트의 조정기구의 제어 하에서 동시에 작동되고 동시에 로킹됨을 의미하며 높은 로킹 강도의 이점을 가지며 다양한 형태의 트럭 운전석에 적합하다. 전동 리클라이너는 일반적으로 톱니 차가 있는 유성 기어 변속기의 원리 또는 사이클로 이드가 있는 이중 유성 기어 변속기의 원리를 채택하여 부드러운 전달, 높은 강도와 넓은 범위의 조정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4][5]

관련 뉴스[편집]

  • 2022년 10월 현대자동차의 첫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캐스퍼가 위축되고 있는 국내 경차 시장에서 부동의 1위에 오르며 누적 판매 5만 대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현대차 등에 따르면 캐스퍼는 출시 1주년을 맞은 지난달 28일까지 총 4만5천86대(잠정)가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캐스퍼가 출시 직후부터 매달 3천∼4천대 꾸준히 판매된 것을 고려하면 연내 누적 판매 5만대 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2014년 18만6천702대에 달했던 국내 경형 승용차 시장 규모는 지난해 9만5천603대를 기록하며 7년 새 49%나 쪼그라들었다. 하지만 캐스퍼의 가세가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으면서 올해 1∼8월 국내 경차 판매 대수는 총 8만7천657대로 작년 동기 대비 44% 늘었다. 캐스퍼는 국내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고객직접(D2C)판매 방식의 온라인 구매 시스템을 도입했다. 고객이 전용 웹사이트 캐스퍼 온라인에서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차량 정보를 탐색해 구매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게 한 서비스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캐스퍼에는 풀 폴딩 시트, 2열 리클라이닝 시트, 1.0 터보 엔진 등 그동안 경차에서 볼 수 없는 사양들도 탑재됐다.[6]
  • 2020년 11월 16일 포드는 F-150 2021년형에서 시트가 완전히 뒤로 눕는 리클라이닝 시트를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포드 F-150에 적용하는 이번 풀 리클라이닝 시트는 기존의 시트를 뒤로 젖혀 눕는 형태보다 완전히 개선한 방식이다. 거의 180도까지 젖혀질 뿐 아니라 목과 허리를 지지할 수 있는 옵션까지 제공한다. 포드는 시트의 리클라이닝 형태에 대해 무려 5개의 독보적인 기술특허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기억할 만하다. 포드 F-150에 이런 풀 리클라이닝 방식의 시트가 적용되는 이유에 대해서 포드 F-150 좌석 설계 엔지니어인 벤 컬하윅(Ben Kulhawik)은 우리 고객은 항상 이동 중이거나 작업 현장에 있으며, 몇 분 동안 휴식을 취할 수 있다며 건설 현장에서 잠깐의 낮잠을 위해 뒷좌석 아니면 트럭 바닥에 누워 자는 것을 우리가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봤다며 개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7]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리클라이닝 시트〉, 《네이버 지식백과》
  2. (용어 아하!)리클라이닝 시트〉, 《디지털타임스》
  3. 시트〉, 《나무위키》
  4. 자동차 좌석 조정 메커니즘이란 무엇입니까?〉, Bonwell International Industrial Limited
  5. 플래그십 세단의 시트는 무엇이 다를까?〉, 《현대자동차그룹》
  6. 이영호 기자, 〈경형 SUV 캐스퍼 돌풍레이 제치고 부동의 1위〉, 《한국경제TV》, 2022-10-03
  7. 김대일 기자, 〈포드, ‘F-150’에 완전히 뒤로 눕는 시트 적용..그 이유는?〉, 《데일리카》, 2020-11-17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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