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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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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페이(LINE Pay)
라인페이(LINE Pay)
라인㈜(LINE株式会社)
스미토모부동산 오사키 가든 타워(라인페이 주식회사 본사)

라인페이(LINE Pay)는 라인(LINE)의 자회사인 라인페이 주식회사(LINE Pay株式会社, LINE Pay Corporation, LINE Pay 주식회사)에서 일본·대만·태국을 비롯한 지역에서 서비스하는 핀테크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이다. 현재 대표이사 사장은 초후쿠 히사히로(長福 久弘)이다.

개요[편집]

라인페이는 2014년 12월 16일부터 제공하에 생긴 성금이나 간편결제를 할 수 있는 핀테크이다. 일본에서 서비스가 시작하여 라인페이는 라인 앱 안에 있으며, 방식은 카카오페이와 비슷하다. 라인페이 주식회사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지원하는 일본의 IT 기업이다. 현재는 일본, 대한민국(일부 지원), 대만 등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다. 네이버㈜(Naver)가 라인 메신저를 만들고 대만에 진출할 때, 대만의 핀테크 회사를 인수하여 기술을 이전한 것이다. 아이패스라는 회사를 인수했다. 대만에서는 유명한데 한국에서는 이 서비스의 존재를 아는 사람 말고는 전혀 알려지지 않은 모양이다. 이 때문에 라인페이의 원 특허는 대만 특허청등록되어 있다.

한국에서는 라인에서만 현재 사용이 가능하지만 네이버페이에도 일정 부분 기술이 도입되었으며, 일본 한정으로 네이버페이 QR결제를 라인페이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전국의 은행이나 편의점과 연계하여서 편의점 ATM에서 계좌에 잔고를 충전할 수 있으며, 라인페이 내에서 11개 나라의 통화로 환전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라인이 제공하는 소셜 미디어 어플리케이션 라인의 사용자용으로 제공되고 있는 QR 코드 지급 결제 서비스이며 라인 어플리케이션의 사용자이면 쉽게 충전, 결제, 송금할 수가 있으며, 라인 커뮤니케이션의 연장선상으로 지인 간의 더치페이나 기업 측에서의 홍보, 쿠폰 서비스를 할 수 있다. 충전 잔액(상한 10만 엔)이나 신용 카드로의 결제 기능은 '라인캐시'(LINE Cash)로 정의되어 있으며, 본인 인증이 불필요하지만, 라인 상에서의 지인송금이나 은행 계좌에서 출금하는 라인머니(LINE Money)로 불리는 부분에 관해서는 본인 인증이 필수이다. 또한, 송금 수수료는 무료이지만 은행 계좌에서 인출하려면 수수료가 발생한다. 사용자로의 포인트 환원 시책으로는 라인페이 보너스(LINE Payボーナス)로 이용액에 대해서 배지컬라가 부여되며 이용액이 큰 만큼 포인트 환원율이 높아지는 제도가 도입되어 있었지만, 2019년 11월에 광가 영상의 시청이나 게임, 라인 서비스 이용으로 부여되는 라인포인트(LINEポイント)로 일원화됐다. 또 라인의 증권 자회사인 '라인증권'도 라인페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

태국에서도 지상철, 프랜차이즈, 요금 및 세금 납부, 게임 결제, 스타벅스 카드 연동 등에 사용이 가능하다. 네이버페이와 마찬가지로 LINE Pay 또한 JCB와 제휴를 맺어 오프라인 선불카드를 발급하고 있으며 카드 이름은 LINE Pay 카드이다. 태국에서는 방콕은행이 LINE Pay를 제휴하여 카드를 서비스 중이며, 지상철 BTS도 제휴되어 있어 이를 통해 발급받을 수도 있다. 라인 앱 내에서는 온라인 쇼핑과 카카오톡과 유사한 기프트샵에서 결제가 가능하며, 할인 프로모션 등을 지원한다. 라인이 야후! 재팬과 합병하게 되면서 일본 국내 서비스 한정으로는 야후! 재팬의 자체 간편결제서비스 'PayPay'와 통합된다. 해외 서비스는 라인페이로 존속되며 암호화폐 온라인 결제 서비스를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2021넌 3월 1일 동업의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페이페이(PayPay)를 운영하고 있는 Z 홀딩스와 라인이 경영 통합한 것에 따라서 라인페이를 PayPay에 통합하는 것으로 협의를 시작한 것을 발표했다. 2022년 4월을 목표로 일원하는 것으로 예정하고 있으며, 2021년 8월 17일부터 PayPay의 가맹점에서도 라인페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또한, 일본 국외에서는 잇따라서 라인페이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조정하고 있다.[1][2]

특징[편집]

계좌와 연동되는 네이버페이 체크카드와 달리, 라인페이 체크카드의 경우 라인 어플리케이션에 잔액을 충전하여 사용한다. 결제내역 또한 어플리케이션 내부에서 확인하는 방식이다. 다소 신한카드에 종속적인 네이버페이 체크카드와 달리 전적으로 라인 어플리케이션 안에서 모든 것을 끝낼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다. 외화환전이나 송금 및 ATM 출금이 가능해지는 등 점점 기능이 늘어나고 있다. 한때 포인트 적립률이 기본 2% 였다. 특히 쓸때마다 포인트를 적립해주고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서, 조금이라도 혜택을 더 받아먹고 싶은 이용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물론 일본은 현금을 주로 사용하는 국가라 한국의 네이버페이 체크카드 같은 선풍적 인기는 아니라는 점은 고려해야 하겠지만. 그러나 회원등급에 따라 포인트 환원율에 차등을 두기 시작하고, Kyash 같은 경쟁 핀테크 업체들도 속속 등장하면서 예전만큼 큰 메리트는 없어진 상태이다. 한국에서는 JCB 신용카드를 가질 수 없는 사람들이나 해외결제 수수료를 아끼고 싶은 사람들에게 대안이 되고 있다. 특히 아마존이나 아미아미 등 국제배송을 지원하는 사이트에서 해외결제 수수료를 아낄 수 있다. 그밖에도 JCB 빼곤 해외발행 카드결제가 안되는 사이트에서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물론 일본 국내에서만 충전이 가능하므로 , 수수료를 감안하고 편의점/세븐뱅크ATM 충전을 대행해주는 업체를 이용하거나 일본 현지에 가서 충전하는 수 밖에 없다.

계좌본인인증을 완료했다면, 일본 국외에서도 라인페이 카드결제가 가능하지만 해외 결제 수수료가 4%를 자랑하니 이걸 가지고 해외 결제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한국 라인에서 네이버 페이의 신용카드 등록과 같이 일본 라인에서도 별도의 신용/체크카드 등록이 가능하다. 단, 라인 페이의 잔액을 충전하는 용도로는 사용 불가. JCB는 등록이 불가능하고 VISA/MASTER 해외발행 신용/체크카드만 등록이 가능하므로, 한국발행 신용/체크카드도 등록이 가능하다. 등록해두면 라인페이 QR/바코드 결제가 가능한 매장에서 결제가 가능하다. 일본에서 살고 있고, 핸드폰이 모바일 Suica를 지원한다면, 라인 페이 카드로 충전하면 이때도 포인트 적립이 된다. 일본에서 여러 종류의 포인트 적립형 신용카드를 찾아봐도 Suica 충전에 적립을 해주는 카드는 거의 없어 상당히 유리하다. 미츠이스미토모카드와 협력하여 VISA LINE Pay 카드도 나와 있는데, 발급 후 1년간 VISA 카드로 결재한 금액의 3%를 라인페이 포인트로 환원해주며 LINE PAY로 결재할 때에도 잔액 충전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라인페이를 사용한다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다만 충전에는 포인트가 부여되지 않으며 LINE Pay로 결재할 경우에는 LINE Pay 랭크에 따라 부여되는 포인트가 달라진다.[2]

라인페이의 이용 방법[편집]

등록 방법 및 카드 발급[편집]

일본 라인(LINE)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LINE Pay 이용이 가능하므로, 일본 LINE부터 가입해야 한다. 이때 문자 인증을 위해 반드시 SMS를 수신할 수 있는 일본 번호가 필요하다. 과거에는 본인 확인 서류가 필요없는 SMS 기능만 추가된 데이터 유심을 가입해서 이용하는 경우도 있었으나, 2020년대에 일본 내에서 SMS을 이용한 스미싱 사기가 빈발함에 따라 2022년부터 SMS후불유심도 본인 확인 서류가 필요하게 되었다. 가입이 완료되었으면 온라인 가상카드나 실물 카드를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실물카드의 경우 LINE Pay 메뉴→설정→카드 신청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우편으로 배송해준다. 늦어도 1~2주 이내에 배송되는데, 무기명식 카드이므로 택배 배달원이 본인확인을 거치지 않는다. 그냥 우체통에 넣고 가버리므로 배대지에서도 문제없이 처리 가능하다. 그냥 온라인에서만 사용하려면 가상카드만 발급하면 된다. 1분 만에 유효기간 CVC번호까지 다 나오는 가상카드가 발급된다. 또 다른 카드 발급 방식으로는 미리 잔액이 충전된 라인페이 카드를 구입하여 등록하는 방법이 있다. 패밀리마트와 로손을 중심으로 판매하고 있었으나, 2018년 1월 1일부로 공급이 중단되어 아마존같은 온라인 상점에서 남은 재고를 구입하는 수 밖에 없다.[2]

충전 방법[편집]

라인페이의 충전 방법은 아래와 같지만 그 외에도 Pay-easy, 신용카드 충전, 가상계좌 송금으로 충전하는 방법이 있었으나 폐지되었다.

  • 은행계좌 : 일본 은행 계좌를 보유하고 있다면 이를 통해 충전이 가능하다. 내국인이나 중장기 체류자만 가능.
  • 세븐은행 ATM 충전 : 세븐은행 ATM에서 LINE Pay 카드나 QR코드를 이용해 충전이 가능하다.
  • QR코드/바코드 충전 : AINZ&TULPE, LIPS and HIPS 매장에서 바코드나 QR코드를 제시하면 충전이 가능하다.
  • LINE Pay 카드 충전 : 로손, AINZ 등의 매장에서 LINE Pay 카드를 제시하고 금액을 말하면 바로 충전이 가능하다.
  • 편의점 충전 : 훼미리마트 전용. 별도로 주어지는 예약번호등을 이용해서 충전하는 방식이다. 2000엔 이상 충전시 1엔 할인.
  • 자동충전 : 잔액이 설정액 이하가 되면 등록해둔 일본 은행 계좌의 예금으로 충전. 내국인이나 중장기 체류자만 가능.
  • 도큐 전철 티켓발매기 충전 : 도큐선 티켓발매기에서 QR코드를 이용해 충전이 가능하다. 지폐만 사용 가능.[2]

계정 유형[편집]

본인 확인을 하지 않은 라인페이는 라인캐시(LINE Cash) 상태다. 이때 잔액한도나 결제한도가 모두 10만엔으로 제한되며 몇몇 기능들이 막혀있다. 본인 확인을 마치면 라인머니(LINE Money) 상태로 바뀌며 아래와 같이 제한이 해금된다.

내용 LINE Cash LINE Money
최대 잔액한도 10만엔 100만엔
1회 결제한도 10만엔 100만엔
1개월 결제한도 10만엔 무제한
해외결제 불가 가능
유저간 송금 불가 가능
ATM 출금 불가 가능

본인확인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외국인은 중장기재류자가 아니라면 무조건 제한해제를 못한다. 또한, 단기 체류 한국인은 라인페이와 연동되는 네이버페이 외에는 불가능하다.

  • LINE Pay에 일본의 은행계좌 등록함으로서 확인
  • 일본 내에서 발급된 신분증으로 확인
  • 운전면허증
  • 마이넘버 카드
  • 재류카드
  • 운전경력증명서
  • 특별영주자증명서
  • 일본 정부 발행 여권(단, 2020년 2월 4일 이전 발행에 한함)[2]

마이컬러 제도[편집]

아래의 내용은 전부 2021년 4월 30일이전에 해당하는 내용이며, 라인 신용카드가 서비스를 개시하면서 라인 페이 등급제가 폐지되고 포인트 적립률이 0.5%로 통일되었다. 과거에는 라인페이 카드로 결제할 때마다 모든 회원에게 포인트 2% 환원을 시행하였지만, 2018년 6월부터 월 이용금액별로 회원등급을 세분화하여 포인트 적립율을 차등 적용하고 있다. 한마디로 말하면 포인트 환원 제도가 개악되었다. 다만 과거에는 라인페이 잔액으로 결제할 때만 포인트를 환원해주었지만, 개정 이후 라인페이에 별도로 신용 카드를 등록해 뒀을 경우 이를 이용해서 결제하면 역시 똑같이 포인트를 환원해준다. 따라서 일본 국외에서 발급된 신용/체크카드를 등록해서 라인페이 QR코드 등으로 사용하더라도 포인트를 환원해준다. 라인페이의 QR코드 결제 단말기가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QR코드를 이용해 결제할 경우 등급에 따라 별도로 포인트를 더 얹어주기도 한다. 최대 월 100만엔 사용분까지만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마이컬러 등급은 1일 ~ 월말까지의 결제 금액을 집계하여 다음 달 1일 10시에 갱신된다.[2]

전개 및 제휴[편집]

일본 국외에서의 전개로는 특히 타이완, 태국에서 공유를 확대시키고 있다. 'LINE Pay Global Alliance'의 틀을 통해서 일본 국내에서 라인페이를 도입하면, 타이완, 태국, 인도네시아의 라인페이, 대한민국의 네이버페이, 중화인민공화국의 위챗 페이의 사용자가 결제하는 것이 가능하다. 타이완에서는 중국신탁상업은행(중국어판)과의 공동 브랜드이며 카드를 발행하고 있다. 드림몰, 글로벌몰, 한신 아레나 쇼핑 플라자(중국어판), 한신백화(중국어판), 미려화백락원, 신쿵 미츠코시(일본어판), 타이베이 101, 통일시대백화(일본어판) 등의 백화점, 운랑관광집단(중국어판), 매리어트 인터내셔널, 셔우드 타이베이 등의 호텔 체인점, 주요 편의점 체인점, 왓슨스, Studio A 등의 소매점에서 사용가능하다. NPO에 기부를 하는 서비스드 제공하고 있다. 태국에서는 래빗 카드를 서비스하는 BBS 홀딩스와 제휴, '래빗 라인페이'(Rabbit LINE Pay)로 서비스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온라인으로 간편결제만 할 수 있지만, 아직 한국 카드로는 안 되므로 일본 카드로 하지만 수수료가 비싸고, 라인의 모회사인 네이버에서 네이버페이를 만들어 거의 쓰이지 않고 있다.

2019년 6월부터 일부 LINE Pay 가맹점에서 네이버페이로 결제가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네이버페이에 LINE Pay 지원 가맹점은 점점 늘어날 예정이었지만 한일 양국 간의 갈등에 스파크가 튀기 직전에 출범한지라, 지원하는 가맹점이 사라지더니 결국 2019년 11월 1일부로 일본의 대부분 편의점에서 네이버페이 사용이 중단되었다. 비록 라인페이와 네이버페이간의 제휴는 중단됐지만 2019년 12월 3일부로 한국의 네이버페이와 페이코, 일본 라인페이, 대만 이카통(대만), 태국 래빗카드와의 얼라이언스 협약을 맺었다. 이카통과 래빗카드는 이미 라인페이와 협업 관계였고 네이버페이는 페이코와 과거 계열사였던 만큼 어느 정도 상호 유대감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본래 1차적으로 2020년 1분기 중 네이버페이와 페이코 이용자가 대만과 태국에서 라인페이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연기된 것으로 보인다. 2022년 6월 네이버페이를 운영하는 네이버파이낸셜은 다시 한 번 라인페이 연동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연내 대만 라인페이 연동 개시를 시작으로 페이페이와의 연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향후 동남아 진출까지 계획한다는 구상을 밝혔다.[2][1]

관련 기사[편집]

  • 2022년 10월 11일부터 일본 무비자 입국이 가능해지면서 억눌렸던 일본여행 수요가 폭발하고 있다. 역대급 엔저 효과까지 맞물려 엔화 환전 수요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 이 가운데 일본 현지에서 실물 현금이 없이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 등 국내 간편결제를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이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퍼지면서 '꿀팁'으로 주목받고 있다. 6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일본 무비자 여행 소식에 여행 예약 건수가 폭증하고 있다. 하나투어의 2022년 9월 1일부터 22일까지 일본 지역 예약률은 전달 같은 기간보다 776.6% 증가했다. 또 2022년 9월 여행 예약 중 일본이 차지하는 비중은 36.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일본 주요 도시 항공권 매출도 급증했다. 티몬이 9월 1일부터 25일까지 일본 주요 도시(오사카, 도쿄, 후쿠오카, 삿포로)의 항공권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전달 같은 기간 대비 항공권 매출이 719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에서 사용하는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일본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 일본여행 카페 유저는 “처음 써봐서 어떻게 결제가 되는지 궁금했다”며 “엔화를 다 쓰고 남는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서브로 쓰면 유용하다”고 말했다. 결제 방법은 간단하다. 네이버 앱 홈 상단에 'N Pay(페이)' 탭을 누른 뒤 '현장 결제하기'를 들어간다. 이후 나타나는 QR코드의 왼쪽 상단에 'N Pay'를 눌러 '네이버페이'를 '라인페이(해외)'로 바꿔 선택한다. 이후 약관에 동의한 뒤, 표시되는 QR코드나 바코드를 일본 현지 가맹점에서 보여준 뒤 결제를 하면 된다. 이 서비스는 일본 전국 라인페이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가맹점에 붙어있는 '네이버페이'나 '라인페이' 로고를 확인하면 이용 가능 여부를 파악하기 쉽다. 편의점·드럭스토어·공항·호텔·가전매장·백화점·프랜차이즈 음식점·택시 등 다양한 영역에서 쓸 수 있다. 네이버페이 이용 시 가장 큰 장점은 환전 수수료가 없다는 것이다. 환율은 대외결제 대행은행의 최초고시 매매기준율이 적용될 뿐, 별도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3]
  • 공정위에 따르면 2022년 5월 1일 기준 국내 주요 기업집단 가운데 23개 그룹 89개 국외 계열사가 66개 국내 계열사에 직·간접적으로 출자하고 있다. 국내계열사에 직·간접 출자한 국외 계열사가 많은 그룹은 롯데(21개), 네이버(9개), 카카오와 KCC가 각각 6개, LG와 한화가 각각 5개 순이다. 공정위는 2021년 말 시행된 개정 공정법에 따라 국내 대기업집단의 국외계열사 출자관계를 공개하기 시작했다. 국외계열사 등을 통한 우회적인 지배력 유지·강화하는 행위를 모니터링하기 위해서다. 재계에선 롯데를 겨냥한 규제로 보고 있다. 형제 간 경영권 분쟁을 계기로 일본 광윤사를 통한 불투명한 지배구조가 논란이 된 탓이다. 여기에 네이버가 휘말렸다. 네이버 또한 일본 관계사 라인(LINE Corporation)을 통해 우회 출자한 국내계열사가 여러 개 있기 때문이다. 한때 네이버의 종속자 회사였던 라인은 야후재팬과 경영통합을 거쳐 현재 일본 Z홀딩스 산하로 편입, 관계사로 바뀌었다. 이 과정에서 네이버는 일본 A홀딩스 지분 42.2%를 직접 갖고 네이버제이허브를 통해 7.8%를 간접 보유하게 됐다. A홀딩스는 Z홀딩스 지분 64.8%를, Z홀딩스가 라인 지분 100%를 가진 구조다. 라인은 국내 라인플러스와 스노우, 미국 웹툰엔터테인먼트에 출자돼 있다. 라인플러스 산하에 라인플레이, 라인업, 라인스튜디오가 있으며 웹툰엔터 산하에 네이버웹툰(유)이 100% 자회사로 존재한다. 아울러 일본 라인페이를 통해 국내 라인비즈플러스를, 일본 라인파이낸셜을 통해 국내 라인파이낸셜플러스를, LVC를 통해 국내 블록체일 계열사 언블락과 언체인을 보유하고 있다. 네이버의 일부 계열사는 일본법인을 통해 우회지배력이 행사되고 있는 구조다.[4]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1.0 1.1 라인페이〉, 《위키백과》
  2. 2.0 2.1 2.2 2.3 2.4 2.5 2.6 라인 페이〉, 《나무위키》
  3. 윤형준 기자, 〈일본여행 '찐꿀팁'…네이버페이로 환전수수료 없이 결제하는 법 뜬다〉, 《이코노미스트》, 2022-10-05
  4. 원충희 기자, 〈국내 최고 자본시장(Capital Markets) 미디어〉, 《더벨》, 2022-10-17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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