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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지뇨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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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지뇨 패키지(designo package)는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에서 제공하는 1:1 고객 맞춤 수작업 패키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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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편집]

데지뇨 패키지는 13가지의 페인트 색상, 100% 천연가죽을 포함해 14가지의 최고급 가죽 소재 그리고 5가지 소재로 구성된 트림 등 다양한 조합으로 구성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벤츠만의 프리미엄 패키지이다. 개성을 중시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오너들의 특별한 취향을 겨냥한 것으로, 이러한 인테리어는 모두 수작업으로만 만들어진다. 데지뇨 패키지는 예약 주문 후 차량 인도까지 약 6개월가량이 소요된다. 데지뇨 패키지는 기존 S클래스의 대표적 특징으로 꼽히는 진보적인 안전 기술과 뛰어난 승차감은 물론 민첩한 핸들링으로 더욱 다이내믹해진 드라이빙을 가능하게 한다. 벤츠의 최고급 세단인 벤츠 S600 L에 해당 패키지를 적용할 수 있다.[1][2]

2012년에는 S클래스 라인업에 S500 롱데지뇨 에디션과 S500 4매틱 롱데지뇨 에디션을 추가했다. S500 롱데지뇨 에디션과 S500 4매틱 롱데지뇨 에디션은 기존의 S500 롱과 S500 4매틱 롱에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상급 인테리어 마감인 데지뇨가 적용된 모델이다. S500 롱데지뇨 에디션과 S500 4매틱 롱데지뇨 에디션은 기존의 S500 롱과 S500 4매틱 롱모델에 19인치 멀티스포크 알로이 휠, 블랙 애쉬 트림과 함께 제트블랙싱글 톤의 익스클루시브 패션 레더 데지뇨 시트가 새로 적용됐다. S클래스의 차별화를 돕는 날렵하게 디자인된 라디에이터 그릴범퍼, 공기흡입구 아래 자리잡은 크롬 라인의 장식은 그대로이다. S500 롱데지뇨 에디션과 S500 4매틱 롱데지뇨 에디션의 라디에이터 그릴에는 세 줄 핀이 장식되고 바이-제논 헤드램프가 기본 사양으로 적용된다. 여기에 차체 끝에 자리한 라이트들이 S클래스만의 파워풀한 특성을 더욱 강조해준다. 특히 S500 4매틱 롱데지뇨 에디션은 고효율 지능형 소재와 콤팩트한 경량 디자인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메르세데스-벤츠의 4매틱 기술이 적용된 상시 사륜구동 방식 모델이다. S500 롱데지뇨 에디션과 S500 4매틱 롱데지뇨 에디션에는 배기량 4663cc, 최신 V8 가솔린 직분사 바이터보 엔진과 7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됐다. 최고 출력 435마력(5250rpm), 최대 토크 71.4kg.m(1800-3500rp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연비는 S500 롱데지뇨 에디션 8.0km/l, S500 4매틱 롱데지뇨 에디션 7.8km/l이다.[3]

각주[편집]

  1. 김용관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수제작 S600L 디지뇨 출시〉, 《머니투데이》, 2006-11-22
  2. 이진우 기자, 〈벤츠 'S600L 디지뇨'..패키지 옵션만 7천만원〉, 《이데일리》, 2006-11-22
  3. 김흥식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 데지뇨 에디션 출시〉, 《오토헤럴드》, 2012-11-15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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