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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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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방석

방석(Sitting Cushion, 方席)은 자리에 앉을 때 까는 작은 깔개 같은 물건이다. 푹신하게 솜 같은 걸 넣은 종류를 주로 일컫는 쿠션보다 의미하는 범위가 조금 더 크다. 주로 네모난 모양을 하고 있고 솜이나 부재료 등을 넣어 푹신푹신하게 만들기도 하고 돗자리 마냥 까끌까끌하게 줄기를 짜서 얇게 만들기도 한다. 서양식 작은 방석을 쿠션(cushion)이라고 한다.[1]

개요[편집]

방석은 앉을 때 밑이 배기지 않고 차가움과 뜨거움으로부터 앉는 사람을 보호하기 위하여 사용된 생활용품이다. 방석은 좌식생활에 적합한 생활용품으로, 방바닥에 오래 앉아 있을 경우 밑이 배기기 때문에 사용하였다. 난방이 충분하지 않은 주거 환경에서 방석은 추울 때는 물론 더울 때도 유용한 생활용품이다. 방석은 대개 정사각형이지만 직사각형, 원형 등 다양한 형태로 만든다. 직물이나 가죽 등으로 만들 경우 사각형이 많으며, 왕골·부들·대나무 등 식물을 재료로 만들 경우에는 원형으로도 가능하다. 식물 재료를 쓸 경우에는 방석 안에 속을 넣지 않고 대개 여름용으로 사용한다. 직물 등으로 방석을 만들 경우에는 방석 안에 보충재를 넣는다. 솜이나 곡물 껍질 등으로 속을 채우고, 겉은 비단 등으로 만들어서 화려하게 수를 놓기도 하였다. 자동차 시트탑승자의 신체와 가장 많은 부분이 닿는 곳이며, 안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품이다. 자동차 시트는 단순히 운전자동승자승차감뿐 아니라 편의와 안전, 건강까지 직결되는 중요한 자동차의 기능 중 하나이다. 장거리 운전 시 운전자의 피로도 등 컨디션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소 중 하나도 바로 시트라고 할 수 있다. 예전에는 쿠션을 허리에 놓거나 방석을 깔고 앉기도 했지만, 오늘날에는 다양한 자동차 시트가 개발되어 운전자의 피로도 및 안정적인 자세 유지까지 도와주고 있다.[2] [3]

쿠션의 유래는 터키 및 이슬람권 유목민들이 쓰던 것이 서구로 와서 거기에 맞게 개량된 것이다. 용도에 따라 베개로도 부른다. 주로 방석과 마찬가지로 앉을 때 쾌적감을 주기 위하여 사용되며 방석에 비해 푹신푹신하게 만든다. 쿠션의 크기는 일정하지 않으나 대개 36∼43cm 사방으로 만들고, 모양은 정사각형 ·직사각형 ·원형 ·타원형 등이 보통이며, 인형 ·동물 ·꽃 모양 등으로 변형해서 만들기도 한다. 모양은 정사각형이나 원형이 보통이며, 여러 가지 바리에이션이 많다. 안에는 깃털이나 우레탄 폼 등을 넣는다. 보통 천이나 가죽을 그대로 써서 만들지만, 여러 가지 가공을 하거나 장식을 해서 만드는 경우도 있으며, 실용적인 목적 이외에 인테리어로서 이용되기도 한다. 안에 바람을 넣어 만든 것을 에어쿠션이라고 한다.[4]

관련 뉴스[편집]

  • 2021년 08월 13일 최고급 우레탄 매트 전문 브랜드 파파폼즈(PAPAFOAMS)는 차량 흔들림을 잡아주는 차량용 방석 드라이빙 매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차에 타면 덜컹덜컹 흔들림이 운전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되기 마련이다. 이에 파파폼즈는 차량의 흔들림이 운전자에게 전달되는 것을 막기 위해 신개념 차량 방석을 개발했다. 충격흡수율 98%의 자동차방석으로 운전자에게 전달되는 충격을 방석이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복잡한 고정선 없이도 시트에 올리기만 하면 밀착되어 쉽게 밀리지 않는 것도 드라이빙 매트의 장점이다. 또한 방수로 커피를 흘려도, 청바지를 입어도 밀리지 않는다. 차량 시트와 비슷한 색상으로 맞춘 6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며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차량 인테리어 효과도 볼 수 있다. 드라이빙 매트는 방석 한 장으로 승차감을 높여주는 효과를 자랑한다. 택시버스, 화물처럼 장시간 운전하는 운전자 뿐만 아니라, 부업으로 배송 알바를 하는 운전자, 흔들림을 피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제품이다.[5]
  • 2022년 06월 29일 자동차 용품 브랜드 벤딕트에서 여름 시즌을 맞이하여 차량용 쿨링 방석 시트를 출시를 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더운 여름 장거리 주행 시 땀이 차거나 더운 운동 후 차량에 승차하는 사람들을 제작을 했다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벤딕트 쿨링 시트는 통기성과 습기에 강한 혼합소재로 제작을 했기 때문에 극한의 통기성을 바탕으로 주행 중 쾌적한 환경을 유지해줄 수 있다. 추가로 바닥면에는 논 슬립 소재 실리콘을 도트 처리하여 주행 중 방석이 밀리거나 말리는 등과 같은 쿨링 시트의 포지션 역시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는게 특징이다. 업체 관계자는 실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차량용 쿨링 시트 커버 앞부분의 수납포켓이 포함되어 있어 소지품을 수납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게다가 벤딕트 쿨링시트는 인조가죽 시험 성적서 등에서 통과 하였기 때문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6]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방석〉, 《나무위키》
  2. 현대트랜시스, 〈자동차 시트에 대한 모든 것!〉, 《네이버 포스트》, 2021-03-02
  3. 방석(方席)〉, 《한국민속대백과사전》
  4. 쿠션〉, 《나무위키》
  5. 임연지 기자, 〈파파폼즈, 차량 흔들림 잡아주는 차량용 방석 ‘드라이빙 매트’ 출시〉, 《시사매거진》, 2021-08-13
  6. 배정환 기자, 〈벤딕트, 자동차 쿨링 시트 '차량용 쿨링 방석 커버' 출시〉, 《경상일보》, 2022-06-29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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