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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왐토큰'''(WOM token)<!--WOM TOKEN, wom token-->은 [[블록체인]] 기반의 [[마케팅]] [[디앱]]인 [[예이]](YEAY)에서 사용되는 [[암호화폐]]이다. 예이는 [[SNS]]에 익숙한 Z세대를 타깃으로 콘텐츠 마케팅 시장을 공략하고자 하는데, 크리에이터가 특정 브랜드나 상품에 대한 추천 콘텐츠를 제작하고, 해당 콘텐츠의 퀄리티에 따라 왐토큰으로 보상을 받는다. | + | '''왐토큰'''(WOM token)<!--WOM TOKEN, wom token-->은 [[블록체인]] 기반의 [[마케팅]] [[디앱]]인 '''[[예이]]'''(YEAY)에서 사용되는 [[암호화폐]]이다. 예이는 [[SNS]]에 익숙한 Z세대를 타깃으로 콘텐츠 마케팅 시장을 공략하고자 하는데, 크리에이터가 특정 브랜드나 상품에 대한 추천 콘텐츠를 제작하고, 해당 콘텐츠의 퀄리티에 따라 왐토큰으로 보상을 받는다. 대표는 '''[[멜라니 모어]]'''(Melanie Mohr)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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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요== | ||
+ | 왐토큰은 입소문(Word of Mouth)의 약자로, 블록체인 기반의 마케팅 플랫폼이다. 왐은 SNS에 익숙한 10~20대인 Z세대를 타깃으로 콘텐츠 마케팅 시장을 공략하고자 하는데, 특정 브랜드나 상품에 대한 추천 콘텐츠를 제작하고, 해당 콘텐츠의 퀄리티에 따라 왐토큰으로 보상을 받는다. 왐 생태계에서는 이 같은 제도를 통해 사용자가 직접 참여하고 생태계를 구축하는 입소문 기반의 마케팅이 이뤄지는 구조로 제작되어 온라인 마케팅 시장의 허위 광고, 예산 낭비 등의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 왐 생태계에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소비자, 큐레이터, 브랜드, 소매업자, 마케팅 담당자, 콘텐츠 퍼블리셔, 토큰 생성 이벤트(TGE) 참여자와 미래 토큰 홀더인 6가지의 참여자가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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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왐 플랫폼에 알맞은 콘텐츠를 작성, 콘텐츠를 통해 왐 유저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왐토큰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스테이킹을 통해 추가 왐토큰을 보상받을 수 있으며 만약 가짜 계정이나 클릭 수 조작 등의 왐 생태계 부정행위를 하면 왐토큰을 잃게 된다. 소비자는 우수한 왐 콘텐츠를 제공받고, 믿을 수 있는 친구들을 추천하여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플랫폼 상에서 왐 콘텐츠를 통해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으며 콘텐츠의 정직성, 창의성 및 브랜드, 제품, 서비스를 원하는지에 대해 확인할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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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큐레이터는 왐의 기준에 맞게 콘텐츠를 확인한다. 왐 콘텐츠 확인의 보상으로 왐토큰을 받을 수 있으며 추가 왐토큰을 보상받기 위해 [[스테이킹]]을 할 수 있다. 콘텐츠 정직성을 평가하고, 콘텐츠 제작이 얼마나 성의 있는지, 브랜드, 제품 및 서비스를 얼마나 원하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왐 생태계의 부정행위를 하면 왐토큰을 잃게 된다. 브랜드, 소매업자, 마케팅 담당자는 왐토큰을 통해 유저가 만든 왐 콘텐츠를 구매할 수 있으며, 그들의 팬들을 통해 새로운 고객과 연결할 수 있다. 콘텐츠 퍼블리셔는 크리에이터와 소비자 간의 왐 프로토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보상 중 일부를 가져가며 콘텐츠 간의 중재자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콘텐츠 [[알고리즘]]을 디자인한다. 토큰 생성 이벤트 참여자와 미래 토큰 홀더는 토큰 가치를 유지시키며, [[거버넌스]] 역할을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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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왐프로토콜은 초기 예이 [[앱]]을 통해 시작된다. 예이란 비디오를 기반으로 한 Z세대 소셜 채널로 스타일과 패션, 브랜드 등에 관한 콘텐츠를 통해 교류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예이는 2017년 베타 버전을 출시하였고 전 세계적으로 17만 명의 유저와 71만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으며, [[에어비앤비]](Airbnb)의 바샤 라오(Varsha Rao) 전 최고운영책임자, [[도이치텔레콤]](Deutsche Telekom)의 르네 오버만(Rene Obermann) 전 대표의 투자를 받기도 했다.<ref name="카페 관리자">카페 관리자, 〈[https://cafe.bithumb.com/view/board-contents/1640317 암호화폐 검토보고서-WOM]〉, 《빗썸 공식 카페》, 2019-11-05</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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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 인물== | ||
+ | * '''[[멜라니 모어]]'''(Melanie Mohr) : 왐토큰을 개발한 왐프로토콜 유한회사의 대표이다. 베를린 출신의 창업가로서 디지털 미디어 분야에서 20년 이상 활동했으며 사업 전략, 콘텐츠 제작, 디지털 마케팅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관련 사업을 펼친 바 있다. 2016년 Z세대에게 콘텐츠 공유 및 구매의 장을 제공하는 차세대 비디오 모바일 커머스 플랫폼 예이를 설립했으며, 2018년부터는 [[P2P]] 기반 추천인 제도를 앞세운 블록체인 기업인 왐프로토콜 유한회사의 설립자이자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ref name="멜라니 모어">멜라니 모어 링크드인 - https://www.linkedin.com/in/melaniemohrprofile/</ref> | ||
+ | * '''[[크리스토퍼 하데이커]]'''(Christopher Hardaker) : 왐토큰을 개발한 왐프로토콜 유한회사의 상품책임이사이다. 30년 이상의 기술 및 상품 제작 관련 경험을 바탕으로 다수의 분야에서 활동했다. 의료기기부터 [[개인정보보호]] 기술까지 과거 경력에 빗댄 지식은 정교한 예이, 왐 솔루션 개발에 주요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ref name="크리스토퍼 하데이커">크리스토퍼 하데이커 링크드인 - https://www.linkedin.com/in/christopher-hardaker-1581b66/</ref> | ||
+ | * '''[[제레미 린드스트롬]]'''(Jeremy Lindström) : 왐토큰을 개발한 왐프로토콜 유한회사의 프로젝트 책임매니저이다. 사업개발 및 시장 진입전략 관련 자문가로 활동 중인 기업가이다. 그는 다수의 마케팅 에이전시를 포함해 로레알(L'Oreal)과 같은 대규모 브랜드의 내부 전략 책임으로 근무한 바 있으며, 전문 디지털 마케터이다. [[옥스퍼드 대학교]] MBA 학위를 수료했으며, 세계 줄넘기 챔피언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ref name="제레미 린드스트롬">제레미 린드스트롬 링크드인 - https://www.linkedin.com/in/jumpropejeremy/</ref> | ||
+ | * '''[[프란시스 웨스트]]'''(Francis West) : 왐토큰을 개발한 왐프로토콜 유한회사의 수석시스템설계자이다. 6세에 [[코딩]]을 시작하여 총 6만 시간의 경력을 쌓았다. [[헤지펀드]], [[은행]], [[웹사이트]], [[하드웨어]] 제조업체들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25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잉글리시포럼닷컴(englishforum.com)을 [[IPFS]] 기반의 소프트웨어 구축 솔루션이자 최초의 완전한 탈중앙화 앱스토어인 [[프로그박스]](Frogbox)를 사용하여 설계 및 구축했다.<ref name="프란시스 웨스트">프란시스 웨스트 링크드인 - https://www.linkedin.com/in/francis-west/</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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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장배경== | ||
+ |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직접적인 소통법은 문명의 도래 이후 가장 효과적인 설득 도구로 사용되고 있고, 디지털 시대에 봉착한 지금 이러한 소통 방식을 채택한 마케팅 전략의 파급력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매일 약 21억 회의 상품 추천이 개인들로부터 소셜미디어, 블로그, 이메일 그리고 메신저와 같은 플랫폼을 통해 이뤄지는데, 대중들은 이러한 콘텐츠 플랫폼에 자신이 구매하였거나 구매하고자 하는 상품의 사진, 비디오 혹은 링크들을 거리낌 없이 자랑 혹은 홍보하지만, 많은 이들이 콘텐츠의 상품적 가치, 파급력을 알지 못 한 체 자신들이 음식, 패션 등의 소비 습관을 타인에게 공유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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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비자가 자신의 지인들과 갖는 신뢰 관계에 기반을 둔 특정 브랜드 추천은 해당 브랜드의 이미지에 큰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상품의 판매로도 이어진다. P2P 마케팅은 구매 결정 의사에 50% 이상의 영향력을 가지며, 각 기업의 경영진들 은 이러한 사실을 명확히 파악하고 있고, 그 이유에서 지난 15년 간 특정 제품이 나 서비스를 구매한 소비자가 그것이 과연 지인들에게 추천할만한 상품 인지에 대한 답변을 수치화한 '순추천지수'를 기록하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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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년 237억 달러(한화 약 25조 원)의 규모로 자리하고 있는 광고 산업 시장은 구전 마케팅의 효율성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퍼포먼스 채널이나 매트릭스에만 집중하고 있다. 결국 마케터들은 더욱 세분화된 광고 공략층 분석을 위해 셀 수도 없이 많은 툴, 거래 방법 그리고 기술들을 익혀야만 하는 것이다. 리타켓팅, 상호 추적기기, 마이크로 펜싱 기술 등의 화려한 마케팅 툴들이 날이 갈수록 발전함에도 불구하고, 퍼포먼스 마케팅 산업은 웹사이트나 소셜미디어 플랫폼 내 자신들의 정보가 상업화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에 대한 소비자 반발로 인해 고통 받고 있으며, 소비자들은 채팅 도중 끊임없이 등장하는 광고들에 대 해 맹렬히 비난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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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기술적 한계점''' | ||
+ | : [[컴퓨터]], [[모바일기기]]를 통한 총 접속자 중 광고 차단 기능 의 사용자 비율은 각각 PC 30%, 모바일 62%로 파악되고 있는데, 이 또한 꾸준한 증가 추세를 띄고 있다는 점에서 온라인 광고 효율성이 현저히 저하되었음을 알 수 있다. 클릭 사기 또한 온라인 광고의 효율성을 저해시키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데, 2017년, 광고 산업 시장은 클릭 사기와 [[봇]] 사용으로 인해 총 65억 달러 규모의 피해를 입은 바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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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인식 변화''' | ||
+ | : 소비자들은 물리적인 광고 차단 기능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수준으로도 광고를 차단하고 있다. 86%의 소비자는 '광고 배너 인식 거부자', 즉, 무의식적으로 광고로 느껴지거나 자신의 활동에 방해된다고 판단되는 항목을 무시하거나 건너뛰는데, 거부 대상으로는 전형적인 팝업, 배너 광고를 포함해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로부터 후원 받는 포스터 등의 콘텐츠가 있다. 소비자들의 화면 집중 시간은 앱, 기기 등의 방해물이 늘어남에 따라 줄어들며, 이들은 지루함을 느끼거나 다른 흥미로운 것을 발견했을 때 플랫폼에서 플랫폼으로, 대화에서 대화로 이동하기 때문에 광고주들은 점점 더 포화되고 짧아지는 스크린타임을 공략해야만 하는 제한적인 시장조건 속에서 경쟁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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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신뢰도 결여''' | ||
+ | : 일반적인 마케터는 한 해 50~100억 달러(한화 약 5-10조 원) 규모의 예산을 온라인 인플루언서를 통한 추천, 홍보를 위해 투자한다.<ref name="드림">Dream, 〈[https://picup.kr/service/marketing02.php5/20 인플루언서 마케팅 트렌드 및 성공 사례 : 2018 리포트 (by musefind)]〉, 《픽업》, 2018-05-28</ref> 이러한 투자는 마케터들이 광고 시장 내 늘어나는 배너 가리기와 광고 인식 거부 현상을 P2P 추천 제도의 파급 효과를 통해 극복하려고 취했던 전략 중 하나였다. 안타깝게도 브랜드 스폰서 소셜미디어 콘텐츠를 향한 소비자들의 신뢰는 날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으며, 절반에 달하는 소비자들이 스폰서 콘텐츠에 대한 회의감을 표하고 있다. 결국, 인플루언서 마케팅 전략은 소비자 참여도와 판매 전환율 확보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치지 못하게 되고, 나아가 브랜드 이미지 손실로까지 이어졌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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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러한 현실에 처한 마케팅 시장에서 제시될 수 있는 해결책은 수십억 명의 소비자들이 매일 직접 평가하고 추천하며 자신이 아끼는 브랜드를 홍보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그러나 해결책이 명확함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소비시장을 아우르는 추천방식, 체계의 개발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비자 수요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마케팅 구도는 브랜드가 주도 할 수 없다는 점에서 각 브랜드로부터 많은 신뢰가 요구되는데, 브랜드 이미지 생성 과정에서 브랜드는 기존 방식보다 상대적으로 유연한 입장을 취해야하며, 소비자, 브랜드가 공통으로 브랜드 인식을 가꾸는 형태의 마케팅 관계가 전제 돼야만 문제들이 해결될 수 있다. 그러나 의존도 변화와 더불어 상품 관련 콘텐츠 제작권을 소비자가 전적으로 관리한다는 점에 있어 마케터들은 큰 거부감(약 63%의 반대율)을 표하고 있다.<ref name="백서">왐 백서 - https://www.womprotocol.io/pdf/ko/wom-whitepaper.pdf</ref> | ||
==특징== | ==특징== | ||
+ | ===왐 블록체인 프로토콜=== | ||
+ | 모든 브랜드는 [[데이터]] 파악 이용이하며 [[확장성]]이 보장된 구전마케팅 전략을 취할 필요가 있다. 콘텐츠의 진정성과 이를 향한 소비자 신뢰가 확보 되었다는 전제하에 추천인 혹은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자신의 기여도에 따라 보상 받아야 하며, 콘텐츠가 등록되는 플랫폼 또한 채널을 제공했다는 점에 있어 일정 부분 보상 받는 것이 마땅하다. 블록체인 기술과 희소성 기반 디지털 토큰의 개발은 이 많은 조건들을 충족함과 동시에 각 브랜드가 신뢰할 수 있는 구전마케팅 서비스의 탄생으로 이어졌다. 왐은 코드조작이 불가하며 불가변성이 전제된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인센티브 매커니즘을 도입함으로 이를 가능케 하는데, 해당 메커니즘은 왐토큰에 의해 운영되며, 왐토큰은 왐 생태계를 유지, 확장하는 단위 체계로 사용된다.<ref name="백서"></ref><ref name="철이"></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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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센티브 체계 기반 시스템==== | ||
+ | 콘텐츠에 대한 보상은 콘텐츠 자체의 진정성을 훼손해서는 안 된다. 콘텐츠 제작자는 금전적인 요구사항 충족에 따른 콘텐츠 제작을 행하는 것이 아닌, 자신이 믿고,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브랜드를 자신만의 콘텐츠를 통해 홍보해야만 한다. 특정 콘텐츠가 담고 있는 진정성이 클수록 소비자 구매 의사 결정에 더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크리에이터의 콘텐츠는 언제나 진정성이 우선시되어야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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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러한 이유에서 왐은 블록체인 프로토콜과 프로토콜 내 자체 토큰을 도입해 인센티브 요소로 사용한다. 블록체인 기반 구조는 각 브랜드가 끊임없이 확장하는 P2P 추천 생태계에 접속 가능하도록 할 것이며, 소비자들에게는 콘텐츠의 신뢰도를 보존하는 선에서 개인의 기여도에 따라 보상을 제공해 모든 이가 가치 창출의 기회를 제공받고,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한다. 온라인 마케팅 산업과 사용자들에게 제시되는 모든 해결책은 사용자 중심 탈중앙화 마케팅의 형태로 전해져야 하며, 전문 마케터와 함께 일상적으로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는 크리에이터들을 불러 모을 수 있어야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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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왐 프로토콜과 자체 토큰이 구축한 생태계는 아래와 같은 해결책들을 제시한다. 이와 같은 이념들이 녹아 들어있는 왐 프로토콜과 생태계는 참여자 주도, 자주 마케팅이라는 새로운 프레임을 제시할 것이다. 먼저, 왐토큰은 크리에이터들에게 자신이 아끼는 브랜드 혹은 상품에 대한 추천 콘텐츠를 제작하도록 동기부여 한다. 이러한 방식으로 인센티브를 부여 받은 모든 크리에이터들은 자신이 선호하는 왐 콘텐츠 플랫폼 내에서 자율적으로 활동하며, 자신의 콘텐츠에 대한 추천, 입소문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ref name="철이"></ref> 왐토큰은 콘텐츠의 품질과 하단에 명시된 콘텐츠 등록 기준 충족 여부를 판단하는 검증자의 역할 또한 배정해 검증자로서의 참여 인센티브를 또한 제공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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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소비자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키는가? 이는 특정 상품을 지칭하는 콘텐츠가 과연 해당 브랜드, 상품 서비스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하는지 판단하는 기준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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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진솔한 콘텐츠인가? 이는 과연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해당 상품과 직접적으로 소통하였으며 자신의 경험에 기초하여 콘텐츠를 제작했는지 판단하는 기준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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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독창적인 콘텐츠인가? 이는 해당 크리에이터가 독창적인 콘텐츠 제작을 위해 그에 합당한 시간과 노력을 투자했는지 판단하는 기준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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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러한 기준들과 더불어 콘텐츠가 배포된 후 품질, 후기 등이 종합된다면, 해당 콘텐츠 제작자와 검증자는 왐토큰 분배 알고리즘에 의해 책정된 일정량의 토큰을 보상받는다. 그리고 콘텐츠의 생성과 배포에 기여한 플랫폼은 크리에이터에게 제공되는 보상의 일정 부분을 플랫폼 수익으로 제공받는다.<ref name="철이">철이, 〈[https://blog.naver.com/yo8319/221699769017 제테크 Tip ! 왐(WOM) 토큰을 파헤쳐보자]〉, 《네이버 블로그》, 2019-11-06</ref> 왐은 콘텐츠 공급 구조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식을 통해 진정성이 확보된 구전 마케팅 구조를 확립하고, 이에 기반을 둔 시장 구축을 위해 힘쓴다. 각 브랜드와 마케터들은 왐을 통해 전 세계 온라인 P2P 추천 시장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는 사용자들이 왐 프로토콜이 도입된 앱 혹은 웹사이트에 접속하여 특정 상품 관련 사진, 영상, 글을 업로드 할 경우 자동으로 해당 브랜드와 연결되는 기능을 통해 가능해진다. 왐토큰은 이미 온라인상으로 널리 알려진 추천, 구전 마케팅의 잠재력을 실현하여 각 브랜드에게 새로운 마케팅 전략의 가능성을 제시할 것이며, 왐 프로토콜 최초 도입 플랫폼이자 고 투 마켓 전략인 예이 앱을 통해 왐의 비전을 실현시킬 예정이다.<ref name="백서"></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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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 투 마켓 전략==== | ||
+ | 왐 프로토콜은 예이 앱을 통해 처음으로 시장에 소개될 것이다. 예이 앱은 시대를 앞서가는 영상 기반 상품 추천 엔진으로서 Z세대를 주 공략층으로 삼아 그들에게 자신의 스타일, 패션을 공유할만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제공하며, 각 브랜드에게는 소비자와 소통하고, 홍보, 판매에 기여하는 이들을 보상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사용될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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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이는 2015년 12월에 설립되었고, 2017년 1월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애플리케이션으로서 서비스 출시 불과 1년 후, 약 170만 가입자와 717만 다운로드 수를 기록 했으며, 과거 에어비엔비(AirBnB)의 최고운영책임자로 활동했던 바르샤 라오(Varsha Rao), 전 도이치텔레콤(Deusche Telekom)의 대표인 르네 오베르만(Rene Obermann)으로부터 투자 받은 바 있다. 현재 예이앱의 주된 사용자 중 절반 이상은 Z세대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예이의 Z세대 콘텐츠 크리에이터 커뮤니티는 왐토큰이 콘텐츠 생산 플랫폼 가운데 표준 가치 단위로 자리매김하는 과정을 도울 이상적인 촉매제로 작용할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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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Z세대를 타깃으로 한 이유''' | ||
+ | : 미국에서만 650만 인구를18 차지하는 Z세대는 연 간 약 1430억 달러(한화 약 143조원) 규모의 소비를 차지하는 강력한 소비층이다. 모바일 인터넷을 통한 즉각적인 정보 습득 및 공유 문화와 더불어 늘어나는 가짜 뉴스에 대한 회의감에 둘러싸여 자라난 이들은 놀라울 정도의 콘텐츠 소비, 검열 속도를 보인다. 이들은 기존 미디어 채널을 거부하며 플랫폼 내 광고를 적극적으로 차단하는데, 4명 중 1명(약 23%) 꼴로 자신의 PC에 광고 차단 소프트웨어를 설치했으며, 약 18%가 모바일기기에 유사 소프트웨어를 설치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Z세대는 첨단 기술의 산물이자 초연결 교육의 대상이었고, 다가오는 세대의 소비 추세는 이들에 의해 주도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Z세대 소비 습관을 이해하는 것은 시장 분석에 아주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며, 이런 이유에서 왐은 Z세대가 왐토큰의 초기 사용자층으로 매우 적합하다고 판단한다.<ref name="백서"></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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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금 조달==== | ||
+ | 블록체인 기술은 토큰 기반 인센티브 체제의 탄생을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토큰 기반 생태계의 확장까지 도모한다. 토큰 생성 이벤트는 왐 생태계 개발의 시작을 알리며, 프로토콜 체제에 의해 생성된 토큰은 왐 프로토콜 내 사용자에게 참여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생태계 내 가치 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생태계의 성장과 확장을 지원한다.<ref name="백서"></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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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중앙화 자율조직==== | ||
+ | 블록체인 기술은 왐 프로토콜의 왐 콘텐츠 기반 신뢰성 보장 운영 구조 확립에 큰 역할 또한 차지한다. 토큰 발행 및 분배와 더불어 브랜드, 콘텐츠 크리에이터 간 상호, 교차 거래 내역 관리를 담당하는 주된 체제는 불가변성이 전제된 코드 체계에 의해 운영되는 블록체인으로 구성된다. 따라서 하나의 중앙 집권 단체가 권력을 행사하거나 시장 운영자의 자리에서 콘텐츠로부터 생성된 가치와 수익을 독점하는 경우는 발생하지 않는다. 모든 프로토콜이 블록체인 기반 형태로 설계된 왐의 시장 경제 구조는 진정한 탈중앙화 플랫폼이라 일컬어질 수 있으며 자주적인 거버넌스 체계를 수립했다고 할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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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왐 시장 구조는 하나의 집권 단체로부터 통제 받는 것이 아닌, 참여자 모두가 왐토큰을 주고받고, 소유하며 프로토콜에 참여하는 과정에 의해 혜택을 받으며 관리된다. 시장 내 규칙, 규정 변화는 한 집단의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참여자 전원이 변화에 공동으로 참여해 관련 사안을 결정하는 것이 옳으며, 이는 모든 지배적인 법과 규정에 따라 차세대 블록체인 거버넌스 체제인 [[탈중앙화 자율조직]](DAO)을 통해 가능케 된다.<ref name="백서"></ref> | ||
+ | |||
===생태계=== | ===생태계=== | ||
− | 왐 생태계는 왐토큰의 발행과 공정한 보상에 의해 동기 | + | 왐 생태계는 왐토큰의 발행과 공정한 보상에 의해 동기 부여받은 이들이 콘텐츠 제작 및 배포 서비스를 구축, 운영 및 상호작용하는 소통의 장인 참여자 중심 커뮤니티이다.<ref name="철이"></ref> [[오픈소스]] 왐 프로토콜은 커뮤니티 참여자들이 투명한 환경 속에서 중개인의 개입 없이 직접 상호 소통하며 토큰의 발행과 분배를 운영하는 커뮤니티를 지향한다. 왐 프로토콜은 운영 방침에 있어 옵트인(Opt-in) 방식을 채택했고, 프로토콜 내에는 정해진 변수 범위와 자동화 분쟁 해결 시스템이 도입되어 있는데, 이는 경제 시스템 내 개인의 행동을 통제하거나 개입하는 중개인 역할의 필요를 제거했고, 참여자 모두가 공정한 P2P 상호작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왐 프로토콜은 최고의 기법들과 최신 연구 자료를 결합해 프로토콜 내 탈중앙화라는 이념의 성격을 최대한 녹여 담았다. 이는 [[이더리움 가상머신]](EVM)을 통해 [[이더리움]] [[블록체인]] 상에 개시될 예정이고, 다수의 탈중앙화 [[라이브러리]]와 [[프레임워크]]를 추가 도입해 시스템 운영 방해요소 또한 최소화할 것이다. 플랫폼 참여자가 왐 프로토콜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공정하게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악의를 가진 사용자의 보상 시스템을 남용할 가능성 또한 존재한다.<ref name="철이"></ref> |
− | 이러한 악의적인 행위는 보상 체계를 조작해 개인에게 분배되는 왐토큰 보상의 양을 부당하게 늘리는 형태로 행해질 수 있는데, 중앙 통제 기관이 없는 | + | 이러한 악의적인 행위는 보상 체계를 조작해 개인에게 분배되는 왐토큰 보상의 양을 부당하게 늘리는 형태로 행해질 수 있는데, 중앙 통제 기관이 없는 오픈소스 시스템 내에선 위와 같은 참여자를 거부하거나 권력을 행사할 주체가 없으므로 악의 적인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선 프로토콜 내 공정한 참여를 독려하는 추가적인 체제가 요구된다. 시스템 내 악의적인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왐 프로토콜은 참여자들에게 일정량의 토큰을 스테이킹, 즉, 보증금의 형태로 시스템에 예금하도록 할 것이며, 이는 참여자들이 생태계 내에서 왐토큰을 보상 받는 과정에서 정해진 규칙들을 준수할 것이라는 일종의 담보로 작용한다. 스테이킹 시스템은 자주적인 위치에서 프로토콜이 직접 기준에 부합하지 않거나 부정한 행위를 범하는 참여자들을 검열할 능력으로 사용되며, 담보물 중 압수된 토큰은 공정한 활동을 하는 참여자들에게 재분배된다.<ref name="백서"></ref><ref name="철이"></ref> |
====참여자 역할==== | ====참여자 역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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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왐 콘텐츠에 대한 소비자 반응도에 따라 왐토큰을 보상 받는다. | # 왐 콘텐츠에 대한 소비자 반응도에 따라 왐토큰을 보상 받는다. | ||
# 왐토큰 보상을 얻기 위해서 필요한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는 권리를 해당 토큰을 담보로써 스테이킹 하여 얻는다. | # 왐토큰 보상을 얻기 위해서 필요한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는 권리를 해당 토큰을 담보로써 스테이킹 하여 얻는다. | ||
− | # 생태계 내 부정행위(위조 계좌, 클릭 | + | # 생태계 내 부정행위(위조 계좌, 클릭 수사기, 공모 등)가 적발될 경우, 스테이킹 한 토큰을 잃는다. |
; 소비자 | ; 소비자 | ||
# 믿을 수 있는 양질의 왐 콘텐츠 풀에 접속한다. | # 믿을 수 있는 양질의 왐 콘텐츠 풀에 접속한다. | ||
− | # | + | # 신뢰받는 타 사용자들로부터의 추천을 통해 혜택을 제공 받는다. |
# 왐 콘텐츠 플랫폼에 참여한다. | # 왐 콘텐츠 플랫폼에 참여한다. | ||
# 콘텐츠에 대한 진정성을 확인한다. | # 콘텐츠에 대한 진정성을 확인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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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텐츠 출판사 및 콘텐츠 유통 플랫폼 | ; 콘텐츠 출판사 및 콘텐츠 유통 플랫폼 | ||
# 크리에이터와 소비자들을 위한 인터페이스를 왐 프로토콜에 제공한다. | # 크리에이터와 소비자들을 위한 인터페이스를 왐 프로토콜에 제공한다. | ||
− | #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 + | #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보상 중 일부를 제공 받는다. |
# 제3의 중개자로서 콘텐츠 상호 작용 여부를 확인한다. | # 제3의 중개자로서 콘텐츠 상호 작용 여부를 확인한다. | ||
# 각 브랜드가 플랫폼 보상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뉴스 피드 알고리즘을 설계해 고도로 선별되어 검증된 콘텐츠를 수요에 맞게 배치한다. | # 각 브랜드가 플랫폼 보상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뉴스 피드 알고리즘을 설계해 고도로 선별되어 검증된 콘텐츠를 수요에 맞게 배치한다. | ||
− | ; | + | ; 토큰 생성 이벤트 참여자 및 토큰 보유자 |
# 토큰 가치를 부여하고 유지한다. | # 토큰 가치를 부여하고 유지한다. | ||
− | # 토큰 | + | # [[토큰 이코노미]]를 가동시킨다. |
− | # 토큰 | + | # 토큰 이코노미 내 잠재적 토큰 가치 상승으로부터 혜택을 받는다. |
# 추후 개발 및 도입 예정인 경제 체계 내에서 거버넌스 역할을 수행한다. | # 추후 개발 및 도입 예정인 경제 체계 내에서 거버넌스 역할을 수행한다. | ||
}} | }} | ||
* '''콘텐츠 크리에이터''' | * '''콘텐츠 크리에이터''' | ||
− | :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생태계 내 가치 창출 과정의 중심에 | + | :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생태계 내 가치 창출 과정의 중심에 서있는 역할 군이다. 이들은 왐 프로토콜의 필수 자산인 구전 콘텐츠를 제작하며, 콘텐츠를 통해 왐 시장 구조 내 공급 역할을 맡는다.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자신의 성과를 왐토큰의 형태로 보상받으며, 요청에 따라 선호하는 코인이나 토큰 혹은 다른 통화로도 교환이 가능하다. 왐토큰 보상을 얻기 위해서 필요한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는 권리를 해당 토큰을 담보로써 스테이킹 하여 얻는다.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왐 콘텐츠 시장에 등록되고 자신의 창작물에 대한 보상 을 받기 위해선 자신의 토큰을 스테이킹 해야 하며, 이렇게 스테이킹 된 토큰은 프로토콜이 저 품질의 [[스팸]]으로 전락하는 것을 방지하고, 크리에이터가 악의적인 활동을 통해 생태계 내 경제 피해를 초래했을 때 처벌 용도로 사용된다. |
− | : 검증인들로부터 검증 받는 크리에이터 콘텐츠는 검증인들에 의해 과연 해당 콘텐츠가 | + | : 검증인들로부터 검증 받는 크리에이터 콘텐츠는 검증인들에 의해 과연 해당 콘텐츠가 보상받아 마땅한지 아닌지의 여부를 평가 받으며, 모든 왐 콘텐츠의 품질은 진정성, 노력, 상품 구매 욕구 증진이라는 세 가지 항목으로 측정된다. 만약 콘텐츠가 허용 등급 아래의 품질이라면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제작 이전 스테이킹 했던 왐토큰을 잃게 되고, 양질의 콘텐츠로 확인될 경우, 크리에이터는 그에 맞는 보상을 제공 받는다. 품질 평가는 주로 클릭, 조회 수와 같은 핵심성과지표(Key Performance Indicator, KPI)에 의해 이뤄지며, 이 외 브랜드 연관성을 포함해 '가치 창출 보상 및 경제 확장' 토큰 풀에서 방출된 소비자 보상 분배량 등과 같은 다른 지표가 추가적으로 적용된다. |
* '''소비자''' | * '''소비자''' | ||
− | : 소비자들은 왐 프로토콜의 신뢰 받는 | + | : 소비자들은 왐 프로토콜의 신뢰 받는 [[오라클]]로서 활동하는 예이와 같은 콘텐츠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콘텐츠와 상호 작용한다. 이러한 상호 작용은 소비자 참여 KPI의해 측정되며, 항목별 지수에 따라 왐토큰의 보상액이 책정되고, 크리에이터, 검증인, 플랫폼 보상의 형태로 나뉘어 분배된다. 소비자들은 활동적인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수 있음과 동시에 신뢰를 이미 쌓은 타사용자들로부터 제공된 믿을 수 있는 의견과 상품 관련 지식을 콘텐츠를 통해 습득할 수 있으므로 왐 콘텐츠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특정 콘텐츠가 소비자들로부터 더 많은 관심을 받을수록, 브랜드로부터 뿐만 아니라 생태계 내에서도 가치 있는 상품으로 여겨질 것이며, 이는 왐 시장 내 공급을 자극함과 동시에 각 브랜드 수요에 부합하는 중요한 요소로 쓰일 것이다. |
* '''콘텐츠 검증인''' | * '''콘텐츠 검증인''' | ||
− | : 콘텐츠 검증인들은 왐 생태계 내 콘텐츠의 가치를 검증한다. 그들은 새로운 콘텐츠 등록이 발생할 경우 알림을 받으며, 신속한 평가를 치룬 뒤 보상 받는다. 공정한 평가를 위해 왐 프로토콜은 그들로부터 담보로써 일정량의 스테이킹을 요구한다. 콘텐츠 검증인 간 집단 평가단은 오라클의 형태로 활동하며 각 검증인의 | + | : 콘텐츠 검증인들은 왐 생태계 내 콘텐츠의 가치를 검증한다. 그들은 새로운 콘텐츠 등록이 발생할 경우 알림을 받으며, 신속한 평가를 치룬 뒤 보상 받는다. 공정한 평가를 위해 왐 프로토콜은 그들로부터 담보로써 일정량의 스테이킹을 요구한다. 콘텐츠 검증인 간 집단 평가단은 오라클의 형태로 활동하며 각 검증인의 활동을 관리하며 검열한다. 만약 특정 검증인가 집단 검증인 평가 기준에서 크게 벗어난다면, 해당 검증인은 자신이 스테이킹 했던 토큰을 잃게 되고, 평가 기준에 준수하는 활동 이력을 보인 검증인은 자신의 기여도에 따라 보상 받는다. 검증인 보상은 콘텐츠 업로드 이후 지나간 시간의 양과 더불어 해당 평가 기준이 평균 평가 기준에서 얼마나 벗어났는지, 그리고 '가치 창출 보상 및 경제 확장' 풀로부터 얼마만큼의 토큰이 방출 되었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
* '''브랜드, 소매업자 및 마케터''' | * '''브랜드, 소매업자 및 마케터''' | ||
− | : 왐 생태계는 브랜드와 소매업자가 진정성이 전제된 추천제도 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고품질의 브랜드 관련 왐 콘텐츠가 더 많이 시청될수록 소비자 구매 욕구에 더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위와 같은 프로세스는 캠페인 매니저를 통해 가능하다. 캠페인 매니저는 각 브랜드가 자신의 상품 관련 콘텐츠에 간접적으로나마 영향을 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인데, 이는 다음과 같은 경제 | + | : 왐 생태계는 브랜드와 소매업자가 진정성이 전제된 추천제도 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고품질의 브랜드 관련 왐 콘텐츠가 더 많이 시청될수록 소비자 구매 욕구에 더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위와 같은 프로세스는 캠페인 매니저를 통해 가능하다. 캠페인 매니저는 각 브랜드가 자신의 상품 관련 콘텐츠에 간접적으로나마 영향을 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인데, 이는 다음과 같은 경제 체제를 따른다. 브랜드 캠페인은 프로토콜에 정의된 바와 같이 특정 브랜드 관련 콘텐츠에 대해 참여자들이 받을 수 있는 보상을 높일 수 있는데, 콘텐츠 플랫폼은 해당 브랜드 관련 콘텐츠를 자신의 뉴스피드에 더욱 노출시킬 인센티브가 부여되고, 플랫폼 또한 보상의 일정 부분을 분배 받으므로 더 높은 가시성을 제공하는 행위는 콘텐츠와 소비자 간의 상호작용을 촉진시키고, 이는 결국 더 많은 보상으로 이어진다. |
: 각 브랜드는 자신의 캠페인에 링크를 추가할 수 있는데, 해당 링크는 브랜드 관련 콘텐츠 뒷면에 부착되며, 링크 삽입 전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동의를 받아야만 가능하다. 이는 플랫폼의 사업 조건 동의 항목에 추가하는 방법으로 얻을 수 있는데, 크리에이터는 자신의 콘텐츠에 대한 보상이 캠페인을 통해 잠재적으로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링크 추가에 대한 인센티브가 한편으로 작용한다. 소비자가 콘텐츠 시청, 정독 후 링크를 클릭하게 되면 프로토콜을 캠페인으로부터 추가적인 토큰을 프로토콜 내부로 불러들이고, 이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검증인, 플랫폼이 최종적으로 수령하는 보상의 총 액수를 증가시킨다. | : 각 브랜드는 자신의 캠페인에 링크를 추가할 수 있는데, 해당 링크는 브랜드 관련 콘텐츠 뒷면에 부착되며, 링크 삽입 전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동의를 받아야만 가능하다. 이는 플랫폼의 사업 조건 동의 항목에 추가하는 방법으로 얻을 수 있는데, 크리에이터는 자신의 콘텐츠에 대한 보상이 캠페인을 통해 잠재적으로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링크 추가에 대한 인센티브가 한편으로 작용한다. 소비자가 콘텐츠 시청, 정독 후 링크를 클릭하게 되면 프로토콜을 캠페인으로부터 추가적인 토큰을 프로토콜 내부로 불러들이고, 이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검증인, 플랫폼이 최종적으로 수령하는 보상의 총 액수를 증가시킨다. | ||
* '''콘텐츠 분배 플랫폼 및 생태계 내 개발자''' | * '''콘텐츠 분배 플랫폼 및 생태계 내 개발자''' | ||
− | : 예이와 같은 콘텐츠 분배 플랫폼은 콘텐츠 업로드의 장을 제공하며, 사용자들은 이러한 플랫폼을 통해 양질의 구전 콘텐츠에 접근할 기회를 얻는다. 왐 프로토콜은 각 플랫폼에게 해당 플랫폼 내 콘텐츠로부터 창출된 크리에이터 보상의 일부를 플랫폼 운영자에게 할당하는 방식을 통해 새로운 사업 모델의 구상과 도입을 장려한다. '가치 창출 보상 및 경제 확장' 토큰 풀과 캠페인으로부터 발행된 보상은 플랫폼으로 바로 전달된다. 각 플랫폼은 자신의 플랫폼 내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보상 수입에서 플랫폼에게로 전달될 지분 비율 직접 책정할 수 있다. 치열한 플랫폼 경쟁 환경 속에서 크리에이터들이활동하기 적합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과도한 지분 비율을 | + | : 예이와 같은 콘텐츠 분배 플랫폼은 콘텐츠 업로드의 장을 제공하며, 사용자들은 이러한 플랫폼을 통해 양질의 구전 콘텐츠에 접근할 기회를 얻는다. 왐 프로토콜은 각 플랫폼에게 해당 플랫폼 내 콘텐츠로부터 창출된 크리에이터 보상의 일부를 플랫폼 운영자에게 할당하는 방식을 통해 새로운 사업 모델의 구상과 도입을 장려한다. '가치 창출 보상 및 경제 확장' 토큰 풀과 캠페인으로부터 발행된 보상은 플랫폼으로 바로 전달된다. 각 플랫폼은 자신의 플랫폼 내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보상 수입에서 플랫폼에게로 전달될 지분 비율 직접 책정할 수 있다. 치열한 플랫폼 경쟁 환경 속에서 크리에이터들이활동하기 적합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과도한 지분 비율을 지양해야 한다.<ref name="백서"></ref> |
====디앱==== | ====디앱==== | ||
− | ==== | + | 왐프로토콜 유한회사(WOM Protocol Pte. Ltd.)로부터 설계된 [[디앱]]은 크로스 플랫폼 형식의 도입이 가능하다. 디앱과 상호작용하기 위해선 [[웹쓰리]](Web3) [[브라우저]]와 표준 웹 브라우저의 사인 거래를 위한 월렛 [[플러그인]]이 요구되는데, 왐프로토콜 유한회사는 왐 브랜드와 검증인이 사용 가능한 두 가지 다른 오픈소스 디앱을 출시할 예정이다. |
+ | |||
+ | * '''탈중앙화 캠페인 매니저''' | ||
+ | # 왐 경제 구조와 브랜드가 소통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 제공 | ||
+ | # 브랜드 관련 콘텐츠 생성 및 소비자 참여 지원 | ||
+ | # 각 캠페인은 브랜드, 소매업자, 마케터로부터 생성 가능 | ||
+ | # 업로드 시간, 소비자 참여 KPI를 포함한 추가적인 기준들로 구성된 평가 체제와 예상 총 보상액을 등록하는 방법을 통해 캠페인 생성 가능 | ||
+ | # 프로토콜 내 브랜드 캠페인 분석과 관련 활동 내역 분석을 위한 툴 제공 | ||
+ | |||
+ | * '''탈중앙화 큐레이션 메니저''' | ||
+ | # 모든 플랫폼들로부터 엄선되어 등록된 새로운 콘텐츠들을 열람 | ||
+ | # 검증인에게 모든 플랫폼에서 검열 작업이 필요하거나 인증되어야 하는 콘텐츠를 종합하여 열람 | ||
+ | # 검열 관련 활동 주도 | ||
+ | # 검증인에게 검열 작업이 필요한 목록 배포 | ||
+ | # 검증인 수익 관련 종합 데이터 제공 및 수익 극대화를 위한 분석 툴 제공 | ||
+ | |||
+ | 왐 디앱은 브랜드의 요구에 따라 개발자가 커스터마이징하여 자신만의 캠페인 매니저를 제작하고, 타 앱과의 상호작용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오픈소스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다.<ref name="백서"></ref> | ||
+ | |||
+ | ====상호작용 관계==== | ||
+ |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소비자는 콘텐츠의 창조와 소비를 위해 플랫폼 내에서 상호작용한다. 브랜드와 소매업자는 자신의 브랜드 관련 콘텐츠에 더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탈중앙화 캠페인 매니저를 배치한다. 검증인은 탈중앙화 큐레이션 매니저를 통하여 큐레이션이 요구되는 모든 콘텐츠 목록을 플랫폼의 종류와 관계없이 열람하고, 콘텐츠 관련 검열 작업을 수행한다. 왐 프로토콜의 도입이 늘어남과 동시에 프로토콜의 개방적인 성향은 더 많은 제3자 캠페인, 큐레이션 매니저를 생태계로 불러올 것이다. 이들은 중앙화, 탈중앙화 플랫폼에 관계없이 프로토콜에서 제공하는 인센티브 메커니즘에 의해 동기부여 받아 프로토콜에 참여할 것이다. | ||
+ | |||
+ | 캠페인 매니저들은 서로 다른 인터페이스와 기능들 속에서 활동할 뿐 왐 프로토콜이라는 동일한 기준점에 귀속된다는 점은 동일하다. 각 캠페인 매니저들은 브랜드와 마케터의 요구 사항에 따라 설계된 각자의 인터페이스에서 활동하며, 이 는 각 브랜드가 블록체인에 등록되는 구전 마케팅 기반 콘텐츠를 쉽고 편하게 접속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모든 생태계 참여자는 다양한 중앙화, 탈중앙화 인터페이스를 통해 왐 프로토콜과 상호 작용할 것이다. 모든 인터페이스는 동일한 [[스마트 계약]]과 연결될 것이고, 따라서 모든 인터페이스는 [[운영체제]]가 다르더라도 서로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다.<ref name="백서"></ref><ref name="철이"></ref> | ||
+ | |||
====왐 유틸리티 토큰==== | ====왐 유틸리티 토큰==== | ||
+ | 왐 프로토콜의 기본 디지털 [[암호화]] [[보안]] [[유틸리티 토큰]]은 왐 프로토콜의 프로토콜·코드에 지정된 전송 가능한 기능이다. 본 토큰은 왐 프로토콜의 생태계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도록 설계되었으며, 네트워크상의 주요 유틸리티 토큰으로만 사용되도록 설계되었다. 왐토큰은 [[ERC-777]]과 같은 [[ERC-20]] 호환 기준에 부합하는 이더리움 블록체인 토큰 계약상에 발행된다. 해당 토큰 계약의 핵심 기능은 신뢰성이 보장되는 탈중앙화 형태의 왐토큰 소유와 전송이다. 왐토큰은 환불되지 않고, 왐 프로토콜의 참여자 간의 교환 매체로 사용되는 기능성 유틸리티 토큰이다. 왐토큰 도입의 목표는 왐 프로토콜의 생태계 내에서 활동하는 참여자들 사이에 편리하고 안전한 결제 방식을 제공하는 것이다. 그리고 상품 또는 서비스에 대한 대금 또는 부채의 대금의 일환으로 대중이 받아들이는 교환 수단이 아니며, 그러한 의도가 없다. 왐토큰은 왐 생태계 내에서 안정적인 가치 창출을 설정하고 유지하기 위한 가치 창출 인센티브에 기반을 두어 운영된다. 방출 및 분배 패턴을 규정하는 스마트 계약에 의해 관리된다. | ||
+ | |||
+ | 왐토큰은 왐 프로토콜이 특정 브랜드, 제품, 서비스 등에 대한 입소문을 퍼트리는 행위에 대해 콘텐츠 크리에이터, 검증인, 콘텐츠 배급 플랫폼이 받는 보상체계로 활용 된다. 이는 절제된 조건 아래 왐토큰의 총 공급량을 서서히 증가시키며, 모든 참여자에게 균등하게 가치를 전달한다. 콘텐츠 제작과 검열에 대한 보상을 제공하는 방식은 이더리움이나 [[비트코인]] [[블록체인]]에서 [[블록]] 생성과 보안유지, 즉, [[채굴]]에 대한 보상을 제공하는 방식과 유사하다. 왐토큰은 각 브랜드가 왐 콘텐츠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하며, 모든 브랜드는 자신의 왐토큰을 사용하여 특정 콘텐츠 혹은 소비자 행동패턴에 대한 예산을 책정해 캠페인을 생성할 수 있고, 각 캠페인의 평가기준과 왐 프로토콜 메커니즘에 기반을 두어 책정된 일정량의 왐토큰은 특정 콘텐츠에 추가적인 보상으로 활용된다. 모든 콘텐츠는 크리에이터 자신이 해당 브랜드, 상품 혹은 서비스에 많은 관심과 열정을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강조해야 한다. 콘텐츠의 품질이 높을수록, 더 많은 진정성을 내포하고 있을수록, 더욱 독창적일수록,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을 것이고, 이는 더 높은 상호 작용 빈도로 이어지며, 크리에이터는 더 많은 양의 보상을 받게 된다.<ref name="백서"></ref> | ||
===토큰 이코노미 및 설계=== | ===토큰 이코노미 및 설계=== | ||
====토큰 효용 가치==== | ====토큰 효용 가치==== | ||
− | ====왐토큰 역할==== | + | 왐토큰은 왐 프로토콜 내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생태계 경제 운영을 뒷받침하는 중심 가치이다. 왐토큰은 세 개의 주요 효용가치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각각 다른 역할과 기능을 맡는다. 브랜드, 콘텐츠 크리에이터, 그리고 콘텐츠 검증인들은 모두 탈중앙회된 왐 생태계 내에서 자신들의 활동에 대한 보상으로 왐토큰을 제공받는다.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검증인은 자신의 콘텐츠를 캠페인에 등록하기 위해 일정량의 토큰을 담보 형태로 스테이킹 한다. 토큰 보유자는 토큰 이코노미 기반 운영 체제인 왐토큰 스마트 계약 관련 주요 변경사항에 대한 결정권을 갖는다. |
− | ==== | + | |
− | ==== | + | * '''보상 단위 체계''' : 생태계 내 다양한 참여자들은 토큰을 통하여 콘텐츠 제작, 검열, 플랫폼 참여와 더불어 다양한 활동에 대한 보상을 받으며, 보상으로 제공된 왐토큰은 아래와 같은 용도로 사용된다. |
+ | |||
+ | # 가치 창출 보상 :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검증인은 왐 경제에 참여함에 따라 그에 합당한 보상을 제공받는다.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소비자 참여를 유도하는 고품질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을 통해 왐토큰을 보상받고, 검증인은 콘텐츠에 대한 적절한 평가 및 검열을 수행하며 활동에 따른 보상을 받는다. | ||
+ | # 브랜드 충성도 보상 : 브랜드 및 소매업자는 캠페인 진행을 위해 일정량의 왐토큰을 예치해야 한다. 이들은 자신의 상품과 관련된 진정성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참여한 생태계 내 활동자들에게 예치된 왐토큰을 분배한다. | ||
+ | # 서비스 비용 : 타 [[게이트웨이]] 제공자나 예이 앱 및 캠페인 관리자로 구성된 예이 유한회사(YEAY GmbH)와 같은 콘텐츠 플랫폼 개시자는 왐 생태계 내 상호작용 서비스와 인터페이스 제공의 대가, 즉 서비스 비용으로 왐토큰을 요구할 수 있다. | ||
+ | # 데이터 접근 권한 : 브랜드 및 소배업자는 개인정보보호 규정을 준수하는 선에서 자신의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한 사용자 데이터에 접근하여 이들에게 보상을 전달할 수 있다. 사용자는 자신의 정보를 옵트인 방식으로 공유하고, 자신의 활동에 따른 보상을 지급받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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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가치 창출 보상''' | ||
+ | :: 가치 창출 보상은 왐 생태계 내에서 가치를 더한 이들에게 분배되는 보상이다.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생태계에서 가장 많은 가치를 창출하는 이들이며, 콘텐츠의 품질을 평가하는 검증인들이 그 뒤를 이어 가장 많은 가치를 생태계에 더한다. 총 발행량 중 토큰 생성 이벤트 과정을 통하여 판매된 액수를 제외한 나머지 35%의 왐토큰은 추후 20년 혹은 그 이상의 기간 동안 가치 창출을 위한 보상으로 활용된다. | ||
+ | |||
+ | :* '''브랜드 충성도 보상''' | ||
+ | ::각 브랜드 혹은 제품에 대한 충성도를 담아 진실되고 독창적인 콘텐츠를 제작한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자신의 열정과 창의력, 노력에 대한 보상을 제공받는 것이 마땅하며, 이는 생태계 내 가치 창출 보상 관련 프로토콜을 통해 이뤄진다. 진정성이 느껴지는 독창적인 콘텐츠는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자극시킬 것이고, 영향력 있는 콘텐츠는 해당 상품을 제작하거나 판매하는 브랜드 및 소매업자에게 큰 가치를 선사할 것이다. 브랜드는 왐토큰 예치를 통해 특정한 콘텐츠 등록 기준이 명시된 캠페인을 개시할 수 있는데, 이는 블록체인 상 마케팅 예산의 형태로 기록되며, 캠페인이 진행되는 플랫폼의 운영자는 해당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콘텐츠가 브랜드로부터 명시 된 기준에 부합한다면 그것의 하단 혹은 뒷면에 관련 링크가 추가된다. 캠페인은 크리에이터뿐만 아니라 각 플랫폼에게 할당되는 보상 액수를 증진시킬 것이며, 왐토큰은 캠페인이 진행됨에 따라 콘텐츠 크리에이터, 플랫폼, 그리고 크리에이터에게로 이동된다. | ||
+ | |||
+ | ::시간이 지남에 따라 특정 브랜드의 상품과 연결된 콘텐츠는 해당 브랜드에게 더 많은 인지도와 소비자 상호 작용 및 웹사이트 방문자 수를 불러 모을 것이며, 소비자 참여도는 프로토콜에 의해 측정되고, 이렇게 종합된 데이터에 근거해 콘텐츠 크리에이터, 검증인, 플랫폼은 왐토큰을 보상 받는다. 보상은 스마트 계약에 의해 이뤄지고, 정확한 액수는 왐 콘텐츠의 품질과 소비자 참여도를 포함한 여러 기준들에 의해 책정된다. 콘텐츠 크리에이터에 대한 보상은 콘텐츠의 품질, KPI에 의해 측정된 소비자 참여도, 가치 창출 보상 명목으로 제공된 보상액과 브랜드 지원을 바탕으로 결정된다. 소비자의 참여가 없는 콘텐츠는 아무런 가치도 가지지 않으며, 평가에 사용되는 KPI는 조회수, 좋아요(신뢰도, 독창성, 인기), 댓글, 클릭 수와 같은 항목으로 콘텐츠의 품질을 결정하고, 해당 콘텐츠의 생태계 내 실제 가치를 규정한다. | ||
+ | |||
+ | ::해당 콘텐츠가 브랜드로부터의 지원을 받는 콘텐츠인 경우, 프로토콜에 의해 클릭 수 항목이 추가적으로 확인될 것이다. 콘텐츠의 제작과 공유는 KPI 측정지수를 증가시킴에 따라 간접적인 보상을 추가적으로 할당할 것이며, 이는 결과적으로 크리에이터에게 분배되는 토큰 보상을 높일 것이다. | ||
+ | |||
+ | :* '''서비스 비용''' | ||
+ | :: 왐 프로토콜을 위한 인터페이스를 구축하는 퍼블리셔 및 개발자들은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의 보상으로부터 일정 부분의 서비스 비용을 청구할 수 있다. 이는 플랫폼 내 왐 프로토콜 도입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각 운영사에게 외부 요소로부터 방해 받지 않는 새로운 수익 모델 구축에 이바지한다. 추가적으로, 왐 프로토콜을 위한 인터페이스를 구축하는 모든 개발자와 [[스타트업]]에게는 자신의 플랫폼 내 사용자들에게 일반 서비스 비용을 청구할 권리가 주어진다. 예이 유한회사는 다소 중앙화된 사용자 친숙 스마트 계약 기반 캠패인 매니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예이 유한회사는 각 브랜드들에게 자신의 서비스 사용에 대한 비용을 청구할 수 있고, 이는 왐토큰을 통해 지불될 것이다. | ||
+ | |||
+ | :* '''데이터 접근 권한''' | ||
+ | :: 모든 브랜드는 자신의 상품에 관심을 갖거나 갖지 않는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 및 통계, 관련 콘텐츠 참여율에 대해 높은 관심도를 보인다. 블록체인 기반 활동 기록의 핵심 요소 중 하나는 사용자가 콘텐츠, 데이터의 소유권을 소비자가 직접 관리한다는 점으로 각 브랜드는 왐토큰을 통해 옵트인 방식의 데이터 공유에 사전 동의한 사용자 정보에 접속할 수 있고, 해당 정보를 제공한 이들에게 할 추가적인 보상을 제공할 수 있다. | ||
+ | |||
+ | * '''수익 분배 구조 및 스테이킹 모델''' | ||
+ | : 크리에이터가 자신의 독창적인 생각을 담은 진솔한 콘텐츠에 대해 보상 받는 것은 왐토큰의 주요 효용 가치 중 하나이다. 그러나 보상 과정에 있어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 중 하나는 크리에이터가 왐토큰을 보상 받기 위해 캠페인 매니저에게 스팸 콘텐츠를 전송하는 것이 다. 캠페인 매니저를 속일 수 있다는 점은 악의를 품은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시빌공격]](sybil attack)을 거행하거나 조회 수 [[매크로]] 업자를 고용하는 방법을 통해 왐토큰 보상량을 조작하고, 가치 창출 보상 풀과 캠페인 보상 풀을 고갈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 ||
+ | |||
+ | : 이러한 스팸 사기 사례와 더불어 이외 악의적인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왐 프로토콜 내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자신의 콘텐츠를 등록하기 전 일정량의 왐토큰을 임대 형태로 프로토콜 내 스마트 계약에 스테이킹 해야 하며, 이렇게 생성된 스마트 계약은 해당 콘텐츠의 [[메타데이터]], 소유자 [[지갑 주소]]와 연동되어 보상 체계를 가동시킨다. 캠페인 매니저는 제출된 스마트 계약 내 콘텐츠 관련 세부 정보를 캠페인 자체의 스마트 계약과 연결시키고, 이는 보상 전달 과정에 있어 콘텐츠 자체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시킨다. | ||
+ | |||
+ | : 보상 지급은 사전 정의된 스마트 계약 내 규칙들에 의해 이뤄진다. 보상은 예이앱과 같은 콘텐츠 분배 플랫폼에 의해 주도되며, 각 콘텐츠 플랫폼은 왐 콘텐츠와 소비자 간 상호작용 정도를 관리하는 오라클로서 활동한다.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시스템을 속여 조회수 매크로 프로그램을 사용해 콘텐츠 관련 정보를 조작할 경우, 이들은 사전에 임대 맡긴 담보를 잃게 되고, 해당 토큰은 추후 정직한 콘텐츠 크리에이터에게 재분배된다. | ||
+ | |||
+ | :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자신이 임대 맡긴 스테이킹 토큰을 돌려받을 수 있을지 의 여부는 검증인에 의해 결정되는데, 이는 참여자들이 자신의 담보를 회수하지 않는 한 콘텐츠를 통한 소비자와의 소통에 따른 보상을 추후에 지급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일종의 약속으로 작용한다. 적정 기준 이하로 판단되는 콘텐츠를 업로드 한 크리에이터는 사전 임대된 담보를 몰수당하게 되고, 이를 담당하는 검열 체제는 높은 품질의 왐 콘텐츠의 생산과 등록을 장려한다. 평가 및 검열 기준은 콘텐츠의 진본성, 독창성, 제품 연관성 등 프로토콜 내에서 사전 협의된 항목들로 구성되어 있다. | ||
+ | |||
+ | * '''거버넌스''' | ||
+ | : 왐 생태계를 포함하여 왐 프로토콜과 연결된 타 생태계의 성장 및 진화에 대처하기 위해선 왐토큰 경제의 초기 디자인뿐만 아니라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장기적인 체제가 필요하다. 왐 프로토콜의 탈중앙화 자율조직은 더 이상 특정 회사에 의해 컨트롤 되지 않으며, 미래에 전반적으로 우세한 해당 시점의 규제 환경에 맞춰 만들어질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점차 커지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필요할 것이다. 조직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선 특정 사안에 대해 공동의 합의를 도출할 수 있는 의사 결정 방법이 마련되어야 한다. 왐토큰은 조직 내 [[투표]] 권한을 토큰 보유자들에게 부여할 것이며, 이들의 합의에 의해 프로토콜 내 변화에 대한 결정이 이뤄지도록 할 것이다. 주요 업그레이드나 경제 체제 관련 문제에 대한 투표는 차세대 블록체인 거버넌스 체제를 통해 투명성과 안전성, 조작 불가성이 확보된 환경 속에서 치러진다.<ref name="백서"></ref> | ||
+ | |||
+ | ====왐토큰 역할 및 경제 가치==== | ||
+ | : 왐 생태계 내 참여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본질적으로 전체 경제의 가치는 몇 가지의 방법으로 증가된다. | ||
+ | |||
+ | # 네트워크 효과 : 왐토큰의 총 공급량은 고정되어 있으며, 토큰 생성 이벤트 이후 추가적 인 토큰 발행은 없다. 생태계 내 참여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왐토큰의 수요는 늘어날 것이고, 주기적인 공급량이 고정되어 있는 경제 구조 속에서 더 많은 이들이 토큰을 원하게 되면 이는 왐 경제의 가치를 상승시킬 것이다. 생태계 내 크리에이터, 검증인, 플랫폼 수의 증가는 왐 콘텐츠 열람을 원하는 브랜드 수의 증가로 이어지며, 이는 또 다른 토큰 수요 확대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 ||
+ | # 스테이킹 메커니즘 : 추가적으로, 참여자들이 왐토큰을 지속적으로 보유함에 따라 네트워크의 가치는 증가하는데 지속적으로 보유할 만한 인센티브가 반드시 필요하다. 왐토큰을 보유하는 것은 기본수행능력에 대한 확신을 주는 담보로써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스테이킹 메커니즘은 왐토큰을 묶어, 토큰 유통량을 감소시킬 것이다. 왐토큰이 많이 스테이킹 될수록 유통량은 적어지며 왐 네트워크와 토큰 가치는 모두 상승할 것이다.<ref name="백서"></ref> | ||
+ | |||
+ | ::{|class=wikitable width=900 | ||
+ | !align=center|역 할 | ||
+ | !align=center|목 적 | ||
+ | !align=center|기 능 | ||
+ | |- | ||
+ | |align=center|수익 분배 | ||
+ | |align=center|스팸 및 데이터 조작 방지 | ||
+ | |align=center|토큰 담보를 사전에 등록한 크리에이터에게 콘텐츠 기반 수익 창출 기회 제공 | ||
+ | |- | ||
+ | |align=center|콘텐츠 진정성 관련 보상 | ||
+ | |align=center|경제 구조 생성 | ||
+ | |align=center|크리에이터에게 브랜드 관련 콘텐츠 제작에 대한 보상 전달 | ||
+ | |- | ||
+ | |align=center|서비스 비용 | ||
+ | |align=center|경제 구조 강화 | ||
+ | |align=center|1) 각 브랜드에게 앱 및 인터페이스 서비스 제공<br>2) 스마트 계약 처리 수수료 지불 | ||
+ | |- | ||
+ | |align=center|인센티브 | ||
+ | |align=center|사용자층 확보 | ||
+ | |align=center|양질의 콘텐츠 제작 동의가치 창출 활동에 대한 동기부여 | ||
+ | |- | ||
+ | |align=center|가치 교환 | ||
+ | |align=center|즉각 거래 | ||
+ | |align=center|콘텐츠 관련 보상 지급 단위 | ||
+ | |} | ||
===조직구조=== | ===조직구조=== | ||
+ | ====왐프로토콜 유한회사==== | ||
+ | 왐프로토콜 유한회사(WOM Protocol Pte. Ltd.)는 왐 생태계의 시작을 알리며 브랜드와 그 팬들을 위한 강하고 자생력 있는 새로운 마이크로 경제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다. 왐프로토콜 유한회사는 왐토큰의 발행 및 판매를 담당하며, 초기 토큰 공급량과 분배를 관리할 예정이다. 나아가 왐프로토콜 유한회사는 펀드 제공을 통해 왐토큰 경제 구축에 요구되는 관리 체계 및 기술적인 [[레이어]]를 포함한 각종 툴 개발에 힘 쓸 것이다. 왐프로토콜 유한회사는 왐토큰 발행 후 생태계 관리 권한을 왐 생태계 지원과 관리를 위해 설립된 비영리단체이자 독립 집단인 왐 재단에게 위탁할 것이다. 왐프로토콜 유한회사에 의해 개발된 기초 기술 레이어는 왐 프로토콜의 기반 체제로 쓰일 예정이며, 탈중앙화 캠페인 매니저와 검증인 플랫폼은 추후 개발돼 생태계와 프로토콜 간의 상호작용을 도와 전반적인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이러한 캠페인 매니저와 큐레이션 플랫폼, 즉, 디앱은 오픈소스 형태로 개발되어 왐 생태계 내 모든 브랜드와 마케터가 자신의 요구 사항에 맞춰 변경 후 적용될 수 있다.<ref name="백서"></ref> | ||
+ | |||
+ | ====예이 유한회사==== | ||
+ | 예이 유한회사(YEAY Gmbh)는 왐 생태계의 초기 설립자 중 하나로 활동하며, 토큰 발행 주최, 왐, 그리고 초기 인터페이스를 제공 및 구성하는 생태계 주요 역할을 맡는다. 예이 앱은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소비자들을 위한 콘텐츠 배포 플랫폼이며, 왐프로토콜 디앱에 기반해 설계된 예이 캠페인 매니저는 각 브랜드가 생태계 내에서 소비자와 상호작용하는데 쓰일 프리미엄 서비스이다. 예이 유한회사와 관련 서비스는 초기 사용자가 왐 경제 구조의 주요 부분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며, 원활한 상호작용을 도와 왐 생태계의 전반적인 확장을 주도할 것이다. 예이 유한회사의 소유이자 예이 유한회사에 의해 운영되는 예이 캠페인 매니저는 왐 생태계 내 처음으로 출시되는 완전한 디앱 서비스이며, 이는 각 브랜드가 왐토큰을 통해 왐 생태계 내 콘텐츠 크리에이터들과 자신의 상품 및 서비스를 연결시키는 매개체로 사용될 것이다. | ||
+ | |||
+ | 예이 캠페인 매니저를 통해 각 브랜드와 마케터들은 자신의 브랜드, 상품, 서비스에 대해 조회할 수 있으며 관련 콘텐츠 제작을 도모할 수 있다. 예이 앱을 통해 콘텐츠를 등록하는 사용자는 해당 콘텐츠가 다루는 브랜드는 태그할 것이며, 미래에는 [[인공지능]](AI)과 같은 추가적인 기능들이 더해져 각 브랜드들이 캠페인을 진행할 때 더욱 손쉽게 자신과 관련된 콘텐츠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예이 앱을 사용하는 모든 사용자 및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토큰은 비수탁형 지갑에 보관될 것이며, 지갑의 주소나 이에 상응하는 [[프라이빗 키]]에 대한 정보는 모두 각 사용자에 의해 전적으로 관리될 것이다. | ||
+ | |||
+ | 다수의 브랜드가 토큰이라는 개념에 대해 생소하고, 많은 경우에서 왐 경제 구조가 이들에게 토큰이라는 개념을 처음 알리는데 사용될 것을 예상하여, 예이 유한회사는 각 브랜드의 토큰을 대리 보관하며 관리할 것이다. 각 브랜드는 예이 캠페인 매니저와 법정통화를 사용해 가치를 교환할 것이며, 예이 유한회사는 각 브랜드 계정의 토큰을 사용자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을 것이다.<ref name="백서"></ref> | ||
+ | |||
+ | ====탈중앙화 자율조직==== | ||
+ | 미래의 왐 생태계 거버넌스 체계는 탈중앙화를 이룩함과 동시에 비영리재단에 의해 운영될 것이다. 왐프로토콜 유한회사는 추후 해제될 예정이며, 하나의 주체가 생태계를 변경하거나 통제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왐프로토콜 유한회사는 비영리단체로 탈바꿈하여 왐 플랫폼을 진정한 블록체인 기반 탈중앙화 자율조직으로 이끌어나갈 것이고, 신뢰가 보장된 자동화 경제 시스템을 이룩할 것이며, 탈중앙화 왐 생태계는 장기적인 목표 달성을 위해 어떤 변화를 취할지에 대한 결정을 직접 내릴 것이다. 왐토큰 보유자의 투표에 따라 결정되는 왐 생태계 내 변경 사항들은 안전하고 투명하며 조작 불가한 방식으로 이뤄질 것이며, 대규모 업그레이드 혹은 잠재적인 문제에 해결방안을 공정한 방법으로 도출해낼 것이다.<ref name="백서"></ref> | ||
==로드맵== | ==로드맵== | ||
+ | * 2019년 3분기 : 스테이킹과 SDK 지갑 | ||
+ | * 2019년 4분기 : 토큰 생성 이벤트, 캠페인 매니저 베타 | ||
+ | * 2020년 1분기 : 큐레이션 매니저 베타, 첫 브랜드 캠페인 출시 | ||
+ | * 2020년 2월 : 블록체인상의 스테이킹 및 토큰 보상, 왐토큰 SDK 론칭 | ||
+ | * 2020년 3월 : 추가적인 제휴 애플리케이션 통합 및 브랜드 캠페인 출시 | ||
+ | * 2020년 4월 : 매장 내 최소기능상품 배치, 전자상거래 콘텐츠를 위한 최소기능상품 개선<ref name="공홈">왐프로토콜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womprotocol.io/</ref> | ||
{{각주}} | {{각주}} | ||
==참고자료== | ==참고자료== | ||
+ | * 왐 프로토콜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womprotocol.io/ | ||
+ | * 왐토큰 백서 - https://womprotocol.io/pdf/wom-whitepaper.pdf | ||
+ | * 멜라니 모어 링크드인 - 멜라니 모어 링크드인 - https://www.linkedin.com/in/melaniemohrprofile/ | ||
+ | * 크리스토퍼 하데이커 링크드인 - 크리스토퍼 하데이커 링크드인 - https://www.linkedin.com/in/christopher-hardaker-1581b66/ | ||
+ | * 제레미 린드스트롬 링크드인 - 제레미 린드스트롬 링크드인 - https://www.linkedin.com/in/jumpropejeremy/ | ||
+ | * 프란시스 웨스트 링크드인 - 프란시스 웨스트 링크드인 - https://www.linkedin.com/in/francis-west/ | ||
+ | * Dream, 〈[https://picup.kr/service/marketing02.php5/20 인플루언서 마케팅 트렌드 및 성공 사례 : 2018 리포트 (by musefind)]〉, 《픽업》, 2018-05-28 | ||
+ | * 카페 관리자, 〈[https://cafe.bithumb.com/view/board-contents/1640317 암호화폐 검토보고서-WOM]〉, 《빗썸 공식 카페》, 2019-11-05 | ||
+ | * 철이, 〈[https://blog.naver.com/yo8319/221699769017 제테크 Tip ! 왐(WOM) 토큰을 파헤쳐보자]〉, 《네이버 블로그》, 2019-11-06 | ||
==같이 보기== | ==같이 보기== | ||
+ | * [[예이]] | ||
− | + | {{암호화폐 종류|검토 필요}} | |
− | {{암호화폐 종류| |
2020년 9월 14일 (월) 16:51 기준 최신판
왐토큰(WOM token)은 블록체인 기반의 마케팅 디앱인 예이(YEAY)에서 사용되는 암호화폐이다. 예이는 SNS에 익숙한 Z세대를 타깃으로 콘텐츠 마케팅 시장을 공략하고자 하는데, 크리에이터가 특정 브랜드나 상품에 대한 추천 콘텐츠를 제작하고, 해당 콘텐츠의 퀄리티에 따라 왐토큰으로 보상을 받는다. 대표는 멜라니 모어(Melanie Mohr)이다.
개요[편집]
왐토큰은 입소문(Word of Mouth)의 약자로, 블록체인 기반의 마케팅 플랫폼이다. 왐은 SNS에 익숙한 10~20대인 Z세대를 타깃으로 콘텐츠 마케팅 시장을 공략하고자 하는데, 특정 브랜드나 상품에 대한 추천 콘텐츠를 제작하고, 해당 콘텐츠의 퀄리티에 따라 왐토큰으로 보상을 받는다. 왐 생태계에서는 이 같은 제도를 통해 사용자가 직접 참여하고 생태계를 구축하는 입소문 기반의 마케팅이 이뤄지는 구조로 제작되어 온라인 마케팅 시장의 허위 광고, 예산 낭비 등의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 왐 생태계에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소비자, 큐레이터, 브랜드, 소매업자, 마케팅 담당자, 콘텐츠 퍼블리셔, 토큰 생성 이벤트(TGE) 참여자와 미래 토큰 홀더인 6가지의 참여자가 있다.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왐 플랫폼에 알맞은 콘텐츠를 작성, 콘텐츠를 통해 왐 유저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왐토큰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스테이킹을 통해 추가 왐토큰을 보상받을 수 있으며 만약 가짜 계정이나 클릭 수 조작 등의 왐 생태계 부정행위를 하면 왐토큰을 잃게 된다. 소비자는 우수한 왐 콘텐츠를 제공받고, 믿을 수 있는 친구들을 추천하여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플랫폼 상에서 왐 콘텐츠를 통해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으며 콘텐츠의 정직성, 창의성 및 브랜드, 제품, 서비스를 원하는지에 대해 확인할 수 있다.
큐레이터는 왐의 기준에 맞게 콘텐츠를 확인한다. 왐 콘텐츠 확인의 보상으로 왐토큰을 받을 수 있으며 추가 왐토큰을 보상받기 위해 스테이킹을 할 수 있다. 콘텐츠 정직성을 평가하고, 콘텐츠 제작이 얼마나 성의 있는지, 브랜드, 제품 및 서비스를 얼마나 원하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왐 생태계의 부정행위를 하면 왐토큰을 잃게 된다. 브랜드, 소매업자, 마케팅 담당자는 왐토큰을 통해 유저가 만든 왐 콘텐츠를 구매할 수 있으며, 그들의 팬들을 통해 새로운 고객과 연결할 수 있다. 콘텐츠 퍼블리셔는 크리에이터와 소비자 간의 왐 프로토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보상 중 일부를 가져가며 콘텐츠 간의 중재자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콘텐츠 알고리즘을 디자인한다. 토큰 생성 이벤트 참여자와 미래 토큰 홀더는 토큰 가치를 유지시키며, 거버넌스 역할을 한다.
왐프로토콜은 초기 예이 앱을 통해 시작된다. 예이란 비디오를 기반으로 한 Z세대 소셜 채널로 스타일과 패션, 브랜드 등에 관한 콘텐츠를 통해 교류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예이는 2017년 베타 버전을 출시하였고 전 세계적으로 17만 명의 유저와 71만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으며, 에어비앤비(Airbnb)의 바샤 라오(Varsha Rao) 전 최고운영책임자, 도이치텔레콤(Deutsche Telekom)의 르네 오버만(Rene Obermann) 전 대표의 투자를 받기도 했다.[1]
주요 인물[편집]
- 멜라니 모어(Melanie Mohr) : 왐토큰을 개발한 왐프로토콜 유한회사의 대표이다. 베를린 출신의 창업가로서 디지털 미디어 분야에서 20년 이상 활동했으며 사업 전략, 콘텐츠 제작, 디지털 마케팅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관련 사업을 펼친 바 있다. 2016년 Z세대에게 콘텐츠 공유 및 구매의 장을 제공하는 차세대 비디오 모바일 커머스 플랫폼 예이를 설립했으며, 2018년부터는 P2P 기반 추천인 제도를 앞세운 블록체인 기업인 왐프로토콜 유한회사의 설립자이자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2]
- 크리스토퍼 하데이커(Christopher Hardaker) : 왐토큰을 개발한 왐프로토콜 유한회사의 상품책임이사이다. 30년 이상의 기술 및 상품 제작 관련 경험을 바탕으로 다수의 분야에서 활동했다. 의료기기부터 개인정보보호 기술까지 과거 경력에 빗댄 지식은 정교한 예이, 왐 솔루션 개발에 주요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3]
- 제레미 린드스트롬(Jeremy Lindström) : 왐토큰을 개발한 왐프로토콜 유한회사의 프로젝트 책임매니저이다. 사업개발 및 시장 진입전략 관련 자문가로 활동 중인 기업가이다. 그는 다수의 마케팅 에이전시를 포함해 로레알(L'Oreal)과 같은 대규모 브랜드의 내부 전략 책임으로 근무한 바 있으며, 전문 디지털 마케터이다. 옥스퍼드 대학교 MBA 학위를 수료했으며, 세계 줄넘기 챔피언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4]
- 프란시스 웨스트(Francis West) : 왐토큰을 개발한 왐프로토콜 유한회사의 수석시스템설계자이다. 6세에 코딩을 시작하여 총 6만 시간의 경력을 쌓았다. 헤지펀드, 은행, 웹사이트, 하드웨어 제조업체들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25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잉글리시포럼닷컴(englishforum.com)을 IPFS 기반의 소프트웨어 구축 솔루션이자 최초의 완전한 탈중앙화 앱스토어인 프로그박스(Frogbox)를 사용하여 설계 및 구축했다.[5]
등장배경[편집]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직접적인 소통법은 문명의 도래 이후 가장 효과적인 설득 도구로 사용되고 있고, 디지털 시대에 봉착한 지금 이러한 소통 방식을 채택한 마케팅 전략의 파급력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매일 약 21억 회의 상품 추천이 개인들로부터 소셜미디어, 블로그, 이메일 그리고 메신저와 같은 플랫폼을 통해 이뤄지는데, 대중들은 이러한 콘텐츠 플랫폼에 자신이 구매하였거나 구매하고자 하는 상품의 사진, 비디오 혹은 링크들을 거리낌 없이 자랑 혹은 홍보하지만, 많은 이들이 콘텐츠의 상품적 가치, 파급력을 알지 못 한 체 자신들이 음식, 패션 등의 소비 습관을 타인에게 공유한다.
소비자가 자신의 지인들과 갖는 신뢰 관계에 기반을 둔 특정 브랜드 추천은 해당 브랜드의 이미지에 큰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상품의 판매로도 이어진다. P2P 마케팅은 구매 결정 의사에 50% 이상의 영향력을 가지며, 각 기업의 경영진들 은 이러한 사실을 명확히 파악하고 있고, 그 이유에서 지난 15년 간 특정 제품이 나 서비스를 구매한 소비자가 그것이 과연 지인들에게 추천할만한 상품 인지에 대한 답변을 수치화한 '순추천지수'를 기록하였다.
매년 237억 달러(한화 약 25조 원)의 규모로 자리하고 있는 광고 산업 시장은 구전 마케팅의 효율성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퍼포먼스 채널이나 매트릭스에만 집중하고 있다. 결국 마케터들은 더욱 세분화된 광고 공략층 분석을 위해 셀 수도 없이 많은 툴, 거래 방법 그리고 기술들을 익혀야만 하는 것이다. 리타켓팅, 상호 추적기기, 마이크로 펜싱 기술 등의 화려한 마케팅 툴들이 날이 갈수록 발전함에도 불구하고, 퍼포먼스 마케팅 산업은 웹사이트나 소셜미디어 플랫폼 내 자신들의 정보가 상업화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에 대한 소비자 반발로 인해 고통 받고 있으며, 소비자들은 채팅 도중 끊임없이 등장하는 광고들에 대 해 맹렬히 비난하고 있다.
- 기술적 한계점
- 컴퓨터, 모바일기기를 통한 총 접속자 중 광고 차단 기능 의 사용자 비율은 각각 PC 30%, 모바일 62%로 파악되고 있는데, 이 또한 꾸준한 증가 추세를 띄고 있다는 점에서 온라인 광고 효율성이 현저히 저하되었음을 알 수 있다. 클릭 사기 또한 온라인 광고의 효율성을 저해시키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데, 2017년, 광고 산업 시장은 클릭 사기와 봇 사용으로 인해 총 65억 달러 규모의 피해를 입은 바 있다.
- 인식 변화
- 소비자들은 물리적인 광고 차단 기능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수준으로도 광고를 차단하고 있다. 86%의 소비자는 '광고 배너 인식 거부자', 즉, 무의식적으로 광고로 느껴지거나 자신의 활동에 방해된다고 판단되는 항목을 무시하거나 건너뛰는데, 거부 대상으로는 전형적인 팝업, 배너 광고를 포함해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로부터 후원 받는 포스터 등의 콘텐츠가 있다. 소비자들의 화면 집중 시간은 앱, 기기 등의 방해물이 늘어남에 따라 줄어들며, 이들은 지루함을 느끼거나 다른 흥미로운 것을 발견했을 때 플랫폼에서 플랫폼으로, 대화에서 대화로 이동하기 때문에 광고주들은 점점 더 포화되고 짧아지는 스크린타임을 공략해야만 하는 제한적인 시장조건 속에서 경쟁하고 있다.
- 신뢰도 결여
- 일반적인 마케터는 한 해 50~100억 달러(한화 약 5-10조 원) 규모의 예산을 온라인 인플루언서를 통한 추천, 홍보를 위해 투자한다.[6] 이러한 투자는 마케터들이 광고 시장 내 늘어나는 배너 가리기와 광고 인식 거부 현상을 P2P 추천 제도의 파급 효과를 통해 극복하려고 취했던 전략 중 하나였다. 안타깝게도 브랜드 스폰서 소셜미디어 콘텐츠를 향한 소비자들의 신뢰는 날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으며, 절반에 달하는 소비자들이 스폰서 콘텐츠에 대한 회의감을 표하고 있다. 결국, 인플루언서 마케팅 전략은 소비자 참여도와 판매 전환율 확보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치지 못하게 되고, 나아가 브랜드 이미지 손실로까지 이어졌다.
- 이러한 현실에 처한 마케팅 시장에서 제시될 수 있는 해결책은 수십억 명의 소비자들이 매일 직접 평가하고 추천하며 자신이 아끼는 브랜드를 홍보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그러나 해결책이 명확함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소비시장을 아우르는 추천방식, 체계의 개발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비자 수요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마케팅 구도는 브랜드가 주도 할 수 없다는 점에서 각 브랜드로부터 많은 신뢰가 요구되는데, 브랜드 이미지 생성 과정에서 브랜드는 기존 방식보다 상대적으로 유연한 입장을 취해야하며, 소비자, 브랜드가 공통으로 브랜드 인식을 가꾸는 형태의 마케팅 관계가 전제 돼야만 문제들이 해결될 수 있다. 그러나 의존도 변화와 더불어 상품 관련 콘텐츠 제작권을 소비자가 전적으로 관리한다는 점에 있어 마케터들은 큰 거부감(약 63%의 반대율)을 표하고 있다.[7]
특징[편집]
왐 블록체인 프로토콜[편집]
모든 브랜드는 데이터 파악 이용이하며 확장성이 보장된 구전마케팅 전략을 취할 필요가 있다. 콘텐츠의 진정성과 이를 향한 소비자 신뢰가 확보 되었다는 전제하에 추천인 혹은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자신의 기여도에 따라 보상 받아야 하며, 콘텐츠가 등록되는 플랫폼 또한 채널을 제공했다는 점에 있어 일정 부분 보상 받는 것이 마땅하다. 블록체인 기술과 희소성 기반 디지털 토큰의 개발은 이 많은 조건들을 충족함과 동시에 각 브랜드가 신뢰할 수 있는 구전마케팅 서비스의 탄생으로 이어졌다. 왐은 코드조작이 불가하며 불가변성이 전제된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인센티브 매커니즘을 도입함으로 이를 가능케 하는데, 해당 메커니즘은 왐토큰에 의해 운영되며, 왐토큰은 왐 생태계를 유지, 확장하는 단위 체계로 사용된다.[7][8]
인센티브 체계 기반 시스템[편집]
콘텐츠에 대한 보상은 콘텐츠 자체의 진정성을 훼손해서는 안 된다. 콘텐츠 제작자는 금전적인 요구사항 충족에 따른 콘텐츠 제작을 행하는 것이 아닌, 자신이 믿고,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브랜드를 자신만의 콘텐츠를 통해 홍보해야만 한다. 특정 콘텐츠가 담고 있는 진정성이 클수록 소비자 구매 의사 결정에 더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크리에이터의 콘텐츠는 언제나 진정성이 우선시되어야 한다.
이러한 이유에서 왐은 블록체인 프로토콜과 프로토콜 내 자체 토큰을 도입해 인센티브 요소로 사용한다. 블록체인 기반 구조는 각 브랜드가 끊임없이 확장하는 P2P 추천 생태계에 접속 가능하도록 할 것이며, 소비자들에게는 콘텐츠의 신뢰도를 보존하는 선에서 개인의 기여도에 따라 보상을 제공해 모든 이가 가치 창출의 기회를 제공받고,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한다. 온라인 마케팅 산업과 사용자들에게 제시되는 모든 해결책은 사용자 중심 탈중앙화 마케팅의 형태로 전해져야 하며, 전문 마케터와 함께 일상적으로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는 크리에이터들을 불러 모을 수 있어야 한다.
왐 프로토콜과 자체 토큰이 구축한 생태계는 아래와 같은 해결책들을 제시한다. 이와 같은 이념들이 녹아 들어있는 왐 프로토콜과 생태계는 참여자 주도, 자주 마케팅이라는 새로운 프레임을 제시할 것이다. 먼저, 왐토큰은 크리에이터들에게 자신이 아끼는 브랜드 혹은 상품에 대한 추천 콘텐츠를 제작하도록 동기부여 한다. 이러한 방식으로 인센티브를 부여 받은 모든 크리에이터들은 자신이 선호하는 왐 콘텐츠 플랫폼 내에서 자율적으로 활동하며, 자신의 콘텐츠에 대한 추천, 입소문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8] 왐토큰은 콘텐츠의 품질과 하단에 명시된 콘텐츠 등록 기준 충족 여부를 판단하는 검증자의 역할 또한 배정해 검증자로서의 참여 인센티브를 또한 제공한다.
- 소비자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키는가? 이는 특정 상품을 지칭하는 콘텐츠가 과연 해당 브랜드, 상품 서비스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하는지 판단하는 기준이다.
- 진솔한 콘텐츠인가? 이는 과연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해당 상품과 직접적으로 소통하였으며 자신의 경험에 기초하여 콘텐츠를 제작했는지 판단하는 기준이다.
- 독창적인 콘텐츠인가? 이는 해당 크리에이터가 독창적인 콘텐츠 제작을 위해 그에 합당한 시간과 노력을 투자했는지 판단하는 기준이다.
이러한 기준들과 더불어 콘텐츠가 배포된 후 품질, 후기 등이 종합된다면, 해당 콘텐츠 제작자와 검증자는 왐토큰 분배 알고리즘에 의해 책정된 일정량의 토큰을 보상받는다. 그리고 콘텐츠의 생성과 배포에 기여한 플랫폼은 크리에이터에게 제공되는 보상의 일정 부분을 플랫폼 수익으로 제공받는다.[8] 왐은 콘텐츠 공급 구조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식을 통해 진정성이 확보된 구전 마케팅 구조를 확립하고, 이에 기반을 둔 시장 구축을 위해 힘쓴다. 각 브랜드와 마케터들은 왐을 통해 전 세계 온라인 P2P 추천 시장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는 사용자들이 왐 프로토콜이 도입된 앱 혹은 웹사이트에 접속하여 특정 상품 관련 사진, 영상, 글을 업로드 할 경우 자동으로 해당 브랜드와 연결되는 기능을 통해 가능해진다. 왐토큰은 이미 온라인상으로 널리 알려진 추천, 구전 마케팅의 잠재력을 실현하여 각 브랜드에게 새로운 마케팅 전략의 가능성을 제시할 것이며, 왐 프로토콜 최초 도입 플랫폼이자 고 투 마켓 전략인 예이 앱을 통해 왐의 비전을 실현시킬 예정이다.[7]
고 투 마켓 전략[편집]
왐 프로토콜은 예이 앱을 통해 처음으로 시장에 소개될 것이다. 예이 앱은 시대를 앞서가는 영상 기반 상품 추천 엔진으로서 Z세대를 주 공략층으로 삼아 그들에게 자신의 스타일, 패션을 공유할만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제공하며, 각 브랜드에게는 소비자와 소통하고, 홍보, 판매에 기여하는 이들을 보상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사용될 것이다.
예이는 2015년 12월에 설립되었고, 2017년 1월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애플리케이션으로서 서비스 출시 불과 1년 후, 약 170만 가입자와 717만 다운로드 수를 기록 했으며, 과거 에어비엔비(AirBnB)의 최고운영책임자로 활동했던 바르샤 라오(Varsha Rao), 전 도이치텔레콤(Deusche Telekom)의 대표인 르네 오베르만(Rene Obermann)으로부터 투자 받은 바 있다. 현재 예이앱의 주된 사용자 중 절반 이상은 Z세대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예이의 Z세대 콘텐츠 크리에이터 커뮤니티는 왐토큰이 콘텐츠 생산 플랫폼 가운데 표준 가치 단위로 자리매김하는 과정을 도울 이상적인 촉매제로 작용할 것이다.
- Z세대를 타깃으로 한 이유
- 미국에서만 650만 인구를18 차지하는 Z세대는 연 간 약 1430억 달러(한화 약 143조원) 규모의 소비를 차지하는 강력한 소비층이다. 모바일 인터넷을 통한 즉각적인 정보 습득 및 공유 문화와 더불어 늘어나는 가짜 뉴스에 대한 회의감에 둘러싸여 자라난 이들은 놀라울 정도의 콘텐츠 소비, 검열 속도를 보인다. 이들은 기존 미디어 채널을 거부하며 플랫폼 내 광고를 적극적으로 차단하는데, 4명 중 1명(약 23%) 꼴로 자신의 PC에 광고 차단 소프트웨어를 설치했으며, 약 18%가 모바일기기에 유사 소프트웨어를 설치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Z세대는 첨단 기술의 산물이자 초연결 교육의 대상이었고, 다가오는 세대의 소비 추세는 이들에 의해 주도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Z세대 소비 습관을 이해하는 것은 시장 분석에 아주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며, 이런 이유에서 왐은 Z세대가 왐토큰의 초기 사용자층으로 매우 적합하다고 판단한다.[7]
자금 조달[편집]
블록체인 기술은 토큰 기반 인센티브 체제의 탄생을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토큰 기반 생태계의 확장까지 도모한다. 토큰 생성 이벤트는 왐 생태계 개발의 시작을 알리며, 프로토콜 체제에 의해 생성된 토큰은 왐 프로토콜 내 사용자에게 참여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생태계 내 가치 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생태계의 성장과 확장을 지원한다.[7]
탈중앙화 자율조직[편집]
블록체인 기술은 왐 프로토콜의 왐 콘텐츠 기반 신뢰성 보장 운영 구조 확립에 큰 역할 또한 차지한다. 토큰 발행 및 분배와 더불어 브랜드, 콘텐츠 크리에이터 간 상호, 교차 거래 내역 관리를 담당하는 주된 체제는 불가변성이 전제된 코드 체계에 의해 운영되는 블록체인으로 구성된다. 따라서 하나의 중앙 집권 단체가 권력을 행사하거나 시장 운영자의 자리에서 콘텐츠로부터 생성된 가치와 수익을 독점하는 경우는 발생하지 않는다. 모든 프로토콜이 블록체인 기반 형태로 설계된 왐의 시장 경제 구조는 진정한 탈중앙화 플랫폼이라 일컬어질 수 있으며 자주적인 거버넌스 체계를 수립했다고 할 수 있다.
왐 시장 구조는 하나의 집권 단체로부터 통제 받는 것이 아닌, 참여자 모두가 왐토큰을 주고받고, 소유하며 프로토콜에 참여하는 과정에 의해 혜택을 받으며 관리된다. 시장 내 규칙, 규정 변화는 한 집단의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참여자 전원이 변화에 공동으로 참여해 관련 사안을 결정하는 것이 옳으며, 이는 모든 지배적인 법과 규정에 따라 차세대 블록체인 거버넌스 체제인 탈중앙화 자율조직(DAO)을 통해 가능케 된다.[7]
생태계[편집]
왐 생태계는 왐토큰의 발행과 공정한 보상에 의해 동기 부여받은 이들이 콘텐츠 제작 및 배포 서비스를 구축, 운영 및 상호작용하는 소통의 장인 참여자 중심 커뮤니티이다.[8] 오픈소스 왐 프로토콜은 커뮤니티 참여자들이 투명한 환경 속에서 중개인의 개입 없이 직접 상호 소통하며 토큰의 발행과 분배를 운영하는 커뮤니티를 지향한다. 왐 프로토콜은 운영 방침에 있어 옵트인(Opt-in) 방식을 채택했고, 프로토콜 내에는 정해진 변수 범위와 자동화 분쟁 해결 시스템이 도입되어 있는데, 이는 경제 시스템 내 개인의 행동을 통제하거나 개입하는 중개인 역할의 필요를 제거했고, 참여자 모두가 공정한 P2P 상호작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왐 프로토콜은 최고의 기법들과 최신 연구 자료를 결합해 프로토콜 내 탈중앙화라는 이념의 성격을 최대한 녹여 담았다. 이는 이더리움 가상머신(EVM)을 통해 이더리움 블록체인 상에 개시될 예정이고, 다수의 탈중앙화 라이브러리와 프레임워크를 추가 도입해 시스템 운영 방해요소 또한 최소화할 것이다. 플랫폼 참여자가 왐 프로토콜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공정하게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악의를 가진 사용자의 보상 시스템을 남용할 가능성 또한 존재한다.[8]
이러한 악의적인 행위는 보상 체계를 조작해 개인에게 분배되는 왐토큰 보상의 양을 부당하게 늘리는 형태로 행해질 수 있는데, 중앙 통제 기관이 없는 오픈소스 시스템 내에선 위와 같은 참여자를 거부하거나 권력을 행사할 주체가 없으므로 악의 적인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선 프로토콜 내 공정한 참여를 독려하는 추가적인 체제가 요구된다. 시스템 내 악의적인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왐 프로토콜은 참여자들에게 일정량의 토큰을 스테이킹, 즉, 보증금의 형태로 시스템에 예금하도록 할 것이며, 이는 참여자들이 생태계 내에서 왐토큰을 보상 받는 과정에서 정해진 규칙들을 준수할 것이라는 일종의 담보로 작용한다. 스테이킹 시스템은 자주적인 위치에서 프로토콜이 직접 기준에 부합하지 않거나 부정한 행위를 범하는 참여자들을 검열할 능력으로 사용되며, 담보물 중 압수된 토큰은 공정한 활동을 하는 참여자들에게 재분배된다.[7][8]
참여자 역할[편집]
왐 생태계에는 6가지 다른 형태의 홀더와 참여자 역할이 있다.
- 콘텐츠 크리에이터
- 왐과 관련된 콘텐츠를 제작하여 플랫폼에 등록한다.
- 왐 콘텐츠에 대한 소비자 반응도에 따라 왐토큰을 보상 받는다.
- 왐토큰 보상을 얻기 위해서 필요한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는 권리를 해당 토큰을 담보로써 스테이킹 하여 얻는다.
- 생태계 내 부정행위(위조 계좌, 클릭 수사기, 공모 등)가 적발될 경우, 스테이킹 한 토큰을 잃는다.
- 소비자
- 믿을 수 있는 양질의 왐 콘텐츠 풀에 접속한다.
- 신뢰받는 타 사용자들로부터의 추천을 통해 혜택을 제공 받는다.
- 왐 콘텐츠 플랫폼에 참여한다.
- 콘텐츠에 대한 진정성을 확인한다.
- 콘텐츠에 대한 독창성을 확인한다.
- 특정 콘텐츠의 브랜드, 제품 또는 서비스를 향한 소비 욕구 자극 여부를 확인한다.
- 검증인
- 왐 콘텐츠 기준 준수 여부 측정하여 콘텐츠를 검증한다.
- 왐 콘텐츠 검증에 따른 토큰 보상을 받는다.
- 왐토큰 보상을 얻기 위해서 필요한 콘텐츠 검증에 참여하는 권리를 왐토큰을 담보로써 스테이킹 하여 얻는다.
- 콘텐츠의 진정성을 판별한다.
- 콘텐츠 제작 과정 중 부정행위 사용 여부를 검증한다.
- 브랜드, 제품 또는 서비스를 향한 구매 욕구 자극 여부를 판단한다.
- 생태계 내 부정행위가 적발될 경우 토큰을 잃는다.
- 브랜드, 소매업자 및 마케터
- 토큰을 사용하여 사용자가 만든 왐 콘텐츠에 접속한다.
- 크리에이터의 팬을 통하여 새로운 소비자들과 연결고리를 생성한다.
- 왐 콘텐츠에 링크를 추가하여 소비 패턴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 특정한 콘텐츠에 대한 마케팅 범위를 넓힐 수 있다.
- 특정 제품에 대한 콘텐츠 제작을 독려할 수 있다.
- 좋은 지지자가 되어준 팬들에게 보상할 수 있다.
- 콘텐츠 출판사 및 콘텐츠 유통 플랫폼
- 크리에이터와 소비자들을 위한 인터페이스를 왐 프로토콜에 제공한다.
-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보상 중 일부를 제공 받는다.
- 제3의 중개자로서 콘텐츠 상호 작용 여부를 확인한다.
- 각 브랜드가 플랫폼 보상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뉴스 피드 알고리즘을 설계해 고도로 선별되어 검증된 콘텐츠를 수요에 맞게 배치한다.
- 토큰 생성 이벤트 참여자 및 토큰 보유자
- 토큰 가치를 부여하고 유지한다.
- 토큰 이코노미를 가동시킨다.
- 토큰 이코노미 내 잠재적 토큰 가치 상승으로부터 혜택을 받는다.
- 추후 개발 및 도입 예정인 경제 체계 내에서 거버넌스 역할을 수행한다.
- 콘텐츠 크리에이터
-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생태계 내 가치 창출 과정의 중심에 서있는 역할 군이다. 이들은 왐 프로토콜의 필수 자산인 구전 콘텐츠를 제작하며, 콘텐츠를 통해 왐 시장 구조 내 공급 역할을 맡는다.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자신의 성과를 왐토큰의 형태로 보상받으며, 요청에 따라 선호하는 코인이나 토큰 혹은 다른 통화로도 교환이 가능하다. 왐토큰 보상을 얻기 위해서 필요한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는 권리를 해당 토큰을 담보로써 스테이킹 하여 얻는다.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왐 콘텐츠 시장에 등록되고 자신의 창작물에 대한 보상 을 받기 위해선 자신의 토큰을 스테이킹 해야 하며, 이렇게 스테이킹 된 토큰은 프로토콜이 저 품질의 스팸으로 전락하는 것을 방지하고, 크리에이터가 악의적인 활동을 통해 생태계 내 경제 피해를 초래했을 때 처벌 용도로 사용된다.
- 검증인들로부터 검증 받는 크리에이터 콘텐츠는 검증인들에 의해 과연 해당 콘텐츠가 보상받아 마땅한지 아닌지의 여부를 평가 받으며, 모든 왐 콘텐츠의 품질은 진정성, 노력, 상품 구매 욕구 증진이라는 세 가지 항목으로 측정된다. 만약 콘텐츠가 허용 등급 아래의 품질이라면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제작 이전 스테이킹 했던 왐토큰을 잃게 되고, 양질의 콘텐츠로 확인될 경우, 크리에이터는 그에 맞는 보상을 제공 받는다. 품질 평가는 주로 클릭, 조회 수와 같은 핵심성과지표(Key Performance Indicator, KPI)에 의해 이뤄지며, 이 외 브랜드 연관성을 포함해 '가치 창출 보상 및 경제 확장' 토큰 풀에서 방출된 소비자 보상 분배량 등과 같은 다른 지표가 추가적으로 적용된다.
- 소비자
- 소비자들은 왐 프로토콜의 신뢰 받는 오라클로서 활동하는 예이와 같은 콘텐츠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콘텐츠와 상호 작용한다. 이러한 상호 작용은 소비자 참여 KPI의해 측정되며, 항목별 지수에 따라 왐토큰의 보상액이 책정되고, 크리에이터, 검증인, 플랫폼 보상의 형태로 나뉘어 분배된다. 소비자들은 활동적인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수 있음과 동시에 신뢰를 이미 쌓은 타사용자들로부터 제공된 믿을 수 있는 의견과 상품 관련 지식을 콘텐츠를 통해 습득할 수 있으므로 왐 콘텐츠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특정 콘텐츠가 소비자들로부터 더 많은 관심을 받을수록, 브랜드로부터 뿐만 아니라 생태계 내에서도 가치 있는 상품으로 여겨질 것이며, 이는 왐 시장 내 공급을 자극함과 동시에 각 브랜드 수요에 부합하는 중요한 요소로 쓰일 것이다.
- 콘텐츠 검증인
- 콘텐츠 검증인들은 왐 생태계 내 콘텐츠의 가치를 검증한다. 그들은 새로운 콘텐츠 등록이 발생할 경우 알림을 받으며, 신속한 평가를 치룬 뒤 보상 받는다. 공정한 평가를 위해 왐 프로토콜은 그들로부터 담보로써 일정량의 스테이킹을 요구한다. 콘텐츠 검증인 간 집단 평가단은 오라클의 형태로 활동하며 각 검증인의 활동을 관리하며 검열한다. 만약 특정 검증인가 집단 검증인 평가 기준에서 크게 벗어난다면, 해당 검증인은 자신이 스테이킹 했던 토큰을 잃게 되고, 평가 기준에 준수하는 활동 이력을 보인 검증인은 자신의 기여도에 따라 보상 받는다. 검증인 보상은 콘텐츠 업로드 이후 지나간 시간의 양과 더불어 해당 평가 기준이 평균 평가 기준에서 얼마나 벗어났는지, 그리고 '가치 창출 보상 및 경제 확장' 풀로부터 얼마만큼의 토큰이 방출 되었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 브랜드, 소매업자 및 마케터
- 왐 생태계는 브랜드와 소매업자가 진정성이 전제된 추천제도 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고품질의 브랜드 관련 왐 콘텐츠가 더 많이 시청될수록 소비자 구매 욕구에 더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위와 같은 프로세스는 캠페인 매니저를 통해 가능하다. 캠페인 매니저는 각 브랜드가 자신의 상품 관련 콘텐츠에 간접적으로나마 영향을 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인데, 이는 다음과 같은 경제 체제를 따른다. 브랜드 캠페인은 프로토콜에 정의된 바와 같이 특정 브랜드 관련 콘텐츠에 대해 참여자들이 받을 수 있는 보상을 높일 수 있는데, 콘텐츠 플랫폼은 해당 브랜드 관련 콘텐츠를 자신의 뉴스피드에 더욱 노출시킬 인센티브가 부여되고, 플랫폼 또한 보상의 일정 부분을 분배 받으므로 더 높은 가시성을 제공하는 행위는 콘텐츠와 소비자 간의 상호작용을 촉진시키고, 이는 결국 더 많은 보상으로 이어진다.
- 각 브랜드는 자신의 캠페인에 링크를 추가할 수 있는데, 해당 링크는 브랜드 관련 콘텐츠 뒷면에 부착되며, 링크 삽입 전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동의를 받아야만 가능하다. 이는 플랫폼의 사업 조건 동의 항목에 추가하는 방법으로 얻을 수 있는데, 크리에이터는 자신의 콘텐츠에 대한 보상이 캠페인을 통해 잠재적으로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링크 추가에 대한 인센티브가 한편으로 작용한다. 소비자가 콘텐츠 시청, 정독 후 링크를 클릭하게 되면 프로토콜을 캠페인으로부터 추가적인 토큰을 프로토콜 내부로 불러들이고, 이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검증인, 플랫폼이 최종적으로 수령하는 보상의 총 액수를 증가시킨다.
- 콘텐츠 분배 플랫폼 및 생태계 내 개발자
- 예이와 같은 콘텐츠 분배 플랫폼은 콘텐츠 업로드의 장을 제공하며, 사용자들은 이러한 플랫폼을 통해 양질의 구전 콘텐츠에 접근할 기회를 얻는다. 왐 프로토콜은 각 플랫폼에게 해당 플랫폼 내 콘텐츠로부터 창출된 크리에이터 보상의 일부를 플랫폼 운영자에게 할당하는 방식을 통해 새로운 사업 모델의 구상과 도입을 장려한다. '가치 창출 보상 및 경제 확장' 토큰 풀과 캠페인으로부터 발행된 보상은 플랫폼으로 바로 전달된다. 각 플랫폼은 자신의 플랫폼 내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보상 수입에서 플랫폼에게로 전달될 지분 비율 직접 책정할 수 있다. 치열한 플랫폼 경쟁 환경 속에서 크리에이터들이활동하기 적합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과도한 지분 비율을 지양해야 한다.[7]
디앱[편집]
왐프로토콜 유한회사(WOM Protocol Pte. Ltd.)로부터 설계된 디앱은 크로스 플랫폼 형식의 도입이 가능하다. 디앱과 상호작용하기 위해선 웹쓰리(Web3) 브라우저와 표준 웹 브라우저의 사인 거래를 위한 월렛 플러그인이 요구되는데, 왐프로토콜 유한회사는 왐 브랜드와 검증인이 사용 가능한 두 가지 다른 오픈소스 디앱을 출시할 예정이다.
- 탈중앙화 캠페인 매니저
- 왐 경제 구조와 브랜드가 소통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 제공
- 브랜드 관련 콘텐츠 생성 및 소비자 참여 지원
- 각 캠페인은 브랜드, 소매업자, 마케터로부터 생성 가능
- 업로드 시간, 소비자 참여 KPI를 포함한 추가적인 기준들로 구성된 평가 체제와 예상 총 보상액을 등록하는 방법을 통해 캠페인 생성 가능
- 프로토콜 내 브랜드 캠페인 분석과 관련 활동 내역 분석을 위한 툴 제공
- 탈중앙화 큐레이션 메니저
- 모든 플랫폼들로부터 엄선되어 등록된 새로운 콘텐츠들을 열람
- 검증인에게 모든 플랫폼에서 검열 작업이 필요하거나 인증되어야 하는 콘텐츠를 종합하여 열람
- 검열 관련 활동 주도
- 검증인에게 검열 작업이 필요한 목록 배포
- 검증인 수익 관련 종합 데이터 제공 및 수익 극대화를 위한 분석 툴 제공
왐 디앱은 브랜드의 요구에 따라 개발자가 커스터마이징하여 자신만의 캠페인 매니저를 제작하고, 타 앱과의 상호작용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오픈소스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다.[7]
상호작용 관계[편집]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소비자는 콘텐츠의 창조와 소비를 위해 플랫폼 내에서 상호작용한다. 브랜드와 소매업자는 자신의 브랜드 관련 콘텐츠에 더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탈중앙화 캠페인 매니저를 배치한다. 검증인은 탈중앙화 큐레이션 매니저를 통하여 큐레이션이 요구되는 모든 콘텐츠 목록을 플랫폼의 종류와 관계없이 열람하고, 콘텐츠 관련 검열 작업을 수행한다. 왐 프로토콜의 도입이 늘어남과 동시에 프로토콜의 개방적인 성향은 더 많은 제3자 캠페인, 큐레이션 매니저를 생태계로 불러올 것이다. 이들은 중앙화, 탈중앙화 플랫폼에 관계없이 프로토콜에서 제공하는 인센티브 메커니즘에 의해 동기부여 받아 프로토콜에 참여할 것이다.
캠페인 매니저들은 서로 다른 인터페이스와 기능들 속에서 활동할 뿐 왐 프로토콜이라는 동일한 기준점에 귀속된다는 점은 동일하다. 각 캠페인 매니저들은 브랜드와 마케터의 요구 사항에 따라 설계된 각자의 인터페이스에서 활동하며, 이 는 각 브랜드가 블록체인에 등록되는 구전 마케팅 기반 콘텐츠를 쉽고 편하게 접속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모든 생태계 참여자는 다양한 중앙화, 탈중앙화 인터페이스를 통해 왐 프로토콜과 상호 작용할 것이다. 모든 인터페이스는 동일한 스마트 계약과 연결될 것이고, 따라서 모든 인터페이스는 운영체제가 다르더라도 서로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다.[7][8]
왐 유틸리티 토큰[편집]
왐 프로토콜의 기본 디지털 암호화 보안 유틸리티 토큰은 왐 프로토콜의 프로토콜·코드에 지정된 전송 가능한 기능이다. 본 토큰은 왐 프로토콜의 생태계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도록 설계되었으며, 네트워크상의 주요 유틸리티 토큰으로만 사용되도록 설계되었다. 왐토큰은 ERC-777과 같은 ERC-20 호환 기준에 부합하는 이더리움 블록체인 토큰 계약상에 발행된다. 해당 토큰 계약의 핵심 기능은 신뢰성이 보장되는 탈중앙화 형태의 왐토큰 소유와 전송이다. 왐토큰은 환불되지 않고, 왐 프로토콜의 참여자 간의 교환 매체로 사용되는 기능성 유틸리티 토큰이다. 왐토큰 도입의 목표는 왐 프로토콜의 생태계 내에서 활동하는 참여자들 사이에 편리하고 안전한 결제 방식을 제공하는 것이다. 그리고 상품 또는 서비스에 대한 대금 또는 부채의 대금의 일환으로 대중이 받아들이는 교환 수단이 아니며, 그러한 의도가 없다. 왐토큰은 왐 생태계 내에서 안정적인 가치 창출을 설정하고 유지하기 위한 가치 창출 인센티브에 기반을 두어 운영된다. 방출 및 분배 패턴을 규정하는 스마트 계약에 의해 관리된다.
왐토큰은 왐 프로토콜이 특정 브랜드, 제품, 서비스 등에 대한 입소문을 퍼트리는 행위에 대해 콘텐츠 크리에이터, 검증인, 콘텐츠 배급 플랫폼이 받는 보상체계로 활용 된다. 이는 절제된 조건 아래 왐토큰의 총 공급량을 서서히 증가시키며, 모든 참여자에게 균등하게 가치를 전달한다. 콘텐츠 제작과 검열에 대한 보상을 제공하는 방식은 이더리움이나 비트코인 블록체인에서 블록 생성과 보안유지, 즉, 채굴에 대한 보상을 제공하는 방식과 유사하다. 왐토큰은 각 브랜드가 왐 콘텐츠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하며, 모든 브랜드는 자신의 왐토큰을 사용하여 특정 콘텐츠 혹은 소비자 행동패턴에 대한 예산을 책정해 캠페인을 생성할 수 있고, 각 캠페인의 평가기준과 왐 프로토콜 메커니즘에 기반을 두어 책정된 일정량의 왐토큰은 특정 콘텐츠에 추가적인 보상으로 활용된다. 모든 콘텐츠는 크리에이터 자신이 해당 브랜드, 상품 혹은 서비스에 많은 관심과 열정을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강조해야 한다. 콘텐츠의 품질이 높을수록, 더 많은 진정성을 내포하고 있을수록, 더욱 독창적일수록,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을 것이고, 이는 더 높은 상호 작용 빈도로 이어지며, 크리에이터는 더 많은 양의 보상을 받게 된다.[7]
토큰 이코노미 및 설계[편집]
토큰 효용 가치[편집]
왐토큰은 왐 프로토콜 내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생태계 경제 운영을 뒷받침하는 중심 가치이다. 왐토큰은 세 개의 주요 효용가치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각각 다른 역할과 기능을 맡는다. 브랜드, 콘텐츠 크리에이터, 그리고 콘텐츠 검증인들은 모두 탈중앙회된 왐 생태계 내에서 자신들의 활동에 대한 보상으로 왐토큰을 제공받는다.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검증인은 자신의 콘텐츠를 캠페인에 등록하기 위해 일정량의 토큰을 담보 형태로 스테이킹 한다. 토큰 보유자는 토큰 이코노미 기반 운영 체제인 왐토큰 스마트 계약 관련 주요 변경사항에 대한 결정권을 갖는다.
- 보상 단위 체계 : 생태계 내 다양한 참여자들은 토큰을 통하여 콘텐츠 제작, 검열, 플랫폼 참여와 더불어 다양한 활동에 대한 보상을 받으며, 보상으로 제공된 왐토큰은 아래와 같은 용도로 사용된다.
- 가치 창출 보상 :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검증인은 왐 경제에 참여함에 따라 그에 합당한 보상을 제공받는다.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소비자 참여를 유도하는 고품질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을 통해 왐토큰을 보상받고, 검증인은 콘텐츠에 대한 적절한 평가 및 검열을 수행하며 활동에 따른 보상을 받는다.
- 브랜드 충성도 보상 : 브랜드 및 소매업자는 캠페인 진행을 위해 일정량의 왐토큰을 예치해야 한다. 이들은 자신의 상품과 관련된 진정성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참여한 생태계 내 활동자들에게 예치된 왐토큰을 분배한다.
- 서비스 비용 : 타 게이트웨이 제공자나 예이 앱 및 캠페인 관리자로 구성된 예이 유한회사(YEAY GmbH)와 같은 콘텐츠 플랫폼 개시자는 왐 생태계 내 상호작용 서비스와 인터페이스 제공의 대가, 즉 서비스 비용으로 왐토큰을 요구할 수 있다.
- 데이터 접근 권한 : 브랜드 및 소배업자는 개인정보보호 규정을 준수하는 선에서 자신의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한 사용자 데이터에 접근하여 이들에게 보상을 전달할 수 있다. 사용자는 자신의 정보를 옵트인 방식으로 공유하고, 자신의 활동에 따른 보상을 지급받는다.
- 가치 창출 보상
- 가치 창출 보상은 왐 생태계 내에서 가치를 더한 이들에게 분배되는 보상이다.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생태계에서 가장 많은 가치를 창출하는 이들이며, 콘텐츠의 품질을 평가하는 검증인들이 그 뒤를 이어 가장 많은 가치를 생태계에 더한다. 총 발행량 중 토큰 생성 이벤트 과정을 통하여 판매된 액수를 제외한 나머지 35%의 왐토큰은 추후 20년 혹은 그 이상의 기간 동안 가치 창출을 위한 보상으로 활용된다.
- 브랜드 충성도 보상
- 각 브랜드 혹은 제품에 대한 충성도를 담아 진실되고 독창적인 콘텐츠를 제작한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자신의 열정과 창의력, 노력에 대한 보상을 제공받는 것이 마땅하며, 이는 생태계 내 가치 창출 보상 관련 프로토콜을 통해 이뤄진다. 진정성이 느껴지는 독창적인 콘텐츠는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자극시킬 것이고, 영향력 있는 콘텐츠는 해당 상품을 제작하거나 판매하는 브랜드 및 소매업자에게 큰 가치를 선사할 것이다. 브랜드는 왐토큰 예치를 통해 특정한 콘텐츠 등록 기준이 명시된 캠페인을 개시할 수 있는데, 이는 블록체인 상 마케팅 예산의 형태로 기록되며, 캠페인이 진행되는 플랫폼의 운영자는 해당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콘텐츠가 브랜드로부터 명시 된 기준에 부합한다면 그것의 하단 혹은 뒷면에 관련 링크가 추가된다. 캠페인은 크리에이터뿐만 아니라 각 플랫폼에게 할당되는 보상 액수를 증진시킬 것이며, 왐토큰은 캠페인이 진행됨에 따라 콘텐츠 크리에이터, 플랫폼, 그리고 크리에이터에게로 이동된다.
- 시간이 지남에 따라 특정 브랜드의 상품과 연결된 콘텐츠는 해당 브랜드에게 더 많은 인지도와 소비자 상호 작용 및 웹사이트 방문자 수를 불러 모을 것이며, 소비자 참여도는 프로토콜에 의해 측정되고, 이렇게 종합된 데이터에 근거해 콘텐츠 크리에이터, 검증인, 플랫폼은 왐토큰을 보상 받는다. 보상은 스마트 계약에 의해 이뤄지고, 정확한 액수는 왐 콘텐츠의 품질과 소비자 참여도를 포함한 여러 기준들에 의해 책정된다. 콘텐츠 크리에이터에 대한 보상은 콘텐츠의 품질, KPI에 의해 측정된 소비자 참여도, 가치 창출 보상 명목으로 제공된 보상액과 브랜드 지원을 바탕으로 결정된다. 소비자의 참여가 없는 콘텐츠는 아무런 가치도 가지지 않으며, 평가에 사용되는 KPI는 조회수, 좋아요(신뢰도, 독창성, 인기), 댓글, 클릭 수와 같은 항목으로 콘텐츠의 품질을 결정하고, 해당 콘텐츠의 생태계 내 실제 가치를 규정한다.
- 해당 콘텐츠가 브랜드로부터의 지원을 받는 콘텐츠인 경우, 프로토콜에 의해 클릭 수 항목이 추가적으로 확인될 것이다. 콘텐츠의 제작과 공유는 KPI 측정지수를 증가시킴에 따라 간접적인 보상을 추가적으로 할당할 것이며, 이는 결과적으로 크리에이터에게 분배되는 토큰 보상을 높일 것이다.
- 서비스 비용
- 왐 프로토콜을 위한 인터페이스를 구축하는 퍼블리셔 및 개발자들은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의 보상으로부터 일정 부분의 서비스 비용을 청구할 수 있다. 이는 플랫폼 내 왐 프로토콜 도입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각 운영사에게 외부 요소로부터 방해 받지 않는 새로운 수익 모델 구축에 이바지한다. 추가적으로, 왐 프로토콜을 위한 인터페이스를 구축하는 모든 개발자와 스타트업에게는 자신의 플랫폼 내 사용자들에게 일반 서비스 비용을 청구할 권리가 주어진다. 예이 유한회사는 다소 중앙화된 사용자 친숙 스마트 계약 기반 캠패인 매니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예이 유한회사는 각 브랜드들에게 자신의 서비스 사용에 대한 비용을 청구할 수 있고, 이는 왐토큰을 통해 지불될 것이다.
- 데이터 접근 권한
- 모든 브랜드는 자신의 상품에 관심을 갖거나 갖지 않는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 및 통계, 관련 콘텐츠 참여율에 대해 높은 관심도를 보인다. 블록체인 기반 활동 기록의 핵심 요소 중 하나는 사용자가 콘텐츠, 데이터의 소유권을 소비자가 직접 관리한다는 점으로 각 브랜드는 왐토큰을 통해 옵트인 방식의 데이터 공유에 사전 동의한 사용자 정보에 접속할 수 있고, 해당 정보를 제공한 이들에게 할 추가적인 보상을 제공할 수 있다.
- 수익 분배 구조 및 스테이킹 모델
- 크리에이터가 자신의 독창적인 생각을 담은 진솔한 콘텐츠에 대해 보상 받는 것은 왐토큰의 주요 효용 가치 중 하나이다. 그러나 보상 과정에 있어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 중 하나는 크리에이터가 왐토큰을 보상 받기 위해 캠페인 매니저에게 스팸 콘텐츠를 전송하는 것이 다. 캠페인 매니저를 속일 수 있다는 점은 악의를 품은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시빌공격(sybil attack)을 거행하거나 조회 수 매크로 업자를 고용하는 방법을 통해 왐토큰 보상량을 조작하고, 가치 창출 보상 풀과 캠페인 보상 풀을 고갈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 이러한 스팸 사기 사례와 더불어 이외 악의적인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왐 프로토콜 내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자신의 콘텐츠를 등록하기 전 일정량의 왐토큰을 임대 형태로 프로토콜 내 스마트 계약에 스테이킹 해야 하며, 이렇게 생성된 스마트 계약은 해당 콘텐츠의 메타데이터, 소유자 지갑 주소와 연동되어 보상 체계를 가동시킨다. 캠페인 매니저는 제출된 스마트 계약 내 콘텐츠 관련 세부 정보를 캠페인 자체의 스마트 계약과 연결시키고, 이는 보상 전달 과정에 있어 콘텐츠 자체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시킨다.
- 보상 지급은 사전 정의된 스마트 계약 내 규칙들에 의해 이뤄진다. 보상은 예이앱과 같은 콘텐츠 분배 플랫폼에 의해 주도되며, 각 콘텐츠 플랫폼은 왐 콘텐츠와 소비자 간 상호작용 정도를 관리하는 오라클로서 활동한다.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시스템을 속여 조회수 매크로 프로그램을 사용해 콘텐츠 관련 정보를 조작할 경우, 이들은 사전에 임대 맡긴 담보를 잃게 되고, 해당 토큰은 추후 정직한 콘텐츠 크리에이터에게 재분배된다.
-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자신이 임대 맡긴 스테이킹 토큰을 돌려받을 수 있을지 의 여부는 검증인에 의해 결정되는데, 이는 참여자들이 자신의 담보를 회수하지 않는 한 콘텐츠를 통한 소비자와의 소통에 따른 보상을 추후에 지급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일종의 약속으로 작용한다. 적정 기준 이하로 판단되는 콘텐츠를 업로드 한 크리에이터는 사전 임대된 담보를 몰수당하게 되고, 이를 담당하는 검열 체제는 높은 품질의 왐 콘텐츠의 생산과 등록을 장려한다. 평가 및 검열 기준은 콘텐츠의 진본성, 독창성, 제품 연관성 등 프로토콜 내에서 사전 협의된 항목들로 구성되어 있다.
- 거버넌스
- 왐 생태계를 포함하여 왐 프로토콜과 연결된 타 생태계의 성장 및 진화에 대처하기 위해선 왐토큰 경제의 초기 디자인뿐만 아니라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장기적인 체제가 필요하다. 왐 프로토콜의 탈중앙화 자율조직은 더 이상 특정 회사에 의해 컨트롤 되지 않으며, 미래에 전반적으로 우세한 해당 시점의 규제 환경에 맞춰 만들어질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점차 커지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필요할 것이다. 조직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선 특정 사안에 대해 공동의 합의를 도출할 수 있는 의사 결정 방법이 마련되어야 한다. 왐토큰은 조직 내 투표 권한을 토큰 보유자들에게 부여할 것이며, 이들의 합의에 의해 프로토콜 내 변화에 대한 결정이 이뤄지도록 할 것이다. 주요 업그레이드나 경제 체제 관련 문제에 대한 투표는 차세대 블록체인 거버넌스 체제를 통해 투명성과 안전성, 조작 불가성이 확보된 환경 속에서 치러진다.[7]
왐토큰 역할 및 경제 가치[편집]
- 왐 생태계 내 참여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본질적으로 전체 경제의 가치는 몇 가지의 방법으로 증가된다.
- 네트워크 효과 : 왐토큰의 총 공급량은 고정되어 있으며, 토큰 생성 이벤트 이후 추가적 인 토큰 발행은 없다. 생태계 내 참여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왐토큰의 수요는 늘어날 것이고, 주기적인 공급량이 고정되어 있는 경제 구조 속에서 더 많은 이들이 토큰을 원하게 되면 이는 왐 경제의 가치를 상승시킬 것이다. 생태계 내 크리에이터, 검증인, 플랫폼 수의 증가는 왐 콘텐츠 열람을 원하는 브랜드 수의 증가로 이어지며, 이는 또 다른 토큰 수요 확대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 스테이킹 메커니즘 : 추가적으로, 참여자들이 왐토큰을 지속적으로 보유함에 따라 네트워크의 가치는 증가하는데 지속적으로 보유할 만한 인센티브가 반드시 필요하다. 왐토큰을 보유하는 것은 기본수행능력에 대한 확신을 주는 담보로써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스테이킹 메커니즘은 왐토큰을 묶어, 토큰 유통량을 감소시킬 것이다. 왐토큰이 많이 스테이킹 될수록 유통량은 적어지며 왐 네트워크와 토큰 가치는 모두 상승할 것이다.[7]
역 할 목 적 기 능 수익 분배 스팸 및 데이터 조작 방지 토큰 담보를 사전에 등록한 크리에이터에게 콘텐츠 기반 수익 창출 기회 제공 콘텐츠 진정성 관련 보상 경제 구조 생성 크리에이터에게 브랜드 관련 콘텐츠 제작에 대한 보상 전달 서비스 비용 경제 구조 강화 1) 각 브랜드에게 앱 및 인터페이스 서비스 제공
2) 스마트 계약 처리 수수료 지불인센티브 사용자층 확보 양질의 콘텐츠 제작 동의가치 창출 활동에 대한 동기부여 가치 교환 즉각 거래 콘텐츠 관련 보상 지급 단위
조직구조[편집]
왐프로토콜 유한회사[편집]
왐프로토콜 유한회사(WOM Protocol Pte. Ltd.)는 왐 생태계의 시작을 알리며 브랜드와 그 팬들을 위한 강하고 자생력 있는 새로운 마이크로 경제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다. 왐프로토콜 유한회사는 왐토큰의 발행 및 판매를 담당하며, 초기 토큰 공급량과 분배를 관리할 예정이다. 나아가 왐프로토콜 유한회사는 펀드 제공을 통해 왐토큰 경제 구축에 요구되는 관리 체계 및 기술적인 레이어를 포함한 각종 툴 개발에 힘 쓸 것이다. 왐프로토콜 유한회사는 왐토큰 발행 후 생태계 관리 권한을 왐 생태계 지원과 관리를 위해 설립된 비영리단체이자 독립 집단인 왐 재단에게 위탁할 것이다. 왐프로토콜 유한회사에 의해 개발된 기초 기술 레이어는 왐 프로토콜의 기반 체제로 쓰일 예정이며, 탈중앙화 캠페인 매니저와 검증인 플랫폼은 추후 개발돼 생태계와 프로토콜 간의 상호작용을 도와 전반적인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이러한 캠페인 매니저와 큐레이션 플랫폼, 즉, 디앱은 오픈소스 형태로 개발되어 왐 생태계 내 모든 브랜드와 마케터가 자신의 요구 사항에 맞춰 변경 후 적용될 수 있다.[7]
예이 유한회사[편집]
예이 유한회사(YEAY Gmbh)는 왐 생태계의 초기 설립자 중 하나로 활동하며, 토큰 발행 주최, 왐, 그리고 초기 인터페이스를 제공 및 구성하는 생태계 주요 역할을 맡는다. 예이 앱은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소비자들을 위한 콘텐츠 배포 플랫폼이며, 왐프로토콜 디앱에 기반해 설계된 예이 캠페인 매니저는 각 브랜드가 생태계 내에서 소비자와 상호작용하는데 쓰일 프리미엄 서비스이다. 예이 유한회사와 관련 서비스는 초기 사용자가 왐 경제 구조의 주요 부분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며, 원활한 상호작용을 도와 왐 생태계의 전반적인 확장을 주도할 것이다. 예이 유한회사의 소유이자 예이 유한회사에 의해 운영되는 예이 캠페인 매니저는 왐 생태계 내 처음으로 출시되는 완전한 디앱 서비스이며, 이는 각 브랜드가 왐토큰을 통해 왐 생태계 내 콘텐츠 크리에이터들과 자신의 상품 및 서비스를 연결시키는 매개체로 사용될 것이다.
예이 캠페인 매니저를 통해 각 브랜드와 마케터들은 자신의 브랜드, 상품, 서비스에 대해 조회할 수 있으며 관련 콘텐츠 제작을 도모할 수 있다. 예이 앱을 통해 콘텐츠를 등록하는 사용자는 해당 콘텐츠가 다루는 브랜드는 태그할 것이며, 미래에는 인공지능(AI)과 같은 추가적인 기능들이 더해져 각 브랜드들이 캠페인을 진행할 때 더욱 손쉽게 자신과 관련된 콘텐츠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예이 앱을 사용하는 모든 사용자 및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토큰은 비수탁형 지갑에 보관될 것이며, 지갑의 주소나 이에 상응하는 프라이빗 키에 대한 정보는 모두 각 사용자에 의해 전적으로 관리될 것이다.
다수의 브랜드가 토큰이라는 개념에 대해 생소하고, 많은 경우에서 왐 경제 구조가 이들에게 토큰이라는 개념을 처음 알리는데 사용될 것을 예상하여, 예이 유한회사는 각 브랜드의 토큰을 대리 보관하며 관리할 것이다. 각 브랜드는 예이 캠페인 매니저와 법정통화를 사용해 가치를 교환할 것이며, 예이 유한회사는 각 브랜드 계정의 토큰을 사용자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을 것이다.[7]
탈중앙화 자율조직[편집]
미래의 왐 생태계 거버넌스 체계는 탈중앙화를 이룩함과 동시에 비영리재단에 의해 운영될 것이다. 왐프로토콜 유한회사는 추후 해제될 예정이며, 하나의 주체가 생태계를 변경하거나 통제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왐프로토콜 유한회사는 비영리단체로 탈바꿈하여 왐 플랫폼을 진정한 블록체인 기반 탈중앙화 자율조직으로 이끌어나갈 것이고, 신뢰가 보장된 자동화 경제 시스템을 이룩할 것이며, 탈중앙화 왐 생태계는 장기적인 목표 달성을 위해 어떤 변화를 취할지에 대한 결정을 직접 내릴 것이다. 왐토큰 보유자의 투표에 따라 결정되는 왐 생태계 내 변경 사항들은 안전하고 투명하며 조작 불가한 방식으로 이뤄질 것이며, 대규모 업그레이드 혹은 잠재적인 문제에 해결방안을 공정한 방법으로 도출해낼 것이다.[7]
로드맵[편집]
- 2019년 3분기 : 스테이킹과 SDK 지갑
- 2019년 4분기 : 토큰 생성 이벤트, 캠페인 매니저 베타
- 2020년 1분기 : 큐레이션 매니저 베타, 첫 브랜드 캠페인 출시
- 2020년 2월 : 블록체인상의 스테이킹 및 토큰 보상, 왐토큰 SDK 론칭
- 2020년 3월 : 추가적인 제휴 애플리케이션 통합 및 브랜드 캠페인 출시
- 2020년 4월 : 매장 내 최소기능상품 배치, 전자상거래 콘텐츠를 위한 최소기능상품 개선[9]
각주[편집]
- ↑ 카페 관리자, 〈암호화폐 검토보고서-WOM〉, 《빗썸 공식 카페》, 2019-11-05
- ↑ 멜라니 모어 링크드인 - https://www.linkedin.com/in/melaniemohrprofile/
- ↑ 크리스토퍼 하데이커 링크드인 - https://www.linkedin.com/in/christopher-hardaker-1581b66/
- ↑ 제레미 린드스트롬 링크드인 - https://www.linkedin.com/in/jumpropejeremy/
- ↑ 프란시스 웨스트 링크드인 - https://www.linkedin.com/in/francis-west/
- ↑ Dream, 〈인플루언서 마케팅 트렌드 및 성공 사례 : 2018 리포트 (by musefind)〉, 《픽업》, 2018-05-28
- ↑ 7.00 7.01 7.02 7.03 7.04 7.05 7.06 7.07 7.08 7.09 7.10 7.11 7.12 7.13 7.14 7.15 왐 백서 - https://www.womprotocol.io/pdf/ko/wom-whitepaper.pdf
- ↑ 8.0 8.1 8.2 8.3 8.4 8.5 8.6 철이, 〈제테크 Tip ! 왐(WOM) 토큰을 파헤쳐보자〉, 《네이버 블로그》, 2019-11-06
- ↑ 왐프로토콜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womprotocol.io/
참고자료[편집]
- 왐 프로토콜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womprotocol.io/
- 왐토큰 백서 - https://womprotocol.io/pdf/wom-whitepaper.pdf
- 멜라니 모어 링크드인 - 멜라니 모어 링크드인 - https://www.linkedin.com/in/melaniemohrprofile/
- 크리스토퍼 하데이커 링크드인 - 크리스토퍼 하데이커 링크드인 - https://www.linkedin.com/in/christopher-hardaker-1581b66/
- 제레미 린드스트롬 링크드인 - 제레미 린드스트롬 링크드인 - https://www.linkedin.com/in/jumpropejeremy/
- 프란시스 웨스트 링크드인 - 프란시스 웨스트 링크드인 - https://www.linkedin.com/in/francis-west/
- Dream, 〈인플루언서 마케팅 트렌드 및 성공 사례 : 2018 리포트 (by musefind)〉, 《픽업》, 2018-05-28
- 카페 관리자, 〈암호화폐 검토보고서-WOM〉, 《빗썸 공식 카페》, 2019-11-05
- 철이, 〈제테크 Tip ! 왐(WOM) 토큰을 파헤쳐보자〉, 《네이버 블로그》, 2019-11-06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