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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야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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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야클럽(sunmiya club)은 ㈜핸드스튜디오㈜에프에스엔이 출시하고 아티스트 선미가 참여한 PFP NFT 프로젝트이다.

개요[편집]

선미야클럽은 ㈜에프에스엔㈜핸드스튜디오의 블록체인 연구소 핑거랩스(finger labs)를 통해 국내 최초로 여성 아티스트의 지적재산권을 활용해 출시한 NFT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는 클레이튼을 기반으로 총 1만 개의 PFP를 발행하며, 아티스트와 NFT 홀더가 함께 만들어가는 커뮤니티 멤버십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아티스트 선미의 메타버스 활동 지원과 서포트, 활동 공간 확장을 위한 커뮤니티이기도 하다. 아티스트 선미에게서 영감을 받아, 온오프라인을 망라하는 커뮤니티 특전을 제공하며, 오프라인 IP에게서 영감을 받은 NFT 프로젝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선미야클럽은 판매 전부터 기존 아티스트들의 NFT와 차별화된 형태로 제작되어 큰 관심을 받았다. 이에 부응하여 프리, 퍼블릭 세일 모두 0.5초 이내에 준비한 모든 수량이 소진되기도 했다. 아티스트 선미가 가진 글로벌한 영향력을 활용해, 글로벌 NFT 및 크립토 무대에 진출해 활동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아티스트의 IP를 활용한 NFT의 가치가 높아지면, 홀더의 혜택도 증가되는 거버넌스 방식을 통해 크립토 측면에서 생태계를 확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추진하고 있다. [1][2]

컬렉션 예시[편집]

선미야클럽.png

토큰[편집]

2022년 4월 14일 선미야클럽은 AMA 1부에서 페이버(Favor)라는 토큰을 발행할 것이라는 소식을 공개했다. AMA는 'Ask me anything'의 약자로 Q&A와 비슷한 뜻을 담고 있다. 선미야클럽 NFT는 AMA를 한다는 것에 대한 기대감과 이후 성공적인 AMA를 통해 일주일 동안 거래량이 무려 512%나 상승했다. 2022년 4월 18일 기준 전체 볼륨은 999,896.1 클레이며, 하한가로 거래된 가격은 2,390 클레이다. 같은 날 오전 9시 기준 1클레이는 0.9772달러, 한화로 1,200원이므로, 선미야클럽의 전체 볼륨은 한화로 11억 9,987만 원, 약 12억 원 가까이 되며, 하한가로 거래된 NFT는 286만 8,000원이다. 여론은 이날 AMA에서 토크노믹스를 발표했던 것이 선미야클럽 NFT의 볼륨 상승률의 결정적인 요인으로 보고 있다. 페이버 토큰은 빠른시일내에 씨이엑스아이오(CEX) 거래소에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약 3억 개를 발행할 예정이다. 해당 토큰은 2022년 5월 2일 선미야클럽 홀더들을 대상으로 분배를 시작하며, 미야포인트를 통해 오프라인 사용을 위한 포인트로도 전환된다. 미야포인트는 스마일페이와 연동되며 2022년 5월 말쯤에는 스마일캐시로 전환 가능해진다. 이후 스마일캐시와 쓱페이 제휴처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3]

제휴[편집]

  • 워터밤리그 : 워터밤리그와 선미야클럽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워터밤리그는 라이브 이벤트 NFT 플랫폼 이터널 에디션즈(EE; Eternal Editions)의 첫번째 프로젝트이다. 워터밤리그는 관객 평점 9.0, 여름 시즌 최고의 뮤직 페스티벌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내 최초 전국 투어 및 월드 투어 페스티벌에 실제 참여권이 제공되는 NFT 프로젝트로, 오프라인과 웹 3.0을 넘나드는 새로운 문화 형성과 워터밤 브랜드의 사업 영역 확장 및 메타버스 세계로 도약하기 위한 글로벌 NFT 프로젝트이다. 또한 선미야클럽과의 파트너십 발표와 함께 과거 워터밤 무대로 화제가 되었던 선미의 워터밤 페스티벌 출연도 공개했다.[4]
  • 스타엑스벤처스 : 스타엑스벤처스는 선미야클럽과 전략적 투자와 파트너십을 통해 프로젝트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 싱가포르에 기반을 두고 있는 스타엑스벤처스는 카카오의 자회사 그라운드엑스칠리즈코리아 지사장을 거친 한현민 매니징 파트너가 창립한 블록체인 액셀러레이터 기업이다. 그라운드엑스의 투자 디렉터를 역임하고 지에스퓨처스의 벤처 투자자로 활동하는 재커리 키츠 또한 사업팀 멤버로 합류해 있다. 스타엑스벤처스에게는 이번 투자가 NFT 프로젝트에 진행한 첫 번째 투자면서, 국내 NFT 프로젝트가 크립토 펀드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최초의 사례이다. 선미야클럽은 뒤이어 스타엑스벤처스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전략적 투자를 통해 토크노믹스 설계와 운영 등의 방식으로 협업할 계획이다.[5]
  • 펠라즈 : 펠라즈가 스타엑스벤처스를 통해 핸드스튜디오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선미야클럽의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펠라즈는 'NEW3(Next Entertainment Web 3.0)' 블록체인 플랫폼 기업이다. NEW3는 최근 떠오르고 있는 블록체인 기반 인터넷 서비스 웹 3.0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차세대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을 의미한다. 펠라즈는 전 세계 주요 음반사 및 제작사와 협력하며 독자적인 NFT 런치패드를 구축하며 기존 NFT 커뮤니티의 에코시스템 확장을 위한 플랫폼 또한 준비하고 있다. 펠라즈는 에프에스엔-핸드스튜디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선미야클럽 프로젝트의 차별화된 토크노믹스 설계와 운영에 관해서도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펠라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판타지오와 협력해 자체적인 NFT 컬렉션 출시를 준비하고 있기도 하다.[6]

체인 확장[편집]

클레이튼 기반의 선미야클럽이 이더리움으로 체인 전환 또는 확장 방안을 검토 중이다. 2022년 5월 11일 코인데스크코리아에 따르면 선미야클럽 제작사인 핸드스튜디오의 김동환 대표는 "민팅(발행) 시점부터 내년에 이더리움으로 체인을 전환하겠다는 정도의 언급은 있었다"며 "체인 확장에 기술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NFT 브리지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선미야클럽 홀더로 대부분 구성된 오픈카톡방에서 메타콩즈가 체인 전환 거버넌스 투표를 올렸을 때 선미야도 체인을 전환해야 하는 게 아니냐는 얘기도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메타콩즈는 2022년 4월 30일부터 2022년 5월 3일에 클레이튼에서 이더리움으로의 체인 전환과 관련한 거버넌스 투표를 진행했고, 투표에 참여한 4,236명의 홀더 중 96.7%인 4,096명이 이더리움 체인으로 전환하는 것에 찬성했다. 이 같은 탈 클레이튼 움직임과 관련해서 클레이튼의 네트워크 불안정, 메인넷 신뢰 저하, 수수료 증가 등이 배경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한편 김동환 핸드스튜디오 대표는 "네트워크 이슈보다는 클레이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한 게 체인 전환 얘기가 나온 이유인 것 같다"며 "이제는 클레이튼이 비전을 보여 줘야 한다"고 말했다.[7]

각주[편집]

  1. 선미야 클럽〉, 《p2eall》
  2. 한지혜 기자, 〈(핫 키워드) 온라인 속 나를 표현하는 방식, PFP NFT란?〉, 《블록체인투데이》, 2022-05-06
  3. 박휴선 기자, 〈선미야클럽 ‘Favor’ 토큰 발행, 현금화도 가능하다고?〉, 《뉴스엔》, 2022-04-18
  4. 강승환 기자, 〈워터밤 리그 NFT, 선미야클럽과 파트너십 체결〉, 《코인리더스》, 2022-05-12
  5. 류은주 기자, 〈스타엑스벤처스, ‘선미야클럽' NFT 프로젝트에 투자〉, 《IT조선》, 2022-04-18
  6. 이종도 기자, 〈펠라즈, '선미야클럽' 생태계 확장...FSN-핸드스튜디오와 파트너십 맺어〉, 《이투뉴스》, 2022-04-15
  7. 양한나 기자, 〈"'선미야클럽'도 클레이튼 떠나나...체인 전환·확장 검토"〉, 《한경 코리아마켓》, 2022-05-11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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