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LA 스마트콕핏"의 두 판 사이의 차이
leejia1222 (토론 | 기여) |
잔글 (→같이 보기) |
||
(다른 사용자 한 명의 중간 판 하나는 보이지 않습니다) | |||
2번째 줄: | 2번째 줄: | ||
'''STLA 스마트콕핏'''('''ST'''el'''LA'''ntis Smart Cockpit)는 '''[[스텔란티스]]'''(Stellantis)가 [[폭스콘]](Foxconn)과 함께 개발한 [[디지털콕핏]]이다. [[차주]]의 기존 디지털 라이프와 [[차량]] 내 기능을 원활히 통합시켜 제3의 맞춤형 생활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 '''STLA 스마트콕핏'''('''ST'''el'''LA'''ntis Smart Cockpit)는 '''[[스텔란티스]]'''(Stellantis)가 [[폭스콘]](Foxconn)과 함께 개발한 [[디지털콕핏]]이다. [[차주]]의 기존 디지털 라이프와 [[차량]] 내 기능을 원활히 통합시켜 제3의 맞춤형 생활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 ||
+ | |||
+ | ==특징== | ||
+ | 스텔란티스는 STLA 스마트콕핏을 통해 [[미래자동차]]가 갖춰야할 다양한 기능을 갖춘 실내를 제공하고자 한다. STLA 브레인 위에 구축된 STLA 스마트콕핏은 고객의 디지털 라이프와 [[차량]] 내 기능을 원활히 통합시킴으로써 차량을 제3의 맞춤형 생활 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기능한다.<ref>최동훈 기자, 〈[https://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558259 스텔란티스, 2025년까지 EV·소프트웨어에 40조원 투자]〉, 《이코노믹리뷰》, 2021-12-08</ref> 스텔란티스가 [[폭스콘]]과 함께 개발한 모바일 드라이브를 기반으로 운영되며,<ref>기노현 기자, 〈[https://www.autotribu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6599 스텔란티스, 2030년까지 차세대 플랫폼 구축…“연간 200유로 이상 수익 기대”]〉, 《오토트리뷴》, 2021-12-13</ref> [[아마존]]의 [[인공지능]](AI) 비서 [[알렉사]](Alexa) 기술을 더해 [[내비게이션]], 차량 정비, 온라인 쇼핑 및 결제 서비스 등의 맞춤형 커넥티드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ref>이주원 기자, 〈[http://www.ap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2172150 (단독) 스텔란티스, 아마존 업고 소프트웨어 전환 속도 낸다]〉, 《AP신문》, 2022-01-06</ref> STLA 스마트콕핏은 개인에 최적화시킬 수 있으며 반대로 단순한 이동수단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또 개인의 관심사에 따라 별도 테마와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것도 가능하다. 각 좌석에는 [[카메라]]가 탑재돼 차량에서 단체 화상회의에 참여할 수도 있다.<ref>김선웅 기자, 〈[https://www.autoview.co.kr/content/article.asp?num_code=75613&news_section=review&pageshow=1 신차 공개는 빙산의 일각... 스텔란티스, 에어플로우 컨셉트 통해 미래 자동차 경쟁 출사표]〉, 《오토뷰》, 2022-01-06</ref> | ||
+ | |||
+ | ==관련 플랫폼== | ||
+ | 스텔란티스는 STLA 브레인, STLA 스마트콕핏, STLA 오토드라이브 등 3개의 [[소프트웨어]](SW) 플랫폼을 개발해 4개의 [[하드웨어]](HW) 플랫폼에 적용할 계획이다. STLA 브레인은 새로운 전기전자(EE) 및 SW 아키텍처인데, 차량 내 [[ECU]]들을 중앙 고성능 컴퓨터와 연결시켜주는 [[클라우드]] 기반이고, 완전한 [[OTA]] 기능을 제공하여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유기적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게 해준다. STLA 스마트콕핏은 STLA 브레인 위에 구축되어 차량을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제3의 거주공간으로 만들어준다. STLA 오토드라이브는 레벨 2~3 수준의 [[자율주행]] 기능 및 지속적인 OTA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폭스콘]]과 [[웨이모]](Waymo)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2024년까지 4,500명 이상으로 구성된 팀을 구성하여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과 스텔란티스 파트너쉽이 개발하는 생태계 운영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ref>송선재 애널리스트, 〈[https://www.hanaw.com/download/research/FileServer/WEB/global/company/2021/12/15/GAW_Stellantis_211216_.pdf 스텔란티스 (STLA.US) - 전동화와 함께 SW 투자도 확대]〉, 《하나 글로벌 리서치》, 2021-12-16</ref> | ||
+ | |||
+ | ==협업== | ||
+ | [[파일:아마존 글자.png|썸네일|300픽셀|'''[[아마존]]'''(Amazon)]] | ||
+ | |||
+ | ===아마존=== | ||
+ | [[아마존]](Amazon)과 스텔란티스는 2024년부터 스텔란티스의 새로운 디지털 캐빈 플랫폼인 STLA 스마트콕핏의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협업한다. 스텔란티스는 아마존을 소프트웨어 중심의 장기적인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차량 플랫폼을 위한 우선 클라우드 공급업체로 선정, 협업 엔지니어링 및 혁신 이니셔티브와 도구로 새로운 디지털 제품의 출시 기간을 단축하고 효율적인 인력 운영에 활용한다.<ref name='디에스오토모빌'>〈[https://www.dsautomobiles.co.kr/news_20220106/ 스텔란티스, CES 2022 현장 및 가상 경험 통해 기술 선도적 미래 제시]〉, 《디에스오토모빌》, 2022-01-06</ref> | ||
{{각주}} | {{각주}} | ||
==참고자료== | ==참고자료== | ||
+ | * 최동훈 기자, 〈[https://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558259 스텔란티스, 2025년까지 EV·소프트웨어에 40조원 투자]〉, 《이코노믹리뷰》, 2021-12-08 | ||
+ | * 기노현 기자, 〈[https://www.autotribu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6599 스텔란티스, 2030년까지 차세대 플랫폼 구축…“연간 200유로 이상 수익 기대”]〉, 《오토트리뷴》, 2021-12-13 | ||
+ | * 송선재 애널리스트, 〈[https://www.hanaw.com/download/research/FileServer/WEB/global/company/2021/12/15/GAW_Stellantis_211216_.pdf 스텔란티스 (STLA.US) - 전동화와 함께 SW 투자도 확대]〉, 《하나 글로벌 리서치》, 2021-12-16 | ||
+ | * 카테크,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3032428&memberNo=46260553 스텔란티스 2030년까지 커넥티드 카 3,400만대 생산]〉, 《네이버 포스트》, 2021-12-29 | ||
+ | * 〈[https://www.dsautomobiles.co.kr/news_20220106/ 스텔란티스, CES 2022 현장 및 가상 경험 통해 기술 선도적 미래 제시]〉, 《디에스오토모빌》, 2022-01-06 | ||
+ | * 김선웅 기자, 〈[https://www.autoview.co.kr/content/article.asp?num_code=75613&news_section=review&pageshow=1 신차 공개는 빙산의 일각... 스텔란티스, 에어플로우 컨셉트 통해 미래 자동차 경쟁 출사표]〉, 《오토뷰》, 2022-01-06 | ||
+ | * 이상진 기자, 〈[https://www.autodiary.kr/2022/01/4214234/ (CES 2022) 스텔란티스, 14개 브랜드의 미래 자동차 선도 기술 제시]〉, 《오토다이어리》, 2022-01-06 | ||
* 이주원 기자, 〈[http://www.ap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2172150 (단독) 스텔란티스, 아마존 업고 소프트웨어 전환 속도 낸다]〉, 《AP신문》, 2022-01-06 | * 이주원 기자, 〈[http://www.ap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2172150 (단독) 스텔란티스, 아마존 업고 소프트웨어 전환 속도 낸다]〉, 《AP신문》, 2022-01-06 | ||
12번째 줄: | 31번째 줄: | ||
* [[디지털콕핏]] | * [[디지털콕핏]] | ||
* [[폭스콘]] | * [[폭스콘]] | ||
+ | * [[아마존]] | ||
− | {{자동차 | + | {{자동차 내장|검토 필요}} |
2022년 9월 12일 (월) 02:18 기준 최신판
STLA 스마트콕핏(STelLAntis Smart Cockpit)는 스텔란티스(Stellantis)가 폭스콘(Foxconn)과 함께 개발한 디지털콕핏이다. 차주의 기존 디지털 라이프와 차량 내 기능을 원활히 통합시켜 제3의 맞춤형 생활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특징[편집]
스텔란티스는 STLA 스마트콕핏을 통해 미래자동차가 갖춰야할 다양한 기능을 갖춘 실내를 제공하고자 한다. STLA 브레인 위에 구축된 STLA 스마트콕핏은 고객의 디지털 라이프와 차량 내 기능을 원활히 통합시킴으로써 차량을 제3의 맞춤형 생활 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기능한다.[1] 스텔란티스가 폭스콘과 함께 개발한 모바일 드라이브를 기반으로 운영되며,[2] 아마존의 인공지능(AI) 비서 알렉사(Alexa) 기술을 더해 내비게이션, 차량 정비, 온라인 쇼핑 및 결제 서비스 등의 맞춤형 커넥티드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3] STLA 스마트콕핏은 개인에 최적화시킬 수 있으며 반대로 단순한 이동수단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또 개인의 관심사에 따라 별도 테마와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것도 가능하다. 각 좌석에는 카메라가 탑재돼 차량에서 단체 화상회의에 참여할 수도 있다.[4]
관련 플랫폼[편집]
스텔란티스는 STLA 브레인, STLA 스마트콕핏, STLA 오토드라이브 등 3개의 소프트웨어(SW) 플랫폼을 개발해 4개의 하드웨어(HW) 플랫폼에 적용할 계획이다. STLA 브레인은 새로운 전기전자(EE) 및 SW 아키텍처인데, 차량 내 ECU들을 중앙 고성능 컴퓨터와 연결시켜주는 클라우드 기반이고, 완전한 OTA 기능을 제공하여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유기적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게 해준다. STLA 스마트콕핏은 STLA 브레인 위에 구축되어 차량을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제3의 거주공간으로 만들어준다. STLA 오토드라이브는 레벨 2~3 수준의 자율주행 기능 및 지속적인 OTA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폭스콘과 웨이모(Waymo)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2024년까지 4,500명 이상으로 구성된 팀을 구성하여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과 스텔란티스 파트너쉽이 개발하는 생태계 운영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5]
협업[편집]
아마존[편집]
아마존(Amazon)과 스텔란티스는 2024년부터 스텔란티스의 새로운 디지털 캐빈 플랫폼인 STLA 스마트콕핏의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협업한다. 스텔란티스는 아마존을 소프트웨어 중심의 장기적인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차량 플랫폼을 위한 우선 클라우드 공급업체로 선정, 협업 엔지니어링 및 혁신 이니셔티브와 도구로 새로운 디지털 제품의 출시 기간을 단축하고 효율적인 인력 운영에 활용한다.[6]
각주[편집]
- ↑ 최동훈 기자, 〈스텔란티스, 2025년까지 EV·소프트웨어에 40조원 투자〉, 《이코노믹리뷰》, 2021-12-08
- ↑ 기노현 기자, 〈스텔란티스, 2030년까지 차세대 플랫폼 구축…“연간 200유로 이상 수익 기대”〉, 《오토트리뷴》, 2021-12-13
- ↑ 이주원 기자, 〈(단독) 스텔란티스, 아마존 업고 소프트웨어 전환 속도 낸다〉, 《AP신문》, 2022-01-06
- ↑ 김선웅 기자, 〈신차 공개는 빙산의 일각... 스텔란티스, 에어플로우 컨셉트 통해 미래 자동차 경쟁 출사표〉, 《오토뷰》, 2022-01-06
- ↑ 송선재 애널리스트, 〈스텔란티스 (STLA.US) - 전동화와 함께 SW 투자도 확대〉, 《하나 글로벌 리서치》, 2021-12-16
- ↑ 〈스텔란티스, CES 2022 현장 및 가상 경험 통해 기술 선도적 미래 제시〉, 《디에스오토모빌》, 2022-01-06
참고자료[편집]
- 최동훈 기자, 〈스텔란티스, 2025년까지 EV·소프트웨어에 40조원 투자〉, 《이코노믹리뷰》, 2021-12-08
- 기노현 기자, 〈스텔란티스, 2030년까지 차세대 플랫폼 구축…“연간 200유로 이상 수익 기대”〉, 《오토트리뷴》, 2021-12-13
- 송선재 애널리스트, 〈스텔란티스 (STLA.US) - 전동화와 함께 SW 투자도 확대〉, 《하나 글로벌 리서치》, 2021-12-16
- 카테크, 〈스텔란티스 2030년까지 커넥티드 카 3,400만대 생산〉, 《네이버 포스트》, 2021-12-29
- 〈스텔란티스, CES 2022 현장 및 가상 경험 통해 기술 선도적 미래 제시〉, 《디에스오토모빌》, 2022-01-06
- 김선웅 기자, 〈신차 공개는 빙산의 일각... 스텔란티스, 에어플로우 컨셉트 통해 미래 자동차 경쟁 출사표〉, 《오토뷰》, 2022-01-06
- 이상진 기자, 〈(CES 2022) 스텔란티스, 14개 브랜드의 미래 자동차 선도 기술 제시〉, 《오토다이어리》, 2022-01-06
- 이주원 기자, 〈(단독) 스텔란티스, 아마존 업고 소프트웨어 전환 속도 낸다〉, 《AP신문》, 2022-01-06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