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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의료정보시스템]]에서는 [[의료정보]]가 개별 의료기관 중심으로 관리되고 있다. 이로 인해 환자들이 각 의료기관마다 의료[[데이터]]를 따로 생성해야 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검사나 진료를 반복하게 되어 매번 비용이 발생하게 된다. 또한, 다른 분야와 달리 의료분야는 개인정보에 대한 엄격한 규정이 자세히 명시되어 있고 데이터들이 [[디지털]]화 되어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런 점들이 의료정보 교환 및 관리를 어렵게 만들고 있다. 메디블록은 이런 점을 해소시켜 환자 개인이 주체가 되어 의료정보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즉,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기존 의료정보시스템을 환자 중심의 의료정보시스템으로 전환시키고 개인정보의 탈중앙화를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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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21일 (금) 16:04 판

메디블록(Medibloc) 로고

메디블록(Medibloc)은 블록체인 기반의 개인 의료정보 통합관리 플랫폼이다. 메디블록 기반으로 작동하는 암호화폐메디토큰(Medi Token)이라고 부른다. 현직 의사 출신인 이은솔[1]고우균[2]이 공동 개발했다. 메디블록의 화폐 단위는 MED이다.

2017년 11월 ICO를 진행하여 약 300억원의 투자자금을 확보했다.[3][4]

중국의 큐텀(Qtum) 메인넷 기반의 토큰으로 개발을 시작했다. 이후 메디블록 자체 메인넷을 개발하려고 하고 있다.

개요

메디블록(MediBloc)은 여러 곳에 분산되어 있는 의료정보를 블록체인을 이용하여 개인이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공동 창립자인 고우균, 이은솔 대표는 서울과학고출신으로 특이하게 의사와 컴퓨터 공학 두 가지의 이력을 모두 가지고 있다. ICO는 2017년 12월 15일에 성공리에 완료되어 300억원의 자금을 조달했고, 현재 플랫폼 개발 중에 있다. 메디블록 토큰MEDX(ERC20)의 시가총액은 2018년 9월 20일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254위, 약 1,345만 달러(150억 원)에 이르고, MED(QRC20)의 시가총액은 966만 달러(108억 원)로, 346위를 차지하고 있다.[5] 백서를 발표할 당시, 합의 알고리즘으로 PoC(Proof of Concept) 방식을 공개하였으나 자체 메인넷을 만들기로 결정하면서 DPoS(Delegated Proof of Stake)방식을 채택하였다.[6]
메디블록(Medibloc)

등장 배경

현재 의료정보시스템에서는 의료정보가 개별 의료기관 중심으로 관리되고 있다. 이로 인해 환자들이 각 의료기관마다 의료데이터를 따로 생성해야 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검사나 진료를 반복하게 되어 매번 비용이 발생하게 된다. 또한, 다른 분야와 달리 의료분야는 개인정보에 대한 엄격한 규정이 자세히 명시되어 있고 데이터들이 디지털화 되어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런 점들이 의료정보 교환 및 관리를 어렵게 만들고 있다. 메디블록은 이런 점을 해소시켜 환자 개인이 주체가 되어 의료정보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즉,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기존 의료정보시스템을 환자 중심의 의료정보시스템으로 전환시키고 개인정보의 탈중앙화를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각주

참고자료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