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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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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체인(Cosmochain)
코스모체인(Cosmochain)
송호원 대표이사

코스모체인(Cosmochain) 또는 코스모코인(Cosmo Coin)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화장품, 뷰티, 미용 고객 데이터를 화장품 기업과 연결해 주는 암호화폐이다. 간략히 코즘(COSM)이라고 한다. 코스모체인을 만든 ㈜블렌디드의 대표이사는 송호원이다. 코스모체인은 ㈜카카오인베스트먼트가 투자한 첫번째 블록체인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한국 1위의 크립토 펀드인 해시드와 네오위즈 계열사인 네오플라이의 투자를 받았다. 어드바이저해시드김서준 대표 등이 있다.[1] 2018년 10월 5일 한국의 코인제스트 거래소에 상장되었다.[2] 2019년 2월 삼성 갤럭시 S10 스마트폰에서 비트코인, 이더리움, 엔진코인과 함께 코스모체인을 기본 지원하는 코인으로 선정함에 따라, 가격이 80% 이상 급등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2020년 해시넷 블록체인 콘퍼런스 배너.jpg
이 그림에 대한 정보
코스모체인이 2020년 해시넷 블록체인 콘퍼런스에 참가합니다.

개요[편집]

코스모체인은 화장품·뷰티를 주제로 콘텐츠를 생산하고 소통하는 것을 즐기는 활발한 사용자와 믿을 수 있는 고객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화장품 기업 참여자(브랜드 사업자, OEM/ODM 사업자, 유통 사업자 등)를 연결해주는 블록체인 기반의 플랫폼으로, 고객과 기업 양쪽이 느끼는 불충족 욕구를 동시에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3] 코스모체인 내에서 생산되고 공유되는 모든 정보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안전하게 관리되고, 모든 개인 참여자들은 자신이 창출한 콘텐츠 및 개인정보에 대한 소유권과 관리 권한을 행사할 수 있으며, 이를 기업 참여자에게 공유하여 기여하는 경우 이에 대한 보상을 받게 된다.[4] 또한 기업 참여자들은 코스모체인이 제공하는 API를 이용하여, 본 플랫폼 내에서 다양한 온디맨드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다.[5]

코스모체인 내에서는 블록체인에 의해 운영되는 2가지의 토큰과 1개의 자체적인 가상 지표가 함께 운영된다.[6] 1) 외부 시스템에서도 거래가 가능한 토큰인 코스모코인(Cosmo Coin), 2) 플랫폼 내 사용 가능하며 활동 내역에 따른 보상 수단 및 영향력 지표이자 플랫폼 내 마켓플레이스에서 지불 수단으로 사용 가능한 토큰인 코스모파워(Cosmo Power), 3) 순수한 플랫폼 활동으로만 얻을 수 있는 명성 지표인 코스모레벨(Cosmo Level)로 구성되어 권력의 남용을 방지하고 플랫폼 내 건전한 경제 생태계를 구축한다.[7]

코스모체인 플랫폼 성공의 근간은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플랫폼 위에서 다양한 뷰티 콘텐츠를 생산하고, 서로 소통하며 가치 있는 데이터를 창출함에 있다. 따라서, 코스모체인 플랫폼은 사용자 커뮤니티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스팀잇(Steemit)의 인센티브 모델을 바탕으로, 코스모체인만의 공정한 보상체계로 설계되었다. 코스모체인 플랫폼은 사용자들이 직접 만들어낸 데이터를 이를 필요로 하는 기업 참여자에게 연결하여, 그 정보 사용료(fee)에 해당하는 토큰을 고객들에게 전달한다. 이를 통해 많은 소셜미디어 기반 플랫폼들이 보유하고 있는 구조적 문제인 1) 커뮤니티를 성장시키는데 수반되는 장기간 - 다량의 추가 토큰 발행에 따른 인플레이션 발생 이슈, 2) 인플레이션 안정화 이후 고객 참여에 대한 보상체계의 매력도 저하 이슈를 보완하고자 한다. 추가적으로, 코스모체인 플랫폼은 1차원적인 개인정보 또는 개인이 창출한 정보의 공개를 넘어, 내 공간에 광고를 노출할 권리·나에게 맞춤화된 마켓플레이스를 노출할 권리, 나의 데이터가 빅데이터 분석에 쓰여질 권리 등, 기존에는 빅데이터 분석이라는 대 명제 하에 수백만 수억 개 데이터 풀 중의 하나로 치부되던 영역까지도 개인에게 재분배하여 한 단계 진일보한 토큰화 메커니즘을 구현하고자 한다.[8]

주요 인물[편집]

코스모체인의 대표이다. 그는 IT 출신은 아니다. 2011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의사 대신 사업가의 길을 선택했다.[9] 그는 평소에 사업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의사 대신 사업가의 길을 택했다. 대학교 3학년 때 사회적 기업 프리메드(Freemed)를 창업한 게 전환점이었다.[10] 송호원은 1년간의 의사 생활을 접고, 2014년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MBA를 수료했다. 이후 그는 한국에 다시 돌아와 트릴리어네어(trillionaire)를 세우고 중국인에게 한국 화장품을 파는 후이서울(Huiseoul)을 시작했다.[11] 후이 서울이 중국인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얻게 되자 중국 온라인 시장에 진출하게 된 그는 이후 블록체인을 접하게 돼 블록체인을 뷰티 사업에 접목시킨 코스모체인을 설립한다. 특히 2018년 8월에 블록체인 디앱 코스미를 출시함으로써 적극적으로 시장에 뛰어들었다. 그는 중국과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12]
코스모체인의 최고파괴자(CDO)이다. 이는 톰 피터스(Tom Peters)의 ‘혁신경영’에서 제시한 용어로 최고경영자를 뜻하는 CEO를 대체할 새로운 개념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미박스(Memebox)에서 글로벌 제품책임자, 페이스북(Facebook) 및 인스타그램(Instargram)에서 프로덕트 매니저를 지냈다.[13] 박윤찬은 코스모체인에서 전체적인 서비스 기획과 향후 방향성을 제시하는 일을 총괄하고 있다. 그는 미미박스에서 근무하던 시절, 업무 경험을 통해 뷰티 업계의 생태계를 이해했고, 이 업계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당시 그가 생각하기에 뷰티 업계에는 아직 많은 분열이 존재한다고 생각하여 그 변화의 중심에서 일부가 되고자 코스모체인에 합류하게 됐다.[14]
코스모체인의 보안담당자(CSO)이다. 카이스트에서 산업공학 학사를 취득했다. 이후 맥킨지&컴퍼니(McKinsey & Company)에 입사하여 근무한 후 코스모체인에 합류했다.[15] 그는 2019년 상반기 피츠미 프로젝트의 총괄을 맡아 뷰티 소비자들의 니즈 파악에서부터 출발하여 비공개 테스트를 거쳐 현재의 피츠미 앱을 만들기까지의 기획·개발·운영을 리드했다. 현재는 코스모체인 생태계를 기획하고 엔지니어들과 함께 생태계를 구성하는 일을 하고 있다.[16]

등장배경[편집]

뷰티 산업의 핵심 변화[편집]

지난 10 년간 글로벌 화장품 시장은 제품 카테고리와 지역을 불문하고 꾸준한 성장을 지속하여 현재 추정된 소매가치(retail value)는 B2C 기준 약 5,000억 달러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하였다. 향후에도 기존 선진국 시장 내 연 2~3% 대의 안정적 성장과 함께 중국, 동남아, 남미 등의 신흥 시장 내에서는 연 5% 이상의 추가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이와 동시에 화장품 산업의 가치사슬(value chain) 내 몇 가지 트렌드 가 발견되고 있다. 이는 기업에게 점차 고객 데이터 및 인사이트 활용의 중요성이 빠르게 증대되고 있음을 의미한다.[8]

  • 기획 : 기존 성공 공식의 재편
과거에는 유통채널을 확보한 사업자가 승리하는 구조였다면, 이제는 고객의 시선을 잡는 사업자가 이기는 사업 환경으로 바뀐 상황이다. 화장품을 꽤 오랫동안 구매해 본 20~30대 이상의 고객이면 체감할 수 있듯이, 과거에는 단순 스킨(토너), 로션, 크림, 선크림 등의 제품군을 구매하였지만, 현재는 피부 타입, 향, 색깔 등 수백~수천 가지의 조합으로 화장품 세트를 구성할 수 있으며 심지어는 이를 다 합쳐놓은 형태의 올인원(all-in-one) 화장품까지 쉽게 찾을 수 있다. 색조 화장품의 경우에도 기존에 존재하는 색깔, 광택 등으로 구성된 기성품 중 고객에게 맞는 화장품을 고르는 것이 아닌 피부톤에 맞는 개인화 수준의 제품을 찾는 단계까지 이르렀다. 화장품의 성공 공식이 고품질의 제품 생산에서 벗어나, 복잡해진 고객 니즈의 정확한 파악과 이를 제품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섬세한 기획 역량으로 재편된 것이다.
  • 생산 : 상품 세분화·개인화 방향으로의 진화
타 산업에서 이미 확산된 맞춤형 상품의 선호도는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외 화장품 사업자들 역시 개별 고객의 니즈에 정확히 대응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제품 개발에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대표 브랜드인 ‘아이오페(IOPE)’를 내세워 유전자 정보 분석을 기반으로 상품을 개인화 하려는 노력을 시작하였으며, 국내 대표 브랜드인 ‘아모레퍼시픽’, ‘LG 생활건강3’ 외에도, 글로벌의 ‘키엘’, ‘랑콤’ 또한 매장 내 즉시 측정·수집한 고객 피부 데이터 를 기반으로 맞춤형 제품을 즉석에서 제조하여 판매하고 있다. 다만, 기업 입장에서는 이러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수집할 수 있는 채널 및 방법이 부족한 상황이며, 고객 입장에서도 기꺼이 본인의 개인·피부 정보를 공개할 만한 동기부여가 충분히 되지 않아 진화의 속도가 다소 둔화된 상황이다.
  • 채널 : 온라인 채널로의 마케팅·판매 중심 이동, 마케팅 효과성의 저하
오프라인 채널이 주요 판매 채널이던 2000년대 초까지는 대부분의 화장품 마케팅은 유명한 모델을 활용하여 브랜드의 가치를 올릴 수 있는 ATL(TV 광고, 지면 광고 등) 채널에서 진행되었다. 2000년대 후반 온라인 채널이 화장품 판매 채널의 대부분을 차지한 이후, 마케팅의 무게중심이 온라인·바이럴 마케팅으로 점차 이동하였으며, 동시에 브랜드의 중요성이 감소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제품 및 브랜드 차별화에 어려운 중소 화장품 브랜드들의 온라인 마케팅 경쟁이 심화되며, 전체 비용 구조 중 마케팅 비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2010년 초대형 소셜미디어들이 광고 채널로서 자리잡은 이후, 소셜미디어 특히 페이스북이 화장품 기업의 유일한 온라인 마케팅·판매 옵션이 되어가고 있다. 다만, 소셜미디어에 화장품 외에도 수많은 소비재 광고가 노출되다 보니, 고객들의 피로도가 증가하여 광고의 ROAC(return on advertising cost)가 빠르게 저하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많은 화장품 브랜드들이 온라인 채널 내 효과적 고객 타겟팅 및 컨텐츠 제작 등을 통한 ROAC 증대에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8]

관련 산업의 시장 가치 및 규모[편집]

화장품 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매력적인 산업이다. 그리고 이러한 성장은 특정 지역과 제품에 편중된 것이 아니라 글로벌 전 지역 및 제품군에서 고르게 나타나고 있으며 향후에도 이러한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코스모체인의 핵심 가치 제공 영역인 뷰티 데이터의 수집과 공유에 대한 니즈는 이미 화장품 시장 내 다양한 영역에서 나타나고 있다. 또한, 화장품 시장의 복잡도와 성숙도가 심화됨에 따라 정교한 데이터의 대규모 수집과 이를 해석하고 활용하는 기능의 보유는 모든 업체가 필수로 지녀야 할 핵심 역량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미 글로벌 화장품 업체의 경우는 경영 컨설팅사, 빅데이터 분석 업체 등에 연간 수십, 수백억 원의 비용을 지출하며 각종 뷰티 관련 외부 데이터의 수집 및 분석을 의뢰 및 이에 대한 분석을 제공 받고 있으며 중소형 업체의 경우에는 서베이 업체 등을 활용하여 각종 데이터 수집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데이터 수집의 효과성을 증명할 수 있는 사례로는 이미 수많은 업체가 존재하는데, 대표적으로 미국의 뷰티바이디자인(Beauty By Design), 큐롤로지(Curology), 그리고 중국의 후이서울(Huiseoul) 등의 업체가 있다. 위 업체들은 전문 피부 상담원과 고객을 연결하여 직접 찍은 피부 사진 이미지와 설문조사 및 상담을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표준화 한 후 고객 맞춤형 제품을 제조하고 솔루션 형태로 판매하는 방식으로 이미 MAU(monthly active User) 기준, 수백만 고객을 보유한 업체로 성장하였다. 또한 2015년 창립한 미국의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샴푸 제조 스타트업 기업 펑션오브뷰티(Function of beauty) 경우 창립 2년 여만에 기업가치가 1,500억 원에 육박하는 등 제조의 혁신이 가져다 주는 가치는 이미 증명된 바가 있다. 화장품 기업 관점에서 이러한 데이터 수집을 통한 사업의 운영은 R&D 및 기획 단계의 데이터 활용을 통한 불필요한 제품의 제작 및 테스팅 절차 최소화, 비효율적인 불특정 다수에 대한 마케팅 비용 절감, 데이터를 보유한 고객의 니즈를 직접 해결해주는 맞춤형 솔루션 판매, 그리고 고객의 정확한 파악을 통한 우수한 서비스 제공 등 기존에는 불가피하다고 여겨졌던 비효율 요소를 모두 제거할 수 있게 되었다.[8]

또한 최근 고객의 화장품 정보 수집 채널 – 상품 구매 채널 간에 비동조화(decoupling)되는 행태는 데이터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킨다. 국내의 주 화장품 고객인 20세~49세 여성 고객의 정보 채널은 SNS, 온라인 쇼핑몰, 온라인 카페 및 블로그 등 다양한 온라인·모바일 정보 채널인 반면, 구매 채널의 경우는 드럭스토어(오프라인), 홈쇼핑,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등 온·오프에 걸쳐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는 곧 구매자가 검색하고 조회, 시청하는 화장품 관련 데이터가 판매와는 완전 별개로 이원화되어 수집이 되고 있으며 활용까지는 거의 이어지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렇게 버려지는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한 노력은 빅데이터 전문 업체의 고용, 키워드 추출 솔루션의 구매 등으로 지속 되고 있으나 최종 의사결정권자인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통합 플랫폼은 존재하지 않아 SNS 에서 정보만 찾고 구매는 불특정 하게 흩어져서 행해지는 현상은 지속이 될 수 밖에 없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SNS 를 활용한 마케팅 및 판매, 혹은 판매 채널 내 SNS 기능 탑재 등으로 데이터의 통합 및 활용을 촉진시키려 하고 있으나 주기능과 부기능이 명확한 이원화된 플랫폼에 대한 고객의 반응은 싸늘하다.

마지막으로 정부의 규제 완화는 맞춤형 화장품의 확산을 더욱 촉진시킬 수 있다. 의류 및 신발 등의 패션, 운동 및 식단 등 라이프스타일, 그리고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높다고 여겨졌던 전자기기 및 가구까지 맞춤형 상품 및 서비스의 제공은 이미 수년간 이어져 온 전세계적 트렌드이다. 화장품의 경우 ‘피부’라는 민감한 영역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제품이다 보니 정부의 규제 등으로 인해 타 산업보다 발전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었으나, 국내의 경우, 2016 년부터 시작된 정부의 기능성 화장품 범위 확대 등의 규제 완화 및 맞춤형 화장품 개발을 위한 각종 지원의 확대를 통해 본격적인 맞춤형 화장품 시장 참여를 알리게 되었다. 전세계의 화장품 생산을 선도하는 대표 업체들을 보유한 대한민국의 규제 완화와 이미 선진국에서 나타나고 있는 맞춤형 화장품에 대한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은 코스모체인에서 제공할 수 있는 데이터의 가치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8]

토큰 이코노미[편집]

뷰티 산업 내 소비자와 공급자 간의 접점은 전통적인 미디어에서부터, 다양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온라인 커뮤니티,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등에 걸쳐 광범위하게 형성되어 있다. 그러나 각 접점에서 발생하는 정보는 해당 마케팅·유통 채널이 소유권을 독점적으로 가지고 있고, 공유되지 않기 때문에 서로 연결되지 않고 흩어져있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은 수많은 정보 중 본인에게 의미있는 정보를 찾기 어렵고, 공급자들은 소비자들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 코스모체인은 소비자 중심으로 정보를 재편해 뷰티 산업에서의 소비자와 공급자를 연결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자 한다.

코스모체인은 기존에 접점이 적었던 소비자와 공급자 간 가치 교환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해당 영역을 개발하고, 주체 간 교환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는 구조의 생태계를 확립하고자 한다. 이 과정에서 자금 흐름의 유동성을 확보하고자 토큰을 활용하는 모델을 도입하고, 소비자 중심으로의 정보 재편성을 촉진하기 위해서 발행된 토큰을 수단으로 활용한다.[17]

설계 방향성[편집]

  • 생태계 내 참여자들 간 가치 교환의 수단으로 활용한다 : 토큰 이코노미 설계 시 가장 우선시되는 고려사항은 실제 거래에 토큰이 활용되도록 하는 것이다. 뷰티 산업 내의 자금 흐름은 주요 시장 참여자인 소비자와 뷰티 브랜드들을 중심으로 이들을 연결하는 마케팅 채널 및 유통 채널에서 발생하며, 나아가 뷰티 브랜드와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ing)/ODM(original development manufacturing)[18] 업체들을 잇는 제조 영역까지 확대된다. 코스모체인은 뷰티 산업 내 두 핵심 주체를 중심으로 한 자금 흐름을, 이미 실재하는 것에서부터 아직 시장 내 구현되지 않는 영역에서 신규로 창출하는 것까지 포괄적으로 구현해, 선순환 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진행한다.
  • 생태계 참여자들의 기술적 진입장벽을 없애거나 최소화한다 : 코스모체인의 비전을 실현함에 있어 데이터 및 토큰을 블록체인 상에서 구현하는 것은 필수적이나, 기술적 장벽으로 인해 시장 참여자들이 원활한 참여가 방해될 경우 이를 달성할 수 없다. 충분한 접근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참여자들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사항들을 서비스 레벨로 감싸 진입장벽을 없애거나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한다.
  • 각 참여자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되, 전체 토큰의 흐름은 투명하게 공개한다 : 생태계 구현 과정에서 개별 구성원의 민감 정보나 데이터 가치를 지닌 정보는 대외적으로 공개되지 않아야 한다. 소비자가 디앱 내에서 입력하는 신상 및 개인 정보, 취득한 금액, 또는 브랜드가 지불한 광고비 내역 등은 프라이버시 및 데이터 가치 보존을 위해 암호화된 형태로 관리한다. 반면, 전체적인 토큰의 흐름은 투명하게 공개할 수 있는 구조를 설계하여 생태계 전반의 자금 유입, 유출 및 순환에 대한 신뢰도를 높인다.
  • 유틸리티 토큰으로써의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초인플레이션을 피하는 방향으로 설계한다 : 실물경제에서 볼 수 있다시피 초인플레이션은 물가 급등, 디플레이션(deflation)은 경기 불황을 초래한다. 반면, 적정 수준의 인플레이션은 경제성장을 촉진시킬 수 있어 오히려 장려되고 있다. 하지만, 수많은 디앱 프로젝트에서의 추가 발행은 수요 창출을 수반하지 못해 초인플레이션, 결국 화폐 가치 하락으로 이어지곤 했다. 코스모체인은 수요 창출과 공급 조절 측면 모두 고심하여 이를 방지하고, 적정 수준의 인플레이션을 실현하여 생태계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한다.
  • 지속적으로 개선한다 : 역사적으로 다양한 통화정책이 시도되었으며 상반되는 이론과 개념이 존재한다. 화폐경제는 매우 복잡하고, 작은 변화도 예상하지 못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세계 경제에 막강한 영향력을 지닌 미국중앙은행만 보더라도, 출범 이후 지난 100여 년 간 성공과 실패를 반복해온 역사를 지니고 있다. 따라서, 단번에 답을 찾기 보다는 생태계 규모의 변화에 따라 조금씩 변형을 가하여 계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17]

구성요소[편집]

토큰 구조[편집]

토큰 구조

코스모체인 내 토큰이 활용되는 영역은 크게 소비자, 브랜드, 유통 업체, 소비자 플랫폼 등이 참여해 서로 가치를 교환하는 생태계와, 이 시장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화폐를 송금 또는 거래할 수 있는 마켓의 둘로 구분된다. 마켓에서의 거래는 각 소유권자의 자유 의사에 기반해 권리를 행사할 수 있으나, 생태계 내에서는 가치 교환의 양 당사자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규칙과, 해당 규칙에 기반해 화폐의 이동을 제한할 수 있는 구조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코스모체인은 각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 총 2개의 토큰과 이들 간의 전환을 수행하는 인터페이스를 구성해 운영한다.

  • 코스모포인트(Cosmo Point) : 생태계에서 가치 교환의 수단으로 활용되는 토큰으로 코스모코인과 1:1 가치를 지니며, 코스모코인과의 총량은 동일하다. 각 사용자는 생태계 내 정의된 가치 교환 방식에 기반해 코스모포인트를 취득 또는 사용할 수 있으며, 이를 생태계 상의 용도가 아닌 거래나 송금 목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코스모코인으로 전환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 코스모코인(Cosmo Coin) : 마켓에서 사용되는 토큰으로 사용자 간에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토큰이다. 보유한 코스모코인을 생태계 내의 사용 목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코스모포인트로 전환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코스모코인과 코스모포인트 간의 원활한 전환을 위해 코스모체인은 CEC(Cosmochain Exchange Counter)라는 스마트 계약 및 계정의 조합을 활용한다. CEC는 코스모코인과 코스모포인트 간의 중개은행과 같은 역할을 하며, 특정 사용자가 코스모코인을 코스모포인트로, 또는 코스모포인트를 코스모코인으로 전환하기 위해 CEC에게 원하는 토큰 수량과 함께 요청을 보내면 CEC는 이를 실행해준다. 이러한 형태의 구조는 전체 토큰의 흐름 및 활용을 누구나 투명하게 확인하기에 용이하다. CEC가 보유한 코스모코인의 양은 생태계 내에서 유통되는 코스모포인트의 양과 언제나 동일하며, 반대로 CEC가 보유한 코스모포인트의 양은 마켓 내에서 유통되는 코스모코인의 양과 언제나 동일하다.[17]

계정 유형[편집]

생태계 내의 각 시장 참여자들을 포함하여, 코스모체인의 이해 당사자들은 크게 4개의 유형으로 분류될 수 있다. 코스모체인 내 모든 이해당사자들은 각 1개의 계정을 보유하게 되며, 해당 계정의 유형에 따라 서로 다른 행동을 취할 수 있다.

  • 고객(consumer) : 뷰티 소비자들을 지칭한다. 코스모체인 내에서 열리는 마케팅 프로젝트에 참여하거나, 본인의 정보를 제공하는 등의 방식으로 기여하며, 발생한 수익의 일부를 기여도에 따라 코스모포인트로 취득할 수 있다. 화장품의 구매나 이벤트에 응모하는 등의 방식으로 코스모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 브랜드(brand) : 뷰티 브랜드들을 지칭한다. 코스모포인트를 사용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광고, 체험단 운영 등의 마케팅 프로젝트를 열거나, 소비자 데이터를 구입할 수 있다. 또한, 화장품을 판매해 코스모포인트를 취득할 수 있다.
  • 디앱 오퍼레이터(dapp operator) : 소비자들과 뷰티 브랜드들을 연결하는 사용자 플랫폼 및 기업 플랫폼 운영사를 지칭한다. 소비자들이 제품을 구매하는데 코스모포인트를 활용하는 유통 채널이나 브랜드들이 마케팅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코스모포인트를 활용하는 소비자 커뮤니티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각 디앱에서 유통되는 코스모포인트의 일부를 수익으로 취할 수 있으며, 코스모체인 생태계에 신규 시장 참여자들을 모집하는 방식으로 기여해 코스모포인트를 취득할 수 있다.
  • 체인 오퍼레이터(chain operator) : 플랫폼의 원활한 작동 및 성장을 위한 개발 및 운영, 디앱의 유치를 통해 기여, 이를 통해 코스모포인트를 취득할 수 있으며, 디앱에서 발생한 수익의 일부를 코스모포인트로 배분받는다.

이와 같은 이해 당사자들을 위한 계정 이외에, 코스모체인의 원활한 작동을 위해 3개의 특수 계정을 별도로 운영한다.

  • CEC(cosmochain exchange counter): 코스모코인과 코스모포인트의 전환을 담당한다. CEC가 보유하는 코스모코인과 코스모포인트의 총량은 코스모코인의 총량, 코스모포인트의 총량과 언제나 동일하다.
  • 발행(mint) : 새롭게 발행되는 코스모포인트는 모두 본 계정에서 발행된 뒤, 배분 알고리즘에 따라 대상 계정들로 배분된다.
  • 소각(burn) : 생태계 내 소각될 모든 물량은 본 계정으로 취합한 뒤, 소각된다.[17]

총 공급량[편집]

일반적으로 국가의 중앙은행은 물가 안정이나 경제성장과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금리나 통화량을 조절하는 등의 통화정책을 펼친다. 코스모체인은 발행(mint)과 소각(burn)을 적절히 병용하는 방법으로 코스모체인 생태계 내 재화인 코스모포인트와, 이와 동일한 규모인 코스모코인의 총 공급량을 조절하고, 생태계의 확장과 안정화를 동시에 꾀하고자 한다. 코스모체인에서는 모든 발행 및 소각을 생태계 내 재화인 코스모포인트를 활용해 민트 계정과 소각 계정에서 각각 진행하며, 코스모코인의 경우, CEC에서 동일한 양을 발행 및 소각해 코스모포인트와의 총 공급량을 동일하게 유지한다. 코스모체인 생태계 내 코스모코인의 발행량은 아래 두 가지 기본 원칙에 의거하여 조절된다.[17]

기여[편집]

코스모체인의 토큰은 확인된 생태계 기여에 대해서만 제한적으로 발행된다. 생태계 내 토큰 발행(mint)을 통한 유동성 공급은 해당 생태계를 가장 잘 강화할 수 있는 영역에 활용되어야 한다. 코스모체인 상에서 생태계 성장을 위해 가장 중요한 필요 조건은 소비자 중심의 정보 재편이며, 이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시장 참여자들의 특정 행동을 독려하면 대규모의 데이터베이스 구축 과정을 효율화할 수 있다. 또한, 정해진 양을 발행하는 방식을 취하지 않고 실질적인 기여가 확인된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발행해, 불필요한 공급량의 증가를 피하고 동시에 어뷰징 활동을 막도록 한다. 여기에서 기여는 코스모체인의 장기적 목표인 소비자 중심 데이터베이스의 구축에 공헌한 것으로 정의하며, 현재 단계에서는 각 시장 참가자 유형별로 다음과 같은 행위를 기여로 규정할 수 있다.

기여에 따른 토큰 발행
  • 고객 : 디앱 사용 과정에서 의미 있는 개인 데이터를 제공한다. 예를 들면 본인이 사용해본 화장품에 대한 평가를 남기거나, 본인의 피부 정보나 취향 정보를 입력하거나, 특정 제품을 구매한 이력을 제공하거나, 현재 사용중인 화장품의 목록을 최신으로 유지하는 등의 활동이 포함된다. 단 일반적인 사용 행태에 대한 허용 범위를 정의해 이를 초과할 경우 감쇄율을 적용하며, 특정 범위를 초과하는 데이터 제공에 대해서는 기여로 인정하지 않는다.
  • 디앱 오퍼레이터 : 유의미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사용자를 신규로 유치한다. 단, 이는 디앱의 모든 신규 사용자에 대해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유의미한 데이터 제공을 블록체인 상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경우에만 인정하며, 여러 디앱이 존재하고, 각 디앱별로 유치한 신규 사용자에 중복이 있을 경우, 코스모체인에 해당 사용자를 최초로 유입시킨 디앱을 대상으로만 기여로 인정한다.
  • 체인 오퍼레이터 : 생태계가 정상적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체인을 운영하며, 생태계의 발전을 위해 유스케이스들을 제휴사들과 활발히 발굴, 신규 디앱을 유치하는 활동 등을 수행한다.

코스모체인은 이와 같은 참여자들의 기여를 매일 블록체인 상에 기록 후 취합해 발행할 양을 결정하며, 익일에 각 참여자들의 계정으로 발행된 코스모포인트를 배분한다. 단, 발행량은 기여도가 증가함에 따라 이에 비례해 무한히 증가하는 것이 아니라, 아래 표와 같이 각 참여자 별 일일 최대 한도를 넘지 않는 선에서 결정한다. 일별 발행 가능한 최대 한도인 데일리캡(daily cap)은 전일 총 코스모포인트 공급량 대비 비율이며, 각 참여자 유형 별로 별도의 데일리캡이 존재한다. 해당 참여자 유형에 대해 정의된 데일리캡에 도달하는 경우, 점수화된 기여도에 비례해 데일리캡에 해당되는 코스모포인트를 배분받게 된다. 모든 참여자 유형에 대해 데일리캡에 도달하게 되는 경우에, 일당 발행 가능한 코스모포인트의 최대치는 전일 총 공급량의 0.0266%이며, 이를 연으로 환산했을 때 매일 데일리캡 비율만큼 발행되더라도, 그 최대치가 10% 미만이 되도록 설계되었다.[17]

소각[편집]

발행과 소각에 따른 토큰 총 공급량의 변화

코스모체인은 토큰 소각을 통해 총 발행량을 조절한다. 암호화폐에서 소각(burn)은 토큰을 유통량에서 영구적으로 제거하는 것을 의미한다. 보편적으로 회수가 불가능한 주소로 토큰을 보내거나 스마트 컨트랙트의 소각 기능을 활용하여 진행한다. 코스모포인트를 소각하게 되면 소각한 물량만큼 유통량이 감소한다. 코스모포인트의 소각은 토큰의 수요 대비 과도한 공급량의 증가 방지를 주 목적으로 하며, 생태계 내 발생하는 경제활동에 비례하여 소각이 진행되므로 코스모체인 생태계의 성장과 토큰의 가치 간 상관관계를 수립할 수 있게 된다. 소각은 두 가지 경우에 대해 진행되며, 그 방식과 규모는 다음과 같다.

  1. 생태계 내 참여자 간의 모든 거래의 일부는 수수료 지불의 개념과 유사하게 소각된다. 예를 들어, 어떠한 디앱 오퍼레이터가 디앱 내 브랜드 광고를 유치하여 매출이 발생할 경우, 해당 매출의 일부가 소각된다. 거래의 유형 별로 소각되는 비율은 다르다.
  2. 생태계 내에서 사용성을 소실한 토큰은 소각한다. 예를 들어, 소비자들이 기여를 통해 추가 발행된 코스모포인트를 획득할 때에는 유효기간이 부여되며, 해당 기간 동안 사용되지 않아 사용성을 잃었다고 판단되는 토큰은 소각한다. 이는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용되는 일반적인 포인트 시스템과 유사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위 설명된 기본 원칙에 따라 총 공급량은 각 참여자의 기여 수준이나 생태계의 활성화 정도에 따라 유기적으로 변동된다. 신규 발행 수량은 발행 한도 내에서 구성원들의 기여 수준에 따라 결정되며, 소각 수량은 생태계가 성장하여 거래액이 증가할수록 커지게 된다. 따라서, 시간이 경과할수록 생태계가 확장하면서 총 공급량의 증가량 또한 감소하게 된다. 장기적으로 생태계가 충분히 확장하여 소각 수량이 커진다면, 총 공급량이 감소할 수도 있다.[17]

유통[편집]

코스모체인 에코시스템 내 토큰의 순환은 코스모체인 내에서 확보된 소비자 중심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핵심 주체인 소비자들과 뷰티 브랜드들 간에 가치를 교환하는 모든 거래의 합으로 정의될 수 있다. 단, 특정 주체간에 거래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만으로 실제 자금 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는 않는다. 코스모체인은 사용자 간에 거래를 할 수 있는 구조를 구현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원활한 토큰의 순환을 달성하고자 한다.

  1. 두 주체를 중심으로한 자금 순환에는 단방향으로의 거래가 아니라 주체 쌍방 간에 비용을 집행할 분명한 동인이 필수적이다. 코스모체인은 기존 뷰티 산업 내에서 주목하지 않았거나 해결하지 못한 소비자와 뷰티 브랜드들의 문제 해결에 집중함함으로써 소비 동인을 창출한다.
  2. 동시에 한 주체가 지불한 비용을 이를 중개하는 플랫폼이 독식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 주체와도 배분하는 구조가 필요하다. 코스모체인은 특히 이러한 배분이 단절된 마케팅 채널 및 데이터 비즈니스 영역에서 뷰티 브랜드들이 지불한 비용의 일부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취득한 토큰을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코스모체인 내 거래가 수반되는 활용 케이스들은 뷰티 브랜드들이 소비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세분화된 타게팅을 통해 대상 소비자들을 찾고, 광고를 집행하는 것에서부터, 소비자들이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화장품을 추천받아 구매할 수 있는 큐레이션 커머스(curation commerce)까지 다양하다. 코스모체인은 이를 단일 혹은 복수의 디앱 상에서 구현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며, 모든 거래에 코스모포인트를 재화로 활용하도록 해 에코시스템 내 토큰의 흐름을 만들어낸다. 코스모체인 내 소비자들과 뷰티 브랜드들 간에 발생할 수 있는 거래들은 그 유형에 따라 3가지로 분류할 수 있으며, 각각의 활용 케이스 및 토큰 흐름은 아래와 같다.

생태계 내 토큰 순환
  • 마케팅 프로젝트(marketing project)
뷰티 브랜드들이 제품의 홍보를 위해 비용을 지불해 타겟 고객들에게 제품이나 프로모션을 노출하는 모든 활동이 포함된다. 여기에는 소비자들의 특정 제품군에 대한 취향이나, 소비자들의 기존 구매에 대한 만족도를 기반으로 한 타게팅 광고 집행, 특정 피부타입의 사용자들만을 대상으로 한 타게팅 체험단 진행, 기존에 유사한 제품을 사용해본 사용자들만을 대상으로 한 프로모션 노출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프로젝트의 진행 시에 토큰의 흐름은 다음과 같다. 브랜드가 이미 보유하고 있는 코스모포인트를 활용하거나, 거래소에서 구매한 코스모코인을 코스모포인트로 충전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 이렇게 충전된 코스모포인트를 프로젝트에 참여한 소비자들과 디앱 오퍼레이터, 체인 오퍼레이터에게 각 프로젝트 유형 별 정의된 비율로 배분하게 된다. 또한 프로젝트 진행 비용의 5%는 지갑으로 이동 후 소각된다.
  • 인사이트 마켓플레이스(insight marketplace)
뷰티 브랜드들은 소비자들의 구매 성향이나 구매에 대한 반응, 타 브랜드 제품과의 비교 등 소비자 인사이트를 확보하고 싶어하나 채널 및 방식이 제한적인 상황이다. 코스모체인은 블록체인 상에 각 소비자 별로 인구통계학적 데이터, 제품 카테고리 별 취향정보, 관심있는 상품에 대한 정보, 구매했던 상품들에 대한 평가 등을 활용해 브랜드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다.
뷰티 브랜드들이 상품 기획 및 제조 목적, 브랜딩 및 마케팅 목적으로 해당 소비자 인사이트를 구매하거나, 마이크로풀링(micro-pooling)해 설문조사를 진행할 수 있다. 이 경우에도 마케팅과 마찬가지로 브랜드들은 보유하거나 구매한 코스모포인트를 활용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프로젝트의 유형에 따라 소비자, 디앱 오퍼레이터, 체인 오퍼레이터에게 배분되며, 진행 비용의 5%는 지갑으로 이동 후 소각한다.
  • 코스메틱 마켓플레이스(cosmetics marketplace)
다른 두 영역과 달리 본 영역에서는 비용을 지불하는 주체가 소비자이다. 소비자들은 본인이 디앱 사용을 통해 코스모체인 상에 기록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그와 유사한 소비자 군이 만족한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으며, 이렇게 추천받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소비자들은 서비스 내에서 취득하거나 거래소를 통해 코스모코인 구매 후 전환한 코스모포인트와 다른 결제수단을 결합해 화장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이 중 코스모포인트 사용분은 브랜드, 디앱 오퍼레이터, 체인 오퍼레이터에게 배분되며, 코스모포인트 사용분의 1%는 지갑으로 이동 후 소각된다.[17]

주요 활동[편집]

피츠미[편집]

피츠미(Fitsme)

피츠미(Fitsme)는 미용 관련 제품을 추천하는 뷰티큐레이션서비스로 2019년 5월 출시되었으며, 카카오의 블록체인 계열사인 그라운드X의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을 기반으로 제작된 디앱이다. 피츠미 이용자는 본인의 피부 정보나 선호하는 상품 등 뷰티 정보를 제공하면 코스모체인이 발행하는 암호화폐 코스모코인(COSM)을 보상받는다. 2019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이용자가 사용한 블록체인 기반 애플리케이션인 디앱은 한국에서 개발한 '피츠미'로 나타났다. 2020년 1월 5일 글로벌 디앱 분석 사이트인 디앱닷컴은 2019년 디앱 현황을 분석한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블록체인 프로젝트 코스모체인이 제작한 피츠미가 하루 최대 이용자 수 17만5198명으로 서비스 이용자 수 1위를 기록했다. 디앱닷컴은 클레이튼 기반 디앱으로 이용자와 기업이 서로 도움이 되는 뷰티 생태계를 구현하는 코스모체인은 2019년 11월 27일 하루에 17만5198명의 사용자가 방문했으며 디앱닷컴 역사상 가장 많은 일 사용자를 기록한 것이라고 밝혔다.[19]

코스미[편집]

코스미(Cosmee)

코스미(Cosmee)는 기존에 콘텐츠의 혜택이 소수 크리에이터에 집중됐던 것과 달리 모든 뷰티 콘텐츠 생산자, 소비자가 공정한 보상체계 하에 코스모코인(COSM)이라는 토큰 혜택을 얻음으로써 콘텐츠의 자생적 활성화가 가능한 플랫폼이다.[20] 향후에는 취득한 코즘 토큰으로 플랫폼 내 마켓 플레이스에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판매 플랫폼이자 기업이 직접 고객 설문 및 광고 등을 통해 고객정보를 확보할 수 있는 형태로 진화될 예정이다. 코즘은 사용자의 콘텐츠 생산, 댓글, 투표(좋아요, 싫어요), 공유 등 참여에 대한 보상으로 주어질 예정이며 향후 코스미 외 마켓플레이스에서 직접 상품을 구매하는 데 활용될 수 있도록 개발을 진행 중이다.[21]

후이서울[편집]

후이서울(惠首尔)은 중국 현지 소비자에게 한국 화장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배송하는 역직구 뷰티커머스 플랫폼이다. 고객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여 제품의 R&D 단계에 사용함으로써 마케팅 비용을 줄이고 맞춤형 솔루션 판매가 가능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냈다. 이후에는 화장품 검색과 구매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통합플랫폼으로 개선하였으며, 작은 매장에서 시작했던 사업이 뷰티 컨설턴트부터 수출로까지 이어졌다. 2018년에는 2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하였으며, 거래액은 9천만 달러를 넘겼다. 2017 포브스지가 선정한 ‘주목해야 할 10대 스타트업’에 채택되었으며, 2018년 태국 11번가의 법인을 인수하였다.

앞서 말했던 대로 후이서울은 아주 작은 화장품 매장이었다. 2014년 11월 송호원이 서울 명동에 이 화장품 매장을 오픈했다. 명동은 말 그대로 유요커들의 성지였고, 송호원은 그 점을 놓치지 않았다. 가품이 많은 중국 시장 특성상, 중국 고객의 신뢰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였고, 중국에 자체적으로 육성한 한국 뷰티 카운슬러를 배치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그 뒤 온라인으로 사업을 확장해 트릴리어네어(Trillionaire)에서 운영하는 중국인 전용 역직구 뷰티 커머스 서비스가 되었다. 특히 트릴리어네어는 직원의 절반을 중국인으로 구성함으로써 중국 소비자에 대한 이해도가 남다르다. 중국 사업에만 집중하고 있는 송호원은 후이서울이 단순한 중국향 한국 화장품 역직구 사업에서 개인화 맞춤 피부 관리 서비스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고 했다. 후이서울은 2015년에 알토스벤처스로부터 300만 달러를 투자받기도 했다.

제휴[편집]

투자사[편집]

  • ㈜카카오인베스트먼트(Kakao Investment) : ㈜카카오의 자회사로 2015년에 설립된 투자전문회사이다. 생태계 확장을 위한 혁신적인 스타트업에 투자하고자 한다.
  • 해시드(Hashed) : 한국의 블록체인 분야의 전문 투자업체이다. 암호화폐와 크립토펀드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고, 세계의 수많은 블록체인 투자에 참여했으며, 메디블록(Medibloc), 센티넬 프로토콜(Sentinel Protocol), 아이콘(ICON)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엑셀러레이트 했다.
  • 100&100 벤처캐피탈 : 블록체인 기술, 암호화폐 및 관련 자산에 대한 벤처 프로젝트에만 전념하는 투자회사이다. 2017년부터 블록체인 산업에 전문적으로 투자를 시작했으며 아이콘(ICON), 센티넬 프로토콜(Sentinel Protocol), 로스트(LOST), 비트토렌트(BitTorrnet)와 같은 다양한 프로젝트에 투자했다. 전도유망한 프로젝트를 선별하여 특유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단순 투자사가 아닌 진정한 파트너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 블록크래프터스(Block Crafters) : 블록체인,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금융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이다. 암호화폐 세계에서 잠재력과 기회를 믿는 투자자들에게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미션으로, ICO 프로젝트와 블록체인 기술에 투자함으로써 블록체인 산업의 가속화에 기여한다.
  • 블록워터캐피탈(BlockWater Capital) : 국내외 블록체인 기반 프로젝트에 투자를 운용하는 디지털 자산 투자 기업으로, 이오스(EOS) 프로젝트 초기 투자를 비롯해 IBM과 협업해 하이퍼레저 패브릭 기반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하는 베잔트(Bezant), 기존 합의 알고리즘의 단점을 개선한 3세대 블록체인을 표방하여 나선 팬텀(Fantom) 등에 투자했다. 그 이외에 코인슈퍼(Coinsuper), 레골라스(Legolas) 등 암호화폐 거래소에도 투자했다. 조상수 블록워터캐피탈 대표는 암호화폐 종합정보 사이트 코인힐스(Coinhills)를 공동 창립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22]
  • 지비아이씨(GBIC) : 실리콘밸리, 뉴욕, 상하이, 서울을 거점으로 활용하는 크립토 펀드 회사이다. 중국 기술 미디어 기업인 36케이알(36KR)이 2018년 9월 발표한 10대 크립토 펀드 가운데 하나로 선정될 정도로 블록체인 업계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암호화폐 업계 거물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이 활동했던 중국 최초 크립토 펀드 펜부시캐피탈(Fenbushi Capital)과 함께 중국 10대 크립토 펀드로 인정받았다.[23]
  • 파운데이션엑스(Foundation X) : 블록체인 엑셀러레이터로 블록체인 비즈니스 환경을 만드는 것을 지향한다. 콘텐츠프로토콜토큰(Contents Protocol Token), 에어블록(Airbloc), 셀시어스(Celsius) 같은 투자와 디핑소스(Deeping Source), 라이즈(Lyze), 스핀 프로토콜(Spin protocol)과 같은 양성 프로젝트를 통해 탈중앙화되고 변화하며 혁신적인 미래를 만들고 있다.
  • 큐씨피캐피탈(QCP Capital) : 아시아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디지털자산 트레이딩업체이다. 거래와 파생상품에 초점을 맞춘 거래 전략과 함께 변동성과 상관관계에 초점을 맞춘 정량적 전략을 핵심으로 삼아 크립토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크립토 거래를 촉진하고, 거래·구조 조정 조언을 제공하며, 재무 및 대차대조표 관리를 지원한다. 큐씨피 캐피탈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지만 영국, 일본, 호주에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동남아 시장에 전략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 너바나캐피탈(Nirvana Capital) : 이더리움의 초기 투자자들에 의해 설립된 크립토 펀드이나. 골렘, 폴카닷, 오미세고, 큐텀 등에 투자했다.
  • 더벤쳐스(The Ventures) : ‘Company building Company’라는 모토를 가진 초기 스타트업 투자 회사이다. 실리콘밸리와 국내외 창업 경험을 바탕으로 셀릿, 파크히어(Park here) 등 스타트업을 성공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 네오플라이(Neo Ply) : 얼리 스테이지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한국의 액셀러레이터이다. 신생기업을 위한 멘토링, 엔젤펀딩 및 작업 공간을 제공하여 2008년 설립 이후 약 30개의 기업을 인큐베이팅 하고 있다.
  • 렘니스캡(Lemniscap) : 블록체인 자산에 전문으로 투자하고 초기 블록체인 창업을 컨설팅하는 투자 자문 회사이다. 램니스캡은 블록체인 기술이 기존의 비즈니스를 능가하여 세계경제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믿고 있다.
  • ㈜넥스플랫(Nexplat) : 기술 기반 스타트업에 주력하는 한국 투자회사로 플린크(Flink), 픽네코 크리에이티브(Picneko creative), 빅볼(Big balls)에 투자했다.
  • 코치비앤스튜어드(Coach B&Stewards) : 나이지리아, 아프리카 등지의 블록체인 생태계 발전을 위한 인식, 커뮤니티, 기회, 파트너십, 플랫폼을 위한 조직이다. 아프리카 블록체인 생태계 내 가장 진화된 블록체인 조직을 꿈꾸고 있다.[24]

파트너사[편집]

  • 그라운드엑스(Ground X) : 한국 최대 모바일 플랫폼인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로, 블록체인 플랫폼인 클레이튼(Klaytn)을 개발하고 있다. 코스모체인은 그라운드엑스의 블록체인 플랫폼에 제공될 수 있는 인터넷 혹은 모바일 서비스 회사와 협업하고 있다.
  • 아이콘(ICON) : 서로 다른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암호화폐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블록체인 프로젝트 중 하나로, 주요 산업 분야에서 명성이 높은 기관들로 이루어진 개별 블록체인들을 자랑한다. 아이콘은 서로 다른 거버넌스를 가진 개별 블록체인들이 중개자 없이 거래할 수 있는 분산형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24]

제휴사[편집]

  • 코인진자(Coinjinja) : 코스모체인은 2019년 12월 28일 일본 암호화폐 정보서비스 회사 코인진자와 일본 서비스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코인진자는 암호화폐 정보 애플리케이션 ‘코인뷰(CoinView)’에 코스미를 탑재해 일본 사용자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코스모체인은 코인뷰의 신기능 ‘디앱 브라우저’에서 코스미 일본 서비스를 선보이게 된다. 디앱 브라우저는 코인뷰 내에서 다양한 디앱에 곧바로 접속할 수 있는 기능이다. 코인진자는 디앱 브라우저 서비스 출시와 함께 코스미 일본서비스 운영 및 현지 마케팅을 도맡는다. 코스미가 탑재될 코인뷰는 모바일 통합 암호화폐 서비스 플랫폼이다. 뉴스와 시세 정보부터 거래소 API 연동을 통한 거래지원과 보관 및 결제 서비스 등 자산관리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출시 이후 50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했으며, 일본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암호화폐 부문 점유율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누마자키 유우 코인진자 공동창업자는 “코인뷰는 일본 및 글로벌 38개 거래소와 연동되고 있으며, 60개 이상의 미디어와 제휴를 맺은 서비스이며, 이러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코스미의 일본 진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모체인은 “국내에서 입증된 운영 경험을 토대로 일본 시장에서도 성공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출시 이후 활발한 사용자 유입을 위한 현지 화장품 기업과의 협업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25]

동영상[편집]

<해시넷> 코스모체인 송호원 대표 인터뷰 (2020년 해시넷 블록체인 콘퍼런스)

각주[편집]

  1. 인디고차일드, 〈코스모체인코인, 카카오 투자와 전망의 끝은 어디? 코스미?〉, 《네이버 블로그》, 2018-09-10
  2. 이재운 기자, 〈코스모체인, 국내 거래소 코인제스트에 상장〉, 《이데일리》, 2018-10-05
  3. BlockBox, 〈(코린이 집중모드) COSMOCHAIN 코스모체인 : COSM〉, 《네이버 블로그》, 2018-09-12
  4. hakwonkorea, 〈카카오가 투자한 코스모체인이란? '코스모코인(COSM)' 분석과 전망〉, 《네이버 블로그》, 2018-08-13
  5. 옹지, 〈(코인공부) 코스모체인 (COSM) Cosmo Coin 코인〉, 《네이버 블로그》, 2019-01-30
  6. 영보스, 〈코스모체인(COSMOCHAIN)에 대해 알아보자〉, 《네이버 블로그》, 2018-07-28
  7. 두나무 소식, 〈(크립토 스터디) 코스모코인(COSM), 윈윈 효과 꿈꾸는 뷰티 플랫폼〉, 《네이버 블로그》, 2019-08-09
  8. 8.0 8.1 8.2 8.3 8.4 코스모체인 백서 - https://cosmochain.io/whitepaper/Cosmochain_Whitepaper(V1.0)_KO.pdf
  9. 바사나oceantree, 〈사업가의 길〉, 《네이버 블로그》, 2019-02-22
  10. cbky, 〈의사 대신 택한 사업가의 길 "당신의 화장대를 깔끔하게"〉, 《네이버 블로그》, 2019-02-28
  11. 잡스엔, 〈의대에 갔고, 심장내과 교수 아버지처럼 의사될 줄 알았습니다〉, 《일분》, 2019-02-23
  12. 송호원 링크드인 - https://www.linkedin.com/in/howon-song-3004b929/
  13. 박윤찬 링크드인 - https://www.linkedin.com/in/david-yuchan-park-3aa29545/
  14. Cosmochain, 〈코스모 이모저모, 모?모!모. 1호〉, 《코스모체인 공식 미디엄》, 2019-05-10
  15. 양현강 링크드인 - https://www.linkedin.com/in/yang-hyungang-54531658/
  16. Cosmochain, 〈코스모 이모저모, 모?모!모. 6호〉, 《코스모체인 공식 미디엄》, 2019-07-26
  17. 17.0 17.1 17.2 17.3 17.4 17.5 17.6 17.7 코스모체인 청서 - https://www.notion.so/Cosmochain-Bluepaper-Token-Economy-KR-af318761101645d192dd99b574e94d9e#f9e6327fc57642edb07cf246bebf5307
  18. 정종윤, 〈국내 화장품 제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연구 : 한국콜마(주)를 중심으로〉, 《네이버 학술정보》, 2017
  19. 서대웅·윤경진 기자,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차이, CU편의점에 블록체인 기반 간편결제 적용 外〉, 《아주경제》, 2020-01-06
  20. 편도욱 기자, 〈코스모체인, 뷰티 플랫폼 ‘코스미’ 오픈 눈앞〉, 《로이슈》, 2018-07-19
  21. 코스모체인 공식 홈페이지 - https://cosmochain.io/
  22. 이재운 기자, 〈코스모체인, 블록워터캐피탈 투자 유치〉, 《이데일리》, 2018-11-01
  23. 박원익 기자, 〈(블록인사이더) 이신혜 GBIC 파트너 “블록체인 핵심국가 韓·美·中 생태계 이을 것”〉, 《조선비즈》, 2018-10-17
  24. 24.0 24.1 코스모체인 공식 홈페이지 - https://cosmochain.io/en/
  25. 신은동 기자, 〈코스모체인, 日 코인진자와 업무협약…‘코스미’ 일본진출 본격 시동〉 , 《디센터》, 2018-12-28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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