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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4일 (월) 09:39 기준 최신판
너구리(Raccoon Dog, 학명: Nyctereutes procyonoides)는 동아시아에 자생하는 개과 너구리속에 속하는 포유동물이다. 너구리속의 동물 중 현재까지 생존하고 있는 두 종 중 한종이며, 가장 가까운 동물은 일본너구리다. 아메리카너구리(라쿤)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계통적으로는 서로 멀다.[1]
목차
개요[편집]
너구리는 북반구에 있어서 개과 중 가장 원시적인 동물로, 몸통길이는 52∼66㎝, 꼬리길이는 15∼18㎝이다. 몸은 길고 뒤로 갈수록 점차 가늘어지고, 다리는 짧고 약하며 머리도 짧고 뾰족하다. 꼬리는 매우 짧고 넓으며 둥근데, 대단히 치밀한 긴 털로 덮여 있다. 체색(體色)은 흑색에 가깝고, 등의 띠와 눈밑의 반점, 앞다리의 띠는 좀더 색이 짙다. 어류가 풍부한 계곡이나 평원의 좁은 산림지대에 서식하는데, 밀림지대나 높은 산에서도 볼 수가 있다. 야행성 동물로 낮에는 자신이 파서 만든 굴 속에서 낮잠을 잔다. 너구리는 26㎝ 정도의 물고기를 앉은자리에서 8∼10마리를 먹을 정도의 대식가로, 독이 든 먹이도 의심하지 않고 잘 먹는다. 주로 들쥐와 물고기를 잡아먹는데, 개구리나 야생조류의 알이나 다래, 머루, 도토리와 같은 것들도 잘 먹는 등 다른 어느 개과의 동물보다도 잡식성이 강하다. 또한, 너구리는 개과에 속한 동물 중 겨울잠을 자는 유일한 동물로, 대개 11월 중순에서 3월 초순까지 동면한다. 야행성 동물이지만 가끔 낮에도 숲속에 나타날 때가 있다. 교미시기는 3월이고 임신기간은 62일로, 한 번에 8∼10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경계심이 부족하여 쉽게 덫에 걸리며, 모피는 주로 방한용 모자를 만드는 데 이용된다. 너구리는 다소 둔해보이며 또 의뭉스럽고 능청스러운 사람에 비유되기도 한다. 오소리하고도 헷갈려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 둘의 차이는 너구리는 개처럼 귀가 머리 위로 향하여 뾰족하게 솟아 있지만 오소리는 귀가 머리의 높이보다 낮은 위치에 있고 쳐져 있다. 또 너구리는 머리가 개와 비슷하지만 오소리는 머리의 위치가 낮아서 머리에서 꼬리 끝까지 둥그런 아치형을 이룬다.[2]
이름[편집]
‘너구리’의 옛 형태가 기록된 가장 오래된 문헌은 훈민정음해례(1446)로 용자례에 ‘러ᅌᅮᆯ’이 기록되어 있다. 이 ‘러ᅌᅮᆯ’의 어원은 알기 어렵다. 그 이후 《훈몽자회》(1527)에 ‘너ᇰ우리’(訓蒙字會 上:18), 《신증유합》(1576)에 ‘너구리’(新增類合 上:13)가 등장한다. ‘너ᇰ우리’는 15세기에 보이는 ‘러ᅌᅮᆯ’에 접미사 ‘-이’가 결합된 어형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너구리’는 ‘너ᇰ우리’에서 모음간 자음 ‘ㆁ’의 ‘ㄱ’으로의 변화, 즉 비자음(鼻子音, 콧소리)의 구자음화(口子音化, 입소리되기)를 겪은 어형으로 간주된다. 16세기의 ‘너구리’는 18세기에는 모음이 달라진 ‘너고리’(同文類解 下:39)로도 잠시 나타난다. 그러나 근대국어 이후의 일반적인 어형은 ‘너구리’였다. 19세기 말의 <國漢會語 59>(1895), 20세기 초의 <朝鮮語辭典163>(1920) 등에도 ‘너구리’가 표제어로 등장한다. 결국 현대국어의 ‘너구리’는 ‘러ᅌᅮᆯ>너ᇰ우리>너구리’의 과정을 거쳐 왔음을 알 수 있다.
영어의 너구리 이름 라쿤독(raccoon dog)은 "라쿤개"라는 뜻으로, 북미 지역에 서식하는 라쿤과 겉보기에 비슷해서 붙은 이름이지만 라쿤과 너구리는 유전적으로 별로 가깝지 않다. 역시 너구리가 자생하지 않고 최근에 외래종으로 들어간 스웨덴에서는 모르드훈드(mårdhund)라 하는데 "담비개"라는 뜻이다.
학명 "니크테레우테스 프로키오노이데스"는 "밤에(누크트) 돌아다니는(에레우테스) 라쿤(프로키온) 비슷한 것(오이데스)"이라는 뜻이다.
생김새[편집]
너구리 두개골은 남미 지역의 여우류, 특히 게잡이여우를 닮았다. 하지만 유전학적 연구 결과 서로 큰 관련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너구리 두개골은 작지만 다부지고 약간 길쭉하다. 입은 좁다. 돌기가 잘 발달했으며, 잡식성인 탓인지 너구리는 개과동물 치고 견치가 작은 편이며 열육치도 약하다. 구치는 평평하고 창자가 다른 개과에 비해 1.5-2배 길다. 몸통은 길고 다리는 짧다. 신장은 45-71cm다. 꼬리는 12-18cm로, 신장의 3분의 1 이하에 불과해 짧아서 중족근골 관절 위까지만 내려오고 땅에 끌리지 않는다. 귀도 작으며 털가죽 사이로 살짝만 튀어나와 있다.
체중은 계절에 따라 달라진다. 3월에는 3kg 정도다. 8월에서 9월 초에 걸쳐서는 수컷 체중이 평균 6.5-7kg으로 불어나고 간혹 최대 9-10 kg에 달하는 개체도 나온다. 일본과 러시아에서 연구된 개체들이 중국에서 연구된 것보다 평균적으로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겨울털은 길고 두텁다. 속털이 빽빽하게 나고, 성긴 겉털은 길이가 120mm 정도다. 이 겨울털 덕에 너구리는 영하 20-25°C의 저온을 견딜 수 있다. 털 색은 흙색 또는 회갈색이며 겉털은 검다. 꼬리가 몸통보다 어둡다. 등에는 검은 줄무늬가 있는데 어깨 부위에서 무늬가 넓어져서 십자가 같은 모양을 만든다. 배는 황갈색이고 가슴은 암갈색 또는 검은색이다. 주둥이는 짧은 털로 덮여 있고, 눈 쪽으로 갈수록 얼굴털이 길어진다. 뺨에는 긴 동모가 있다. 여름털이 겨울털보다 밝으며 붉은끼 도는 담황색을 띤다.
일본과 중국에서는 드물게 흰 털이 발견되기도 한다.
생태[편집]
섭식[편집]
너구리는 잡식성으로 곤충, 설치류, 양서류, 조류, 어류, 파충류, 연체동물, 부육, 식물 가리지 않고 먹는다. 설치류의 경우 늪지대에서는 물밭쥐, 아스트라한 같은 평지에서는 저빌이 주된 먹이가 된다. 양서류 중에서는 개구리를 가장 잘 먹으며, 보로네시에서는 무당개구리, 우크라이나에서는 쟁기발개구리를 먹는다는 보고가 있다. 너구리는 엄청난 양의 타액을 분비하여 두꺼비 독을 희석시켜 두꺼비도 잡아먹는다. 조류의 경우 기러기나 참새목 연작류를 노린다. 침입종으로 들어간 서양에서는 기러기를 가장 흔하게 사냥한다고 하며, 우수리강 유역에서는 꿩을 주로 사냥한다.
어류의 경우 물가로 떠밀려 온 것을 주워 먹거나 작게 고여 있는 물에 갇힌 물고기를 사냥한다. 산란기에는 거의 물고기를 잡지 않으며, 봄 해동기에 주로 물고기를 잡는다. 남쪽 서식지에서는 어린 땅거북과 그 알을 먹기도 한다. 땃쥐, 쥐, 들쥐 같은 소형 충식성 포유류도 사냥감이며, 두더지류도 드물지만 사냥한다. 우수리강 유역에서는 두더지가 주된 먹이다. 식물성 먹이는 알뿌리, 땅속줄기, 귀리, 서곡, 옥수수, 견과, 장과, 포도, 멜론, 수박, 호박, 토마토 등 너무 많아서 헤아릴 수도 없다. 일본에서는 발톱을 사용해 나무를 타고 올라가 열매를 따먹는다는 관측사례가 있다.
너구리는 계절에 따라 식성을 바꾼다. 늦가을과 겨울에는 주로 설치류, 부육, 분변 같은 것을 주로 먹고 봄에는 과일, 곤충, 양서류를 주로 먹는다. 여름에는 설치류는 덜 먹고 새와 과일, 곡류, 채소를 주로 먹는다.
천적과 경쟁[편집]
너구리의 가장 큰 천적은 늑대다. 늑대는 봄과 여름에 많은 수의 너구리의 먹이를 가로채며, 가을에도 가로챘다는 보고가 있다. 타타르스탄에서는 너구리의 먹이를 빼앗는 중 늑대에게 빼앗긴 것이 55.6%를 차지하며, 러시아 서북부에서는 64%까지 올라간다. 승냥이도 가끔씩 너구리의 먹이를 빼앗는다. 또 붉은여우와는 크기가 비슷해서 둘이 피튀기게 싸움을 하거나 먹이를 가로채는 경우도 있고, 오소리의 굴을 빼앗아 쓰기도 한다. 가끔은 고양이의 먹이를 빼앗기도 한다. 그래서 고양이의 천적 중의 하나이다. 또 너구리의 먹이를 가로채는 맹금류로는 검독수리, 흰꼬리수리, 참매, 수리부엉이 등이 있다.
행동[편집]
생식[편집]
교미기는 지역에 따라 2월 초에서 4월 말 사이에 시작한다. 너구리는 단혼성 동물로, 대개 가을에 짝을 이룬다. 다만 사육 상태의 수컷이 한번에 네다섯 마리의 암컷과 교미할 수 있음이 알려져 있다. 수컷들은 암컷을 차지하기 위해 서로 다투지만 이 싸움으로 치명상을 입는 일은 없다. 흘레는 밤 또는 새벽녁에 이루어지며 6-9분이 걸린다. 발정기는 짧게는 수 시간, 길게는 6일간 지속된다. 암컷은 20-24일마다 발정기에 들며, 임신 중에도 발정한다.
임신은 61-70일간 지속되며 4월-5월에 새끼를 낳는다. 한 배에 보통 6-8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한 배에 15-16마리를 낳은 예외적인 사례도 있다. 경산보다 초산에서 새끼를 적게 낳는 경향이 있다. 새끼를 기르는 데 수컷도 능동적으로 참여한다. 수컷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 보이는데, 1928년 임신한 암컷들만 수입했을 때는 매우 제한적인 성공만 거두었지만 1929년부터 암수 한 쌍을 수입해온 결과 현재 유럽의 너구리 개체군이 형성된 것이 이를 방증한다.
태어난 새끼는 체중이 60-110 g이며 눈을 뜰 수 없다. 짧고 빽빽한 부드러운 검은 솜털로 덮여 있으며 겉털은 없다. 생후 9-10일째에 눈을 뜨고 14-16일차에 이빨이 난다. 겉털은 생후 10일 이후부터 어깨와 엉덩이에서부터 난다. 생후 2주가 지나면 색이 옅어지고 눈 주위만 검게 남는다. 45-60일간 어미의 젖이 분비되지만, 생후 3주-1개월 때부터 새끼는 먹이를 가져다 주면 먹기 시작한다. 새끼는 생후 4.5개월이 되면 다 자라고 8월에서 9월 사이에 부모에게서 독립하여 부모가 그런 것처럼 새로운 쌍을 이룬다. 성적으로 성숙하는 것은 생후 8-10개월 부터다. 수명은 명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다. 야생에서 6-7살 개체가 발견된 바 있으며, 사육 상태에서 11년까지 산 개체가 있다.
동면[편집]
너구리는 개과동물 중 유일하게 동면을 한다. 초겨울에 너구리의 피하지방은 18-23%, 내장지방은 3-5% 늘어난다. 이만큼 살을 찌우지 못한 개체는 대개 겨울을 살아남지 못한다. 동면 중에 신진대사는 25% 감소한다. 연해주나 유럽에서는 늘 동면하는 것이 아니라 눈보라가 혹독할 때만 선택적으로 동면한다. 12월이 되어 눈이 15–20cm 정도 쌓이면 너구리의 행동 반경은 굴을 중심으로 반경 150-200m를 벗어나지 않는다. 그러다 2월부터 암컷이 교미를 받아들일 수 있고 또 먹이가 풍부해지면서 다시 활동성이 올라간다.
발성[편집]
여우와 마찬가지로 너구리는 짖지 않으며, 길게 끌리는 구슬프게 낑낑대는 소리를 낸다. 사육되는 개체들은 배가 고프면 우는 듯한 소리를 낸다는 보고가 있다. 암컷을 두고 다투는 수컷들은 비명을 지르거나 으르렁대기도 한다. 일본너구리는 개보다 높은 톤의, 어느 면에선 고양이와 비슷한 소리를 낸다고 알려져 있다.
서식지 확장과 서양 침입[편집]
1928년에서 1958년까지 1만 마리의 우수리너구리가 소련의 76개 행정구역에 도입되었다. 모피 산업을 진흥하기 위해서였다. 처음으로 도입된 곳은 러시아 극동 지역의 연해주였는데, 동해의 섬들을 통해서 들어왔다. 1934년까지 너구리는 알타이, 캅카스 북부, 아르메니아, 키르기스, 타타르스탄, 트베르, 펜자, 오렌부르크에까지 도입되었다. 이듬해에는 레닌그라드스키, 무르만스크, 노보시비르스크, 바시코르토스탄까지 도입되었다.
이르쿠츠크, 노보시비르스크, 자바이칼스키, 알타이에 도입된 너구리들은 혹독한 추위와 부족한 먹이 때문에 잘 되지 못했다. 또한 캅카스와 중앙아시아, 몰도바 지역의 산악지역에도 너구리들은 적응하지 못했다. 그러나 발트 3국과 유럽러시아(특히 트베르, 노브고로드, 프스코프, 스몰렌스크 일대), 중앙러시아(모스크바, 야로슬라블, 볼로그다, 니즈니노브고로드, 블라디미르, 리아잔 등), 흑토지대(보로네즈, 탐보프, 쿠르스크), 볼가강 하류, 그리고 북캅카스와 다게스탄의 평탄한 지역들에서는 성공적으로 정착했다. 우크라이나에서는 폴타바, 케르손, 루한스크 일대에 큰 수의 너구리 개체군이 만들어졌다.
1948년, 35마리의 너구리가 라트비아에 도입되었다. 그 뒤 개체수가 빠르게 불어나 1960년 라트비아에서 공식 추산하기로 4,210마리의 너구리가 사냥되었다.
이제 너구리는 에스토니아, 핀란드,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전역에 널려 있으며, 멀리는 불가리아, 세르비아, 프랑스, 폴란드, 체코, 벨라루스, 루마니아, 몰도바, 헝가리,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이탈리아, 스위스, 독일,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에서도 발견되었다.
덴마크에서는 2015년까지 너구리 번식 제로를 목표로 삼고 있다. 하지만 2018년 들어 너구리는 윌란반도에 완전히 눌러앉았고, 앞으로의 방제는 발트해의 덴마크령 섬들로 퍼지는 것을 막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질병[편집]
너구리는 32종의 기생충의 숙주다. 흡충이 8종, 선충이 17종, 촌충이 7종 등이다. 신체 외부의 흡혈기생충도 벼룩이 Chaetopsylla trichosa, C. globiceps, Paraceras melis, Ctenocephalides felis, C. canis, Pulex irritans, 진드기가 Dermacentor pictus, Ixodes ricinus, I. persulcatus, I. crenulatus, and Acarus siro 등이 있다. 너구리가 유럽으로 유입되면서 너구리에 기생하는 진드기들이 퍼뜨리는 진드기매개뇌염 바이러스도 함께 들어왔다.
볼가강 하류, 보로네즈, 리투아니아에서는 너구리가 광견병을 옮긴 사례가 있으며, 우크라이나와 타타르스탄에서는 바베시아열원충증이 너구리들 사이에 대규모 발병하기도 했다. 북캅카스의 너구리들에게서는 개홍역이 발견되었다. 소련 국유농장에서 사육되던 너구리들이 앓은 것으로 기록된 질병으로는 파라티푸스, 탄저, 결핵 등이 있었다. 흡윤개선도 걸릴 수 있지만, 여우에서 그렇듯이 생명에 큰 지장은 주지 않는다.
너구리는 흰코사향고양이와 함께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SARS-CoV)의 자연 숙주로 의심되었다. 하지만 유전자 분석 결과 박쥐가 유력한 숙주로 밝혀졌다. SARS 유행에 있어 너구리는 중간숙주였거나 우연히 감염된 개체가 있었던 것으로 여겨진다.
식용[편집]
너구리는 모피와 고기를 얻기 위해 옛날부터 사냥 대상이 되었던 동물이다.
한국에서는 1980년대만 해도 너구리 사냥이 허용되었다. 1988년쯤 스포츠서울지 보도에 의하면 야구선수 선동열을 비롯한 유명한 야구선수들이 너구리탕으로 원기를 보충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러나 이를 두고 동물보호 단체들이 항의시위를 벌였고 오래가지 않아 사냥 및 약용이 금지되었다. 사실 동물보호 단체의 항의와는 무관하게 야생의 너구리는 광견병 같은 전염병 우려 때문에 언젠가는 금지될 확률이 높았기도 하고. 맛은 개과답게 개고기와 비슷하지만 개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고 부드러운 맛이다.
중국 모피시장에서는 산채로 모피를 벗기는 만행이 일어난다. 이 때문에 모피를 벗긴 뒤에도 살덩이만 남아 있는 너구리가 잠깐 살아있었다가 얼마 안 가 고통스럽게 죽는 상황도 많다. 이 때문에 모피상인과 기술자들이 동물보호단체 회원들에게 린치당해 중상을 입거나 사망하기까지 하는 사례도 종종 있다.[3]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 〈너구리〉, 《위키백과》
- 〈너구리〉, 《나무위키》
- 〈너구리(한국민족문화대백과)〉, 《네이버 지식백과》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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