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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페시아 수납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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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페시아 수납공간

센터페시아 수납공간(Center fascia storage space)이란 센터페시아 아래에는 앞자리에 앉은 사람들이 이용을 가장 많이 하는 수납공간이 있다. 손만 뻗으면 되는 곳에 있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게 되는 지갑이나 스마트폰 등을 두어 사용한다.[1]

개요[편집]

센테페시아 수납공간은 대시보드와 시프트 레버가 수직으로 만나는 부위로, 이곳에는 오디오·에어컨·히터의 컨트롤러, 내비게이션, 송풍구, 시거잭과 재떨이, 컵홀더 따위를 설치한다. 또한 이것은 센터콘솔과 함께 운전석과 조수석을 구분하는 벽의 역할도 한다. 쉽게 말해 대시보드 중앙에서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있는 컨트롤 패널 보드라고 생각해도 좋다. 최근에는 무선 충전 스마트폰이 출시되면서, 자동차 기업에서는 이 공간에 스마트폰 무선 충전 패드를 부착하여 편리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주행 중에는 도로 상황에 따라 이 수납공간에 놓인 물건들이 바깥으로 튀어나올 수도 있어, 수납공간 위쪽에 여닫을 수 있는 커버가 함께 있는 차량도 있다.[2] [3]

제네시스 G70 센테페시아 수납공간[편집]

제네시스 G70의 실내에선 한층 럭셔리한 운전자 중심의 인테리어를 만나볼 수 있다. G70는 제네시스를 대표하는 스포츠 세단으로, 후륜구동 기반의 강력한 주행 성능과 이런 성격을 반영한 운전자 중심의 실내 레이아웃이 돋보인다. 실내는 12.3인치 클러스터와 10.25인치 AVN 디스플레이를 통해 하이테크 한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정교하게 가공된 알루미늄 가니쉬를 통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했다.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역시 센터페시아 디자인이다. 에어벤트와 다수의 조작기를 아우르는 센터페시아는 시각적으로 분리된 조형을 통해 독립적인 콕핏을 표현했다. 결과적으로 운전자 중심 설계와 정교한 디테일로 메워진 G70에서는 고급스러움과 스포티함이 공존하는 인테리어를 경험할 수 있다. [4]

제네시스 G70 수납공간

관련 기사[편집]

  • 국내 소비자들은 차량을 선택할 때 시트 통풍 기능과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스마트폰 무선 커넥트·미러링 기능, 스마트폰 무선 충전 패드 등 기능 등 옵션의 유무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차량에 편의 기능을 최대한 많이 탑재하기 위해 노력하고는 있지만, 생산원가 상승으로 일부 타협을 하기도 한다. 티록과 레니게이드 모두 1·2열 시트 통풍 기능은 지원하지 않는데, 엔트리급 모델의 특성상 가격을 합리적으로 책정하기 위해 제외한 것으로 보인다. 티록의 경우에는 1열 시트 조절까지 전부 수동으로 조절해야 하는데, 등받이 각도를 조절하기 위해서는 시트 측면에 설치된 원형 다이얼을 돌려야 해 시트 조절이 다소 불편하다. 시트 높낮이 조절도 레버를 위아래로 조작해 조절이 가능하다. 레니게이드는 1열 운전석만큼은 전동 조절 기능을 탑재해 약간의 차이를 보였다. 실내 센터페시아 조작 부는 티록과 레니게이드 모두 조작 편의성을 높여 직관적이다. 공조기 조작 및 오디오 볼륨 조절은 모두 물리 다이얼과 버튼으로 설계해 디자인이 간결하며, 주행 간에도 운전자와 동승자가 조작하기 수월하다.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의 시인성은 티록이 레니게이드에 비해 높은 위치에 설치돼 편리하다. 레니게이드는 센터페시아 최상단에 송풍구가 가로로 설치돼 디스플레이 위치가 약간 낮게 느껴진다. 수납공간은 비등비등하다. 센터페시아 하단 공간에는 스마트폰이나 지갑 등 작은 소지품을 보관할 정도의 수납공간이 존재하는데, 약간의 차이점으로는 레니게이드에는 없지만 티록에는 스마트폰 무선 충전 패드가 센터페시아 하단에 설치된 점이다. 1열 시트 가운데에 위치한 콘솔박스 공간은 생수병 1개 정도가 들어갈 사이즈라는 점이 두 차량 모두 비슷하고, 그 외에 수납공간은 동승석 대시보드의 글러브박스와 도어 포켓을 활용하면 된다.[5]
폭스바겐 티록(왼쪽)과 지프 레니게이드(오른쪽)
  • 국내 대형 SUV 분야를 대표하는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가 4년 만에 페이스리프트로 돌아왔다. 팰리세이드는 중형 SUV보다 넓은 공간을 갖췄음에도 가격 차이는 크지 않아 가성비 높은 패밀리 SUV로 각광을 받아왔다. 캘리그래피 트림에는 퀼팅 나파가죽 시트가 적용됐는데, 내부는 전반적으로 고급스러운 소재가 사용되면서 상품성을 높였다. 앞좌석 콘솔박스의 수납공간은 넓었으며, 센터페시아 부분 디자인도 깔끔했다. 터치형 공조장치 등에서 기존 모델보다 확실히 하이테크 감성이 반영됐다는 느낌을 받았다. 2열은 독립 시트로 구성됐고, ‘팰리세이드’라는 이름답게 공간이 매우 넓었다. 2열에서도 통풍, 열선 기능은 물론 온도와 바람세기까지 조작할 수 있었다. 2열 탑승자의 편의를 고려했다는 점이 느껴졌다. 3열에 착석했는데 예상보다 편안했다. 간혹 SUV 중에 3열 공간이 좁은 경우가 많은데 팰리세이드 3열에서는 불편함이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 또한 3열에도 열선 기능이 있었다. [6]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자동차 안에는 얼마나 다양한 수납공간이 있을까?〉, 《현대자동차》, 2017-07-18
  2. 센터페시아〉, 《나무위키》
  3. 자동차 안에는 얼마나 다양한 수납공간이 있을까?〉, 《현대자동차》, 2017-07-18
  4. 인테리어 디자인, 자동차의 성격을 표현하다〉, 《현대자동차》, 2022-07-07
  5. 제갈민 기자, 〈[티록 vs 레니게이드 수입 소형SUV, 승자는?]〉, 《시사위크》, 2022-07-18
  6. 김재홍 기자, 〈넓은 공간에 가성비 甲〉, 《뉴데일리》, 2022-10-14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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