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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받이]]는 뒤로 편안하게 기댈 수 있어 착석감이 편안하고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장치다. 오래 앉아 있어도 척추에 무리를 주지 않고 몸의 긴장감을 덜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주로 [[자동차 시트]] 앞좌석에 장착된다.<ref>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419030&cid=51399&categoryId=51399 등받이]〉, 《네이버 지식백과》 </ref> 하지만 [[탑승자]]의 편안함을 위한 장치가 사고 시 무서운 흉기가 되는 경우가 있다. [[자동차안전연구원]]에 따르면, [[미국]]에서만 한 해 평균 50명 어린이가 등받이 고장으로 사망한다고 발표했다. 사망자 외에도 차에 충격이 가해졌을 때 [[앞좌석]] 등받이가 [[뒷좌석]] 탑승자들을 덮쳐 심각한 부상을 야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f> 안효문 기자, 〈[http://www.dailycar.co.kr/content/news.html?type=view&autoId=41042 시트 등받이가 위험하다고?..美 의회, 안전강화 법안 도입하나]〉, 《데일리카》, 2021-09-28 </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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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150772&cid=40942&categoryId=32157 쿠션]〉, 《네이버 지식백과》 |
+ | * 인생 자동차 LiFE CAR,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2568616 2021년 차량용 목쿠션? 이글로 종결합니다]〉, 《네이버 포스트》, 2021-10-17 | ||
+ | *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419030&cid=51399&categoryId=51399 등받이]〉, 《네이버 지식백과》 | ||
+ | * 안효문 기자, 〈[http://www.dailycar.co.kr/content/news.html?type=view&autoId=41042 시트 등받이가 위험하다고?..美 의회, 안전강화 법안 도입하나]〉, 《데일리카》, 2021-09-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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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자동차 시트]] | + | * [[베개]] |
− | {{자동차 | + | * [[방석]] |
+ | * [[등받이]] | ||
+ | * [[목쿠션]] | ||
+ | * [[시트 (자동차)|시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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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 내장|검토 필요}} |
2022년 9월 14일 (수) 01:54 기준 최신판
쿠션(cushion)은 앉을 때에 이용되는 간이 베개이다. 방석, 등받이, 목쿠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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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쿠션은 일반적으로는 안락의자 또는 소파 등 의자에 앉을 때 쾌적감을 주기 위하여 쓰는 서양식 작은 방석을 말한다. 쿠션의 크기는 일정하지 않으나 대개 36∼43cm 사방으로 만들고, 모양은 정사각형 ·직사각형 ·원형 ·타원형 등이 보통이며, 인형 ·동물 ·꽃 모양 등으로 변형해서 만들기도 한다. 쿠션을 만들 때는 안에 넣는 속과 속을 싸는 속싸개 주머니와 겉감이 필요하다. 속은 부드러운 새의 깃털이 가장 좋고, 케이폭 ·우레탄폼 고무, 그 밖에 여러 가지 솜을 사용한다. 속싸개는 얇은 면직물로 원하는 모양의 주머니를 만들어 속을 넣은 후 꿰맨다. 겉감은 견직 ·모직 ·마직 ·교직 ·화학섬유 등 여러 가지가 쓰이고, 그 밖에 소 ·사슴 ·양 등의 가죽이나 인조가죽도 쓰인다. 천이나 가죽을 그대로 써서 만들기도 하지만, 자수나 염색 등 여러 가지 가공을 하거나 레이스나 코드로 장식을 해서 아름답고 호화롭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쿠션은 실용적인 목적도 있으나 실내 장식품으로서의 구실도 크다.[1]
차량용 쿠션[편집]
목쿠션[편집]
목쿠션은 자동차에서 운전자의 목 피로감을 덜어주기 위해 사용되는 쿠션이다. 주로 헤드레스트에 장착된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차량용 목쿠션의 종류가 다양하다 보니 소비자들이 느끼는 불편함이 크다. 따라서 신중하게 차량용 목쿠션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선택 기준을 확실히 정해야 한다. 첫 번째로는 쿠션이 목에 오는 부담과 종 압력을 흡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쿠션을 골라야 하고, 두 번째로는 좋은 소재를 사용해야 한다. 목쿠션을 사용할 경우, 목 피부에 직접 닿기 때문에 소재가 좋지 않은 쿠션일 경우 피부 발진이나 두드러기를 유발할 수 있다. 제조사의 말에 따르면 원가 절감을 위해 저렴한 라텍스를 소재로 사용하는 제품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지만, 저렴한 라텍스의 경우 소립자 형태의 가루가 발생하여 피부에 안 좋은 영향을 준다. 더불어 세탁 가능한 제품인지를 확인해야 한다. 사람 몸에서 나오는 땀과 체액 등이 심각한 위생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 세 번째로는 신체 구조에 맞는 디자인을 구매해야 한다. 운전 중 과도한 긴장과 집중을 하게 되면 목이 앞으로 나오는 자세가 나오면서 일자목이나 거북목 증상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몸 구조에 맞는 목쿠션을 사용해서 목의 피로감을 줄여야 한다. 네 번째로는 복원력이 좋은 제품을 골라야 하는데, 메모리폼 소재를 활용한 제품을 사용하면 내구성 면에서 장점을 보인다. 마지막으로 소비자의 편안함이 가장 중요하다. 목이 조금이라도 불편한 제품을 사용하게 되면 신체에 무리가 가서 만성 통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직접 체험을 해 보고 구매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2]
등받이[편집]
등받이는 뒤로 편안하게 기댈 수 있어 착석감이 편안하고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장치다. 오래 앉아 있어도 척추에 무리를 주지 않고 몸의 긴장감을 덜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주로 자동차 시트 앞좌석에 장착된다.[3] 하지만 탑승자의 편안함을 위한 장치가 사고 시 무서운 흉기가 되는 경우가 있다. 자동차안전연구원에 따르면, 미국에서만 한 해 평균 50명 어린이가 등받이 고장으로 사망한다고 발표했다. 사망자 외에도 차에 충격이 가해졌을 때 앞좌석 등받이가 뒷좌석 탑승자들을 덮쳐 심각한 부상을 야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4]
각주[편집]
- ↑ 〈쿠션〉, 《네이버 지식백과》
- ↑ 인생 자동차 LiFE CAR, 〈2021년 차량용 목쿠션? 이글로 종결합니다〉, 《네이버 포스트》, 2021-10-17
- ↑ 〈등받이〉, 《네이버 지식백과》
- ↑ 안효문 기자, 〈시트 등받이가 위험하다고?..美 의회, 안전강화 법안 도입하나〉, 《데일리카》, 2021-09-28
참고자료[편집]
- 〈쿠션〉, 《네이버 지식백과》
- 인생 자동차 LiFE CAR, 〈2021년 차량용 목쿠션? 이글로 종결합니다〉, 《네이버 포스트》, 2021-10-17
- 〈등받이〉, 《네이버 지식백과》
- 안효문 기자, 〈시트 등받이가 위험하다고?..美 의회, 안전강화 법안 도입하나〉, 《데일리카》, 2021-09-28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