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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보]](Volvo)는 1976년에 키가 140㎝ 이하인 어린이들이 [[교통사고]] 때 [[안전벨트]]로부터 충분히 보호받을 수 있도록 부스터시트를 개발했다. 3~4세 어린이가 앞 방향을 바라보고 탑승했을 때 키 높이에 따라 시트를 2단계로 조절하는 시스템이다.<ref> 최기성 기자, 〈[https://www.mk.co.kr/premium/print/25494/ (세상만車) 부모는 안심, 아이는 안전…부모 마음 알아주는 車 기술]〉, 《매일경제》, 2019-05-06 </ref> 2단 부스터시트는 어린이의 앉은 키를 최대 110mm까지 높일 수 있으며, [[커튼에어백]]은 아래로 60mm확장되었다. 따라서 사고 시 어린이의 머리 부분은 확장된 [[에어백]]에 의해 더욱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다. 안전벨트는 기본적으로 어른 신체 사이즈를 기준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키가 작은 어린이가 착용할 경우 어른과 동일한 수준의 보호를 받기 힘들다. 하지만 2단 부스터시트에 어린이를 앉히면 앉은 높이가 높아져서 키가 작은 어린이들(신장 95cm부터 140cm, 체중 15kg부터 36kg의 어린이에게 적합)도 안전벨트의 효과를 완벽하게 누릴 수 있다. 또한, 높은 [[시야]]가 확보되어 차 안의 넓은 개방감도 느낄 수 있다. 2단 부스터시트는 2014년형 [[SUV]] [[XC60]]과 프리미엄 SUV [[XC70]]은 물론, 프리미엄 에스테이트 [[V60]]까지 탑재되며 더 많은 고객들이 2단 부스터시트의 편리함과 안전성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와 더불어 [[XC90]]에는 어린이용 슬라이딩 부스터시트가 탑재됐다. 내장형 어린이 보조쿠션이 탑재된 2열 센터 시트는 최대 300mm까지 앞으로 당길 수 있어 부모가 자녀의 안전을 더 가까이서 확인하고 대화도 즐길 수 있다.<ref> 김진아 기자, 〈[http://www.top-rider.com/news/articleView.html?idxno=14086 볼보코리아, 어린이를 위한 안전 장치 강화]〉, 《탑라이더》, 2013-09-16 </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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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스터시트와 같은 안전시트는 반드시 어릴 때부터 사용해야 한다. 만일 아이들에게 한 번이라도 안전시트에 앉히지 않고 타게 한다면 다음부터는 그냥 타겠다고 버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간혹 담요를 너무 많이 깔고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담요를 많이 깔면 시트의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아이의 몸을 깊숙히 앉히고, 몸에 밀착되었을 때 가장 효과가 좋다. 하지만 목이 너무 좌우로 움직일 때는 목 받침대가 있으면 사용해주는 것도 좋다. 또한 너무 오래된 것을 사용하지 말고, 찌그러지거나 손상을 입은 것은 교체해야 한다. 가능하면 커버를 자주 갈아주어야 하고 음식을 흘리거나 토했을 경우 바로 세탁을 해야 한다. 더운 날 시트의 플라스틱이나 금속 부위가 햇볕에 뜨거워져 아이가 화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이 점도 주의해야 한다. 날이 더울 때는 수건 같은 커버를 씌워두고 아이를 앉히기 전에 뜨거운 곳은 없는지 점검해야 한다. 누구나 알다시피, 부스터시트를 설치하는 자리는 당연히 [[뒷좌석]]이다. 간혹 아이가 운다고 [[앞좌석]]에 시트를 설치하는 경우가 있는데, 뒷좌석에 타는 것도 역시 습관이다. 그리고 시트를 사용할 때마다 차에 잘 고정되었나 흔들어서 확인을 해야 하고, 아이를 태우고 다시 한 번 안전벨트로 차에 잘 조여주어야 한다. 아이들은 장난을 치다가 시트를 고정해 둔 좌석벨트를 풀어버리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고정이 되지 않을 것을 모르고 있다가 급정거라도 하는 경우 시트가 자리에서 굴러서 되려 아이가 다칠 수 있다.<ref> 〈[https://iseoul.seoul.go.kr/portal/info/boardHealthView.do?idx=1665&pageIndex=1 아기 차 안전 시트에 앉히기]〉, 《서울특별시 보육포털 서비스》, 2010-05-30 </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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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참고자료 == | ||
+ | *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416357&cid=51399&categoryId=51399 아동용 부스터]〉, 《네이버 지식백과》 | ||
+ | * 타이어뱅크,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1488022&memberNo=34100726&vType=VERTICAL 차에 아이가 탄다면, 꼭 알아두세요!]〉, 《네이버 포스트》, 2021-05-13 | ||
+ | * 권희진 기자, 〈[https://kizmom.hankyung.com/news/view.html?aid=201811158257o 꼭 알아두면 쓸모있는 '카시트' 상식 이모저모]〉, 《키즈맘》, 2018-11-15 | ||
+ | * 〈[https://iseoul.seoul.go.kr/portal/info/boardHealthView.do?idx=1665&pageIndex=1 아기 차 안전 시트에 앉히기]〉, 《서울특별시 보육포털 서비스》, 2010-05-30 | ||
+ | * 최기성 기자, 〈[https://www.mk.co.kr/premium/print/25494/ (세상만車) 부모는 안심, 아이는 안전…부모 마음 알아주는 車 기술]〉, 《매일경제》, 2019-05-06 | ||
+ | * 김진아 기자, 〈[http://www.top-rider.com/news/articleView.html?idxno=14086 볼보코리아, 어린이를 위한 안전 장치 강화]〉, 《탑라이더》, 2013-09-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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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같이 보기 == | ||
+ | * [[ISOFIX]] | ||
+ | * [[카시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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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 내장|검토 필요}} |
2023년 11월 9일 (목) 19:54 기준 최신판
부스터시트(Buster seat)는 안전벨트가 어린이에게 적합하도록 키를 높여 주는 시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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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부스터시트는 만 4세부터 11세가 앉을 수 있는 등받이가 없는 시트이다. 보통은 13~27kg, 등받이가 없는 제품은 36kg까지의 아이가 사용할 수 있다. 아이의 앉은 키를 높여 성인이 앉는 높이와 같은 상태를 만들어 주어, 차량의 안전벨트가 유아의 목과 어깨 사이에 정확히 장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1] 보통의 차량용 안전벨트는 성인의 신체 사이즈에 맞춰 디자인되어 있기 때문에 아이들의 경우 가슴 부위를 지나야 하는 벨트가 목이나 배 부분에 걸쳐지게 된다. 이때 부스터카시트가 아이를 안전벨트로부터 올바르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2] 안전벨트가 아이의 복부가 아닌 허벅지를 가로질러 보호하기 때문에 보다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다.[3]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만 6세까지 카시트 사용을 의무화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아이의 안전을 위해서는 만 12세까지 카시트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이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부스터 카시트이다. 단, 부스터 카시트는 안전벨트의 작동을 도울 뿐 측면 보호 기능은 없기 때문에 보다 안전한 보호를 위해서는 어깨 확장과 헤드레스트 조절 기능을 갖춰 성장 단계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주니어 카시트를 권장한다.
관련 기업[편집]
볼보[편집]
볼보(Volvo)는 1976년에 키가 140㎝ 이하인 어린이들이 교통사고 때 안전벨트로부터 충분히 보호받을 수 있도록 부스터시트를 개발했다. 3~4세 어린이가 앞 방향을 바라보고 탑승했을 때 키 높이에 따라 시트를 2단계로 조절하는 시스템이다.[4] 2단 부스터시트는 어린이의 앉은 키를 최대 110mm까지 높일 수 있으며, 커튼에어백은 아래로 60mm확장되었다. 따라서 사고 시 어린이의 머리 부분은 확장된 에어백에 의해 더욱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다. 안전벨트는 기본적으로 어른 신체 사이즈를 기준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키가 작은 어린이가 착용할 경우 어른과 동일한 수준의 보호를 받기 힘들다. 하지만 2단 부스터시트에 어린이를 앉히면 앉은 높이가 높아져서 키가 작은 어린이들(신장 95cm부터 140cm, 체중 15kg부터 36kg의 어린이에게 적합)도 안전벨트의 효과를 완벽하게 누릴 수 있다. 또한, 높은 시야가 확보되어 차 안의 넓은 개방감도 느낄 수 있다. 2단 부스터시트는 2014년형 SUV XC60과 프리미엄 SUV XC70은 물론, 프리미엄 에스테이트 V60까지 탑재되며 더 많은 고객들이 2단 부스터시트의 편리함과 안전성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와 더불어 XC90에는 어린이용 슬라이딩 부스터시트가 탑재됐다. 내장형 어린이 보조쿠션이 탑재된 2열 센터 시트는 최대 300mm까지 앞으로 당길 수 있어 부모가 자녀의 안전을 더 가까이서 확인하고 대화도 즐길 수 있다.[5]
주의사항[편집]
부스터시트와 같은 안전시트는 반드시 어릴 때부터 사용해야 한다. 만일 아이들에게 한 번이라도 안전시트에 앉히지 않고 타게 한다면 다음부터는 그냥 타겠다고 버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간혹 담요를 너무 많이 깔고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담요를 많이 깔면 시트의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아이의 몸을 깊숙히 앉히고, 몸에 밀착되었을 때 가장 효과가 좋다. 하지만 목이 너무 좌우로 움직일 때는 목 받침대가 있으면 사용해주는 것도 좋다. 또한 너무 오래된 것을 사용하지 말고, 찌그러지거나 손상을 입은 것은 교체해야 한다. 가능하면 커버를 자주 갈아주어야 하고 음식을 흘리거나 토했을 경우 바로 세탁을 해야 한다. 더운 날 시트의 플라스틱이나 금속 부위가 햇볕에 뜨거워져 아이가 화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이 점도 주의해야 한다. 날이 더울 때는 수건 같은 커버를 씌워두고 아이를 앉히기 전에 뜨거운 곳은 없는지 점검해야 한다. 누구나 알다시피, 부스터시트를 설치하는 자리는 당연히 뒷좌석이다. 간혹 아이가 운다고 앞좌석에 시트를 설치하는 경우가 있는데, 뒷좌석에 타는 것도 역시 습관이다. 그리고 시트를 사용할 때마다 차에 잘 고정되었나 흔들어서 확인을 해야 하고, 아이를 태우고 다시 한 번 안전벨트로 차에 잘 조여주어야 한다. 아이들은 장난을 치다가 시트를 고정해 둔 좌석벨트를 풀어버리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고정이 되지 않을 것을 모르고 있다가 급정거라도 하는 경우 시트가 자리에서 굴러서 되려 아이가 다칠 수 있다.[6]
각주[편집]
- ↑ 〈아동용 부스터〉, 《네이버 지식백과》
- ↑ 권희진 기자, 〈꼭 알아두면 쓸모있는 '카시트' 상식 이모저모〉, 《키즈맘》, 2018-11-15
- ↑ 타이어뱅크, 〈차에 아이가 탄다면, 꼭 알아두세요!〉, 《네이버 포스트》, 2021-05-13
- ↑ 최기성 기자, 〈(세상만車) 부모는 안심, 아이는 안전…부모 마음 알아주는 車 기술〉, 《매일경제》, 2019-05-06
- ↑ 김진아 기자, 〈볼보코리아, 어린이를 위한 안전 장치 강화〉, 《탑라이더》, 2013-09-16
- ↑ 〈아기 차 안전 시트에 앉히기〉, 《서울특별시 보육포털 서비스》, 2010-05-30
참고자료[편집]
- 〈아동용 부스터〉, 《네이버 지식백과》
- 타이어뱅크, 〈차에 아이가 탄다면, 꼭 알아두세요!〉, 《네이버 포스트》, 2021-05-13
- 권희진 기자, 〈꼭 알아두면 쓸모있는 '카시트' 상식 이모저모〉, 《키즈맘》, 2018-11-15
- 〈아기 차 안전 시트에 앉히기〉, 《서울특별시 보육포털 서비스》, 2010-05-30
- 최기성 기자, 〈(세상만車) 부모는 안심, 아이는 안전…부모 마음 알아주는 車 기술〉, 《매일경제》, 2019-05-06
- 김진아 기자, 〈볼보코리아, 어린이를 위한 안전 장치 강화〉, 《탑라이더》, 2013-09-16
같이 보기[편집]