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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희재]]''' : 카디오코인의 대표이사이자 설립자이다. 벌트이노베이션아카데미(Vault innovation Academy)의 고문이기도 하다. 대학교 재학 중에 출원한 특허를 인정받아 대덕연구단지에 특채로 입사했으며, 이후 연쇄 창업자로서 한국과 실리콘밸리에서 활동했다. 헬스케어 사물인터넷(IoT) 및 데이터 산업에 조예가 깊으며, 카디오 헬스케어 팀에서 개발과 경영을 총괄하고 있다. 서강대학교를 다녔으면, High IQ 집단인 멘사의 정회원이다. | * '''[[박희재]]''' : 카디오코인의 대표이사이자 설립자이다. 벌트이노베이션아카데미(Vault innovation Academy)의 고문이기도 하다. 대학교 재학 중에 출원한 특허를 인정받아 대덕연구단지에 특채로 입사했으며, 이후 연쇄 창업자로서 한국과 실리콘밸리에서 활동했다. 헬스케어 사물인터넷(IoT) 및 데이터 산업에 조예가 깊으며, 카디오 헬스케어 팀에서 개발과 경영을 총괄하고 있다. 서강대학교를 다녔으면, High IQ 집단인 멘사의 정회원이다. | ||
− | * '''[[지민규]]''' : [[ | + | * '''[[지민규]]''' : [[㈜벌트코리아]](Vault Korea)의 대표, [[시드체인지]](Seedchange)의 부사장, 카디오코인의 이사이다.실리콘밸리에서 성장하면서 경제학을 공부하고 같은 지역에 있는 투자은행, 벤처캐피탈 및 액셀러레이터에서 활동했다. 카디오 헬스케어 팀에서는 토큰 이코노미 설계와 비즈니스 개발 전략을 수립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담당하고 있다. UC 버클리 대학교 학사를 졸업했다. |
* '''[[함상화]]''' :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이 전문 분야이며, 카디오 헬스케어가 수집하는 많은 양의 데이터를 채굴하여 고객의 행동 패턴과 의도적인 속임수를 가려내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컴퓨터공학을 졸업하고 삼성전자에서 근무했으며, 창조경제 혁신센터가 주체한 ‘빅데이터 X 인공지능’ 대회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다. | * '''[[함상화]]''' :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이 전문 분야이며, 카디오 헬스케어가 수집하는 많은 양의 데이터를 채굴하여 고객의 행동 패턴과 의도적인 속임수를 가려내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컴퓨터공학을 졸업하고 삼성전자에서 근무했으며, 창조경제 혁신센터가 주체한 ‘빅데이터 X 인공지능’ 대회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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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용]]''' : 비전 컴퓨팅을 전공하여 해당 분야에 조회가 깊으며, 특히 3축, 6축 센서의 진동 시그널을 디버링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인하대학교 컴퓨터공학을 전공했으며 다수의 스타트업 팀에 참여해 왔다. | * '''[[박상용]]''' : 비전 컴퓨팅을 전공하여 해당 분야에 조회가 깊으며, 특히 3축, 6축 센서의 진동 시그널을 디버링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인하대학교 컴퓨터공학을 전공했으며 다수의 스타트업 팀에 참여해 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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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2분기''' : 카디오코인 하이브리드디앱 베타 출시, 센터용 채굴기 글로벌 설치 시작 | * '''2020년 2분기''' : 카디오코인 하이브리드디앱 베타 출시, 센터용 채굴기 글로벌 설치 시작 | ||
* '''2020년 4분기''' : 보험회사와 파트너 제휴 시작, 보험 및 건강식품 유통 플랫폼 구축 시작 | * '''2020년 4분기''' : 보험회사와 파트너 제휴 시작, 보험 및 건강식품 유통 플랫폼 구축 시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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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22일 (금) 16:07 기준 최신판
카디오코인(Cardiocoin)은 예방의학 블록체인 기업 '카디오헬스케어'가 개발했다. 중대 심혈관계 질병이 발생하기 전 운동을 통한 건강관리를 수행하는 참여자에게 보상을 지급하는 건강 증진형 인센티브 플랫폼이다. CEO는 박희재이고, COO는 지민규(Michael Jee)이다.
목차
개요[편집]
카디오코인은 블록체인 기반 예방 의학 플랫폼에 근거하고 있다. 예방 의학은 일반으로 치료에 중점을 두고 있는 의료서비스에 상반되는 개념으로 질병이 발생하기 이전에 발병의 확률을 낮추는 의료 서비스이다.[1] 카디오는 자체 기계 학습을 통해 사용자의 운동 및 진동 패턴을 학습한 스마트 IoT 센서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기존의 단순한 운동 증진형 인센티브 서비스들이 구분해내지 못했던 사용자의 인위적인 기만행위를 구분할 수 있다. 카디오가 증명한 운동데이터는 실제 피트니스 산업에 활용될 수 있는 검증된 운동 데이터이며, 이러한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동을 수행한 사용자에게 카디오포인트를 보상으로 지급한다. 사용자는 카디오포인트를 자체 앱의 앱내 쇼핑몰에서 상품으로 교환하거나 암호화폐로 교환(기능 추가 예정)할 수 있다. 카디오는 자체 IoT 센서를 통해 정확한 운동 데이터를 수집하고, 검증받은 데이터에 근거하여 사용자에게 정확한 량의 운동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독보적으로 특허를 가진 기술이며 런닝머신, 실내용 자전거 등에 설치할 수 있다.
주요 인물[편집]
- 박희재 : 카디오코인의 대표이사이자 설립자이다. 벌트이노베이션아카데미(Vault innovation Academy)의 고문이기도 하다. 대학교 재학 중에 출원한 특허를 인정받아 대덕연구단지에 특채로 입사했으며, 이후 연쇄 창업자로서 한국과 실리콘밸리에서 활동했다. 헬스케어 사물인터넷(IoT) 및 데이터 산업에 조예가 깊으며, 카디오 헬스케어 팀에서 개발과 경영을 총괄하고 있다. 서강대학교를 다녔으면, High IQ 집단인 멘사의 정회원이다.
- 지민규 : ㈜벌트코리아(Vault Korea)의 대표, 시드체인지(Seedchange)의 부사장, 카디오코인의 이사이다.실리콘밸리에서 성장하면서 경제학을 공부하고 같은 지역에 있는 투자은행, 벤처캐피탈 및 액셀러레이터에서 활동했다. 카디오 헬스케어 팀에서는 토큰 이코노미 설계와 비즈니스 개발 전략을 수립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담당하고 있다. UC 버클리 대학교 학사를 졸업했다.
- 함상화 :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이 전문 분야이며, 카디오 헬스케어가 수집하는 많은 양의 데이터를 채굴하여 고객의 행동 패턴과 의도적인 속임수를 가려내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컴퓨터공학을 졸업하고 삼성전자에서 근무했으며, 창조경제 혁신센터가 주체한 ‘빅데이터 X 인공지능’ 대회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다.
- 정경순 : 풀 스택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서, 소프트웨어 개발의 전체적인 아키텍처를 설계하고 프로젝트를 매니지먼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엘지전자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로봇 공학에도 조회가 깊다.
- 박상용 : 비전 컴퓨팅을 전공하여 해당 분야에 조회가 깊으며, 특히 3축, 6축 센서의 진동 시그널을 디버링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인하대학교 컴퓨터공학을 전공했으며 다수의 스타트업 팀에 참여해 왔다.
- 최원식 : 3D 및 2D 그래픽 프로그램 및 웹 프로그램 엔지니어로서 20년에 가까운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Unity 3D 공인 프로그래머이자 정부 기관에서 관련 분야의 평가 위원으로 일했다. 카디오 헬스캐어 팀에서도 역시 같은 분야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2]
등장배경[편집]
예방의학의 중요성[편집]
심혈관 질환은 선진국이 의료비용 중에서 가장 큰 비용을 지출하는 질병이다.[3] 미국의 경우 2017년 기준 심혈관 질환으로 하루에 약 $15억의 지출이 발생하고 있으며, 2035년에는 연간 $11,000억의 비용이 지출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마흔 살 이상의 미국인 중에 50% 이상이 심혈관 질환을 앓고 있다. 따라서 심혈관 질환은 고객의 의료비를 고객 대신 지급해야 하는 보험회사와 일반 개인에게도 지출이 커서 가장 부담되는 질병이다.[4] 이는 의료 파산으로 이어지는 주요한 원인이며, 개인의 행복과 삶의 질에 중대한 영향을 끼치는 질병이다.
이렇게 개인과 회사, 사회에 경제적으로 많은 부담을 주는 심혈관 질환은 아이러니하게도, 90%가 예방이 가능하다. 이제는 상식으로 알려진 운동과 식단 관리가 이 질병을 예방하는 방법이며, 두 가지 방법은 예방의학의 가장 핵심적이고 기초적인 요소다. 예방의학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의료서비스인 치료의학에 상반되는 개념으로, 질병이 발생하기 이전의 발병 확률을 낮추는 의료 서비스다.[5]
예방의학이라는 용어는 1940년에 하버드(Harvard)와 컬럼비아 대학교(Colombia University)의 공증 보건대학에서 일하던 휴 리벨(Hugh R. Leavell) 박사와 거니 클라크(E. Gurney Clark) 박사가 정의했으며, 초기 예방, 2차 예방, 3차 예방으로 구성된다. 1차 예방은 질병의 저항력을 증가시켜서 질병을 예방하는 의료이며, 주로 운동과 식이요법이 이에 속한다. 2차 예방은 질병은 있으나 발현하기 전에 조기 검사를 하여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으로, 건강 검진 및 암 검진 등이 이에 속한다. 3차 예방은 질병으로, 장애나 사망을 줄이기 위한 적극적인 의술과 외과적 치료가 이에 속한다.[2]
인슈어테크 산업의 부상[편집]
- 시대적 필요성
- 의료비용의 증가는 세계적인 사회 문제로, 특히 OECD국가들을 중심으로 더욱 큰 문제점으로 드러나고 있다. 글로벌 컨설팅 그룹인 매켄지(McKinsey)가 보고서에서 이용한 OECD국가의 GDP 대비 의료 비용예측이 그 심각성을 알려주고 있다. 미국의 경우, 2030년에는 국가 전체 GDP의 24.9%가 의료비용에 사용될 것으로 예상하며, 의료 산업의 혁신적인 변화가 없으면 2070년에는 의료비용이 GDP의 65.6%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정도의 의료비 수치는 국가의 재정을 무너지게 하며, 사회 시스템이 정상적인 역할을 하지 못할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
- 따라서 의료 산업의 혁신적인 변화가 절실한 시점이며, 헬스케어와 관련된 회사 대부분은 사물인터넷, 모바일 헬스케어, 유전자 정보, 핀테크 등의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의료비용을 낮추는 방법을 시도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의료비용에 가장 민감한 보험사들은 사물인터넷과 핀테크 기술을 활용한 건강증진형 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발 빠르게 도입하고 있다.
- 보험회사의 건강증진형 보험 프로그램 서비스 운영
- 건강증진형 보험 프로그램은 보험 고객이 규칙적인 운동 및 건강검진 등, 발병하기 전에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것의 대가로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보험 프로그램이다. 영국의 보험회사 디스커버리(Discovery)가 개발하여 운영 중인 바이탈리티(Vitality) 프로그램은 건강증진형 보험 프로그램의 플랫폼으로, 다른 보험회사들도 제휴하여 사용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최근에는 미국에서 가장 큰 보험회사인 유나이티드 헬스캐어(United Healthcare)의 모션 서비스가 고객들의 운동량에 따라서 가장 많은 보상을 주는 서비스 중 하나가 되었다. 또한 2012년에 설립된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기업인 오스카헬스(Oscar Health)는 운동 보상 프로그램을 차별화하여 중견 보험회사로 성장했다. 이러한 건강증진형 보험 프로그램은 고객들의 질병 확률을 낮추거나, 질병의 발병 시기를 늦추어 보험회사의 의료비 지출을 줄이기 위함이다.
- 운동량에 비례하여 발행되는 암호화폐의 등장
- 최근 블록체인 기술의 발달과 사회적인 관심이 늘어나면서, 사용자가 걷거나 뛰는 운동량에 따라 암호화폐를 발행하는 서비스들이 많이 생겼다. 그중에는 보험 상품과 연계하여 보험료를 결제하는 용도로 사용하게 만든 서비스도 등장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들은 주로 웨어러블 디바이스나 피트니스 트랙커, 스마트폰의 만보기 앱을 이용하여 사용자들이 걷거나 뛰었을 때의 운동량을 계산하여 암호화폐를 발행하고 있으며, 이미 성공적인 ICO를 하고 거래소에 상장한 경우가 다수 존재한다.[2]
기존 서비스의 한계 및 문제점[편집]
- 인위적인 운동 정보 조작이 쉬운 문제점
- 운동량에 따라 암호화폐를 발행하는 기존의 블록체인 서비스는 심각한 문제점이 있다. 개인 단말기를 통해 사용자의 운동량을 측정하여 암호화폐를 발행하는 기존의 기술은 개인이 운동하지 않고도 의도적으로 운동량을 조작하여 암호화폐를 발행하기 쉽다는 문제점을 지적받고 있다. 사용자가 의도적으로 운동량을 조작하여 암호화폐를 발행하면, 블록체인 생태계에 기여하지 않은 사용자가 허위 보상을 받게 되어, 참여자들이 손해를 입는다. 무엇보다도 조작된 운동 정보를 기반으로 발행된 암호화폐는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일종의 위조화폐이기 때문에 토큰 이코노미 생태계를 무너뜨리는 원인이 될 수 있다.
- 정량적인 식단 정보를 데이터화하기 어려운 문제점
- 건강한 식단은 예방 의학에서 운동만큼이나 중요한 분야라서 기존의 많은 웰니스프로그램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개인들의 식단 정보를 확보하려고 노력했다. 일례로, 회원들이 식사하기 전과 후의 식단 사진을 촬영하여 서비스 플랫폼에 전송하면, 서비스 관리자가 식단의 종류와 섭취 정도를 판단하여 데이터로 저장하는 방법이 있었으며, 회원 본인이 음식물을 섭취할 때마다 플랫폼에 섭취한 음식의 종류와 그 양을 직접 입력하는 방식도 있었다. 하지만, 이와 같은 방법으로는 객관적인 데이터로 정량화하기 어려웠으며, 특히 보상이 주어지는 블록체인 생태계에서는 사용자의 의도적인 데이터 조작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큰 문제가 있다.[2]
특징[편집]
운동 정보 수집[편집]
- 피트니스 클럽 회원의 운동데이터를 우선 수집
- 최근 수년 동안,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피트니스 트랙커 시장이 급성장한 것은 사실이지만, 사업 초기의 예상보다는 시장 규모와 소비자 반응이 기대만큼 많이 나타나지 못하고 있다. 그 이유는 사용자들이 꾸준하게 사용하도록 동기부여가 될 요소가 적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카디오코인은 이러한 웨어러블이나 피트니스 트랙커 사용자의 데이터보다는 우선적으로 피트니스 클럽 회원의 데이터를 먼저 수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 이유는 웨어러블 시장의 잠재 고객 수인 조깅 인구 6,590만 명의 90%에 달하는 6,000만 명이 피트니스 클럽을 이용하고 있으며, 높은 수치임에도 피트니스 클럽에서 운동 데이터를 수집하는 경쟁자가 없는 블루오션 마켓이기 때문이다.
- 운동기구용 채굴기구를 활용한 운동데이터 수집
- 카디오코인은 기존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러닝머신에 추가로 설치가 가능한 운동기구용 채굴기구로 사용자의 운동 데이터를 수집한다. 대한민국에 등록된 특허 기술이며 미국과 중국, 영국 등에 출원된 본 센서 기술은 모든 운동기구에 설치할 수 있어 넓은 특허 관리 범위를 두고 있다. 하지만 러닝머신에 우선적으로 적용한 이유는 트레드밀이 유산소운동 분야 중에서 사용자의 점유율이 가장 높기 때문이다. 본 센서는 러닝머신의 벨트 속도와 사용자의 운동으로 발생하는 진동 패턴을 측정하여, 사용자의 운동 여부와 의도적으로 속이는 정도를 분석한 후에 블록체인 토큰의 발행을 결정한다. 따라서 사용자는 의도적인 데이터 조작을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다.
- 진동으로 사용자의 운동 패턴을 분석하여 운동의 사실 여부를 판단하는 카디오코인의 핵심 알고리즘 기술은 사용자의 운동으로 발생하는 임계진동 이상을 파악하는 단순한 내용을 비롯하여, 진동의 주기적인 패턴과 운동기구의 설계적인 다양성, 설치된 환경의 다양성을 고려하여 운동기구용 채굴기구가 학습하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이런 기술적인 장점은 운동기구의 조건에 상관없이 대량으로 제조할 수 있어, 낮은 비용으로 운동기구용 채굴기구를 운동기구에 설치가 가능하다. 해당 운동기구용 채굴기구와 제어 알고리즘은 대한민국 특허로 등록되어 있으며, 미국과 중국, 영국의 특허청에 출원되었다.[6]
- 피트니스 트랙커를 활용한 운동데이터 수집
- 기존의 피트니스 트랙커를 활용한 운동 정보를 수집하는 방법은 트랙커 안에 게재된 6 axis sensor와 GPS 센서의 정보를 분석하여 운동 여부와 정도를 결정하는 방법이다. 최근에는 사용자의 의도적인 속임수를 가려내기 위해서 심박 수 센서의 정보까지 추가하여 분석하는 방법을 시도하였으나, 사용자의 운동 부하 대비 심박 수 반응 분석에 필요한 표본 데이터가 부족하여 아직 현실화하지 못하고 있다.
- 운동 부하 대비 심박 수 반응 분석을 하려면 우선 심장 박동 센서를 착용한 사용자가 러닝머신에서 운동할 때 얻어지는 운동 부하 대비 심장의 반응 표본 데이터를 많이 확보해야 한다. 수집된 표본 데이터를 채굴한 결과를 활용하면 피트니스 트랙커에서도 사용자의 의도적인 속임수를 막을 수 있는 알고리즘 개발이 가능하다.[7] 카디오코인은 러닝머신에서 수집된 운동 부하 대비 심박 수 반응의 표본 데이터를 가장 많이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데이터 채굴이 가능하도록 충분한 표본 데이터가 확보되면 알고리즘을 개발하여 피트니스 트랙커로도 카디오코인의 토큰을 발행할 예정이다.[2]
구매정보 수집[편집]
건강한 식단은 심장의 건강은 물론이고, 몸 전체의 건강에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다수의 공인 기관에서 건강한 식단을 짜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소비자가 실제로 마트나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때는 가이드라인보다 즉흥적이고 충동적인 구매를 많이 하므로 실효성에서 떨어진다. 따라서 카디오코인은 건강에 이로운 건강식품과 식재료를 사는 회원들의 구매 이력을 수집하고, 구매한 회원들에게 인센티브인 암호화폐를 발행하는 블록체인 생태계를 제공하여 건강한 식생활을 권하고 실천하는 자발적인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한다.[8] 이와 같은 생태계를 구축하려면 구매자가 상품을 고를 때 카디오코인의 토큰이 적립되는 제품임을 알려줄 마크가 필요하다. 제품이 마크를 받을만한지 판단하기 위해서 신뢰할 수 있는 국제기관의 가이드라인을 참조하고 전문가와 상의하여 결정할 예정이다.
- 식품 채굴기를 통한 구매정보 수집
- 식품 채굴기는 카디오코인 마크가 부착된 건강식품과 식료품을 구매할 때 회원이 직접 바코드를 스캔할 수 있도록 구매처에 설치된 태블릿PC다. 회원들이 카디오코인 마크가 있는 제품을 구매하여 계산대에서 결제한 후에 본 채굴기의 카메라에 구매한 상품의 바코드를 스캔하면 토큰이 채굴되는 방식이다.
- 계산대용 API 배포를 통한 구매정보 수집
- 건강식품 혹은 식재료를 살 수 있는 대부분 쇼핑몰 및 매장에는 상품의 바코드로 계산하는 계산대가 있다. 대부분의 기존 계산대 소프트웨어는 이벤트 상품의 특별 할인 및 회원에게 결제 시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기능을 설정할 수 있다. 이처럼, 카디오코인은 계산대의 소프트웨어에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는 API를 배포하여, 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쇼핑몰 및 매장을 빠르게 확보할 계획이다.[7] API의 배포 시기는 일정 수 이상의 운동기구 채굴기가 피트니스센터에 설치되어 충분한 회원을 확보하고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졌을 때 대형 유통업체를 우선으로 협상하여 진행할 예정이다.[2]
채굴 정책[편집]
카디오코인은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회원들에게 보상으로서 중앙화 시스템에서의 포인트를 우선 제공하며, 일정량 이상의 포인트를 모아서 코인으로 변환하기를 원하는 회원들에게만 탈중앙화 시스템이 코인을 제공한다. 탈중앙화 및 중앙화 시스템의 보상을 모두 사용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 2019년 4월 기준 대부분의 고객들은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떨어지기 때문에 카디오코인 서비스를 사용하기 위해 회원이 탈중앙화 지갑을 설치하고 KYC 등의 복잡한 개인 인증 절차를 하는 것은 서비스 보급에 큰 장애물이 되기 때문이다.
- 회원들의 운동 및 건강식품 구매 등 생활 속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행동에 대해 모두 블록체인 암호화폐를 발행하면 트랜잭션 수수료가 너무 많이 발생하여 서비스 유지에 어려움이 발생하기 때문에 포인트와 코인을 병행하여 트랜잭션의 빈도수를 최소화해야 하기 때문이다.
- 채굴 난이도 조절이 용이하게 하기 위함이다.
회원들의 건강을 위한 행동에 따라 바로 블록체인의 코인을 보상으로 지급하게 되면 보험회사 및 고용주 같은 토큰 수요자들이 가격변동이 있을 때마다 구매가격의 변동으로 서비스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다. 예를 들어, 러닝머신에서 운동하는 거리에 비례하여 카디오코인 토큰을 회원들에게 지급하는 보험회사가 있다고 가정해 보자. 보험회사의 회원들이 지난달에는 누적하여 10,000km를 운동했으며, km마다 50 CRDC를 받아서 보험회사는 총 500,000 CRDC를 회원들에게 지급했다. 동일 시점의 CRDC 시장 거래 가격이 토큰당 $0.05였기 때문에 총 지급 금액은 $25,000가 된다. 하지만 이번 달에는 모든 조건이 같음에도 시장 거래 가격이 두 배가 상승했다면, 총 지급 금액은 $50,000가 될 것이고 보험회사의 입장에서는 회원들의 운동 정도가 동일하더라도 비용은 두 배로 지급해야 하는 불합리한 상황이 발생한다. 하지만 보험회사가 거래소에서 코인을 구매하고 이를 포인트로 변환하여 회원들에게 보상으로 지급하게 되면 거래소에서 코인의 가격 변동이 있더라도 법정화폐로 구매하는 포인트의 양은 일정하게 되어 불합리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다.
- 토큰 수요자들에 의한 채굴량 결정
- 카디오코인 토큰을 인센티브로 받는 회원들은 같은 양으로 운동하고 같은 건강식품을 구매하더라도 받는 포인트의 수는 다르다. 그 이유는 보험회사나 고용주처럼 포인트를 제공해주는 서비스 주체가 자율적으로 인센티브의 양, 즉 채굴량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수요자는 시장의 거래소에서 토큰을 구매하고 포인트로 변환하여 회원들에게 포인트를 제공하는 주체며 보험회사, 고용주, 광고주, 유통업자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수요자는 회원들이 건강을 위한 노력을 할 때 재정적으로 이득을 보거나 회원들에게 광고 노출, 제품 유통의 마케팅으로 이득을 얻는 주체들이다.
- 수요자는 서비스 프로그램에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고객과 직원의 조건을 결정하고, 일정량의 운동을 하거나 일정 금액의 건강식품을 구매하는 행동에 따라 지급되는 포인트 양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 이러한 참여자들이 채굴량을 결정할 수 있는 자율권은 중앙에서 결정하는 바를 제한하여 카디오코인의 블록체인 생태계를 좀 더 분산된 운영 방식으로 만들어가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2]
플랫폼 구조[편집]
디앱[편집]
카디오코인 서비스 플랫폼의 디앱은 모든 레이어의 가장 표면에 있으며 토큰 이코노미의 수요자와 공급자가 직접 접하는 프런트엔드와 데이터베이스를 포함한 백 엔드로 구성되어 있다. 수요자는 디앱에서 개인들에게 어느 정도의 토큰을 지급할지 설정할 수 있으며, 공급자는 토큰을 지급하는 수요자를 확인하고 지급받은 토큰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디앱은 운동기구용 채굴기구와 식품 채굴기가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회원들의 로그인을 처리하고 운동데이터와 식품 구매 데이터를 보안 솔루션으로 안전하게 저장한다. 엄밀하게 해당 데이터들은 데이터가 생성됨과 동시에 온체인으로 옮겨져 블록으로 생성되는 것이 바람직하나 다음과 같은 이유로 온체인에 옮기기 전에 오프체인인 서버에 7일간 저장한 후에 오라클을 시행한다.
첫 번째 이유는 가상머신의 트랜잭션 속도가 느리다는 문제점이다. 카디오코인의 토큰 트랜잭션은 법정화폐의 기준으로 마이크로 트랜잭션이며, 그 빈도수도 매우 많은 편이다. 하지만 2018년 기준 블록체인 프로토콜의 트랜잭션 대역폭은 작기 때문에 카디오코인 플랫폼이 사용하기에는 많은 무리가 있다. 두 번째 이유는 채굴 난이도를 조절하려면 지속해서 거래소에서의 카디오코인 토큰 가격 정보가 오프체인에서 온체인으로 오라클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2]
API 및 서드파티 DB[편집]
서드파티는 주로 수요자를 의미한다. 예를 들어 보험회사를 서드파티로 간주하면 서드파티 데이터베이스는 보험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기존의 고객 데이터베이스이다. 보험회사는 카디오코인의 디앱을 사용하기 위해서 기존의 고객 데이터를 카디오코인의 API를 이용하여 디앱으로 전송할 수 있다. 이렇듯 API를 이용하여 서드파티의 데이터를 카디오코인의 데이터베이스에 전송하는 이유는 수요자가 카디오코인의 서비스 플랫폼을 사용하기 위한 노력을 최대한 줄이기 위함이다.[2]
블록체인[편집]
카디오코인 서비스는 2019년 기준 가장 많은 디앱을 보유하고 있으며 프로토콜 중에서도 가장 큰 마켓캡을 보유하고 있는 이더리움의 가상머신을 사용하여 코인을 발행한다. 궁극적으로는 자체 코인을 개발하여 발행하는 것이 좋겠지만 서비스의 초기 확장성과 고객의 편의성 그리고 개발 비용 및 데이터 노드의 안정적인 운영을 고려하면 초기에는 이더리움 가상머신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경쟁력이 있다.
그리고 블록체인에는 회원의 정보를 해시한 데이터만 저장한다. 회원의 피트니스 데이터, 식단 구매 데이터, 일반 데이터 등은 모두가 민감 정보이기 때문에 그 내용 자체가 블록에 기재가 되면 여러 국가의 민감 정보를 규정한 법에 위반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미국의 경우에는 회원의 동의를 얻어 수집한 헬스캐어 정보이더라도 회원의 요청이 있을 때는 모든 개인정보를 회사의 데이터베이스에서 삭제가 가능해야 한다. 하지만 블록에 개인정보를 기재하게 되면 그 누구도 정보를 삭제할 수 없기 때문에 대안이 필요하다.
따라서 카디오코인 서비스는 회원의 정보를 중앙화된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하며, 회원 정보의 해시 정보와 TXID만을 블록에 저장한다. 즉 회원의 정보자체는 회사의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하고 그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정보만 블록체인에 저장하는 것이며, 블록체인은 하이퍼레저와 같이 오픈소스이면서 검증된 프로그램을 사용할 예정이다.[2]
토큰 이코노미[편집]
토큰홀더 및 사용자 확보[편집]
- 피트니스클럽 오너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 전략
- 2017년 기준 미국에는 35,000개의 피트니스 클럽이 있으며, 총 20만 명이 해당 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2016년 기준 한국에는 11,000개의 피트니스클럽이 있다. 카디오코인 서비스가 실제 인더스트리 안에서 실행되기 위한 핵심 요소는 미국과 전 세계에 있는 피트니스클럽에 카디오코인의 채굴기인 운동기구용 채굴기구를 빠르게 설치하여, 피트니스클럽의 회원들이 카디오코인의 토큰홀더가 되게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피트니스클럽의 회원뿐만 아니라 채굴기 설치를 허락하고 회원들에게 카디오코인 서비스 사용을 권유할 오너들에게도 해당 서비스에 동참하여 이득을 얻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 따라서 카디오코인은 피트니스클럽의 오너들이 운동기구용 채굴기구를 설치하면 그들에게 채굴량의 일정 비율로 토큰을 지급받는 채굴자의 지위를 허락한다. 또한 카디오코인 서비스 초기에 채굴기를 설치하는 일부 오너들에게는 일정량 이상의 토큰은 에어드랍하고, 카디오코인 서비스의 적극적인 참여자가 되게 함으로써 오너들이 능동적으로 채굴기르 설치하도록 유도한다.
- 전 세계 피트니스클럽 회원을 카디오코인 토큰의 홀더로 적극 영입
- 블록체인 서비스 생태계가 실제 인더스트리에서 생명을 얻기 위해서는 많은 수의 사람들에게 토큰이 분산되어 매우 다양한 공급과 수요가 이루어져야 한다. 우선적으로는 많은 개인이 토큰홀더가 되도록 유도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실생활에 바로 쓰일 애플리케이션과 이를 홍보할 수 있는 재정적인 여유가 있어야 한다. 이러한 장애물 때문에 토큰홀더의 확보는 기존 블록체인 서비스들이 가장 풀기 어려운 문제였다.
- 카디오코인은 이 문제를 기존에 피트니스클럽을 이용하고 있는 약 6,000만 명의 회원들에게 토큰을 채굴할 수 있도록 하여 많은 개인 토큰홀더로 해결하고자 한다. 2019년 기준 피트니스클럽을 이용하는 회원의 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고객층인 조깅 인구의 90%에 육박하는 숫자이며, 앞으로의 환경과 날씨 변화를 고려하면, 피트니스클럽의 회원 수는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한다.[2]
공급과 수급의 균형[편집]
카디오코인의 토큰은 실제 빈도가 많이 떨어지는 기존의 블록체인 토큰과는 다른 토큰 모델이다. 기존의 수요가 없는 토큰은 순환 속도가 인 화폐나 마찬가지이며, 화폐교환 방정식 에 대입하면 이기 때문에 전혀 가치가 없는 화폐, 즉 토큰이라는 결론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카디오코인의 토큰 이코노미 전략은 토큰의 속도를 최대한 높이기 위해 다양한 수요자들의 빈번한 사용 빈도를 유도하는 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다양한 수요자가 각자의 기존 서비스 데이터베이스를 수정하지 않고 해당 서비스 플랫폼에서 간단하게 설정하는 것만으로 원하는 사람의 운동 및 식단 정보를 받고 카디오코인 토큰을 발행할 수 있는 점은 수요자의 접근성을 극대화한다.
- 수요자 종류
- 보험회사 : 보험회사는 현시점에서도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고객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카디오코인이 블록체인으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면 가장 주요한 토큰 수요자가 될 것이다.
- 고용주 : 직원이 건강해지면 의료비와 보험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직원의 생산성이 높아지므로 많은 고용주는 직원의 건강을 위한 노력에 인센티브나 현금을 지급하고 있다. 미국을 기준으로, 직원마다 연평균 $700의 현금이나 그 가치에 상응하는 현물을 건강관리 장려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건강관리 장려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건강관리의 결과로 토큰이 지급되는 카디오코인 플랫폼을 적용하면 결괏값에 더 큰 매력을 느끼는 고용주들은 카디오코인의 토큰으로 직원들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할 가능성이 커진다.
- 유통업자 : 유통업자는 본인의 제품들을 마케팅하려고 구매 고객에게 포인트를 지급하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제품의 이익률이 높은 건강식품은 더 많은 포인트를 지급하고 있다. 카디오코인은 유통 시장에서 많이 쓰이는 포인트 대신, 카디오코인 토큰을 사용하도록 유통업자들에게 제안한다. 더욱 사용범위가 넓으며 건강에 유익하다는 정보를 간접적으로 소비자에게 어필하는 카디오코인의 마크는 유통업자들이 기존의 포인트 방식을 대체하고 카디오코인 플랫폼을 이용하기에 충분한 이유가 된다.
- 광고주 : 카디오코인의 운동기구용 채굴기구는 태블릿PC를 네트워크 장비로 사용하기 때문에 운동하는 사용자가 늘 화면을 볼 수 있다. 짧지 않은 운동시간 동안 사용자의 정면에 위치한 태블릿PC에서의 동영상 광고 노출은 상당히 높은 구매율을 유도하는 광고 매체가 된다. 특히 토큰 지급을 위해 사용자의 로그인이 필수기 때문에,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광고가 가능하다. 해당 플랫폼은 광고비의 일부나 전부를 토큰으로 지급받으며, 일정 시간 동안 광고를 시청한 사용자에게 지급한다.[2][7]
수익 모델[편집]
- 채굴기 렌탈 : 피트니스클럽에 있는 운동기구용 채굴기구를 설치하면 오너들은 클럽에서 채굴되는 토큰의 일정 비율을 지급받으며, 추기로 회원 유치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카디오코인은 운동기구용 채굴기구를 판매하지 않고, 최소한의 보증금을 받는 조건으로 월간 수익을 창출한다. 이렇듯 렌트비를 수익 모델로 하는 이유는 설치 초기비용의 부담을 낮추어 클럽 오너들이 운동기구용 채굴기구를 설치하는 결정을 쉽게 하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다.
- 보험 상품 유통 : 기존에는 보험회사가 직접 영업직원을 고용하거나 GA를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방식이었다. 최근에는 인터넷으로 중간 브로커 없이 직접 보험을 판매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보험회사는 고객과 접촉하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카디오코인 서비스는 보험을 구매하려는 잠재 고객과의 접점이 많으며, 특히 건강증진형 보험 상품을 판매하는 데 좋은 환경을 두어 보험 상품 유통에 매우 적합하다.
- 건강식품 및 웰니스 제품 유통 : 건강을 위해 꾸준히 운동하는 카디오코인의 회원들은 건강에 관심도가 높아서 건강식품 및 웰니스 제품의 구매 요구 역시 높다. 회원은 스스로 채굴한 토큰으로 카디오코인 자체 쇼핑몰과 제휴 쇼핑몰 및 피트니스클럽에서 제품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카디오코인 서비스는 건강식품을 유통하기에 매우 효과적이다.
- 피트니스 기구 제조 및 유통 : 글로벌 피트니스 기구 시장 규모는 2015년에는 $113.6억이며, 그중에 가정용 피트니스 기구 시장은 2016년에는 $37.9억이었다. 카디오코인 토큰을 채굴할 수 있는 운동기구용 채굴기구가 기본적으로 탑재된 피트니스 기구를 제조하고 유통하는 것은 카디오코인의 주요한 수익 모델 중 하나다. 2018년 9월 기준 전 세계적으로 아직 블록체인 토큰이 채굴되는 피트니스 기구는 없기 때문에 카디오코인 토큰이 채굴 가능한 운동기구는 시장에서 특별한 마케팅 포인트가 될 것이며, 피트니스 트랙커를 사은품으로 주는 보험 시장에서 새로운 사은품으로 유통될 가능성이 높다.
- 광고 : 한 명의 회원이 운동하는 시간 동안 정면의 태블릿PC에서 1분짜리 영상광고 3~4개를 송출할 수 있다. 카디오코인 서비스는 사용자의 성별과 나이 등 개인에 따라 타깃 광고가 가능하기 때문에 광고주의 만족도를 극대화하며, 특히 건강식품, 제약, 운동용품 등 고객의 관심사가 높은 제품을 효율적으로 광고할 수 있다.[2]
현황[편집]
- 라토큰 상장
- 카디오코인은 2019년 10월 31일 글로벌 디지털자산거래소 라토큰(LATOKEN)에 공식 상장했다. 카디오코인은 독자 개발한 운동량 측정기기인 엑서마이너(exer-miner)를 트레드밑에 부착, 사용자의 실제 운동량을 측정하여 암호화폐로 보상을 제공한다. 특히 엑서마이너는 기존 운동 보상형 플랫폼들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운동량 데이터 조작'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개발되었으며, 운동자의 걸음 패턴과 심박수 연계 데이터를 수집하여 운동량 데이터 조작이 불가능한 웨어러블 디바이스용 앱을 개발하는 빅데이터 수집 수단으로 사용된다. 카디오코인 박희재 대표는 "이번 카디오코인의 라토큰 상장을 통해 전세계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건강증진 대안으로 자리하고자 한다"며, "현재 카디오코인은 국내 다수 피트니스클럽 및 지자체 등과 협의를 마치고 엑서마이너 보급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9]
로드맵[편집]
- 2018년 2분기 : 핵심기술 특허 취득, 피트니스센터용 하드웨어 채굴기 개발 완료
- 2018년 3분기 : 백서 출시, ERC-20 스마트계약 토큰 개발 완료
- 2018년 4분기 : 카디오코인 토큰 세일
- 2019년 3분기 : 피트니스센터용 채굴기 설치 시작
- 2020년 2분기 : 카디오코인 하이브리드디앱 베타 출시, 센터용 채굴기 글로벌 설치 시작
- 2020년 4분기 : 보험회사와 파트너 제휴 시작, 보험 및 건강식품 유통 플랫폼 구축 시작
각주[편집]
- ↑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cardiocoin.com/
- ↑ 2.00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2.11 2.12 카디오코인 백서 - https://d2kbt9tantxw94.cloudfront.net/Whitepaper/paper(KOR)_Normal_Final(1910).pdf
- ↑ 뿔난황소, 〈치료보다 예방을 우선시하는 블록체인 헬스케어- 카디오코인〉, 《네이버 블로그》, 2019-07-17
- ↑ 백고래, 〈러닝머신으로 채굴한다? - 보다 건강한 세상을 꿈꾸는 예바으이학 헬스케어 블록체인, 카디오코인〉, 《네이버 블로그》, 2019-07-23
- ↑ 인터넷뉴스팀, 〈전 세계의 건강을 책임지는 블록체인 헬스케어 플랫폼 '카디오코인'〉, 《공감신문》, 2019-10-01
- ↑ richclubcplus, 〈건강을 위한 노력에 보상을... '카디오코인' 선봬〉, 《네이버 포스트》, 2019-01-22
- ↑ 7.0 7.1 7.2 라이즈, 〈예방의학과 블록체인이 만나 건강한 세상을 만들다 - 카디오코인〉, 《네이버 블로그》, 2019-07-24
- ↑ 블록체인앵커, 〈블록체인 최초 예방 의학 플랫폼 카디오코인 Be good to your heart〉, 《네이버 블로그》, 2019-07-22
- ↑ 최진희 기자, 〈카디오코인, 31일 글로벌 디지털자산거래소 라토큰 상장〉, 《일요서울》, 2019-10-30
참고자료[편집]
- 카디오코인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cardiocoin.com/
- 카디오코인 링크드인 - https://www.linkedin.com/company/cardiocoin_inc/
- 청춘의일상, 〈라토큰 헬스케어 플랫폼 카디오코인 LATOKEN〉, 《네이버 블로그》, 2019-11-05
- 최진희 기자, 〈카디오코인, 31일 글로벌 디지털자산거래소 라토큰 상장〉, 《일요서울》, 2019-10-30
- 한국일보, 〈예방의학 블록체인 기술로 글로벌 시장 진출〉, 《한국일보》, 2019-10-31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