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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터널은 [[콘솔박스]]부터 뒷좌석 가운데가지 이어져 위로 솟아오른 공간을 말한다.<ref>〈[https://blog.bullsone.com/2196 초보운전자를 위한 자동차용어 백과사전_실내편!]〉, 《불스원》, 2019-10-04</ref> 드라이브 샤프트가 지나가는 자리로 [[후륜구동]] 차량과 [[전륜구동]] 차량은 센터터널이 넓고 높아서 뒷자리의 공간을 많이 빼앗는다.<ref>임재현 에디터, 〈[http://www.iautocar.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5 자동차 실내 용어 바로 알기]〉, 《오토카》, 2016-01-28</ref> 발이 묶여있으면 상대적인 피로감도 빠르고 차체가 큰 중형 또는 대형차는 큰 차이가 없지만 소형차로 갈수록 이런 공간적 손해는 상대적으로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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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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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터널은 세로 배치 엔진의 경우 기어 박스가 지나가는 공간이기도 하며, 드라이브 [[샤프트]]가 지나가는 공간이자 동시에 [[머플러]]가 지나가는 공간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 공간은 [[모노코크]] [[차체]]의 비틀림을 방지하는 역할을 담당하기도 한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운전석과 동반석을 완전히 양분하며 심지어 뒷좌석 가운데에 아무도 앉지 못하게 만들기도 하므로 [[실내공간]]을 설계하는 디자이너에게는 없애버리고 싶은 부위에 해당된다. [[전기모터]]와 [[배터리]]를 기반으로 하는 자동차들은 모노코크 방식이 아닌, [[스케이트보드 플랫폼]]이라 부르는 납작한 구조 위에 탑승자를 위한 [[캐빈쉘]]을 올리는 방식이다. 이 방식의 특징은 버스나 대형 트럭의 구조처럼 차체의 비틀림을 감당해야 할 부위가 모두 납작하고 평평한 플랫폼에 집중되어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드라이브 샤프트나 [[기어박스]]를 위한 별도의 공간을 마련할 필요가 없으며, 결국 센터 터널을 완전히 없애고 바닥을 평평하게 만들어도 무방하다. 대부분의 전기자동차들의 바닥이 평평한 것, 특히 뒷좌석 바닥이 평평한 것도 모두 이런 이유 때문이다. 전기자동차의 대중화와 탄소배출과 같은 환경문제가 맞물리면서 내연기관 자동차가 점차 사라질 것이고 이에따라 센터터널 또한 사라질 예정이다.<ref>박종제 에디터, 〈[http://www.autoview.co.kr/content/article.asp?num_code=70575&news_section=style_etc 자동차에서 사라지고 있는 것들에 관하여]〉, 《오토뷰》, 2020-05-12</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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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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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blog.bullsone.com/2196 초보운전자를 위한 자동차용어 백과사전_실내편!]〉, 《불스원》, 2019-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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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재현 에디터, 〈[http://www.iautocar.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5 자동차 실내 용어 바로 알기]〉, 《오토카》, 201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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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제 에디터, 〈[http://www.autoview.co.kr/content/article.asp?num_code=70575&news_section=style_etc 자동차에서 사라지고 있는 것들에 관하여]〉, 《오토뷰》, 20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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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14일 (수) 22:44 기준 최신판

센터터널(center tunnel)

센터터널(center tunnel)은 엔진의 동력을 바퀴로 전달하기 위한 장치가 설치되어 있는 곳으로 차체 바닥 가운데를 앞뒤로 잇는 튀어나온 부분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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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센터터널은 콘솔박스부터 뒷좌석 가운데까지 이어져 위로 솟아오른 공간을 말한다.[1] 세로 배치 엔진의 경우 기어 박스가 지나가는 공간이기도 하며, 드라이브 샤프트가 지나가는 공간이자 동시에 머플러가 지나가는 공간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 공간은 모노코크 차체의 비틀림을 방지하는 역할을 담당하기도 한다. 하지만 발이 묶여있으면 상대적인 피로감도 빠르고 차체가 큰 중형차 또는 대형차는 큰 차이가 없지만, 소형차로 갈수록 이런 공간적 손해는 상대적으로 커진다. 또한 후륜구동 차량과 전륜구동 차량은 센터터널이 넓고 높아서 뒷좌석의 공간을 많이 빼앗는다는 단점이 있다.[2]

소멸 예정[편집]

센터터널은 운전석동반석을 완전히 양분하며 심지어 뒷좌석 가운데에 아무도 앉지 못하게 만들기도 하므로 실내공간을 설계하는 디자이너에게는 없애버리고 싶은 부위에 해당된다. 전기모터배터리를 기반으로 하는 자동차들은 모노코크 방식이 아닌, 스케이트보드 플랫폼이라 부르는 납작한 구조 위에 탑승자를 위한 캐빈쉘을 올리는 방식이다. 이 방식의 특징은 버스나 대형 트럭의 구조처럼 차체의 비틀림을 감당해야 할 부위가 모두 납작하고 평평한 플랫폼에 집중되어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드라이브 샤프트나 기어박스를 위한 별도의 공간을 마련할 필요가 없으며, 결국 센터 터널을 완전히 없애고 바닥을 평평하게 만들어도 무방하다. 대부분의 전기자동차가 바닥이 평평한 것, 특히 뒷좌석 바닥이 평평한 것도 모두 이런 이유 때문이다. 전기자동차의 대중화와 탄소배출과 같은 환경문제가 맞물리면서 내연기관 자동차가 점차 사라질 것이고 이에 따라 센터터널 또한 사라질 예정이다.[3]

각주[편집]

  1. 초보운전자를 위한 자동차용어 백과사전_실내편!〉, 《불스원》, 2019-10-04
  2. 임재현 에디터, 〈자동차 실내 용어 바로 알기〉, 《오토카》, 2016-01-28
  3. 박종제 에디터, 〈자동차에서 사라지고 있는 것들에 관하여〉, 《오토뷰》, 2020-05-12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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