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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속페달]](accelerator pedal) : 가장 오른쪽에 위치해 있는 페달로, 밟으면 자동차 엔진 회전을 가속시키는 역할을 한다. 많이 밟을수록 더 많은 공기와 연료가 엔진에 유입 되어 엔진 속도가 증가한다. | * [[가속페달]](accelerator pedal) : 가장 오른쪽에 위치해 있는 페달로, 밟으면 자동차 엔진 회전을 가속시키는 역할을 한다. 많이 밟을수록 더 많은 공기와 연료가 엔진에 유입 되어 엔진 속도가 증가한다. | ||
* [[클러치페달]](clutch pedal) : 수동식 차량에만 있는 페달로 브레이크페달 왼쪽에 위치해 있다. 기어 변속시, [[기어박스]]를 [[엔진]]에서 잠시 분리되도록 하는 역할을 하는 페달이다. | * [[클러치페달]](clutch pedal) : 수동식 차량에만 있는 페달로 브레이크페달 왼쪽에 위치해 있다. 기어 변속시, [[기어박스]]를 [[엔진]]에서 잠시 분리되도록 하는 역할을 하는 페달이다. | ||
− | * [[풋레스트]]( | + | * [[풋레스트]](foot rest) : 운전석 바닥의 가장 좌측에 위치해 있는 페달로, 주행 중에 사용하지 않는 왼발을 올려 놓아 장거리 운전시 다리나 무릎에 불편함을 줄여주는 "발 받침대" 역할을 한다. 또 브레이크페달을 밟거나, 회전을 할 때 오른쪽 발과 비슷한 모양으로 단단하게 지지해 줄 수 있어 운전자의 몸을 균형감 있게 지탱해주는 역할을 한다.<ref>〈[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988929&cid=42907&categoryId=42907 자동차 내부 완전 정복]〉, 《네이버 지식백과》</re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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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19일 (수) 01:48 판
내부(internal, 內部)는 외부(external)와 대비되는 것으로 어떤 조직이나 물체의 안쪽 부분을 말한다. 차량 내부에는 직접적으로 주행을 하는데 필요한 장치들과 주행 환경을 좀 더 쾌적하게 해주는 기능들이 다양하게 설치되어 있다.[1]
목차
차량 내부 구조
글러브박스
글러브박스(glove box)는 자동차 조수석 무릎 위에 위치한 수납공간이다. 1960년대 이곳에 운전용 장갑을 보관했던 것에서 유래되어 글러브박스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대부분의 차량은 글러브박스에 키로 잠글 수 있는 옵션이 있다.
센터페시아
센터페시아(center fascia)는 자동차 대시보드의 컨트롤패널 부분을 말한다.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 앞부분에 위치해 운전석과 조수석의 공간을 나누는 역할을 한다. 냉난방을 위한 히터 컨트롤러, 내비게이션, 송풍구, 오디오, 열선시트 등과 같은 자동차 내부 기능들은 모두 센터페시아에 담겨 있다. 센터페이아에 돌려서 작동할 수 있게 되어있는 스틱은 조그셔틀이라 부른다.
대시보드
대시보드(dashboard)는 자동차에 탑승하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부분으로서, 전면 유리창인 윈드쉴드 아래로 주요 기능들이 모여있는 부분을 말한다. 공간적으로는 엔진룸과 승차공간을 나누는 역할을 하고, 기능적으로는 스티어링휠, 계기판, 송풍구, 센터페시아, 글러브박스 등을 포함하고 있다.
클러스터
클러스터(cluster)는 흔히 계기판이라고 부르는 부분으로 속도, 연료량, 주행거리, 방향지시등 및 각종 경고등 같은 주행과 관련된 정보가 표시되는 판이다. 클러스터는 운전자가 주행 중에 자동차 상태를 파악할 수 있도록 시선이 가기 쉬운 핸들 뒤쪽에 위치해 있으며, 내부 디자인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기어레버
기어레버(gear lever)는 자동차 기어의 단수를 조절하는 장치이다. 시프트레버, 기어스틱으로 부르기도 한다. 자동변속기는 기어셀렉터, 수동변속기는 스틱이라고도 부른다.
스티어링휠
스티어링휠(steering wheel)은 보통 운전대 또는 핸들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차량의 바퀴를 좌우로 움직여 차의 진행 방향을 바꾸는 역할을 하는 원형 조향장치이다. 스티어링휠에는 필요시 상대 차량에게 소리로 알려주기 위한 클락션과 사고시 운전자를 보호하는 에어백 기능이 내재되어 있다.
페달
- 브레이크페달(brake pedal) : 가속페달 왼쪽에 위치해 있는 페달로, 주행하는 자동차의 속도를 감속하거나 정지시키는 장치이다.
- 가속페달(accelerator pedal) : 가장 오른쪽에 위치해 있는 페달로, 밟으면 자동차 엔진 회전을 가속시키는 역할을 한다. 많이 밟을수록 더 많은 공기와 연료가 엔진에 유입 되어 엔진 속도가 증가한다.
- 클러치페달(clutch pedal) : 수동식 차량에만 있는 페달로 브레이크페달 왼쪽에 위치해 있다. 기어 변속시, 기어박스를 엔진에서 잠시 분리되도록 하는 역할을 하는 페달이다.
- 풋레스트(foot rest) : 운전석 바닥의 가장 좌측에 위치해 있는 페달로, 주행 중에 사용하지 않는 왼발을 올려 놓아 장거리 운전시 다리나 무릎에 불편함을 줄여주는 "발 받침대" 역할을 한다. 또 브레이크페달을 밟거나, 회전을 할 때 오른쪽 발과 비슷한 모양으로 단단하게 지지해 줄 수 있어 운전자의 몸을 균형감 있게 지탱해주는 역할을 한다.[2]
룸미러
룸미러(room mirror)는 자동차 천장에 달려있는 거울이다. 리어미러 또는 백미러라고 부르기도 한다. 룸미러는 운전자가 시선만 살짝 돌려서 차량의 뒤쪽을 볼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3]
오버헤드콘솔
오버헤드콘솔(overhead console)은 자동차 실내의 룸미러 앞 천장에 위치해 있는 콘솔이다. 오버헤드콘솔에는 차량 실내등, 차량에 따라 선루프 작동 기능 등이 있고, 안경이나 선글라스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작은 수납공간이 있다.
선바이저
선바이저(sun visor)는 운전석과 조수석 앞에 달려 있는 햇빛 가래개이다. 선바이저는 빛을 막아 눈부심을 방지하며 한쪽 끝이 분리되어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옆면에서 들어오는 빛 또한 가릴 수 있다. 보통 선바이저를 내리면 안에 작은 거울이 장착되어 있다.
도어트림
도어트림(door trim)은 자동차 도어의 안쪽 부분을 말한다. 도어트림에는 작은 수납공간과 창문을 여닫는 버튼 등이 있다.
도어포켓
도어포켓(door pocket)은 도어트림에 있는 작은 수납공간을 말한다.
차량 내부 정보
자동차는 안전과 성능, 효율 및 편의성을 추구하기 위해 승객과 자동차 내부의 정보를 수집하는 장치들을 많이 장착하고 있다. 메이커와 모델 및 옵션에 따라 상이할 수 있지만, 내비게이션, 시야확보(Blind Spot Detection), 자동비상제동(Automatic Emergency Braking), 주차지원(parking assist), 차선유지(Lane Departure Warnings) 및 다른 여러 가지 기능들을 포함하는 신기술이 적용되고 있는데, 이러한 기술들의 특징에는 자동차용 앱(apps)과 문자연결 및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 기술은 물론이고, 차량 인터넷 통신 등을 포함하고 있기도 하다. 이러한 장치는 승객과 차량 및 운전습관 등에 관련된 데이터를 수집하여 효과적으로 처리한다. 일부데이터는 자동으로 수집할 수 있지만, 일부는 특정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운전자가 선택하기도 한다. 예를 들면, 운전자가 교통상황을 알고자 할 경우, 일반적으로 차량위치와 도로교통 정보가 필요하고, 차량내에서 전화 통화를 하고자 할 경우, 전화번호 정보가 차량데이터로 링크되어 있어야 한다. 신차 판매자는 고객에게 자동차의 특징 뿐만 아니라 차량을 통해 개인정보를 포함된 데이터가 수집, 저장될 수 있음을 고객에게 알려야 하고 개인정보를 포함한 차량정보의 업데이트속도에 맞추어 신속하게 처리해야 한다.
내부 청소 방법
자동차의 외관은 항상 깨끗이 하고 있는데 차내 청소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 사람도 많다. 밀폐된 공간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하므로 차량 외관보다 내부가 청결하게 유지되어야 한다. 반짝이는 자동차로 드라이브하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지만 막상 차를 타고 보면 내부의 시트와 대시보드에 먼지가 묻어 있고 발밑에는 진흙 얼룩이 눈에 띄면 기분은 다시 나빠지기 마련이다. 자동차 내부는 항상 차 안에서 머무르는 공간이므로 자동차를 최대한 깨끗하게 유지하고 자동차 환경을 개선하면 보다 편안한 운전을 즐길 수 있다. 사용 환경에 따라 한 달에 한 번 이상 차 내부를 청소하는 것을 권장한다. 경우에 따라 자동차 내부의 먼지나 흙은 악취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청소하는 것만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 자동차 내부를 청소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야하는 특별한 것은 없다. 시트, 카펫 및 바닥을 진공청소기로 청소하여 먼지를 제거하고 대시보드와 계기판 등은 물기가 조금 있는 걸레로 닦기만 하면 된다. 전원 공급 문제로 인해 진공청소기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 자동차의 12V 전원 공급 장치로 작동할 수 있는 차량용 청소기를 구입할 수 있지만 셀프 세차장 및 주유소 등에서는 차량용 청소기보다 훨씬 강력한 코인형 진공청소기를 사용할 수 있다. 흡입력이 강하고, 틈새에 끼어 있는 먼지나 이물질을 날려버릴 수 있는 품에 축적된 쓰레기를 날리는 에어 블로워(에어건)를 사용할 수 있어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하다. 진공청소기로 청소할 때 약간은 귀찮은 작업이지만 바닥 매트를 제거하고 매트의 뒷면을 청소한다. 셀프 세차장에서는 바닥 매트 자체를 진공청소기로 청소하고 가볍게 두드려 먼지를 제거한 후 코인형 매트 세척기로 세척할 수 있다. 세척 후에는 곰팡이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완전히 말리는 것이 중요하다. 차 안에서 닦으려면 마이크로 화이버 원단(극세사)의 걸레를 사용하여 닦아 낸 후에 물방울이 남을 가능성이 적고 미세한 섬유의 미세한 섬유가 세세한 부분까지 들어가서 가볍게 닦는 것만으로 먼지를 쉽게 닦아 낼 수 있다. 대시보드, 중앙 콘솔, 도어 패널 및 창문과 같은 접근 가능한 영역을 닦으면 된다.[4]
동영상
각주
- ↑ 〈내부〉, 《위키백과》
- ↑ 〈자동차 내부 완전 정복〉, 《네이버 지식백과》
- ↑ Rartez, 〈자동차 실내/내부 명칭 (차량 대시보드, 센터페시아, 글로브 박스)〉, 《티스토리》, 2021-08-31
- ↑ 어떤오후, 〈외부 세차보다 더 중요한 내부 청소 방법은?〉, 《티스토리》, 2020-03-10
참고자료
- 〈내부〉, 《위키백과》
- 〈자동차 내부 완전 정복〉, 《네이버 지식백과》
- Rartez, 〈자동차 실내/내부 명칭 (차량 대시보드, 센터페시아, 글로브 박스)〉, 《티스토리》, 2021-08-31
- 어떤오후, 〈외부 세차보다 더 중요한 내부 청소 방법은?〉, 《티스토리》, 2020-03-10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