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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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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콘(BLUCON)
블루콘(BLUCON)
권재이(Joshua Kwon, 조슈아 권) 회장
김유경(Sabrina Kim, 사브리나 김) 대표

블루콘(BLUCON)은 기존 금융과 거래소를 연결하는 B2B2C 사업을 진행하는 글로벌 결제용 암호화폐이다. 블루콘 카드로 암호화폐를 전 세계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즉시 결제에 사용할 수 있는 페이먼트 서비스이다. 회장은 권재이(Joshua Kwon)이고, 대표는 김유경(Sabrina Kim, 사브리나 김)이다. 블루콘 프로젝트는 2018년 2월 28일에 설립된 투자 자문업 및 투자 일임업체인 블루글로벌 파트너스(Blue Global Partners)가 진행하고 있다.

개요[편집]

블루콘은 사용자가 암호자산을 즉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 기술과 상업 인프라를 연계하여 구축된 세계 최초의 블록체인 프로젝트이다. 거래소에서는 블루콘의 플랫폼을 적용함으로써, 모든 거래자와 투자자가 암호화폐를 블루콘 카드에 바로 로딩하여 사용할 수 있다. 한국에선 약 21만 개의 상점에서 바로 사용이 가능하며, 전 세계 수많은 암호자산 보유자는 다양한 교통카드와 직불카드로 사용할 수 있다. 블루글로벌 파트너스 김유경(Sabrina Kim) 대표는 "블루콘은 블록체인 업계 최초로 암호자산과 실물화폐가 연결돼 완벽히 호환되는 B2B2C 지불결제 제공자가 되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말했다.

블루콘은 엑소 플랫폼 개발을 완성하고 론칭하는 데 집중을 하고 있다. 디지피넥스(Digifinex) 거래소에서 베타테스팅을 진행 중이며, 결제와 관련된 테스팅이기 때문에 조금의 오류도 용납되지 않아 완벽성을 근거로 하고 있다. 베타테스팅이 완벽하게 끝나면 예정된 거래소들과 파트너사들에게 순차적으로 플랫폼을 장착하고 카드 발급을 시작할 것이다. 또한, 삼성SDS㈜, ㈜엘지씨엔에스, 롯데정보통신, 비트코인닷컴, 대시, 온톨로지, 디지피넥스, 제네시스 등 글로벌 기업에서부터 암호화폐 거래소까지 여러 분야의 다양한 협력사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블루콘 프로젝트의 무대는 국내가 아니라 글로벌 시장인 만큼 앞으로 더 많은 관계사와 파트너십을 통해 영역을 확장해 나갈 것이다.[1]

주요 인물[편집]

블루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블루글로벌파트너스와 블루브레인홀딩스의 회장이다. 미국 킹데이비드 대학교(University of King David) 교육학 석사이며, 로고스(Logos)와 엘피스(ELPIES)의 대표를 지냈다. 세계적인 프로젝트 및 투자기관과 협력하며 어드바이저로서 활동하고 있다. 중국 하이난 정부 초청 행사에서 짐 로저스(Jim Rogers)로부터 ‘최고의 블록체인 기업상’을 수상했으며, 희망한국 국민대상 준비위원회가 주최하고 시사매거진이 주관하는 2019 희망한국 국민대상에서 경제대상 4차산업부문을 수상했다.
블루글로벌 파트너의 부회장 및 대표이다. 에프에이랩(F.A.Lab)의 글로벌 마케팅 디렉터와 모건 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 기업 이벤트 분석가, 인사이드 패션 뉴욕(Inside Fashion New York)의 마케팅 전문가 경력이 있다. 또한, 중국의 유지알리(Youjiali) 국제무역 부사장을 지냈다. 그는 홍콩대학 MBA 졸업 후 2018년까지 홍콩 모건 스탠리 캐피털의 애널리스트로 중국과 한국 시장을 맡아왔다. 블록체인과 암호화폐가 뜨거운 중국 시장을 유심히 관찰하던 그녀는 생태코인의 흐름을 경험하며 블록체인이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어 줄 가능성을 발견하였다. 다년간 전통적인 금융 분야를 깊이 연구해 온 사브리나 김이 블록체인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선택한 부분은 바로 페이먼트 시스템이었다. 한국의 페이먼트 시스템은 대부분 구미 국가들의 신용카드 보급과 연관되어서 유독 카드 사용자가 많다. 그녀는 카드 지불에 대한 방식을 활용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 블록체인 업계에 진출하고 그 생태계를 확장하는 데 가장 직접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특징[편집]

블루콘(Bluecon) 온라인 행사, 2021-02-23

블루콘 카드[편집]

종류[편집]

블루콘의 카드의 종류는 1) 정해진 금액을 환전하여 미리 충전하는 선불카드, 2) 매 사용시 사용금액만을 환전하여 사용하는 직불카드, 3) 자신의 코인잔고 대비 신용으로 거래하는 신용카드 3가지이다. 서비스 편의를 위해 추후 모바일카드도 서비스할 예정이다.

  • 선불카드 : 미리 일정 금액을 환전하여 카드에 충전하는 방식을 통해 소지한 코인을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카드이다. 블루콘의 엑소 플랫폼을 통해 1회에 1만 원, 5만 원 등 자신이 한도를 정해 충전금을 환전하여 사용한다. 때문에 거래소에 환전 수수료를 매번 낼 필요가 없다. 그러나 충전금을 다 사용한 후에 충전을 직접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을 수 있다. 추후 기존 선불교통 카드처럼 자동충전 서비스도 가능하게 될 예정이다. 선불카드는 무기명 카드가 가능하다. 신분 확인이 번거롭거나 한시적인 이용을 원하는 미성년자, 여행자, 외국인들은 선불카드를 구입하여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다. 선불카드의 이용처는 교통카드로서 버스, 지하철, 택시, 고속도로 및 케이티엑스(KTX) 등을 이용할 수 있고, 교통카드가 가맹된 온·오프라인 가맹점과 대형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충전 즉시 현금으로 인식되어 출금, 이체 및 온라인 뱅킹이 가능하다.
  • 직불카드 : 소지한 코인을 블루콘의 엑소 플랫폼을 통해 매 사용시 즉시 환전하여 사용하는 방식으로 코인의 가치 상승이나 거래소의 거래를 고려한 채 즉각적인 지불에 편리성을 둔 카드이다. 직불카드는 유기명 카드로 신분확인을 통해 발급된다. 이용처는 기존 카드 스펙을 준수하고 있기 때문에 비자, 마스터 및 기존의 카드 사용이 가능한 온·오프라인 모든 곳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출금이 가능하며 한도가 없다. 만약 해외사용을 한다면, 제휴된 거래소나 은행을 통해 출금이 가능하며, 현지의 현찰로 출금이 가능하다.
  • 신용카드 : 소지한 코인을 매번 환전하지 않고, 신용으로 거래하는 카드이다. 카드의 가치가 계속 상승 중일 때에도 카드 사용을 지속할 수 있게 한다. 블루콘의 엑소 플랫폼을 통해 매 거래를 승인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고 직불카드와 마찬가지로 어디든 사용이 가능하다. 단, 기존 신용카드와 마찬가지로 연회비 및 결제 대금 지불시 카드 사용료를 지불해야 한다. 출금 서비스나 해외 사용에 대해서는 준비될 예정이다.
  • 모바일카드 : 국내의 NFC를 지원하는 카드 형태, 중국의 알리페이위챗페이처럼 QR코드 지원, 온라인 결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카드로 사용자는 모바일 폰을 통해 자신의 계정에 접근할 수 있다. 단 서비스 제공자가 해당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를 제공해야 하며 모바일에서는 기밀, 부인방지 등 인증 수단이 필요하다. 서비스 편의를 위해 추후 서비스할 예정이다.

운영체제[편집]

블루콘카드는 멀티 COS(multi COS)로 아시아 통합 교통카드, 콜드월렛, 엑소 플랫폼의 실시간 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블루콘카드는 스마트카드로 비자, 마스터와 같은 국제 통합 금융망을 사용할 수 있게 설계된 IC칩을 탑재하고 있다.[2] 보통 IC칩에 하나의 COS(Card OS)를 탑재하지만 블루콘 카드는 여러개의 COS를 탑재할 수 있게 설계되었다. 여러개의 COS를 탑재 함으로써 세 가지 기능을 담았다. 첫 번째, 각각의 COS에는 한국, 일본, 중국, 싱가폴, 홍콩 등 여러나라의 스펙을 담을 수 있으며, 각국의 스펙을 동시에 적용하면 되면 각국의 까다로운 교통시스템을 하나의 블루콘 카드로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홍콩의 옥토퍼스(Octopus) 교통카드를 아시아 각국에서 사용하게 되는 것처럼, 혹은 유럽의 전 지역을 유로패스로 쉽게 다닐 수 있는 것처럼 아시아 통합된 하나의 블루콘 카드를 통해 편리한 이동을 할 수 있게 된다. 두 번째, COS의 일부분을 자료저장이 가능이 가능한데 이 영역에 블록체인전자지갑 기능을 넣어 코인을 저장하는 콜드월렛으로 사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COS의 자료저장 영역에 엑소 플랫폼 고유키와 거래소의 스마트 계약 주소를 넣어 실시간 카드 사용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특징[편집]

블루콘 카드의 특징은 세계 3대 신용 카드 회사인 벨기에의 유로페이, 미국의 마스터 카드, 비자 카드 등 3개사가 공동으로 결제하는 IC 카드의 표준 규격인 EVM을 따르고 있으며, 자바 카드 타입을 적용했다는 것이다.[3]

  • EVM
EMV 1996년 세계 카드 3사인 유로페이(Europay), 마스터카드(MasterCard) 및 비자 (Visa)가 전 세계적인 스마트카드를 이용한 직불·신용 금융 거래에 대한 안정성과 호환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동 발표한 스마트카드, 단말기 및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국제 표준 규격이다.[4] 기존 MS카드의 위변조 위험성을 최소화하고 오프라인 거래를 활성화 시킴으로써 운영상의 효율성을 극대화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5] EMV 스펙은 최초 접촉 방식의 칩 카드 인터페이스를 기준으로 개발되었으며, 당시에는 MS카드에 대한 칩 카드로의 전환에 맞추어져 있었다.
이후 RSA 공개키 알고리즘을 도입하여 실질적인 칩 카드 원격 인증의 기능을 가지게 되었다. 이 인증 방법을 SDA(Static Data Authentication)와 DDA(Dynamic Data Authentication)이라 하는데, 현재 사용되고 있는 대부분의 EMV 카드 및 EMV 처리 과정은 이때 구축되었으며, 이 내용이 점차 전세 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태이다. 접촉 방식 스펙 개발 이후, 비 접촉 방식의 여러 가지 스펙이 개발되었으며, 현재는 모바일 페이먼트를 위한 스펙도 활발히 논의하고 있다.
  • 자바 카드
자바 카드는 오라클(Oracle)에서 개발한 개방형 스마트 카드(snart card)의 일종이다. 실질적인 형태는 스마트 카드용 반도체 칩 상에 자바 가상머신을 구현한 후 자바 카드의 런타임 환경 상에서 자바 가상머신에 의해 해석된 코드가 수행되는 방식이다. 블루콘 엑소 플랫폼에서 자바 카드 기술을 사용하는 이유는 개발의 용이성, 소규모 취급의 용이, 요구 사항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가능, 기 사용 카드에 블루콘 카드 애플리케이션을 발급할 수 있어 다양한 인프라 환경에 적용할 수 있고, 국제 표준을 따르기 때문에 기존 단말기 인프라에 적용하기 쉽기 때문이다. 실제 블루콘 엑소 플랫폼에서 자바 카드를 선택함으로써, 향후 서비스 확장 및 금융 서비스사 확장 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자바 카드를 기반으로 구현되어 있는 여러 가지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어 신뢰성과 호환성이 높아진다. 블루콘 카드를 위해 해당 자바 카드가 가져야 하는 기본 요구 기능이 있다. Java Card Specification 2.2 이상, Global Platform 2.1.1 이상, ECC 암호화 알고리즘, AES 알고리즘, SHA256 해시 알고리즘, ISO 7816 I/F, ISO 14443 TypeA I/F 이다. 블루콘 엑스 플랫폼에 대한 기술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자바 카드 기술을 면밀히 검토하여 설계 시 반영하여야 하며, 이를 통해 안전하고 높은 보안성을 가지는 유기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엑소 플랫폼[편집]

엑소(EXO) 플랫폼 시스템

블루콘의 엑소(EXO) 플랫폼은 거래소와 은행을 연결하는 구조로 되어있다. 사용자가 보유하고 있는 코인의 실시간 결제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블루콘 엑소 플랫폼이다. 엑소 플랫폼은 암호화폐 영역과 금융 서비스사 영역을 연결한다. 이름도 ‘플랫폼을 연결한다’는 의미의 엑소 플랫폼이다. 암호화폐 영역은 거래소를 연결하여 사용자가 보유하고 있는 코인을 즉시 환전하여 사용금액 만큼 결제가 가능하다. 금융서비스사 영역은 사용자가 온오프라인 상점에서 재화를 구입할 때 승인확인과 결제 대금 지급을 담당한다. 이때 결제 대금이 사용자의 현금이 아닌 보유한 코인이 현금화되어 결제되도록 엑소 플랫폼이 실시간 연결을 통해 유연하고 즉각적으로 서비스를 한다.

사용자가 블루콘 카드를 사용할 때 엑소 플랫폼의 동작 과정은 우측 그림과 같다. 온·오프라인 상점에서 재화 구매나 서비스 이용 시 1) 카드를 사용한다. 가맹점의 단말기에서는 2) 은행과 3) 엑소 플랫폼에 승인 요청을 한다. 유효한 카드인지를 확인하고 거래 데이터를 엑소 플랫폼과 은행에 보낸다. 엑소 플랫폼은 4) 거래소에 사용자의 코인잔고를 확인한다. 5) 잔고 확인 결과를 가지고 6) 은행에 승인 확인 정보를 전달하면 은행에서 7) 승인을 확인한다. 이 과정을 통해 거래가 완료된다. 이때 거래소 사용자의 코인은 비용 사용만큼 차감된다. 이 과정을 실시간으로 이뤄지도록 하기 위해 사용자 카드, 엑소 플랫폼, 거래소 사용자 계정의 고유키를 즉시 확인하는 데 사용한다.

엑소 플랫폼은 거래건에 대해 데이터를 수집하여 정산하는 역할을 한다. 관련 거래 데이터를 거래소와 체크하며 코인을 마일리지로 변환하여 정산금액을 은행에 주기적으로 정산 지급한다. 만약 사용자가 거래취소를 하면 기존 온라인 소액 결제와 마찬가지로 개인 계정에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가 쌓이게 된다. 즉, 코인으로 되돌려 주지는 않는다. 이에 대한 이해는 사용자 약관을 통해 알리지만 기존의 온라인 결제, 카드 사용 습관과 크게 다르지 않기에 사용자의 코인 사용을 늘리게 될 것이다.

사용자가 사용하는 카드는 발행기관에서 발행한 후 사용이 된다. 이후 사용자는 카드를 쉽게 소지하고, 쉽게 사용한다. 이때 해당 카드에 전자적 가치가 충전되고, 지불단말기를 통해 가치를 차감 후 재화나 용역을 제공받을 수 있다. 카드 타입 전자 화폐는 온·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거래 환경 의존성이 적어 안정적으로 동작한다. 그러나 독자적인 보안환경을 구축해야 하고, 고 비용이 수반되는 인프라를 운영해야 하기 때문에 블루콘 엑소 플랫폼 서비스에서는 제휴를 통해 기존 인프라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카드 타입 전자화폐 시스템의 일반적인 구성요소는 다음과 같다.

  • 카드(스마트 카드 형태) : 카드는 IC 칩을 포함하고 있고, 이 안에는 발급과 지불을 위한 두 가지 종류의 SAM이 있다.
  • SAM(secure access mobile) : 일종의 보안관련 모듈로 발급을 위한 PSAM과 지불을 위한 PSAM이 있다.
  • 터미널(충전 단말기·지불 단말기) : 카드를 충전하거나 상점에서 지불을 할 때 카드와 통신하기 위한 단말기를 말한다.
  • 발급 시스템 : 카드를 만들고 나서 사용할 수 있게 등록해야만 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이것을 처리하는 것이 발급시스템이다.
  • 수집·정산 시스템 : 매 재화의 구입 후 지불시 거래 데이터를 생성하는데, 이 데이터를 모두 기록하는 것을 수집이라 하고, 사용금액과 지불 수수료 등을 계산하는 것을 정산이라 한다. 온·오프라인인 가맹점, 운수사, 도로철도 사용처에 적절하게 분배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 인증 시스템 : 우리카드가 여부에 대한 인증과 정산 발급된 카드인지 복제 여부를 체크한다.

시스템 구조[편집]

엑소 플랫폼은 운영 시스템, 카드 및 카드 시스템, 모바일 시스템으로 구성되며, 각 시스템이 유기적으로 연관되어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한다. 플랫폼 운영 시스템은 블루콘 서비스를 실질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서버 시스템으로 사용자 데이터, 거래 데이터와 서비스 처리 시스템, 수집·정산 시스템, 인증 시스템 및 거래소 연계 시스템과 금융 서비스 제휴 연계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카드 및 카드 시스템은 해당 카드를 발급하고 인증하기 위한 체계를 구축한다. 발급은 카드의 IC칩에 COS를 삽입하는 것으로 개인정보, 인증정보 등을 고유키를 통해 제공하며, 사용이 가능하게 한다. 모바일 시스템은 카드 사용과 별도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바코드나 QR코드 형태의 사용 지원을 위해 별도의 시스템으로 구성이 필요하다.

  • 운영 시스템 : 엑소 플랫폼 운영 시스템의 기본 컨셉은 서비스 이용자가 여러가지 인터페이스로 블루콘 운영 시스템에 접근하여,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코인 및 카드 또는 금융 계좌와 연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먼저 사용자를 인증하고(인증시스템), 사용자의 요청에 따라 코인을 전환하고(코인 거래소 연계 시스템과 금융서비스 제휴 연계 시스템), 해당 코인 거래소와 금융 서비스 사와 각 전환거래에 대한 처리(수집·정산 시스템)를 하고, 그 내용이 저장 원장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되도록 하는 것으로 모든 단계에서 서비스 처리 시스템이 주관한다.
  1. 원장 데이터베이스 : 사용자의 데이터는 거래소별, 카드 멤버십 별로 구성되며 추가 확장을 염두하여 설계된다.
  2. 거래 처리 데이터 : 거래가 일어나는 순간 최적의 데이터 코드를 만들어 저장한다.
  3. 실시간 서비스 처리 시스템 : 거래소 및 금융서비스사의 연계를 위해 인터페이스와 해당 서비스 로직이 구현되어 있다.
  4. 수집·정산 시스템 : 사용금액뿐 아니라 연계된 거래소나 금융서비스망의 사용에 대한 분배를 목적으로 더블 체크하여 까다로운 과정으로 처리된다.
  5. 코인거래소 연계 시스템 및 인터페이스 : 거래소와 연계 인터페이스와 서비스 로직이 포함된 처리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6. 금융서비스 연계 시스템 : 기존의 금융서비스와의 연계를 위한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7. 인증시스템 : 금융데이터는 실 사용시 사용자 인증이 필요하다. 실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블루콘 시스템에서 공통적으로 운영되어야 하는 기반을 구축한 후, 각 금융 서비스 환경 및 서비스 인프라에 적절하도록 기능 추가 및 업그레이드 하는 방식으로 시스템 구축방법을 고려해야 한다.
  • 카드 및 카드 시스템 : 카드를 발급하고 카드 사용시 인증하기 위한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이를 위해 카드 애플리케이션, 발급 시스템, 인증 시스템 키 관리 시스템, 카드 관리 시스템 등이 구축되어야 한다.
  1. 카드 애플리케이션 : 블루콘 카드에 사용되는 카드 애플리케이션은 네이티브와 자바타입 중 자바타입으로 안정성이 높고, 메모리 용량이 큰 일반 금융카드의 형태를 선택했다. 외부 I/F는 ISO7816 및 ISO14443를 지원하고, 선불 교통카드, 직불카드 추가적으로 신용카드 지원이 가능하다.
  2. 카드 발급 시스템 : 글로벌 플랫폼이 준수하여 국내뿐 아니라 해외사용이 가능하며, 온라인 발급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발급시스템에는 발급시 카드 발급 원장이 생성된다.
  3. 키 관리 시스템 : PKI 키 생성, 분배 및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각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키 구조로 설계한다. HSM 키를 보관하고 인증한다.
  4. 카드 관리 시스템 : 카드 프로파일을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카드 정보 갱신 시 사용한다.
  • 모바일 시스템 : 모바일 시스템은 사용자 편의를 위해 많은 디자인적인 요소가 포함되어야 한다. 또한, 사용자 인증 및 보안성 확보를 위한 PKI 구조를 구축하게 된다. 이 구조는 모바일 앱, 운영시스템 및 인증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1. 모바일 앱 : 사용자 인증이 필수로 포함되며, 서비스 사용자 인터페이스(사용자 요청 입/출력 처리)에 편리하고 단순하며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2. 모바일 운영 시스템 : 모바일 앱과 유기적으로 연동하여 서비스를 운영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모바일 웹 서버와 정의된 서비스 처리 플로우를 포함한다. 또한 거래시 사용자를 인증하고 거래처리의 보안을 위한 임시 승인코드 생성하여 거래를 보안처리 한다.

구축 방법[편집]

엑소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코인 거래소와의 인터페이스가 필요하며, 실제 금융 사업자의 금융 서비스의 형태 및 절차에 많은 부분이 영향을 받는다. 이 때문에 엑소 플랫폼은 처음부터 완성된 시스템으로 구축하기 보다는 코어 플랫폼을 구축한 후 점차 적으로 확대하는 개발 모델을 가져가야 한다. 다음과 같이 코어 플랫폼과 코어 플랫폼 고도화로 구분된다. 코어 플랫폼은 자체 동작이 가능한 기본적인 시스템이다. 이를 위해 코인 거래소는 테스트 인터페이스를 구축하여야 하고, 실물 가치를 제공할 금융 서비스는 국내 선불 형 교통 카드를 기준으로 한다.

  • 국내 선불 교통 카드 기준 선불 서비스
  • 모바일 선불 카드 서비스(QR코드 이용)
  • 앱 서비스 구동
  • 인증 절차 수립
  • 각 경우 정책 수립
  • 블루콘 코인 미니 거래소(테스트 거래소) 인터페이스

코어 플랫폼 고도화는 실제 서비스 대상 및 제휴사와 협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시스템 요구를 동시에 수용하며 개발한다.

  • EMV 직불카드 서비스
  • 모바일 직불카드 서비스 (QR코드 이용)
  • 앱 서비스 구동
  • 인증 절차 수립
  • 각 경우 정책 수립
  • 실제 코인 거래소 연동

생태계[편집]

블루콘의 생태계는 B2B 방식으로 거래소, 타 코인, 기존 금융 서비스들과 제휴 확장할 계획이다. 현재 한국의 거래소는 신규회원 제한과 보안이슈, 사용성의 불편 등의 문제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거래소가 블루콘 카드와 연계하게 되면, 이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신규회원의 경우, 기존 거래소의 은행계좌를 만들지 못해 출금 이슈가 있는데 무기명 카드발급으로 계좌 연동 및 출금을 할 수 있게 된다. 보안이슈의 경우, 기존 SSL 로그인 방식을 카드 인증 방식으로 변환하면, 로그인과 입·출금시에도 안전한 인증이 될 수 있다. 이렇게 함으로써 보안을 강화할 뿐 아니라 거래소 해킹의 문제가 발생할 경우 대량이 아닌 개인의 피해 정도로 축소할 수 있게 된다.

사용성의 경우, 출금 신청을 한 경우 초기에는 3일이 걸리는 이슈가 있었고, 출금의 한도도 제한적이었다. 이에 대해 한도가 없는 블루콘 카드를 선택하여 바로 출금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존의 거래소 차별화 서비스이자 특화 서비스로 경쟁력을 가지게 된다. 생태계의 확장을 코인 측면에서 보자면, 블루콘 카드와 연계 했을 때 각 코인이름의 고유 카드가 생성될 수 있다. 즉, A코인은 A카드로 코인이름의 카드를 가지게 되고, B코인은 B카드로 코인이름의 카드가 생기게 된다. 이렇게 함으로써 현실세계에서의 사용과 함께 코인의 가치를 올릴 수 있게 된다. 블루콘은 거래소와 코인 확장을 통해 기축통화로 사용된다. 이는 블루콘이 가지고 있는 페이먼트 생태계를 공유하고 함께 누리기 위함이다. 지속 성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암호화폐의 가치를 증가시켜 더 가치있는 통화를 만들기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다.

거래소 제휴[편집]

블루콘카드의 생태계는 B2B 방식으로 확장할 계획이며 이미 거래소, 타코인, 기존 금융 서비스들과 제휴를 계획하고 있다. 국내 카드사의 영업이익은 최근 9개월 이익만 봐도 10조 가까이 된다. 카드 사용의 일반화와 편리성으로 인해 사용이 점차 증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카드사의 수수료 수익도 점차 증가했고, 향후 이익도 더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블루콘 카드도 거래소에 기존 카드와 같은 수수료 수익을 가져다 줄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의 코인 거래소들의 수익은 환전 수수료다. 거래의 금액이 크고, 양이 많을 수록 수익이 커진다. 카드 사용을 권장하게 되면 재화구입시 환전이 발생하기 때문에 수수료의 수익이 발생한다.

또한 다수의 대량코인 보유자가 한꺼번에 코인을 환전하면 거래소엔 유동성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 오히려 코인을 전부 환전하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일시적으로 대량의 환전이 일어나는 것을 미리 방지 할 수 있다. 코인 중에는 상장 후 활용이 안되고 있는 코인들이 있다. 이러한 코인에 카드를 제공하여 멤 버십 서비스 및 수익 공유 등으로 코인에 대한 멤버십을 강화하여 가치투자와 관심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수 있다. 기존의 금융 서비스사들은 신규 고객 유치에 많은 마케팅 비용과 노력을 하고 있다. 블루콘 카드와의 제휴를 통해 신규 고객 유치를 쉽게 할 수 있고, 카드 사용량을 확대하여 수익을 증가 시킬 수 있다.

거래소 론칭[편집]

블루콘의 생태계는 신규 블록체인 사업과 기존 블록체인 사업에 발판이자 허브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다. 블루콘은 기존 금융권과의 제휴로 블록체인이 더 건전하고 투명하게 작동하도록 한다. 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성하여 블록체인 대중화와 생활화에 도움을 준다. 생태계의 구성 파트인 거래소들에게는 세계적인 거래소들과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블루콘 엑소 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해 다른 나라의 타 거래소와 제휴가 가능하며 타 거래소를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블루콘 카드 역시 사용자들에게 투자와 실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더 적극적인 가치 투자를 가능하다. 블루콘 카드 중 하나인 선불카드는 아시아의 교통카드 통합 사용으로 유로패스처럼 아시아 전역을 하나의 교통카드로 이동하게 하며, 직불카드는 여행자들과 사업가들의 각국 원화로 환전을 쉽게 해준다. 이로써 블루콘의 생태계는 기존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여주며, 신규 블록체인 사업에는 거래소와 금융권 연계의 기회에 발판이 될 수 있다.

또한 금융 서비스사에게는 핀테크의 초기 시장처럼 신규 사용자 유입과 사용 확대로 활기와 수익증 대를 가져다 줄 것이다. 향후 블루콘의 거래소가 출시되면 다양한 금융 서비스들이 더 적극적으로 시도되어, 블록체인 금융 서비스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제휴[편집]

제네시스[편집]

2019년 4월 2일, 암호화폐를 이용한 결제 플랫폼 블루콘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블루글로벌파트너스가 중국 투자업체 제네시스와 업무제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사는 4월 말 출범 예정인 블루글로벌파트너스의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블루벤처스에 대한 투자와 참여를 통해 한국과 중국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교류 및 세계 시장 진출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제네시스의 펑츠(Feng Chi) 대표는 "제네시스의 한국 파트너로 블루콘이 적합하다 판단했다”며 “양사가 블루벤처스를 통해 한국과 중국 프로젝트들의 상호 시장 개척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블루글로벌파트너서의 사브리나 킴 대표는 "블루벤처스가 제네시스의 투자로 그 역량을 더 키워 해외 VC 등과 연결 고리가 될 수 있도록 발전 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6]

엑스쉘 거래소[편집]

엑스쉘(ExShell)

엑스쉘(ExShell)은 타 거래소들이 움츠려 있는 현시장 상황에도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블루콘(Blucon)의 엑소플랫폼(EXO-Platform)을 세계 최초로 장착한 거래소가 되고 싶다는 강력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엑스쉘 거래소와 엑소플랫폼의 조합을 통해 일본, 베트남 등의 시장을 공동으로 확대해 나갈 것을 협약하였고, 양사가 지닌 모든 기술을 협력하여 동반성장을 위한 긴밀한 파트너십을 만들어 가고자 공동 마케팅은 물론 블루콘에 대한 투자를 결정하기도 하였다.[7]

사진[편집]

각주[편집]

  1. 이경훈 기자, 〈(인터뷰)블루콘 CEO 사브리나 킴(Sabrina Kim), 암호화폐 카드의 새 시대를 열다〉, 《더노디스트》, 2019-10-24
  2. 심두보 기자, 〈하이난 핀테크 서밋 참여한 블루콘 "암호화폐 페이먼트 분야서 대중화 이끈다"〉, 《서울경제》, 2019-01-09
  3. 성티븐잡스, 〈삼성전자, 美 루프페이 인수 '애플페이'와 본격 경쟁!! -추지니의블로그〉, 《네이버 블로그》, 2015-02-20
  4. 밍키 아빠 서울, 〈VOIP와 mVoIP〉, 《네이버 블로그》, 2011-10-27
  5. 겐또, 〈(공유) EVM란〉, 《네이버 블로그》, 2011-04-07
  6. James Jung, 〈블루글로벌파트너스, 제네시스와 업무협약 MOU〉, 《디센터》, 2019-04-02
  7. 블루콘 뉴스피드, 〈블루콘 엑스쉘(ExShell)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블루콘》, 2019-03-29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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